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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0 → 20,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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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화종부 목사가 남서울교회에 부임해 온 이후 주일 오전 예배 때 전한 〈갈라디아서〉강해 설교를 모은 것이다. 저자는 가능하면 설교 원형 그대로 책을 만들기를 원했다. 왜냐하면 설교는 수필이나 소설처럼 출판을 위한 글이 아니기 때문이다. 가능한 청중들에게 전해진 설교 형태를 그대로 담아야 설교집답다는 저자의 생각이 그대로 담긴 책이다. 다소 구어체 사용으로 문체의 결점이나 내용의 반복이 많을 수 있지만, 현장 설교의 장점을 살리려고 노력했다는 점을 염두하면 좋겠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설교, 갈라디아서》라고 제목을 붙여 보았다.
저자가 첫 책으로 〈갈라디아서〉를 택한 것은 조국 교회를 향한 그의 문제의식 때문이다. 조국 교회가 여전히 복음과 그 본질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세상의 지탄과 비난에 교회가 뭐라 뾰족한 대안도 없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저자는 세상은 “교회다운 교회, 복음에 충실한 기독교”를 원한다는 데서 답을 찾았다. 그래서 저자는 작게나마 교회다운 교회, 복음에 충실한 기독교를 전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이 설교를 준비하는 사역자나 말씀을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이 책은 바른 말씀을 전하려는 설교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어 그들이 풍성한 꼴을 뿌리는 사역자가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이 담긴 저자의 첫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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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 →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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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살아가는 인생의 처음과 끝, 믿음!
믿음은 어떻게 우리의 인생을 움직이는가 잘 먹고 잘 살고, 자식 잘 키우는 것이 삶의 전부인가?
우리는 ‘다른 삶’으로 부름 받은 사람들이다 우리 시대에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현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은 믿음의 삶을 제대로 살아내고 있는가. 더 정직하게 묻는다면, 우리의 믿음은 과연 이 세상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있는가? 저자 화종부 목사는 믿음의 정의조차 알지 못한 채 시대의 조류 속에 몸을 맡기며 이리저리 부유하는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의 크리스천들에게, 성경의 ‘믿음장’으로 유명한 히브리서 11장을 통해 믿음의 본질을 제대로 알려준다.
저자는 많은 크리스천들이 믿음으로 사는 삶의 영광이 무엇인지 모른 채 살아간다고 이야기한다. 그렇다. 믿음으로 사는 삶은 ‘영광의 삶’이다. 우리는 잘 먹고 잘 살고, 자식 잘 길러내는 것이 인생의 전부가 아닌, ‘다른 삶’으로 부른 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믿음의 눈이 열려야 한다. 그 눈이 열릴 때만이, 언젠가는 우리가 이 땅 너머에 계신 하나님 앞에 설 순간이 틀림없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며 나아가서 이 땅의 잠시와는 비교할 수 없는 영광이 우리를 향해 달려오고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되면 하늘의 영광과 부요가 우리의 삶으로 쏟아져 들어오면서 한 번 뿐인 인생에서 영원을 위해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깨닫게 되며, 눈앞에 보이지는 않지만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증거와 실상을 붙들고 세상을 거슬러가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믿음은 어떻게 우리의 인생을 움직이는가 이 책은 아벨, 에녹, 노아부터 아브라함, 야곱, 요셉, 그리고 기생 라합까지 히브리서 11장에 기록되어 있는 믿음의 선진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다른 삶’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특히 믿음장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특별한 재능이 있거나 잘난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와 같은 연약하고 악하며 한계 투성이의 인간들이었다는 점을 강조한다. 저자는 이들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에 믿음으로 반응할 때 인생이 어떻게 변해가며, 영광스러운 성도의 삶으로 바뀌어가는지를 날카롭고도 세밀하게 관찰하면서 믿음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독자들에게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오랫동안 저자의 주변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해 온, 말씀의 삶을 살고자 몸부림치며 믿음의 경주를 하고 있는 평범한 성도들의 추천사는 이 책을 더욱 빛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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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 →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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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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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박영돈, 손희영, 이철, 정근두, 홍정길 목사 적극 추천!”영혼의 기쁨을 회복하는 말씀, 빌립보서!!나로부터 오는 기쁨은
갈대와 같아서 연약하고 꺾일 수 있으나,
주님으로부터 오는 기쁨은
갈대상자와 같아서 거센 물결에도 가라앉지 않고
우리를 기쁨의 자리, 소망의 자리, 평안의 자리로 인도한다.“예수 믿고 달라진 게 아무것도 없어 보여도
확신할 수 있는 것은
내 안에 감당할 수 없는 사랑과
이기지 못할 기쁨이 생겼다는 것이다.”기독교는 기쁨의 신앙이다. 하나님을 만난 기쁨,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사함 받은 기쁨, 구원 받은 공동체가 함께 연합하는 기쁨으로 가득 찬 것이 기독교이다. 그 기쁨으로 때로는 고난을 당할 때도 있고, 불이익을 얻을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게 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주신 기쁨의 신앙이다. 그러나 성도들의 얼굴에서 그 기쁨이 사라지고 있다. 주님을 만났어도 여전히 힘들고, 지치고, 좌절하게 하는 현실 속에서 어떻게 기쁠 수 있단 말인가?
