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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기획

이재철 목사 단행본 세트(전1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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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재철  |  출판사 : 홍성사
  • 판매가 : 131,500원118,350원 (10.0%, 13,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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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작가 20인이 써 내려간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 22:37-40)
예수께서 우리에게 주신 첫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둘째 계명은 나의 이웃을 나 자신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 이웃은 누구인가?
그는 내 이웃이 누구냐고 묻는 율법교사에게 착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들려주신다. 어떤 사람이 길을 가다가 강도를 만나 거의 죽게 되어 쓰러져 있었지만, 종교인들인 제사장과 레위인은 피해 갔고 당시 사회 소외 계층이었던 사마리아인은 그를 진심으로 대하며 필요를 채워 주었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반문하신다. 이중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냐고?
우리 곁에는 수많은 이웃이 존재한다. 특히 나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강도 만난 내 이웃이 도처에 널려 있다. 그럼에도 우리 눈에 그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강은교, 구상, 이청준, 최명희 등 우리 작가 스무 명의 글을 엮은 이 책은 우리의 시선을 바로 예수께서 말씀하신 ‘네 이웃’에게로 향하게 한다. 1970~80년대 우리의 암울한 현실을 반영한 문학 작품을 통해, 애써 외면해 온 우리 이웃, 경제적 곤궁뿐만 아니라 사회적 소외 속에서 사랑을 기다리는 우리 이웃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이웃이 되게 한다. 그리하여 먹을 것, 입을 것, 쓸 것과 함께 가장 능력 있는 힘인 우리의 ‘기도’를 그들을 위해 나눌 수 있게 한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나’  하나님이기 전에 ‘우리’의 하나님이시다. 우리의 뜨거운 눈물의 기도는 내 이웃의 삶에, 이 세상에 기적을 낳을 것이다. 나를 위한 기도, 내 가족만을 위한 기도, 내 편의를 위한 기도를 넘어, 타인을 위한 기도,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는 기도를 드려 보자.

[간략 정보]
-우리 작가 20인의 작품 엮음집: 강은교, 구상, 김남조, 김원우, 김정환, 김진홍, 김형영, 김훈, 백도기, 안요한, 양인자, 오정희, 이재철, 이천우, 이청자, 이청준, 정연희, 정현종, 조광호, 최명희 선생의 작품 수록.
-《주여, 이들을……》개정판: 1982년 처음 출판된 《주여, 이들을……》의 개정판으로, 내용은 동일하나 디자인 요소를 바꾸었다.
-이웃을 위한 나눔의 책: 판매된 책값의 2퍼센트는 부산 금정 희망의집을 통해 노숙인 사역에 쓰인다.
-디자인 콘셉트: 이 책의 모든 여백은 우리의 마음속에 이웃을 위하여 마련해야 할 공간을 의미한다. 또 그들을 위하여 채워야 할 기도의 마당을 뜻하기도 한다.

[엮은이의 말]
오늘도 기도하셨습니까? 또 ‘나’와 ‘내 식구’만을 위한 기도로 그치신 것은 아닙니까?
우리의 기도가 ‘나’를 위한 기도로부터 시작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 기도는 또한 ‘타인’을 위한 기도로 승화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남’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자만이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평생 동안 우리의 기도가 ‘나’만을 위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면, 피땀을 흘리기까지 절규하시다가 끝내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셨던 그분의 제자라 일컬음을 우리가 받을 수는 정녕 없을 것입니다.
이제 여기에, 우리가 그동안 애써 외면하려 했던 우리 이웃들의 삶을 보여 드립니다. 더 이상 피하지 마십시다. 사랑에 목말라하는 그들의 애타는 눈을 똑바로 쳐다보십시다. 그들이 ‘나’를 부르는 소리에 다시 귀를 막지는 마십시다.
우리의 가진 것을 모두 함께 나누기로 합시다. 먹을 것, 입을 것, 쓸 것 등을 말입니다. 당신은 가진 것이 없기에 나눌 것이 없다고요? 아닙니다. 당신은 여전히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그 따스한 마음을, 무엇보다 당신의 기도를 나누어 드리십시오. 당신의 뜨거운 눈물의 기도는 분명코 그들의 삶에 기적을 안겨다 줄 것입니다.
이 책의 모든 여백은 당신의 마음속에 그들을 위하여 마련하여야 할 공간을 의미하며 또한 당신이 그들을 위하여 채워야 할 기도의 마당을 뜻하기도 합니다.
이 책의 모든 빈터가 그러한 사랑의 기도로 가득 채워졌을 때, 그때 무지개처럼 쏟아질 하나님의 은총이 얼마나 경이로울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찰 따름입니다.

강인한 크리스천을 위한 인생 경영서!

특유의, 신앙과 삶에 관한 깊은 성찰을 통해 우려낸 인생 경영서. 크리스천의 삶에 수반되는 다양한 문제들, 즉 직업을 통해 이윤을 추구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고통스런 처지에 처할 때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인간관계를 어떻게 맺어야 하는지, 가족간의 관계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등을 ‘매듭짓기’라는 주제어로 감명 깊게 전하고 있다.

대나무의 강함은 높이가 아니라 매듭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건강한 크리스천은 진리의 매듭을 지닌 자다.
진리의 매듭을 지닌 자에게 세월의 흐름은, 겉사람은 후패하나 속사람은 날로 강건해지는 하나님의 은총이다.


