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갓피플몰 앱   성경공부교재  어린이 미니서재  새신자선물  성경주석  골라담기LIST  농어촌교회장터
  •  
  •  
  •  
  •  
 
성경연구

성경기획

의료 선교 관련 도서 세트(전5권)  
무료배송 상품입니다.소득공제도서정가제 
       
퍼가기
  
저자 : 민요셉, 윤룻,최정규, 김성녀, 그 외 8명  |  출판사 : 갓피플몰
  • 판매가 : 63,000원56,700원 (10.0%, 6,300원↓)
  • 적립금 : 3,150원 (5.0%)
  • 배송비 : 무료배송
  • 오전 9시 까지 결제하면 오늘 출고 됩니다. 
    갓피플 출고
무이자 카드설명
주문수량  
  
 
내부이미지입니다. 크게 보시려면 아래 그림을 클릭하세요. ['세트이미지' 포함 총 19 페이지]
하나님의 선교 이야기는 지금도 진행 중이다!
- 이문식, 강준민, 오정호, 김병삼 외 추천

의료인을 꿈꾸는 청년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슈바이처를 동경했을 것이다. 나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요즘도 시간을 내어 의료 도구를 챙겨 들고 각국의 선교사들을 찾아다닌다. 짧은 시간이나마 선교에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에 작은 위안을 얻곤 한다. 그러나 내가 차마 가지 못한 길을 걷고 있는 전임 의료선교사들을 바라볼 때면 존경심을 감출 길이 없다.
의료선교대회가 26년간 진행되었는데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권할 만한 선배의 책이 없다는 현실이 안타까웠다. 물론 책이 없었던 건 아니다. 그러나 선교지에서의 사역 활동을 중심으로 풀어낸 이야기가 대부분이었다. 의료선교의 길로 들어설 때 갖게 되는 많은 고민과 갈등, 가족과의 관계, 포기해야 할 것들에 대한 미련 등 의료선교사 지망생이 부딪치게 되는 문제를 언급하는 내용은 드물었다.
의료선교대회 집행부는 해외에서 사역하는 우리나라 의료선교사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내보자는 내 제안을 좋게 받아들였다. 나는 몇몇 의료선교사들에게 원고 집필을 의뢰하게 되었다. 현시점에서 의료선교사 지망생의 롤모델인 선배 선교사들의 책 출간을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 된다는 설득과 책의 필요성에 몇 분이 공감하게 되었고 어렵사리 글을 모을 수 있었다. 그분들의 용기와 결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책을 계기로 우리나라에도 슈바이처나 닥터 홀 같은 의료선교사가 많다는 것이 알려지기 바란다. 그리고 의료선교사를 꿈꾸는 많은 청년들의 꿈이 보다 현실에 가까워지기 소망한다. 나아가 청년 시절에 품었던 의료선교사의 꿈을 가슴에 간직한 채 멀리서나마 의료선교에 도움이 되고자 고민하는 나 같은 사람에게도 또 하나의 자극이 되기를 기도한다.
- ‘이 책이 나오기까지’ 중에서
"주님이 부르시는 곳으로 달려간다”

존스홉킨스·하버드에서 연수하며 배운 의술로
세계 오지의 가난하고 아픈 영혼들을 찾아가다!
아이티, 미얀마, 파키스탄, 네팔 등 13개국에 의료선교 및 무료진료소 세운
선한목자병원 이창우 원장의 치유행전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행 16:9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이루어가신다!

내가 나의 길을 가려 했다면, 내가 그 일을 이루려 했을 것이고,
방법과 수단까지 내가 결정했을 것이다.
그럼 내가 투자하고 노력한 만큼의 결실을 거두는 정도가 최선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만일 그랬다면 이렇게 신비롭고 기적적인 일들은 열리지 않았을 것이다.
내가 나의 길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길을 가려 했기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새로운 길을 열어주신 것이리라!
‘Missio Dei’(하나님의 선교). 나는 이 말을 믿는다.
선교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다!

