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갓피플몰 앱   성경공부교재  어린이 미니서재  새신자선물  성경주석  골라담기LIST  농어촌교회장터
  •  
  •  
  •  
  •  
 
성경연구

성경기획

[개정판] 교리와 함께 하는 365 가정예배 (미니북)  
무료배송 상품입니다.소득공제도서정가제 
       
퍼가기
  
저자 : 임경근  |  출판사 : 세움북스
발행일 : 2015-12-10  |  (152*225)mm 396p  |  979-11-8702-502-3
  • 판매가 : 15,000원13,500원 (10.0%, 1,500원↓)
  • 적립금 : 750원 (5.0%)
  • 배송비 : 무료배송
  • 품절   
    갓피플 출고
무이자 카드설명
주문수량  
  
<교리와 함께 하는 365 가정예배> 에서 사이즈가 더 작고 성경구절이 빠져있는 보급판입니다.
 
내부이미지입니다. 크게 보시려면 아래 그림을 클릭하세요. ['앞표지' 포함 총 29 페이지]


<교리와 함께하는 365 가정예배> Mini Book 2016년 개정판 출시
휴대성을 높인 작은 크기의 미니북
교리문답 순서에 맞춘 365일 예배 안내서
가정예배ㆍ개인묵상ㆍ소그룹ㆍ주일학교ㆍ구역예배 모임에 활용 가능!



이 책은 왜 가정예배가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드릴 것인지에 대한 실제적인 도구가 될 것이다.
크리스천 가정, 소그룹, 교회와 성도를 위한 최고의 선물
부록으로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서 제공!



출판사 추천의 글
이 책은 일반적인 가정예배서와 달리 기독교 교리를 중심으로 집필되었다.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순서에 맞춘 365일 분량의 예배지침은 성경말씀에 근거하여 진지하면서도 쉽게 교리를 풀어내고 있다. 가정예배 때만이 아니라 개인묵상(QT)이나 소그룹 모임, 주일학교 또는 구역모임에서 사용하기에도 매우 적합하다.

▒ 이 책의 사용 메뉴얼

1. 가정예배란 무엇인가요?

1) 가정예배, 교회 예배와 달라요!
‘예배’하면 주일 예배가 생각납니다. ‘묵상, 찬양, 대표기도, 성가대, 특송, 설교, 헌금, 축도’ 같은 순서가 머리에 스쳐 지나갑니다. 가정예배도 그 공적 예배를 흉내 내야 할까요? 아니요! 가정예배는 교회의 예배 형식을 따라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정은 교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가정예배는 따로 정해진 형식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 옳습니다. 성경은 가정예배를 하루에 몇 번 해야 한다는 지침을 주지 않습니다. 구약성경에서 하루에 세 번 기도한 것(시 55:17)에서 유추해 하루 세 번 가정예배를 드리는 전통이 있긴 합니다만, 이 또한 유추한 기준일 뿐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가정예배’라는 이름도 웨스트민스터 예배모범에서는 ‘가족기도회’ 혹은 ‘가정기도회’라고 부릅니다. 이렇듯 가정예배는 내용의 성격상 ‘가정 경건회’라고 불러도 좋습니다.

2) 무엇을 하나요?
‘말씀’과 ‘기도’와 ‘찬송’이 있으면 됩니다. 그 순서가 바뀌어도 좋습니다. 중간에 가족들의 대화가 길어져도 상관없습니다. 온 가족이 하나님 앞에 둘러앉아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 그것이 가정예배의 핵심입니다. 이런 가정예배는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누릴 복된 자유이며 기쁨입니다.

3) 언제 하나요?
가정예배는 하루 중 언제 하면 좋을까요? 각 가정의 사정에 따라 결정하면 됩니다. 가족 회의를 통해 가장 잘 모일 수 있는 시간을 정하고 규칙적으로 일관성 있게 하면 됩니다. 필자가 네덜란드 개혁교회에서 배운 전통은 매일 하루 세 번, 매 식사 시간에 합니다. 식사가 끝나면 성경을 읽고, 가정예배용 365일 책을 읽고, 찬송하고, 기도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스코틀랜드 전통은 하루에 두 번, 식사 전 오전과 오후 시간에 합니다. 우리 한국 상황에서는 언제가 가장 좋을까요? 이른 아침일 수도 있고 저녁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가족이 언제 모두 모일 수 있는가’입니다. 모두 모일 수 있는 그 시간이 그 가정에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

4) 얼마나 오래 하나요?
모든 것을 적당하게 질서대로(고전 14:40) 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길거나 너무 짧으면 안 됩니다. 그럼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대체로 15분 전후가 좋습니다. 성경을 읽고 가정예배 지침서를 읽고 찬송하고 잠시 얘기를 나누고 기도하는 모든 시간이 너무 길면 안 됩니다. 며칠 반짝하고 말 것이 아니라, 평생 할 것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때에 따라 오래 할 수도 있고 짧게 끝낼 수도 있습니다만 아이들이 있을 경우, 너무 오래하면 안 됩니다.

5) 누가 인도하나요?
가능한 한 아버지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버지에게 가장의 권위를 부여하셨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가 없을 경우, 제임스 알렉산더는 그 집의 장남이 인도하도록 권면합니다만, 남편에게 위임을 받아 아내가 인도해도 됩니다.

6) 분위기는 어떠해야 하나요?
경직되지 않고 자연스러워야 합니다. 가정예배에는 온 가족이 얘기를 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이 시간이 딱딱한 훈계나 지겨운 잔소리를 늘어놓는 시간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마음을 내어놓고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는 가정예배가 가진 독특한 특징입니다. 이 점을 살리지 못하면 가정예배에 대해 부정적인 인상을 갖게 되고 오래가지 못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어릴 때 가정예배를 해 본 사람들 가운데 많은 수가 가정예배에 대해 지긋지긋하다는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그렇다고 가정예배를 장난스럽고 경망스럽게 진행하는 것은 유익하지 못할 것입니다. 가족의 신앙을 교육하고 훈련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7) 기도는 어떻게 하나요?
기도는 간단명료하며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미사여구를 동원한 멋진 기도나 같은 말을 반복하는 ‘중언부언하는’ 기도는 좋지 못합니다. 또한 길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기도는 골방에서 혼자 하시기 바랍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우리의 대화이기 때문에 솔직하게 해야 합니다. 또한 기도제목은 먼 얘기가 아니라, 가족 안이나 주변에서 일어나는 구체적인 것들이어야 합니다. 물론 다양한 형식으로도 기도해 볼 수 있습니다.

8) 찬송은 어떻게 하나요?
가능한 한 쉬워야 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찬송을 선택하십시오. 또 같은 곡을 반복해서 부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잘 알지 못하는 좋은 찬송을 한 곡씩 배우는 것도 좋습니다. 요즈음 어린이와 청소년은 CCM, 부모 세대는 찬송가를 주로 불러서 가족 사이에 좋아하는 교회 음악이 서로 다릅니다. 그러나 가정에서는 공통분모를 찾아야 합니다. 아이들은 엄마 아빠가 좋아하는 찬송가를 배워야 합니다. 왜냐하면 신앙은 세대를 거쳐 내려오기 때문입니다.

9) 설교하지 마세요!
가정예배에서는 설교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정예배에서 실패하는 경우는 아버지나 어머니가 설교를 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설교는 교회에서 목사님으로부터 듣고, 가정에서는 온 가족이 읽은 성경과 설명된 교리적 내용을 배우고 적용합니다. 모든 가족이 하나님으로부터 듣고 배우고 나누면 됩니다. 잘못하면 설교는 잔소리가 되고, 아이들에게는 가정예배가 지겹고 싫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물론 필요할 경우에 훈육의 말은 가능할 수 있습니다.

