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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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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읽을수록 감동이 느껴지고 도전이 되는 브레이너드의 일기.
▶조나단 에드워즈, 앤드류 머리 등의 강력 추천.
▶시대를 초월하는 신앙도서의 대표적인 고전.
데이비드 브레이너드(1718-1747)는 일반적으로 교회사에서 북아메리카 인디언 선교에 생애를 바친 미국 식민지 시대의 한 선교사로 기억되고 있다. 그러나 그의 지속적 중요성은 그의 일기에 기인한다. 이 일기는 그가 죽은 후 영국과 미국의 복음주의 계통에서 널리 읽혀졌다.
본질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투쟁하는 한 영혼의 개인적 기록인 이 일기는 임종 직전에 일부는 브레이너드 자신이 편집하고 조나단 에드워드(1703-1758)가 일부 자료를 첨가하여 1749년에 출판되었다.
브레이너드의 생애는 후세에 수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의 가슴과 생애를 뒤흔들어 놓았다. 그는 1740년대 미국을 휩쓴 대각성 운동의 주도자 조나단 에드워드의 심장에 깊은 감동을 끼쳤고 존 웨슬리의 마음에 큰 전환점을 마련해 주었다. 윌리엄 케리와 헨리 마틴, 짐 엘리엇 선교사의 마음을 움직여서 복음 사역에 종사하도록 만들었다.
그의 어떤 점이 이 세기적인 하나님의 사람들을 움직였을까? 모든 생명을 내결고 하나님 앞에 헌신한 삶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일기에 적나라한 그의 신앙과 경건이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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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0 → 8,8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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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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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특징1.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 제2권 신간. 기존에 있었던 영역본(박명곤 역)은 절판하였고, 라틴어 전문가 박문재 목사님께서 새롭게 번역한 라틴어 원전 완역본입니다.
2.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과 존 번연의 『천로역정』과 더불어 경건문학 중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는 ‘기독교 3대 고전’으로 꼽히는 책입니다.
3. 『그리스도를 본받아』 전문가들의 <해제>, <배경> 설명 수록.
4. 각 챕터가 짧은 분량으로, 매일매일 묵상하기에 알맞은 구성.
5. 선택의 폭을 넓히는 e북 동시출간.
“지난 600년 동안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전세계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경건문학의 걸작으로 이의 없이 받아들여졌다. 그 뛰어난 인기는 50개 언어 이상으로 번역되었다는 사실로 입증된다.” ― 리처드 포스터이 책은 15세기 네덜란드 공동생활 형제단의 한 수도사인 토마스 아 켐피스가 본래는 수도사들을 위해 경건생활의 지침서로 쓴 것이다. 1427년 경에 완성된 이후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시대와 장소를 뛰어넘어 전 세계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는데, 이 책은 초판 인쇄 후 1500년 이전까지 50번 이상이나 재판되었다. 1779년에는 대략 1,800여종의 판본과 번역본이 나오게 되었다. 그 이후 얼마나 많이 인쇄되었는지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세계기독교고전8)과 존 번연의 『천로역정』(세계기독교고전15)과 더불어 경건문학 중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는 ‘기독교 3대 고전’으로 꼽힌다. 이 책은 마르틴 루터와 존 웨슬리, 존 뉴턴, 토머스 머튼, 디트리히 본회퍼, 마더 테레사,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등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많은 사람들이 표현의 단순성과 의미의 심원함을 성경 다음이라고 간주하고 있다.
『칼빈 주석』 시리즈의 정확한 라틴어 원전 번역으로 많은 이들에게 ‘뛰어난 라틴어 번역가’로 호평받고 있는 박문재 목사가 이번에는 『그리스도를 본받아』의 라틴어 원전 번역에 심혈을 기울여 원문의 의미를 가장 정확하게 전하고자 하였다. 아무리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크리스천에게 큰 깨달음과 권면, 다양한 묵상거리를 제공하는 ‘불멸의 고전’을 원전 완역판으로 만나보자.
*크리스천다이제스트 ‘세계기독교고전’ 소개크리스천의 영적 성숙과 진정한 신앙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가치 있는 기독교 고전들이 많이 나와 후세에도 오래도록 전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의 기독교 고전은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영원한 보물이며, 신앙의 성숙과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이보다 더 귀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취지로 2천 년이 넘는 지금까지의 역사 속에 세계 각국에서 저술된 가장 뛰어난 신앙의 글과 영속적 가치가 있는 글만을 모아서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로 출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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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0 → 17,8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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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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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의 창시자로 18세기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웨슬리의 생애존 웨슬리는 유한한 수명을 가진 한 인간이 할 수 있는 범위에서는 최고 수준의 영향력을 18세기 전체에 걸쳐 미쳤던 아주 강인한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웨슬리는 감리교회를 창시하였고, 18세기 영국을 그의 복음전도 활동을 통하여 피의 혁명으로부터 구원해 냈다는 역사가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젊은 시절, 제레미 테일러의 「거룩한 죽음」, 「거룩한 삶」, 토마스 아 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 그리고 윌리엄 로(William Law)의 「경건한 삶으로의 초대」, 「그리스도인의 완전」에 큰 영향을 받아 일기를 기록하게 되었다. 그의 평생 동안의 일기는 26권으로 제본되어 보존되어 있고, 이후에 약 500쪽씩 4권으로 축약본이 나왔다. 퍼시 파커가 그것을 다시 1/4로 축약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파커는 웨슬리의 놀라운 활동의 분위기를 그대로 남겨 놓으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웨슬리의 일기를 통해서 우리는 열정적인 신앙의 생애의 한 표본을 볼 수 있다. 사람이 하나님에게 사로잡혀 그의 일생을 온전히 바칠 때, 하나님이 그를 얼마나 잘 쓰실 수 있는지 존 웨슬리는 여실히 보여준다.
매년 평균 8천 마일 이상 말을 타고 다니면서, 1년에 1,000번 이상 설교를 하였다. 강인한 체력, 끊임없는 열정, 그 매력적인 인격과 경건은 그 누구도 따르지 못할 정도였다.
우리는 위대했던 하나님의 사람의 일기를 통해, 그가 겪은 인간적인 고뇌와 갈등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큰 영향력을 남겨 놓았는지 생생하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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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 →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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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프란체스코에 관한 모든 책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책이며,
가장 오래된 고전!
지난 몇백 년 동안 『성 프란체스코의 작은 꽃들』은 전 세계에서 광범위하게 읽혔다. 이 책은 성 프란체스코와 그 제자들의 행적과 어록을 모아놓은 것인데, 프란체스코의 정신과 그 메시지를 가장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격적일 정도로 자연스러운 인간성과 샘솟는 영적 능력을 느낄 수 있다. 성 프란체스코와 제자들에 관한 아름다운 일화에는 극적인 움직임과 생생한 인간성, 격렬한 감동, 즐거운 유머 등 흥미를 끄는 요소가 많다. 더욱이 그것은 복음에서처럼 가식 없는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으로 나타난다. 확실히 『성 프란체스코의 작은 꽃들』은 인류의 가슴속에 영원히 자리를 잡은 성 프란체스코의 자석과 같은 영성을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다. 프란체스코의 정신과 메시지는 그리스도의 것과 같으며, 그의 신비로운 개인적 매력과 함께 전해졌다.
현대 사회는 인간성이 예전보다도 더욱 고통받는 시대다. 그래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프란체스코에게 많은 교훈을 배워야 한다. 참된 기쁨과 평화는 프란체스코와 같이 완전한 무아심과 헌신, 겸손함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알며 섬기는 데서만 발견되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사람을 비롯한 모든 피조물을 사랑한 프란체스코의 순결한 정신만이 오늘날 영적으로 굶주린 인류를 하나로 묶는 유일한 근원이다. 성 프란체스코의 아름다운 생애는 이 비극적 세계에서도 그리스도교가 찬란하게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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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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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빌라의 성 테레사는 16세기에 가톨릭 내에서 종교개혁의 선구자였으며, 기도생활에 뛰어난 모범을 남겨준 믿음의 사람이다. 이 책은 복음주의 신학자가 개신교의 입자에서도 모두 받아들일 수 있는 기도에 관한 뛰어난 글들을 편집하여 개신교 신자도 성 테레사의 성결한 영성을 배울 수 잇도록 하였다.
성 테레사의 중요성은 이중적이다. 갈멜종단(수도회)의 개혁자로서 그녀의 사역은 많은 맨발파 수도원에 살아남아 창설자로 존경을 받는다. 또한 영적인 저술가로서 그녀의 영향은 획기적인 것이었다. 왜냐하면 그녀는 기도의 상태를 산만한 묵상과 무아경의 중간 지점으로 이끌어가고, 묵상으로부터 소위 “신비적 혼인”으로 가는 모든 기도의 생활에 대하여 학문적인 설명을 한 최초의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개혁자이며 조직가로서 끊임없는 활동과 신비적 경험의 조화는 그녀의 삶을, 최고의 명상은 위대한 현실적 업적과 양립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고전적인본보기로 만들었다.
청교도들조차 흠모하였던 아빌라의 테레사의 기도의 생애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크나큰 감화와 영향을 끼쳤다. 개신교는 가톨릭과 함께 신앙의 공동유산을 물려받았다. 그 둘은 차이보다는 공통점이 더 크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에게서 부족한 것을 많이 배우고 받아들여야 한다. 여성으로서 오직 시에나의 캐더린과 더불어 교회박사로 추앙받고 있는 성녀(聖女) 테레사의 생애와 작품들 중 꼭 필요한 믿음의 글들만을 모아 놓은 이 책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기쁨과 유익을 줄 것이다. 그녀의 글에는 신비주의의 깊이 있는 체험들이 바탕에 깔려 있어서 때로는 이해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큰 깨우침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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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 →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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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년 넘게 사랑받아온 역사상 최고의 자서전!
원문의 묘미를 잘 살린 라틴어 원전 완역판 고백의 본질은 ‘우리의 죄에 관한 것’과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다.고백록은 아우구스티누스가 개종한 후 11년 되던 해인 397년 그가 43세 되던 때 출생 후부터 그 당시까지의 그의 전생애의 내면생활의 변화 과정을 적나라하게 파헤쳐 묘사한 “영혼의 자서전”이다.
고백록은 단순한 자서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와 선하심에 대한 웅장한 찬양 송이다. 아우구스티누스가 고백하고자 하는 것은 단순히 그의 죄악뿐만은 아니며 위대하신 하나님 의 섭리와 은총에 대한 찬양인 것이다. 그는 자기의 일생을 간섭하신 하나님의 섭리의 손길을 가까이 느끼며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께로 더욱 가까이 달려갔다.
고백록은 세 가지 부분으로 구분되어 역동적인 구조를 지니게 된다. 제1권부터 9권까지는 아우구 스티누스의 과거에 대한 기억과 회상으로서 인간의 죄와 그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총과 관용에 관한 내용이다. 제10권은 두 번째 부분으로 아우구스티누스의 영적 현재 상태를 묘사해 주고 있다. 그가 고백록을 기록할 당시의 주교로서 양심에 대한 문제를 술회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부분은 11권부터 13권까지로 하나님의 창조 계획과 목적으로 비추어 볼 때, 인생의 궁극적 의미에 관해 미래지향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마지막 부분은 실제적으로 창세기 서론에 관한 명상이다.
이 책을 처음 읽는 대부분의 독자들은 제1부분의 솔직한 표현과 고백에 즉각적으로 흥미를 느끼 게 되며, 제2부분의 친숙한 개인적인 명상과 회고에 몰입하게 되고, 제3부분의 장대한 사상과 통 찰에 감명을 받게 된다. 결국 이 책의 각 부분들은 각기 독특한 개성을 지니며 동시에 전반적으로 일치된 조화를 유지하고 있다. 단편적으로는 아우구스티누스의 개인적인 인생담에 얽힌 시련과 승 리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전체적으로는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그리스도인이 걸어가야 할 삶의 여 정이라는 교훈을 준다.
*이 책의 특징1.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 제8권 대체 신간. 기존 『고백록』 영역본(김기찬 역)을 절판하고, 라틴어 전문가 박문재 목사가 원문의 묘미를 잘 살려 새롭게 번역한 라틴어 원전 완역본입니다.
2. 『고백록』은 1,600년 넘게 사랑받아온 역사상 최고의 자서전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3. 『고백록』은 존 번연의 『천로역정』, 토마스 아 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와 더불어 기독교 고전 중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는 ‘기독교 3대 고전’으로 꼽히는 책입니다.
4. 『고백록』 전문가들의 해제, 해설, 연보 수록.
5. 선택의 폭을 넓히는 e북 동시출간.
*크리스천다이제스트 ‘세계기독교고전’ 소개크리스천의 영적 성숙과 진정한 신앙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가치 있는 기독교 고전들이 많이 나와 후세에도 오래도록 전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의 기독교 고전은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영원한 보물이며, 신앙의 성숙과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이보다 더 귀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취지로 2천 년이 넘는 지금까지의 역사 속에 세계 각국에서 저술된 가장 뛰어난 신앙의 글과 영속적 가치가 있는 글만을 모아서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로 출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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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 → 8,9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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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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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심은 기독교를 믿는다고 고백하는 것이 아닙니다!
회심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 것이 아닙니다.
회심 없이는, 당신이라는 존재는 헛되고 허망할 뿐입니다.
지금과 같이 당신의 회심하지 않는 상태로는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 없는 확고한 진리라는 사실을 당신의 마음 판에 새기십시오.
당신의 모든 능력과 재능, 그리고 당신이 가진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회심을 미루지 말고, 신속하게 회심하여, 하나님께 항복하고, 당신의 마음을 드리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구원을 얻는 데 필요한 모든 은혜를 친히 주십니다. 조셉 얼라인은 17세기 영국의 청교도로서 그는 본서를 통하여 역사상 그 이름이 남았다. 1672년 그의 사후에 출판된 본서는 지금까지 350여년 동안 회개(회심)에 관한 고전으로 유명하다.
“어떤 시대에도 조셉 얼라인 목사보다 더 뛰어난 설교자는 없을 것이다”라고 청교도 올리버 헤이우드 목사는 단언했다. 또한 리처드 백스터 목사는 그의 “성경의 강해와 적용에서 위대한 목회적 노련함 - 정말 마음을 녹이고, 정말 설득력 있고, 정말 영향력 있는 설교”를 찬양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어떤 영국인의 가슴에서도 더 뜨겁게 타오르지 않았다. 그러나 그의 사역은 일찍 끝났다. 감옥 생활로 인하여 연약해진 그는 3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본서는 조셉 얼라인의 메시지의 본질을 구현하며, 청교도 복음전도의 진정한 모범이 된다. 조지 휫필드(George Whitefield)는 옥스퍼드 대학교 학생 시절, 본서가 그에게 큰 유익을 주었다고 말했다. 또한 위대한 설교자 찰스 스펄전은 “어릴 적에 어머니가 주일 저녁마다 이 책을 읽어 주었으며, 나는 아침에 깨자마자 이 책 혹은 리처드 백스터의 『회개하지 않은 자를 위한 부르심』을 집어들고, 그 책들을 읽고, 읽고, 게걸스레 먹었다”고 고백했다. 그와 같이 스펄전의 마음은 청교도 신학의 불에 타올랐고, 스펄전은 얼라인과 휫필드의 발걸음을 따르도록 예비되었다.