이 책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기뻐해야 할 이유가 있다고 분명히 말한다. 그것은 바로 사랑이다. 고린도전서13장의 말씀처럼 사랑하면 오래 참을 수 있고, 사랑하면 시기하거나, 교만하거나, 자기의 유익을 구하거나, 성내거나,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않고, 진리와 함께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딜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보이신 기독교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남서울교회 화종부 목사의 ‘빌립보서 강해’는 시의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기쁨을 잃어가는 성도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다.
[독자의 needs] - 신앙생활의 기쁨을 잃고 방황하는 이들에게 참 기쁨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회복하게 한다.
- 기독교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고난 중에서도 기뻐할 수 있는 기쁨의 신앙이 무엇인지 전한다.
- 강해 설교를 통해 성경의 깊이를 깨닫고, 자신의 신앙생활을 되돌아보고, 적용하는데 도움을 준다.
- 성경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신학생, 목회자, 사역자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타깃 독자] - 저자의 설교를 통해 말씀의 깊은 강수를 경험하기 원하는 남서울교회 및 한국 교회 성도들.
- 강해서를 통해 성경을 배우고 깊은 이해를 구하는 평신도 리더들.
- 성경공부를 위한 부교육자료를 찾는 평신도, 신학생, 목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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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 →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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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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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 믿고, 수십 년 기도 생활을 했지만
이런 기도는 거의 하지 않았다! 한국 교회와 성도가 꼭 배워야 할 그 기도! 하나님이 수많은 믿음의 사람에게 기도하지 않을 수 없도록
그들을 도우시고 만지셨던 것처럼...오늘 우리는 기도를 기도답게 하는 사람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 세대를 살아가고 있다. 사람들은 기도하기보다는 말하기를 더 좋아한다. 기도의 골방에서 하나님의 존전에 머물기보다 어떻게든 분주하게 움직이고 행동해야만 자신이 무언가에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골방에 앉아 기도하는 것을 아무 일도 하고 있지 않는 것처럼 여기는 시대가 바로 우리가 사는 시대다. 기도의 골방이 점점 무너지고 약해져 가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저자는 조국 교회가 주변으로부터 많은 비난을 듣고 있는 것의 원인을 교회가 복음의 본질로부터 멀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그 중 시급히 회복해야 할 것으로 ‘기도’를 꼽는다. 우리가 그간 드려 왔던 기도는 성경에서 발견할 수 있는 기도의 모습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다분히 자기중심적이며 기복적인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한국 교회와 성도들은, 하나님이 수많은 믿음의 사람에게 기도하지 않을 수 없도록 그들을 도우시고 만지셨던 것처럼 성경이 가르치는 ‘그 기도’를 배워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 언약을 성취하며 변화시키시고
그분의 역사를 다듬어 가신다! 그간 우리는 기도를 해야 한다는 사실과 기도의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교훈에 많은 강조를 두어 왔던 것이 사실이다. 규칙적으로 기도하는 습관을 들이는 일 자체는 매우 귀하고 소중한 일임에 틀림없는 일이다. 하지만 이제는 한 단계 더 나아가 기도의 내용을 점검해야 한다. 성경에서 발견되는 믿음의 사람들이 어떤 기도를 드렸으며,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통해 어떻게 언약을 성취하고 변화시키시며 당신의 역사를 다듬어 가셨는지를 알아야 한다.