코끝에 호흡이 있는 동안 언제 어디서나 진정한 믿음의 소유자, 어떤 경우에도 흔들림 없는 강인한 크리스천으로 살아가기 원하는 분들을 위해 주님께 이 책을 바친다.
주님께서 이 책을 도구 삼아 그분들의 삶 속에 필요한 진리의 매듭들을 맺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리며…….
- ‘책을 열며’에서



내용 소개 - 강인한 크리스천을 위한 인생경영서

*사생의 매듭
바른 삶을 영위하기 원하는 자에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생사(生死)의 매듭이 아니라 사생(死生)의 매듭이다. 죽음의 매듭을 바르게 맺어야만 그 매듭을 발판 삼아 참된 의미의 생이 자리 잡게 되는 것이다. 마치 대나무의 매듭 위에 새로운 줄기가 터를 잡는 것처럼 말이다. 참 생명의 삶을 구현하기 시작하는 출발점이 바로 죽음인 것이다. 따라서 자기 죽음의 인식, 즉 죽음의 매듭 위에서 참 생명의 삶을 구현하자는 것이 사생의 매듭이다.

*수준의 매듭
주님 안에서 구원받은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자녀로 확정되었다. 우리에게 남은 문제란 우리의 신분에 걸맞은 수준 즉 ‘X’(Xian, 그리스도인)의 삶을 구현하는 것이다. X의 삶이란 X의 윗부분과 아랫부분, 즉 하나님 사랑과 사람 사랑이 균형을 유지하는 삶을 말한다. X의 삶을 구현함으로 그릇된 우리의 삶에 의해 상실되었던 우리 신분의 참된 가치가 세상 속에서 회복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 각자가 바른 수준의 매듭, X의 매듭을 맺는 것은 더없이 중요하다.

*경영의 매듭
기독실업인을 자칭한다 해서 자신의 기업이 절로 기독기업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 기업을 기독기업으로 경영하는 자가 결과적으로 기독실업인인 것이다. 기독기업의 목적은 ‘사람 사랑’을 위한 수단으로 돈을 이용한다. 기독기업이 이윤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그 자체가 목적이어서가 아니라, 그것이 X를 구현하기 위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즉 이윤을 추구하는 목적이 ‘하나님 사랑’과 ‘사람 사랑’이며, 이것이 크리스천이 맺어야 할 경영의 매듭이다.

*인생의 매듭
세월이 흘러갈수록 향기로운 인생이 있는가 하면 그 반대의 인생도 있다. 참된 크리스천에게 세월의 경과는 생의 향기를 더욱 그윽하게 해 주는 촉진제다. 인생의 향기는 인간의 속으로부터 우러나는 법인데, 참된 크리스천은 진리로 자신의 속사람을 가꾸는 자기 때문이다. 이 장에서는 우리의 삶이 연한을 거듭할수록 더 그윽한 향기가 될 수 있게끔, 우리의 일상사 속에서 맺어야 할 매듭에 관해 사도행전을 중심으로 정리했다.



저자 인터뷰 - 그리스도인 신분에 걸맞은 수준의 삶


Q. ‘매듭짓기’라는 책 제목에서 인생의 마무리를 얘기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특별히 인생 후반기를 살아가는 독자층을 염두에 두셨는지요?
A. 사람들은 매듭이라고 하면 흔히 종결 또는 마무리의 의미로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매듭짓기》라는 책을 인생을 다 산 분들의 마무리를 위한 책이라고 이해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실은 매듭이라고 하는 말은 종결의 의미와 동시에 또 다른 시작을 뜻하지요. 가령 이를테면 어떤 일을 ‘매듭지었다’라고 하는 것은 이어서 새로운 일이 시작된다는 말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때의 시작은 그 이전의 시작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시작이지요.
가령 대나무를 예를 들어서 설명하면 대나무 매듭 위에는 새로운 줄기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그 줄기는 예전 줄기보다 높은 자리에 위치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주님을 믿으면서도 인생을 살아가면서 한 차원 더 높은 신앙생활 또는 성숙한 신앙생활을 하기 원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서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Q. 이 책을 집필하시게 된 동기나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A. 제가 목회하는 동안에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삶 속에 필요한 신앙의 매듭을 지니고 있지 못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신앙의 매듭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것은 다르게 표현하면 신앙이 정체 상태에 빠져 있음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정말 좋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주일이면 열심히 예배당을 찾아서 온 중심을 다해서 예배드립니다. 그렇지만 주중 실제 생활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주님의 말씀을 좇아 살지 못하는 것은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굳건하게 설 수 있는 발판, 매듭을 지니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에게 필요한 신앙의 매듭의 동기를 부여해 드리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Q. 본문 1장에 나오는 ‘사생의 매듭’이라는 말이 생소한데요, 무슨 의미인지 간단하게 말씀해 주세요.
A. 사람들은 기독교를 가리켜서 부활의 종교, 혹은 참 생명의 종교라고 말을 합니다. 바로 그 참 생명의 삶을 구현하기 시작하는 출발점이 바로 죽음인 것이죠. 자기 죽음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참 생명을 필요로 하지도 않겠지요. 따라서 자기 죽음의 인식, 즉 죽음의 매듭 위에서 참 생명의 삶을 구현하자는 것이 사생의 매듭입니다.

Q. 이 책에서 말씀하시는 매듭이 모두 목사님이 삶에서 묵상하신 내용이라고 봅니다만, 현재 목사님께서 매듭을 잘 짓고자 애쓰시는 부분은 어떤 영역인지 말씀해 주시겠어요?
A. 저는 올해 우리 나이로 57세가 되었습니다. 말하자면 인생 종반전에 돌입한 거지요.
제가 《인간의 일생》이라는 제 책에서 퇴장은 등장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한 인간의 죽음은 퇴장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곧 그것은 또 다른 등장으로 이어진다는 의미에서였습니다. 예를 들면 주님을 배신했던 가룟 유다는 2,000년 전에 자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역사 속에서 퇴장한 거죠. 그런데 그는 또다시 등장해서 진리를 배신하는 삶이 얼마나 비참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우리에게 스스로 말해 주고 있습니다. 반대로 사도 바울 같은 분은 2,000년 전에 참수형으로 퇴장했지만 그 역시 또다시 등장했지요. 그래서 진리를 위해서 자기 생을 던질 때 그 생이 영원토록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 우리에게 웅변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가장 바르게 매듭짓고자 노력하는 매듭은 바른 퇴장의 매듭이지요.

