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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기획

강산 목사 저서 세트(전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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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강산  |  출판사 : 갓피플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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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 → 5,40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300
기도를 다른 것으로 대체하지 말라.
하나님께 마땅히 드려야 할 기도의 수고를 포기하지 말라!


“고백은 있으나 스스로 숨쉬기를 주저하는 거듭난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김병년 목사, 배본철 교수 추천


기도로 인한 그 무엇이 아니라 기도 그 자체에서 생명을 얻기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란 무엇인가요? 어떻게 기도하면 되나요?”라고 묻습니다. 이제 그 대답으로 이 책을 내놓습니다. 이 책은 기도의 완전한 교과서도 아니고 탁월한 기도의 사람이 쓴 신비도 담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너무나 힘든 상황에서 어떻게든 기도해 보려는 몸부림이 있는 사람, 기도를 시작해 보려는 사람에게 부족하나마 첫걸음이 될 안내와 용기를 불어넣어 주려는 작은 징검다리일 뿐입니다. 어려운 신학이 아니라 매우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기도의 방법을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오직 저의 소망은 이 책을 읽고 당신에게도 제가 체험한 살아 계신 하나님의 바람이 불어 들어가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기쁨과 기도 응답의 감격을 체험해 보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기도가 응답되지 않아도 기도 안에서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기도 속에서 하나님이 진정 우리에게 이루시기 원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 ‘기도 이야기의 문을 열며’ 중에서


<단단한 기독교 시리즈>
교회와 성도를 단단하게 세워 주는 최적의 도구입니다!
<단단한 기독교> 시리즈는 보통의 그리스도인이 믿음 안에서 단단하게 자라가는 데 꼭 필요한 기독교의 기본진리를 한 가지씩 다룹니다. 어려운 신학 용어와 딱딱한 본문과 방대한 분량으로 인해 부담스럽게 다가오던 주제들을 목양의 언어로 지루하지 않도록 쉽고 단순하고 명료하게 설명합니다. 그리하여 소망의 이유를 묻는 이들에게는 단단한 진리로 확신 있게 대답하도록 돕고, 우리의 소중한 다음 세대를 금강석처럼 빛나는 믿음의 군사로 세우도록 디딤돌이 되어 줍니다. 이어지는 시리즈를 기대해도 좋습니다.
#기독교의_기본진리#목양의_언어#쉽고_단순하고_명료하게
13,000 → 11,70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650
“그 이야기를 읽는 동안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고
눈빛이 부드러워지며 고개가 숙여진다.“
- 김영봉, 김응교 추천


어쩌면 오늘 당신은 삶에서 원하지 않은 소나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소나기가 당신의 삶을 어둡고 힘들고 차갑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소나기는 우리가 지금까지 피상적으로 알았던 무언가를 제대로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저는 그런 마음으로 지난 10년간 글을 써 왔습니다. 우리의 피상적 인식의 한계를 넘어서 진정한 만남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면서 말입니다.
제가 내놓는 글은 시골 농부의 깻잎전 같습니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유명한 요리사의 화려한 음식이 아닙니다. 그저 한 사람의 목회자가 영적 부모의 마음으로 쓴 글입니다. 따뜻한 글도 있지만 아픈 글도 있고 힘든 글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의 영혼이 이 땅의 피상적인 가치가 아니라 하나님의 복음과 말씀 속에 담긴 진정한 가치를 깊이 있게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욥을 비롯하여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도 인생의 빗속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 만남은 그들이 듣고 싶어 한 대답 이상의 변화를 이끌어 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감동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지만 저는 감동을 넘어 실제적인 변화가 일어나기를 기대하며 이 글을 썼습니다. 나를 시작으로 하여 가족과 우리 그리고 교회와 세상이 변화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 작은 책이 그 변화로 가는 통로가 되고 징검다리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갑작스런 소나기를 만난 당신의 인생에 비를 멈추게 할 수는 없지만, 그 비를 통해 당신이 그동안 만나지 못한 것들을 바르고 깊고 의미 있게 만나기를 바랍니다. 그것이면 족합니다.
_ ‘저자 서문’ 중에서
강산 | 헤르몬  
12,000 → 10,80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600
말씀으로 동행하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을 뵙는
가장 구체적이고 확실한 방법


“여러분, 성경을 제대로 보게 되면요, 종이 위에 인쇄된 글씨 하나하나가 그냥 누워 있는 게 아니라 튀어 올라오는 것처럼 보여요. 정말이에요. 말씀이 입체적으로 보인다니까요.” 밋밋하게만, 당연한 이야기로만 느껴지던 메시지가 때로는 꿈틀대며 살아나 나에게 말을 걸어오는 것 같은 때가 있다. 평소에도 수십 번 듣고 보던 익숙한 말씀인데, 갑자기 한 단어가 회오리치며 우리를 삼키려 할 때가 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을 통해, 환경을 통해 속삭이시는 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하고 어떻게 순종하는가?
이 책은 우리 영혼에 켜켜이 쌓인 세월의 먼지와 묵은 때를 벗겨 내고 말씀으로 동행하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을 뵙는 길을 제시한다. 새로운 지식이나 정보를 접하면서 얻는 신선한 통찰의 수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들이 그분의 말씀 앞에서 자신을 무장해제하고 엎드려 말씀을 붙잡고 살아갔던 과정을 저자의 자기 깨어짐과 성경 탐구를 통해 각자의 삶에 적용 가능한 원리로 정리했다.


마음에 시온의 대로를 열어주는 말씀과의 만남

하나님의 말씀을 정보나 지식이 아닌 인격으로 만나는 경험에 대해 저자는 “마치 굳어진 조각물에 생명이 덧입혀져 살아 숨 쉬는 나무가 되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것과 같은 감격이요, 삶의 깊은 자리에 말씀이 그어지면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실체가 되는” 변화라고 소개한다.
물론 가만히 있어서는 달라지는 게 없다. 왕이신 하나님께서 언제라도 우리에게 오실 수 있도록 마음의 길을 닦고, 시온의 대로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시 84:5). 이 책은 우리 마음에 시온의 대로를 열어주는 역할을 한다. 때로는 따끔하게, 때로는 절절하게 영혼에 호소하며 하나님의 말씀 앞에 인격적으로 서서 살아계신 말씀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
믿은 지 얼마 안 된 사람도 어렵지 않게 말씀을 대하는 근본 원리를 깨닫게 하고, 수십 년간 성경을 읽어온 성도에게도 말씀을 매일 인격적으로 만나는 기쁨을 회복시켜주며, 성경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사람에게도 본질을 놓치지 않고 궤도를 이탈하지 않으면서 말씀 앞에 서도록 도전을 준다.


“이 책을 읽고도 성경을 펴보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저자는 40년 이상 성경을 치밀하게 읽어오면서, 그리고 25년 넘는 목회 경험을 통해 말씀 앞에 서는 자에게 꼭 필요한 심장과 같은 진리들을 밀도 있게 담았다. 또한 부록을 통해서는 말씀과의 만남을 위해 여러 도구와 인사이트도 제공하고 있어 영적 독서에 요긴한 실용적인 지침도 놓치지 않는다.
이 책의 목적은 말씀이 ‘흔해서’ 더 이상 귀하게 다루어지지 않는 시대에 전인격으로 우리를 만나주시는 하나님을 뵙게 하는 데 있으며, 갈급한 영혼에게 하나님 말씀을 바로 읽고 그 거룩한 영향력을 받아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저자의 말]

아침마다, 틈날 때마다, 이따금 식사를 거르면서도 말씀을 읽었습니다. 그러자 단어를 지나 문맥이 보이고, 문맥이 지나 문단이 그려졌습니다. 성경 각 책의 흐름이 이어지다가 다른 책과 연결되고 구약의 한 책이 다른 구약의 한 책을 관통해서 신약에 와서 만나는 것을 수없이 경험했습니다. 빛이 스펙트럼에 따라 모양과 색이 달라지면서도 동일하게 그 모습으로 영롱히 빛나는 것처럼, 성경 속 다양한 말씀들이 보석처럼 제 안에 밝음이 되고 생명이 되었습니다. 개척 교회에서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만날 때마다 말씀은 하나님의 입에서 직접 나오는 듯했고, 말씀을 읽을 때도 기도할 때도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저에게 염려하지 말 것과 잠잠히 기다리라는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그렇게 말씀과 인격적인 연애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이 나를 사랑하심을 깨달았고, 나를 인격적으로 대하시는 말씀을 진실로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
그러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가장 먼저 제 안에 하나님 말씀이 날마다 새롭게 역사하기 시작했고 또 그것이 흘러넘쳐 성도들의 삶에도 은혜를 주었습니다.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 말씀 속에서 배고픔을 해결할 뿐 아니라 조금씩 성장하여 말씀대로 살면서 그 말씀을 누리는 것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하나님의 말씀에 관해 지금까지 얻고 누린 것을 이 책을 통해 나누고자 합니다. 이 책은 제가 하나님 말씀을 하나님 말씀답게 대하면서 변화된 것에 관한 개인적인 고백이기도 합니다. 누구라도 제가 그랬던 것처럼 말씀 앞에 바로 선다면 그 덕분에 분명히 변화된 삶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위대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 말씀 앞에 설 준비가 되셨나요?
강산 | 헤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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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고 깨달은 말씀을
삶에서 활짝 꽃피우는 가장 확실한 방법


