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휫셔뮤직의 크리스천 환경음악 시리즈 9집이 출시되었다. 크리스천의 믿음의 생활환경에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음악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출발하여 처음 1집을 출시하면서 많은 기대를 가졌었고 우리의 기대에 부응(?)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고 사랑하는 베스트 & 스테디 시리즈가 되었다. 이제 9집을 출시한다니...! 사실 한 시리즈를 9집까지 이어간다는 것은 자화자찬이 아니라 실제 그리 쉬운 프로젝트가 아니다. 환경음악 시리즈의 프로젝트 컨셉이다.
“음악 속에는 사람의 몸과 마음을 움직이는 능력이 있습니다. 특히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크리스천의 일상, 그 문화와 환경 속에 음악이 주는 영향력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 그 이상입니다. ‘휫셔뮤직의 크리스천 환경음악 시리즈’는; 깊은 영성이 깃들인 아름답고 수준 높은 연주와 노래들을 통해서 우리의 마음과 영혼에 영감을 가져다 주며, 예배, 찬송, 삶의 일상가운데 영적 회복과 위로, 힐링과 평강을 실어 나르도록 기획된 스테디셀러 프로젝트 입니다.”
이번 앨범은 두가지 음악으로 분류된다.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목소리 중 하나인 “훼르난도 오르테가” (Fernando Ortega)의 서정적인 피아노 터치와 선율, 그리고 마음을 파고드는 목소리. 그리고 “내쉬빌 프레이즈 스트링 챔버”(Nashville Praise String Chamber)와 정상급 솔리스트들이 연주하는 찬송의 명곡의 리 믹스다.
훼르난도의 찬미의 제사는 모든 교회가 하나씩 갖고 있을 정도의 한국인을 위한 베스트셀러다. 그 가운데 5곡의 피아노연주와 노래를 엄선했다. 그리고 이어 내쉬빌 스트링 챔버가 3곡의 찬송가를 세미 클래식 사운들로 들려준다. 우리가 잘 아는 찬송가를 그렇게 아름답게 편곡하고 연주할 수 있을까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훼르난도의 3곡의 명작들이 이 음반을 마감하게 되는데, ‘주의 보혈 능력 있도다’를 소프트밴드의 클래식으로 승화시켰다. ‘선한 목자되신 우리 주’는 훼르난도의 평강의 피아노 사운드에 솔로로는 흔히 들을 수 없는 ‘비올라’의 솔로와 대선이 메시지를 전해준다. 그리고 마지막 곡으로 매니어들이 가장 좋아하는 훼르난도의 명작 중 하나, ‘Give Me Jesus’로 우리를 예수님 앞에, 예수님을 우리에게 맞아들이는 아침의 일상을 노래한다.
‘기도와 경건의 시간을 위한 찬송’- 환경음악 9집: 묵상, 새벽기도, 침묵기도, 위로, 치유와 회복, 안식, 경건의 시간(Quiet Time)에 도움을 주는 아름다운 음악으로 사용되어지길 바라며,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