선교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그분의 손이 되어줄 사람들은 얼마든지 있을 것이다.
그 수많은 손들 사이에서 내가 기회를 얻은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지 모른다.
“주의 길을 가려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주인이 되어주신다.
그 역사를 친히 펼쳐주신다.”
이 고백이 나의 고백이요, 앞으로 펼쳐질 수많은 난관을 돌파해가는
내 간증이 될 것이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3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 선교이다.
미리 지불된 것에 대한 값을 치르는 것이 선교이다.
주신 것을 다시 돌려드리는 것이 선교이다.


‘누가 누구를 돕는단 말인가?
도움을 주겠다는 사람이
도움을 받을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느끼다니….’
나는 그런 존재였다.
실상은 누군가를 도울 수 없는 보잘것없는 연약한 존재!
이때 부끄러운 마음 사이로 사명을 일깨우는 생각이 들어왔다.
‘그래! 나는 이 아이티 사람들을 도우러 온 것이 아니야.
내 안에는 사랑이 없어.
내 안에는 찌듦과 폐허를 뒤집어쓴
저 두려운 죽음의 이미지를 극복해낼 사랑이 없어.
나는 아이티를 도우러 온 것이 아니야.
아이티를 회복시키실 주님을 도우러 온 거야.
이 아이티의 참담한 고통을 짊어지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에 동참하러 온 거야.’
우리가 은혜를 베풀러 다닌다고 하지만
사실은 우리가 은혜를 받은 것이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것만큼
영광스러운 일이 어디 있을까?
주님과 함께 걷는 이 길만큼 좋은 게 또 어디 있을까?

“너의 이상과 꿈을 버려라!”

하나님 한 분이 내 삶의 모든 것이 되면
내가 품은 꿈과 이상보다 더 크고 높은 곳으로 나를 인도해 주신다.

“하나님은 먼저 내가 그분의 음성을 듣는 자가 되기를 원하셨다!”
진정으로 거듭난 사람이라면 아침마다 성경책을 열어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면 무릎 꿇고 기도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 기도하지 않고, 승리하는 크리스천으로 살아갈 방법은 그 어디에도 없다.


“인간 재봉틀” 심장외과 정수영 박사 이야기
“내가 두 손 들고 하나님께 완전히 승복할 때까지 나를 낮추시고, 시험하시고, 내 깊은 속을 들여다보게 하셨다. 주님을 떠나서는 소망이 없는 죄인이라는 것을 뼛속까지 깨닫게 하셨고 그로 말미암아 나를 자유케 하셨다.”

이 책에는 ‘인간 재봉틀”이라는 별명을 얻은 정수영 박사가 하나님을 만나고 주님의 음성을 따라가며 일터와 선교지에서 상한 심장을 고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참 크리스천의 모습에 갈급한 우리 마음에 위로가 되는 신앙 선배의 모습이다. 사회적으로도 비판받는 일이 많아진 요즘 크리스천들은 자신의 모습이 어떠한지에 대해 수시로 뒤돌아보게 마련이다. 그래서 끊임없이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뜻을 구하며 무릎 꿇는 저자의 모습에 더욱 공감하게 된다. 독자들은 저자가 하나님 말씀을 의지하고 그 뜻에 순종하려고 돌이킬 때마다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게 된다. 생명을 주시고, 말씀하시며, 깨닫게 하시고, 사랑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하나님이 계획하신 나의 길은 따로 있을까?
성인이 되어 하나님을 만난 저자는 공들여 준비한 의사로 살아가는 청운의 꿈을 주님 앞에 내려놓았다. 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미국 유학을 떠나 전문의 수련을 받았지만 앞길을 설계하기 어려울 때 하나님이 그의 인생에 다른 계획을 갖고 계시는지 진지하게 질문했고, 청년 사역에서 말씀을 전하며 경험한 하나님의 놀라운 풍성함을 따라 신학을 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의 손을 들어 심장을 고치는 의사로 불러 주셨다. ‘심장=생명’이라 할 수 있는 이 숭고한 일에 부름을 받은 저자는 어느새 말씀을 의지하는 믿음의 삶을 배우기 시작했다.