2. 이 책을 가정예배에서 어떻게 사용하나요?

1) 성경 읽기
그 날의 성경 본문을 읽습니다. 가능한 한 아버지가 성경을 읽어 주십시오. 가끔은 가족이 나눠서 읽는 것도 좋습니다만, 너무 자주 그러면 말씀을 아버지로부터 ‘듣고 배우는’ 기쁨과 즐거움을 놓칠 수 있습니다. 아버지는 가정의 영적 책임자입니다.

2) 교리 설명 읽기
읽은 성경에 등장하는 교리 설명(내용)을 읽습니다. 필자는 어린이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언어를 사용했습니다. 만약 아이가 이해할 수 없는 단어나 내용이 있을 때는 인도자가 설명을 해 주십시오. 교리적 주제가 교회 역사를 거치며 정리된 것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수준에 맞지 않게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당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언젠가 아이들의 마음속에 그런 질문이 생길 때, 이때 들었던 답을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교리교육의 유익입니다. 어떤 학자들은 미리 교육하지 말고 질문이 생기기 시작할 때 답을 가르쳐 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얘기하기도 하지만, 적어도 신앙교육만큼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과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야 하는지 ‘미리’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성경의 교훈이고, 하나님의 뜻입니다.

3) 토론하고 얘기 나누기
교리 설명을 읽은 후에는 반드시 아이들에게 질문을 하십시오. 묻고 답하는 방법은 인류 역사를 통해 가장 좋은 교육법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그것이 바로 교리문답 교육의 특징이자 장점이기도 합니다.
질문을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아이들이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질문은 어려우면 안 됩니다.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지적 능력이 보통이라면 누구나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을 해야 합니다. 물론 아이의 나이를 고려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질문은 창피를 주려는 것이 아니라, 격려하기 위함임을 기억하십시오. 둘째, 아이들이 주의를 기울여 성경과 교리 설명을 잘 들었는지 알기 위해서입니다. 질문을 통하여 자녀들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파악해 지속적으로 도와줄 수 있습니다. 셋째, 아이들과 부모가 같은 주제를 가지고 생각과 얘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시간은 교리적 지식을 정리하는 시간이지만 각자의 신앙과 삶을 나누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신앙적 고민과 삶의 고통을 진솔하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부모도 자녀들에게 어려움을 얘기할 수 있으며, 자녀들도 부모에게 솔직한 모습을 얘기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4) 기도하기
책의 빈 공간에 기도 제목을 적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아니면 따로 기도 노트를 정리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음 해에 같은 본문을 공부할 때 새로운 감동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정을 인도하시고 돌보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반복 효과!
이 책은 한 해만 하고 끝내지 마십시오! 매년 혹은 격년으로 반복해서 공부하면 좋습니다. 마치 우리가 매 주일 복음을 반복해서 듣는 것처럼 말입니다. 네덜란드 개혁교회는 매주 오후 시간에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을 강의합니다. 1년이면 설교를 통해 요리문답 전체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이것을 평생 반복합니다. 놀랍지 않나요? 그들의 신앙이 얼마나 탄탄할는지요!

6) 성품을 배우고 훈련하기!
이 책은 매 일곱째 날에 성품 주제를 다룹니다. 성품은 그리스도인의 신앙 인격입니다. 성품은 성령의 열매입니다(갈 5:22-23). 교리적 지식은 머리에만 머물지 않고 자연스럽게 삶으로 연결됩니다. 신자는 믿는 바를 삶 속에서 실천합니다. 성령님이 우리가 배운 신앙을 삶 속에서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십니다. 베드로는 그것을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것’으로 표현했습니다(벧후 1:4). 그러므로 온 가족이 한 주일에 한 성품을 배우고 훈련한다면 큰 유익을 얻을 것입니다.

3. 이 책을 다른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나요?