<야고보서>는 지금까지도 참으로 많은 사람에게 오해를 받아온 성경이다. 구약의 <잠언>처럼 단절된 내용의 조합으로 취급함으로 야고보서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일관된 흐름을 놓치기도 했고, 행위로 얻는 구원을 강조하는 ‘지푸라기 서신’으로 취급하면서 믿음에서 삶으로 나타나는 신앙의 자연스러운 생명력을 가리기도 했다.
하지만 저자는 야고보서 전체를 헬라어와 권위 있는 다양한 번역본을 많이 참고해 뉘앙스와 의미까지 살려내는 새로운 번역으로 옮겼고, 그 과정에서 단편적으로 끊어지는 격언이 아니라 긴 호흡으로 이어지는 맥락과 이야기를 찾아주었다(이 원리에 따라 이번에 완벽히 새로 번역한 야고보 본문 전체를 <부록1>에 실었다). 무엇보다 저자가 인생 전체를 통해 어떻게 야고보서를 “삶으로 읽어왔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자신이 이해하고 깨달은 말씀을 삶에서 어떻게 꽃을 피우는지를 알려주는 살아 있는 교과서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역전逆轉: 복음 진리를 ‘내면화’하게 해주는 야고보의 핵심 진리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가 살아나 자신의 서신을 설명하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 핵심을 무엇으로 소개할까? 강산 목사는 그것을 ‘역전逆轉’이라는 키워드로 압축한다.
이 책은 가치가 전도된 세상에서 진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전방위에 걸쳐 소개한다. 진리를 단지 긍정하고 ‘감상’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말씀이 전 인격을 지배하고 다스려 그에 합당한 열매를 맺게 하는 데에 야고보서가 제격이라고 소개한다. 구체적으로는 감사, 경건, 행하는 믿음, 언어생활, 욕망의 문제, 겸손, 시대정신, 기도의 삶, 용서의 삶을 실천하여 진정한 ‘인생 역전’으로 가는 길을 안내한다.
복음 진리를 ‘교리’로만 접하는 것과 그것을 인생 전체를 통해 내면화한 ‘진실’이 되게 하는 것 사이에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마치 잘 차려진 진수성찬을 사진으로만 혹은 눈으로만 보고 ‘맛있겠다!’라고 느끼는 것과 직접 상에 앉아 하나하나 음미하면서 맛보며 몸에 양분과 활력이 되게 하는 것 사이의 차이랄까!


“말씀대로 살아온 것만 내 길이다!”

머리로 이해하고 눈으로 보았다고 바로 그 길을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길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한 걸음 한 걸음 걸어야 하기 때문이다. 다리에 힘을 주고 온몸을 움직여야 한다. 머릿속에 담아 두기만 해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것을 순종하고 살아낼 때 실재가 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살아내다”라는 표현을 많이 썼다. 받은 감동이 있다면 이렇게 실천해보자며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기”라는 적용 질문과 포인트도 함께 나누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수많은 강해서 중 한 권이 아니라 ‘적용서’라고 부를 만하게 저자의 다양한 인생 경험과 말씀 앞에서 순종하고자 몸부림쳤던 경험을 담아 “말씀이 삶이 되고, 삶이 말씀을 더 잘 이해하게 하는” 영적인 선순환이 일어나는 과정을 자세히 보여준다.


[저자의 말]

이 책의 모판이 되는 성경은 야고보서이다. 많은 이들이 야고보서를 로마서 및 갈라디아서와 대립하거나, 기껏해야 일부 열정적인 성도들이나 읽는 책으로 오해해왔다. 하지만 야고보서는 복음과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책이다.
나는 이 책에서 “살아내다”라는 표현을 많이 썼다. 어떻게 하면 구원을 받는가에 관한 이야기보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강조했다. 복음이 무엇인지 구원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 또한 구원의 확신을 안고 신앙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추었다.
이 책은 2013년 7월에 나의 첫 책으로 세상에 나왔다. 원고를 보낼 때, 출판사 직원이 무뚝뚝한 목소리로 “책을 검토하는 데는 일주일 정도 걸립니다. 연락을 못 드릴 수도 있어요”라고 했는데, 그다음 날 목소리가 바뀌어 “이 책을 꼭 내고 싶다”고 말하던 그날이 잊히지 않는다.
또한, 이 책은 저자에게 정말 특별한 의미가 있는 책이다. 이 책으로 참으로 소중한 사람을 많이 만났고, 개척교회는 활력을 얻었다. 방송도 출연했고 많은 격려와 응원 편지, 메일 그리고 전화를 받았다. 누구든 마음을 열고 이 책이 말하려는 고갱이를 깊게 살펴본다면 저자의 인생에 함께하신 하나님의 역전 이야기가 당신 삶에도 동일하게, 아니 더 풍성하게 일어날 것이다.


* 터치북스의 <나는 진짜인가>의 개정판 입니다.
진리와 성령의 숨결로 가득한
누가복음 안으로 들어가게 하는 생생한 번역!

“이 맛깔 난 우리 말로 성경을 통독하십시오!”
이동원 목사 (지구촌목회리더십센터 대표)



《헬라어 성경 NA28판》을 저본으로 하여 누가복음 번역본 100여 권을 참고하고, 60여 권의 주석과 논문 이해를 토대로 직접 옮겼다. 단어와 문장, 문맥 하나하나를 연결하면서 누가복음 스물네 장을 약 2년 동안 번역하였다.

적절한 분량에 맞추어 모든 누가복음 본문을 헬라어에서 직역하고, 다시 주석 작업을 마무리한 후에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가장 이해하기 쉽도록 의역을 추가했다. (직역과 의역은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부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그런 번역에서 도출된 메시지가 삶에 제대로 적용될 수 있도록 매주 칼럼 하나를 써서 담았다. 누가복음 번역은 단지 책상 앞에서 글자와 씨름하면서 옮긴 것이 아니라 매주 누가복음 본문으로 설교하면서 충분한 강해와 연구를 거치면서 다듬어진 깊이 있는 이해에 기반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중학생도 다른 해설서 없이, 오직 읽는 것만으로 누가복음의 원래 의도와 목적까지 자연스럽게 함께 깨달을 수 있도록, 성경으로 성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제대로 번역된 성경은 읽기만 해도 충분히 그 의미가 이해될 뿐만 아니라, 성령께서 풍성하게 열어주시는 더 넓은 의미를 독자 스스로 발견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

1부 “갈릴리 이야기”는 북쪽 갈릴리 지역에서 사역하신 내용이 중심을 이루며, 2부 “길의 이야기”는 갈릴리에서 예루살렘까지 이동하시는 과정에서 예수님의 정체성을 더 선명하게 드러낸다. 3부 “예루살렘 이야기”에서 예수님은 십자가와 부활의 사명을 감당하시고 제자들에게 사명을 이어주시며 마무리하신다.


[출판사 서평]

의사 누가의 눈으로
만지고 살피고 관찰하고 동행했던 예수를,
21세기 한국인의 관점에서 새롭게 경험하게 하는 번역


누가는 복음서 첫 문장에서 “그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폈다”(1:3, 개역개정)라고 고백한다. 그는 사실을 듬성듬성 모은 것이 아니라 동시대에 예수님의 행적을 진지하게 탐구하길 원했던 사람들에게 가장 설득적이고 감동적인 방식으로, 나름의 기준과 관점으로 예수님의 행적을 정리했다.
또한 그는 뜨거운 심장을 지닌 목회자이기도 했다. 삶의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복음의 능력에 대해 누구보다 더 잘 알았다. 특히 의사였던 누가는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 병들고 아픈 사람들에 대해 많은 기록을 남겼으며, 여성과 같이 소외된 약자들에 관한 관심이 각별했다. 그래서 예수님에 대한 묘사를 보더라도 그분의 신성에 따른 존엄과 함께 인성에서 흘러나오는 눈물과 따뜻함이 조화를 이루며 글 사이를 채우고 있다.
무엇보다 그는 성령의 사람이었고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누가복음의 후속편 사도행전을 보면 더 확실하지만, 누가복음을 보더라도 그는 어떤 복음서 기자보다 기도의 신비와 성령님의 능력을 적극 소개했다.

그분이 길에서 성경 말씀을
자세히 풀어 설명해주실 때!