이 책은 다니엘과 바울이 드린 기도의 모범 5가지를 소개한다. 과연 이런 것을 기도의 제목으로 삼아야 하는지 미처 인식하지 못하고 넘어갔던, 신앙 선배들의 훌륭한 기도의 제목들이 우리 앞에 펼쳐진다. 교회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적 방법인 부흥은, 기도하는 사람들의 무릎을 통해 우리의 삶의 현장으로 들어오곤 했다. 변화된 기도를 통해 오늘 조국 교회와 우리 삶에 참된 부흥이 속히 다시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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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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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구원 그리고 구원 이후의 삶까지!
복음의 핵심 중 핵심을 짚어낸 화종부 목사의 역작! “존재 밑바닥까지 내려가 자기 죄를 본 사람만이
흘러넘치는 구원의 은혜를 경험합니다.” [출판사 서평]‘나’를 기준으로 복음을 비틀고 이용하는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화종부 목사가 말하는 ‘참된 성도’의 삶자기중심성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십시오.
“주님은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의
신앙으로 나아가십시오.구원을 확신하는 그리스도인들 중에도 죄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이 적잖다. 그래서 ‘생명나무 열매 하나 따 먹은 것 갖고 하나님은 왜 그렇게 가혹한 형벌을 선언하셨을까? 아담과 하와의 죄가 왜 나한테까지 전가되는 거지?’라며 고개를 갸우뚱하곤 한다.
이 책은 원시복음이라 일컬어지는 창세기 3장 말씀을 세세히 살피면서 죄가 무엇인지, 죄가 어떤 경로로 침투해 작동하는지, 죄로 인해 초래된 결과가 무엇인지를 매우 통찰력 있게 설명한다. 저자에 따르면 성경이 말하는 죄는 크게 세 가지로 정의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고, 그분의 성품을 의심하며, 궁극적으로 하나님 자리에 내가 있으려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죄의 궁극은 하나님과의 관계의 어그러짐이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율법에 매이는 초보적인 신앙에 머무르거나 종교적인 열심에 몰두하면서 자신을 그럭저럭 괜찮은 신앙인으로 착각하는 이유는 죄를 단지 윤리도덕적인 차원에서만 이해하기 때문이다. 죄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바라본다면 우리는 죄 된 자신의 참혹한 실상을 마주하며 철저히 자아가 무너지는 자리로, 철저히 은혜에 기대어 용서와 사랑을 살아내는 자리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 더 나아가 복음의 정신이라 할 수 있는 자기부인, 자기희생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종교적인 열심과 자기 확신이 가득한 오늘날 교회,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면 마땅히 감내해야 할 자기부인, 자기희생은 무엇인가?평생 추구해야 할 성화의 길,
신앙은 결국 자기중심성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전반부에서 죄의 뿌리와 본질, 양상을 다뤘다면 후반부에서는 구원과 구원 이후의 삶을 이야기한다. 죄로 인해 형벌 아래 놓인 인생은 상실감과 수치, 죄책감, 두려움으로 고통당하고 불행과 질고를 짊어지게 되었지만 거듭난 성도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하나님이 심판을 선언하시는 와중에도 긍휼과 자비를 잃지 않고 구원을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언젠가 ‘여자의 후손’이라 불리는 한 인격이 와서 이 모든 것을 종식시키고 하나님 나라의 통치를 완성해줄 것이라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성도는 이 언약을 믿으며 ‘이미 성취된 승리와 통치’를 이 땅에서 누리는 자들이다.
저자는 십자가에 달린 한편 강도와 니고데모, 세례 요한을 통해 낙원, 재림 신앙, 거듭난 생명, 성령 세례, 성령의 열매에 대해 이야기한다.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신 하나님에게 우리가 마땅히 보여드려야 할 반응은 무엇인지, 거듭난 생명의 특징은 무엇인지, 자기중심성과 교만의 죄에 빠지지 않기 위해 우리의 내면을 어떻게 점검할 것인지, 자기 본위의 확신과 종교적 열심이 참된 신앙에 얼마나 큰 걸림돌이 되는지, 성화를 위해 평생 붙잡아야 할 영적 원리들은 무엇인지 등을 깊고 예리하면서도 매우 실제적인 통찰로 담아내었다. 그럭저럭 괜찮은 종교인에서 벗어나 죄 된 자신을 정직하게 대면하며 진정한 복음의 정신을 살아내는 참 성도의 길로 안내할 것이다.
