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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감동으로 전한
윤석전 목사의 6번째 설교 요약 모음집! 하나님의 말씀만이 내 영혼의 생명줄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생명력 넘치는 말씀의 능력을
당신의 것으로 소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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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말세에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모습으로 고통을 당하는가.
주님의 재림이 점점 더 가까워오는 이 시대,
신부의 믿음으로 나를 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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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함께하신 목회 30년을 돌아보며
연세중앙교회를 개척한 후 매년 한 해를 결산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 예배 때에 목사 칼럼을 썼다. 한 해 동안 하나님 앞에 불충했던 모습, 잘못한 모습을 진솔하게 성도들과 나누면서 일 년을 회개로 마감하고 새롭게 한 해를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하기 위해서 썼던 칼럼들을 우리 교회 30년사 출간을 준비하면서 모아보았다.
두 세 페이지 정도의 짧은 글 속에 우리 교회 한 해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인지 다시 읽으면서 참 많은 감동과 은혜를 받았다. 어떤 일은 몇 단어로, 어떤 일은 몇 줄로 함축되어 있었지만 그동안 하나님께서 역사하셨던 일들이 마치 지금 벌어지는 사건처럼 생생하게 다시 살아나는 듯했다. 아쉬움과 후회, 기쁨과 감사 등 만감이 교차하면서 하나님께서 함께하셨던 30년 세월을 이 칼럼들을 통해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었다.
이 칼럼을 읽으면서 나는 30년의 세월을 한 마디로 “주님이 하셨습니다.”라고 다시 고백할 수밖에 없었다. 목회 30년을 결산하면서 모든 일을 주님께서 하셨다는 고백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나는 너무나 감사하다.
이렇게 주님이 주신 은혜를 더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우리 교회 30년사에 수록했던 목회 칼럼과 에피소드를 모아 한 권의 단행본으로 엮어 출간하게 되었다. 본 책자에 실린 칼럼을 읽으면서 성도들에게는 은혜가 넘치길 바라며, 목회자들에게는 동역자로서 공감대를 이루길 원한다.
앞으로 몇 편의 목회 칼럼을 더 쓰게 될지 나는 모른다. 그러나 사역을 마감하는 최후의 순간까지 변함없이 “주님이 하셨습니다.”라는 고백만 내게서 터져 나오길 간절히 바랄 뿐이다.
한 권의 책을 출간할 때마다 늘 조심스러운 것은 책에 소개된 내용이 혹시 나의 자랑으로 비춰지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고백하건대 나는 여전히 주님께 쓰임받는 무익한 종에 불과하다. 모든 일은 주님이 다 하셨다. 이 책을 출간하기까지 모든 과정을 세밀하게 인도하시고 역사하신 우리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할렐루야!
-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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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사도행전 1장 8절성령의 사람으로 만들어질 기대하면서... 신앙생활을 잘 해보겠다고 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소망하는 것이 성령충만입니다. 왜냐하면 잘 믿어 보려고 늘 결심은 하지만 마음 먹은대로 잘 안되기 때문입니다. 성령 충만을 사모하면서도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유지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무엇이 성령 충만이요 또 어떻게 해야 성령 충만을 유지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성령 충만은 신앙생활하면서 있을 일순간의 감정이나 기분이 아닙니다. 우선 성령을 하나님으로 대우하지 않고 내 중심으로 대우하기 때문입니다. 성령 충만하려면 성령을 하나님으로 알고 섬기고 모셔야 합니다. 성령께 완전히 압도당해 그분의 뜻에 이끌려야 하나님 말씀대로 살 수 있습니다. 또 성령 충만을 가장 방해하는 것이 육신의 소욕입니다. 성령의 소욕만이 육신의 소욕을 이길 수 있기에, 육신의 소욕을 이겨야만 성령 충만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도생활을 해야 합니다. 성령으로 매일매일 기도해서 육신의 소욕을 성령의 소욕으로 이겨야 성령 충만할 수 있습니다.