Q. 목사님의 책을 읽을 때마다, 개인과 공동체 모두를 염두에 두고 쓰신 것을 느꼈는데요, 이 책을 통해 독자 개인이나 한국 교회가 꼭 기억했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인지요?
A. 제 생각에 한국 교회와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시급한 과제가 있다면 그리스도인이란 신분에 걸맞은 수준의 삶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신분의 변화는 그 신분에 걸맞은 수준의 삶을 요구합니다. 신데렐라는 왕자의 일방적인 선택으로 왕자비라는 엄청난 신분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신데렐라는 새로 얻은 신분에 걸맞은 수준의 삶을 추구하기 위해서 애써야만 되는 거죠. 만약에 왕자비라는 신분을 즐기기만 하면 그 결혼생활은 파탄을 맞겠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라는 엄청난 신분을 얻은 자들입니다. 동시에 그 신분에 걸맞은 수준의 삶을 살아가야 될 의무를 부여받은 자이기도 하지요. 오늘날 한국 교회가 무력해지고 또 사회로부터 지탄받는다면 그 이유 중에 하나는 그리스도인들이 주님께로부터 얻은 신분을 즐기고 누리려고만 했을 뿐 그 신분에 걸맞은 수준의 삶을 구현하려고 노력하는 데는 미흡했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만약 모든 크리스천들이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는 수준의 삶을 살기 시작한다면 저는 한국 교회는 또다시 한국 사회를 새롭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Q. 앞으로 집필하고자 하시는 주제나 영역이 있다면 어떤 것인지요?
A. 앞으로 제가 천착하고자 하는 주제는 ‘신령한 은혜’입니다. 우리가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도 또 필요한 신앙의 매듭을 지어 가는 것도, 아니 세상 속에서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존재하는 것 자체가 신령한 은혜 없이는 불가능하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저 자신이 먼저 주님께 신령한 은혜를 구하고 주님께로부터 얻은 신령한 은혜를 독자들과 함께 책으로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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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아, 진정한 '인생역전'을 꿈꾸어라!"

아퀴나스의 친구였던 레지날드(Reginald)는 말년의아퀴나스에게
일어났던 일화를 전해 준다.
어느 날 아퀴나스가 성전 제단 앞에서 기도하고 있을 때였다.
제단에 걸려 있는 십자가로부터 주님의 음성이 들렸다.
"나에 대해 참 좋은 책을 썼구나, 너는 나에게서 어떤 보답을 원하느냐?"
이에 대한 아퀴나스의 대답은 단 한 줄이었다.
"주여, 오직 당신만을!(Only yourself, Lord!)"
....작년 1년동안도 국내외 도처에서 많은 젊은이들을 만났다.
그리고 그들에게 던진 화두는 '내게 있는 것'이었다.
사랑하는 청년들이여!
현재 그대에게 있는 것은 무엇인가?
앞으로 무엇을 얻기 위해 지금 애쓰고 있는가?"
- '책을 열며' 중에서 -


최고ㆍ최대가 되어야 한다는 거대주의,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는 성공지상주의,
인간의 인격마저 물질로 가늠하는 황금만능주의로 대변되는 황제의 논리,
곧 매머니즘(mammonism)의 경제논리가 지배하는
'물신(物神)의 시대'와 그 시대정신을 거슬러 오르라고 갈파하는
깨움의 메시지!


작년에 비해, 지단달과 비교하여, 어제와 견주어, 그대의 관심은 어떻게 달라졌는가?
시간이 흘러가도 그대의 관심에는 미동의 변화도 없다면,
오직 야망에 뿌리를 둔 출세와 성공만이 관심사라면,
그대는 지금부터 신앙의 내면화를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그대의 관심은 사람에게 모아져야 한다.
그대보다 강하고 높은 자가 아니라 연약하고 낮은 자,
그대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자가 아니라 그대가 필요를 채워 줄 수 있는 자,
그대에게 은과 금은 없지만 그대에게 있는 것 - 사랑으로 마주해야 할 자를 향해
그대의 관심이 흘러가야 한다.
그대 속에 계신 주님께서 그들과 당신 자신을 동일시하시는 까닭이다.