[추천 독자] 1. 죄의 개념, 침투 경로, 작동 원리 등을 성경적으로 더 깊이 이해하기 원하는 사람
2. 자기중심성, 교만 등의 죄가 현대 그리스도인들의 일상 속에서 어떠한 양상으로 발현되고 있는지 알기 원하는 사람
3. 구약성경, 특히 창세기에 등장하는 ‘복음’을 구체적으로 살피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4. 거듭남, 낙원, 재림신앙, 성령세례, 자기부인과 자기희생 등의 개념을 명료하게 이해하기 원하는 사람
5. 교회 활동은 열심히 하고 있는데도, 성령의 내주와 거듭남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사람
6. 종교인과 참된 성도의 차이를 명확하게 알기 원하는 사람
7. 거듭난 성도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 참된 성화를 이뤄가는 데 방해가 되는 요소가 무엇인지, 참된 그리스도인이라면 내면을 어떻게 점검하고 성찰해야 하는지 등을 알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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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 → 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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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유의 주이시며 충만하신 그리스도,
그분의 가르침에 따라 새사람, 새 생명을 가진
성도답게 일상을 살아가는 법!에베소에서 바울의 복음을 듣고 회심한 골로새 출신 에바브라가 세운 골로새 교회, 그 교회의 성도들을 향해 바울이 쓴 편지가 바로 골로새서다. 바울은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이 골로새 성도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듣고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 된 마음으로 쓴 편지를 보낸다.
당시 골로새 성도들은 이단과 거짓 선생의 가르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러한 곤란에 처한 성도들에게 바울이 가장 먼저 되새겨준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탁월하심이었다.
오늘날 한국 교회에도 많은 이단이 횡행하고, 거짓 복음을 가르치는 거짓 선생들이 난무하고 있다. 이단과 거짓 선생들이 가르치는 잘못된 복음을 분별하기 위해 성도가 알아야 할 것은 바로 참된 복음, 그 복음의 중심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바르게 아는 것이다.
읽는 설교 시리즈의 첫 문을 연 화종부 목사의 두 번째 읽는 설교이 책은 읽는 설교 갈라디아서로 읽는 설교 시리즈의 문을 연 화종부 목사의 두 번째 읽는 설교다. 전반부는 기독교 진리와 원리를 다루고, 후반부는 그 진리와 원리들을 삶에 적용하기를 권면하는 신약 성경의 다른 서신서들처럼 골로새서도 비슷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1장에서는 골로새에 있는 성도들에게 문안 인사를 한 후, 예수께서 어떤 분이시고, 예수를 통해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어떤 일을 하셨는지 설명한다. 2장에서는 골로새서를 쓰게 된 계기인 거짓 선생들의 오류와 잘못을 다룬다. 3, 4장에서는 1, 2장에서 다룬 원리들을 근거하여 삶에 적용하고 실천할 것을 다룬다. 이처럼 기독교는 언제나 바른 진리를 가르칠 뿐 아니라 그 진리에 입각해서 살아갈 것을 권한다.
복음의 중심, 예수 그리스도복음은 예수로 충분하다고 단호히 말한다. 예수를 깊이 생각하면 그분께서 가신 길밖에 없다는 것을 선명하게 볼 수 있으며 바로 그 길을 따라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골로새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예수에 관한 보배 같은 고백과 진리를 전해 준다. 그것을 알 때, 우리가 참된 복음을 붙들고 흔들림 없이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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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살전 1:3)
조국 교회를 사랑하는 화종부 목사의 세 번째 읽는 설교!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들을 위한 소망과 위로의 말씀, 데살로니가전후서성도는 이 땅을 살면서 예수의 재림을 통한 하나님 나라의 완성이 주어지기를 소망하며 기다리는 자들이다. 그러나 하루를 잘 지내는 것만으로도 버거운 일상에서 종말과 재림이라는 주제는 성도의 삶에서 우선순위를 내어준 지 오래다. 심지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술술 잘 풀리거나 세상이 주는 즐거움에 젖어 있는 사람들은 주님이 지금 말고 나중에 오시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한다. 혹은 믿음이 더 좋아지고 난 후에 주님이 오시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이처럼 현대인의 삶에서 종말과 재림은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 속에서 이 책은 종말의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이 가져야 할 바른 자세에 대해 알려 준다. 또한 거짓 선생들이 일어나서 주님의 재림에 대한 잘못된 교훈을 전할 때, 빛의 자녀로서 성도들이 이에 담대히 맞서며 진리를 구별해 낼 줄 아는 지혜를 갖추기를 촉구한다.
