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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하나님께 놀라 본 적이 언제인가?
언제부터 우리 하나님이 ‘뻔한 하나님’, ‘식상한 하나님’이 되었나? 우리는 언제부터 하나님께 더 이상 기대하지 않게 되었나? 최근에 하나님께 놀라본 적이 있는가? 우리는 왜 더 이상 하나님께 충격받지 않을까? 언젠가부터 뻔하고 당연한 기독교가 되었다.
대부분의 요즘 교회들은 예수님을 알아 가는 일원화된 공식을 가르친다. ‘이렇게 기도하면 사업이 잘될 것이다, 이렇게 양육하면 자녀가 빗나가지 않고 바르게 자랄 것이다’라는 식의 결론이 정해진 신앙 말이다. 이는 눈에 보이는 왕을 달라 요구했던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과 다를 바가 없다. 내가 믿고 싶은 대로 믿으면서 하나님이 응답하시지 않는다고 실족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그러다가 마침내 우리는 하나님께 더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게 되었다.
하나님을 너무 잘 안다고 생각해서
‘믿음’이 필요 없어진 이 세대를 위한 메시지마이크 어 목사는 이 책에서 “예수님을 따르면 만사형통일 거라는 거짓말에 많은 이들이 굴복했다. 여기서 형통은 위로와 든든함과 안전을 뜻한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적 증언이 아님이 분명하다. 예수님을 따라가다가 우리가 계획한 대로 일이 풀리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럴 때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우리는 아무 위험도 고통도 없는 인생을 ‘보장받고’ 싶지만, 성경은 그런 것을 전혀 약속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한다.
이 책은 내가 만든, 이 세대가 만든, 기독교가 만든 ‘작은 신’이 아닌, 인간의 생각으로는 결코 다 헤아릴 수 없는 스케일인 ‘원래의 하나님’을 소개한다. 대단히 도발적이고, 한편 감동이 살아 있다. 왜 때때로 ‘빈 들’, 우리 능력이나 지력을 의지해서 답이 안 나오는 자리로 우리를 데려가시는지 의문투성이인 인생길을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눈을 감고 외운 공식대로 해온 신앙생활을 멈추고, 아무리 알아도 다 알 수 없는 예측 불가능하신 하나님께 ‘믿음’의 눈을 들게 될 것이다.
다시, 믿음이다!하나님은 우리가 신앙 공식에 의지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때로는 인생의 ‘빈 들’까지 허락하신다. 우리가 상황 파악이 안 되는 자리, 우리의 능력이나 지력을 의지해서 답이 안 나오는 자리로 데려가셔서라도, 우리가 그분께 손을 내밀어 주님만 꽉 붙들게 하신다. 우리가 절실하게 느끼는 한계 인식과 슬픔을 통해 우리가 모르는 곳, 볼 수 없는 곳으로 우리를 데려가신다. 하나님의 스케일은 한 번도 뻔한 적이 없다. 이제 감은 눈을 뜨라! 평생 가까이 있어도 다 알 수 없을 만큼 크고 광대하신 하나님께 대한 경이를, 감탄을 회복하라. 눈에 보이는 대로, 예상한 대로만 움직이는 능력 없는 종교생활이 아니라, ‘신비하고, 절실하고, 항복하는 믿음’의 모험 속으로 뛰어들라. 마음을 활짝 열고, 하나님께 놀랄 준비를 하라! 매 순간이, 모든 게 새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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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리는 교회, 세상에 빠지다!
하나님의 사랑은 세상을 살리는 능력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사랑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곳이 바로 교회라고 한다. 우리 주위에 마트만큼이나 흔한 교회. 그러나 그 교회에는 왜 세상을 살리는 능력이 없는가? 교회는 왜 그리 쉽게 좌절하는가? 교회는 왜 세상에 하늘의 영광을 드러내지 못하는가?
세상을 뒤엎고 살리기보다는 세상을 따라가기에 급급한 교회,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주기보다는 확보된 교인 수 늘리기에 바쁜 교회…. 혹 당신의 고민은 아닌가?
세상은 하늘의 모습을 보여 주는 교회를 원한다. 세상은 예수님 같은 교회를 원한다. 이 갈망은 오늘날의 교회에 대한 냉정한 진단과 함께, 그 분명한 문제 뒤에 있는 뿌리를 캐는 것으로부터 해결된다.
그 과정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복음을 만날 것이며, 진정한 교회의 위치를 찾게 될 것이다.
기억하라!
진리의 복음은, 영혼이 하늘에 가는 것이 아니라 하늘을 땅에 가져오는 것이다.
우리의 사명은, 사람들을 교회로 데려오는 것이 아니라 교회를 세상으로 가져가는 것이다.
이 책은 오늘날의 교회에 대한 냉정한 진단과 함께, 그 분명한 문제 뒤에 있는 뿌리를 캔다.
또한 그 과정을 통해 성경이 말하는 진정한 복음을 다시 한 번 일깨우며, 교회의 올바른 위치와 교회가 나아가야 할 분명한 방향을 제시한다. 복음주의 목회자로 현장목회를 하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라.
이 책을 읽는 당신에게,
--하나님이 당신을 축복하셔서 참된 생명으로 인도하시기를.
--예수님이 당신을 그분의 나라로 더 깊고 깊게 이끄시기를.
--성령님이 그분의 교회에 다시 생명과 불을 불어넣어 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