신비한 생명의 세계와 대면하다
“나는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로서 심장수술을 한다. 그때마다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신비한 생명의 세계와 대면하게 된다. 나는 이것이 하나님이 나를 향한, 또한 환자와 가족을 향한 대화요 부르심이라고 믿는다. 수술실은 내게 아주 특별한 예배 장소다. 그래서 내가 선 곳은 거룩한 곳이다. 하나님께서 일하시기 때문이다.”
플로리다 주의 오칼라 심장 센터(Ocala Heart Institute)에서 믿음의 동역자들과 일하게 된 저자는 생사의 기로에 선 환우들과 함께 생명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을 만났다. 치료를 시작하기 전 기도하고 말씀을 들려주고 의료진끼리 성경 공부를 하고 투철하게 연구하고 하나님께 의뢰하며 믿음으로 치료하는 오칼라 심장 센터의 평은 객관적으로도 좋을 수밖에 없다. 미국 최고의 100대 심장 병원에 해마다 이름을 올린다. 좋은 성적 덕에 짧지 않은 휴가 기간을 선교지에서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중국 난징에서, 내몽골 바오토우 등에서 도와달라는 요청이 왔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달려갔다. 미국의 첨단 의료 기술을 배우고 싶은 현지의 요청에 힘입어 생사의 기로에 있는 환우들을 만났다. 그들은 기도했고 하나님이 고쳐주시는 것을 목도했고, 감사했다. 그들과 동행하는 동역자 중에는 온 가족을 데리고 현지 선교사로 헌신한 이도 있다.

중국, 북한, 차세대… 지경을 넓히다.
중국이 개방화되는 시점에 시작된 이들의 만남은 지속되어 중국 의사들이 미국에 연수차 방문하기도 하고 길게는 몇 개월씩 저자의 가정에 머물기도 했다. 그런데 그들이 돌아갈 땐 하나같이 세례를 받고 믿음의 가족이 되었다. 전도폭발훈련, 큐티, 기도…. 이런 훈련들이 그를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힘이 되었다. 20여 년간 계속된 중국 난징 병원과의 인연은 이제 많은 열매로 나타나고 있다. 현지 의료진들도 크리스천으로서 오칼라 심장 연구회의 방식으로 기도로 치료에 임하고 실력으로도 인정받아 중국 5대 병원으로 꼽힌다. 정부 관계자들도 이곳은 크리스천들이 일하는 곳이어서 뭔가 다르다는 평가를 한다.
저자는 청년들을 보면 가슴이 뜨거워졌다. 심장 외과 전문의이지만 상처 입은 청년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게 하는 일에 정열을 쏟았다. 미국 교회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한인 2세들을 중심으로 플로리다 대학 캠퍼스 교회를 개척하기도 했다. 학생들을 예수님의 제자로 키우는데 헌신했고 아웃리치와 성경 공부를 통해 젊은이들의 심장을 뛰게 했다. 얼마 전부터 미주한인의료선교협회 회장직을 맡아 이민 1세대 뿐 아니라 2세대와 세계 젊은이들과 함께 의료선교사역을 폭넓게 키워갈 꿈을 꾸고 있다.
그리고 가슴 떨리게 만드는 또 하나의 조국 북한에도 부르셨다. 뉴욕 주재 북한대표부를 통해 아태 평화위원회의 초청으로 시작된 인연은 이제까지 14년간 지속되고 있고, 연 2회 정도를 평양 적십자 병원에 방문해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독자의 needs]
·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사는 방법을 배우기 원하는 분
· 일터에서 복음을 전하기 원하는 분
· 효과적인 선교 전략과 제자훈련을 배우기 원하는 분


[다른 관점으로 책 읽기]