기도의 홍수 속에 참기도의 의미를 깨우쳐 주는 기도시 75편
기도란 무엇인가?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드리는, 나만의 유익과 탐욕을 위한 간절한 소망의 외침이 진정 기도인가?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치실 때,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 ‘나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철저하게 ‘우리(Our)’ 하나님께 ‘우리’의 양식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셨다.
그러면 지금 우리의 기도는 어떤가? 내가 드리는 기도는 그분의 말씀에 따라 드려지고 있는가? 하나님을 금송아지 우상쯤으로 여기며 나의 소원을 중언부언 아뢴 뒤 요술 방망이처럼, 자동판매기처럼 내가 원하는 것들만 골라서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살고 있지는 않은가?
이 책을 엮은 이재철 목사(100주년기념교회 담임목사)는 머리말에서 “기도란 나의 참모습과 마주하는 시간이며, 나의 꾸밈없는 모습을 하나님께 드러내는 시간이며, 하나님의 참모습을 발견하는 시간입니다. 기도란 나의 탐욕을 채우기 위해 안달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탐욕을 기꺼이 포기하기를 결단하는 것이며, 분노의 대상을 저주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순화시키며 사랑으로 감싸려고 다짐하는 것입니다. ……오직 우리가 할 수 있는 기도란 ‘당신의 뜻을 이루소서’—이것뿐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기도란 하나님을 나의 뜻에 맞도록 끌어내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분의 뜻 속으로 동화되어 가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라고 고백한다.
1983년 처음 출간되어 오랫동안 절판되어 있다가 새롭게 옷을 입고 태어난 이 책은 이해인, 박화목, 김현승, 구상, 톨스토이, 미켈란젤로, 존 밀턴의 작품 등 시대를 망라하는 국내외의 기도시 75편을 총 3부로 구성했다. 1부 “어디 계시나이까”에는 주님을 찾기 전 끝없이 방황하고 고뇌한 이들의 고백을, 2부 “내가 깨었나이다”에는 마침내 주님을 찾아 기뻐하는 모습을, 3부 “뜻을 이루옵소서”에는 주님의 뜻 속으로 동화되어 가는 시들을 엮었다.
시와 함께 배열한 사진은 평생 소외된 이웃의 모습을 렌즈에 담아온 제1세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최민식 선생의 작품으로, 6․25전쟁 이후 지독히도 가난했던 우리의 삶을 돌아보며 풍요 속의 나의 현실, 하지만 아직도 곤경에 처해 있는 우리 이웃의 현실을 묵상하며 우리의 마음과 기도를 그분께로 향하게 한다.

[간략 정보]
-국내외 작가의 기도시 75편 수록.
-제1세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최민식 선생의 사진 수록.
-《어디 계시나이까》개정판: 1983년 처음 출판된 《어디 계시나이까》 개정판으로, 내용은 동일하나 디자인적 요소와 사진 일부를 바꾸었다.
-이웃을 위한 나눔의 책: 판매된 책값의 2퍼센트는 부산 금정 희망의집을 통해 노숙인 사역에 쓰인다.

[엮은이의 말]
얼마 전 어느 주부의 충격적인(?) 간증을 들었습니다. 그 주부는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었는데, 바로 옆 병상의 환자가 불교 신자인지라 밤낮없이 스님의 독경 소리가 담긴 녹음테이프를 틀어 두고 있었답니다.
그 사탄의 소리가(그녀의 표현을 빌리자면) 너무나도 듣기 역겨워 그 주부는 “하나님, 제발 저 녹음기가 고장나게 해 주시사 저 염불 소리를 더 이상 듣지 않게 해 주세요” 하고 간절히 기도했답니다. 그랬더니 바로 그날 밤, 거짓말같이 녹음테이프가 끊어져 버려 자신의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께 한없이 감사드렸다는 간증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또 다른 주부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난 9월 KAL기 격추 사건으로 온 국민이 분노에 떨고 있을 때, 모 TV 방송에서 행인들을 상대로 인터뷰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화면에 비춰진 주부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소련놈들을 이 지상에서 다 죽여 버리실 것을 믿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오죽 답답했으면 녹음기를 고장 나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오죽 분했으면 소련놈들 다 죽여 달라고 기원을 했겠습니까마는, 과연 그런 기도들이 하나님께 받아들여질지는 생각해 보아야만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창조하셨지만, 우리 인간은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을 다시 창조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 우리의 인격과 감정을 부여해 놓고 우리의 생각대로, 우리의 감정대로 그가 따라줄 것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필요한 것이면 무엇이든 얻게 해 달라고 조르며, 우리가 분노를 느끼는 대상을 벌주십사 기도하기도 합니다.
피조물인 우리가 이렇듯 창조주를 마음대로 형상 짓는 것은 아론의 금송아지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우리는 유대인들이 광야에서 금송아지를 만들고는 그것을 향해 온갖 기구(祈求)를 다했던 것을 비웃지만, 오늘 우리 스스로가 하나님의 모습을 금송아지로 둔갑시켜 마음속에 간직한 채 필요할 때마다 요술 방망이처럼 이용하려 드는 것을 깨닫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기도란 나의 참모습과 마주하는 시간이며, 나의 꾸밈없는 모습을 하나님께 드러내는 시간이며, 하나님의 참모습을 발견하는 시간입니다. 기도란 나의 탐욕을 채우기 위해 안달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탐욕을 기꺼이 포기하기를 결단하는 것이며, 분노의 대상을 저주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순화시키며 사랑으로 감싸려고 다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진정으로 기도의 의미를 깨닫는다면 녹음기를 고장 나게 해 달라는 억지나 누구에 대한 저주의 기도는 결코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오직 우리가 할 수 있는 기도란 “당신의 뜻을 이루소서”—이것뿐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기도란 하나님을 나의 뜻에 맞도록 끌어내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분의 뜻 속으로 동화되어 가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피가 흐르도록 홀로 외로이 절규하던 예수님의 마지막 기도가 “뜻대로 하옵소서”로 끝난 것도 결국은 같은 이야기일 것입니다.
이 책에 실린 75편의 기도시(詩)들, 즉 주님을 찾기 전 끝없이 방황하고 고뇌한 후(제1부 어디 계시나이까), 마침내 주님을 찾아 기뻐하며(제2부 내가 깨었나이다), 결국 주님의 뜻 속으로 동화되어 가는(제3부 뜻을 이루옵소서) 시들이, 오늘 기도의 홍수 속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기도의 참의미를 깨우쳐 줄 것을 바라는 마음으로 감히 이 책을 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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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로 떠나며
돌이켜보건대 지금의 주님의 교회는 주님의 교회 교우들의 역량 속에서 가능했다. 내게 아무리 선한 뜻이 있었다 할지라도 교우들의 역량이 따르지 않았던들 무의미했을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주님의 교회 모든 교우는 나의 동역자들이요, 나의 목회는 공동목회였다.