“나는 여러분을 위해서 회심이 무엇인지를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 중에는, 평상시처럼 계속해서 살아가고 있기는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자 하는 소망을 마음속에 은밀하게 품고 계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나는 그런 분들을 위해서, 회심이 왜 필요한지를 보여드릴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 중에는, 자기는 이미 회심하였다고 잘못 착각하고서, 자기에게는 회심 같은 것은 이제 필요 없다고 고집하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나는 그런 분들을 위해서, 회심하지 않은 자임을 보여 주는 증표들에 대하여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또한, 여러분 중에는, 절벽 위에서 잠을 자면서도, 자기는 두렵지도 않고 아무렇지도 않아서 무엇이 문제인지를 전혀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회심 같은 것에는 관심이 없다고 말하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나는 그분들에게 회심하지 않은 자의 참상을 보여드릴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 중에는, 위험하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피할 길을 알지 못해서, 가만히 앉아 있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나는 그분들에게 회심의 수단들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끝으로, 나는 이 모든 분들로 하여금 정신을 바짝 차리도록 하기 위하여, 회심을 위한 동기들에 대하여 말하는 것으로 이 글을 끝맺을 것입니다. ”
―조셉 얼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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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0 → 3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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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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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은 개혁 교회의 모든 지역에서 폭넓게 호응을 받았다.
사방에서 그때까지 나타난 신앙의 도리의 대중적인 요약 가운데 최고의 것으로 환영받은 것이다. 타국의 저명한 신학자들도 이구동성으로 이 요리문답의 장점들을 칭송하였다. 어떤 이들은 이것을 심지어 영감에까지 근접하는 성령의 특별하신 영향력의 산물이라고 보기까지 했다. 탁월한 학식을 갖춘 신학자들은 널리 이 요리문답을 신앙 교육의 체계의 기초로 삼게 되었다. 그리고 세월이 흐르면서, 요리문답에 대한 해설서, 이를 기초로 한 설교집들이 숫자를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출간되었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은 팔츠 지방에서는 처음부터 공적인 신앙의 규범과 표준으로서 완전한 권위를 발휘했다. 대학교에서는 신학 교육의 기초가 되었으며, 모든 교회들과 학교들에게도 소개되었고, 일년에 한 차례씩 그 내용 전체를 반복하여 설명하고 공부하도록 하는 규정이 마련되었다. 교회들에서는 요리문답 교육의 정상적인 체계가 세워졌는데, 매 주일 오후를 요리문답 공부 시간으로 정하여 성인들과 어린 아이들 모두가 가르침을 받도록 했다. 우르시누스는 신학 교육에 있어서도 스스로 자신의 신학 강의들과 더불어 일년에 한 차례씩 요리문답의 본문 전체를 훑는 것을 일반적인 규범으로 삼았다.
1591년 하이델베르크에서 적절하고도 순전한 형태의 해설서가 출간되었는데, 그것은 우르시누스 자신이 직접 저술한 것으로 이 최초의 해설서가 역사상 기록된 것 가운데 최고의 것으로 인정받아왔다. 요리문답의 진정한 의미를 밝히는 면에서 다른 어떠한 해설서도 그것에 비견될 수가 없는 것이다.
*크리스천다이제스트 ‘세계기독교고전’ 소개크리스천의 영적 성숙과 진정한 신앙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가치 있는 기독교 고전들이 많이 나와 후세에도 오래도록 전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의 기독교 고전은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영원한 보물이며, 신앙의 성숙과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이보다 더 귀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취지로 2천 년이 넘는 지금까지의 역사 속에 세계 각국에서 저술된 가장 뛰어난 신앙의 글과 영속적 가치가 있는 글만을 모아서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로 출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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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 →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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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특징1. 국내 최초로 『존 번연의 투옥 이야기』와 『존 번연의 생애 속편』수록.
2.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의 구간12권(=존 칼빈의 『칼빈의 경건』절판 및 시리즈 목록에서 제외)을 대체하는 제12권 신간입니다.
3. 존 번연의 주요 명저 중 하나로 꼽히는 책으로, 존 번연의 영적 자서전(고백록)이자 간증입니다.
4. 『넘치는 은혜』(1666년 초판 출간)는 『천로역정』(1678년 초판 출간)의 밑바탕이 된 책입니다.
5. 내용 이해와 몰입에 도움을 주는 삽화, 편집자의 해설, 각주 수록.
6. 선택의 폭을 넓히는 e북 동시출간. (e북 정가 5,500원)
하나님께서 은혜로 이끄신 존 번연의 영적 체험담!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살아가고 있진 않습니까?
“은혜가 필요한 어려운 고비마다 여러분이 어떻게 탄식했는지 기억하십시오.”크리스천다이제스트 ‘세계기독교고전’ 제12권 『죄인의 괴수에게 넘치는 은혜』.
17세기에는 회심과 영적 경험을 언급한 많은 문서들이 기록되었다. 그 중 존 번연의 이 책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책은 번연이 자신의 원칙을 고수하기 위해 6년간의 수감생활을 겪은 후인 1666년에 기록된 것이다.
『넘치는 은혜』는 처음에도 번연의 자서전으로 의도된 것이 아니었고, 최종적인 형태도 자서전의 형식을 띠고 있지 않다. 번연은 이 책을 자신의 영적 경험을 기록하기 위해 저술하였다. 즉, 박해로 인해 신앙이 약화된 동료 성도들을 권면하고, 자신 또한 그들보다 더 심하면 심했지 결코 덜하지 않은 시험들을 견뎌 냈다는 사실을 그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이 책을 썼던 것이다. 그런 이유로 그는 자신의 일생 동안 일어난 외적인 사실들에 관심을 두기보다는, 오히려 베드포드에 있는 성도들에게 자신을 영적 아버지가 되도록 이끄신 하나님의 섭리의 발자국들을 추적하는 일에 더 관심을 가졌다. 그는 자신이 살아온 삶에 관한 책을 쓰려고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어떻게 은혜를 행하셨는지에 관해 책을 쓰려고 했다.
『천로역정』 외에도 최고 전성기 때의 청교도주의를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죄인의 괴수에게 넘치는 은혜』와 『악인 씨의 삶과 죽음』 또한 소홀히 할 수 없을 것이다. 존 번연은 청교도이자 예술가였으며, 이 두 분야에서 위대한 사람이었다.
“그리스도인들은 자기 영혼에 은혜의 역사가 시작되던 바로 그 때를 자주 마음에 새기는 것이 유익합니다. 제 경우에 대해 말씀드리는 이 책에서 여러분이 많은 것을 보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히 말하건대, 하나님께서 제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많이 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제가 이 은혜를 귀하게 여길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저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이 은혜는 저의 죄악을 넘어서 있는 것일 뿐 아니라, 사탄의 시험들까지도 넘어서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겪은 두려움, 제 마음에 든 의심, 몇 달 동안 보낸 슬픈 시간들까지도 이제는 제 마음에 위안으로 삼으면서 이 모든 것을 회상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감히 말씀드립니다. 여러분을 처음으로 붙들어 주었던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이 경험했던 양심의 두려운 가책과, 죽음과 지옥에 대한 두려움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께 기도로 간구하며 흘렸던 눈물 또한 기억하십시오. 맞습니다. 은혜가 필요한 모든 어려운 고비마다 여러분이 어떻게 탄식했는지도 여러분은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도 기억하십시오. 여기서 말씀이란 여러분으로 하여금 소망을 가지도록 주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빛을 대적해 죄를 범했다면, 만약 여러분이 하나님께 불경한 말이나 행동을 하고 싶다면, 만약 여러분이 절망 가운데 낙담했다면, 만약 여러분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대적하여 싸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또는 하늘이 여러분의 두 눈에 감춰져 있다면, 그렇다면 이 모든 것들이 여러분의 아버지와 관련된 일인 줄로 알고 이 모든 상황에서 나를 건져주실 주님을 기억하십시오.”
- 존 번연
*크리스천다이제스트 ‘세계기독교고전’ 소개크리스천의 더 큰 영적 성숙과 진정한 신앙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가치있는 기독교 고전들이 많이 나와 후세에도 오래도록 전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세계의 기독교 고전은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영원한 보물이며, 신앙의 성숙과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이보다 더 귀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취지로 2천 년이 넘는 지금까지의 역사 속에 세계 각국에서 저술된 가장 뛰어난 신앙의 글과 영속적 가치가 있는 글만을 모아서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로 출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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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0 →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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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카이퍼가 시편 73편 28절의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는 구절을 중심으로 명상한 경건 묵상록이다.
이 책은 카이퍼가 설교와 강연에서 나타낸 그의 사상을 명상록 형태로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쓰여진 명저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그의 하나님 중심의 세계관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은 인생과 세계에 대한 눈을 뜨게 할 뿐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경험하는 문제에 대한 성경적인 해답을 제공해 준다.
아마 이것은 카이퍼의 성경 명상 자료 중 가장 대표적인 저서라고 할 수 있을 것이가.
보스턴의 에드워드 에버레트 목사는 이렇게 쓰고 있다.
"이 책은 내게 신앙에 있어서 말할 수 없는 귀중한 한 가지 생각을 가르쳐 주는데,
곧 다윗의 시의 단 한 구절이 지닌 결코 마르지 않는 신선함을 알게 해준다.
시편의 한부분 만이라도 마음속에 간직해 두면, 마음과 영혼의 양식에 부족함이 없게 된다.
연중 끊이지 않고 계속 복을 받는 비결은 계속해서 명상하는 기술에 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라는 제목은 싹과 같은데 그 싹이 이 책에서 조화롭게 발육된다."
그의 명상록은 아주 독특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 글들이 그 자체로는 하나님의 문학 작품이고, 요하네스 로이스브루크나 코넬리우스 얀시니우스,
토마스 아켐피스 같은 네덜란드 신비주의자들의 걸작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말한다면 바르게 본 것이다.
사람들은 "몇십 년 내에 이 책은 가장 위대한 세계 경건 고전 가운데 한 권으로 인정 받을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영혼이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는 것에 대한 묵상, 숙고 그리고 명상은 위에 언급된 잘못들을 바로 잡으며,
영혼을 추상적 교리와 각박한 생활에서 끌어내어 참된 신앙으로 회복시켜 준다.
또 영적인 물의 분석을 통하여 영혼으로 하여금 다시 그 물의 근원되는 생수의 샘으로 되돌아가게 한다.
이 생수를 마시지 않고 교리적 고백만 중시하면 삭막한 정통주의에서 영혼은 고갈하고 만다.
마찬가지로 교리적 규범을 명백히 알지 못한 채 영적인 감정만 내세우면 병폐적인 신비주의의 늪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자신이 살아계신 하나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맺고 있다고 느끼고 깨닫는 사람과,
계속해서 말씀으로 자신의 영적체험을 점검해 보는 사람은 안전하다.
그러한 사람은 믿음이 굳건한 사람으로서 자기의 가정이나, 사귐을 갖는 사람들에게,
더 나아가서는 세상에서 경건의 능력을 나타내며, 심지어는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경멸하는 사람들에게조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끔 만드는 것이다.
여기에 수록된 명상들을 통하여 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아주 고상한 영적 상태에 이르게 되고 신앙의 격려를 받게 되기를 기원한다."
- 아브라함 카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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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 →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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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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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강요 1536년 초판은 칼빈의 신학의 핵이라 할 수 있다. 그 후 몇 차례 증보 출판한 이유는 내용을 고치거나 수정한 것이 아니라 당시 로마교회나 재세례파들의 신학적 오류를 반증하다보니 양이 늘어났을 뿐이다. 그러므로 초판은 최종판의 요약으로 보아 무방하다. 그래서 초판은 학계에서 역사적 가치에 있어 최종판만큼 많이 읽혀지고 있다.” -박희석, 전 총신대학교 교수이 책은 기독교 강요 초판의 완역판이다. 초판의 사상이 거의 변함없이 최종판에도 이어진다는 점에서 이 초판은 칼빈 신학의 정수요 핵심이라고 불린다. 초판은 라틴어판으로 300여 페이지이며, 최종판은 1500여 페이지로, 초판은 최종판의 1/5 분량이다. 이 초판 기독교강요가 1536년 세상에 나왔을 때 이 책은 기독교 세계를 뒤흔들었고 역사를 움직였다.
로마교회는 기독교 강요를 가장 두려워했으며, 개혁교회는 이 책으로 말미암아 체계가 잡히고 당당하게 참 교회를 향한 길을 갈 수 있었다. 이 책으로 칼빈은 일류 신학자로 인정을 받아 제네바 교회의 청빙을 받게 되었다.
로마교회가 아퀴나스의 신학대전에 의존하는 만큼 개신교회는 칼빈의 기독교 강요에 의존했다. 미국 신학자 폴 푸르만(Paul T. Fuhrmann)은 이렇게 말했다 : “방대한 최종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칼빈의 모든 반대자들의 입장을 이해해야만 한다. 이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그러한 논쟁이 없는 초판이 현대의 독자들에겐 훨씬 더 이해하기 쉽다.”
또한 초판 기독교 강요는 모든 신자들을 대상으로 저술한 반면, 최종판은 신학자와 반대자들을 염두에 두고 저술하여, 초판이 칼빈의 신학사상의 진수를 다 포함하면서도 누구나 다 읽어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최종판은 20여 년간 반대자에 대한 답변과 보충을 통해 증보되어 초판의 5배 분량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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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00 →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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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공히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히는 대표적인 기독교 고전!
섬세한 삽화와 1, 2부 모든 내용이 온전히 담긴
진짜 『천로역정』을만나보세요. #CH북스 『천로역정』의 특징1. 20세기 초 영국, 미국에서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은 ‘루이스 레드’ 형제의 삽화 80장 수록.
삼형제 특유의 정교한 선으로 그려낸 독창적인 매력이 한껏 묻어나는 삽화입니다.
2. 「1부: 크리스천의 순례」와 「2부: 크리스티아나(크리스천의 아내)의 순례」모든내용이 축약 이나 편집없이 오리지널 그대로 완역했습니다.
3. 내용 이해에 도움을 주는 참조 성구들이 모두 표기되어 있습니다.
4. 『천로역정』전문가 3인의 자세한 해설이 실려 있습니다.
5. 원문에 충실한 완역.
6. 선택의 폭을 넓히는 e북 동시출간. (e북 정가 7,700원)
7. 원전에는 없는 자세한 소제목을 넣어 작품을 조직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8. 존 번연의 삶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존 번연 생애 연보’ 수록.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기독교문학 『천로역정』(완역본)을 CH북스에서 14년 만에 개정하여 3판을 출간했다. 『천로역정』은 본래 존 번연이 1678년 「1부: 크리스천의 순례」를 출간하고, 이후 1684년 「2부: 크리스티아나(크리스천의 아내)의 순례」를출간하여 전체 1, 2부로 구성되어 있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한 축약판(2부 생략, 문장 편집 등)이 시중에 다수 나와있으나 『천로역정』은 어느 것도 뺄 수 없는 가치 있는 금덩어리와 같다.
이 작품은 크리스천이라고 하는 한 남자가 성경을 읽고서 자기의 죄를 뉘우치고 하나님의 나라를 향하여 여행하는 이야기를 제1부로 하고, 그 아내가 남편을 따라 같은 길을 가는 것이 제2부가 된다. 여기서 길을 가는 도중 통과하는 갖가지 난관이나 방해자들은 모두 성경적 알레고리, 은유 그리고 상징(symbol)을 사용하여 묘사하였다. 이 작품의 두드러진 특징은 『천로역정』이 기독교인의 참된 삶을 표현한알레고리라는 점일 것이다. 『천로역정』을읽을 때 성경을 읽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지게 되는 것은 번연이 얼마나 자연스럽게 성경을 생활화했는지를 증명해 준다.
