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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기획

입양 관련 도서 세트(전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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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입양 가족,윤정희,러셀 무어,김경아, 그 외 4명/윤종석,정우철  |  출판사 : 갓피플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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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가 될 준비를 한 아이는
단 한 명도 없습니다


가족이 되는 방법 결혼, 출산 그리고 입양
달력을 보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 이어 입양의 날이 자리하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에 한 가정이 한 아동을 입양해(1+1) 새로운 가정으로 거듭난다는 의미로 5월 11일로 정한 입양의 날은 기존의 혈연 중심 가족문화, 비밀입양 선호 등을 극복하고 우리 아이들이 국내 입양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새로운 정책의 시행과 사회 인식의 변화로 고아 수출국이라는 오명을 안겨 주었던 해외 입양은 점차 줄어드는 추세라고 하지만, 여전히 가정의 품에서 자라나지 못하는 아동의 숫자는 상당하다.
입양을 하고 싶어도 아이가 정체성의 혼란을 겪으며 힘들어 하면 어쩌나, 주위 시선에 힘들지는 않을까, 낳은 아이와 입양한 아이에 대한 사랑의 크기가 다르면 어쩌나 등등 여러 고민으로 결정을 내리기 여간 쉽지 않다. 그렇다면 입양을 실천한 가족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가족 꽃이 피었습니다》에는 쉰여섯 입양 가족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마다 생김새가 다르고 개성이 다르듯, 입양 가족들도 각 가정의 스타일대로 입양 스토리를 펼쳐 보인다. 프랑스로 입양되어 자란 남자가 모국에 대한 호기심으로 한국에 왔다가 입양을 하여 아빠가 되고, ‘내 엄마’를 찾겠다는 아이의 속 얘기를 들어 주며 진짜 엄마가 되어 가는 이야기를 하나하나 읽다 보면 어느새 깨닫게 된다. 입양은 특별한 사람들의 선행이나 희생이 아니라, 가족이 되는 또 하나의 방법임을.

함께여서 행복합니다
‘모든 아동은 가정에서 자라야 한다’는 소명으로 아동 행복 중심의 입양복지사업을 해나가고 있는 홀트아동복지회에서는 입양에 대한 우리 사회의 불편한 시선이 건강한 관심으로 바뀌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입양 가족 사진 공모전이다. 이 책은 이 공모전에 출품된 사연과 사진을 토대로 엮어 낸 입양 에세이집이다. 입양 가족들이 기록한 생생한 사연과 함께 펼쳐지는 일상을 담은 사진 속 모습은 여느 가정의 모습처럼 좌충우돌 시끌벅적하다. “어쩌다 찍힌 그럴 듯한 사진이 아니라, 늘 그런 모습이기에 자연스럽게 사랑이 담겨 있는 사진들”이라는 사진작가 조세현의 평이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새록새록 와 닿는다.
입양 가족들이 한결같이 “입양=행복”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입양 후 날마다 웃을 일만 있어서는 아닐 것이다. 피를 나눈 가족 간에도 불신과 이기주의가 팽배한 이때에 가족이 되기 위한 필요조건은 날마다 서로를 치열하게 겪어 낸 진한 사랑이 아닌지를 생각하게 한다. 미혼 출산, 빈곤, 실직, 학대 등 여러 이유로 가정에서 소외된 아이들이 이 책에 소개된 입양 가정의 아이들처럼 밝은 얼굴로 자라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지 않을까?
“아부지, 완전 많이 사랑해유!”

몸과 마음이 아픈 열 명의 아이를 입양해 키우면서
소외된 이웃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하나님의 심부름꾼’윤정희 사모의 눈물과 감동의 고백


MBC 휴먼다큐 <사랑> ‘붕어빵 가족’ 주인공!

“아부지, 아무것도 염려 안 해요. 오직 아부지만 따라가유.
전 주님만 믿어유, 하나님 알러뷰!”


아버지는 부자였던 저보다 가난한 지금의 저를 더 사랑하심을 압니다.
아버지의 뜻대로 순종하며 걸어가면 너무 좋아 어쩔 줄 몰라 하시며
저와 함께 춤을 추시고, 저를 안아주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 아버지 주님을 사랑합니다.

돈을 사랑함이 세상에 물드는 지름길이라는 걸 알기에
저는 그 길보다 주님을 따라가는 좁은 길을 선택했습니다.
돈으로 아이들을 키우지 않고 오직 주님의 말씀으로 키웁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옷을 입히고 기름진 음식을 먹이기보다는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이 있음을 알려주길 원하며
그들과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우리 부부의 행동을 통해 보여주고자 애를 씁니다.

