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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성호 장편소설 세트(전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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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옥성호  |  출판사 : 갓피플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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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성호 | 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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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과 권력에 물든 한국의 대형교회에 날리는 통렬한 돌직구!
이 시대의 기독교가 가야할 길에 대해 묻는 촌철살인의 블랙코미디!


그곳에 하나님은 계시지 않았다. 단지 사용되었을 뿐이다.
날로 거대해지고 있는 한국의 대형교회, 그 성역과 금기에 대한 도전!

하나님은 십자가 장식을 한 그 거대한 건물에 거주할 것인가?
믿음과 위선, 신앙과 욕망에 대한 가장 유쾌한 방식의 질문

후진적인 사회일수록 한 가지 중요한 특징을 드러낸다. 그건 성역과 금기가 차고 넘친다는 점이다. 아직도 한국에서는 종교를 대상으로 무언가 문제를 제기하기가 쉽지 않다. 한국에서 종교는 여전히 성역이자 금기다
나는 금기를 혐오하고 성역을 경멸한다. 무엇보다 금기와 성역은 필연적으로 위선과 거짓을 양산한다. 더욱이 그 금기와 성역이 신의 이름으로 포장되면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위선과 거짓이 난무한다.
나는 이 책을 읽는 독자가 단 한순간이라도 도대체 인간에게 종교란 무엇인지, 그중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교회를 다닌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진지하게 생각하길 바란다. 그럼 이 글을 쓴 내 목표는 달성되는 셈이다.
“회의와 의심과 갈등이 죄인가요, 하나님?”
모든 가치와 믿음들이 붕괴되기 시작했던 그날,
하나님의 행방에 대한 뼈아픈 질문


《서초교회 잔혹사》로 세속과 권력에 물든 한국 대형 교회를 향해 통렬한 돌직구를 날렸던 작가 옥성호의 두 번째 장편소설. ‘사랑의 교회’ 설립자이자 ‘행동하는 양심’으로 한국 기독교 교단에서 교파를 초월하여 존경을 받아온 옥한음 목사의 장남이자 ‘부족한 기독교 3부작’으로 비판과 성찰이 부족한 한국 기독계에 일침을 가했던 진보적 이론가인 옥성호의 첫 장편 소설 《서초교회 잔혹사》는 방황하는 한국 기독교에 목회자의 일탈에 대한 비판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알레고리와 일관성 있는 주제의식, 유머러스한 상상력과 재기 발랄한 문체 등이 문학으로서의 독자적 의미를 확보하며 한국 기독교계와 기성 문단에 충격을 선사하였다.
《서초교회 잔혹사》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장편소설 《낯선 하루》는 저자의 작가적 역량과 문학적 세계관이 보다 심오해지고 성숙해졌음을 증명하고 있다.
“오늘 내 딸이 더 이상 교회에 다니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라는 도발적인 도입구로부터 시작되는 《낯선 하루》는 제목 그대로 시카고 한인 교회의 담임 목사 장세기의 어느 ‘낯선 하루’다. 딸의 배교(背敎) 선언으로 시작된 아침은 장세기 목사를 끊임없이 시험에 들게 만들며 회의와 의심과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전에 없던 하루를 경험하게 한다.
세상에 만재한 추악한 폭력과 끔찍한 고통 앞에서 하나님의 임재(臨在)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통렬한 광야의 외침이라 할 만한 소설이다.