저자 강산 목사는 이러한 누가의 인격적 특성과 삶의 궤적 덕분에 누가복음이 “진리와 성령의 숨결로 가득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약 2년 동안 저자가 섬기는 교회에서 매 주일마다 누가복음으로 메시지를 준비하면서 헬라어 원어에서 한 절 한 절 한국어로 옮기는 작업을 병행했다.
특히, 이 작업을 할 때 당시 독자들이 당연하게 알고 있다고 생각해 누가가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었던 배경 지식이나 뉘앙스 등을 지금을 살아가는 한국인들이 가장 이해하기 쉬운 글로 녹여내는 데 힘썼으며, 원문의 흐름과 원의(原意)를 희생하지 않고도 1세기 이스라엘과 21세기 한국인 독자들이 서로 통할 수 있는 번역어를 찾고자 애썼다. 의사이자 목회자였던 누가가 곁에서 만지고 살피고 관찰하고 동행하며 경험했던 예수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 21세기 한국인 독자들에게도 동일한 감동으로 경험될 수 있도록 했다.
그래서 중학생 정도의 어휘력과 이해력을 지닌 독자라 할지라도, 읽으면서 복음서를 연구했던 학자가 깨달았던 깊은 부분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번역했다. 이미 수십, 수백 번 누가복음을 숙독한 독자라 할지라도 신선한 표현과 보충 본문을 통해 읽기만 해도 새로운 묵상과 적용의 길이 열리도록 열린 번역(의역)의 형태를 취했다.
또한 고급 독자들을 위해 저자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원어를 그대로 풀어낸 직역과 의역(『누가복음 풀어쓴 성경』 본문)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직역 어순과 의미가 어떻게 번역되고 더 선명하게 달라지는지 발견하는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했다. 이 부록은 독자들을 위한 특별 선물이며, 책에 QR코드를 공개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차례]
추천의 글
저자 서문

제1부
갈릴리 이야기 (1:1~9:50)

제2부
길 이야기 (9:51~18:30)

제3부
예루살렘 이야기 (18:31~24:53)
중학생이 읽어도 바로 이해되고
100번을 읽어도 새로운 이사야서를 만난다


예수님이 구약에서 가장 많이 인용하셨던 성경은 (시편과 함께) 이사야서였다. 메시아로서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도 주님은 이사야 61장 1~2절을 인용하면서 장엄한 시작을 알리셨다. 신약성경은 최소 60군데 이상에서 이사야서를 인용하고 있으며, 심판과 회복의 장엄한 구원사의 흐름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성경 안의 성경’, 혹은 ‘다섯 번째 복음서’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마음을 다잡고 이사야서를 펼치면 1장부터 쏟아지는 난해한 단어와 구절, 배경, 반복되는 심판 메시지로, 의미를 깊이 알기도 전에 ‘마당만 밟다가’ 멀어지는 것이 다반사였다. 우리는 이사야서의 몇몇 구절에만 익숙할 뿐 선지자를 붙잡고 흔드셨던 그 말씀의 능력에 대해선 무지하다. 수십 번을 읽었어도 몇몇 구절에만 잠깐 눈이 머무를 뿐, 이사야가 전하려고 했던 전체 그림에 대해서는 막막한 상황이다.


말씀의 원래 의도와 뉘앙스까지 포착해
쉽게 깨닫고 삶에 바로 적용하게 하는 새로운 번역!


저자는 교회 개척 후 14년 동안 이사야서 전체를 두 번 강해하면서, 수천 년 전에 이스라엘에게 하시는 말씀이 아닌, 지금 이 시대에 한국인 성도에게 전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담아내길 원했다. 이사야서 전체를 히브리어 원문 및 여러 (언어의) 번역본과 비교하고, 거기에 하나님의 심정과 미세한 정서적 떨림까지 놓치지 않고 꼭꼭 눌러 담았다.
읽고 외우고 감동받는 ‘경전’이 아니라, 이 시대에 여전히 말씀하시고 당신의 백성과 동행하시는 하나님의 원래 목소리를 재생하여 성도를 말씀 앞에 세우고자 했다. 단지 원어를 기계적으로 정확히 번역하는 차원에 만족하지 않고, 하나님의 마음과 인간 저자의 심정, 읽기만 해도 저절로 이해되는 배경 설명, 21세기를 살아가는 한국인 성도를 위한 영적인 적용점까지 번역 안에 담아내고자 혼신을 다했다.


새로운 성경읽기: 지금 임하는 하나님의 말씀

이사야의 영을 깨우시며 시대를 밝히시던 하나님의 준엄하고 살아있는 말씀이 2,700년이 지난 오늘날, 심지어 문화도 언어도 환경도 다른 우리에게 “지금 임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되려면 준비되어야 할 것이 많다. 《이사야서 풀어쓴 성경》은 이런 정신을 담아 정식 출간물로 공개되는 국내 최초의 번역이다.
저자는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성경》을 비롯해 크고 작은 성경 번역팀에서 함께 일했다. 교회를 개척하고 성도들과 홈스쿨링 하는 자녀들을 위해 하나님 말씀의 원뜻을 그 영감과 원의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오늘날의 한국어로 쉽게 풀어 전달하는 일을 소명으로 감당하고 있다.
이 책의 목표는 예수께서 이사야서를 통해 얻으셨던 위로와 권능, 깨달음과 소망을 조금이나마 맛보게 하는 데 있다. 아무 곳이나 좋으니 당신에게 익숙한 이사야서 구절을 펼쳐서 확인해보라. 하나님께서 오늘날 쉬운 한국어로 새롭게 들려주시는 메시지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말]

신학을 시작하고 나서 지금까지 어떻게 하면 하늘의 이사야서를 땅에서도 이사야서가 되게 할까, 고민했습니다. 이사야서를 히브리어 성경으로 읽고 또 다른 언어의 여러 번역본으로도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국내외의 좋은 주석들을 통해 석학들의 해석도 참고했습니다. 무엇보다 교회를 개척한 후 두 번에 걸쳐 이사야서 강해를 진행하면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들리고 이해되고 더 나아가 삶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이사야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소망과 기대가 커져 갔습니다.
결국 제가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어쩌면 제 실력에 과분한 일을 시작했습니다. 이사야서 전체를 중학생 정도 수준의 성도들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해석하고 번역해서 ‘의미 중심의 이사야서’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이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이사야서 전체를 한 절 한 절 히브리어에서 읽고 다양한 언어의 번역본과 비교하는 과정을 거치다 보니 겨우 하루에 몇 구절만 옮길 수 있는 날도 많았습니다. 문자적으로 정확한 뜻을 밝히려 하기보다는 이사야서가 흘러가는 의미를 쉽게 발견하려고 부단히 기도하고 또 연구했습니다. 학문적인 수준에서 정확한 번역이 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목회적으로도 성도들이 읽으면 이해가 되어 다른 해설서가 필요 없는, 말 그대로 성경으로 성경을 이해하는 메시지가 되게 하고자 다듬고 또 다듬었습니다. (...)
그렇게 모인 이사야서 66장을 강산 목사의 개인 번역본인 《이사야서 풀어쓴 성경》(MPT, Mountain’s Personal Translation)이라는 이름으로 조심스럽게 내놓습니다.


[차례]
추천의 글 6
서문 10

1부/ 이사야의 큰 그림(1~12장) 17
2부/ 열방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13~23장) 65
3부/ 온 우주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메시아를 통한 회복(24~27장) 107
4부/ 이스라엘의 역사적 현실(28~39장) 123
5부/ 하나님 백성의 구원과 회복(40~66장) 181