아버지의 풍요로움은 세상 모든 걸 이길 수 있고
감싸 안을 수 있는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저는 오늘도 그 힘으로 열 명의 우리 아이들과
힘찬 발걸음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갑니다.
오직 우리 아버지만 바라보면서요.
-에필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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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교회는 이토록 오랜 세월 동안 이것을 놓치고 있었단 말인가?”
- 개인 경험과 성경 주해가 잘 녹아 있는 저명한 신학자 러셀 무어의 입양과 생명 이야기

“이 책은 하나님의 가정에 입양된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서다!”

“하나님은 저자 러셀 무어에게 당신의 자녀 다섯 명을 맡기셨다. 혈연, 입양 상관없이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의 한 가족을 이루어 주신 것이다. 하나님이 바라보시는 가족의 의미는 우리의 그것과 사뭇 다르다. 이 책은 입양의 신학적 의미를 성경을 통해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입양가족이나 입양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꼭 읽어 보아야 하는 책이고, 입양에 관심이 없는 분들은 더욱더 꼭 읽어 보아야 하는 책이다.”
_신애라, 배우


“입양은 복음이다.”

입양은 나의 전부를 요구할 만큼 힘들지만
내 인생에서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일이다.

그것은 영적 전투이며, 기개와 용기를 필요로 한다.
또 많은 눈물과 탄식의 기도가 필요하다.

그러나 돌아보면 그것은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아바 아버지께 온전히 입양되었음을 깨닫게 되는 은혜 위의 은혜였다.

입양은 복음이다.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 안에서 아바 아버지께 온전히 입양되었다.

한때 우주의 고아였으나
이제 하늘 아버지의 사랑받는 자녀가 된 당신에게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너는 우연의 산물이 아니야.
우주는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광활하고 신비로워서,
그 핵심에 ‘하나님’이라는 인격적 존재가 계신단다.”


특징
- 개인 경험과 성경 주해가 잘 녹아 있는 저명한 신학자 러셀 무어의 입양과 생명 이야기
- 실제로 여러 명의 자녀를 입양한 저자의 감동적인 스토리와 함께, 입양에 관한 놀라운 성경적, 신학적 해석과 통찰을 제공한다.


독자 대상
- 복음으로 하나님의 가정에 입양된 모든 그리스도인들
- 입양가족 혹은 입양에 관심 있는 이들
-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목회자, 신학생, 선교단체 간사
슬픔도 기쁨도 이 가족 안에서는 자연스러운 일상이다.
서로를 보듬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삶은 언제라도 아름답다.
이 책은 바로 아름다운 우리 삶의 이야기다.


두 아이를 키우던 평범한 엄마가 셋째를 입양하는 과정과 그 후의 삶에서 마주한 일상과 통찰을 담은 수필집이다. 입양아를 ‘업둥이’와 비슷한 단어로 인식하며 쉽게 대화의 주제로 꺼내지 못하는 문화 속에서, 저자는 입양은 돌봄이 필요한 아이에게 울타리가 되어 주고 입양 가정을 성장시키며 모두의 인생을 풍성하게 해 주는 삶의 한 부분이라고 말한다.

입양을 어떻게 결정하게 되었는지, 입양에 대한 막연했던 걱정이 어떻게 해소되었는지, 입양을 위한 구체적 과정은 무엇인지, 입양아에게 입양 사실을 공개할지 말지, 입양 가정으로 살면서 어떤 어려움을 겪었는지 등의 이야기를 저자의 경험 및 정보와 함께 버무려 풀어낸다.

한 가정의 입양 이야기는 삶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되었고, 이 가족이 살아가는 이야기는 또 다른 삶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가닿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어떤 삶이 잘 사는 삶인가? 삶과 죽음의 거리는 얼만큼인가?
이 책의 저자 김경아의 또 다른 이름은 ‘엄마’이다. 저자는 류머티즘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이기도 하다. 아이들은 기쁨을 주는 존재가 분명하지만 통증을 다스리며 ‘독박 육아’를 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다. 둘째가 다섯 살이 되어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저자는 대학원에 입학했다. ‘이제 나도 나 자신의 인생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하면서.
하지만 입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공부가 자신이 원하는 공부가 아님을 깨달았다. 장학금까지 받고 있었지만 미련 없이 대학원을 그만두었다. ‘내 인생은 애들 엄마로 사그라드는 건가’ 하는 우울감에 힘들어하던 때, 저자의 속도 모르고 남편은 말했다. ‘셋째를 입양하자’고. 입양을 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가 차고 넘쳤지만, 저자는 남편의 말을 쉽게 무시할 수는 없었다.
그 무렵 동생처럼 여기던 대학생의 사고 소식을 들었다. 저자는 생각했다. 삶과 죽음의 거리는 얼만큼인가? 우리가 한평생 마음 졸이고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어떤 삶이 잘 사는 삶인가? 한 사람의 이해할 수 없는 죽음을 경험하면서 저자는 마음을 정했다. ‘살아 있는 동안 한 아이에게라도 가족이 되어 주어야겠다’고. 너무나 예뻤던 스무 살 여대생의 죽음과 입양하기로 한 결정은 특별한 인과관계가 없어 보이지만, 저자는 돌아보면 이 모든 과정이 신의 섭리였다고 고백한다. 그렇게 희은이를 만났다.