그러나 우리의 이 만남을 주관하신 분이 주님이시요, 우리에게 선한 생각과 뜻과 마음을 심어 주시사 우리를 주님의 교회 되게 회복시켜 주신 분도 주님이시기에, 우리의 목회는 회복의 목회였고 그 주체는 만물을 회복시키시는 주님이셨다.
그렇기에 주님께서는 주님의 교회가 변함없이 주님의 교회로 존속하는 한 주님의 교회를 통해 이 땅 위에 날마다 에덴을 회복시켜 주실 것이다.

이제 나는 곧 제네바로 떠난다. 이미 주님께서 그곳에 예배해 두셨을 또 다른 회복을 위하여, 자유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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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글들" 100번의 출간을 위해 여느 때와 다름없이 하나님의 간섭을 기다리고 있었다. 엎치락 뒤치락 우여곡절 끝에 느닷없이, 발행인인 그가 <홍성사>의 18년을 정리해 보고 싶다는 운을 띄웠다. 그때가 1992년의 봄이 끝나고 여름으로 막 들어서던 참이었고, 가을을 지나 겨울이 임박해서야 드디어 그 원고는 끝을 보았다. 우리 모두는 그가 무슨 말을 써내려갈지 궁금했었다. 왜냐하면 그의 인생 내력만큼이나 "믿음의 글들"시리즈는 사건과 사건의 연속이었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그 원고를 책으로 펴내며 "믿음의 글들" 100번을 책임지신 하나님의 철저한 사랑에 감격해 마지 않는다. "나는 이책을 쓰는 지난 6개월 동안 얼마나 큰 은총 속에 있었는지 모른다. 천지를 창조하신 손으로 단 한순간도 빠짐없이 나를 붙들고 계시는 하나님을 날마다 확인했기 때문이다. 이 책이야말로 끊임없이 허망한 욕망의 늪으로 침몰하는 나를 변함없이 일으켜 세우신 하나님의 은총의 기록이요, 사랑의 역사이다. 뿐만 아니라 내가 믿음 없던 시절 하나님께 바친 인간의 <홍성사>를 바른 믿음의 기업, 하나님의 기업으로 세우신 하나님의 경영백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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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가 소개하는 《주님의 교회》

참된 교회란 무엇이며
어떻게 이룰 수 있는가에 대한 명징한 대답

이재철 목사 메시지 시리즈, 그 두 번째

이 책은 2014년 11월 22일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드교회 창립 30주년 부흥성회를 맞아, 100주년기념교회 이재철 목사가 사도행전 13장 1-3절을 본문으로 전한 설교를 녹취하여 펴낸 것이다.
그리스도인이라면 교회가 무엇이고 어떠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이 땅의 많은 교회들이 숱한 내홍內訌과 아픔을 겪고 있다. 그 이유가 과연 무엇일까? “정말 주님께서 주인이신 교회라면 고통이 있을 수 없지 않겠는가?” 저자는 이렇게 질문하며 교회의 본질 속으로 독자들을 데려간다.
베드로는 황제의 도시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고백하기를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 16:15-16)라고 하였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이 고백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고 천명하셨다. 여기서 주님께서 말씀하신 교회는 ‘목사의 교회’도 아니요, ‘장로와 권사’의 교회도 아닌, ‘내 교회’ 즉 ‘주님의 교회’라는 점을 저자는 환기시킨다. 사람이 주인인 교회는 주님의 교회일 수 없다는 것을 서두에 명확히 한다.
또한 그리스도인의 모임인 교회가 참된 교회가 되려면, 그 구성원 각자가 우선적으로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고 주지시킨다. 자고로 그리스도인이란 황제의 논리가 판을 치는 세상 속에서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주님을 따르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교회란 무엇인가’에 대한 심층적 해석
이후 AD 381년 니케아 콘스탄티노플 신조를 통해 발표된 교회의 정의를 언급하며 좀더 깊이 있게 교회의 의미를 살펴 나간다. 첫째, ‘하나의 교회’에서는 우리 몸을 비유로 들면서 인간의 오장육부가 어떻게 한 몸을 이루고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기 쉽게 설명한다. 둘째, ‘거룩한 교회’에서는 오늘날 교회가 세속화된 이유가 다름 아닌 거룩을 잃었기 때문이라 지적하고, 세상을 변화시켰던 초대교회 모습과 대비시켜 선명히 보여 준다. 셋째, ‘사도적 교회’에서는 사도들이 참수형을 당하면서까지 우리에게 전해 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교회가 어떤 자세로 지켜야 하는지 일러 준다. 넷째, ‘보편적 교회’에서는 남녀노소 빈부귀천이 차별되지 않고 모두가 한데 어우러지는 교회가 진정한 교회임을 역설한다.
저자는 이 네 가지 개념 중 마지막 보편적 교회의 차별점을 특별히 강조한다. 내 손과 발로 이웃을 섬겨 주님 앞에서 하나의 교회가 되는 것, 내가 예수님을 따라 거룩한 파장을 내어 거룩한 교회가 되는 것, 내가 말씀을 지켜 사도적 교회가 되는 것은 모두 개인 영성의 문제이지만, 함께 어우러져 보편적 교회를 이룬다는 것은 인간 관계의 문제라는 것. 그리고 이 보편적 교회를 이룰 때에만 비로소 하나의 교회, 거룩한 교회, 사도적 교회도 결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나를 변화시키고, 교회를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인
사도행전 13장 1-3절 본문이 바로 이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정통파 레위인 바나바, 흑인 노예 출신 시므온, 아프리카 리비아 출신 루기오, 불의한 지배계층이자 매국노 마나엔, 예수님을 대적하던 폭도 사울, 이 다섯 명은 절대로 한자리에 같이할 수 없는 이들이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보편적 교회를 이루었기에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통로로 쓰임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오늘날 이 땅의 교회는 부자들이 모이는 교회, 가난한 이들이 모이는 교회로 나뉘고, 한 교회 내에서도 그렇게 모임이 분리되는 모습이 짙어지고 있다. 교회에서 아랫사람을 진정으로 보듬고 그늘이 되어 주는 어른을 찾아보기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이 책은 교회란 결코 사람의 머릿수나 예배당의 크기에 의해 구별되는 것이 아님을 일깨우며, 내가 아닌 남을 위해 밑가지가 되어 세상을 소생시키는 교회로 향해 갈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해 준다.