부록. 미가서 풀어쓴 성경 307
명품, 특별한 사순절 묵상집

출산 예정일을 앞둔 예비 엄마와 아빠, 입학이나 출근 첫날을 맞이하는 딸과 아들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단순한 기다림이 아니라 그 특별한 순간을 위해 제대로 된 준비를 하는 것이다. 매년 우리에게 부활절이 다가오지만, 그 위대한 날이 의미 없이 스쳐 지나가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그날이 특별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우리가 그날에 대한 특별한 준비가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여기 바로 그 위대한 날을 위한, 특별한 준비의 시간을 함께 이끌어갈 “명품, 특별한 사순절 묵상집”을 소개한다. 기존에 많은 사순절 묵상집이 있지만, 강산 목사의 사순절 묵상집 <부활의 아침을 향하여>는 오랜 기간 누가복음을 읽고 연구하여 번역한 개인 번역을 정성스럽게 담아서 성경 본문 자체를 먼저 깊이 있게 읽도록 하였고, 이어지는 묵상 내용 역시 단순한 예화나 성경 설명이 아니라, 실제적이고 적용 가득한 도전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연결했다. 특히 부록에는 누가복음 본문을 더 심도 있게 읽을 수 있도록 헬라어와 함께 직역한 본문까지 선물로 추가했다.
그래서 올해 특별한 사순절을 보내고 싶은 성도뿐만 아니라, 예수님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가족과 이웃들에게 소중한 복음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준비한 만큼 누린다. 부활의 아침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했던 첫 번째 증인들의 향유와 세마포 그리고 기대와 감동을 누려보자. 새해 아침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 어두운 시간에 일어나 높은 산 정상에 오를 때 가장 찬연燦然하고 밝은 아침을 만날 수 있듯이, <부활의 아침을 향하여>과 함께 사순절을 한땀 한땀 준비한 모든 영혼들에게 위대하고 아름다운 부활의 아침이 다가올 것을 기대해 본다.
빅토르 위고는 “인간 마음에 관하여 쓴 가장 위대한 걸작”이라고 했으며, 키르케고르는 “시적 경지에 도달한 지극히 인간적인 시인의 작품”이라고 했고, 알프레드 테니슨은 “고대와 현대를 막론하고 모든 시 가운데 가장 위대한 시”라고 했으며, 토머스 칼라일은 “이보다 더 문학적 가치가 높은 책이 없다”라고 극찬한 책이 바로 구약 성경의 “욥기”이다. 하지만 이러한 엄청난 가치를 가진 책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막상 욥기를 읽기 시작하면 조금만 지나서 어려움과 난처함이 밀려온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고난 중에서 목사님이 욥기를 읽으라는 권유에 순종하여 책을 펼쳤지만, 욥기 때문에 더 큰 고난과 오해를 겪어야 했다는 말까지 한다.
대다수 성도가 구약 성경 일독을 위해 넘어야 할 첫 번째 산으로 “레위기”를 언급하지만, “욥기”는 바로 그 뒤에 있는 두 번째 산 정도가 아니라 엄청난 산맥으로 다가온다. 그 이유는 일단 한글 성경 자체가 가진 번역의 난해함과 부족함 때문이며, 더 나아가 그러한 부족한 번역의 결과 때문에 욥기에 반영되는 하나님과 그분의 메시지가 던져주는 어려움과 난처함 때문이다. 아무런 죄가 없는 사람에게 고난을 주시고 또 그 고난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의로운 사람에게 더 잔인한 질문들로 입을 막게 하시는 하나님이 정말 우리가 아는 그 하나님이 맞는 걸까?
그래서 지금까지 욥기는 요한계시록만큼이나 마구잡이로 해석됐고 적용됐다. 그저 고난에 관한 책으로 치부해버리기도 하고 신정론과 같은 하나님에 대한 일방적인 교리 옹호의 프레임 속에서 오늘날의 욥과 같은 사람들을 더 아프게도 했다. 본문 자체로 깊게 들어가면 욥을 시험하게 만든 사탄의 존재나 친구들의 입장 및 엘리후의 메시지가 단순히 몇 줄의 주해로 마감될 수 있을까? 무엇보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질문으로 만들어진 대답” 앞에서 욥은 정말 회개했으며 그렇게 모든 문제는 잘 해결된 것인가? 이 모든 사달을 시작한 사탄에 대한 심판은 없단 말인가?
이 모든 문제의 해답이자 시작은 욥기 자체를 히브리어 원문에서 그 시대의 언어와 표현에 천착한 정확한 직역과 함께 그것을 다시금 우리 시대에 합당한 단어와 표현으로 옮겨오는 번역에 달려있다. 이에 강산 목사는 지난 5년간 욥기에 매달려 수백 권의 번역본과 주석 및 참고 관련 논문을 읽고 정리하여 <욥기, 풀어쓴 성경>을 완성했다. 그리고 성도들과 함께 100번 가까운 소리 내어 읽기를 통해서 욥기의 의역 문장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다듬었다. 아울러 약 8개월에 걸쳐 총 32번의 강해 영상을 촬영하여 욥기 번역본과 함께 보충하여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 QR코드에 담아 주었다. 끝으로 히브리어로 욥기를 읽어나 만나보길 원하는 독자를 위해서는 책의 마지막에 꼼꼼하게 만든 직역까지 부록으로 담았다.
단 한 권의 책이나 번역이 욥기에 대한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지금까지 번역된 한글 성경의 부족한 점을 보충하고 늘 단편적으로만 생각했던 시선을 전환하여 욥기를 원래적이면서도 동시에 현시대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욥기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연구하면서 번역에 도전을 받아야 할 신학생부터 강단에서 욥기를 설교해야 하는 목회자까지, 그리고 알 수 없는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찾고자 하는 성도부터 이 땅의 이해할 수 없는 아픔 너머에 계신 아픔보다 크신 하나님을 만나야 할 사람까지 모두에게 추천한다.


시리즈 소개: 풀어쓴 성경 시리즈

풀어쓴 성경 시리즈는 저자인 강산 목사가 철저한 원문 분석과 독해를 통해 히브리어(아람어)와 헬라어 성경을 직역하고 이에 더하여 다양한 국내 국외의 권위 있는 성경 번역본들과 성경 각 권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실력을 갖춘 탁월한 저자들의 주석 및 논문들을 참고하여 중학생 정도의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한국어 표현으로 풀어낸 개인 성경 번역본이다.

이 번역본의 특징은 특정한 교단의 교리적 입장에 매이지 않고, 오직 원문의 음성을 오늘의 목소리로 살려내는 성경 본래의 의미에 초점을 맞춘 것이며 동시에 학문적으로 건강한 언어학적 천착과 신학적으로 충실한 주해의 과정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실제적인 성도들의 영혼과 삶에 다가가 감동과 변화를 도전할 수 있는 목회적인 심정의 필체로 확장되어 번역되었다는 것이다.

차례

서문 알 수 없는 고난 중에서 진리를 찾은 한 사람 / 11

제1부 욥에게 일어난 특별한 사건(1-3장) / 19
1. 욥에게 일어난 비극(1:1-2:10) / 19
2. 친구들의 등장과 욥의 탄식(2:11-3:26) / 25

제2부 욥과 친구들의 논쟁, 시즌 1(4-14장) / 29
3. 엘리바스의 첫 번째 제안(4-5장) / 29
4. 엘리바스의 제안에 대한 욥의 첫 번째 대답(6장) / 36
5. 욥의 첫 번째 탄식과 기도(7장) / 40
6. 빌닷의 첫 번째 반응과 제안(8장) / 43
7. 빌닷의 제안에 대한 욥의 첫 번째 대답: 친구들에게(9장) / 47
8. 빌닷의 제안에 대한 욥의 두 번째 대답: 하나님께(10장) / 52
9. 소발의 첫 번째 반응과 욥의 대답 1부(11-12장) / 55
10. 소발의 첫 번째 반응에 대한 욥의 대답 2부(13-14장) / 62

제3부 욥과 친구들의 논쟁, 시즌 2(15-21장) / 69
11. 엘리바스의 두 번째 메시지(15장) / 69
12. 엘리바스의 두 번째 메시지에 대한 욥의 대답(16-17장) / 74
13. 빌닷의 두 번째 메시지와 욥의 대답(18-19장) / 79
14. 소발의 두 번째 메시지와 욥의 대답(20-21장) / 85

제4부 욥과 친구들의 논쟁, 시즌 3(22-31장) / 93
15. 엘리바스의 세 번째 주장과 욥의 대답(22-23장) / 93
16. 욥의 한탄 그리고 새로운 확신(24장) / 100
17. 빌닷의 세 번째 주장과 욥의 대답(25-26장) / 104
18. 욥의 마샬(잠언): 독백과 갈등(27장) / 107
19. 욥의 특별 메시지: “지혜란 무엇인가?”(28장) / 111
20. 욥의 노스탤지어(향수)(29장) / 115
21. 욥의 최후 변론 1: 참혹한 현실(30장) / 118
22. 욥의 최후 변론 2: 욥의 결백(31장) / 122

제5부 엘리후의 등장과 주장(32-37장) / 129
23. 엘리후의 등장(32장) / 129
24. 엘리후의 새로운 시선(33장) / 133
25. 엘리후의 신정론(神正論)(34장) / 137
26. 엘리후의 관계와 신념(35장) / 143
27. 엘리후의 하나님 변호(36장) / 147
28. 엘리후의 마지막 발언(37장) / 152

제6부 하나님의 등장과 질문(38-41장) / 157
29. 하나님의 등장과 질문 1(38:1-24) / 157
30. 하나님의 등장과 질문 2(38:25-39:30) / 161
31. 하나님의 등장과 질문 3, 그리고 욥의 대답(40장) / 167
32. 하나님의 등장과 질문 4: 리워야단(41장) / 170

제7부 욥의 고백과 회복(42장) / 175
33. 마지막 반전: 욥의 고백과 회복(42장) / 175

부록: 히브리 성경(BHS) 및 강산 문자역(MLT) / 179


저자소개

성결대 해외선교학과에 수석으로 입학했고 야간 전체 수석으로 졸업했다. 성결대 신학대학원에서도 수석으로 졸업했으나 유학과 청빙을 거절하고 강권적인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십자가 교회를 개척했다(2006-현재). 목사의 사명에 방해가 될 만한 문명의 이기와 생활 방식/습관을 철저히 포기하고 오직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고 있다. 모든 나이의 성도들이 한 가족으로 함께 드릴 수 있는 예배의 찬양과 메시지로 목회하고 있으며, 특히 성경 전체를 단 한 권도 빠트리지 않고 순서대로 원문을 번역하고 해석해서 설교를 준비할 뿐 아니라 이를 책으로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성경』을 비롯하여 국내의 여러 성경 번역팀에서 활동했으며, 복 있는 사람, 킹덤북스, 죠이북스, 좋은씨앗, 생명의 말씀사, 감은사를 비롯해 다양한 기독교 출판사의 원문 감수 및 편집 작업으로 섬기고 있으며, 『빛과 소금』 및 『신앙계』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사랑의 시냇물 소리』 독후감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CBS 프로그램 ‘새롭게 하소서’에도 출연했다.
저서로는 야고보서를 중심으로 저자의 자서전적 고백을 담은 『말씀이 길이 되려면』(『나는 진짜인가』의 개정판), 기도에 대한 성경적 이해와 실천적 도전을 담은 『기도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따뜻하고 감동적인 삶의 통찰이 담긴 『결국 나는 무엇이 될까』, 하나님의 말씀을 전인격적으로 만나서 변화되는 원리와 방법을 담은 『말씀 앞에 선 당신에게』, 누가복음을 본문으로 삼아 쉬운 번역과 깊은 적용이 어우러진 사순절 묵상집 『부활의 아침을 향하여』, 하나님의 심정과 정서적 떨림까지 녹여낸 『이사야서, 풀어쓴 성경』, 『누가복음, 풀어쓴 성경』에 이어서 『욥기, 풀어쓴 성경』이 출간되었다. 『사도행전, 풀어쓴 성경』과 『고린도전서, 풀어쓴 성경』도 준비 중이다.
사도행전, 신약성경의 등뼈를 읽어내다