“아빠 큰일 났어. 희은이가 입양되지 말걸 그랬대!”
생후 28일째 되던 날, 미혼모의 아기였던 희은이가 저자의 가족이 되었다. 희은이를 입양한 2004년에 9,393명의 요보호아동이 발생했다. 그중 4,004명은 미혼모가 낳아 양육을 포기한 아이들이다. 희은이는 그 4,004명 중 한 명이었다. 희은이 한 명 입양한다고 세상이 뭐가 달라질까 싶지만, 최소한 가족들은 희은이라는 ‘우주’를 맞이했고 희은이에게는 열광적인 박수부대 가족이 생겼다.

“아빠 큰일 났어. 희은이가 입양되지 말걸 그랬대!”
우리 부부는 웃음이 터졌다.
“그러니까 엄마, 아빠한테 불만이 생기면 왜 나를 낳았느냐고, 누가 낳아 달랬느냐고 하는 애들이 있잖아. 희은이도 그거랑 똑같지 뭐.” (58-59쪽)

“근데 엄마, 진짜 웃긴 질문이 뭐냐면요, 애들이 ‘그 엄마가 너를 사랑해 줘?’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뭐라고 대답했는데?”
“얘들아, 집에서 나는 막내야. 막내가 제일 사랑받는 거야. 그리고 사랑해 주려고 입양하는 건데 당연히 사랑해 주지, 안 사랑하겠어?” (99-100쪽)

입양은 출산과는 분명 다르다. 입양아는 친생자와 달리 낳아 준 부모와 헤어지는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이런 차이가 가족으로 사는 데 장애물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희은이를 포함한 저자의 가족은 알고 있다. 위 대화처럼 슬픔도 기쁨도 이 가족 안에서는 자연스러운 일상이다. 무엇보다 입양되었다는 사실 자체는 입양아의 인생에 불이익으로 작용해서는 안 되고 그럴 수도 없다. 희은이는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서로를 보듬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이 가족의 삶은 여느 가족만큼이나 평범하고 또한 그래서 아름답다.

입양에 대한 교본과도 같은 책!
배우 신애라는 이 책을 추천하면서 “입양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교본 같은 책”이라고 평가했다. 저자가 희은이를 키우면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표현할 뿐 아니라, 입양 교육 강사로 활동하면서 사람들이 입양에 대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알려 주기 때문이다. 특히 4장 ‘입양, 묻고 답하다’는 입양에 대한 정확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저자의 남편이자 딸바보인 희은이 아빠가 희은이에게 보내는 편지와, 이 책의 주인공 희은이의 글이 실려 있다는 점이다. 시시콜콜한 일상 이야기를 정직하고도 맛깔나게 전해서 읽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든다.
아버지를 잃어버린 세대가 부르짖는 외침, 아버지를 찾는 소리가 들리는가?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롬 8:15)”

이 책은 하나님 아버지의 가족으로 입양되어 양자 된 우리의 정체성을 입양을 통해 설명한다. 입양된 아이들이 경험하는 여러 가지 힘겨움은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서 경험하는 것과 아주 비슷하다. 여러분이 이 책을 읽는 동안 하나님의 아버지 되심과 하나님의 자녀 됨이 무엇인지 깨닫기를 기도한다.

“아버지 날 붙들어 주소서, 아버지의 노래”를 작곡한 예배인도자 브라이언 덕슨과 “영적아비를 향한 갈망”의 저자 래리 크라이더 추천

대상 독자
-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 원하는 모든 사람, 내적 치유가 필요한 사람
- 목회자, 신학생, 선교사 및 헌신자들
『바보 엄마』를 오디오북으로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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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어떻게 해요? 도와주세요!”