인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우리는 자기도 모르는 순간에 주어가 ‘나’인 삶을 살게 된다. 그러나 이제 질문을 바꿔야 한다.
“주님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할까요?”가 아니라 “주님이 무엇을 하고 계시는지 말씀해 주세요. 그러면 내가 가던 길을 바꾸어 주님이 하시는 일을 하겠습니다”로 말이다.
이 책에는 심장외과 전문의가 되어 하나님의 의술을 펼치기까지 그를 부르시고 말씀.기도.전도훈련으로 단련하시고 직장과 선교지, 교회에서 사역하도록 이끄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만날 수 있다.
상처받은 영혼을 살리고 상한 심장을 고치는 하나님의 치유의 역사가 펼쳐진다. 파리가 넘나드는 선교지 수술실의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치료시기를 놓친 중증환자들에게 새 생명을 주시고 사망률 0.7%의 기록을 낳는 기적을 보여주시기도 했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저자가 중국에서 의료 선교 활동을 하기 시작한 1991년 이후 오늘날까지 중국 경제는 자본주의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2001년의 WTO 가입 이후로 더욱 가속화된 세계화로 중국은 크게 변신하고 있으며 중국의 복음화도 급속도로 진전되고 있다. 이 변화의 시기에 중국 현지 병원이 복음을 기반으로 세워지고 의료진이 믿음으로 서는 모습에서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다. 복음을 저버릴 수 없어 공산당 입당을 거부하여 쫓겨났다가 다시 복직되고 병원을 크게 발전시킨 중국인 의사 첸의 이야기는 큰 감동을 남긴다. 하나님의 역사에 일조했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큰 감동인가!
또한 영어권 미국 이민 2세대들을 대상으로 대학교회를 창립하고, 미주한인의료선교협회의 문호를 넓혀 한국인의 범위를 뛰어넘는 활동을 구상하게 되는 흐름은 세대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경륜을 나타내기에 충분하다.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 지속적인 섬김과 삶을 나누는 밀착 교육
제국주의적인 이면을 지닌 선교의 시대는 지나갔다. 저자는 의료 선교 활동을 하거나 대학생들의 단기선교를 이끌 때 기도하며 선교지를 정했고, 한 번 선정된 선교지에는 여러 해 동안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섬겼다. 탁월한 의술로 환자를 치료하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선진 의료 기술을 전수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부족한 경우에는 미국으로 초청해 의술과 신앙을 전수했다. 선교지 의사들을 자신의 집에서 2~3개월 동안 기거하게 하며 성경을 가르치고 삶을 나눌 때 복음을 받아들이고 세례를 받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다.
대학생들과 함께한 단기 선교 여행도 마찬가지였다. 수년 동안 같은 곳을 방문하며 활동했다. 베네수엘라의 교회는 4년 만에 그들의 지원이 필요 없을 만큼 성장하기도 했다. 이렇게 풍성한 열매를 맺은 경우도 있었고, 난항을 거듭하는 곳도 있었다. 그럴 땐 또 다른 하나님의 손길이 임했다. 내몽골의 경우가 그랬다. 훈련된 복음의 의사들이 계속 자리를 옮겨 병원이 안정화 되지 못하는 것 같아 보였지만 하나님은 그곳을 섬길 목사님을 선교사로 보내 주시기도 했다.
9,000 → 8,10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450

"제2의 울지마, 톤즈" 박누가 선교사
2011년 6월 KBS2 TV <희망릴레이-사랑싣고 세계로> 2부작 방영!
2011년 12월 KBS방송 감동대상 봉사상 수상!
2012년 1월 KBS1 TV <인간극장> 5부작 방영!

“누군가 반드시 가야할 곳이 있다면 우리가 가야 한다.
하나님은 사명자와 함께 하시며 절대적인 위험에서 우리를 건져주신다.” _본문 중에서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동남아 오지의 슈바이처’
KBS1 TV <인간극장> 뒤에 숨겨진 이야기!


박누가 선교사, 평범한 외과 의사였던 그가 20여 년 전 필리핀에 정착하게 된 것은 우연히 참여한 오지 의료봉사가 계기가 됐다.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작은 병원도 세우고, 버스도 한 대 마련해 50여 개의 오지 마을 의료봉사도 다녔다. 그러나 1992년 췌장암 초기 단계에서 수술을 받았고, 2004년에는 위암말기 수술을 받았다. 2009년에는 간경화에 당뇨 판정까지 받았다. 그렇지만 필리핀 의료 선교에 대한 그의 열정은 그 무엇으로도 잠재우지 못했다.
그는 시한부 생명을 살아가는 의사이며 목사이고 선교사라는 생각보다 주님의 영광을 위해 집과 형제, 자매나 부모,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의 모습으로 기억된다. 그의 주머니에는 물질이 쌓일 날이 한순간도 없다. 그는 가진 것만큼 일을 벌였다. 적은 돈이 생기면 얼른 빵을 사서 빈민들에게 나눠 주었고, 약품을 살 만큼 좀 넉넉하게 물질이 생기면 어느 틈엔가 진료버스를 몰고 사역지로 향했다. 병원을 찾는 필리핀 현지인들은 무료로 치료해 주고, 외국인들에게는 치료비 청구서 대신 헌금 통을 올려놓는다. 그는 물질보다는 헌신과 은혜를 강조하는 한국인 선교사였다. 그리고 하루하루를 살게 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하며 새로운 날을 열어 가는 여린 순과 같은 시한부 생명의 목사 그 자체였다.