마태, 마가, 누가, 그리고 요한이 기록한 예수님의 생애와 사역의 “복음서”를 다 읽고 나면, 우리는 궁금해진다. 그다음 이야기는 어떻게 이어졌을까? 그분이 담아 주신 복음은 어떻게 연결되었을까? 바로 그 후속 이야기는 탁월한 작가요 의사요 또한 바울의 동역자였던 누가를 통해 “사도행전”으로 이어진다.

많은 사람이 신약성경을 구약성경보다 쉽다고 생각하고 펼치지만, 막상 읽어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 그 이유는 신약성경의 뼈대가 잡혀 있지 않기 때문이다. 사도행전은 바로 신약성경 전체의 등뼈와 같다. 예수님 이후의 복음이 어떤 사람을 통해서 어떤 사건과 어떤 지역과 어떤 방향으로 이어지고 흘러가는지 가장 분명한 역사 지리적 배경 속에서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려움은 계속된다. 사도행전의 수많은 인명과 지명의 난해함을 비롯해서 무엇보다 수없이 등장하는 베드로, 스데반, 그리고 바울의 설교와 메시지가 그렇게 쉽게 읽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도행전, 풀어쓴 성경>은 학자의 머리와 목회자의 심장으로 한 절, 한 절을 쉽게 풀어냈을 뿐만 아니라, 사도행전에 등장하는 난해한 설교 문맥과 연설 메시지를 구약성경의 배경 이해에 기초하여 당시의 시대적, 정치적 흐름 속에서 헬라어가 가진 미묘한 의미를 지금 우리의 한국어에 맞게 풀어 썼다. 특히 이번 번역본에는 기존 개역개정판의 인명 지명 표기를 현대적 인명 지명 표기로 병행하여 담는 시도를 했다.이를 통해서 우리는 복음의 메시지와 그 능력이 가진 의미를 더욱 현장감 넘치고 실제적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본서의 저자는 이번 작업을 위해서 사도행전을 번역한 수많은 고전과 현대 번역본을 참고했고 학문적인 주석뿐만 아니라 사도바울의 여정을 위한 지리적 전문서적과 해양 여행과 관련된 연구 문헌까지 참고하여 최대한 정확하면서도 쉬운 번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

아울러 섬기는 교회에서 가장 어린 주일 학생들부터 나이 많은 성도들까지 모든 나이의 성도들을 위해 PPT로 전한 설교 메시지를 QR코드로 링크하여 예배 안에서 말씀을 만날 수 있는 영상까지 제공했다. 부록으로 뒷부분에 담은 직역은 사도행전 헬라어 문장의 문자적 의미를 더 깊이 있게 읽어내고 싶은 신학생과 성도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그래서 수십 번을 읽어도 이해가 되지 않았던 내용과 큰 흐름으로 이어지지 못했던 신약성경의 뼈대가 바로 <사도행전, 풀어쓴 성경>을 통해 발견될 것이다.


[차례]

QR 코드 목차 / 11
개역개정판과 풀어쓴 성경의 인명/지명 음역 비교 / 15
서문: 사도행전, 우리행전 / 19

제1부 예루살렘: 위대한 시작, 위대한 공동체(1-6장) / 25
1. 성령님에 대한 약속을 주시고 승천하신 예수님(1:1-12) / 25
2. 가룟 유다를 대신하여 뽑은 맛디아(1:13-26) / 28
3. 성령님께서 오시다(2:1-4) / 31
4. 방언 체험과 베드로의 첫 설교 1(2:5-21) / 32
5. 베드로의 첫 설교 2: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2:22-36) / 36
6. 베드로의 첫 번째 설교에 대한 반응(2:37-41) / 40
7. 하나님께서 꿈꾸시는 교회(2:42-47) / 42
8. 성전 호라이오스 문의 기적(3:1-10) / 43
9. 성전 문의 기적을 통한 메시지 1(3:11-16) / 45
10. 성전 문의 기적을 통한 메시지 2(3:17-26) / 47
11. 산헤드린 공회 앞에 선 베드로와 요한(4:1-22) / 50
12. 위기에도 기도하며 나누는 교회 공동체(4:23-37) / 54
13. 하나니아와 삽피라의 비극(5:1-16) / 57
14. 사도들에게 닥친 위기와 기회(5:17-42) / 60
15. 초대 교회의 갈등과 일곱 사역자의 선출(6:1-7) / 65
16. 스테판의 사역과 사로잡힘(6:8-15) / 67

제2부 사마리아와 다마스쿠스: 한 알의 밀알, 복음의 확장(7-12장) / 69
17. 스테판의 마지막 설교(7:1-53) / 69
18. 스테판의 순교와 이어지는 핍박(7:54-8:3) / 80
19. 사마리아로 퍼져 나가는 복음(8:4-25) / 82
20. 빌립과 에티오피아 내시의 만남(8:26-40) / 85
21. 부활의 주님을 만난 사울(9:1-19) / 89
22. 사울의 변화된 시간표(9:20-31) / 92
23. 베드로의 기적들(9:32-43) / 94
24. 코르넬리오와 베드로의 하나님(10:1-23) / 96
25. 코르넬리오를 만난 베드로(10:24-35) / 100
26. 코르넬리오 가정에 임한 복음과 성령님(10:36-48) / 102
27. 오해와 반대 너머로!(11:1-18) / 105
28. 안티오키아 교회와 그리스도인(11:19-30) / 108
29. 헤롯 아그리파의 운명(12:1-25) / 110

제3부 바울의 전도 여행: 사명의 사람들, 사명의 땅들(13-21A장) / 115
30. 키프로스 전도(13:1-13) / 115
31. 피시디아 안티오키아 전도(13:14-41) / 118
32. 이코니온 전도(13:42-14:7) / 125
33. 뤼스트라 전도(14:8-28) / 129
34. 예루살렘 회의(15:1-21) / 133
35. 예루살렘 회의 결과의 전달(15:22-35) / 137
36. 2차 전도 여행의 시작에 발생한 분리(15:36-16:5) / 140
37. 아시아의 거절, 유럽의 환대(16:6-15) / 142
38. 필리피의 기적과 감금(16:16-24) / 144
39. 필리피 감옥과 간수 가정의 구원(16:25-40) / 147
40. 데살로니키와 베로이아 전도(17:1-15) / 150
41. 아테네 전도(17:16-34) / 153
42. 코린토 전도(18:1-11) / 157
43. 갈리우스의 재판과 2차 전도 여행의 마무리(18:12-23) / 159
44. 3차 전도 여행의 시작과 아폴로의 사역(18:24-19:7) / 162
45. 에페소 사역(19:8-22) / 164
46. 에페소의 소동과 해결(19:23-41) / 167
47. 3차 전도 여행의 마무리와 트로아스의 유튀코 사건(20:1-12) / 170
48. 밀레토스에서 에페소 장로들을 향한 고별 설교(20:13-38) / 173
49. 바울의 예루살렘 여정을 향한 반대와 결단(21:1-16) / 177

제4부 바울의 마지막 여정: 로마로, 땅끝으로(21B-28장) / 181
50. 예루살렘에 도착한 바울의 난관(21:17-26) / 181
51. 예루살렘의 폭동과 천인 대장의 도움(21:27-40) / 184
52. 바울의 아폴로기아(22:1-21) / 187
53. 바울의 로마 시민권(22:22-30) / 191
54. 산헤드린 공회 앞에 선 바울(23:1-11) / 193
55. 예루살렘에서 카이사리아로(23:12-35) / 195
56. 펠릭스 앞에서의 재판(24:1-21) / 199
57. 연기된 재판, 사라진 기회(24:22-27) / 203
58. 카이사르에게 상소하다(25:1-12) / 205
59. 페스투스와 아그리파의 만남(25:13-27) / 207
60. 바울의 마지막 아폴로기아(26:1-23) / 210
61. 지도자들의 거절, 바울의 진심(26:24-32) / 214
62. 로마로의 항해 1: 카이사리아에서 미항까지(27:1-11) / 216
63. 로마로의 항해 2: 미항에서 폭풍 속으로(27:12-26) / 219
64. 로마로의 항해 3: 폭풍에서 구원으로(27:27-44) / 222
65. 로마로의 항해 4: 몰타섬에서(28:1-10) / 226
66. 로마에 도착한 바울(28:11-20) / 229
67. 끝나지 않은 마지막(28:21-31) / 232