막막한 육아, 일이 생기면 일단 울며 기도부터 시작했다!
주님 뜻 따라 여섯 아이를 출산, 입양하고 믿음으로 길러낸
바보 엄마 권미나 선교사의 눈물콧물 기도와 말씀 양육기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엄마로서 자신의 부족함을 절감하며 주님의 도움을 구하는 분
* 세상의 지혜 대신 주님의 뜻과 지혜로 자녀를 키우려는 부모
* 고단하고 힘든 육아의 여정에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분
* 입양 가족이거나 입양에 관심이 있는 분
* 아이를 양육하며 영적 침체 아닌 성장을 소망하는 분
* 진정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좋은 엄마 되기를 소원하는 분




“바보 엄마라서 하나님만 의지합니다.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눈물과 절망의 자리에서 바보 엄마들을 일으키는 소망과 사명의 메시지

하나님께서 제게 책을 쓰라는 감동을 주셔서 쓰기 시작했을 때, 저는 저의 못남을 감추고 싶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런 자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들을 간증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야 지금도 바보 엄마 된 자신의 모습으로 신음하고 울며 절망하는 엄마들을 일으키고 살릴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나보다 더 모르는 엄마도 있네?’
‘이런 엄마가 어떻게 여섯 아이를 키워왔을까?’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이 책을 세상에 내보내며 저의 간절한 소망이 있습니다. 평범한 한 바보 엄마의 이야기를 통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모두가 만나고 다시 한번 소망의 끈으로 붙드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각자의 삶 가운데서 어리석고, 나약하고, 추한 모든 모습 속에서도 하나님이 살아계시기에, 우리는 희망을 노래할 수 있음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눈물과 절망의 자리에서 일어나, 이제는 또 다른 사람을 살려내는 사명자들로 온전히 세워지는 일들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_ 프롤로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바보 엄마 이야기

엄마가 된다는 것은 어쩌면 세상과 격리되어 젖내 나는 골방에 머무는 일이다. 아기의 월령을 좇아가는 것은 매달 매년 계속되는 낯선 초행길이기에 몸은 고달프고 삶은 외롭고 마음은 확신 없이 두렵다. 그래서 책을 읽고 맘카페에 묻고 인터넷을 검색하며, 혼자 울다가 아이에게 화내다가 남편에게 짜증낸다. 출산 이전의 경력이 어떠하든, 엄마가 된다는 것은 나의 무력함과 끊임없이 대면하는 일이다.

그런 육아의 여정을 혼자 감당하려 하지 말고 육아의 ‘골방’에 하나님을 초청하라고 권면하고 싶다. 이 책은 무력하고 약한 바보 엄마가 하나님 앞에 눈물의 기도로 엎드리고 자녀들을 말씀으로 키우려고 애쓸 때 하나님과의 합동 육아 작전이 얼마나 멋지고 신나게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준다.

저자는 그 자신도 엄마의 세밀한 보살핌과 가르침을 받지 못해 모르는 것투성이였고 성품은 더 다듬어져야 했지만, 그녀는 예배자였다. 육아의 노하우(Know-how)는 없었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Know-where)는 분명히 알았다. 그곳은 하나님 앞이었다. 울며 자신의 부족함을 고백하고 도움을 구했다. 주시는 말씀에는 무조건 순종했고 기꺼이 몸과 수고를 주님께 드렸다.

세상이 다 웃을 그런 바보 엄마를 하나님이 들어 쓰셨다. 육아의 골방에 하나님이 함께하신 흔적이 가득해졌으며, 말씀 암송과 기도밖에 없었던 지극히 단순한 홈스쿨에서 자녀들은 하나님의 지혜로 자라났다. 출산과 입양으로 6남매의 화살이 가득한 복된 삶을 누리게 된 저자는 이제 더 힘들고 약한 이 땅의 ‘바보 엄마’들을 향한 긍휼을 품고 그들을 살리고 도울 사명자로 섰다.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바보 엄마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바보 엄마들은 격려를 얻고 소망을 품게 될 것이다. 한편은 부끄러워질지도 모른다. 내가 자녀를 ‘못’ 키운 이유는 ‘돈과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돈과 능력으로 키우려고 해서’이며, 내가 ‘바보여서’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정말 바보가 되지 못해서’임을 깊이 깨달을 것이기 때문이다.



“정원사 엄마와 입양아 그레이스의 이야기 두 번째 책”


● 입양 사실을 전해 주는 엄마, 그 사실을 받아들이는 아이의 성장 스토리
● 입양 이야기를 통해 가족, 복음, 사랑의 참된 의미를 묵상해 보세요
●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과 깊은 영성으로 일상의 아름다움을 풀어내다
● 올컬러의 꽃 사진, 다양한 원예 지식,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이야기가 가득