이 책은 기본적으로 가정예배용으로 만들어졌습니다만,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 묵상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교리 공부에도 좋습니다. 더 깊은 교리 공부를 위한 좋은 입문이며, 더 나아가 그룹 성경공부 교재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성경 본문이 있고 그 본문에 근거한 교리를 해설했기 때문에 큐티 시간(Q.T., Quiet Time)에 교리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교리를 공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누군가에게 설명을 들어야 하는데 그런 시간을 마련하기도 어렵습니다. 교리를 가르쳐 주는 교회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이 책을 펼쳐 매일 읽어 간다면 이슬비에 옷 젖듯이 자연스럽게 교리적 지식을 쌓아 가게 될 것입니다. 교리를 더 깊이 공부하기 원하는 분들을 위해 ‘HC 27문’ 혹은 ‘WSC 34’와 같이 안내해 놓았습니다. 그 요리문답 본문과 그에 해당하는 해설서를 찾아본다면 좋은 심화 공부가 될 것입니다.
또 그룹 교리 공부 교재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매주 모일 경우, 본문 아래 제시된 질문에 각자가 미리 답을 찾은 뒤 모임에서 발표하고 토론하는 형태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본문을 찾아보고 싶으면 본서 부록에 수록된 것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은 아래에 소개된 책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2009년 어느 날 한 대형 출판사로부터 가정예배 때 사용할 책을 써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시중에 이미 많은 책들이 나와 있지만 내용이 가벼워 무게 있는 책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필자에게 원고 집필을 요청한 것입니다. 계약을 하고 쓰기 시작한 원고는 2011년 5월에 시작한 다우리교회 개척으로 잰걸음을 했습니다. 원고는 거의 1년이 지난 2012년 가을이 되어서야 겨우 완성되어 출판사로 보냈습니다. 그런데 기획한 출판사는 얼어붙은 출판시장의 영향으로 기독교 분야를 아예 없애버려 더 이상 계약을 추진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렇게 묻히게 될 뻔했던 원고가 이번에 세움북스에서 출판의 열매를 맺게 되니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2005년 네덜란드 유학시절(1994-2001)에 첫째와 둘째를 키우면서 읽어 주었던 네덜란드어 이야기 성경을 한국에서 태어난 셋째를 위해 아내가 번역하기 시작했습니다. 제대로 된 한글 어린이 이야기 성경이 없다는 판단 때문이었습니다. 넷째가 입양되어 오면서 번역은 더 늦어져 속도를 내지 못했습니다. 결국 4년 만에 『두란노 이야기 성경』(두란노키즈 2009)이라는 이름으로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국 그리스도인의 가정예배를 위한 첫 발걸음이었습니다.
『두란노 이야기 성경』이 ‘성경 이야기’라면 이 책 『교리와 함께 하는 365 가정예배』는 성경에 나오는 교리적 주제를 논리적으로 정리한 ‘교리 이야기’입니다. 가정에서 부모는 자녀에게 성경을 잘 가르쳐야 합니다. 성경을 공부하고 암송해야 합니다. 성경 지식이 늘어가면 다음으로 필요한 것이 교리적 지식입니다. 성경을 논리적 주제에 따라 잘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경에 나타난 교리적 지식을 잘 알지 못하면 이단들의 잘못된 가르침(교훈=교리)에 쉽게 넘어가고 맙니다. 요즈음처럼 이단들이 득세하는 때도 없습니다. 우리 주변에 서성이는 이단들은 자신들이 고안하고 만든 교리적 체계로 우리와 자녀들을 유혹하며 공격합니다. 교리로 무장되어 있지 못하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교리를 잘 알면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본분이 무엇인지 잘 알 수 있습니다. 교리적 체계를 세워갈 때 우리 믿음이 든든히 서고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책은 1563년에 만들어진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을 기준으로 집필되었습니다. 1517년에 시작된 종교개혁이 완성되어 가던 시점에 만들어진 교리입니다. 어쩌면 한국 교회에는 비교적 생소한 요리문답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 요리문답만큼 모든 개신교 종파에서 공유할 수 있는 보편적 교리도 없습니다. 본래 복음은 보편적입니다. 복음은 모든 시대와 장소와 인종을 초월하여 적실합니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은 종교개혁 신앙을 따르는 모든 교회가 따를 수 있는 교리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은 세 부분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첫째는 인간의 죄와 비참에 대한 것입니다. 둘째는 인간의 죄와 비참으로부터 어떻게 구원을 얻는가(사도신경)에 대한 것입니다. 셋째는 구원받은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께 감사(십계명+주기도문)할 것인가에 대한 것입니다. 이 책은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의 순서처럼 사도신경, 십계명, 주기도문의 큰 덩어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리는 우리에게 생소한 내용이 아니라 사실은 아주 친숙한 것입니다. 내용이 명쾌합니다. 어떤 교리의 주제는 어린이가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자는 가정예배에서 여러 세대가 함께 교리적 주제들을 놓고 생각하고 토론하며 공부할 수 있도록 애를 썼습니다. 가급적 쉬운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자칫 어렵고 무거울 수 있는 교리적 주제를 쪼개어 설명하려 했습니다. 읽어가다 보면 한 주제를 여러 분량으로 나누었기 때문에 단 한 번의 설명으로 의문이 다 해결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찬찬히 인내하며 읽어나가면 뒤로 갈수록 궁금한 것들이 차차 해결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가정예배에서 토론할 수 있도록 질문을 덧붙였습니다. [토론질문]은 두 개입니다. 배우고 느낀 것을 나누며 확인하고 정리하기 위함입니다. 그냥 듣고 지나가면 쉬 잊어버립니다. 자신의 말로 질문을 생각해 보고 대답하는 과정을 통해 오래 기억할 수 있습니다. 질문하고 답하는 방식은 전통적으로 가장 좋은 교육 방법입니다.
일주일에 하루 분량은 ‘성품’을 공부하도록 배치했습니다. 성품은 그리스도인이 거듭나 새로운 삶을 살아가면서 익히고 훈련하고 습관화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서 잘 훈련되지 못하여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성품 주제를 52개로 정리했습니다. 잘 활용하면 가정에서 일어나는 실제적인 문제들을 배우고 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잘 사용하려면 먼저 교리와 관련된 성경구절을 먼저 읽습니다. 그리고 그 교리에 관한 해설을 읽은 다음, 질문 문제를 생각해 보고 함께 얘기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 후 제시된 찬송을 부릅니다. 관련 교리를 더 깊이 공부하고 싶을 경우 안내되어 있는 교리를 찾아 볼 수 있도록 관련 요리문답을 소개했습니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HC-Heidelberg Catechism)과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WSC=Westminster Shorter Catechism)만 안내했습니다.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들과 함께 읽으며 교리적 주제를 공부하도록 고안된 것입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교리공부를 할 때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는 개인이 이 책을 큐티(Q.T.) 시간에 매일 하나씩 공부할 수도 있습니다. 혹은 중고등부나 청년 그룹에서 읽고 토론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한 주제씩 그룹에서 각각 공부한 것을 토론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나올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세움북스의 강인구 대표에게 감사드립니다. 한국 교회가 교리에 대한 무관심 때문에 출판사들도 교리에 관한 책을 출판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런데 그런 분위기에 편승하지 않고 오히려 이와 같은 책을 출판하고 싶어 하는 강인구 대표와의 만남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틀림없습니다. 원고를 초벌 교정해 주신 황희상 선생에게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아내 윤혜숙에게 감사합니다. 아내는 늘 필자의 글을 읽고 허술한 부분을 족집게처럼 집어내며 교정해 주었습니다. 아내의 아픈 조언이 없었다면 이 책은 없었을 것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네 명의 자녀, 예림, 예솔, 예찬, 예서에게 감사합니다. 책을 집필하기 위해 며칠을 멀리 기도원에서 보내기도 했는데, 아빠 없는 설움을 잘 참아 주었습니다.
모쪼록 이 책이 한국 교회와 가정에 신앙교육을 위한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된다면 큰 영광이겠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죽음의 구렁텅이에서 구해 주신 하나님께만 영광이 있기를 바랍니다.
솔리 데오 글로리아(soli Deo Gloria)!
이 책의 사용 메뉴얼

1. 가정예배란 무엇인가요?

1) 가정예배, 교회 예배와 달라요!
‘예배’하면 주일 예배가 생각납니다. ‘묵상, 찬양, 대표기도, 성가대, 특송, 설교, 헌금, 축도’ 같은 순서가 머리에 스쳐 지나갑니다. 가정예배도 그 공적 예배를 흉내 내야 할까요? 아니요! 가정예배는 교회의 예배 형식을 따라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정은 교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가정예배는 따로 정해진 형식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 옳습니다. 성경은 가정예배를 하루에 몇 번 해야 한다는 지침을 주지 않습니다. 구약성경에서 하루에 세 번 기도한 것(시 55:17)에서 유추해 하루 세 번 가정예배를 드리는 전통이 있긴 합니다만, 이 또한 유추한 기준일 뿐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가정예배’라는 이름도 웨스트민스터 예배모범에서는 ‘가족기도회’ 혹은 ‘가정기도회’라고 부릅니다. 이렇듯 가정예배는 내용의 성격상 ‘가정 경건회’라고 불러도 좋습니다.

2) 무엇을 하나요?
‘말씀’과 ‘기도’와 ‘찬송’이 있으면 됩니다. 그 순서가 바뀌어도 좋습니다. 중간에 가족들의 대화가 길어져도 상관없습니다. 온 가족이 하나님 앞에 둘러앉아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 그것이 가정예배의 핵심입니다. 이런 가정예배는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누릴 복된 자유이며 기쁨입니다.

3) 언제 하나요?
가정예배는 하루 중 언제 하면 좋을까요? 각 가정의 사정에 따라 결정하면 됩니다. 가족 회의를 통해 가장 잘 모일 수 있는 시간을 정하고 규칙적으로 일관성 있게 하면 됩니다. 필자가 네덜란드 개혁교회에서 배운 전통은 매일 하루 세 번, 매 식사 시간에 합니다. 식사가 끝나면 성경을 읽고, 가정예배용 365일 책을 읽고, 찬송하고, 기도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스코틀랜드 전통은 하루에 두 번, 식사 전 오전과 오후 시간에 합니다. 우리 한국 상황에서는 언제가 가장 좋을까요? 이른 아침일 수도 있고 저녁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가족이 언제 모두 모일 수 있는가’입니다. 모두 모일 수 있는 그 시간이 그 가정에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

4) 얼마나 오래 하나요?
모든 것을 적당하게 질서대로(고전 14:40) 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길거나 너무 짧으면 안 됩니다. 그럼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대체로 15분 전후가 좋습니다. 성경을 읽고 가정예배 지침서를 읽고 찬송하고 잠시 얘기를 나누고 기도하는 모든 시간이 너무 길면 안 됩니다. 며칠 반짝하고 말 것이 아니라, 평생 할 것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때에 따라 오래 할 수도 있고 짧게 끝낼 수도 있습니다만 아이들이 있을 경우, 너무 오래하면 안 됩니다.