성령 충만하여 하나님께 압도당하여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사람이 성령의 사람이요, 항상 기도로 성령 충만을 유지하는 사람이 성령의 사람입니다. 성령의 사람만이 하나님 말씀에 감사와 기쁨으로 순종하며 충성할 수 있고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즉 성령의 사람입니다. 초대교회의 제자들과 사도들이 다 성령의 사람이었습니다. 평생 성령의 사람으로 살다가 주를 위해 목숨까지 내놓았던 가장 영광스러운 삶을 산 사람들입니다.
저는 신앙 생활하는 사람, 또 목회자이기 전에 ‘성령의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성령께 쓰임 받는 사람이 될 것인가가 제가 평생 고민하며 이루어야 할 숙제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소개되는 ‘성령의 사람’이라는 책은 저에게 더 큰 은혜를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한국교회를 2103년 6월에 개최했던 3박 4일간의 28차 부흥사수련회 설교내용을 토대로 한 것입니다. 한국교회를 깨울 부흥사가 되기 위해서는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때 많은 목회자들이 은혜를 받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주님께서는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요3:8)고 하셨습니다.성령 충만하길 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항상 성령의 감화와 감동에 자유롭게 이끌려 성령의 역사를 드러내는 성령의 사람으로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2015년 11월
연세중앙교회 담임목사 윤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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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
- 고린도전서 13장 4~7절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제한 없는 열애에서
시작되는 사랑의 질서인류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단어가 있다면 바로 사랑일 것이다. 이 세상의 수많은 음악과 미술, 문학들이 ‘사랑’을 이야기해 왔고, 모든 예술의 최상의 소재가 바로 ‘사랑’이기도 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형상의 모양으로 창조된 인간이 가진 하나님의 속성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가 아무리 사랑을 노래한다 한들 우리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살 찢고 피 흘려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비할 수 있으랴. 하나님의 사랑을 이 세상이 말하는 사랑과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며 인간의 이성과 감성으로는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성경에 등장하는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사랑하신 사람들이요, 하나님을 사랑한 사람들이다. 이들이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 속에서 만들어 내는 사랑의 행위와 언어들이 얼마나 풍부하고 아름다운가? 다윗이 지은 시편이 영원한 진리로써 가치가 있는 것도 바로 하나님의 사랑을 절실하게 노래했기 때문이다. 태초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의 사랑을 담은 아름다운 노래들이 얼마나 많이 있었으며 그 사랑에 감격한 아름다운 시어詩語가 얼마나 풍성하게 넘쳐 났던가? 하나님의 사랑을 그만큼이라도 표현했기에 인간의 언어가 그만큼 아름다울 수 있었으리라. 그 사랑의 표현이 하나님과 인간관계에서는 영원한 생명이요, 인간들과의 관계에서는 최상의 예술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나 역시 목사이기 전에 하나님으로부터 사랑받은 자요, 은혜받은 자이다. 설교하는 목적도 하나님께 받은 사랑 때문이요, 그 내용도 온통 하나님의 사랑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 사랑의 절정인 십자가, 그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값 주고 사신 성도를 내 몸보다 더 사랑하게 되는 것도 바로 그 사랑 때문이요,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는 힘도 바로 주님의 그 사랑 때문이다. 주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 절대적인 순종, 목숨까지도 아낌없이 바치며 충성할 수 있는 이 모든 목회의 근원이 바로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에서 나오는 것이다.
기독교를 흔히 사랑의 종교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그 사랑의 수준을 삶 속에서 나타나는 미덕의 하나인 아름다운 희생이나 박애주의라는 추상적인 개념 정도로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사랑이라고 스스로 한계를 정하고 있다. 그렇게 이해하는 것은 제한 없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오해요, 하나님의 사랑받을 축복의 기회를 놓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인간의 과학이나 의학, 혹은 어떤 방법으로도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불가능이 없는 사랑’이다. 하나님은 지금 이 시대에도 인간이 가진 불가능의 영역에서 질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고 죄를 사하는 이적과 능력을 나타내시며 변함없는 사랑을 주고 계신다.