중국 의료 선교사였던 저자는 귀국해 식물과 꽃을 돌보는 정원사가 된다. 그리스도의 사랑에 빚진 마음으로 살아가면서 그 사랑을 나누고 섬기기 위해, 세 명의 자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장이 아픈 생후 40일 된 아기를 입양해 저자의 가정에 아주심기 한다. 그렇게 입양을 시작하던 때부터 아이를 치료하고 건강하게 키워 내는 과정을 담은 저자의 첫 책 《너의 심장 소리》가 출간된 지 2년이 지나고, 이제 두 번째 책 《엄마가 엄마 찾아 줄게》를 출간했다. 저자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정원에서 식물과 꽃들을 돌보며, 입양아 그레이스를 사랑으로 키워 오다가 그레이스가 여덟 살이 되었을 때 입양 사실을 처음 이야기해 준다. 입양을 이야기하고 아이가 그것을 자기의 자아로 받아들이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본서는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과 깊은 영성으로 일상의 아름다움과 가족, 복음, 사랑의 참의미를 새로운 시각에서 묵상할 수 있게 해 준다. 각종 올컬러의 꽃 사진과 다양한 원예 지식, 이웃과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는 이 책을 읽는 독자의 마음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 입양의 사실을 가슴에 품고 그 비밀의 별을 따라 꽃처럼 살아가는 그레이스와 저자의 정원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 ‘심장이 아픈 아기’를 입양한 ‘정원사 엄마’의 특별한 이야기!
● 하나님의 정원에서 펼쳐지는 양육 이야기, 정원 이야기 그리고 깊은 묵상!
● 각종 꽃 이름과 아름다운 사진, 흥미로운 원예 지식과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책!
● 2022년, 우리의 마음을 밝게 비추는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출판사 책 소개]

『너의 심장 소리』의 저자는 ‘입양’과 ‘양육’이라는 그 어려운 여정을 자신이 좋아하는 정원을 가꾸는 이야기로 풀어낸다. 어릴 적 꽃 이름으로 한글을 배웠다는 저자는 꽃과 나무를 사랑하는 정원사 엄마다. 생후 40일에 만난 그레이스는 태어날 때부터 아팠으나, 훌륭한 정원사 엄마에게 입양되어 보살핌과 영양분을 공급받는다. 꽃과 나무, 하늘에 떠 있는 구름과 바람, 별들의 소리를 들려주는 듯한 이 책은 독자들이 마치 아름다운 정원을 거닐고 있는 기분을 들게 한다. 그것은 저자의 맛깔나는 글솜씨 때문만은 아니다. 그녀의 삶에 진득이 스며 있는 사랑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정원을 만드신 하나님의 임재가 들숨 날숨을 통해 여기까지 전해진다. 여기에다 각종 꽃 이름과 사진, 흥미로운 원예 지식과 정보는 덤이다. 여러모로 알차고 감동적인 책, 소장하고픈 책. 강력하게 추천한다.


[저자 서문]

“너에게 가는 길”

우리 그레이스에게 일곱 번째 봄이 찾아왔다. 3월의 수선이 지고 나면 돌 틈 사이로 하늘빛 꽃마리가 피어나는 4월. 세상에 이렇게나 작고 사랑스러운 꽃이 또 있을까? 다섯 갈래로 나뉜 꽃잎은 별처럼 사랑스럽고 줄기와 가지와 잎은 모두 털로 덮여 있는데, 마치 우리 그레이스의 살갗, 그 솜털처럼 보드랍다. 그렇게 하늘거리는 풀꽃들을 감상하며 4월을 보내고 나면, 5월의 차나무에서는 뾰초롬히 새순이 올라오고, 어느덧 우리 집 정원은 수국이 구름처럼 부풀어 오르는 6월을 맞이한다. 이맘때이다. 제주의 돌담마다 자줏빛 송엽국이 폭포처럼 흘러내리고, 정원의 연못에는 어디선가 포롱이며 날아든 콩새들이 올망졸망 물을 먹던 그 예쁜 봄날이…. 여섯 해 전, 남편과 함께 그레이스를 처음 만나러 가던 날, 그날은 하늘도 들판도 마치 윤슬을 띄운 바다처럼 눈이 부셨다. 여러 악기가 한데 어우러져 ‘팡!’ 하고 울려 퍼지는 오케스트라의 향연처럼 세상 모든 꽃의 향기가 마구 섞여 가슴을 물들이던 아주 달콤한 봄날이었다.

“딸을 원하신다고요? 음… 얼굴이 예쁘지 않아서 남아 있는 아기가 있고, 아픈 아기가 있습니다. 그래도 보시겠어요?”