5) 누가 인도하나요?
가능한 한 아버지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버지에게 가장의 권위를 부여하셨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가 없을 경우, 제임스 알렉산더는 그 집의 장남이 인도하도록 권면합니다만, 남편에게 위임을 받아 아내가 인도해도 됩니다.

6) 분위기는 어떠해야 하나요?
경직되지 않고 자연스러워야 합니다. 가정예배에는 온 가족이 얘기를 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이 시간이 딱딱한 훈계나 지겨운 잔소리를 늘어놓는 시간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마음을 내어놓고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는 가정예배가 가진 독특한 특징입니다. 이 점을 살리지 못하면 가정예배에 대해 부정적인 인상을 갖게 되고 오래가지 못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어릴 때 가정예배를 해 본 사람들 가운데 많은 수가 가정예배에 대해 지긋지긋하다는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그렇다고 가정예배를 장난스럽고 경망스럽게 진행하는 것은 유익하지 못할 것입니다. 가족의 신앙을 교육하고 훈련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7) 기도는 어떻게 하나요?
기도는 간단명료하며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미사여구를 동원한 멋진 기도나 같은 말을 반복하는 ‘중언부언하는’ 기도는 좋지 못합니다. 또한 길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기도는 골방에서 혼자 하시기 바랍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우리의 대화이기 때문에 솔직하게 해야 합니다. 또한 기도제목은 먼 얘기가 아니라, 가족 안이나 주변에서 일어나는 구체적인 것들이어야 합니다. 물론 다양한 형식으로도 기도해 볼 수 있습니다.

8) 찬송은 어떻게 하나요?
가능한 한 쉬워야 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찬송을 선택하십시오. 또 같은 곡을 반복해서 부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잘 알지 못하는 좋은 찬송을 한 곡씩 배우는 것도 좋습니다. 요즈음 어린이와 청소년은 CCM, 부모 세대는 찬송가를 주로 불러서 가족 사이에 좋아하는 교회 음악이 서로 다릅니다. 그러나 가정에서는 공통분모를 찾아야 합니다. 아이들은 엄마 아빠가 좋아하는 찬송가를 배워야 합니다. 왜냐하면 신앙은 세대를 거쳐 내려오기 때문입니다.

9) 설교하지 마세요!
가정예배에서는 설교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정예배에서 실패하는 경우는 아버지나 어머니가 설교를 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설교는 교회에서 목사님으로부터 듣고, 가정에서는 온 가족이 읽은 성경과 설명된 교리적 내용을 배우고 적용합니다. 모든 가족이 하나님으로부터 듣고 배우고 나누면 됩니다. 잘못하면 설교는 잔소리가 되고, 아이들에게는 가정예배가 지겹고 싫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물론 필요할 경우에 훈육의 말은 가능할 수 있습니다.

2. 이 책을 가정예배에서 어떻게 사용하나요?

1) 성경 읽기
그 날의 성경 본문을 읽습니다. 가능한 한 아버지가 성경을 읽어 주십시오. 가끔은 가족이 나눠서 읽는 것도 좋습니다만, 너무 자주 그러면 말씀을 아버지로부터 ‘듣고 배우는’ 기쁨과 즐거움을 놓칠 수 있습니다. 아버지는 가정의 영적 책임자입니다.

2) 교리 설명 읽기
읽은 성경에 등장하는 교리 설명(내용)을 읽습니다. 필자는 어린이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언어를 사용했습니다. 만약 아이가 이해할 수 없는 단어나 내용이 있을 때는 인도자가 설명을 해 주십시오. 교리적 주제가 교회 역사를 거치며 정리된 것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수준에 맞지 않게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당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언젠가 아이들의 마음속에 그런 질문이 생길 때, 이때 들었던 답을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교리교육의 유익입니다. 어떤 학자들은 미리 교육하지 말고 질문이 생기기 시작할 때 답을 가르쳐 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얘기하기도 하지만, 적어도 신앙교육만큼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과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야 하는지 ‘미리’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성경의 교훈이고, 하나님의 뜻입니다.

3) 토론하고 얘기 나누기
교리 설명을 읽은 후에는 반드시 아이들에게 질문을 하십시오. 묻고 답하는 방법은 인류 역사를 통해 가장 좋은 교육법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그것이 바로 교리문답 교육의 특징이자 장점이기도 합니다.
질문을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아이들이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질문은 어려우면 안 됩니다.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지적 능력이 보통이라면 누구나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을 해야 합니다. 물론 아이의 나이를 고려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질문은 창피를 주려는 것이 아니라, 격려하기 위함임을 기억하십시오. 둘째, 아이들이 주의를 기울여 성경과 교리 설명을 잘 들었는지 알기 위해서입니다. 질문을 통하여 자녀들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파악해 지속적으로 도와줄 수 있습니다. 셋째, 아이들과 부모가 같은 주제를 가지고 생각과 얘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시간은 교리적 지식을 정리하는 시간이지만 각자의 신앙과 삶을 나누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신앙적 고민과 삶의 고통을 진솔하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부모도 자녀들에게 어려움을 얘기할 수 있으며, 자녀들도 부모에게 솔직한 모습을 얘기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4) 기도하기
책의 빈 공간에 기도 제목을 적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아니면 따로 기도 노트를 정리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음 해에 같은 본문을 공부할 때 새로운 감동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정을 인도하시고 돌보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반복 효과!
이 책은 한 해만 하고 끝내지 마십시오! 매년 혹은 격년으로 반복해서 공부하면 좋습니다. 마치 우리가 매 주일 복음을 반복해서 듣는 것처럼 말입니다. 네덜란드 개혁교회는 매주 오후 시간에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을 강의합니다. 1년이면 설교를 통해 요리문답 전체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이것을 평생 반복합니다. 놀랍지 않나요? 그들의 신앙이 얼마나 탄탄할는지요!

6) 성품을 배우고 훈련하기!
이 책은 매 일곱째 날에 성품 주제를 다룹니다. 성품은 그리스도인의 신앙 인격입니다. 성품은 성령의 열매입니다(갈 5:22-23). 교리적 지식은 머리에만 머물지 않고 자연스럽게 삶으로 연결됩니다. 신자는 믿는 바를 삶 속에서 실천합니다. 성령님이 우리가 배운 신앙을 삶 속에서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십니다. 베드로는 그것을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것’으로 표현했습니다(벧후 1:4). 그러므로 온 가족이 한 주일에 한 성품을 배우고 훈련한다면 큰 유익을 얻을 것입니다.

3. 이 책을 다른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나요?