부록: 그리스어 성경(NA28) 및 강산 문자역(MLT) / 235

[저자소개]

성결대학교 해외선교학과에 수석으로 입학했고 야간 전체 수석으로 졸업했다. 성결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도 수석으로 졸업했으나 유학과 청빙을 거절하고 강권적인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십자가 교회를 개척했다(2006-현재). 목사의 사명에 방해가 될 만한 문명의 이기와 생활 방식/습관을 철저히 포기하고 오직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고 있다. 모든 나이의 성도들이 한 가족으로 함께 드릴 수 있는 예배의 찬양과 메시지로 목회하고 있으며, 특히 성경 전체를 단 한 권도 빠트리지 않고 순서대로 원문을 번역하고 해석해서 설교를 준비할 뿐 아니라 이를 책으로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경기도 군포시 십자가 교회 담임 목사로 있다.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성경』을 비롯하여 국내의 여러 성경 번역팀에서 활동했으며, 복 있는 사람, 킹덤북스, 죠이북스, 좋은씨앗, 생명의 말씀사, 감은사를 비롯해 다양한 기독교 출판사의 원문 감수 및 편집 작업으로 섬기고 있으며, 『빛과 소금』 및 『신앙계』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사랑의 시냇물 소리』 독후감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CBS 프로그램 ‘새롭게 하소서’에도 출연했다.

저서로는 야고보서를 중심으로 저자의 자서전적 고백을 담은 『말씀이 길이 되려면』(『나는 진짜인가』의 개정판), 기도에 대한 성경적 이해와 실천적 도전을 담은 『기도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따뜻하고 감동적인 삶의 통찰이 담긴 『결국 나는 무엇이 될까』, 하나님의 말씀을 전인격적으로 만나서 변화되는 원리와 방법을 담은 『말씀 앞에 선 당신에게』, 누가복음을 본문으로 삼아 쉬운 번역과 깊은 적용이 어우러진 사순절 묵상집 『부활의 아침을 향하여』, 하나님의 심정과 정서적 떨림까지 녹여낸 『이사야서, 풀어쓴 성경』, 『누가복음, 풀어쓴 성경』에 이어서 『욥기, 풀어쓴 성경』이 출간되었다.
고린도전서, 가장 위험한 문제가 가장 위대한 해답을 낳았다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것이 있다. 그래서 그 소중한 것이 파괴되면 마음이 찢어질 듯이 아프다. 바울에게 소중했던 것은 바로 고린도 교회와 성도들이었다. 물질과 방탕과 음란의 도시 고린도에는 위대한 복음이 들어가 놀라운 역사를 이루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만났고 예배시간에는 성령님께서 강하게 역사하셨다. 그러나 은혜가 많은 곳에 사탄의 역사도 강력했다. 소중한 영혼들은 과거와 시대의 영향력에 의해 유혹당했고 심지어 성령님의 역사 속에서도 교묘하게 들어온 세속적인 모습이 섞여버렸다. 섞으면 섞게 된다.

바로 그때, 그 섞이고 썩어가는 그들을 포기할 수 없었던 바울은 아버지의 심장을 가지고 사랑하는 자녀인 고린도 교회에 편지를 보낸다. 그것이 바로 고린도전서다. 고린도전서는 탁월한 바울의 문장력과 영감이 담겨 있으며 놀라운 해석과 적용이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난 세월 동안 고린도전서는 잘못 읽히고 잘못 적용되었다. 은사와 사랑에 대해서 오해했고 여자의 위치와 예배의 방식에 대해서 곡해했다. 해결책은 하나뿐이다. 다시 원문으로, 다시 원래의 본문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오랫동안 고수해 왔기 때문에 틀리지 않는다는 완고한 마음을 버리고, 처음 고린도전서가 쓰였을 때, 바울의 심장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때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고, 그때의 헬라어 명사와 동사가 가진 의미를 다시금 풀어봐야 한다. 바로 그때 우리는 고린도전서로 인해 상처받고 오해당한 수많은 성도를 회복시킬 수 있다.

저자는 고린도전서를 지난 10년간 헬라어 성경에서 3번이나 번역했고, 이번에 다시금 4번째 번역한 것을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완벽한 번역은 없다. 고개를 갸우뚱하게 할 해석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바로 그것이 기회다. 익숙하게 보던 문장을, 당연하게 읽던 표현을, 다시금 새롭게 읽어야 한다. 그래야만 지금까지 잘못 읽었던 내용에 대한 재점검과 반성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린도전서, 풀어쓴 성경>은 목적지가 되려고 나오지 않았다. 밟고 지나갈 징검다리가 되기를 원한다. 주목해서 보지 않았던 단어, 갈등하면서 읽지 않았던 문장, 고민하면서 적용하지 못했던 문맥을 다시금 천천히 점검해 보기를 바란다. 그래서 더 나은 번역과 메시지, 더 깊은 해석과 삶을 위해 과감하게 쓰임 받고 버려지기를 원한다.

많은 주석가들과 설교자들이 반복적으로 말하는 것처럼, 고린도 교회의 모습은 현대 교회의 모습과 너무나 닮았다. 교회 안으로 들어왔으나 여전히 세상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목회자와 성도들은 매우 위험한 문제들을 만들고 있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이며, 큰 위기는 큰 기회가 된다. 가장 위험한 문제는 가장 위대한 해답을 낳았고, 지금도 낳을 수 있다. 복음은 아무런 문제 없는 사람들을 편하게 천국으로 이끄는 기계가 아니라, 수많은 문제 속에 있는 사람들을 갈등하게 하고 고민하게 만들어서 생명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생명이다. <고린도전서, 풀어쓴 성경>은 바로 그 일을 하는 통로가 될 것이다. 지금까지 번역된 <풀어쓴 성경> 시리즈처럼 <고린도전서, 풀어쓴 성경>도 최고의 번역본과 주석 및 참고문헌의 도움을 받아서 오랜 세월 작업했고 QR코드로 연결되는 강해 영상을 통해 부족한 해설을 보충했다. 그래서 고린도 교회를 위해 기록한 한 통의 편지가 모든 교회를 위한 성경이 되었듯이, 한 교회의 목회자가 눈물과 기도로 담아낸 번역과 메시지가 모든 교회를 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차례]

서문: 위기는 기회입니다! / 11

제1부 고린도 교회의 문제들(1-6장) / 17
1. 인사와 감사: 연합된 교회의 중심(1:1-17) / 17
2. 십자가의 지혜, 구원의 능력(1:18-31) / 22
3. 두 가지 종류의 지혜(2:1-16) / 26
4. 실체를 넘어 실존으로(3:1-23) / 31
5. 사역자들에 대한 바른 판단(4:1-21) / 37
6. 십자가의 지혜, 구원의 능력(5:1-13) / 43
7. 소송의 문제(6:1-11) / 48
8. 육체와 성의 문제(6:12-20) / 52

제2부 고린도 교회의 질문들(7-16장) / 55
9. 성과 결혼의 문제 1(7:1-24) / 55
10. 성과 결혼의 문제 2(7:25-40) / 62
11. 우상숭배의 문제(8:1-13) / 68
12. 바울의 사역과 삶 1(9:1-14) / 73
13. 바울의 사역과 삶 2(9:15-27) / 77
14. 바울의 사역과 삶 3(10:1-14) / 82
15. 우상숭배를 피하는 이타적 모범 신앙(10:15-11:1) / 86
16. 예배의 질서 회복 1(11:2-16) / 92
17. 예배의 질서 회복 2(11:17-34) / 96
18. 예배의 질서 회복 3(12:1-11) / 101
19. 예배의 질서 회복 4(12:12-31) / 104
20. 예배의 질서 회복 5―사랑 그 위대한 길(13:1-13) / 108
21. 예배의 질서 회복 6(14:1-19) / 111
22. 예배의 질서 회복 7(14:20-25) / 116
23. 예배의 질서 회복 8(14:26-40) / 119
24. 부활 1(15:1-34) / 123
25. 부활 2(15:35-58) / 132
26. 마지막 7가지 이야기(16:1-24) / 138

부록: 그리스어 성경(NA28) 및 강산 문자역(MLT) / 145


[저자 소개]

성결대학교 해외선교학과에 수석으로 입학했고 야간 전체 수석으로 졸업했다. 성결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도 수석으로 졸업했으나 유학과 청빙을 거절하고 강권적인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십자가 교회를 개척했다(2006-현재). 목사의 사명에 방해가 될 만한 문명의 이기와 생활 방식/습관을 철저히 포기하고 오직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고 있다. 모든 나이의 성도들이 한 가족으로 함께 드릴 수 있는 예배의 찬양과 메시지로 목회하고 있으며, 특히 성경 전체를 단 한 권도 빠트리지 않고 순서대로 원문을 번역하고 해석해서 설교를 준비할 뿐 아니라 이를 책으로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성경』을 비롯하여 국내의 여러 성경 번역팀에서 활동했으며, 복 있는 사람, 킹덤북스, 죠이북스, 좋은씨앗, 생명의 말씀사, 감은사를 비롯해 다양한 기독교 출판사의 원문 감수 및 편집 작업으로 섬기고 있으며, 『빛과 소금』 및 『신앙계』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사랑의 시냇물 소리』 독후감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CBS 프로그램 ‘새롭게 하소서’에도 출연했다.