입양을 담당하고 계셨던 소장님의 목소리는 다소 냉철했고, 나는 그분의 음색에서 이미 여러 부부가 그 두 아기를 보았지만 감히 감당할 자신이 없어 그냥 돌아섰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곳은 나에게서 또 하나의 생명으로 태어나기 전까지의 우리 그레이스를 품어 주었던, 내 아기의 영적 태반이며 동시에 나의 영적 자궁인 ‘동방사회복지회’이다.
상담실을 나와 계단으로 오르는 길, 어디선가 좋은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지금 생각해 보니 그것은 아기 냄새였다. 파우더 향이랄까? 고소한 분유 냄새랄까? 문을 열고 들어서자 그 좋은 냄새가 내 온몸을 감싸 안았다. 초콜릿 무늬처럼 네모난 아기침대가 빽빽하게 채워져 있었는데, 모두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건강한 남자 아기들이었다. 그리고 가장 안쪽 별도의 방에는 아픈 아기들이 분리되어 보호를 받고 있는 듯했다. 아기를 기다리기 위해 넓은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남편과 마주 앉았다. 떨리는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남편을 보니, 나의 심장에서도 눈물이 흐르듯 가슴이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드디어 분홍빛 속싸개, 그 안으로 빼꼼히 보이는 두 아기가 우리 곁으로 왔다. 한 아기는 피부가 무척 검고 두상이 컸다. 이목구비 역시 어딘가 조화롭지 않았지만 매우 건강한 아기였다. 음… 그리고 또 한 아기는, 마치 비에 젖으면 금세 투명해지는 산하엽(Diphylleia grayi)의 꽃잎처럼 희고 맑은 피부를 가진 생후 40일 된 아기였다. 너무 작고 가늘어서 어찌 안아야 할지조차 알 수 없었다. 다만 파아란 입가를 보아하니 심장이 아픈 아기라는 것을 충분히 짐작하게 했다.
한 아기 한 아기를 교대로 안으며 남편과 나는 두 아기 모두를 위해 기도했는데, 그 가운데 하나님께서 내게 놀라운 경험을 허락하셨다. 건강한 아기를 안고 기도를 드린 후 남편에게 건네고서 조심스레 아픈 아기를 건네받아 기도를 드리는 중이었다. 아기의 가슴에 얹은 나의 오른손이 강한 진동이 느껴질 만큼 크게 떨려왔다. 기도하는 음성도 어딘지 모르게 평소의 내가 아닌 듯했고, 그동안의 기도와는 다른 처음 겪는 느낌이었다. 더구나 기도 가운데 야고보서와 마태복음의 말씀이 매우 강렬하게 떠올랐는데, 지금까지 말씀이 그렇게나 또렷이 가슴벽에 새겨진 적은 없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울컥울컥 쏟아지던 눈물은, 내 평생 흘렸던 그 어떤 눈물보다 아프고 뜨거웠으리라…. 떠오른 말씀을 잊지 않으려고 계속해서 되뇌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렇게 아기들과의 첫 대면을 마치고 나오는데, 등 뒤에서 나지막이 남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보, 건강한 아기는 어느 가정이나 갈 수 있어요. 하지만 아픈 아기는 홀로 병원 생활을 하며 가장 부모가 필요한 시기를 놓치게 될 거예요. 그 아기에게는 지금 부모가 필요해요.”

놀라웠다. 방금 전 내 가슴에 던져진 듯 새겨진 말씀들과 전혀 다를 바 없는 남편의 고백이었기 때문이었다. 곧 병든 자를 향한 마음(약 5:15), 고아를 돌아보라는 마음(약 1:27), 우리의 착한 행위(입양)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는 이야기였다(마 5:16). 뒤를 돌아 남편을 힘껏 안았다. 그때 남편의 품에서 느껴지던 성령님의 안위하심과 온몸의 마디를 타고 흐르던 전율을, 나는 지금도 어찌 표현할 길이 없다.

어떻게 잊을까, 그날을…
사랑하는 나의 아가, 풀꽃처럼 여린 너를 품에 안으니
가만히 들려오던 포글포글 그 아픈 심장 소리와
투명하리만큼 하얀 두 볼에 퍼져 있던 빠알간 핏줄과
꽃마리의 민낯처럼 푸르스름하던
너의 그 작은 입술을…

그랬다. 우리는 그날 심장이 아픈 아기를 품기로 마음먹었고, 그 아기는 가장 부모가 필요한 시기를 우리와 함께했다. 큰 수술을 했고 그 뒤에도 여러 수술이 있었다. 그렇게 그레이스는 나의 품에서 일곱 번째 봄을 맞이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세상 모든 것 가운데 가장 예쁘고 사랑스러운 작품, 그 귀한 그레이스를 부족한 우리 가정에 허락하심을 감사한다. 그레이스에게 꽃처럼 향긋한 스무 번째 봄이 찾아오면, 미움과 원망이 아닌 그들을 향한 용서와 감사의 화해가 있기를 기도하며…

지금부터 정원사 엄마와 봄꽃처럼 예쁜 그레이스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입양은 아무것도 없이 혼자인 아이에게
세상과 우주를 만들어 주는 기적 같은 일입니다.