번연은 성경을 뿌리로 하여 불변하는 인간상과 인간 구원의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 그리스도를 불변하는 완전한 전형으로 삼고 있으며 그 속에서 인간 구원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이 작품에서 우리는 인간성을 상실해 가는 오늘의 세대에 그 회복을 위하여 투쟁하는 참인간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CH북스의 『천로역정』에는 루이스 레드 형제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선으로 그려진 명삽화 80장을 수록하여 본문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상상하고 깊이 있게 묵상할 수 있도록 하였고, 디자인과 가독성에 공을 들여 독자들이 좀 더 쉽고 즐겁게 작품 속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해당 내용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성경구절을 모두 찾아 넣었고, 영어 원문에 없는 소제목을 중간중간 집어넣어 내용을 조직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존 번연의 생애 연보와 천로역정 전문가인 베아트리스 뱃손, 제임스 포레스트, 옮긴이 유성덕 교수 3인의 해설은 독자들이 작품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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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0 → 15,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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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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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전쟁』은 독창성과 탐구성 및 영적 지혜에 있어서
『천로역정』보다 훨씬 더 뛰어난 책이다.”
― 조지 오포르, 19세기『존 번연 전집』 편집자.*크리스챤다이제스트판 『거룩한 전쟁』특징
1. 본문 내용을 잘 묘사한 삽화들을 다수 수록.
2. 참조 성구들이 모두 표기되어 있습니다.
3. 작품에 대한 아주 상세한 해설이 실려 있습니다.
4. 원전에 충실한 번역.
5. 본문 이해를 돕는 각주가 많이 있습니다.
6. e북 동시출간. (e북 정가 9,900원)
『천로역정』 존 번연의 또 다른 역작!『천로역정』으로 유명한 ‘존 번연’의 작품인 『거룩한 전쟁』은 지금껏 우리에게는 덜 알려졌으나, 『천로역정』 못지않은 훌륭한 기독교문학 작품이다. 책에서는 사람이 죄에 빠져 타락하는 모습과,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하여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과정을 전쟁이라는 모습을 통해 그려낸다. 『거룩한 전쟁』에 표현된 풍유(allegory)는 이해하기 쉬우면서 흥미롭고 흡입력이 있어 존 번연의 주요 저서 중 가장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번연은 다채롭고 세세한 풍유적 표현들, 즉 마을에 있는 여러 문들은 인간의 다섯 가지 감각을 의미하고, 성벽은 디아볼루스가 인간 양심을 어둡게 하기 위해 세운 것을 의미하는 등의 묘사들을 보여준다.
번연의 『거룩한 전쟁』은 탁월한 책으로서, 독창성과 탐구성 및 영적 지혜에 있어서는 『천로역정』보다 더 뛰어난 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 책은 1682년에 초판이 출간되었으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계속해서 인쇄되었고, 지금까지 발행된 권수는 헤아리기가 불가능할 정도이다. 세월이 흐를수록 존 번연의 풍유가 담긴 이 『거룩한 전쟁』이 점점 더 인기를 받았던 것은 부인할 수 없는 분명한 사실이다. 중생한 영혼과 그의 철천지원수들 간의 내적 갈등과 영적 전쟁이 계속되는 한, 이 책의 가치는 더욱더 빛날 것이다.
크리스챤다이제스트판 『거룩한 전쟁』의 특징은, 섬세함이 느껴지는 19세기 삽화들이 많이 수록되었으며, 참조 성구들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두 표기되어 있다. 또한 소제목들과 조지 오포르의 각주가 있어 내용 이해를 돕는다. 그리고 책 앞부분에 담긴 해제와 해설은 존 번연의 천재성과 작품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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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0 → 5,94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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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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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천국을 맛보게 하는 최고의 책!“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한국인이 좋아하는 찬송 중 하나인 ‘내 영혼이 은총 입어’의 가사이다.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갈망하는 것이 있다면, 아마도 천국을 맛보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리스도인이 사는 목적은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영화롭게 하는 것이기에 천국을 맛보고 싶어 하는 것, 다시 말해서 날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고, 그분을 경험하고 싶어 하는 것은 당연한 바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그리스도인이라 할지라도 세상을 사는 동안 하나님을 경험하기가 쉽지 않음을 깨닫는다. 우리의 죄와 세상의 유혹은 그분을 경험하는데 큰 걸림돌이 된다.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시선을 자꾸만 다른 데로 돌려놓고, 우리의 발목을 붙잡는다. 그로 인해 우리는 낙심하고 좌절한다.
여기가 바로 하늘나라여기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고, 죽는 순간까지 하나님을 경험한 이가 있다. 바로 로렌스 형제(Brother Lawrence)이다. 그는 삶의 매 순간 하나님을 경험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정확히는 하나님을 위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였다고 해야 할 것이다. 로렌스 형제는 하나님을 경험하기 위해 자신의 행동과 생각의 극히 작은 부분도 경홀히 여기지 않았다. 하나님께 집중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심지어 허드렛일을 하면서도 그분 안에서 즐거워하였다. 그로 말미암아 실제로 하나님을 날마다 경험하였다. 아마도 그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가장 크게 맛본 그리스도인일 것이다.
로렌스 형제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쓰지 않은 하루는 잃어버린 날로 간주하십시오.”
매 순간 하나님을 경험하고, 모든 일에 그분께 영광을 올려 드리려 했던 지극히 작은 자, 그가 경험한 하나님은 다른 하나님이 아니다. 바로 우리의 하나님이시기도 하다. 그가 경험한 하나님을 경험하고 싶다면, 하나님을 경험함으로 그분 안에서 날마다 천국을 맛보고 싶다면 바로 이 책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CH북스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 소개크리스천의 영적 성숙과 진정한 신앙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가치 있는 기독교 고전들이 많이 나와 후세에도 오래도록 전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의 기독교 고전은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영원한 보물이며, 신앙의 성숙과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이보다 더 귀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취지로 2천 년이 넘는 지금까지의 역사 속에 세계 각국에서 저술된 가장 뛰어난 신앙의 글과 영속적 가치가 있는 글만을 모아서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로 출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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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00 →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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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교도주의를 이해하고자 한다면 이 책은 필독서다.” 존 번연은 『천로역정』의 성공적인 반응으로 인해 『천로역정』에서 묘사한 것과 반대되는 인간상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리하여 출판된 책이 바로 『악인 씨의 삶과 죽음』(The Life and Death of Mr. Badman, 1680)이다. 『천로역정』과 같은 기독교 문학으로, 이 책은 존 번연의 주요 명저 중 하나로 꼽힌다.
『천로역정』과 『악인 씨의 삶과 죽음』, 이 두 권의 책은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상황과 경험들에 대한 저자 자신의 생생한 체험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사실성에서 저자의 경험에 많은 부분 빚을 지고 있다. 하지만 이 두 책이 대조되는 부분에서 번연이 가진 예술가로서의 자질이 두드러진다. 천성(Heavenly City)을 향해 가는 순례자의 길인 『천로역정』에서는 경험이 풍유와 상징(symbol)으로 승화된 반면, 악인 씨가 멸망을 향해 나락으로 떨어지는 『악인 씨의 삶과 죽음』에서는 이 이야기를 실제로 일어난 하나의 사건으로 말하고 있다. 즉, 『악인 씨의 삶과 죽음』의 탁월성은 생생한 사실주의(realism)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이다. 번연은 “내가 친히 경험한 일들에서 벗어난 일들은 가능한 한 적게 말하려고 하였 다”라고 밝히고 있다.
번연은 『악인 씨의 삶과 죽음』을 전개해 나가는 방식에서 대화 형식을 선택하였다. 이런 대화 형식을 채택하여, 그는 현인 씨(Mr. Wiseman)와 경청 씨(Attentive) 간의 대화 형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성도들 사이에 존재하는 가장 두드러진 악덕들을 여담인 것처럼 아주 자연스럽게 비판하고 있다. 악인 씨는 복합적인 특성을 지닌 인물로, 그가 행하는 많은 개별적인 죄악들은 번연의 양 떼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죄악들이었다. 악인 씨와 그가 행동하는 주위에 대한 묘사는 실제로 우리 인생에 적용될 뿐만 아니라, 현인 씨와 경청 씨, 이 두 사람의 화자는 “육신의 생각”에 대한 신자의 태도를 매우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의 특징*
1. 『악인 씨의 삶과 죽음』 크리스천다이제스트에서 국내 최초로 완역 출간.
2.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의 구간18번(=허드슨 테일러의 『연합과 친교』절판)을 대체하는 18번 신간입니다.
3. 존 번연의 주요 작품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으로, 『천로역정』과 상반되는 주인공 ‘악인 씨’가 몰락하는 과정을 그린 우화 문학입니다.
4. 내용 이해와 몰입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삽화, 편집자의 해설, 각주, 참조 성구 수록.
5. 선택의 폭을 넓히는 e북 동시출간. (e북 정가 7,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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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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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목자』는 정독할 만한 가치를 지닌 책이다.” ― 존 웨슬리 세계기독교고전 19번.
영국의 대표적 청교도 중 한 사람인 리처드 백스터의 『참된 목자』(The Reformed Pastor)는 실천신학 분야에서 역사상 최고의 고전이다. 이 책은 발간되었을 당시부터 지극히 높은 찬사를 받았다. 존 웨슬리의 아버지 사무엘 목사는 이런 글을 남겼다. "나는 다시 『참된 목자』를 읽고자 소망하였다. 목사들이 그들의 신도를 이끌어 나가는데 필요한 지침서가 되는 이 책을 나는 집이 불탔을 때 잃어버렸다. 그는 기이한 힘과 불을 지닌 인물이었다." 존 웨슬리 자신은 감리교 총회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순회하는 모든 설교자들은 집집마다 방문하면서 사람들을 가르쳐야만 한다. 그렇다면 백스터 목사가 책에서 제시하는 이 방법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겠는가? 만일 더 이상의 방법이 없다면 지체말고 그 방법을 채택하기로 하자. 『참된 목자』는 정독할 만한 가치를 지닌 책이다."
그 때 이후로 『참된 목자』는 하나의 고전으로서 그 위치를 확보하게 되었다. 1810년 8월19일 미국의 감리교 주창자인 프란시스 애즈베리는 그의 일기에 이렇게 적어놓고 있다. "아, 이 얼마나 놀라운 상인가! 백스터의 『참된 목자』가 오늘 내 손에 들어오게 되었다." 버밍엄 카스레인의 목사였던 존 엔젤 제임스는 1859년 그가 죽기 몇 시간 전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백스터의 『참된 목자』는 내게 있어서는 성경 다음으로 내가 목사의 임무를 수행하는 나의 법칙이 되었었다. 만일 이 책을 우리들 모든 목사들이 자주 읽게 된다면 아주 유익한 것이 될 것이다." 제임스 그 자신은 토요일 저녁에 일요일을 위해 자신을 준비하기 위해서 이 책을 자주 읽었다. 또한 ‘설교의 황태자’ 찰스 스펄전은 주일 설교를 끝낸 그날 저녁에 그의 아내로 하여금 이 책을 자주 읽어주도록 하였다.
1925년 당시 더럼의 주교(H.헨슬리 헨슨)는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참된 목자』는 글로 쓰여질 수 있었던 목사의 의무에 관한 지침서 중에서 최고의 것이다. 왜냐하면 이 책은 읽는 독자의 마음 속에 영적인 목회의 숭고함과 장엄함에 대해 지울 수 없는 인상을 새겨놓기 때문이다.”
*크리스천다이제스트 ‘세계기독교고전’ 소개크리스천의 영적 성숙과 진정한 신앙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가치 있는 기독교 고전들이 많이 나와 후세에도 오래도록 전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의 기독교 고전은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영원한 보물이며, 신앙의 성숙과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이보다 더 귀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취지로 2천 년이 넘는 지금까지의 역사 속에 세계 각국에서 저술된 가장 뛰어난 신앙의 글과 영속적 가치가 있는 글만을 모아서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로 출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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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0 → 10,3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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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귀한 신앙 소설의 고전이 유성덕 교수의 훌륭한 번역으로, 기독교 고전들을 전문으로 출판하는 크리스천다이제스트에서 나오게 된 것은 진정 기뻐할 만한 일이다. 여러 군데에서 나오긴 했으나 크리스천다이제스트의 번역판이 다른 고전들과 마찬가지로 가장 충실하고 신뢰할 만한 결정판으로 만들어졌다고 본다. 부디 많은 성도들이 이 귀한 책을 통해서 영적 각성을 얻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故 옥한흠 목사(1938-2010), 前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19세기 대표적인 기독교 문학으로 꼽히는 책.
▶초판 출간 후 전세계 5천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중요한 순간마다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세계기독교고전 20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What would Jesus do?)는 원래 이 책의 원서제목인 『In His Steps: What would Jesus do?)의 부제이다. 그러나 이는 이 책의 주제인 동시에 가장 많이 나오는 문장이어서 원서에서 부제로 사용되고 있다.
이 책은 기독교 신앙 소설의 대표적인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초판 출간(1896년) 후 전 세계에서 21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5천만 부 이상 보급되어 수많은 크리스천들의 삶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 책의 작가 찰스 쉘던 목사는 당시 기독교 문명권의 많은 사람들이 명목상의 크리스천(선데이 크리스천)으로 아무런 변화 없이 사는 데에 안타까움을 느껴, 우리의 삶 속에서 크리스천들이 “나의 입장에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를 묻고 그 대답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이는 정말 모든 크리스천들이 일상사에서 스스로에게 항상 물어야 할 질문이다. 동시에 그것은 자극적이고 충격적이기도 하다. 나태하고 무감각한 신자들에게 이 질문은 큰 도전을 준다.
*크리스천다이제스트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 소개
크리스천의 영적 성숙과 진정한 신앙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가치 있는 기독교 고전들이 많이 나와 후세에도 오래도록 전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의 기독교 고전은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영원한 보물이며, 신앙의 성숙과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이보다 더 귀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취지로 2천 년이 넘는 지금까지의 역사 속에 세계 각국에서 저술된 가장 뛰어난 신앙의 글과 영속적 가치가 있는 글만을 모아서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로 출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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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 →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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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으뜸가는 목적부터 성경과 하나님, 십계명과 주기도문까지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독교의 핵심 교리이 책에서 말하는 소교리문답은 웨스트민스터 소교리문답을 가리킨다. 이 소교리문답은 1643년 7월 1일부터 1649년 2월 22일까지 열린 웨스트민스터 회의(WestminsterAssembly)에서 작성된 장로교의 신앙문답서이고, 그 내용은 칼뱅주의의 주요 교리, 십계명, 주기도문에 대한 해설이다. 소교리문답 외에도, 목회자들이 회중에게 교리를 가르치는 용도로 사용하게 하기 위한 대교리문답이 있다. 즉, 대교리문답은 설교자들이 강단에서 교리를 체계적으로 선포할 수 있게 한 것으로서 196개의 문답으로 되어 있다. 대교리문답의 초안을 작성하는 데 가장 큰 기여를 한 인물은 청교도 목회자였던 터크니(Anthony Tuckney, 1599-1670년)였다. 소교리문답은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으로 교리 교육을 시킬 목적으로 대교리문답을 요약하여 만든 것이고, 107개의 문답으로 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1907년 독노회(제1회 독노회)에서 웨스트민스터 교리문답을 교회의 표준문서로 채택했다.
알렉산더 화이트(Alexander Whyte, 1836-1921년)는 소교리문답을 해설하는 이 책에서 자신의 전임자였던 캔들리쉬와 자신이 전기를 쓴 여러 인물을 비롯해 많은 청교도 및 개혁교회 신학자와 저술가의 글을 인용했다. 따라서 그의 강해는 우리로 하여금 소교리문답에 대해 많은 신학자가 어떻게 생각하고 말하였는지를 입체적으로 알 수 있게 해준다.
[출판사 리뷰]웨스트민스터 소교리문답이란?웨스트민스터 소교리문답은 1643년 7월 1일부터 1649년 2월 22일까지 열린 웨스트민스터 회의(Westminster Assembly)에서 작성된 장로교의 신앙문답서로, 칼뱅주의의 주요 교리 및 십계명, 주기도문에 대한 해설을 담고 있다. 소교리문답 외에도 목회자들이 회중에게 교리를 가르치는 용도로 사용하는 대교리문답이 있는데, 이는 설교자들이 강단에서 교리를 체계적으로 선포할 수 있게 한 것으로 196개의 문답으로 되어 있다. 소교리문답은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으로 교리 교육을 시킬 목적으로 대교리문답을 요약하여 만든 것이고, 107개의 문답으로 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1907년 독노회(제1회 독노회)에서 웨스트민스터 교리문답을 교회의 표준문서로 채택했다.