[언론보도]
“2개월 시한부 판정까지 받으며 남보다 자신의 건강을 더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지만,
봉사에 대한 그의 열심은 더욱더 활기에 넘쳐났다.”
_임소형기자 연합뉴스

“스스로 아파 보았기 때문에 아픈 사람들을 더욱 잘 이해하고 도울 수 있었던 박누가 선교사. 병원에 갈 차비조차 없었던 필리핀 오지 마을 사람들에게 그는 가뭄의 단비와 같은 존재였다.”
_한국일보

“의사로서 누릴 수 있는 부와 명예를 포기한 박누가 선교사. 산 속의 험한 길을 걸어야 당도할 수 있는 마을도, 아슬아슬 구름다리를 건너야 하는 동네도 그에겐 그저 꼭 가야만 하는 곳이었다. 실로 그는 필리핀 사람들의 슈바이처였다.”
_매일경제 (기사보기)

“필리핀 오지에 희망을 심는 한국인 외과 의사. 자신의 목숨을 건 그의 사역은 그를 필리핀의 페스탈로치로 만들었다.”
_국민일보


일상의 선교화, 선교의 일상화라는 도전 앞에서...
일상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한 사람의 제자로서...
일상 속에서 제자로 사는 것의 의미를 돌아보면서...


40여 년 전, 치과대학에 재학할 때 주님과 선교에 헌신했다. 이후로 제자이자 직업인으로 살아가기를 포기한 적이 없다. 한국에서는 치과병원을 운영하며 대학생 제자훈련을 했다. 선교지에서도 치과병원을 통해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는 사역을 해오고 있다. 전문 직업인으로 선교의 길을 걸어오며 경험했던 일들, 사람들, 고민, 시행착오, 기쁨 등을 이 자리에서 나누고자 한다. 한 걸음 더 들어가 그런 일상을 감싸고 있는 선교 신학적 이슈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자 한다. 이 이야기는 내가 선교에 헌신하고 지난 30여 년간 겪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한다. 살아온 이력이 다르니 쉽게 공감할 수 없는 부분도 있을지 모르겠다. 그럼에도 일상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한 사람의 제자로서 웃음과 고민, 눈물과 땀이 어린 경험을 되도록 투명하게 담아내고자 했다. 일상 속에서 제자로 사는 것의 의미를 돌아보고,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일상에 임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보기 위해서다. 각자 처한 환경은 달라도 같은 여정에 오른 길동무로서 격려가 되길 바란다. 또한 반복되고 지루하고 때로는 무의미하게 여겨지는 평범한 일상에서 특별한 의미와 목적과 기쁨을 찾는 영적 여정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소소한 마중물이 되길 소망한다.
민요셉, 윤룻
민요셉 선교사는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신의료원에서 일반외과 수련을 마쳤다. 의과대학 시절 한국대학생선교회(CCC)에서 훈련받으며 의료선교의 꿈을 키웠다. 1991년 장기려 선생님의 주례로 간호사 출신 윤룻과 결혼하여 두 딸 예지, 예은과 막내아들 성을 두었다. 민요셉 선교사 부부는 부산 한소망교회와 한국대학생선교회의 파송을 받아 P국에서 15년째 사역하고 있다. 어린이 호스텔, 학교, 병원 사역을 통해 P국 T지역 복음화에 힘쓰고 있다.
drmin@hanmail.net
최정규, 김성녀
최정규 선교사는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모스크바국립치의학대학을 거쳐 동대학 치과 보철 전문의 과정을 마쳤다. 치과의료선교회 소속 선교사로 캄보디아 헤브론병원 치과 과장과 프론티어메디컬센터 원장으로 사역했다. 김성녀 선교사는 모스크바국립치의학대학을 졸업했다. 최정규 선교사 부부는 프놈펜에 있는 굿 닥터스 덴탈 클리닉(Good Doctors Dental Clinic)을 운영하면서 교회 개척과 학사 사역을 하고 있다. 2005년 캄보디아로 파송되어 11년째 사역하고 있으며, 자녀로는 큰딸 솔빈과 아들 하훈이 있다.
kimseongnyeo@gmail.com
심재두, 유소연
심재두 선교사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의료선교사로 서원하여,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의료원에서 내과 전문의 과정을 마쳤으며, 한국누가회 간사대표를 역임했다. 유소연 선교사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해부병리 전문의 과정을 마쳤다. 심재두 선교사 부부는 1992년 전문인선교훈련원(GPTI) 훈련을 마치고 1993년에 원동교회 파송으로 개척선교부(GMP) 선교사로 알바니아에서 교회 개척과 의료 사역으로 섬겼다. 안식년 이후 2015년부터 국내에서 의료선교네트워크 7000운동(www.7000m.org)을 시작했다. 자녀로는 보성, 헌, 준 세 아들이 있다.
shimyu1223@hanmail.net
양승봉, 신경희
양승봉 선교사는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신의료원에서 일반외과 수련을 마쳤으며, 김해 복음병원 외과 과장으로 일했다. 누가회를 통해 선교의 부르심에 순종하게 되었다. 신경희 선교사는 이화여자대학교 특수교육과를 졸업했으며, 부산구화학교 교사로 일했다. 양승봉 선교사 부부는 부산 삼일교회와 광안중앙교회의 파송을 받아 인터서브 선교사로 네팔에서 14년간 사역했고, 현재는 베트남 롱안세계로병원에서 사역하고 있다. 자녀로는 진모, 경모, 인모 세 아들이 있다.
yang971@hotmail.com
이창우