「읽는 설교 갈라디아서」, 「읽는 설교 골로새서」에 이어 세 번째 읽는 설교인 「읽는 설교 데살로니가전후서」를 출간한 화종부 목사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데살로니가전후서를 묵상하는 것은 굉장한 특권이며, 묵상할수록 주님의 오심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더 많이 느낀다’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믿음, 사랑, 소망으로 이 땅을 살아 내야 할 모든 성도에게 전하는 메시지모태에서부터 죄를 가지고 태어난 우리가 ‘자아’라는 큰 걸림돌 앞에 수없이 넘어지면서도 좌절하고 낙심하지 않는 이유는 언젠가 오실 주님이 우리를 영원한 집으로 데리고 가실 것이라는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믿음, 사랑, 소망은 성도들이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을 살아갈 때 반드시 필요한 덕목인데, 특히 주님의 재림을 기대하며 기다리는 확실한 소망은 많은 핍박과 반대를 감당해 내는 강한 인내심으로 성도들을 이끈다.
각각 다섯 장과 세 장으로 이루어진 이 짧은 두 서신은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들이 분명한 약속을 기다리는 자처럼 믿음으로 견고하게 서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위로하는 귀한 말씀이다. 우리에게 최고의 날은 주님이 이 땅에 오시는 날이다. 데살로니가전후서 말씀은 그날이 오기까지 고난을 겪는 성도들에게 더없이 큰 소망과 위로를 줄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재림이나 종말에 대해서 자주 잊고 사는 것이 습관이 되어 버린 이 시대 성도들이 꼭 읽어 보아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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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조국 교회를 사랑하는 강해 설교자
화종부 목사가 전하는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성령의 열매가 우리에게 묻는 아홉 가지의 질문
*화종부 목사의 핵심 메시지 수록
우리 삶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사랑하고, 더 알아가며
그분을 즐거워하고 그분을 닮아가는 것이다!오직 성경 본문에 충실한 강해 설교자 화종부 목사가 말씀 앞에서 오래 천착해 온 끝에 풀어낸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가 책으로 나왔다. 화종부 목사는 어느 때보다 오직 성경과 복음에 충실한 기독교가 요구되는 이 시대에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라는 렌즈로 어떻게 우리가 예수님을 닮아갈 수 있을지 상고하여 그가 사랑하는 조국 교회 앞에 한 권의 책으로 내놓는다.
성경이 제시한 대로 삶을 살 수 있는 능력은 오직 말씀에서 기인하기에, 다시 독자를 성경 앞으로 데려간다. 그저 오늘 보통의 하루를 소소히 잘 살았다고 만족하는 문화로부터, 끝없이 자기에게만 함몰되어 미식과 요리와 취미가 넘쳐나는 문화로부터, ‘나’와 ‘개인’에게만 집중하도록 목소리를 내는 문화로부터 우리를 다시 불러 구약과 신약을 종횡무진하며 말씀 앞으로 데려다 앉힌다. 이 책으로 그가 사랑하는 조국 교회와 성도들을 섬길 수 있기를 바라며, 그리고 하나님이 좋아하시기를 바라며.
우리의 신앙생활은 다름 아닌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더 알아가며 사랑하고 그분을 즐거워하며 결국에는 닮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을 보아도, 사람이 변화하기란 참 쉽지 않다. 어떤 이는 아예 “사람은 안 바뀝니다”라고 단언하기도 한다. 그렇게 더디고 느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삶에서 한 방향으로의 오랜 변화는 가능하다고, 화종부 목사는 다시 힘주어 말한다. 하나님이 그리스도 대속의 은혜를 따라 우리 삶에 성령님을 선물로 주셨기 때문이다. 그러하기에 어떤 사람이든 조금 더딘 것 같아도, 내면에서부터 바깥에 이르기까지 진실한 변화가 일어나게 하신다. 불가능해 보이던 우리 삶이 바뀌면서 주님께 있는 귀한 성품이 끝내 맺히기 시작하는 것이다!
오늘 하루도 얼마나 많은 부박함과 연약함을 경험하는가. 얼마나 문제가 많고 혼란과 한계와 모순이 드러나는가. 그렇지만 미련하고 어리석은 우리 속에 성령님이 들어오실 때, 주님의 아름다움이 묻어나도록 우리의 평생에 걸쳐 빚어 내신다.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하나로 요약하면 ‘예수님 닮기’다. 누군가를 사랑하면 닮아간다. 하나님을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니까 나도 모르게 닮아간다. 종국에 우리는 성도의 존영이 있는 삶을 살아내게 된다. 이것이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바이고, 화종부 목사 또한 이 책에서 내내 곡진히 우리에게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