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개정판] 상한 감정의 치유 데이빗 A. 씨맨즈 | 도서출판 두란노   16,000 → 14,400원 (10.0%↓) 800

왜곡된 자기 방어의 벽을 무너뜨리고, 하나님과 함께 다시 삶을 세우는
내적 치유의 여정을 담아내다.

한 권으로 담아낸 예수전도단 DTS ‘다림줄’ 강의

사람은 누구나 성장 과정에서 크고 작은 상처를 경험한다. 그로 인해 삶에서 왜곡된 자기 방어의 벽을 세우고 고통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도 많다. 이 책은 구약 아모스 7장에 나오는 “다림줄”을 기준으로 하나님이 우리 마음의 벽을 새롭게 세우시는 원리와 과정을 제시한, 치유 사역 지침서다.
저자는 집을 세울 때 집이 제대로 세워졌는지 측정하기 위해 건축가들이 다림줄을 사용하듯이 하나님도 우리 마음의 집이 올바르게 세워졌는지 측정하시기 위해 우리 마음에 다림줄을 내리신다고 말한다. 이어 저자는 하나님의 다림줄을 기반으로 세워진 벽이 아닌, 거절과 상처로 인해 스스로 세운 자기 방어의 벽이 한 사람의 삶에 얼마나 치명적이고 파괴적인 결과를 가져 오는지, 오랜 사역을 통해 경험한 많은 사례를 바탕으로 보여 준다.
그러나 그러한 현상을 살펴보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어떻게 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다림줄을 기반으로 세워진 올바른 마음의 벽을 세울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한다. 그리고 그 고민에 대한 답을 성경 속에서 찾고 그것을 나누며, 변화를 위해 한 걸음 내딛으라고 격려한다.
어쩌면 우리가 우리 삶 전체에서 경험하는 가장 큰 도전은 왜곡된 자기 방어의 벽으로 둘러싸인 마음을 변화시키는 일인지도 모른다. 저자는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다림줄을 내려서 우리 내면 깊숙한 곳에 남아 있는 쓴 뿌리와 같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올바르게 세우라고 권면한다.
이 책은 깊은 내면의 상처로 인해 전인적으로 성장이 멈춘 사람들이 왜곡된 자기 방어의 벽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다림줄을 기반으로 올바른 마음의 벽을 세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 독자 대상 |
- 예수전도단 DTS 훈련 관심자
- 예수전도단 DTS 훈련의 ‘다림줄’ 강의를 듣는 사람
- 내적 치유에 관심이 많은 그리스도인

전문 상담 분야의 권위자인 뉴질랜드 출신의 의사 브루스 톰슨 박사는 YWAM 열방대학(University of the Nations)에 상담 보건 대학을 세우고, 주로 하와이와 스위스에서 사역했다. 그의 부인 바버라 톰슨은 공저자, 간호사, 상담자 등 다양한 역할로 브루스와 함께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이들은 선교단체 WEC(Worldwide Evangelization for Christ)과 함께 서아프리카에서 의료선교를 실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열방대학에서 성서적 기초 상담학교(IBC, Introduction to Biblical Counseling)를 개설하기도 했다. 현재 이들은 오래 사역했던 스위스 로잔을 떠나,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상담 보건 대학에서 사역 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의 여러 지역 교회와 훈련 학교에서 상담과 치유에 관한 강의와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다.

인도 선교사였던 부모님을 따라 16년간 선교사역을 했으며, 애즈베리, 드류, 하트포드에서 수학하였다. 현재 켄터키 주 월모어 소재 애즈베리 신학대학원의 명예 교수로 재직하는 중이다. 아내 헬렌과 플로리다 주 노코미스에서 살고 있다.
「상한 감정의 치유」, 「좌절된 꿈의 치유」, 「탓」 등을 저술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