이 책은 기본적으로 가정예배용으로 만들어졌습니다만,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 묵상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교리 공부에도 좋습니다. 더 깊은 교리 공부를 위한 좋은 입문이며, 더 나아가 그룹 성경공부 교재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성경 본문이 있고 그 본문에 근거한 교리를 해설했기 때문에 큐티 시간(Q.T., Quiet Time)에 교리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교리를 공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누군가에게 설명을 들어야 하는데 그런 시간을 마련하기도 어렵습니다. 교리를 가르쳐 주는 교회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이 책을 펼쳐 매일 읽어 간다면 이슬비에 옷 젖듯이 자연스럽게 교리적 지식을 쌓아 가게 될 것입니다. 교리를 더 깊이 공부하기 원하는 분들을 위해 ‘HC 27문’ 혹은 ‘WSC 34’와 같이 안내해 놓았습니다. 그 요리문답 본문과 그에 해당하는 해설서를 찾아본다면 좋은 심화 공부가 될 것입니다.
또 그룹 교리 공부 교재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매주 모일 경우, 본문 아래 제시된 질문에 각자가 미리 답을 찾은 뒤 모임에서 발표하고 토론하는 형태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본문을 찾아보고 싶으면 본서 부록에 수록된 것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은 아래에 소개된 책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사용 메뉴얼·8
머리말·16

◎ 1월
01 우리의 유일한 위로는 무엇일까요?ㆍ20 I 02 그리스도인의 위로ㆍ21 I 03 사람의 존재 목적!ㆍ22 04 사람은 정말 불쌍한가요?ㆍ23
05 당신도 불쌍합니까?ㆍ24 I 06 당신의 진짜 문제는 무엇입니까?ㆍ25 I 07 말세의 징조: 성품의 파괴!ㆍ26
08 죄와 비참에서 벗어나는 방법!ㆍ27 I 09 은혜로운 행위언약!ㆍ28 I 10 비참을 아는 방법은 무엇인가요?ㆍ29 I 11 죄의 시작ㆍ30
12 죄란 무엇일까요?ㆍ31 I 13 율법은 무엇을 요구하나요?ㆍ32 I 14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라!ㆍ33 I 15 생활규칙과 청진기ㆍ34
16 죽음에 이르는 병ㆍ35 I 17 율법을 다 지킬 수 있을까요?ㆍ36 I 18 원조(元祖) 사람의 아름다운 모습!ㆍ37
19 지킬 수 없는 율법, 왜 주셨나요?ㆍ38 I 20 하나님의 공의ㆍ39 I 21 성품은 열매ㆍ40 I 22 죽지 않는 방법 있나요?ㆍ41
23 죽은 자가 스스로 자신을 구할 수 있을까요?ㆍ42 I 24 제사제도가 우리의 죄를 용서하지 않나요?ㆍ43
25 우리에게 구원자가 있을까요?ㆍ44 I 26 구원자는 꼭 참 사람이어야!ㆍ45 I 27 구원자는 꼭 참 하나님이어야!ㆍ46
28 성품을 훈련하라!ㆍ47 I 29 오직 예수 그리스도(solus Christus) 안에만 구원!ㆍ48 I 30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ㆍ49
31 성경에 예언된 예수 그리스도!ㆍ50

◎ 2월
01 오직 믿음으로(sola fide)!ㆍ51 I 02 진실한 믿음이란 무엇입니까?ㆍ52 I 03 우리는 무엇을 믿나요?ㆍ53
04 아이를 훈련할 것이 없다?ㆍ54 I 05 사도신경: “세 번의 나는 믿습니다.”ㆍ55 I 06 사도신경의 구조ㆍ56
07 신비로운 삼위일체 교리!ㆍ57 I 08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ㆍ58 I 09 하나님의 섭리가 뭔가요?ㆍ59
10 하나님, 시계태엽을 감고 던져 놓은 시계공?ㆍ60 I 11 훈련하라! 그러나 노엽게 하지 말라!ㆍ61 I 12 성경에 나타난 섭리의 예ㆍ62
13 느부갓네살 왕이 고백한 하나님의 섭리ㆍ63 I 14 하나님의 섭리와 인간의 자유가 충돌되지 않나요?ㆍ64
15 하나님의 섭리를 믿는 유익은?ㆍ65 I 16 예수님은 누구신가요?ㆍ66 I 17 예수님 플러스(+)ㆍ67
18 겸손(1): 하나님과 자신의 죄를 아는 것!ㆍ68 I 19 왜 예수를 그리스도라 부르나요? 69 I 20 그리스도인(人, christian)ㆍ70
21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ㆍ71 I 22 독생자 예수님과 입양된 우리가 친구 사이?ㆍ72 I 23 우리 주인님!ㆍ73
24 자기가 주인이라고 생각하는 현대인ㆍ74 I 25 겸손(2): 겸손의 유일한 모델, 예수님!ㆍ75
26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신 종은 행복합니다!ㆍ76 27 종이 할 일!ㆍ77 I 28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ㆍ78

◎ 3월
01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요?ㆍ79 02 “고난을 받아”ㆍ80 I 03 “본디오 빌라도에게”ㆍ81
04 겸손(3): 사람이 아닌 하나님 앞에서!ㆍ82 I 05 “십자가에 못 박혀”ㆍ83 06 “죽으시고”ㆍ84 07 “장사되고”ㆍ85
08 신자는 왜 죽나요?ㆍ86 09 십자가의 죽음이 주는 유익!ㆍ87 10 “음부에 내려가시고”ㆍ88
11 겸손(4): 당신은 실제 삶에서 겸손합니까?ㆍ89 12 예수님이 정말 부활했나요?ㆍ90 13 부활의 유익(1): 의롭게 됨!ㆍ91
14 부활의 유익(2): 승리한 삶을 당당하게!ㆍ92 15 부활의 유익(3): 우리 부활의 보증!ㆍ93 16 “하늘에 오르시어”ㆍ94
17 임마누엘의 약속!ㆍ95 18 경청(1): 먼저 들어요!ㆍ96 19 승천의 유익(1): 대언자(代言者) 예수님을 누림ㆍ97
20 승천의 유익(2): 땅에 있는 하늘나라 시민ㆍ98 21 승천의 유익(3): 보혜사 성령 하나님을 보내셨어요!ㆍ99
22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ㆍ100 23 교회의 머리, 예수님!ㆍ101
24 교회의 머리됨의 유익(1): 성령님과 은사를 주심ㆍ102 25 경청(2): 지혜롭게 되는 방법ㆍ103
26 교회의 머리됨의 유익(2): 우리를 보호하시는 왕ㆍ104 27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ㆍ105
28 예수님은 정말 다시 오시나요?ㆍ106 29 심판자로 다시 오실 예수님!ㆍ107 30 예수님은 언제 다시 오시나요?ㆍ108
31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ㆍ109

◎ 4월
01 경청(3): 어떻게 해요?ㆍ110 02 “나는 성령을 믿으며!”ㆍ111 03 성령님을 느끼거나 만지거나 볼 수 있나요?ㆍ112
04 성령님의 음성 = 성경ㆍ113 05 선물이신, 성령님ㆍ114 06 성부와 성자로부터 나신 성령님!ㆍ115 07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ㆍ116
08 순종(1): 경청을 넘어!ㆍ117 09 “교회를 믿사오며”ㆍ118 10 누구의 교회입니까?ㆍ119 11 예수님은 교회를 위해 무엇을 하시나요?ㆍ120
12 예수님은 어떻게 교회를 돌보시나요?ㆍ121 13 교회 밖에도 구원을 얻을 수 있나요?ㆍ122 14 교회는 하나!ㆍ123
15 순종(2): 모델이 있나요?ㆍ124 16 어떻게 하나 된 교회를 만들죠?ㆍ125 17 교회는 무조건 하나가 되어야 하나요?ㆍ126
18 우리 교회, 거룩하나요?ㆍ127 19 거룩한 교회다우리!ㆍ128 20 우리 교회, 카톨릭 교회!ㆍ129 21 우리가 사도적 교회!ㆍ130
22 순종(3): 누구에게?ㆍ131 23 “성도의 교제”를 믿습니다.ㆍ132 24 먼저, 하나님과 사귀어요!ㆍ133
25 참 성도는 자연스레 서로 사귀어요!ㆍ134 26 징계도 성도의 교제입니다!ㆍ135 27 성도의 교제: 사랑으로 완성!ㆍ136
28 “죄를 용서받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요?ㆍ137 29 조심성(1): 하나님의 경고!ㆍ138 30 날마다 샘솟는 죄 용서의 기쁨ㆍ139