저서로는 야고보서를 중심으로 저자의 자서전적 고백을 담은 『말씀이 길이 되려면』(『나는 진짜인가』의 개정판), 기도에 대한 성경적 이해와 실천적 도전을 담은 『기도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따뜻하고 감동적인 삶의 통찰이 담긴 『결국 나는 무엇이 될까』, 하나님의 말씀을 전인격적으로 만나서 변화되는 원리와 방법을 담은 『말씀 앞에 선 당신에게』, 누가복음을 본문으로 삼아 쉬운 번역과 깊은 적용이 어우러진 사순절 묵상집 『부활의 아침을 향하여』, 하나님의 심정과 정서적 떨림까지 녹여낸 『이사야서, 풀어쓴 성경』, 『누가복음, 풀어쓴 성경』에 이어서 『욥기, 풀어쓴 성경』이 출간되었다.
고린도후서, 고린도전서를 잇고 매듭짓는 바울의 위대한 고백과 변증

고린도전서를 읽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위해 쓴 그 특별하고도 아름다운 내용에 감동하였을 것이다. 유명한 고린도전서 13장의 내용뿐만 아니라 고린도 교회 안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심각한 문제들에 대해서 바울이 탁월하게 써 내려간 대답과 해결책들을 따라가며 많은 구절에 밑줄을 긋고 공감했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위대한 진리가 그렇듯이 실제로 그 편지를 받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그 내용을 모두 잘 받아들였을까? 다시 말해서 고린도 교회의 심각한 문제들은 고린도전서라는 한 통의 편지로 모두 해결되었을까?

안타깝게도 그렇지는 않았다. 그래서 바울은 다시금 또 하나의 편지를 더 써야 했다(물론 그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지만). 그것이 바로 고린도후서다. 문제는 고린도후서가 고린도전서만큼 쉽게 읽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고린도전서는 잘 포장된 길처럼 보이지만, 고린도후서는 그저 오솔길 몇 개만 있는 숲처럼 보인다. 그 이유는 이 편지에 담긴 바울 개인의 격정적인 파토스와 함께 고린도전서와 고린도후서 사이에 일어난 사건 및 고린도후서 2장 14절에서 7장 4절에 걸진 거대 여담(Big Digression)을 통한 특별한 흐름이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고린도전서를 이어갈 뿐만 아니라 매듭짓는 위대한 바울의 고백과 변증으로 기록된 바울의 고린도후서를 한국인의 정서에 맞추어 쉽게 읽히도록 다시금 최선을 다해서 번역했다. 무엇보다 이번 번역본에서는 서문을 통해서 고린도전서에서 고린도후서로 이어지는 바울과 고린도 교회 사이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담아서 시간적인 순서에 따른 전체 흐름을 먼저 이해할 수 있도록 애썼다.

이어서 <고린도후서, 풀어쓴 성경>의 본문 내용을 천천히 읽어 보면, 바울이 고린도전서를 쓰고 나서 일어난 사건을 비롯해 디도를 통해서 고린도전서를 보낸 후에 다시금 그 결과를 기다리고 만나는 이야기와 그 만남에 이어서 전달된 소식을 통해서 드러나는 인간 바울의 반응과 감격을 경험할 수 있다. 더하여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고린도 교회의 문제와 바울의 사도권에 대해서 제기되는 잔인한 공격에 대해 대답하고 증명하는 과정에서 다른 바울서신에서 전혀 발견할 수 없었던 사도 바울의 개인적이고 특별한 고백과 변증도 경험할 수 있다.

<고린도전서, 풀어쓴 성경>이 출간된 후에 많은 독자가 고린도후서를 기다렸는데, 거의 일 년 만에 이어서 번역 출간된 <고린도후서, 풀어쓴 성경>은 그동안 아무리 읽어도 이해가 되지 않았던 고린도후서의 흐름을 지식적으로 풀어낼 뿐만 아니라, 고린도 교회를 향한 바울의 목회적인 심정과 영적 아버지와 같은 감동까지 느끼게 해 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최선을 다한 학문적 번역의 내용뿐만 아니라 목회 현장에서 매주 사랑하는 성도들을 위해 준비하고 전한 설교 영상을 QR코드로 연결하여 만나 볼 수 있도록 선물했으니, 번역본에서 부족한 부분은 강해 영상을 통해서 채울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고린도후서의 혼란스러운 숲에서 길을 잃은 성도들이 있다면, 이 작은 책은 훌륭한 내비게이션으로 도움을 줄 것이다. 아울러 빠르게 지나가는 풍경처럼 놓쳐버렸던 소중한 바울의 호흡과 마음까지 다시금 천천히 그리고 진지하게 만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책 소개]

여호수아서 이해를 위한 최고의 번역과 지도 선물

구원자라는 뜻을 가진 헬라어 “예수(이에수스)”의 히브리어 발음이 바로 “여호수아”이다.
여호수아, 그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어떤 조직이나 공동체든지 그것을 설립한 강력한 지도자가 은퇴하거나 죽고 나서, 다음으로 그 지도자의 자리를 이어받는 사람은 엄청난 부담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 아마도 여호수아가 그랬을 것이다. 불꽃 속에서 하나님의 직접적인 소명을 받은 사람, 10가지 기적적인 재앙을 이집트에 내리게 만든 사람, 430년의 노예 생활을 끝내고 자기 민족을 구원한 사람, 무려 80일 동안이나 금식한 사람, 하나님의 율법을 받은 사람, 반석에서 물이 나오게 만든 사람, 그리고 그의 얼굴에 하나님의 영광이 머물렀던 사람. 그렇다! 바로 그 모세를 그 누가 대신할 수 있을까?

바로 그 자리를 여호수아가 이어받는다. 그에겐 얼마나 많은 고민과 눈물과 갈등과 시련이 있었을까? 솔직히 모세는 광야만 통과하면 되었지만,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에서 피와 살이 튀는 전쟁을 수행해야 했다. 광야는 고달팠지만, 하늘에서 내리는 만나와 메추라기가 있었고 불기둥과 구름 기둥이 있었다. 하지만 가나안 땅에는 전혀 그런 것이 없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헤렘(철저히 전멸시켜서 하나님께 바치는)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서 매 순간 목숨을 걸어야 했다. 수십만 명이 넘는 이스라엘의 군대가 여호수아 한 사람만 바라보았을 것이고 여호수아는 끝없는 결정을 내리며 그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했을 것이다. 한 번만 실수하면 모두가 죽을 수도 있는 전쟁터에서 여호수아는 얼마나 무거운 마음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해야 했을까?

물론 여호수아를 우상으로 만들 생각은 없다. 그의 뒤에는 당연히 하나님께서 계셨다. 그러나 그 어떤 하나님의 사람 뒤에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은 적이 있었는가? 그럼에도 그들 중에서 어떤 사람은 평범한 삶을 살고 어떤 사람은 위대한 삶을 산다. 결국 그것은 하나님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였다. 분명히 사람마다 다른 반응과 순종으로, 다른 결단과 각오로, 다른 희생과 헌신으로 하나님 앞에 섰기 때문에 위대한 결과가 나온 것이다. 그렇다면 여호수아는 정말 위대한 존재였다.

“풀어쓴 성경 시리즈”의 저자, 강산 목사는 이런 여호수아서를 히브리어에서 꼼꼼히 번역하고 각주를 달아서 그동안 잘 이해되지 않았던 여호수아서의 흐름을 현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을 위해 다시금 풀어서 쉽게 번역했다. 특히 이번 <여호수아, 풀어쓴 성경>에서는 여호수아서에 나오는 많은 지리적 문제를 최대한 해결하고 시각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전문적인 성경 지리와 문헌들을 참고하여 17개의 지도까지 단독으로 만들어서 담았다. 아울러 사랑하는 본교회 성도들을 위해서 “위대한 비결”이라는 주제로 총 40번의 설교를 한 QR코드까지 담았으니 이 책은 여호수아서를 이해하기 위한 최고의 번역과 지도 선물이 될 것이다.