웨스트민스터 회의는 목회자 121명, 의회에서 임명한 평신도 대표 30명이 참석해 1,163회 이상의 모임을 가졌는데, 영국 의회는 당시 국제적으로 저명한 신학자였던 윌리엄 트위스(William Twisse, 1578-1646년)를 의장으로 지명했다. 1643년 7월 1일에 웨스트민스터 성당의 대예배실에서 의장인 윌리엄 트위스의 설교로 첫 번째 회의가 시작되었다. 이 회의는 처음에는 헨리 8세 예배실, 나중에는 예루살렘 예배실에서 모였다. 1643년 7월 6일에 영국 의회가 이 회의에 명령한 과제는 영국 국교회의 신앙고백서였던 39개조 신조(Thirty-Nine Articles) 중 처음 열 개의 신조를 검토하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회의는 그 신조 전체를 성경에 비추어 검증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39개조 신조를 대체할 새로운 신앙고백서를 작성하고 검토하는 일은 1646년 8월에 시작되었고, 의회는 교회 검열, 교회 회의, 결혼에 관한 자들을 수정해 1648년 6월 20일에 최종적으로 이 신앙고백서를 승인했다. 반면에 스코틀랜드 교회 총회에서는 이미 1647년에 이 신앙고백서를 초안대로 아무런 수정 없이 채택했다. 웨스트민스터 회의는 교리문답에 대한 검토를 1643년 12월부터 계속 진행해왔기 때문에 1647년에 끝마칠 수 있었다. 먼저 작성된 대교리문답은 “더 정확하고 포괄적인” 교리를 제시하기 위한 것이었고, 대교리문답을 토대로 작성된 소교리문답은 “초신자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간결하게” 교리를 제시한 것이었다.
웨스트민스터 회의는 영국 종교개혁 전통의 산물로, 39개조 신조 그리고 아일랜드의 아르마그 대주교였던 제임스 어셔(James Ussher, 1581-1656년)와 그가 1615년에 작성한 아일랜드 신조를 근간으로 신앙고백서와 대소교리문답을 만들어냈다. 거기에 참석한 신학자들은 자신들이 유럽의 종교개혁 전통의 테두리 안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유럽의 종교개혁 신학자들과의 빈번한 서신 교환을 통해 그들의 의견을 구했다.
또한 그들은 성경적 지식을 강조하고 아우구스티누스 신학 전통의 영향을 받았던 종교개혁 이전의 영국 신학 전통 위에서 활동했다. 이 회의의 의사록은 교부들과 중세 스콜라주의적인 신학자들의 글을 인용한 것들로 가득하다.
알렉산더 화이트와 소교리문답이 책은 소교리문답의 문과 답을 제시한 후 알렉산더 화이트가 해설을 덧붙인 형식으로 되어 있다. 소교리문답은 거의 모든 질문을 대답에서 반복하여 사용함으로써 대답만으로도 완전한 명제 또는 문장이 되는데 이를 통해 학습자는 교리에 관한 지식과 경건을 증대할 수 있다.
특별히 화이트는 소교리문답을 해설하는 이 책에서 자신의 전임자였던 캔들리쉬와 자신이 전기를 쓴 여러 인물을 비롯해 존 번연, 장 칼뱅, 토머스 보스턴 등 수많은 청교도 및 개혁교회 신학자와 저술가의 글을 인용했다. 따라서 그의 강해는 우리로 하여금 소교리문답에 대해 많은 신학자가 어떻게 생각하고 말하였는지를 입체적으로 알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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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로 시도된 역사철학서이자 역사신학서!
초대 교회가 낳은 천재 아우구스티누스의 대작!크리스천다이제스트 ‘세계기독교고전’ 제26번. (구판에서 표지만 변경되었고, 본문은 동일)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하나님의 도성』은 서양 사상사의 획기적인 작품들 중의 하나이다. 그리스도교에서는 2,000년 역사상,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과 칼빈의 『기독교 강요』와 더불어 가장 위대한 3대 저서 가운데 하나로 꼽고 있다.
410년 게르만족은 로마를 초토화했다. 그 소식을 지중해 건너편에서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아우구스티누스는 로마가 이교도의 손에 의해서 파괴된 그 원인을 분석하는 동시에 로마가 파괴된 책임이 절대로 그리스도교인들에게 있지 않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그 책임이 신의 뜻을 어긴 로마 시민에게 있다는 것을 말하고, 그렇지만 그 배후에는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는 것을 밝히려는 데 집필 동기가 있었다. 그는 로마가 초토화된 후 3년간 숙고하다가 413년에 『하나님의 도성』을 쓰기 시작하여 426년, 그가 죽기 4년 전에 이 대작을 완성했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제1권에서 10권까지는 그리스도교의 신앙을 변호하며 로마 제국의 쇠퇴와 굴욕이 그리스도교의 잘못에 있지 않음을 반증한다. 11권에서 22권까지는 두 도성(지상의 도성과 천상의 도성)이 인류역사 안에서 어떻게 서로 관계를 가지면서 진행되는가를 고찰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 세 권(20~22)에서는 그의 특유의 종말론을 전개한다.
『하나님의 도성』은 처음으로 시도된 거대한 역사철학인 동시에 역사신학이다. 그는 인간 역사의 단계마다, 사건마다, 측면마다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를 발견했다. 이러한 역사관이 시발점이 되어 서구의 역사학이 발전되었다.
*크리스천다이제스트 ‘세계기독교고전’ 소개크리스천의 영적 성숙과 진정한 신앙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가치 있는 기독교 고전들이 많이 나와 후세에도 오래도록 전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의 기독교 고전은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영원한 보물이며, 신앙의 성숙과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이보다 더 귀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취지로 2천 년이 넘는 지금까지의 역사 속에 세계 각국에서 저술된 가장 뛰어난 신앙의 글과 영속적 가치가 있는 글만을 모아서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로 출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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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겸손의 비결이다.
그리스도의 겸손을 본받아라!세계기독교고전 27권. (기존 27권 도서였던 『겸손·하나님만 바라라』를 분권 출간하고자 절판하였고, 먼저 『겸손』부터 출간했습니다. 『하나님만 바라라』는 추후 출간 예정)
앤드류 머레이의 『겸손』은 겸손에 관한 교과서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이 책은 겸손이란 무엇인지, 겸손 그 자체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어떻게 겸손을 보여 주셨는지 알려준다. 그리고 우리는 그분의 겸손을 어떻게 본받아야 하는지, 우리의 삶과 믿음에서 어떻게 겸손을 실천할 수 있는지 가르쳐 준다.
겸손은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의 죄악 된 본성과의 길고 치열한 싸움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겸손은 참으로 값진 보물이다. 이 책이 이끄는 대로 차분히 따라가다 보면 마침내 겸손이라는 값진 보물을 얻게 될 것이다.
▒ 출판사 리뷰
기독교의 덕목은
첫째는 겸손,
둘째도 겸손,
셋째도 겸손
이다.
_성 아우구스티누스세계기독교고전 27권. (기존 27권 도서였던 『겸손·하나님만 바라라』를 분권 출간하고자 절판하였고, 먼저 『겸손』부터 출간했습니다. 『하나님만 바라라』는 추후 출간 예정)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겸손은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덕목이 아니다. 그것은 반드시 있어야 할 덕목이다. 왜냐하면 기독교의 가장 큰 덕목인 사랑을 실천하려면 겸손해야 하기 때문이다. 교만한 자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없다. 사랑의 밑바탕에는 겸손이 자리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 겸손이 사랑보다 앞선 덕목이라고 말할 수 있다.
겸손에 관한 교과서앤드류 머레이의 『겸손』은 고전 중의 고전이다. 이 책은 겸손에 관한 교과서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이 책은 겸손이란 무엇인지, 겸손 그 자체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어떻게 겸손을 보여 주셨는지 알려준다. 그리고 우리는 그분의 겸손을 어떻게 본받아야 하는지, 우리의 삶과 믿음에서 어떻게 겸손을 실천할 수 있는지 가르쳐 준다.
모든 장에서 반복하여 말하는 겸손은 모든 피조물의 영광이요, 구속과 경건의 비밀이신 예수님께서 구속받은 자들에게 보여주신 삶과 신앙의 모본이다. 겸손은 우리를 경건하게 하고, 믿음을 굳건하게 하며, 신앙을 바르게 세워준다. 이 책은 그러한 겸손의 유익을 우리에게 전해준다. 이 책을 읽어보면, 왜 이 책이 고전이 됐는지 알게 될 것이다.
그만큼 값지다.겸손은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의 죄악 된 본성과의 길고 치열한 싸움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얻었다고 해서 영구히 소유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한시도 안심할 수 없다. 우리의 그러한 본성으로 인해 얻은 즉시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겸손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고, 또한 겸손을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그러므로 겸손은 참으로 값진 보물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 책이 이끄는 대로 차분히 따라가다 보면 마침내 겸손이라는 값진 보물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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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독교고전 28권
앤드류 머레이는 우리의 복되신 주님의 형상과 그의 모습을 닮아가는 일에 대하여 글을 쓰면서 두 가지를 염두에 두었다. 하나는,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신 하나님의 아들의 모습을 그림으로써 인간의 삶의 현실 속에서 그가 어떻게 아버지께서 원하신 그대로의 삶을 사셨는지를 보여 주는 것이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그를 닮기 위하여 애쓰는 이들에게 무한한 매력을 주며, 열심을 일으키고, 사랑을 일깨우며, 소망을 불러일으키고, 믿음을 강건케 하는 그런 모습으로 그리기를 원했다.
또 하나는, 신자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그것이다. 날마다의 삶 속에 갖가지 시련을 만나고 이런저런 의무들을 다하며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는 그런 신자의 모습이 그저 이상만은 아니다. 오히려 성령의 능력으로 지극히 복된 하나의 현실이다.
앤드류 머레이는 본서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인성과 영광스러운 신성을 묘사하여,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처럼’ 되고자 하는 열렬한 소원과 희망적인 기대를 가득 품게 된다. 그래서 저자는 우리가 어떻게 성공적으로 주님의 형상을 반영할 수 있는지 보여 주고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충만하게 거하고, 다른 사람을 섬기기 위해서, 그리스도께서 행하셨던 것처럼 행하여야 한다. 이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고전을 통하여, 모든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형상의 아름다움이 그를 통하여 세상에 빛나도록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크리스천다이제스트 ‘세계기독교고전’ 소개크리스천의 영적 성숙과 진정한 신앙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가치 있는 기독교 고전들이 많이 나와 후세에도 오래도록 전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의 기독교 고전은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영원한 보물이며, 신앙의 성숙과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이보다 더 귀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취지로 2천 년이 넘는 지금까지의 역사 속에 세계 각국에서 저술된 가장 뛰어난 신앙의 글과 영속적 가치가 있는 글만을 모아서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로 출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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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보혈에 관한 명저”앤드류 머레이 목사는 유럽을 여행하는 중에 그의 생각이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살펴보아야겠다는 확고한 생각이 들었다고 하였다. “보혈의 능력이란 과연 무슨 의미인가?”라는 문구가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그에게 계속해서 성찰을 요구하였던 것 같다. 그는 말하기를,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성경을 묵상하며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고 노력한 일이 내게는 크나큰 축복이었다”라고 하였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돌아온 후 그는 고난주간 동안 웰링턴의 그의 교회에서 이 문제를 다루었다. 그는 모두 20차례에 걸쳐서 이 주제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이 가운데 첫 열 차례의 강론은 『예수의 보혈의 능력』이라는 제목으로 이미 출간되었고, 그 나머지 열 차례의 강론을 모아서 『십자가의 보혈』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이 두 권의 책을 완역 합본하여 엮은 책이다.
그는 이 책을 출간하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그리스도의 피가 선포하는 진리들에 대해서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아무리 많이 안다 해도 결코 지나침이 없다는 것을 깊이 확신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출간한 것이다. 그리스도의 보혈의 효능을 진정으로 생명력 있게 능력적으로 체험하지 않고서는 하나님께 나아갈 자유도, 하나님과의 교제도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 보혈의 효능은 감추어져 있는 영적이며 신적인 실체이므로 오로지 하나님의 영의 인도하심에 겸손하게 전적으로 굴복하는 심령만이 체험할 수가 있다.”
▒ CH북스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 소개 ▒크리스천의 영적 성숙과 진정한 신앙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가치 있는 기독교 고전들이 많이 나와 후세에도 오래도록 전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의 기독교 고전은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영원한 보물이며, 신앙의 성숙과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이보다 더 귀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취지로 2천 년이 넘는 지금까지의 역사 속에 세계 각국에서 저술된 가장 뛰어난 신앙의 글과 영속적 가치가 있는 글만을 모아서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로 출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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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머레이의 이 책은 영미 복음주의권에서 존 오웬, 아브라함 카이퍼, 마울(H.C.G. Moule), 조지 스미턴(G. Smeaton), 그리피스 토머스(W.H.G. Thomas) 등의 성령론과 함께 필독서로 추천하고 있는 책이다.” ―존 왈부르드 (John F. Walvoord)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에 대한 영감을 주는 책!크리스천다이제스트 ‘세계기독교고전’ 제30번.
평소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에 관해서는 들어서 알고 있으나, 성령이 우리 안에서 어떻게 사역을 행하시는지, 성령의 내주하심, 성령충만, 성령세례 등을 잘 모르는 크리스천을 위하여 앤드류 머레이는 성령을 주제로 하루에 한 장씩 읽고 깨달을 수 있도록 31장 구성으로 집필했다.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는 핵심 내용을 정리해 두었다. 그리고 31장 뒤쪽에는 본문을 보충 설명하는 17편의 주해를 담아 성령에 관해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하나님께서 모든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성령 충만을 경험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은, 이렇게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 안에서 사는 삶을 성부께서 신자들을 위해 예비해 놓으셨음을 알고 있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사실이다. 게다가 이런 실패의 원인이 무엇인가 검토해 보려는 사람도 거의 없다. 또한 널리 인정되는 바와 같이, 그 전능하심을 통하여 이 내적인 계시를 주시는 성령에 대해서 교회는 마땅히 깨닫고 있어야 할 만큼 충분히 깨닫고 있지 못하다. 그분이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 가운데 갖고 계신 그 현저한 위치를 우리의 설교와 행함 속에서는 갖고 있지 못하다. 성령에 대한 우리의 신앙고백은 정통교리에 부합하며 또 성경적인 것이지만, 신자들의 삶과 말씀사역과 세상에 대한 교회의 증언 속에서는 성령의 임재와 능력에 대하여 말씀이 약속하시고 하나님의 계획이 요구하는 바에 합당한 자리를 내어드리지 않고 있다.” ―앤드류 머레이
*크리스천다이제스트 ‘세계기독교고전’ 소개크리스천의 영적 성숙과 진정한 신앙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가치 있는 기독교 고전들이 많이 나와 후세에도 오래도록 전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의 기독교 고전은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영원한 보물이며, 신앙의 성숙과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이보다 더 귀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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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하와의 타락을 그린 영문학 최고의 걸작!국내 유일 귀스타브 도레, 윌리엄 블레이크 명화 58점 수록호메로스는 그리스인을 위해 『일리아스』를, 베르길리우스는 로마인을 위해 『아이네이스』를, 밀턴은 인류를 위해 『실낙원』을 썼다. 『실낙원』은 밀턴을 셰익스피어에 견줄 만한 대시인의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이다. 청교도 정신의 정수가 담겨 있는 이 책은 기독교의 구약성경 창세기 3장에 기록된 내용을 토대로 삼고 있다. 초반부에서는 천사였던 사탄이 하나님에게 반역하였다가 천국에서 추방된 경위를 간략히 알려준다. 그리고 사탄이 자신의 졸개들과 함께 하나님에 대한 보복을 준비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나머지 부분은 사탄의 유혹으로 하와가 하나님에게 불순종하고, 그녀의 남편인 아담과 함께 낙원에서 쫓겨나는 사건으로 채워져 있다.
