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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기독교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모든 종교는 나름대로 다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와는 다릅니다. 일반종교에서 기도의 동기는 주로 인간의 욕구, 두려움, 공포에서 비롯됩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기도의 동기는 인간에서 출발하지 않고 하나님을 아는데서 부터 시작합니다.
기독교 신앙에서 기도는 아무 뜻도 없이 주문을 외우는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 신앙에서 기도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기 내면의 깊은 생각들을 쏟아 놓는 것입니다. 묵상이 말이 없는 대화라면 기도는 말이 있는 대화입니다.
교회에 출석하는 성도들의 고민 중에 가장 큰 고충은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하는 문제는 언제나 풀리지 않는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성경적인 기도를 할 수 있는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는 무엇인가? 고민할 때 그 기원을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주기도에서 찾게 됩니다.
마태복음 6장에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바르지 못한 기도의 모델을 제시하면서,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마 6:9-13)고 기도의 바른 모델을 가르치셨습니다.
주기도는 성경에 나오는 모든 기도중의 기도입니다. 주기도는 일반적으로 성도들이 생각할 때 예배 끝날 때 마무리용 정도로 생각을 합니다. 대단한 의미를 가지고 암송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앵무새처럼 의미 없이 소리 내여 암송하고 마칩니다. 그리고 처음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주기도가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이 깊어지고 주님의 세계를 더 깊이 알아갈 수록 주기도의 내용이 너무도 짜임새 있고, 깊이가 있고, 감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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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기도할지, 무엇을 기도할지,
왜 기도해야 하는지에 대해 묻는 이들을 위한
친절한 성경공부 교재 주기도문으로 배우는 기도 공부~
기도에 관한 수많은 책들이 있고, 수차례 설교도 들었고, 성경공부도 했을 터이지만 여전히 크리스천들은 자신의 기도생활은 뭔가 부족한 것 같고, 개선이 필요한 것 같은 영역으로 꼽는다. 당장 숨이 넘어갈 듯 위급한 상황이 될 때는 기도의 법칙과 순서니 하는 것은 사치일 뿐 그저 하나님께 매달리듯 절규할 수밖에 없는 것이 인생의 한계이기도 하다. 하나님은 통곡하는 소리든, 세미한 음성이든 모두 들으시고, 우리 형편을 아신다. 어떤 형편이든 우리와 항상 소통하기를 원하신다. 알 듯 모를 듯 우리에게 아직도 넘어야할 산처럼 여겨지는 기도에 관해 조현삼 목사가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 주기도문을 가지고 함께 기도를 공부하고자 이 교재를 집필하였다.
기도하고 싶은 이들에게, 어떻게 기도할지 묻는 이들에게, 무엇을 기도할지 막막한 이들에게 예수님의 가르침을 배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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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은 하나님의 마음이 담긴 기도입니다
이제 다시 하나님께서 마음을 쏟아 놓으신 주기도문으로 돌아가십시오도서출판 토기장이는 ‘토기장이 강준민 시리즈’를 기획, 출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출간된 시리즈는 다음과 같다.
·시리즈1 기다림의 영성 「기다림은 길을 엽니다」
·시리즈2 배움의 영성 「인생은 배움입니다」
·시리즈3 말씀묵상의 영성 「영성의 뿌리는 묵상입니다」
·시리즈4 감사의 영성 「감사는 숲을 담은 씨앗입니다」
이번에 출간된 강준민 목사의 다섯 번째 책 <주기도문은 하나님의 마음입니다>는 주기도문을 새로운 각도로 풀어낸 책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하나님과 친밀함을 누리는 영성의 사람 강준민 목사의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다. 저자는 하나님의 마음이 담긴 주기도문이야말로 하나님을 깊이 경험할 수 있는 기도라고 말한다. 바로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집필된 이 책에는, 다시 주기도문으로 돌아가 기도의 기본을 다지고, 기도의 거룩한 습관을 형성하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잘 담겨져 있다.
기도할 때 우리는 순종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기도는 나 자신의 욕망을 정복하고 하나님의 뜻을 좇는 내적 전쟁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기도는 거룩한 습관이 되어야 하며 반복과 집중과 지속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기도란 무엇이며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주기도문은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가장 완벽한 기도이다. 짧지만 참된 기도가 무엇인가를 보여 준다. 우리는 주기도문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배우고, 기독교 신앙의 진수를 배우게 된다. 무엇보다 주기도문은 하나님으로 시작해서 하나님으로 마친다.
우리가 주기도문을 다시 주목해야 할 이유는 주기도문을 배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을 알고 경험하기 위해서이다. 주기도문을 아는 사람과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하늘과 땅의 차이이다. 주기도문은 오직 하나님께만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즉,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공급, 하나님의 용서, 하나님의 보호, 하나님의 능력,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기도문은 모든 기도의 뿌리이자 하나님의 깊이를 가진 기도이다. 하나님께서 마음을 쏟아 놓으신 주기도문으로 다시 기도를 배우라. 기도의 기본을 다지라. 그리고 주님과 깊이 교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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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가 설립하여 17년 동안 이끌어오고 있는 설교자하우스 캠프에서 다루었던 주기도문 강해를 위한 본문탐구의 내용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설교자들과 함께 다룬 내용을 본인이 협동목사로 섬기고 있는 남포교회(박영선 목사 시무) 바나바회 수요모임에서 한 학기 동안 설교하고, 그것을 다듬고 보완하여 책으로 엮은 것이다.
저자가 주기도문 강해에 관심을 갖게 된 연유가 있다. 첫째는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 열심히 기도하는 세상인데도 예수님은 왜 기도를 다시 가르치셔야 했는가 하는 의문이다. 저자는 그 당시 보편화되었던 기도들이 사실은 기도를 기도가 아닌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역기능을 하고 있는 현실이었으며,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도를 다시 가르쳐야 했다는 결론을 본문 해석으로부터 얻어낸다. 이러한 자신의 결론을 저자는 “기도가 난무하는 시대에 주님은 다시 기도를 가르치셔야 했다”는 말로 책의 부제를 삼았다.
둘째는 “주기도문을 백번 외우면 마음이 편해진다”는 어느 신자의 말을 들은 데서 온 충격이다. 그리하여 저자는 주기도문은 생각 없이 반복하는 염불이 아니며, 심리치료를 위한 자기 최면의 도구도 아니라고 항변한다.
셋째는 모든 신자들이 예배시간마다 습관적으로 암송하는 주기도문의 진정한 내용과 역할이 무엇인가에 대한 진지한 관심이다. 그리하여 저자는 주기도문은 암송용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 된 신자의 생활용으로 주신 것이며, 이 기도를 통하여 그 내용을 고백하고, 소원하고, 실천하여 살라고 주셨다고 결론짓는다. 저자는 주기도문의 간구들을 하나씩 하나씩 살펴보며 그 의미가 무엇이고, 함축된 의도가 무엇이며, 보장된 복이 무엇인가를 확인해보고 그것을 신자 된 우리의 삶으로 연결하는 것이 이 강해의 목적이라고 밝힌다.
이 책의 독특한 점은 각 강해마다 세 개씩의 묵상질문을 붙여 놓았다는 점이다. 주기도문을 연속 설교하려는 설교자는 물론 스스로 주기도문을 공부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생각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길잡이 노릇을 할 것이다. 특히 교회에서 대화의 실마리를 풀어가며 주기도문을 공부하기 위한 그룹 공부의 교재로도 유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