물신주의에 물든 오늘날의 기독교에 대한 비애와 풍자
종교의 가치와 보편적 진실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
시카고 한인 교회의 담임 목사 장세기에게 오늘은 너무나도 기이하고 낯선 하루이다.
일 년쯤 전 유부남이면서 새벽기도회에 참석하여 “한 여자를 안고 싶어 미치겠다”고 통성 기도를 해댔던 정목사가 뜬금없이 다시 나타나서 통곡을 해대질 않나, 후렴구 중심의 반복 찬양으로 예배를 무당 푸닥거리로 변질시킨 청년부 회장 박주명이 목사가 되겠다고 한다. 그것만 해도 기겁할 노릇인데 이번에는 아내로부터 집으로 빨리 돌아오라는 전화가 온다. 딸 은정이가 이상한 소리를 한다고 말이다. 이건 또 무슨 일인가 싶어 얼른 집으로 가자, 은정이가 청천벽력 같은 선언을 한다. “아빠, 나 이번 주부터 교회 안 나가요, 아니 못 나가요.” 아니 이게 무슨 해괴망측한 소리인가. 대체 오늘은 무슨 날이기에 하나님께서 이런 시련을 주시는 거란 말인가. 그러나 장세기 목사의 낯선 하루는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선교부를 맡고 있는 배 목사의 신학교 동기가 ‘노래의 교회’ 박 건축 목사 밑에서 사역을 하다가 박 건축 목사의 거짓된 신앙과 철면피 같은 행태에 견디다 못해 기독교 신앙 자체를 포기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듣는다. 박 건축 목사의 위선적 행태에 충격을 받으면서도 장세기 목사는 스스로에게 되묻는다. ‘나는 박 건축 목사와 뭐가 다른가?’ 보다 더 유명해지고 싶다, 보다 더 큰 교회를 맡고 싶다, 라는 욕망. ‘큰 교회’라는 단어가 주는 달콤한 유혹은 그 뒤에 숨은, 차마 형용하기 힘든 더러움과 악취마저도 얼마든지 하나님의 축복으로 위장하며 스스로를 속이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장세기 목사는 이미 깨닫고 있음에도 애써 외면하며 살아왔던 것이다.
장세기 목사의 이 ‘낯선 하루’는 어디로 갈 것인가. 그리고 그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참혹한 전쟁으로 사람들이 죽어나갈 때, 끔찍한 기아로 아이들이 눈물을 흘릴 때,
처참한 폭력으로 가련한 여인이 능멸당할 때,
하나님, 당신은 어디에 계셨나이까?”

‘작가의 말’에서 솔제니친의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에서 받은 감동을 조금이나마 이 작품을 통해 전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듯이 《낯선 하루》는 교회 속에서 먹고사는 목사보다 훨씬 더 깊이 교회 안의 실상을 목격한 저자의 체험에 기반한 ‘하루’이다. 비록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라는 걸작에서 형식을 차용하였으나 기독교 전반의 문제, 특히 한국 기독교의 위선과 탐욕, 거짓 신앙을 시카고의 한인 교회, 그리고 그 안에서 일하는 목사의 하루에 집약, 압축시키며 참혹한 현실에 대한 탁월한 풍자로 형상화하며 《낯선 하루》는 독자적인 문학적 위치를 점유한다. 또한 《낯선 하루》는 가장 비극적인 날을 ‘운수 좋은 날’이라 칭함으로써 비극성을 보다 심화시키며 아이러니의 힘을 보여준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을 떠올리게 만든다. ‘하나님께서 출타 중이셨던 어떤 하루의 기록’이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장 목사의 ‘낯선 하루’는 어떠한 의심과 회의 없이 맹목적으로 믿어왔던 하나님이라는 절대자가 진정 오늘 이 세계에 존재하는지 아이러니하게 되묻게 만드는 하루이며, 그렇기에 제목에서 말하는 ‘낯섦’이란 미처 알지 못했던 진리에 대한 벼락같은 깨달음을 가리키는 것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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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야성은 말 그대로 야성과 야심에 가득찬 남자이다. 그는 사십줄에 들어서서 결코 자신보다 야심이라는 면에서 뒤지지 않는 서초교회의 김건축 목사를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그 만남을 통해 윤야성은 비로소 자신 속의 야성과 야심을 제대로 깨울 절호의 기회를 맞는다. 그러나 윤야성 앞에 놓인 길을 결코 녹녹하지 않다. 우선 김건축 목사는 한국 최고의 교회로 일컬어지는 서초교회의 수장답게 주변에 실로 기라성과 같은 핵심멤버들의 보좌를 받으며 하루 하루 한국의 영적 세계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있다. 윤야성은 철옹성과 같이 김건축 목사 주변을 둘러싼 그의 핵심멤버들을 제치고 그의 핵심 브레인으로 우뚝 설 수 있을까? 무엇보다 윤야성은 아프리카의 그 어떤 동물도 무색하게 만들 정도의 초정밀 본능적 촉을 지닌 김건축 목사의 불꽃과 같은 눈동자를 통과해 김건축 목사의 뜨거운 마음을 움켜쥘 수 있을까?
자기 스스로도 모르고 있던 윤야성의 진짜 야성과 야심이 ‘영적 대통령’ 속에서 드라마틱하고 처절하게 펼쳐진다.