* 이재철 목사 메시지 시리즈

이재철 목사가 전한 설교들 가운데 특별히 내면內面의 울림을 주고 시대時代의 어둠을 밝히는 설교를 따로 모아 계속해서 엮어 갈 예정이다. 책 뒤표지의 QR코드를 통해 설교 내용을 음성으로도 생생히 들을 수 있도록 했다. 2017년 《주님의 심판》, 《주님의 치유》 출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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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결코 아름답지 않습니다
동시에 인생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이재철 목사의 ‘극장전도집회’ 메시지
《사랑의 초대》는 서울극장에서 2005년 한 해 동안 매달 열려 화제가 되었던 ‘2005 서울극장 사랑의 초대’에서 이재철 목사가 전한 열두 번의 메시지로서 기존의 양장본에서 무선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방탕으로 일관하던 젊은 날을 벗어던지고 존경받는 목회자가 된 이재철 목사가 진솔한 자기 고백과 함께 시간의 의미, 친구의 의미 등을 짚어 주고 꽃보다 아름다운 ‘인생의 의미’를 찾도록 인도한다. 《사랑의 초대》는 믿음생활을 시작하거나 믿음이 약해졌다고 고민하는 이들,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영적인 힘을 북돋워 줄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크리스천다운 삶을 위해 성찰해 봄직한 열두 가지 주제를 통해 쉬우면서도 깊은 하나님의 진리들을 명료하게 전해 준다. 질문을 품지 않고서는 결코 인생의 해답을 찾을 수 없음을, 인간은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깨닫게 될 때 참된 생명의 삶을 살 수 있음을 설파한다. 시간과 공간과 생명이 왜 하나인지를 일깨워 주며, 우리에게 인생의 참된 친구가 있는지를 묻기도 한다. 남녀의 참된 조화와 행복에 이르는 길, 돈과 권력에 대한 집착으로 황폐해져 가는 시대에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 참된 가치를 발견해 나가는 과정을 설파한다. 결코 아름답지 않은 인생이 진정한 아름다움 곧 본연의 모습을 되찾는 길이 행간 하나하나에 녹아 있다.
주님의교회 전교인 사경회에서
사흘간 뜨겁게 설파된 그 말씀!

100주년기념교회 은퇴 후 출간되는, 이재철 목사의 첫 단행본



인생, 사랑, 섬김에 대한 사색과 결단
《말씀, 그리고 사색과 결단 1》은 2019년 7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주님의교회 전교인 사경회에서 전한 말씀을 토대로 엮은 책이다. 갑옷 솔기 같은 ‘인생’(딤후 4:6-8), 눈을 맞추는 ‘사랑’(요 13:34-35), 보고 듣고 계시는 하나님 앞에서의 ‘섬김’(시 94:8-9)이라는 세 주제가 담겨 있다. 자신의 삶을 자신했다가 솔기에 화살을 맞은 아합 왕, 자신을 바라보는 예수님의 눈빛을 보고 닭 울음소리를 그제야 깨닫는 베드로, 군중 속을 헤치며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진 아이를 찾은 안드레 등 성경 인물에 대한 세밀한 읽기와 깊은 묵상으로 냉철하게 벼린 말씀, 지은이가 만난 기적적인 하나님 체험이 30년에 걸친 목회 인생 고백에서 조화롭게 펼쳐진다.
1장 “인생에 대해”에서 인생은 갑옷이 아니라 갑옷 조각과 조각을 이은 솔기에 비유된다. 이스라엘의 아합 왕은 갑옷이 자신을 지켜 주리라 믿었지만 이름 없는 병사가 마구잡이로 쏜 화살이 갑옷 솔기에 맞아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한다. 전제와 같이 자신이 부어져서 세상을 떠날 때가 되었음을 안 바울처럼, 지은이는 한 번 떨어지면 다시 채워지지 않는 모래시계와 같은 인생의 본질을 깨닫고 생명의 삶을 살아가길 설파한다.
2장 “사랑에 대해”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자식을, 배우자를 고통에 빠트리는 잘못된 이 시대 풍조를 지적한다. 참된 사랑의 표지로 눈 맞춤, 시간을 내어 줌, 무한신뢰, 외부의 도전과 자신과의 싸움에서 물러서지 않는 것을 꼽은 지은이는 사랑에 대한 기준이 흐트러진 이 시대에 성경이 말하는 사랑의 표지를 제시한다.
3장 “섬김에 대해”는 듣고 계시고 보고 계시는 하나님을 의식하는 사람만이 자기 과시에 빠지지 않음을 말한다. 안드레는 기독교 역사에서 ‘중요한 획을 세 개나 그은 사람’이었으나 공관복음에서 그의 삶은 주목되지 못했고 요한복음이 그를 주목하였다. 요한이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 이후 마리아를 자기 어머니로 평생 섬기며 살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음을 깊은 묵상 가운데 건져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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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진리를 위해
‘고생의 밥과 물’도 기꺼이 감수한다.