밀턴은 기독교 인문주의자로서 그의 시대까지 전해진 서양의 지적 문화적 역사를 통합해 냈다. 밀턴은 유대교와 기독교의 유일신 신앙, 플라톤의 관념론, 호메로스의 신화학, 이탈리아의 인문학 등을 결합하여 『실낙원』이라는 우주와 인간에 대한 총체적인 작품을 만들어 낸다. 영국 작가 중 가장 박식했던 밀턴은 이 책을 성경과, 그리스와 로마의 신화, 역사에 대한 인유로 가득 채웠다.
CH북스는 독자들을 위해 이 책에 감상의 묘미를 더했다. 19세기 중반 가장 유명한 프랑스 삽화가인 귀스타브 도레의 명화 50점과, 화가로서의 천재성을 가진 윌리엄 블레이크의 판화 8점을 삽입하여 독자들이 문학 작품과 미술 작품 두 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게 했다.
밀턴은 성경에 담긴 내용을 자신만의 펜으로 『실낙원』에 깊고 풍부하게, 그리고 매우 흥미진진하게 담아냈다. 밀턴이 재창조한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큰 감동을 주고,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의 구간 32권 『팡세』(절판)를 대체하는 제32권 신간 『실낙원』입니다. CH북스는 작품 이해가 쉽도록 서사시를 산문의 형태로 번역했고, 자세한 해제를 수록했습니다.)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 소개크리스천의 영적 성숙과 진정한 신앙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가치 있는 기독교 고전들이 많이 나와 후세에도 오래도록 전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의 기독교 고전은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영원한 보물이며, 신앙의 성숙과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이보다 더 귀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취지로 2천 년이 넘는 지금까지의 역사 속에 세계 각국에서 저술된 가장 뛰어난 신앙의 글과 영속적 가치가 있는 글만을 모아서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로 출간하고자 합니다.
[출판사 리뷰]셰익스피어의 뒤를 잇는 대시인의 등장밀턴은 1608년 런던의 부유한 공증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개신교 가정에서 자란 그는 원래 성직자가 되려고 했다. 그러나 찰스 1세의 종교 정책에 반감을 품어 그 꿈을 내려놓고, 대신 종교 시인의 길을 택했다. 밀턴이 시인의 길을 택한 이유는 성직자가 되어 교회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나 시인이 되어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나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에게 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길의 옳음을 대중에게 알리는 수단이었다. 무엇보다 문학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 시인으로서의 큰 포부를 갖게 했다. 그래서 밀턴은 케임브리지 대학 시절에 「그리스도 탄생의 아침에」, 「어떤 아기의 죽음에 대해」, 「쾌활한 사람」, 「사색하는 사람」 등의 시를 써서 시인으로서의 천부적인 재능을 확인했다.
밀턴은 학창 시절부터 호메로스나 베르길리우스처럼 영웅적 서사시를 영어로 쓰고자 했다. 그는 『일리아스』나 『아이네이스』 같은 대작을 써보고 싶어 했다. 그러나 중세의 로망스 류나 아서 왕의 전설 같은 영국의 서사시를 쓰려던 생각을 버리고, 성경에 근거한 인간의 타락, 악의 문제를 주제로 서사시를 쓰기로 결심했다. 그 결과 탄생한 작품이 『실낙원』이다.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뒤를 잇는 대시인의 등장을 전 세계에 전한다.
기독교 최고의 서사시 『실낙원』격동의 시대를 살던 밀턴은 찰스 1세가 1649년 단두대에서 처형된 후, 크롬웰 치하 공화정 정부의 외국어 담당 비서관이 된다. 공화정의 정당성을 변호하던 그는 고된 업무로 1652년 실명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1660년, 공화정이 좌절되고, 왕정이 복고됐다. 밀턴은 정치 보복으로 재산 몰수와 신변 위협이라는 불행한 처지에 빠진다. 하지만 기적적으로 처형만은 면했다. 시력과 재산을 잃고 가난에 허덕이던 그는 딸의 도움을 받아 『실낙원』을 집필했다.
밀턴이 『실낙원』을 구상하기 시작한 것은 1650년대 후반으로 추정된다. 그로부터 10년 후인 1663년에야 원고가 완성됐다. 그러나 페스트(1665)와 런던 대화재(1666)로 말미암아 출판이 늦어졌다. 이듬해인 1667년 4월에야 비로소 출판사 사무엘 시몬즈를 통해 초판이 출간됐다.
『실낙원』의 근거가 될 만한 자료는 매우 방대하다. 하지만 그 근간은 창세기 1-2장의 아담과 하와의 타락 이야기와 요한계시록 12장에 나오는 천상에서의 싸움에 대한 예언적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실낙원』에는 성경 구절들이 수없이 삽입되어 있고, 그리스 로마의 고전과 그 밖의 여러 사상에 대한 지식이 인용되어 있다. 그래서 일반 독자는 읽기 어려울 정도로 내용이 난해하고, 접근하기 쉽지 않으며 공감할 수 없다고들 한다. 그런데도 『실낙원』은 큰 명성을 얻었다. 그 이유는 성경 주제를 다룰 때 흔히 빠져들기 쉬운 단색의 빛에다 고전의 깊은 맛을 가미한 데 있다. 그리고 무한한 상상력으로 인간의 운명과 하나님의 도리라는 장대한 문제를 고전 전통의 빛으로 조명했다는 데 있다. 구성과 스타일에서 고전 전통을 거절했다면, 평이하고 단조로운 작품이 되었을지는 모르지만, 불후의 고전으로 남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실낙원』은 단조로움을 피하고, 오히려 인류문화의 두 원류인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이 합하여 영롱한 빛을 발하고 있기에 더욱 위대하다고 할 수 있다.
서양 고전 지식과 기독교 사상의 결합『실낙원』은 서구의 문화 전통 전체를 재해석하고 되살리려는 시도다. 이 책에서 밀턴은 유대교와 기독교의 유일신 신앙, 플라톤의 관념론, 호메로스의 신화학, 이탈리아의 인문학 등을 결합해서 우주와 인간에 대한 총체적인 서사를 만들어 낸다. 또한 루크레티우스의 우주관,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적 우주관,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적 우주관을 성경에 나오는 우주관과 결합하여 『실낙원』의 기본 틀로 삼았다. 이러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천국에서 일어난 사탄의 ‘반란’과 에덴동산에서 일어난 인간의 ‘타락’이라는, 같은 듯하면서도 서로 다른 두 사건을 축으로 삼는다. 두 사건을 ‘반역’이라는 주제로 묶어 우리가 살아가는 우주를 뛰어넘어 천국과 지옥과 혼돈계를 포괄하는 세계 전체를 조망한다.
밀턴에게 『실낙원』의 세계는 단순히 현실과 동떨어진 종교의 세계나 신화의 세계가 아니라 현실 그 자체였다. 이것은 종교나 신화가 현실의 인간 경험을 포착해서 종교적이고 신화적인 여러 상징과 비유를 통해 진리를 표현한 것과 맥을 같이한다. 이렇게 해서 『실낙원』이라는 대서사시에서 지금까지 종교와 신화를 통해 표현된 진실은 여호와 하나님과 사탄과 여러 타락 천사들과 아담과 하와를 통해 생생한 현실로 부활한다.
CH북스 『실낙원』의 특징CH북스는 더 많은 독자가 『실낙원』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귀스타브 도레의 명화 50점과 윌리엄 블레이크의 판화 8점을 수록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낙원』 관련 명화 58점을 모두 실었다.
도레는 빈센트 반 고흐가 닮고 싶어 했던, 19세기 중반 가장 저명한 프랑스 화가이자 삽화가이며 조각가다. 그가 그린 『실낙원』 명화는 상상력과 묘사력이 뛰어나다. 빛을 통한 흑백 대비와 세밀한 묘사가 마치 실제 모습을 보는 듯한,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생생한 느낌을 준다. 또한 한 점 한 점 스케일이 크고 장엄하여 이 대작에 극적 감동을 더하고, 독자들을 작품 속에 더욱 몰입시킨다.
화가로서의 천재성을 가진 블레이크는 『실낙원』 삽화로 유명하다. 이 책에 수록된 블레이크의 작품들은 그의 천재성만큼이나 독특함이 돋보인다. 기상천외한 형상과 엉뚱한 상상력으로 그려진 그의 작품들은 도레의 작품과는 색다른 감상의 묘미를 제공한다. 이처럼 58점의 명화는 독자들에게 문학 작품과 미술 작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재미를 더해줄 것이다.
또한 『실낙원』에는 성경, 그리스 로마 신화의 내용과 단어가 수없이 나온다. 그로 인해 신학과 신화, 역사 등에 대한 지식 없이는 일반 독자가 이 책의 내용을 온전히 이해하기 어렵다. 그래서 CH북스에서는 성경과 그리스 로마 신화를 배경으로 하는 난해한 구절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주로 자세히 설명을 덧붙이고, 상세한 해제를 수록했다. 기독교 최고의 서사시이자, 영문학사를 통틀어 손에 꼽히는 걸작으로 인정받는 밀턴의 『실낙원』을 통해, 기독교 문학의 진수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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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독교고전 33권.
『기독교 교양』은 『하나님의 도성』, 『고백록』과 함께 아우구스티누스의 명저로 손꼽히는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서기 396년에 시작해서 제3권 도중까지 쓰고 중단했다가, 426년에 나머지를 완성한 작품이다.
이 책은 총4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의 세 권은 성경의 이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고, 넷째권은 우리가 이해한 것을 어떻게 타인에게 제시할 것인가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기독교 사상 최초의 성경 해석학 교재인 동시에 설교학 교재라고 할 수 있다.
제1권과 제2권은 성경을 적절하게 읽고 해석하는 데 있어서 예비적인 연구가 꼭 필요한 성속(聖俗)의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제3권은 오늘날 해석학이라고 불리는 주제들, 즉 성경의 해석을 다루고 있는 이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초기 라틴어 저작이다.
제4권에서 저자는 기독교 교사가 경건의 진리들을 해설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제4권은 실질적으로 강해 지침서이다.
성경학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은 독자들에게조차도 이 저작은 결코 무익하지 않다. 기독교의 도덕적 실천에 대한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가르침들을 이해하는 데 기여하는 다른 구절들과 마찬가지로 때때로 확대된, 높은 교의학적 가치를 지닌 구절들이 풍부하게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 저작의 본질적인 장점들과 부수적인 장점들은 미래의 세대들에게도 많은 유익을 주고 있다.
17세기에 베네딕투스회의 편집자들이 「기독교 교양」에 대하여 내린 평가는 음미해 볼 가치가 있다: “성 제롬의 서문들과 아울러 성경 앞에 놓아도 손색이 없는 학문적인 세심함을 가지고 쓰여진 주제의 존엄성에 걸맞는 저작.”
*크리스천다이제스트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 소개크리스천의 영적 성숙과 진정한 신앙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가치 있는 기독교 고전들이 많이 나와 후세에도 오래도록 전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의 기독교 고전은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영원한 보물이며, 신앙의 성숙과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이보다 더 귀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취지로 2천 년이 넘는 지금까지의 역사 속에 세계 각국에서 저술된 가장 뛰어난 신앙의 글과 영속적 가치가 있는 글만을 모아서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로 출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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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꿰뚫는 루터의 신학이 책은 감히 루터 전집(바이마르판)을 대체할 수 있는 국내에서 유일한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루터의 저작물의 역서들 가운데 본 선집만큼 한 권의 단행본에 많은 저작물을 실은 책은 없다. 루터에 관한 책은 많지만, 번역된 그의 저작물은 많지 않다. 따라서 이 책은 루터 전집을 제외하고, 그의 작품을 직접적으로 참고하는 데 있어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본서에는 ??루터의 종교개혁 3대 논문??인 『그리스도인의 자유』, 『교회의 바벨론 포로』, 그리고 『독일 민족의 귀족에게 호소함』은 물론 종교개혁의 문을 연 『95개 조항』과 『하이델베르크 논제』와 『세속 권세: 어느 정도까지 복종하여야 하는가』는 전문(全文)이 실려 있다. 또한 존 웨슬리가 회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로마서 서문』, 그리고 『루터의 라틴어 저작 전집 서문』 등이 실려 있다. 본서에 수록된 저서들 가운데 일부는 전문(全文)이고, 일부는 발췌문이지만, 해당 저서의 핵심내용을 살피는 데 전혀 무리가 없다.
본 선집에 실린 작품들만 이해하면 루터 신학의 진수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1994년 당사에서 출간했던 『루터 저작선』의 디자인 개선판으로, 본문 내용은 구판과 동일합니다.)
*CH북스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 소개
크리스천의 영적 성숙과 진정한 신앙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가치 있는 기독교 고전들이 많이 나와 후세에도 오래도록 전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의 기독교 고전은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영원한 보물이며, 신앙의 성숙과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이보다 더 귀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취지로 2천 년이 넘는 지금까지의 역사 속에 세계 각국에서 저술된 가장 뛰어난 신앙의 글과 영속적 가치가 있는 글만을 모아서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로 출간하고자 합니다.
▒ 출판사 리뷰 ▒위대한 역사는 작은 일에서 시작된다.루터에 의해 종교개혁이 일어난 지 500년이 지났다. 500년 전 루터는 과연 자신에 의해 종교개혁, 중세 유럽 역사를 송두리째 뒤바꾸는 대(大) 사건이 일어날 것이라 예상했을까? 아마 그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루터가 비텐베르크 대학교 부속 교회당 정문에 『95개 조항』을 게시했을 때 종교개혁을 의도하지는 않았다. 그는 그런 거창한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저 하나님 말씀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원했을 뿐이다. 로마교회의 개혁을 촉구하고 싶었을 뿐이다. 그러나 상황은 그가 원했던 바와 다르게 흘렀다. 상황이 순식간에 급변하여 인해 종교개혁이 일어났고,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그가 선봉에 서게 되었다.
물론 정확히 말해서 종교개혁의 불을 댕긴 것은 루터가 아니다. 루터 이전부터 종교개혁이 산발적으로 일어났다. 앞선 종교개혁자들이 도화선에 불을 붙였고, 루터에 이르러 폭발한 것이다. 어쨌든 루터가 폭탄을 투척한 것은 사실이다. 그가 로마교회에 폭탄을 던지지 않았다면 종교개혁은 일어나지 않았거나 그 시기는 늦춰졌을 것이다.
루터는 종교개혁의 선봉장루터는 종교개혁의 최전선에 서서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갔다. 그는 끊임없이 가르치고, 논쟁하며 로마교회에 맞섰다. 루터는 로마교회의 개혁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였는데, 특히 활발한 저술 활동은 그의 가장 큰 무기였다. 일례로 1520년에 저술한 『기독교계의 상태 개선에 관하여 독일 민족의 귀족에게 호소함』은 초판 4천 부가 며칠 만에 품절 됐고, 그 해에 15쇄나 인쇄됐다. 그리고 같은 해 루터가 쓴 책은 총 50만 부나 팔렸다. 또한 오늘날 우리가 보존하고 있는 120여 권에 이르는 그의 전집(바이마르판)을 보면 그가 얼마나 많은 글을 썼는지 알 수 있다. 루터는 교회의 탄압에 엄청난 분량의 글로 맞섰다고 말할 수 있다. 그만큼 루터는 절박했고, 치열했다.