이 한 권의 책 속에 하나님의 제한 없는 사랑을 담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그러나 이 책을 읽는 이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하나님을 향한 사랑,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으로 풍성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 또한 그 사랑이 흘러넘쳐 위로는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아래로는 이웃을 사랑하는 성도가 되길 바란다.
연세중앙교회 담임목사 윤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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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 →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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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성령이 나를 마음껏 사용하시는가?성령이 나를 사용하셔야만 목회와 신앙생활의 성공자가 될 수 있다.
바울과 베드로와 같이 능력 있는 목회 사역을 시작하고자 하는 목회자들,
그리고 능력 있는 신앙생활 하기를 원하는 성도들을 위한 사역 지침서 !
목회가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목회를 해도 안 되는 이유는 사망을 초래하는 육신의 생각으로 목회하는 육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목회를 잘하기 위해서는 한시라도 빨리 육의 사람에서 탈피해야 합니다. 목회가 안 되는 이유를 다른데서 찾으면 안 됩니다. 찾으면 찾을수록 함정에 빠질 뿐입니다.
예수께서는 사도들에게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목회하라는 최후통첩과도 같은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의 종이라면 주인이신 예수의 명령 밖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다시 말해 성령으로 사용당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것이 목회입니다. 목회는 곧 성령으로 영혼 살리는 구령의 열정이 충만하여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사용당하는 것입니다. 주님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나를 쓰고자 하는 주님의 생각과 뜻이 나와 전혀 다르다면 나에게 무슨 능력이 나타나겠습니까? 육신은 힘든 것을 싫어합니다. 그러나 육신이 고난받지 않고는 신령한 것을 얻어낼 수 없기에 육신을 신령한 일에 위해 사용하려면 오직 성령께 완전히 결박당해야 합니다.
성령이 나를 쓰시도록 내드려야 하는데 그것이 안 되니까 목회가 힘든 것입니다.
교회는 그냥 성장하지 않는다!교회는 그냥 성장하지 않습니다. 성령이 우리 육신을 오직 영혼 구원을 위해 성령의 정신으로 쓰신 만큼 성장합니다. 그런데 나태하고 게으르고 누워 자면서 써 달라고 한다면 누가 그 사람을 쓰겠습니까? 성령이 나를 사용하시기 위해 하시는 감동을 뒤로 미뤄서는 안 됩니다. 성령이 감동하시는 대로 사는 사람은 육신이 쉴 틈이 없습니다.
성령이 내 안에 오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나를 전 삼고 쓰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성령이 나를 쓰시는 일에 왜 못 한다고 불순종하고 무시합니까? 왜 육신이 편하기만을 바랍니까?
성령의 뜻대로 사용받으라!성령의 뜻대로 사용된 사람의 교회는 부흥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초대 예루살렘 교회와 안디옥 교회가 그 증거입니다. 초대교회 사도들과 교인들처럼 주님이 나를 쓰실 때 내 육신의 고통의 분량을 고려하지 아니하고 제한 없이 사용당할수록 교회가 성장합니다.
성령의 뜻대로 산 사람 중에는 육체가 행복한 사람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도 매 맞고 징계받고 저주받고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기까지 고통당하셨는데 하물며 예수의 사역에 동역하는 우리는 어떻겠습니까?
성령께서는 오직 육신의 때를 성령이 사용하시는 시간으로 온전히 내어드리는 자를 사용하십니다.
그러므로 육신은 세월 속에서 시간적 한계를 가지고 있으니 나에게 육신이라는 시간이 있을 때 성령께 사용당해야 합니다. 육신이 있는 동안 편히 먹고 마시고 쉬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나를 마음껏 사용하시도록 나를 온전히 내드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