◎ 5월
01 싸구려 죄 용서의 문제!ㆍ140 02 가장 큰 복, 죄 용서!ㆍ141 03 성령 하나님의 결코 작지 않은 일!ㆍ142 04 성도의 죽음은 자는 것!ㆍ143
05 “몸의 부활”은 우리에게 어떤 유익이 있습니까?ㆍ144 06 조심성(2): 조급함, 앞뒤를 가리지 않는 것!ㆍ145
07 “영생”은 나중에만 경험하게 되나요?ㆍ146 08 “영생”이 우리에게 어떤 위로를 주나요?ㆍ147
09 사도신경은 지금 우리에게 어떤 유익?ㆍ148 10 어떻게 의인이 될 수 있나요?ㆍ149 11 양심이 죄에 대해 뭐라고 합니까?ㆍ150
12 양심의 고소에서 구원해 주실, 예수 그리스도!ㆍ151 13 조심성(3): 하나님의 뜻이면(Deo volente)!ㆍ152
14 우리의 공로가 아닌, 그리스도의 공로!ㆍ153 15 보지 않고 믿는 믿음의 위대함!ㆍ154
16 선행은 왜 하나님 앞에서 의가 되지 않나요?ㆍ155 17 구원 얻기 위해 선행이 필요하나요?ㆍ156
18 선행을 상 주신다고 했는데 아무런 가치가 없나요?ㆍ157 19 성도가 받는 상은 무엇입니까?ㆍ158 20 조심성(4): 안전 불감증ㆍ159
21 바울이 받은 상은 무엇일까요?ㆍ160 22 칭의에 선행이 효과가 없다면 사람들이 선을 행할까요?ㆍ161 23 믿음은 어디에서 오나요?ㆍ162
24 성령님은 말씀과 함께 일하셔요!ㆍ163 25 성령님은 목사를 통해 말씀하셔요!ㆍ164 26 믿음을 일으키는 ‘말씀’과 굳게 하는 ‘성례’!ㆍ165
27 온유(1): 복 있는 자!ㆍ166 28 성례가 무엇입니까?ㆍ167 29 성례는 왜 주셨을까요?ㆍ168 30 성례는 제사인가요?ㆍ169 31 말씀과 성례ㆍ170

◎ 6월
01 성례와 말씀ㆍ171 02 성례는 세례와 성만찬밖에 없습니까?ㆍ172 03 온유(2): 완전한 온유의 모델, 예수님ㆍ173
04 ‘세례’는 뭐고 ‘침례’는 무엇입니까?ㆍ174 05 세례, 믿음의 표와 인?ㆍ175 06 세례를 받으면 구원을 받습니까?ㆍ176
07 세례가 죄 씻음 자체가 아닌데 왜 하나요?ㆍ177 08 어린 아이들도 세례를 받아야 합니까?ㆍ178
09 유아세례와 언약!ㆍ179 10 온유(3): 노를 품는 자와 사귀지 말라!ㆍ180 11 유아세례의 유익!ㆍ181 12 성만찬에서 무엇을 배웁니까?ㆍ182
13 우리의 성찬? 주의 성만찬!ㆍ183 14 예수님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신다?ㆍ184 15 성만찬에 나타난 과거와 미래!ㆍ185
16 과연 빵과 포도주가 예수님의 몸과 피로 변할까요?ㆍ186 17 온유(4): 불의에 대한 침묵은 온유가 아닙니다!ㆍ187
18 빵과 포도주는 단지 상징일 뿐입니까?ㆍ188 19 성찬과 미사의 차이가 무엇입니까?ㆍ189 20 성만찬이 예수님의 장례식입니까?ㆍ190
21 죄인은 성만찬에 참여할 수 있나요?ㆍ191 22 누가 성만찬에 참여할 수 있나요?ㆍ192 23 성만찬에 참여할 수 없는 사람은?ㆍ193
24 용서ㆍ194 25 어떻게 성만찬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나요?ㆍ195 26 교회에 주어진 천국 열쇠!ㆍ196 27 천국 열쇠가 무엇인가요?ㆍ197
28 천국 열쇠인 ‘설교와 권징’은 하나!ㆍ198 29 어떻게 천국 문이 열리고 닫힙니까?ㆍ199 30 천국 문을 열고 닫은 사도들의 설교!ㆍ200

◎ 7월
01 절제(1): 무절제한 삶 극복하기!ㆍ201 02 권징(1): 사랑의 권면!ㆍ202 03 권징(2): 인내의 권면!ㆍ203
04 권징으로 어떻게 천국 문이 닫히고 열립니까?ㆍ204 05 우리는 왜 선행을 해야 하나요?ㆍ205 06 선행은 하나님께 영광!ㆍ206
07 선행은 자연스런 열매!ㆍ207 08 절제(2): 절제의 성품을 훈련하기ㆍ208 09 선행은 성장의 과정!ㆍ209 10 선행은 감사의 표!ㆍ210
11 감사는 믿음의 표!ㆍ211 12 선행은 믿음에 확신을 주어요!ㆍ212 13 선행은 복음 전도입니다!ㆍ213
14 완전하지 않지만 완전을 향해 걸어가요!ㆍ214 15 질서(1): 질서의 하나님ㆍ215 16 구원을 주신 하나님께 어떻게 감사하죠?ㆍ216
17 감사와 회개하지 않는 사람도 구원받을 수 있나요?ㆍ217 18 회개란 무엇입니까?ㆍ218 19 진정한 회개는 어떻게 가능합니까?ㆍ219
20 ‘옛 사람이 죽는다’는 말은 무슨 뜻 입니까?ㆍ220 21 ‘새 사람으로 산다’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ㆍ221
22 질서(2): 무질서한 세상 안에 있는 교회ㆍ222 23 회개는 한 번이 아니라 평생 하는 것입니다!ㆍ223 24 선행이란 무엇입니까?ㆍ224
25 십계명이 무엇입니까?ㆍ225 26 십계명과 율법!ㆍ226 27 율법과 자유!ㆍ227 28 율법과 언약!ㆍ228
29 질서(3): 질서 있는 아름다운 교회!ㆍ229 30 율법은 지혜!ㆍ230 31 율법, 대대로 가르쳐야 할 것!ㆍ231

◎ 8월
01 율법은 감사의 방법과 표현!ㆍ232 02 율법은 사랑의 표현!ㆍ233 03 십계명은 어떻게 나뉩니까?ㆍ234 04 십계명은 길을 비추는 등불!ㆍ235
05 질서(4): 믿음의 사람은 질서의 사람!ㆍ236 06 제1계명: (대상)은 무엇을 요구하나요?ㆍ237 07 제1계명의 적극적인 의미ㆍ238
08 왜 하나님은 다른 신을 못 섬기게 하나요?ㆍ239 09 우상숭배가 무엇입니까?ㆍ240 10 아합과 이세벨의 우상숭배!ㆍ241
11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 있기나 한가요?ㆍ242 12 지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ㆍ243
13 하나님과 귀신을 동시에 섬기는 것도 우상숭배!ㆍ244 14 탐심은 우상숭배!ㆍ245 15 재물을 사랑하는 것도 우상숭배!ㆍ246
16 제 2계명(방법)은 무엇을 요구합니까?ㆍ247 17 하나님을 금송아지로 만든 죄!ㆍ248 18 우상을 만드는 것이 그렇게 나쁜 죄인가요?ㆍ249
19 책임(1): 책임을 다하신 예수님!ㆍ250 20 하나님의 형상, 예수 그리스도!ㆍ251 21 자기 방법으로 섬기는 것도 2계명을 어기는 것!ㆍ252
22 형상과 그림이 교육에 좋을까요?ㆍ253 23 둘째 계명의 경고와 약속!ㆍ254 24 제3계명은 무엇을 요구합니까?ㆍ255
25 하나님 이름을 잘못 사용하는 경우!ㆍ256 26 책임(2): 남탓하는 그리스도인?ㆍ257 27 ‘주여 주여’하면서도 제3계명을 어길 수 있어요!ㆍ258
28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하면?ㆍ259 29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 핍박도 있어요!ㆍ260 30 맹세하지 마세요!ㆍ261 31 맹세할 수 있어요!ㆍ262