이재철 목사 메시지 시리즈 ‘여섯 번째’
이 책은 2019년 4월 21일 광주 동광교회 창립 58주년 기념예배에서 열왕기상 22장 10-28절을 본문으로 전한 설교를 녹취하여 펴낸 것이다. 이재철 목사는 이 책에서 교회가 고난을 당할 때에 교인과 목회자가 어떤 태도로 교회를 지켜야 하는지를 북이스라엘 왕국의 아합 왕과 미가야 선지자의 예를 들어 선포한다.

한국 교회가 소생하는 길
“왜 말세에 사람들이 스스로 하나님이 되고 자기중심적이 되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돈을 더 사랑할까?” 그 답은 자명하다. 하나님 나라에 뜻을 두지 않고 잘 먹고 잘사는 데에만 관심을 두기 때문이다. 바른 말씀, 예수께서 따르라고 한 길이 아니라 권위 있는 자, 돈 있는 자 옆에서 그가 거짓 예언을 할지라도 그를 부추기며 추앙하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아합 왕 시대에 미가야 선지자는 400명의 거짓 선지자에 맞서 정치권력, 종교권력에 야합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만을 전했다. 고생의 밥과 물을 먹을지언정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전하는 것이 본인의 사명임을 직시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을 알면서도 잘 먹고 잘살기 위해 신앙 양심을 저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나님의 성전이 된 우리 자신을 거룩하게 지키지 않고 “강도의 소굴”을 만들어 버리기도 한다.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 동안 성전을 깨끗하게 하는 데에 주목하셨다. 성령님이 내주하시는 성전인 우리 마음을 거룩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잘 먹고 잘사는 것에 삶의 목표를 두지 말고 그리스도인다운 그리스도인, 목사다운 목사, 교회다운 교회로 우리 자신을 바르게 세워 가는 일이 필요하다.
예수님이 따르라고 한 길은 좁고 험하다. 부와 명예와 권력이 아니라 고생의 밥과 물이 기다릴 때가 많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그 예수의 영원한 길, 거룩한 길, 구별된 길을 좇기 위해서 고생의 밥과 물도 기꺼이 감수해야 한다. 그 길을 믿고 따를 때 하나님 나라는 우리 곁에 있다.


※ 이재철 목사 메시지 시리즈

이재철 목사가 전한 설교들 가운데 특별히 내면內面의 울림을 주고 시대時代의 어둠을 밝히는 설교를 따로 모아 계속해서 엮어 갈 예정이다. 책 뒤표지의 QR코드를 통해 설교 내용을 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주님의 사람》: 손바닥 한 뼘 길이밖에 되지 않는 인생 앞에서 주님이 내 삶의 주체가 되는 길

《주님의 교회》: 주님의 참된 교회를 이루기 위한 그리스도인의 삶

《주님의 심판》: 심판을 믿는 사람만이 주님과 바른 관계를 맺는다

《주님의 치유》: 약할 때 강함 되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

《고생의 밥과 물》: 예수의 영원한 길을 좇기 위한 고생의 밥과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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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예비해 두신 ‘원석原石’을
발견하느냐 못 하느냐는
교인의 수준에 달려 있다.


이재철 목사 메시지 시리즈 ‘다섯 번째’
이 책은 2019년 3월 31일 한신교회(성남시 분당구) 주일 3부 예배에서 사사기 18장 13-20절을 본문으로 전한 설교를 녹취하여 펴낸 것이다. 이재철 목사는 이 책에서 담임목사를 청빙할 때 교인들이 어떤 기준을 가져야 하며, 한 교회의 담임목사가 된 뒤에는 어떤 태도로 사역해야 하는지를 성경 말씀과 본인의 사역 경험을 토대로 선포한다.

담임목사를 청빙할 때 교인들은 어떤 기준을 가져야 할까?
후임 담임목사를 청빙해야 하는 시점이면 교회마다 몸살을 앓는다. 담임목사 한 명을 청빙하는 데 적게는 수십 통 많게는 몇백 통의 이력서가 들어온다고 한다. 교회마다 청빙위원회를 꾸려 적임자를 찾기 위해 나름 애를 쓰지만 많은 교회가 이미 검증된, 본인 교회보다 작은 교회의 담임목사를 스카우트해 오는 식으로 일단락 짓는다. 그런데 여러 무리수를 두고 어렵게 청빙한 담임목사가 더 큰 교회, 더 조건이 좋은 교회로 떠난다면?
구약성경 사사기 18장에서 미가는, 갑자기 등장한 한 청년이 어떤 사람인지도 살피지 않고 단지 외형 스펙, 즉 ‘레위 지파 출신’이라는 것만 보고 좋은 조건을 제시하며 스카우트해 제사장 삼는다. 하지만 다섯 명의 정탐꾼들이 미가의 집에 들이닥쳐 미가의 신상을 탈취하며 더 좋은 조건을 제안하자, 자기를 제사장 삼아 준 미가를 본체만체하며 그 길로 약탈꾼들을 따라가서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된다.
오늘날 한국 교회는 담임목사를 청빙할 때, 그가 설교 잘하고 학벌이 뛰어나고 지금보다 우리 교회를 성장시킬 가능성이 있다면, 설령 다른 교회에서 담임목사를 하고 있더라도 좋은 조건을 제시하며 스카우트하는 것이 관례가 되어 있다. 큰 교회가 자기 교회보다 작은 교회의 담임목사를 스카우트해 오면, 그 작은 교회는 더 작은 교회의 담임목사를 스카우트해 온다. 연쇄 담임목사 스카우트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재철 목사는 교육전도사 경력이 전부인 본인을 주님의교회 담임교역자로 세우고 믿고 인내하며 키워 준 성도들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하나님의 소명인, 즉 ‘원석原石’을 발견하는 것은 교인의 수준에 달려 있음을 선포한다. 아울러 가장 안이한 방식인 타 교회 담임목사를 스카우트하려는 관례를 벗고 소명인을 찾아서 그 소명인을 키워야 함을 강조한다.