외과의사이던 아버지가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주는 것을 보며 일찍부터 의사를 꿈꾸었고, 슈바이처의 전기를 읽으며 선교하는 의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여름수련회에서 받은 은혜를 ‘빚’으로 여기고 평생 선교의 사명을 다하기로 서원했다. 이 사명은 아내 김정신 권사를 만나 하나씩 이뤄지기 시작했다. 부부는 전 세계 가난하고 아픈 영혼들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갔다. 숱한 방해와 어려움 속에서도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는 영혼들의 외침과 하나님의 손짓(부르심)에 순종하여 발걸음을 뗄 때마다 주님은 놀라운 기적들을 보여주셨다.


선교 병원을 위해 의대 교수직도 마다하고 기도하고 힘쓴 결과 주님은 2001년 선한목자병원을 개원하도록 해주셨다. 개원하자마자 미크로네시아를 시작으로 매년 4~6차례 직원들과 해외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첫 번째 선교에서 일회성 진료로는 부족함을 깨닫고 이후 라오스 선교부터는 현지 간호사를 고용하여 지속적으로 약품을 공급하는 무료진료소 사역을 시작했다.


현재는 라오스 비엔티안, 파키스탄 카라치, 네팔 치트완, 미얀마 양곤, 필리핀 까마칠레, 아이티 포르토프랭스에 무료진료소 및 선교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2004년에는 ‘굳셰퍼드재단’을 설립해 총 13개국 14개 지역에서 기존의 무료진료와 진료소 활동뿐 아니라 현지 의료인 교육, 의료선교사 파송 등 선교의 폭과 깊이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진료봉사 및 선교사들의 무료수술을 도왔고, 8년 동안 매달 서울역 노숙인들을 찾아가 진료를 해오고 있다.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존스홉킨스, 피츠버그, 하버드 의대에서 전공 분야인 인공관절과 스포츠의학 외에도 유전자 치료술・줄기세포치료술 등 선진 의료기술을 배우고 돌아와 선한목자병원을 개원했고, 현재까지 병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한양의대 및 성균관 의대에서 외래 교수로도 일했으며, 2015년 제31회 보령의료봉사상을 수상했다. 광림교회 장로이자 청년선교위원장으로 섬기며 청년들을 선교 자원으로 키워내고 있다. 아내 김정신 권사와의 사이에서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의료선교의 꿈을 가지고 의학 공부를 하고 있는 사무엘, 다니엘 두 아들이 있다. 