이 땅의 아이들이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임을 알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아이에게 선물이 되어주는 세상!
아동복지정책의 궁극적 목표는 모든 아이가 따뜻한 가정에서 자라날 수 있는 사회를 지향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가정 해체 현상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결혼과 출산을 미루거나 선택하지 않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 속에서 가족이 갖는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요?
아이는 부모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건강한 정서적, 신체적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부모가 있는 가정은 추억과 사랑을 공유하며 아이의 삶에 안정과 소속감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다양한 사정으로 인해 원가정에서 분리되어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이 존재합니다. 새로운 가정을 만나지 못한 아이들은 양육시설에서 보호받고 성장하되, 훗날 언젠가 홀로서기를 해야 합니다. 원가정에서 자라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도 가정의 울타리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사회적 책임입니다.
입양은 아이에게 새로운 가정을 선물하는 것입니다. 입양은 아이를 품는 것을 넘어, 가정을 통해 아이의 미래를 새롭게 그리는 일입니다. 『가족이 되었습니다』는 하나님 안에서 가족이 되어가는 감동적인 삶의 여정을 담은 책입니다. 이 책은 입양을 통해 한 아이가 새로운 가족을 만나 세상과 우주를 선물 받는 기적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며 이루어가는 사랑의 여정을 진솔하게 그려냅니다. 입양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실질적인 정보와 사례를 통해 실천의 힘과 방향성을 제시해 주며, 이미 입양가족으로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제공해 줍니다.
『가족이 되었습니다』에 담긴 입양가족이 갖는 소중한 가치와 삶의 이야기를 통해 더 많은 아이가 따뜻한 가정에서 사랑받고 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세상을 함께 꿈꾸길 소망합니다.
입양 가족

사랑을 실천한 입양 가족 쉰여섯 가정은 다른 듯 닮아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일이 때로 너무 고단하기도 하지만, 아이가 가정에 가져온 행복이 느껴 보지 않은 사람은 결코 알 수 없을 만큼 크다고 입을 모읍니다. 우리 아이는 가슴으로 낳았다고 하면, 훌륭한 일을 했다며 복 받을 거라는 인사를 합니다. 이런 주위 반응에 입양 가족들은 당연하다는 듯 말합니다. “저희는 훌륭한 사람이 아니라, 아빠 엄마예요. 우리 가정에 찾아온 아이가 바로 복이랍니다.”

 