※ 이재철 목사 메시지 시리즈

이재철 목사가 전한 설교들 가운데 특별히 내면內面의 울림을 주고 시대時代의 어둠을 밝히는 설교를 따로 모아 계속해서 엮어 갈 예정이다. 책 뒤표지의 QR코드를 통해 설교 내용을 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주님의 사람》: 손바닥 한 뼘 길이밖에 되지 않는 인생 앞에서 주님이 내 삶의 주체가 되는 길

《주님의 교회》: 주님의 참된 교회를 이루기 위한 그리스도인의 삶

《주님의 심판》: 심판을 믿는 사람만이 주님과 바른 관계를 맺는다

《주님의 치유》: 약할 때 강함 되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

《고생의 밥과 물》: 예수의 영원한 길을 좇기 위한 고생의 밥과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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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지금 망상을, 야망을 비전과 동일시하고 있지 않습니까?”

삶의 현장을 충실히 살아가는 이들에게
《비전의 사람》은 저자가 2000년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섬김과 봉사’라는 주제로 장신대 신학대학원 신앙사경회에서 설교한 내용을 바탕으로 쓰여졌다. 당시 주제설교는 두 시간 분량의 테이프 5개에 담겨 메시지북 〈비전의 사람〉으로 2001년 2월에 출간되었으며 목회자와 신학생, 평신도들에게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독자들의 계속된 요청으로 두 달여 동안 저자가 문장과 표현을 다듬은 단행본이 2004년에 양장본으로 출간되었고, 이번에 무선으로 장정을 바꾸어 다시 내놓는다.
《비전의 사람》에는 한국 교회의 미래를 위한 메시지로 가득하다. 한국 교회의 실상을 조목조목 살펴본 저자는 우리가 추구하는 망상이나 야망을 비전으로 착각하는 것 아닌지 돌아보게 한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비전’에 대해 추상적인 꿈만을 떠올렸다면, 《비전의 사람》은 비전이란 삶의 현장을 충실히 살아가면서 그 안에서 하나님을 비전으로 삼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멀리 떨어져 계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자신의 곁에 늘 현존하시는 하나님, 우리 각자가 1초 1초를 진심으로 살아갈 때 만나게 되는 그 하나님을 비전으로 붙잡을 때 개개인은 비로소 인생의 참 비전을 발견할 수 있다. 비전은 꿈속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생동감 있는 ‘삶의 현장’ 속에서 주어지는 고귀한 열매이기 때문이다.
이재철 목사가 목회자들에게 던지는 7가지 질문!
목사란, 목사직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무엇이어야 하는가?


신학교가 난립한 한국에서 목사가 되는 것 자체는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목사직을 올곧게 수행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개척 교회 목사부터 대형 교회 목사까지, 신학박사부터 무인가 신학대학 출신까지, 저자는 지난 70여 년 동안 수많은 목사들을 만났다. 지난 시간 동안 만났던 목사들을 생각하며,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향해서 저자는 묵혀 두었던 7가지 질문을 던진다. ‘나는 지금, 왜 목사로 살고 있는가?’부터 ‘나는 하나님의 심판을 믿고 있는가?’까지.......
저자는 어릴 적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교회에 다니면서부터 수많은 목사들을 만났고 그때마다 많은 질문들이 자신에게 솟구쳤다고 한다. 수많은 목사들이 입에 올리기 부끄러운 언행과 심지어 범법 행위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현실에서 《목사, 그리고 목사직》은 목사란 무엇인지, 목사직이란 무엇이어야 하는지 무르익은 성찰을 담고 있다.
특히 사모, 부목사, 평신도들이 저자에게 보낸 상담 요청 편지가 본문에 익명으로 인용되어 있다. 폭행, 성인사이트 탐닉, 종처럼 대우받는 부목사들의 현실, 설교 표절 등 이것이 정말 대한민국 목사들의 현실인지 회의가 들 만큼 충격적인 내용이 대부분이다. 본문은 저자가 제기하는 질문에 맞추어 ‘목사로 사는 이유’, ‘모세와 아론으로 대변되는 목회자 유형’, ‘목사 정체성보다 앞서는 전도인 정체성’, ‘자발적 고독’, ‘인간을 아는 지식’, ‘더 큰 목회를 향한 욕심’, ‘하나님의 심판’ 등 7가지 주제로 이어진다.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교회의 미래에도 큰 변화가 닥치겠지만 결국 목사직을 올곧게 수행하는 목사는 끝까지 살아남을 것임을 《목사, 그리고 목사직》은 천명한다.
이재철
1949년 부산 출생.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얻지 못해, 대학 시절과 기업을 경영하는 동안 고뇌와 방황이라는 돌멩이가 구두 속에 있었다 한다. 그러던 중 주님을 새로이 만남으로 인생의 목적을 ‘하나님과 바른 관계 맺음’에 두고 비로소 자유를 맛보았다. 이후 1985년 장신대 신학대학원에 입학, 1988년 주님의교회를 개척하고 10년 임기를 마치고서 스위스 제네바한인교회에서 3년간 헌신했다. 2005년부터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 목사로 섬겼으며, 2018년 11월 정년을 맞아 은퇴했다. 《믿음의 글들, 나의 고백》을 비롯한 그의 저서들은 잠들고 나태한 우리의 신앙을 깨워 준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이재철 / 홍성사
가격: 15,000원→13,500원
이재철 / 홍성사
가격: 10,000원→9,000원
이재철 / 홍성사
가격: 9,500원→8,5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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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이재철 목사 단행본 세트(전13권)
저자이재철
출판사홍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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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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