◎ 9월
01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함의 유익!ㆍ263 02 책임(3): 무책임을 넘어서!ㆍ264 03 예배로서의 맹세!ㆍ265
04 제4계명은 무엇을 요구하나요?ㆍ266 05 안식일의 근거!ㆍ267 06 언약의 표, 안식일!ㆍ268 07 안식일은 언약 백성에게 행복한 날!ㆍ269
08 안식일을 지키지 않은 유다 백성ㆍ270 09 감사(1): 은혜받은 자의 열매ㆍ271 10 바리새인의 안식일 준수, 무엇이 문제인가?ㆍ272
11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ㆍ273 12 사람을 위한 안식일ㆍ274 13 안식일에서 주일로ㆍ275 14 안식을 주시는 유일한 분, 예수!ㆍ276
15 주일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ㆍ277 16 감사(2): 감사제사ㆍ278 17 영원한 안식의 맛보기, 주일!ㆍ279
18 제5계명은 무엇을 요구하나요?ㆍ280 19 제5계명, 성도를 위한 명령!ㆍ281 20 부모를 공경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요?ㆍ282
21 왜 부모에게 권위가 필요할까요?ㆍ283 22 공경하지만 불순종할 경우가 있나요?ㆍ284 23 감사(3): 믿음의 열매ㆍ285
24 부모공경 불이행의 책임은 부모에게도!ㆍ286 25 부모의 징계는 자녀를 살려요!ㆍ287 26 부모의 권위 남용은 자녀를 망쳐요!ㆍ288
27 제5계명은 모든 권위에 관한 것입니다.ㆍ289 28 남편에게 복종, 왜요!ㆍ290 29 국민은 정부에 복종해야!ㆍ291
30 감사(4): 범사에 감사하라!ㆍ292

◎ 10월
01 피고용인은 고용주에게 복종해야!ㆍ293 02 교회의 권위자를 공경하라!ㆍ294 03 장수의 비결, 제5계명!ㆍ295
04 제6계명은 무엇을 요구하나요?ㆍ296 05 하나님은 살인을 싫어하세요!ㆍ297 06 ‘살인’과 ‘죽이는 것’의 차이ㆍ298
07 사랑(1): 하나님 사랑ㆍ299 08 창조자 & 보호자 하나님!ㆍ300 09 살인자를 위한 도피성, 예수님!ㆍ301
10 간접적인 살인도 책임이 있나요?ㆍ302 11 자살해도 되나요?ㆍ303 12 낙태해도 되나요?ㆍ304 13 욕설은 애교로 봐주세요?ㆍ305
14 사랑(2): 사랑의 실천은 결코 쉽지 않아!ㆍ306 15 제6계명을 지킬 수 있을까요?ㆍ307 16 제7계명은 무엇을 요구하나요?ㆍ308
17 왜 간음을 금하셨을까요?ㆍ309 18 혼인이란 무엇이죠?ㆍ310 19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ㆍ311
20 성적 욕구의 신!ㆍ312 21 사랑(3):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라!ㆍ313 22 마음으로 음욕을 품는 것도 죄입니까?ㆍ314
23 부부는 둘이 아니고 하나!ㆍ315 24 부부 관계에서의 질서!ㆍ316 25 제8계명은 무엇을 요구하나요?ㆍ317
26 작은 것(물질)에 충성된 자!ㆍ318 27 돈과 재산을 어떻게 모으고 사용해야 하나요?ㆍ319
28 사랑(4): 사랑이 가장 소중해요!ㆍ320 29 돈과 재물에 대한 우리의 자세!ㆍ321 30 돈과 재물이 나쁜가요?ㆍ322
31 부자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ㆍ323

◎ 11월
01 내가 받고 싶은 것을 주세요!ㆍ324 02 제9계명은 무엇을 요구하나요?ㆍ325 03 인류 최초의 거짓 증언!ㆍ326 04 사랑(5): 가장 좋은 길ㆍ327
05 말로 살인하는 사람들!ㆍ328 06 거짓이 진리를 이길 수 있을까요?ㆍ329 07 혀의 위력!ㆍ330 08 진실하면 무슨 말이든 할 수 있나요?ㆍ331
09 거짓이 없는 진리, 예수 그리스도!ㆍ332 10 제10계명은 무엇을 요구하나요?ㆍ333 11 진실(1): 거짓의 아버지, 사탄ㆍ334
12 마음으로부터 모든 악이 나와요!ㆍ335 13 탐심에 대한 불교와 기독교의 차이ㆍ336 14 왜 하나님은 마음까지 요구하실까요?ㆍ337
15 성도는 십계명을 완전하게 지킬 수 있나요?ㆍ338 16 성도가 완전할 수 없으면 율법을 지킬 의미가 있나요?ㆍ339
17 완전히 지키지도 못할 십계명을 왜 엄격히 지키라 명령하나요?ㆍ340 18 진실(2): 거짓말은 사람을 죽이는 것ㆍ341
19 우리는 언제 완전해질 수 있나요?ㆍ342 20 왜 기도해야 하나요?ㆍ343 21 기도는 명령입니다!ㆍ344
22 기도는 대화입니다!ㆍ345 23 기도는 감사입니다!ㆍ346 24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기도, 저도 하고 싶어요!ㆍ347
25 진실(3): 사랑 안에서 진실해야 완전합니다!ㆍ348 26 회개하지 않는 기도는 받지 않으십니다!ㆍ349
27 약속에 대한 확신으로 기도해요!ㆍ350 28 하나님은 온전한 기도만 들으실까요?ㆍ351
29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는 이유를 아십니까?ㆍ352 30 예수님과 성령님이 우리를 위해 기도하세요!ㆍ353

◎ 12월
01 베드로를 위해 기도하신 예수님ㆍ354 02 진실(4): 관계 속에서 진실ㆍ355 03 골방기도 좋아요!ㆍ356 04 실망하지 말고 기도하세요!ㆍ357
05 응답받지 못하는 기도ㆍ358 06 응답받는 기도ㆍ359 07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는 무엇입니까?ㆍ360
08 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릅니까?ㆍ361 09 기쁨(1): 기쁨의 근원은 하나님!ㆍ362
10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특권!ㆍ363 11“하늘에 계신”ㆍ364 12 첫째 기도: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ㆍ365
13 거룩, 성도(聖徒)의 당연한 도리!ㆍ366 14 둘째 기도: “나라가 임하시오며”ㆍ367
15 셋째 기도: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ㆍ368 16 기쁨(2): 명령으로서의 기쁨ㆍ369
17 내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대로!ㆍ370 18 넷째 기도: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ㆍ371 19 일용할 양식!ㆍ372
20 하나님만 신뢰한다는 것!ㆍ373 21 다섯째 기도: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ㆍ374
22 70×7번 용서!ㆍ375 23 기쁨(3): 하나님의 뜻!ㆍ376 24 죄와 용서에 대한 오해!ㆍ377 25 무조건 용서해야 하나요?ㆍ378
26 여섯째 기도: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ㆍ379
27 영적 완전무장을 하십시오!ㆍ380 28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ㆍ381
29 아멘”이라는 짧은 말의 뜻과 의미는 무엇인가요?ㆍ382 30 검약ㆍ383 31 매일 기도의 시간을 가지세요!ㆍ384

◎ 부록 :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서ㆍ385
박상진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 교수, 기독학교교육연구소 소장)

‘아, 드디어 나왔구나.’ 이 책의 원고를 처음 대했을 때 자연스럽게 나온 감탄이었다. 그동안 가정예배에 대한 안내서가 많이 발간되었지만 마치 종지부라도 찍는 것처럼 쉽고도 알찬 내용을 담은 365일 가정예배 가이드가 탄생한 것이다. 부모와 자녀들이 둘러 앉아 이 책으로 가정예배를 드리는 모습을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진다. 이 책의 발간으로 더 많은 한국교회 성도들의 가정이 가정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 정말 우리 모두가 가정예배의 축복을 누리기를 원한다.