2. 이 책은 내게 몇 가지 중요한 의미가 있다. ...중략...
두 번째로 이 책은 표지를 제외하고 내지를 포함한 모든 디자인을 다 내가 작업했다. 디자인을 위해 AI와 인디자인Id 소프트웨어를 컴퓨터에 깔고 독학으로 습득했다. 다행히 소설이 다른 종류의 책보다는 내지 작업이 단순해서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다. 표지의 경우 최대한 심플하면서 ‘운동권의 불온서적’과 같은 느낌을 강조해 달라고 표지 디자이너에게 요구했다. 왜 굳이 그렇게 했냐고 누가 묻는다면 내 대답은 단순하다. 보통 음반을 내는 가수가 작사/작곡에서 악기 연주 그리고 프로듀싱까지 다하면 멋있어 보이지 않는가? 왜 책이라고 그러면 안될까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었다. 책 제목, 표지 디자인과 내지 디자인 그리고 나아가서 종이의 종류까지 결국은 저자가 글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이 된다. 따라서 정말로 저자가 자신의 메시지를 독자에게 제대로 전달하고 싶다면 책이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에 관여할 뿐 아니라 나아가 그 모든 일을 직접 할 수 있다면 매우 근사하겠다고 생각했다.
‘영적 대통령’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나온다. 이름은 다르고 상황은 다르지만 이 책에 나오는 등장 인물들 중 한 두 명 정도는 우리 주변에 있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자신의 주변을 자세히 둘러보면 그 안에서 김건축, 강연옥, 장세기, 박정연, 주충성, 마홍위 그리고 윤야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후략...
-저자 에필로그 중에서
옥성호
기독교 내에서 교단을 초월하여 널리 존경받는 옥한흠(사랑의교회 설립자) 목사의 장남이자 기독교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 아버지가 유명한 목사였음에도 정작 본인은 20대 후반, 기독교에 회의를 느껴 기독교를 포함한 모든 종교에 대해 관심 자체를 끊었다. 그러다 2005년 로이드 존스 목사의 ‘교리 강좌’ 시리즈를 통해 기독교의 참다운 가치를 깨닫게 되었다. 탄탄한 논리 위에 영성을 더한 설교로 유명한 아버지를 빼닮아, 2007년 비판과 성찰이 사라진 한국 교회에 일침을 가하는 ‘부족한 기독교 3부작’을 발표하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로이드 존스가 그를 영성의 세계로 이끌었다면, 문학의 세계로 안내한 건 러시아의 작가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이었다.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를 읽고 주체할 수 없는 전율을 경험한 후, 솔제니친의 모든 저작들을 끌어안고 많은 밤을 지새웠다. 감동은 자연스럽게 창작으로 이어졌다. 밤은 여전히 고독하고 치열했으며, 절망과 기쁨을 동시에 안겨주었다. 그 고뇌와 열정의 연장선에서, 오늘날 생각과 상식이 실종된 채 방황하는 한국 기독교에 작지만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고자 첫 장편소설 《서초교회 잔혹사》를 세상에 선보였다. 세속과 권력에 물든 한국 대형 교회를 향해 통렬한 돌직구를 날리는 《서초교회 잔혹사》는 MBC 뉴스데스크와 PD수첩 등 주요 매체에서 크게 주목하며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 주 노터데임 대학교(University of Notre Dame)에서 MBA를 취득했다. 2001년 미국으로 건너가 특허 전문 솔루션 벤처기업 위즈도메인 시카고 지사를 설립하고, 10년간 미국 전역의 유수한 회사들을 상대로 특허 분석 소프트웨어 포커스트(FOCUST)를 세일즈했다. 2010년 가을, 아버지의 소천 이후 도서출판 국제제자훈련원의 본부장으로 일했으며, 현재 1인 출판사 ‘은보’를 꾸리며 출판의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저서로는 《서초교회 잔혹사》 외에도 《심리학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 《마케팅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 《엔터테인먼트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 《아버지와 아들》, 《내가 꿈꾸는 교회》, 《방언, 정말 하늘의 언어인가?》, 《갑각류 크리스천 블랙 편》, 《갑각류 크리스천 레드 편》, 《갑각류 크리스천 화이트 편》, 《왜 WHY?》등 다수가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옥성호 / 박하
가격: 13,000원→11,700원
옥성호 / 박하
가격: 12,000원→11,400원
옥성호 / 테리토스
가격: 13,000원→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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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옥성호 장편소설 세트(전3권)
저자옥성호
출판사갓피플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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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1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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