그처럼 루터는 엄청난 양의 글을 남겼지만, 그의 저작을 다만 몇 권이라도, 아니 단 한 권이라도 읽어 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루터의 이름은 알지만, 그의 신학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 종교개혁의 결과는 알지만, 그 현장이 얼마나 치열했는지는 잘 모른다. 우리가 너무 안일함 속에 살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종교개혁자들의 혜택을 잘 누리고 있는 것일까?
종교개혁자 루터의 에센스존 딜렌버거가 편집한 이 책은 감히 루터 전집을 대체할 수 있는 국내에서 유일한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루터의 저작물의 역서들 가운데 본 선집만큼 한 권의 단행본에 많은 저작물을 실은 책은 없다. 루터에 관한 책은 많지만, 번역된 그의 저작물은 많지 않다. 따라서 이 책은 루터 전집을 제외하고, 그의 작품을 직접적으로 참고하는 데 있어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본서에는 ??루터의 종교개혁 3대 논문??인 『그리스도인의 자유』, 『교회의 바벨론 포로』, 그리고 『독일 민족의 귀족에게 호소함』은 물론 종교개혁의 문을 연 『95개 조항』과 『하이델베르크 논제』와 『세속 권세: 어느 정도까지 복종하여야 하는가』는 전문(全文)이 실려 있다. 또한 존 웨슬리가 회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로마서 서문』, 그리고 『루터의 라틴어 저작 전집 서문』 등이 실려 있다. 본서에 수록된 저서들 가운데 일부는 전문(全文)이고, 일부는 발췌문이지만, 해당 저서의 핵심내용을 살피는 데 전혀 무리가 없다.
본 선집에 실린 작품들만 이해하면 루터 신학의 진수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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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의 제3위이신 성령에 관한 아주 중요한 걸작심프슨 박사가 쓴 이 책은 성령의 인격과 사역에 관한 많은 책들 가운데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깔끔한 문체, 폭넓은 논의, 영적인 메시지가 이 책의 특징을 이루고 있다. 지난 120년 동안 성경을 깊이 공부하는 사람이나 새로 믿기 시작한 사람이나 심프슨의 책들을 읽고, 풍성한 영적 교훈을 받았다.
심프슨의 이 훌륭한 해설서 『성령, 위로부터 오는 능력』은 구약의 모형과 상징과 예언, 신약의 약속과 기록, 그리고 계시에 나타난 성령을 독자로 하여금 깨닫게 해준다.
책의 각 장은 뉴욕의 가스펠 태버너클 강단에서 행한 뜨거운 메시지로서, 설명하고 있는 진리를 회중이 직접 경험하게 하려는 의도로 작성되었다. 심프슨 박사는 청중들이 성령을 충만히 그리고 분명히 받아들이기를 바라면서 주일마다 성경을 가르치고 훈계하는 일에 온 마음을 쏟았다. 그의 삶은 자신이 선포하는 메시지로 타올랐다. 그러므로 이 책은 심프슨 박사의 목회적 진수를 담고 있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이 책의 각 페이지에는 마음을 꿰뚫는 날카로움과 영혼을 감동시키는 능력이 있다.
영적 사역을 갈망하는 모든 사역자의 서재에는 이 기념비적인 책이 있어야 할 것이며, 승리하는 삶을 갈구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은 기도하는 심정으로 이 책을 정독해야 한다. 한 페이지씩 읽을 때마다 죄를 깨닫고, 영감을 받고, 새로운 느낌을 받을 것이다.
심프슨 박사는 죽었으나 그의 메시지는 살아 있다. 그는 성경의 영원한 진리들을 타오르는 말로 다시 말하였다. 그는 새로운 메시지를 전한 것이 아니라 온전히 계시된 옛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라고 교회에 촉구한 사람이었다.
앨버트 심프슨은 그 세대에게 루터나 웨슬리와 같은 존재였다. 심프슨 박사의 저술들은, 갈라디아서에 대한 루터의 저술과, 존 웨슬리의 불후의 설교들처럼 신성한 유산이다. 이토록 귀한 유산들 중에서도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중요하고 널리 보급할 가치가 있는 책이 이 책이다.
[출판사 리뷰]심프슨 박사가 쓴 이 책은 성령의 인격과 사역에 관한 많은 책들 가운데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깔끔한 문체, 폭넓은 논의, 영적인 메시지가 이 책의 특징을 이루고 있다. 지난 120년 동안 성경을 깊이 공부하는 사람이나 새로 믿기 시작한 사람이나 심프슨의 책들을 읽고, 풍성한 영적 교훈을 받았다.
심프슨의 이 훌륭한 해설서 『성령, 위로부터 오는 능력』은 구약의 모형과 상징과 예언, 신약의 약속과 기록, 그리고 계시에 나타난 성령을 독자로 하여금 깨닫게 해준다.
책의 각 장은 뉴욕의 가스펠 태버너클 강단에서 행한 뜨거운 메시지로서, 설명하고 있는 진리를 회중이 직접 경험하게 하려는 의도로 작성되었다. 심프슨 박사는 청중들이 성령을 충만히 그리고 분명히 받아들이기를 바라면서 주일마다 성경을 가르치고 훈계하는 일에 온 마음을 쏟았다. 그의 삶은 자신이 선포하는 메시지로 타올랐다. 그러므로 이 책은 심프슨 박사의 목회적 진수를 담고 있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이 책의 각 페이지에는 마음을 꿰뚫는 날카로움과 영혼을 감동시키는 능력이 있다.
영적 사역을 갈망하는 모든 사역자의 서재에는 이 기념비적인 책이 있어야 할 것이며, 승리하는 삶을 갈구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은 기도하는 심정으로 이 책을 정독해야 한다. 한 페이지씩 읽을 때마다 죄를 깨닫고, 영감을 받고, 새로운 느낌을 받을 것이다.
심프슨 박사는 죽었으나 그의 메시지는 살아 있다. 그는 성경의 영원한 진리들을 타오르는 말로 다시 말하였다. 그는 새로운 메시지를 전한 것이 아니라 온전히 계시된 옛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라고 교회에 촉구한 사람이었다.
앨버트 심프슨은 그 세대에게 루터나 웨슬리와 같은 존재였다. 심프슨 박사의 저술들은, 갈라디아서에 대한 루터의 저술과, 존 웨슬리의 불후의 설교들처럼 신성한 유산이다. 이토록 귀한 유산들 중에서도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중요하고 널리 보급할 가치가 있는 책이 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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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S. 루이스, 존 파이퍼, 제임스 패커 추천 도서
성도들의 죽음에 관한 최고의 명작
370년 동안 수많은 성도의 영혼을 어루만진 따뜻한 고전성도의 죽음에 관한 불후의 명작모든 사람은 죽는다. 죽음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는 동안 죽음을 애써 외면한다. 죽음이 눈앞에 닥치면 생명을 간절히 갈구한다. 죽음은 모두에게 정해진 길이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에게는 다르다. 그리스도인에게 죽음은 축복이다. 영원한 안식 곧, 하나님과 함께할 수 있는 더없이 행복한 상태로 이어지는 통로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그것을 잘 알기에 죽음을 기다리고, 죽음이 찾아오면 기쁨으로 맞이한다.
리처드 백스터는 죽음을 목전에 두고 이 책을 집필했다. 그는 “죽어가는 사람이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설교한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평생 건강이 좋지 않았다. 결국 건강이 점점 악화되었고, 마침내 죽음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이때 그의 곁에는 성경책 한 권밖에 없었다. 백스터는 성경을 펼쳐 읽으며 안식에 대해 묵상했다. 그는 안식을 묵상하면서 천국을 체험했다. 이 책에는 그가 묵상하고 체험한 안식에 관한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하나님을 향한 백스터의 갈망과 열정,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고 싶어 하는 그의 간절함이 가득 담겨 있다.
『성도의 영원한 안식』은 성도의 죽음에 관한 불후의 명작이다. 이 책은 성도들에 매우 중요한 주제인 영원한 안식에 관해 소개한다. 안식의 본질, 안식을 준비하는 방법, 어떤 자들이 안식을 누리는지, 안식을 잃은 자들은 어떤 불행에 처하는지, 이 땅에서 천국의 생활을 영위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여기에 더하여 천국을 묵상하는데 가장 적합한 시간과 장소와 마음의 상태, 그리고 감정과 독백과 기도를 사용하는 방법 등을 가르쳐 준다.
‘청교도 실천신학의 최고 권위자’ 리처드 백스터의 대표작청교도들은 사변에만 머문 이론신학자들이 아니다. 그들은 신학을 현실 세계에 적용하는 데 깊은 관심을 둔 실천신학자들이기도 하다. 청교도들은 영적 세계와 현실 세계에 관심을 두었고, 그 모두에 정통했다. 리처드 백스터는 그러한 청교도들 가운데 최고의 실천신학자이다. 그는 성도들의 회심과 경건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왔고, 그에 관하여 많은 책을 저술했다. 『성도의 영원한 안식』은 백스터가 쓴 모든 실천적 저술 가운데 첫 책이다.
이 책은 1650년에 출간된 후 370년 동안 수많은 성도의 심령을 어루만졌다. C. S. 루이스, 존 파이퍼, 제임스 패커 등 저명한 학자와 신학자, 그리고 목회자들이 극찬한 이 책은 긴 세월 많은 성도에게 뛰어난 영감과 큰 은혜를 주었다. 이 책의 저자인 백스터는 이 책이 “내 생의 모든 연구보다 나에게 더 유익을 주었다”고 말한다. 그의 작품이 200권이 넘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의 작품 가운데 이 책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를 분명하게 알려주는 고백이다.
『성도의 영원한 안식』은 영원한 안식을 갈망하는 모든 성도가 죽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이 책은 죽음을 앞두고 있거나 병마에 시달리는 이들, 그리고 인생의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강력한 위로를 줄 것이다. 또한 이 땅에서 고된 삶을 사는 모든 성도에게 위로와 삶에 대한 기쁨, 그리고 안식에 대한 큰 소망을 안겨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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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최고의 청교도 전문가 조엘 비키가 극찬한 책
웨스트민스터 요리문답의 작성자가 직접 집필한 43편의 해설!요리문답 작성자가 직접 해설한 신앙교육서토머스 왓슨은 당대 런던에서 매우 인기 있는 설교자이자 저술가였다. 그는 청교도 운동의 대표적인 지도자로서 1643년부터 1649년까지 열린 웨스트민스터 총회에 참가하여 요리문답 작성에 직접 참여하였다. 왓슨은 설교자로서의 절정기에 ‘신학의 체계’라는 주제 아래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을 중심으로, 대요리문답을 참고하여 43회에 걸쳐 연속 설교를 했다. 그가 요리문답으로 설교를 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 그는 교리 면에서 신앙이 흔들리지 않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의무라고 주장한다. 신앙이 흔들리지 않으려면 기초를 잘 닦아야 하는데, 요리문답이 기초를 닦는 데 유익하므로 요리문답으로 설교를 했다고 말한다.
왓슨의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해설』은 17세기 칼빈주의 사상의 표준이다. 이 작품은 웨스트민스터 요리문답과 신앙고백에 대한 더 깊은 해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웨스트민스터 표준에 입각한 유익한 교리를 제공한다. 청교도 작품들 가운데 가장 귀한 보물로 손꼽히는 이 책은 1692년 처음 발행된 이후 300년이 넘도록 소요리문답에 관한 걸작으로 수없이 출판되었다. 설교의 왕자로 알려진 스펄전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오랜 세월에 걸쳐 토머스 왓슨의 이 책은 평신도들에게 신학을 가르치는 교재가 되었고, 지금도 스코틀랜드 농부의 집에서 아주 흔하게 발견된다.”
또한 현존하는 최고의 청교도 전문가인 조엘 비키는 이 책을 이렇게 평가했다.
“이 설교는 저자의 영적 진리에 대한 깊은 이해와 그것을 누구든지 명확히 이해하게 만드는 왓슨의 능력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다른 조직신학 책들과는 달리 이 책은 지식과 경건을 결합시키고 매일의 경건을 위해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이 책은 빌헬뮈스 아 브라켈의 『그리스도인의 합당한 예배 The Christian’s Reasonable Service』를 제외한다면, 아마 지금까지 쓰인 최고의 조직신학서일 것이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해설』의 특징1. 왓슨의 핵심 관심사는 진리를 그리스도인의 삶에 적용하는 것이다. 그는 진리가 행위의 기초라는 사실을 일관되게 견지한다. 곧 교리가 삶 앞에 와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그가 소요리문답을 설교한 배경이기도 하다. 이 책은 진리와 행위, 한 쪽도 놓치지 않았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해설』은 조직신학과 기독교 윤리를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고 있다.
2. 왓슨은 묵상의 중요성을 반복해서 강조한다. 묵상은 개인 경건의 열쇠다. 설교를 듣고, 성경 공부에 참여하고, 혼자 말씀을 읽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다. 우리는 하나님의 진리 곧 하나님이 행하신 모든 일, 행하고 계시고 앞으로 행하실 일 그리고 영원에 대하여 묵상하는 능력을 계발해야 한다. 이 책은 그 길잡이 역할을 한다.
청교도 작품들 가운데 가장 귀한 보물
20세기 최고의 전기 작가이자 부흥 신학자인 이안 머레이는 토머스 왓슨의 책을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청교도의 저서를 처음 접하고자 한다면 먼저 토머스 왓슨의 책으로 시작하십시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해설』은 왓슨의 작품 중 백미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기독교 신앙의 가장 중요한 교리적, 체험적 진리를 다루고 있다. 그 진리들을 독창적이고 간결하며, 힘차고 신랄하며, 생기 있고 풍성한 문체로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은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목회자와 그리스도인을 훈련시키는데 사용되었는데, 시대를 뛰어넘어 오늘날에도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의 기초를 닦아주는 데 매우 유용하다. 모든 설교자는 진리를 깊이 있고 정확하게 해설한 이 책을 책상 위에 항상 펼쳐놓고 참고해야 한다. 모든 성도는 이 책을 날마다 손에 들고 읽어야 한다. 누구든 이 책을 읽으면 신앙의 큰 보물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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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빙크의 『믿음의 확신』은 작지만 특별한 고전적 저술이다!” 바빙크의 죽음의 순간에 그의 영혼을 붙들어 주었던 것은 ‘교의학’이 아니라 ‘믿음의 확신’이었다. 실제로 헤르만 바빙크는 『믿음의 확신』에서 “인간이란 자고로 죽음의 순간에 근원적 질문을 던지게 되어 있고, 그 해답을 찾든지 못 찾든지 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헤르만 바빙크가 1901년에 저술한 책 『믿음의 확신』은 그의 많은 저서 가운데 매우 특별한 위치를 차지한다. 왜냐하면 이 훌륭한 책 속에 그의 신학의 거의 대부분의 특징들이 그대로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의 신학은 기독교 전통 속에 깊이 뿌리박혀 있어 보편적이면서도,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서술되었다.
바빙크의 책들은 세 가지 이유로 오늘날에도 적실성을 갖는다.
첫째, 그의 책들은 교리와 영성의 일치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바빙크는 신학적 지식을 항상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와 연결시킨다. 이러한 실존적 요소는 『개혁교의학』뿐만 아니라 대중적 신학 저서인 『믿음의 확신』에서도 분명하게 나타난다.
둘째, 바빙크는 우리가 일반적 지식을 얻는 방식과 우리가 기독교 신앙을 확신하게 되는 방식을 일치시킨다. 인식론과 신학의 일치는 성령의 증언 위에 기초한다.