[차례]

서문: 위대한 삶의 비결―여호수아를 생각하며 / 13

풀어쓴 성경, 강산 의미역(MBT) / 17
제1부 요단강 동쪽(1:1-3:10) / 19
1. 여호수아, 그 위대한 시작(1:1-9) / 19
2. 여호수아의 명령과 백성의 반응(1:10-18) / 22
3. 여리고, 정탐꾼들과 라합의 만남(2:1-14) / 24
4. 라합과의 약속 및 복귀 보고(2:15-24) / 28
5. 요단강 앞에서 알아야 할 것(3:1-10) / 30

제2부 요단강을 건너다(3:11-5:15) / 33
6. 요단강을 건너다(3:11-17) / 33
7. 요단강 건넌 것을 기념하다(4:1-24) / 35
8. 길갈에서 할례를 행하다(5:1-9) / 40
9. 유월절, 새로운 음식, 그리고 하나님의 군대 장관(5:10-15) / 42

제3부 여리고와 아이 전투(6-8장) / 45
10. 여리고 공격과 그 전략(6:1-16) / 45
11. 여리고의 헤렘, 구원 그리고 저주(6:17-27) / 48
12. 아이 성의 실패(7:1-12) / 51
13. 아간의 문제를 해결하다(7:13-26) / 54
14. 아이 성을 점령하다(8:1-23) / 57
15. 아이 성 전투의 마무리와 세겜의 말씀(8:24-35) / 64

제4부 기브온 사람들과 관련된 사건들(9:1-10:15) / 69
16. 기브온 사람들의 속임수(9:1-15) / 69
17. 기브온 사람들의 허입(9:16-27) / 73
18. 기브온을 위하여 싸우다(10:1-15) / 77

제5부 가나안 땅의 정복(10:16-13:7) / 81
19. 가나안 남쪽 지역의 정복(10:16-43) / 81
20. 가나안 북쪽 지역의 정복과 가나안 정복 마무리 평가(11:1-23) / 88
21. 가나안 땅의 정복된 왕들의 지역과 명단(12:1-24) / 95
22. 정복해야 할 남은 땅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13:1-7) / 99

제6부 가나안 땅의 분배(13:8-21:45) / 103
23. 모세가 분배한 요단 동쪽 땅과 그곳의 이야기―르우벤, 갓, 므낫세 절반 지파에게(13:8-33) / 103
24. 여호수아가 분배한 요단 서쪽 땅 개관과 갈렙 이야기(14:1-15) / 109
25. 유다 지파에게 분배된 땅과 그곳의 이야기(15:1-63) / 113
26. 요셉의 아들들(에브라임, 므낫세)에게 분배된 땅과 이야기(16:1-17:13) / 122
27. 요셉 지파의 불평과 그 해결책(17:14-18) / 129
28. 나머지 7지파들에 대한 여호수아의 명령(18:1-10) / 131
29. 나머지 일곱 지파들의 실제적 가나안 땅 분배 완료(18:11-19:51) / 134
30. 도피성 이야기와 장소의 지정(20:1-9) / 145
31. 레위 지파를 위한 48개 성들―특별한 선물(21:1-42) / 148
32. 하나님의 약속과 성취(21:43-45) / 157

제7부 가나안 동쪽 지파들(22장) / 159
33. 요단강 동쪽 지파들의 충성, 복귀, 그리고 축복(22:1-9) / 159
34. 요단강 동쪽 지파들의 제단 문제(22:10-20) / 162
35. 요단강 동쪽 지파들의 변호와 오해 해결(22:21-34) / 165

제8부 여호수아의 유언(23-24장) / 169
36. 여호수아의 유언 1(23:1-11) / 169
37. 여호수아의 유언 2(23:12-16) / 172
38. 여호수아의 유언 3―하나님의 말씀과 여호수아의 말(24:1-18) / 174
39. 여호수아의 유언 4―마지막 결단의 조치(24:19-28) / 179
40. 여호수아의 마지막, 세 사람의 죽음과 매장(24:29-33) / 182

부록: 히브리 성경(BHS) 및 강산 문자역(MLT) / 185


[저자 소개]

강산


성결대학교 해외선교학과에 수석으로 입학했고 야간 전체 수석으로 졸업했다. 성결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도 수석으로 졸업했으나 유학과 청빙을 거절하고 강권적인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십자가 교회를 개척했다(2006-현재). 목사의 사명에 방해가 될 만한 문명의 이기와 생활 방식/습관을 철저히 포기하고 오직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고 있다. 모든 나이의 성도들이 한 가족으로 함께 드릴 수 있는 예배의 찬양과 메시지로 목회하고 있으며, 특히 성경 전체를 단 한 권도 빠트리지 않고 순서대로 원문을 번역하고 해석해서 설교를 준비할 뿐 아니라 이를 책으로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성경』을 비롯하여 국내의 여러 성경 번역팀에서 활동했고, 복 있는 사람, 킹덤북스, 죠이북스, 좋은씨앗, 생명의 말씀사, 감은사를 비롯해 다양한 기독교 출판사의 원문 감수 및 편집 작업으로 섬기고 있으며, 『빛과 소금』 및 『신앙계』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사랑의 시냇물 소리』 독후감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CBS 프로그램 ‘새롭게 하소서’에도 출연했다.
저서로는 야고보서를 중심으로 저자의 자서전적 고백을 담은 『말씀이 길이 되려면』(『나는 진짜인가』의 개정판), 기도에 대한 성경적 이해와 실천적 도전을 담은 『기도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따뜻하고 감동적인 삶의 통찰이 담긴 『결국 나는 무엇이 될까』, 하나님의 말씀을 전인격적으로 만나서 변화되는 원리와 방법을 담은 『말씀 앞에 선 당신에게』, 누가복음을 본문으로 삼아 쉬운 번역과 깊은 적용이 어우러진 사순절 묵상집 『부활의 아침을 향하여』, 하나님의 심정과 정서적 떨림까지 녹여낸 『이사야서, 풀어쓴 성경』, 『누가복음, 풀어쓴 성경』에 이어서 『욥기, 풀어쓴 성경』, 『사도행전, 풀어쓴 성경』, 『고린도전서, 풀어쓴 성경』, 『고린도후서, 풀어쓴 성경』이 출간되었다.
강산
성결대학교 해외선교학과에 수석으로 입학했고 야간 전체 수석으로 졸업했다. 성결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도 수석으로 졸업했으나 유학과 청빙을 거절하고 강권적인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십자가 교회를 개척했다(2006-현재). 목사의 사명에 방해가 될 만한 문명의 이기와 생활 방식/습관을 철저히 포기하고 오직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고 있다. 모든 나이의 성도들이 한 가족으로 함께 드릴 수 있는 예배의 찬양과 메시지로 목회하고 있으며, 특히 성경 전체를 단 한 권도 빠트리지 않고 순서대로 원문을 번역하고 해석해서 설교를 준비할 뿐 아니라 이를 책으로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성경』을 비롯하여 국내의 여러 성경 번역팀에서 활동했고, 복 있는 사람, 킹덤북스, 죠이북스, 좋은씨앗, 생명의 말씀사, 감은사를 비롯해 다양한 기독교 출판사의 원문 감수 및 편집 작업으로 섬기고 있으며, 『빛과 소금』 및 『신앙계』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사랑의 시냇물 소리』 독후감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CBS 프로그램 ‘새롭게 하소서’에도 출연했다.
저서로는 야고보서를 중심으로 저자의 자서전적 고백을 담은 『말씀이 길이 되려면』(『나는 진짜인가』의 개정판), 기도에 대한 성경적 이해와 실천적 도전을 담은 『기도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따뜻하고 감동적인 삶의 통찰이 담긴 『결국 나는 무엇이 될까』, 하나님의 말씀을 전인격적으로 만나서 변화되는 원리와 방법을 담은 『말씀 앞에 선 당신에게』, 누가복음을 본문으로 삼아 쉬운 번역과 깊은 적용이 어우러진 사순절 묵상집 『부활의 아침을 향하여』, 하나님의 심정과 정서적 떨림까지 녹여낸 『이사야서, 풀어쓴 성경』, 『누가복음, 풀어쓴 성경』에 이어서 『욥기, 풀어쓴 성경』, 『사도행전, 풀어쓴 성경』, 『고린도전서, 풀어쓴 성경』, 『고린도후서, 풀어쓴 성경』이 출간되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강산 / 좋은씨앗
가격: 6,000원→5,400원
강산 / 좋은씨앗
가격: 13,000원→11,700원
강산 / 헤르몬
가격: 12,000원→10,800원
강산 / 헤르몬
가격: 14,000원→12,600원
강산 / 하온
가격: 18,000원→16,200원
강산 / 헤르몬
가격: 16,000원→14,400원
강산 / 감은사
가격: 18,000원→17,100원
강산 / 감은사
가격: 22,000원→20,900원
강산 / 감은사
가격: 26,800원→25,460원
강산 / 감은사
가격: 14,800원→14,060원
강산 / 감은사
가격: 13,800원→13,110원
강산 / 감은사
가격: 22,000원→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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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 목사 저서 세트에 이사야서 풀어쓴 성경도 있습니다. 함께 추가해 주시면 구입하시는 분들이 편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네, 말씀주신대로 '이사야서 풀어쓴 성경' 추가해서 세트 수정했습니다. 

강산 목사 저서 세트(전6권)   
https://gpf.kr/y7RzL

감사합니다. 
갓피플몰 드림
 2022-07-12 13:38

도서명강산 목사 저서 세트(전12권)
저자강산
출판사갓피플몰
크기set
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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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2024-12-30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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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강산) 신간 메일링   출판사(갓피플몰) 신간 메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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