 


선한목자병원 www.gsfound.com


 

저자 소개 더보기↓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민요셉, 윤룻,최정규, 김성녀,심재두, 유소연,양승봉, 신경희 / 좋은씨앗
가격: 14,000원→12,600원
이창우 / 규장
가격: 13,000원→11,700원
정수영 / 도서출판 두란노
가격: 13,000원→11,700원
김영선 / 생명의말씀사
가격: 9,000원→8,100원
문누가 / anchor
가격: 14,000원→12,600원
평점
이름
공감
작성일
답변유무
문의 제목
이름
작성일

도서명의료 선교 관련 도서 세트(전5권)
저자민요셉, 윤룻,최정규, 김성녀,심재두, 유소연,양승봉, 신경희,이창우,정수영,김영선,문누가
출판사갓피플몰
크기SET
쪽수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발행일2023-06-25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배송방법 택배
배송예상기간 [ 주문 ] 후 [1~2일 이내] [ 한진택배 ](으)로 출고 예정입니다. (토/일/공휴일 제외)
소비자 변심(구매착오)에 의한 반품비용 편도 2,500원 (최초 배송비 무료인 경우 4,800원)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상품 수령일로부터 7일이 지난 경우 및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등에 의한 청약철회 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청약철회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반품 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기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주문취소 및 대금 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1:1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판매자는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른 지연이자 지급의 책임이 있습니다.
A/S 관련 전화번호 1522-0091
거래에 관한 이용약관 확인 방법 당사 홈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자(민요셉) 신간 메일링   저자( 윤룻) 신간 메일링   저자(최정규) 신간 메일링   저자( 김성녀) 신간 메일링   저자(심재두) 신간 메일링   저자( 유소연) 신간 메일링   저자(양승봉) 신간 메일링   저자( 신경희) 신간 메일링   저자(이창우) 신간 메일링   저자(정수영) 신간 메일링   저자(김영선) 신간 메일링   저자(문누가) 신간 메일링   출판사(갓피플몰) 신간 메일링  
배송정보

1. 본 상품은 [ 주문 ] 후 [1~2일 이내] [ 한진택배 ](으)로 출고 예정입니다. (토/일/공휴일 제외)
2.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정보 및 절차

1. 상품 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또는 구매착오에 따른 교환/반품은 상품 수령일로부터 7일 이내에 신청 가능하며,
상품 회수 및 배송에 필요한 비용 왕복배송비 [ 4,800 ]원은 고객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2. 갓피플몰 고객센터에 반품 신청을 하신 후 안내에 따라 배송된 택배사를 통해 반품하시면 됩니다.
빠른 처리를 위해 주문자명, 연락처, 반품/교환 사유를 메모하시어 박스 안에 동봉해주세요.

3. 상품의 교환/반품/보증 조건 및 품질 보증 기준
   상품에 하자가 있거나 내용이 표시정보와 상이할 경우에는 문제점 발견 후 30일(단, 수령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무상으로 교환해드립니다.

4.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받으실 수 있습니다.

5.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합니다.

반품교환 불가 안내

1. 반품요청 기간이 지났을 경우
2. 소비자에게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이 훼손된 경우.
3. 소비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4. 시간이 지나 다시 판매하기 곤란할 정도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5. 비닐 등으로 포장되어 있는 상품의 포장이나 봉인 라벨이 훼손됐을 경우
6.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음반, DVD, 소프트웨어 등)
7. 인쇄 및 고객 요청에 의한 주문제작 상품일 경우
8.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한 반품규정이 판매자가 지정한 반품조건보다 우선합니다.
상품별 교환/반품불가 사항
의류/잡화 · 상품 상태가 온전치 못한 경우·세탁을 했거나 수선했을 경우
소프트웨어 · CD, DVD, VCD, VIDEO Tape 등 박스 포장을 제거했거나 바코드가 손상된 경우
· 장착 또는 운영체제 등을 설치했을 경우
스포츠 · 사용 흔적이 있는 경우
가구/인테리어 · 주문 제작의 경우 실측 후 제작 중일 경우
식품 · 발송과 동시에 상품의 훼손이 진행되는 경우
악기/음향영상기기 · 사용 흔적이나 설치를 한 경우
· 부품이 망실되었거나 임의로 탈착시켰을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