나에게도 가정예배는 마음의 고향과 같다. 나의 아버지는 제대로 공부를 하신 분은 아니셨지만 내가 어릴 때부터 가정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신 것에 대해 나는 감사한다. 온 가족이 함께 둘러 앉아 가정예배를 드릴 때, 찬송을 함께 부르고 말씀을 함께 대하고 기도를 함께 드릴 때,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였다. 가정예배는 가정의 지성소와 같았다. 가정예배를 통해 가정이 이토록 소중하며 행복한 공동체임을 알게 되었으며,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어떤 교육보다도 나에게 영향력을 주었던 교육이 바로 가정예배라고 스스럼없이 고백할 수 있다.

물론 가정예배를 어떤 안내서 없이도 진행할 수 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그리고 보다 알차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가정예배서가 큰 도움이 된다. ‘교리와 함께 하는 365 가정예배.’ 이 책은 일반적인 가정예배서와 다른 몇 가지 특징이 있다. 무엇보다 기독교의 교리를 중심으로 한 가정예배서라는 점이다. 교리는 성경의 핵심을 다루며 우리의 신앙을 형성하는 기초가 된다. 이 책은 성경말씀에 근거하여 진지하면서도 쉽게 교리를 풀어내고 있다. 365일 매일 이 내용을 대하면 건강한 신앙인으로 반듯하게 세워질 수 있다. 이 책은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서를 기초로 하고 있기 때문에 교파를 초월해서 모든 기독교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가정예배 때만이 아니라 개인묵상이나 소그룹 모임, 주일학교나 구역모임에서 함께 읽고 나누어도 좋을 것이다.

저자 임경근 목사는 네덜란드에서 교회사를 연구한 학자이면서, 네 자녀를 양육하는 가장이며, 오랜 기간 동안 기독교학교를 섬기며 홈스쿨링으로 자녀를 키운 교육자이며, 아름다운 가정들의 공동체인 다우리교회를 목양하는 목회자이다. 그의 삶과 그의 학문, 그리고 그의 가정과 그의 인생 여정이 이 책의 내용 속에 깊이 스며있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머리로 생각해서 손으로 쓴 글이 아니라 그의 진실한 삶으로 쓴 고백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한국의 모든 부모들에게 권하고 싶다. 진정으로 자녀들을 올바르게 키우고 싶은 모든 부모들은 이 책으로 가정예배를 드리기 시작하기를 바란다. 가정예배야말로 기독교교육의 원천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의 가정마다 가정예배를 드리게 되기를 바라고, 이로 인해 한국교회와 민족이 새로워지기를 기도한다.

임경근
한국에서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네덜란드 캄펀신학대학원(Theologische Universiteit te Kampen)과 아펄도우른신학대학원(Theologische Universiteit te Apeldoorn)에서 교회사를 전공한 저자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네 자녀를 홈스쿨링으로 양육하고 있는 가장이며, 교육자이며, 목회자다. 현 시대에 ‘생명의 떡’을 자녀에게 먹이는 길은 ‘가정예배’가 가장 효과적이라는 신념으로 십수 년 넘게 가정예배를 실천하고 있다. 샘물기독학교 교목 재직 당시 학부모 교육을 통해 모든 가정이 예배 하도록 권고했으며, 다음(daum) 카페 ‘가정예배(cafe.daum.net/family-worship)’를 운영하며 한국 교회에 가정예배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다우리교회 담임목사와 고려신학대학원 외래교수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기독교 교육학 개론』(공저; 생명의 양식, 2007), 『기독교학교 이야기』(SFC, 2009), 『종교 교육론』(공저; 학지사, 2013)이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세트 상품이 없습니다.
평점
이름
공감
작성일
답변유무
문의 제목
이름
작성일

도서명[개정판] 교리와 함께 하는 365 가정예배 (미니북)
저자임경근
출판사세움북스
크기(152*225)mm
쪽수396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발행일2015-12-10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배송방법 택배
배송예상기간 품절입니다.
소비자 변심(구매착오)에 의한 반품비용 편도 2,500원 (최초 배송비 무료인 경우 4,800원)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상품 수령일로부터 7일이 지난 경우 및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등에 의한 청약철회 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청약철회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반품 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기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주문취소 및 대금 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1:1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판매자는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른 지연이자 지급의 책임이 있습니다.
A/S 관련 전화번호 1522-0091
거래에 관한 이용약관 확인 방법 당사 홈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자(임경근) 신간 메일링   출판사(세움북스) 신간 메일링  
배송정보

1. 본 상품은 품절입니다.
2.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정보 및 절차

1. 상품 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또는 구매착오에 따른 교환/반품은 상품 수령일로부터 7일 이내에 신청 가능하며,
상품 회수 및 배송에 필요한 비용 왕복배송비 [ 4,800 ]원은 고객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2. 갓피플몰 고객센터에 반품 신청을 하신 후 안내에 따라 배송된 택배사를 통해 반품하시면 됩니다.
빠른 처리를 위해 주문자명, 연락처, 반품/교환 사유를 메모하시어 박스 안에 동봉해주세요.

3. 상품의 교환/반품/보증 조건 및 품질 보증 기준
   상품에 하자가 있거나 내용이 표시정보와 상이할 경우에는 문제점 발견 후 30일(단, 수령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무상으로 교환해드립니다.

4.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받으실 수 있습니다.

5.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합니다.

반품교환 불가 안내

1. 반품요청 기간이 지났을 경우
2. 소비자에게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이 훼손된 경우.
3. 소비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4. 시간이 지나 다시 판매하기 곤란할 정도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5. 비닐 등으로 포장되어 있는 상품의 포장이나 봉인 라벨이 훼손됐을 경우
6.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음반, DVD, 소프트웨어 등)
7. 인쇄 및 고객 요청에 의한 주문제작 상품일 경우
8.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한 반품규정이 판매자가 지정한 반품조건보다 우선합니다.
상품별 교환/반품불가 사항
의류/잡화 · 상품 상태가 온전치 못한 경우·세탁을 했거나 수선했을 경우
소프트웨어 · CD, DVD, VCD, VIDEO Tape 등 박스 포장을 제거했거나 바코드가 손상된 경우
· 장착 또는 운영체제 등을 설치했을 경우
스포츠 · 사용 흔적이 있는 경우
가구/인테리어 · 주문 제작의 경우 실측 후 제작 중일 경우
식품 · 발송과 동시에 상품의 훼손이 진행되는 경우
악기/음향영상기기 · 사용 흔적이나 설치를 한 경우
· 부품이 망실되었거나 임의로 탈착시켰을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