셋째, 바빙크는 믿음과 과학 사이를 구분하면서도 여전히 그것들을 함께 붙잡는다. 그에 따를 때, 믿음의 확신은 모든 형태의 과학적 확신과 다르며 훨씬 강력하다. 왜냐하면 우리의 최고의 확신은 증거의 결과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확신은 매우 깊은 곳에 뿌리를 박고 있다.
이러한 믿음의 확신, 그리고 그와 연결된 구원의 확신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최종 목적지가 아닌, 그리스도인의 삶이 전개되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출판사 리뷰]‘믿음의 확신’이라는 주제는 오늘도 여전히 적실할까?‘믿음의 확신’의 가치이 문제는 성경시대나 교회 역사에서 언제나 적실했다. 헤르만 바빙크가 1901년에 저술한 이 책 『믿음의 확신』은 그의 많은 저서들 가운데 매우 특별한 위치를 차지한다. 왜냐하면 이 훌륭한 책 속에 그의 신학의 거의 대부분의 특징들이 그대로 담겨 있기 때문이다.
바빙크 자신의 입장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책을 『개혁교의학』에 나타난 그의 확장된 사상의 빛 속에서 읽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종교는 죽음의 침상에서 검증된다고들 한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면, 죽음의 순간에 그의 믿음의 유효성이 드러난다고 말하는 것이 맞을지도 모르겠다. 헤르만 바빙크는 죽음의 침상에서도 믿음의 싸움을 싸웠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 학문이 내게 준 유익이 무엇입니까? 내 교의학 또한 나에게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오직 믿음만이 나를 구원합니다.”
헤르만 바빙크는 죽음의 순간에 구원을 확신했다. 그 확신의 근거는 믿음이었다. 믿음의 내용은 성령님을 통한 계시와 말씀이었다. 그리고 믿음의 대상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었다. 바빙크의 죽음의 침상에서는 지금까지도 최고의 걸작으로 칭송받고 있는 그의 대작 『개혁교의학』보다 『믿음의 확신』이 더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헤르만 바빙크가 ‘믿음의 확신’이라는 주제를 1891년에 이미 강의했으니 『개혁교의학』 출판보다 앞선다는 것은 의미심장하다. 죽음의 순간에 그의 영혼을 붙들어 주었던 것은 ‘교의학’이 아니라 ‘믿음의 확신’이었다. 실제로 바빙크는 『믿음의 확신』에서 “인간이란 자고로 죽음의 순간에 근원적 질문을 던지게 되고, 그 해답을 찾든지 못 찾든지 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바빙크가 1891년 한 『믿음의 확신』 강의록이 10년 후(1901년) 책으로 출판되었다. 일반 성도를 대상으로 한 책이라 입교하는 자녀들에게 선물로 많이 보급되었다고 한다.
바빙크의 보편성바빙크의 신학은 이 책 『믿음의 확신』의 역사적 부분이 보여주는 것처럼 기독교 전통 속에 깊이 뿌리박혀 있다. 그는 기독교 역사 속에서 등장했던 다른 입장들을 평가하면서 그것의 유산을 소중히 붙잡는다. 예컨대 그는 경건주의의 주관적인 경향을 비판하는 가운데서도 여전히 그것이 가진 장점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었다. 어떤 경우든 그는 종교개혁의 근원으로 돌아감을 통해 개혁신학을 다시 되살리기를 바란다. “전통은 이전 세대의 모든 보화들이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로 전달되는 수단이다.”(개혁교의학)
바빙크는 또한 평화주의 신학자이다. 개혁 신학은 그에게 있어 보편적 신학이다. 그는 반대자들에게 적대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접근하면서, 그들의 의견에도 진리의 요소가 있음을 인정한다. 그는 신학적 논제들을 반(反)의 방식이 아니라 합(合)의 방식으로 접근한다.
바빙크의 적실성바빙크의 책들은 세 가지 이유로 오늘날에도 큰 적실성을 갖는다.
첫째, 그 책들은 교리와 영성의 일치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바빙크는 신학적 지식을 항상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와 연결시킨다. 이러한 실존적 요소는 『개혁교의학』에서 뿐만 아니라 그의 대중적 신학 저서들에서도 분명하게 나타난다. 그는 교리적 요소와 실존적 요소를 일치시키기를 원했다. 그는 그의 경건주의적 배경과 현대적 주제들에 대한 그의 열정이라고 하는 두 기둥 사이에 선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책에서, 기독교의 확신의 주제와 구원의 확신의 개인적이며 경험적인 문제가 서로 뒤엉켜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둘째, 이 책과 『개혁교의학』 사이의 관계가 보여주는 것처럼, 바빙크는 우리가 일반적 지식을 얻는 방식과 우리가 기독교 신앙을 확신하게 되는 방식을 일치시킨다. 인식론과 신학의 일치는 성령의 증언 위에 기초한다. 종국적으로 우리의 모든 지식은 믿음, 즉 감각적 지각에 대한 신뢰나 혹은 역사적 자료에 대한 신뢰 위에 기초한다. 진리 없이는 지식도 없으며, 이러한 신뢰를 위해 우리는 객관적 세계와 세계에 대한 주관적 지식을 함께 붙잡고 계시는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기본적 믿음을 필요로 한다.
셋째, 바빙크는 믿음과 과학 사이를 구분하면서도 여전히 그것들을 함께 붙잡는다. 그에 따를 때, 믿음의 확신은 모든 형태의 과학적 확신과 다르다. 왜냐하면 우리의 최고의 확신은 증거의 결과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확신은 매우 깊은 곳에 뿌리를 박고 있다. 믿음의 확신은 객관적인 의미에서 과학적인 확신보다 약하다. 과학적인 확신은 이성적인 기초에 근거한다. 반면 믿음의 확신은 계시와 권위 위에 근거하며, 따라서 그것은 그러한 권위를 인정하는 믿음의 결과이다. 그러나 믿음의 확신의 주관적 힘은 과학적 확신보다 훨씬 더 강하다. 믿음의 확신은 모든 것 가운데 가장 깊고 강렬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마음에 뿌리를 박고 있기 때문이다. 믿음의 확신은 가장 완전한 안식이며, 최고의 영적 자유이다. 그렇지만 어쨌든 믿음의 확신과 과학적 확신은 서로 병행관계를 이룬다. 왜냐하면 믿음과 과학 모두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계시 위에 기초하기 때문이다. 바빙크는 이와 같은 방식으로 우리의 눈을 믿음과 과학의 일치로 향하도록 이끈다.
확실성믿음의 확신과 이와 연결된 구원의 확신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최종 목적지가 아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최종 목적지는 오직 오랜 싸움 후에 도달될 수 있을 뿐이다. 도리어 믿음의 확신과 이와 연결된 구원의 확신은 그리스도인의 삶이 전개되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제사장이면서 동시에 왕이며, 그는 이러한 직분들을 의식한다. 믿음과 과학, 신학과 인식론, 영성과 교리는 정확하게 하나로 일치된다. 그것은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충분하고 참된 의미에서 인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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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자 루터의 복음적 가르침의 핵심종교개혁자 루터는 비텐베르크 대학에서 로마서 강의를 준비하면서, 성경의 핵심적인 가르침은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말미암은 은혜에 의한 칭의’라는 교리를 확실히 알게 되었다. 이 책 『루터의 로마서 주석』에는 루터의 확신과 믿음이 담겨 있다.
이 로마서 주석은 성경에 대한 통찰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역사적 의의를 보아서도 중요한 책이다. 이 책은 마르틴 루터 자신의 영적 순례와 종교개혁의 뿌리를 연구하는 데 있어서 귀중한 입문서 역할을 한다. 성령 하나님은 이 주석서의 서문을 사용하셔서, 1738년 5월 24일 런던 올더스게이트에서 열린 기념할 만한 집회에서 감리교의 창시자인 존 웨슬리의 가슴에 그리스도의 구원의 진리를 각인시키셨다.
『루터의 로마서 주석』 원고는 오랫동안 그 행방이 묘연하다가 4백 년 만에 베를린에 있는 프로이센 국립 도서관에서 원본이 발견되었고, 요한네스 피커 교수의 편집 작업을 거쳐서 1908년 9월에 출간되었다. 컨콜디아 신학교 교수였던 테오도르 뮐러(J. Theodore Mueller, 1885-1967)가 해설을 덧붙여서 완성한 이 실제적이고 읽기 쉬우며 영혼을 고무시키는 주석서는, 독자들에게 루터의 복음적인 가르침의 근본들을 알게 해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1515년 가을에 비텐베르크 대학의 신학 교수였던 마르틴 루터 박사는 학생들에게 바울의 로마서를 강의하기 시작했다. 루터는 심혈을 기울여 강의를 준비해 나가면서, 성경의 중심적 가르침이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말미암은 은혜에 의한 칭의라는 교리를 확연하게 알게 되었다.
루터의 로마서 주석의 원고는 오랫동안 그 행방이 묘연하다가 최근에 와서야 보존상태가 괜찮은 사본이 로마의 바티칸 도서관에서 발견되었다. 나중에 베를린에 있는 프로이센 국립 도서관에서 원본이 발견되었고, 요한네스 피커 교수의 편집 작업을 거쳐서 1908년 9월에 출간되었다. 이렇게 해서 루터의 로마서 주석은 루터가 비텐베르크 대학 강의안으로 준비한 지 약 4백년 뒤에 세상에서 다시 빛을 보게 되었다.
그의 가르침의 중심에는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고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있었고, 그 자신의 말에 따르면 그의 가르침 전체는 “십자가의 신학”이었다, 이 책은 루터의 로마서 주석의 완전본이 아니라 요약본으로서, 독자들에게 위대한 개혁자의 가장 중요한 사상들을 전해주는 것이 목적이다. 루터의 주해들은 간결하고 앞뒤가 잘 연결이 안 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편집자는 괄호 안에 부연 설명하는 말들을 달아 놓았다. 편집자는 목적을 루터의 주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명료하고 간결한 언어로 재현하고자 하는 데 두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루터의 복음적 가르침의 근본들을 정확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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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에드워즈는 종교적 체험에 관한 한 아마도 교회사상 가장 깊은 경험적 지식을 가진 사람이었을 것이다.
천재적 관찰력과 문장력 및 깊은 종교적 체험의 소유자였던 그는 1735년 자기 교회의 부흥중 많은 교인들의 회심체험을 정확하고도 치밀하게 분석, 기술하여 2년 뒤 그것을 런던에서 출판했는데 그것이 바로 본서에 번역된 「놀라운 회심의 이야기」이다.
1740년 조지 휘트필드의 부흥회는 전 미국에 걸친 대 부흥을 일으켰다.
소위 제일차 대각성 기간 중 에드워즈의 노샘프턴 교회에서도 큰 신앙부흥이 있었는데 에드워즈는 그 전말을 다시 기록했다.
그것이 본서의 두 번째 번역 부분이다.
그러나 「놀라운 회심의 이야기」는 당시 청교도들의 신학, 특히 회심 교리에 대한 사전 지식 없는
현대 그리스도인들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면이 많다.
그래서 역자는 청교도 구원론의 이해를 돕기 위해 뉴잉글랜드 제일세대 지도급 목사인 토머스 세펴드의 회심론을 기술했다.
아울러 뉴잉글랜드 청교도 신앙의 역사적 배경 역시 에드워즈의 글과 당시 청교도들의 신학 이해에 요긴한 보조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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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롭고, 경외심을 일으키며, 초인적인 어떤 것이 러더퍼드의 편지에 있다.”
스펄전과 웨슬리가 극찬한 위대한 경건의 편지들새뮤얼 러더퍼드는 스코틀랜드가 낳은 위대한 교회 지도자였을 뿐만 아니라 목회자요 문학가였다. 그의 편지들은 개혁교회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경건문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감리교의 창시자인 존 웨슬리조차 이 편지들을 발견한 뒤 깊은 감명을 받고 이를 발췌하여 자신의 기독교 총서에 넣어 출판하였다.
러더포드는 주교정치를 반대한 대가로 1636년부터 1638년까지 2년 동안 애버딘에 유배되어 있으면서 앤워스 교구 교인들과 친구들에게 수많은 편지를 보냈다. 이후 1848년 앤드류 보나르가 그 외에 러더퍼드가 평생에 썼던 편지를 모아 총 365통의 편지를 편집한 결정판을 간행했다. 『새뮤얼 러더퍼드의 편지』는 보나르의 결정판 중 200편을 선별하여 번역한 것이다.
러더퍼드가 태어난 지 400년이 지났지만, 그의 편지들은 기독교 문학의 고전으로서 교파를 막론하고 지금까지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깊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짧은 삶을 불태웠던 로버트 머리 맥체인은 항상 그의 손에 『새뮤얼 러더퍼드의 편지』를 들고 있었다고 한다. 청교도 목사인 리처드 백스터는 “성경을 제외하고 세상은 이러한 책을 본 적이 없다”는 찬탄을 남겼고, 찰스 스펄전은 이 책이 성령의 영감에 가까운 책이라고 극찬하였다. 『새뮤얼 러더퍼드의 편지』를 통해 이제 우리도 참된 목회자의 모습과 진정한 경건이 무엇인지 만나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시적인 언어로 쓰인 경건 문학의 정수새뮤얼 러더퍼드는 온종일 그리스도 외에 믿을 것을 찾지 않고, 잘 때에도 꿈속에서 그리스도를 좇고, 그의 형상으로 깨어나기를 간절하게 바라는 사람이었다. 자신의 신념 때문에 9년 동안 목회한 앤워스에서 쫓겨나 애버딘에 유배당하는 와중에도 그는 시련으로부터 그슬리지 않았을 뿐 아니라 모든 은혜에서 크게 성숙하였다.
러더퍼드는 2년간 유배 가 있는 동안 앤워스 교구 교인들과 친구들에게 220통의 편지를 썼다. 그의 사후 1848년 앤드류 보나르 목사는 거기에 더해 총 365통의 편지를 모아서 결정판으로 간행했다. 『새뮤얼 러더퍼드의 편지』에서는 내용의 반복 등을 고려하여 이중 200편을 선정하여 번역했다. 러더퍼드의 편지는 한 번 읽으면 잊기 어려운 아름다운 시적인 언어로, 참된 목회자의 모습과 진정한 경건이 무엇인가를 깊이 마음에 아로새겨 놓는다. 그래서 그의 편지 초기 편집본들은 “이 편지는 누군가의 추천사가 필요하지 않다”고 서문을 시작한다. 이 책에 대한 최선의 소개는 “한 번 읽어 보십시오”라는 말이 되어야 할 것이다.
누가 이 편지를 읽어야 하는가?자신과 교회의 퇴조와 부패를 느끼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새뮤얼 러더퍼드의 편지』를 읽어야 한다. 보증인의 전가된 의를 즐거워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값없는 은혜의 복음을 기뻐하는 모든 사람들도 이 책을 읽어야 한다. 거룩함 속에서 성숙하기를 구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무엇보다, 모든 고난 받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러더퍼드는 “지친 자에게 때에 맞는 말을 하는 학자의 혀를” 가진 사람이었다. 그는 자신이 나그네였으므로 나그네의 마음을 알고 있었다. 그리스도에게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자들이 때때로 그리스도에게 시련을 가장 많이 받는다고 그는 말한다. “새 예루살렘의 들보와 기둥들은 벽에 쓰는 보통 돌보다 하나님의 망치와 연장들의 때림을 많이 맞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이 제가 십자가를 아마 너무 즐거워하는 것 같다고 써 보냈습니다. 하지만 저는 십자가를 뛰어넘어 그리스도께 매이고 머무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품성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도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우리는 너무 자주 사색적인 진리와 추상적인 교리에 만족한다. 러더퍼드는 진리를 우리 앞에 더 정확하게, 생명과 따뜻함이 가득하게 제시한다. 한번은 켄무어 경이 그에게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는 어떤 모습일까요?”하고 묻자, 그는 이렇게 답했다. “전체가 사랑스럽습니다. 그의 사랑이 나를 포위하고 삼켜 버렸습니다. 만일 그의 사랑이 하늘에 없었다면, 저는 거기에 가고 싶지 않았을 것입니다.” “제가 그분보다 그의 사랑을 더 좋아할까봐 걱정입니다.” “보좌에 앉으신 분은 그분 홀로도 충분한 천국입니다. 저는 그분이 천국의 아주 좋은 반쪽이라고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복된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우리 구주의 영광스러운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사랑할수록 우리는 그의 오심을 더욱 사모해야 한다. 요한이 밧모 섬에서 그랬던 것처럼, 새뮤얼 러더퍼드의 그날에 대한 가장 강렬한 대망은 애버딘에서 뿜어져 나왔다. 때로 그는 자신을 “어린 양의 혼인 잔치를 기다리느라 지치고 배고픈 사람”으로 묘사했다. 이제 그는 “몰약과 향기의 동산”으로 갔다.