윤정희
믿음으로 사랑으로, 순종과 감사로 지상에 베푸시는 하늘 아버지의 기적을 노래하는 자칭 하나님의 어여쁜 딸. 낳아준 부모는 각각 달랐어도 지금은 하나님 사랑의 틀 안에서 붕어빵 가족이 되어버린 하은, 하선, 하민, 요한, 사랑, 햇살, 다니엘, 한결, 하나, 행복이를 가슴으로 낳아 기르며 대한민국 최고로 행복하다는 10남매의 포근한 엄마. 2013년 6월 배우 유해진의 내레이션으로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 ‘붕어빵 가족’편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2012년, 한 달 생활비 30만 원으로 살면서도 부요한 아버지의 사랑을 마음껏 누리고 살아 행복하다는 감사의 외침 《하나님 땡큐》를 낼 무렵엔 자녀가 일곱이었으나, 불과 이태 만에 아들만 세 명이 늘어나 7남 3녀를 두게 되었다. 일찌감치 남편 김상훈 목사와 함께 죽어가는 사람에게 신장을 하나씩 기증하고 그 수술 자국을 주님의 흔적으로 여기며 살아온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사랑 덕이다. 그래서 그녀는 오늘도 “하나님 알러뷰”(I love you, God!)를 외치며 그 사랑의 힘으로 아름다운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다. 
어려운 살림에도 더 가난한 이들을 섬기셨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중학생 때부터 봉사활동을 다녔고, 이십 대에는 중증 장애아동들의 처녀 엄마로 살았다. 1992년에 결혼하여 남편은 억대 연봉을 받는 토목기사로, 자신은 교회학교 부장과 전도사로 교회를 섬겼다. 2002년에 부르심을 받은 남편이 신학대학원에 입학했고, 2005년에 대전 용두동에 ‘함께하는교회’를 개척하여 4년간 사역하면서 빈민 아동을 위한 무료 공부방을 운영하기도 했다. 현재 남편 김상훈 목사는 강릉 중앙감리교회 소속 강릉 아산병원 원목으로 사역 중이고, 윤정희 사모는 자녀들을 돌보는 틈틈이 이랜드복지재단의 현장간사로 산간벽지의 소외 이웃들을 찾아다니고 있다.
모범시민 대전시장상(2007), 코오롱 우정선행상 대상(2008), MBC봉사대상(2008), 모범부부 대통령상(2010), KBS감동대상 가족상(2010)을 받았고, 2011년 KBS <인간극장>과 2013년 MBC 휴먼다큐 <사랑>에 출연했다. 저서로는 《하나님 땡큐》(규장)와 《사랑은 여전히 사랑이어서》(좋은생각)가 있다.
저자 이메일 yundoldosa@hanmail.net 
러셀 무어
Russell D. Moore
「월스트리트 저널」은 무어를 “활기차고 쾌활하며 더없이 명쾌한” 신학자라고 평한다. 그보다 앞서 그는 두 명의 아들을 입양한 후 아들 셋을 더 낳은 다섯 아들의 아버지다. 입양과 관련해서 씨름했던 생생한 삶과 경험, 생명을 살리는 입양에 담긴 하늘 아버지의 절절한 마음을 이 책 『입양의 마음』에 성경적 관점으로 통찰력 있게 풀어냈다. 서던 미시시피 대학교와 뉴올리언스 침례신학교를 졸업하고 서던 뱁티스트 신학대학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서던 뱁티스트 신학대학원 석좌교수이자 미국 남침례회 윤리와종교자유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 밖의 저서로 『왜 우리는 유혹을 이길 수 없는가』(복 있는 사람), The Kingdom of Christ, Onward 등이 있다.
김경아
결혼 25년차, 사랑받는 아내이자 개성 강한 세 딸의 엄마다. 공부는 잘했지만 행복하지 않았던 어린 시절을 거쳐 대학교 1학년 때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가 되면서, 하나님이 나에게 우호적이지 않다는 의심을 품은 채 신앙생활을 해 왔다. 아픈 몸을 가지고 세 아이 엄마로 사는 게 힘들 때마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요 10:10)이라는 약속을 붙잡고 버티며 살았다. 마음 둘 곳 없을 때마다 쓴 글들이 좋은 평을 받아 「에세이 21」을 통해 수필가로 등단했다. 막내를 입양한 후에 이 아이가 살아갈 세상에서 편견이 사라졌으면 해서 입양 교육을 하러 다녔다. 입양 가족 모임의 대표 역할도 했다. 내 자식 잘 키워 보려고 한 일들인데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입양의 날’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자기가 낳은 아이를 입양 보내는 일은 슬픈 일이다. 청소년과 청년들이 이런 일을 겪지 않았으면 해서 성교육 강사가 되었다. 성을 즐겁게, 건강하게, 안전하게 누리는 것을 이야기하고, 남녀 관계에서 책임과 헌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 주고 있다. 주어진 형편 안에서 사부작사부작 움직였더니 말씀처럼 내 삶이 더 풍성해졌다. 현재 한국기독학생회(IVF) 학사회 소식지인 「소리」 편집인으로 일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교회다움』『이젠 아프지 않아』(이상 IVP)가 있다.
데니스 니스

  데니스와 마거릿은 세 명의 딸과 서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Liberia에서 입양한 두 아들을 포함한 다섯 자녀를 두었으며 10명의 손주를 두었다. 데니스 니스는 George Fox University 에서 사회 및행동연구 학위를 받았으며 23세때 첫 교회를 개척했고, 1995년 1 월부터 True Vine Christian Fellowship 을 목회하고 있다. TVCF는 지난 25년간 적극적으로 입양에 힘쓰고 있다. 데니스는 지난 40 년간 전임 사역자로 살았다.
  데니스 니스의 양아들 중 한 명은 미 육군 소속으로 한국의 DMZ에서 복무했다. 데니스 니스는 아내 마거릿과 미국 오렌곤주 맥민빌 Mc Minnville 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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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입양 가족 / 홍성사
가격: 12,000원→10,800원
윤정희 / 규장
가격: 13,000원→11,700원
러셀 무어 / 복있는 사람
가격: 14,000원→12,600원
김경아 / IVP
가격: 12,000원→10,800원
데니스 니스 / 벧엘북스
가격: 7,500원→6,750원
권미나 / 규장
가격: 13,000원→11,700원
김마리아 / 세움북스
가격: 25,000원→22,500원
김마리아 / 세움북스
가격: 17,000원→15,300원
한국기독입양선교회 입양가족 / 도서출판 다함
가격: 20,000원→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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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입양 관련 도서 세트(전9권)
저자입양 가족,윤정희,러셀 무어,김경아,데니스 니스,권미나,김마리아,한국기독입양선교회 입양가족
출판사갓피플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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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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