러더퍼드가 태어난 지 400년이 지났지만, 그의 편지들은 기독교 문학의 고전으로서 교파를 막론하고 지금까지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깊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제 『새뮤얼 러더퍼드의 편지』로 우리 또한 그의 시적이고 경건한 언어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 주님을 사랑하며 그의 이름을 위하여 고난 받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이 유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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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교리의 핵심이 담긴 크리스천의 필독서!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천재 신학자’ 칼빈의 『기독교 강요-1559년 최종판』 은 기독교 역사의 방향에 심대한 영향을 준 책으로, 진정한 개혁주의 기독교의 신학대전이다. 칼빈주의 전체는 『기독교 강요』 속에 들어 있다. 이 책은 칼빈이 가장 중요하게 여긴 저술로서, 일생동안 개정 혹은 수정하여 1536년 초판본에 비해 분량이 다섯 배 정도로 늘어났다.
『기독교 강요』는 저술활동에서 가장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 책을 통하여 그는 종교개혁자로서의 생애에 있어서 자신의 사상 앞에 제시된 모든 문제들을 체계적으로 해설할 수 있었고, 스스로의 사상을 보다 면밀히 검토해 볼 수 있었다.
그의 다른 신학적 저서들에 어떠한 가치가 부여되든 간에, 확실히 『기독교 강요』는 칼빈이 자신의 사상을 가장 충실히 해설한 요약서이다. 뿐만 아니라 『기독교 강요-1559년 최종판』은 기독교 교리의 완전한 해설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칼빈주의 사상의 종합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 책만으로도 충분하다.
*이 책의 특징*
1. 『기독교 강요-1559년 최종판』은 상, 중, 하 3권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의 44~46번 도서입니다. (『기독교 강요-1536년 초판 』(세계기독교고전14) 버전이 별도로 있습니다.)
2. 2003년 출간된 1판과 본문 내용은 동일하며, 2판에서는 표지 디자인을 개선하여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와 통일성을 맞췄습니다.
3. 제본 방식을 [1판=양장 >> 2판=무선]으로 변경하였고, 이에 따라 상, 중, 하 각권2,000원씩 정가 인하되었습니다.
4. e북으로도 만나보실 수 있으며 e북 정가는 각권16,000원, 3권 세트정가39,000원 (종이책 대비 38%할인) 입니다.
5. 원광연 목사님의 정확하고 깔끔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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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교리의 핵심이 담긴 크리스천의 필독서!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천재 신학자’ 칼빈의 『기독교 강요-1559년 최종판』 은 기독교 역사의 방향에 심대한 영향을 준 책으로, 진정한 개혁주의 기독교의 신학대전이다. 칼빈주의 전체는 『기독교 강요』 속에 들어 있다. 이 책은 칼빈이 가장 중요하게 여긴 저술로서, 일생동안 개정 혹은 수정하여 1536년 초판본에 비해 분량이 다섯 배 정도로 늘어났다.
『기독교 강요』는 저술활동에서 가장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 책을 통하여 그는 종교개혁자로서의 생애에 있어서 자신의 사상 앞에 제시된 모든 문제들을 체계적으로 해설할 수 있었고, 스스로의 사상을 보다 면밀히 검토해 볼 수 있었다.
그의 다른 신학적 저서들에 어떠한 가치가 부여되든 간에, 확실히 『기독교 강요』는 칼빈이 자신의 사상을 가장 충실히 해설한 요약서이다. 뿐만 아니라 『기독교 강요-1559년 최종판』은 기독교 교리의 완전한 해설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칼빈주의 사상의 종합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 책만으로도 충분하다.
*이 책의 특징*
1. 『기독교 강요-1559년 최종판』은 상, 중, 하 3권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의 44~46번 도서입니다. (『기독교 강요-1536년 초판 』(세계기독교고전14) 버전이 별도로 있습니다.)
2. 2003년 출간된 1판과 본문 내용은 동일하며, 2판에서는 표지 디자인을 개선하여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와 통일성을 맞췄습니다.
3. 제본 방식을 [1판=양장 >> 2판=무선]으로 변경하였고, 이에 따라 상, 중, 하 각권2,000원씩 정가 인하되었습니다.
4. e북으로도 만나보실 수 있으며 e북 정가는 각권16,000원, 3권 세트정가39,000원 (종이책 대비 38%할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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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교리의 핵심이 담긴 크리스천의 필독서!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천재 신학자’ 칼빈의 『기독교 강요-1559년 최종판』 은 기독교 역사의 방향에 심대한 영향을 준 책으로, 진정한 개혁주의 기독교의 신학대전이다. 칼빈주의 전체는 『기독교 강요』 속에 들어 있다. 이 책은 칼빈이 가장 중요하게 여긴 저술로서, 일생동안 개정 혹은 수정하여 1536년 초판본에 비해 분량이 다섯 배 정도로 늘어났다.
『기독교 강요』는 저술활동에서 가장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 책을 통하여 그는 종교개혁자로서의 생애에 있어서 자신의 사상 앞에 제시된 모든 문제들을 체계적으로 해설할 수 있었고, 스스로의 사상을 보다 면밀히 검토해 볼 수 있었다.
그의 다른 신학적 저서들에 어떠한 가치가 부여되든 간에, 확실히 『기독교 강요』는 칼빈이 자신의 사상을 가장 충실히 해설한 요약서이다. 뿐만 아니라 『기독교 강요-1559년 최종판』은 기독교 교리의 완전한 해설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칼빈주의 사상의 종합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 책만으로도 충분하다.
*이 책의 특징*
1. 『기독교 강요-1559년 최종판』은 상, 중, 하 3권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의 44~46번 도서입니다. (『기독교 강요-1536년 초판 』(세계기독교고전14) 버전이 별도로 있습니다.)
2. 2003년 출간된 1판과 본문 내용은 동일하며, 2판에서는 표지 디자인을 개선하여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와 통일성을 맞췄습니다.
3. 제본 방식을 [1판=양장 >> 2판=무선]으로 변경하였고, 이에 따라 상, 중, 하 각권2,000원씩 정가 인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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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의 자유롭고도 열정적인 정신과 인격을 보여주는 책마르틴 루터의 『탁상담화』는 1566년 처음으로 출판되었으나, 가톨릭교회의 분노를 사서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의 명령으로 모두 소각되었다. 이후 이 책은 모두 사라진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1626년 기적적으로 발견되어 영국으로 보내졌고, 우여곡절 끝에 1646년 영어 번역본이 출판되었다. 이 역서는 그 책을 국내 처음으로 완역한 것이다.
위대한 종교개혁자의 재능과 성향과 태도를 『탁상담화』만큼 여실히 보여주는 책은 없다. 『탁상담화』는 루터의 말을 그의 친구들과 제자들, 특히 개혁자의 말년까지 오랜 시간을 동고동락한 안토니 라우터바흐와 요한 아우리파버가 취합한 책이다. 기록자들은 루터가 친구를 편하게 만나거나, 산책을 하거나, 목회의 일을 수행하거나, 식사를 하면서 대화하거나 강론한 내용을 남김없이 그들의 노트에 기록했다.
『탁상담화』는 4백년을 지나오는 동안 독일 개신교도들에게 성경에 버금가는 지위를 누렸다. 수수한 문체에 담긴 다양한 내용들은 종교개혁 1세대들이 중요하게 여겼던 진리들을 후대의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여 깨닫게 하는데 아주 요긴한 역할을 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그의 시대뿐 아니라 우리 시대에도 꼭 필요한, 바르고 깊고 풍성한 진리를 많이 발견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위대한 종교개혁자가 남긴 진리의 말한 시대의 역사를 대하면서 여러 사건과 사상을 제쳐두고 가장 먼저 주목하여 볼 가치가 있는 개인이 있다면, 그가 바로 루터이다. 역사상 그렇게 거대한 사건들이 그처럼 한 사람의 용기와 지혜와 열정을 축으로 전개된 경우가 없었다. 『탁상담화』는 그런 대 종교개혁자의 재능과 성향과 태도를 여실히 보여준다.
루터는 살아생전 수많은 말을 남겼다. 그의 친구들과 제자들은 ‘하나님의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남김없이 기록하고자 했다. 그리하여 루터의 말년까지 동고동락했던 안토니 라우터바흐와 요한 아우리파버가 주축이 된 기록자들이 루터가 친구를 만나거나, 산책을 하거나, 목회를 하거나, 식사를 하면서 대화하거나 강론한 내용을 열정적으로 받아 적었다. 그들은 개혁자가 힘 있게 말씀을 전할 때든, 실의에 빠져 있을 때든 항상 그의 곁에 있어 주었다. 매우 복잡하고 추상적인 이야기를 할 때도 그들 중 한두 사람은 개혁자의 의도를 읽고 그것을 노트에 기록했다. 이 기록들이 루터 사후 『탁상담화』라는 이름 아래 출간되었다. 종교개혁자 루터의 진영에 가담한 군주들은 갓 출범한 종교개혁의 대업을 더욱 진척시키기 위하여 루터의 『탁상담화』의 조속한 출판을 독려하고, 자신들의 영토에 있는 모든 교회들에게 책이 출판되면 항상 비치하여 교인들이 읽을 수 있게 하라고 당부하였다.
『탁상담화』의 첫 독일어 판은 1566년 아이슬레벤에서 요한 아우리파버의 편집으로 출판되었다. 그러나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는 루터의 『탁상담화』가 자신의 권력기반에 가한 타격이 적지 않음을 깨달아서, 당시 황제를 압박하여 제국 전역에서 그 책을 수거하여 소각할 것을 명령하였다. 책을 소지한 사람도 화형에 처한다는 칙령을 공포하게 만들었다. 칙령이 신속하게 집행되어 어디서도 인쇄본은 물론 필사본으로조차 『탁상담화』를 구경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1626년 독일인 카스파루스 반 슈파르가 낡은 집을 헐고 새 집을 지을 때 깊은 구덩이에서 『탁상담화』의 인쇄본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 책은 질긴 린넨 천으로 둘둘 말린 채 밀랍으로 단단히 봉해져 있었다. 당시 페르디난트 2세가 독일을 다스릴 때였는데, 황제 또한 개신교의 박해자였으므로, 그는 이 책을 영국으로 보냈고, 우여곡절 끝에 1646년에 영어로 번역 출판되었다.
모든 시대에 꼭 필요한 꾸밈없는 진리 『탁상담화』에는 루터의 자유롭고도 열정적인 정신이 잘 나타나 있다. 루터는 오랜 세월 사람들의 정신을 교황 제도 아래 가둬온 사탄의 난공불락 요새를 무너뜨리기 위해 자기 시대에 세움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그의 깊고도 견고한 판단은 그가 직접 펴낸 여러 저서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사후에 출판된 이 빛나는 담화록에는, 복음 진리를 힘써 전한 그의 열정과 헌신이 풍성히 배어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그의 시대뿐 아니라 우리 시대에도 꼭 필요한, 바르고 깊고 풍성한 진리를 많이 발견할 것이다. 야회복이 아닌 집 안에서 입는 편한 옷과 같은 수수한 문체로 진술한 교훈들이어서, 지적 역량이 뛰어난 사람들뿐만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도 꼭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다. 책에 나오는 다양한 내용들은 종교개혁 1세대들이 중요하게 여겼던 진리들을 후대의 사람들에게 전하여 깨닫게 하는데 아주 요긴한 역할을 했다. 복음의 원수들이 이 책을 없애려고 그다지도 혈안이 되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이 모든 사람들에게 보급되어 자신들의 미신과 성직 위계 제도, 현세적 신앙, 위선, 불경건이 치명타를 당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것이다.
이 책을 읽을 때 항상 유념해야 할 사실이 있다. 이 책은 종교개혁자의 평소 모습을 꾸밈없이 보여주므로, 책의 내용을 공식적인 글이나 설교처럼 긴장의 끈을 바짝 죄고서 집필한 것과 같은 위치에 놓고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하지만 위인들이 대개 그렇듯이 루터도 사적인 영역과 공적인 영역에서 언어와 태도에 큰 차이가 없음을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루터는 아주 독특한 어조와 필치의 설교와 글로써 청중과 독자들의 마음에 직설적으로 다가갔으며, 의사전달을 더욱 생생하게 힘 있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투박하고 조야한 비유와 예화라도 마다하지 않았다.
독일 개신교도들에게 성경에 버금가는 지위를 누린 책이 책은 큰 호응을 받아 처음 십 년 내에 여러 번 재쇄를 기록했고, 4백년을 지나오는 동안 독일 개신교도들에게 성경에 버금가는 지위를 누렸다. 잉글랜드 의회는 내전이 끝나자 『탁상담화』를 영어로 번역하도록 지시했다. 많은 국민들이 여전히 가톨릭의 관습과 신념에 젖어 있는 상황에서 개신교 사상을 널리 보급하려는 의도였다. 『탁상담화』의 호소력은 개신교도들에게만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교단의 그리스도인들에게도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오늘날은 루터의 사상이 로마 가톨릭 교회를 포함하는 모든 교회의 영적 공동 자산의 일부가 되었다. 유력한 가톨릭 신학자의 말대로 “오늘날 우리는 모두 루터의 추종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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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교도의 모든 실천적 작품 가운데 가장 위대한 작품윌리엄 거널(William Gurnall)의 『그리스도인의 전신갑주』는 청교도의 모든 실천적 작품 가운데 가장 위대한 작품이다. 윌리엄 거널은 영국 웨스트 서퍽의 가장 큰 교회인 레이븐햄의 교구 목사로 35년간 목회하였다. 그는 1660년에 몇 편의 설교를 출판했고,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은 『그리스도인의 전신갑주』이다. 에베소서 6장 10-20절의 본문을 주석한 이 책은 처음에는 3부로 나뉘어 1655년, 1658년, 1662년에 출판되었고, 이후 17세기 내내 여러 번 재판되었다. 이 작품은 영적 전쟁에 대한 청교도의 지침서로 가장 잘 알려졌으며, 수 세기 동안 성도들에게 영적 위로와 안식을 제공해 왔다.
[출판사 리뷰]영적 전쟁에 관한 최고의 고전『그리스도인의 전신갑주』는 우리의 영혼 안에서 일어나는 영적 전쟁에 관한 최고의 고전이다. 이 책은 17세기 영국에서 리처드 백스터, 존 오웬, 존 번연, 스티븐 차녹, 토머스 왓슨 등 위대한 청교도들이 활약하던 청교도 전성기에 탄생했다. 저자인 거널은 이렇게 말한다.
“이 주제는 매우 엄숙합니다. 이는 곧, 성도와 사탄 사이의 전쟁인데, 이 전쟁은 너무나도 피비린내가 납니다. 지금도 계속 싸우고 있는 싸움의 역사요, 그것도 여러분과도 직접 관련되는 싸움입니다. 이 전쟁이 벌어지는 무대는 각 사람의 영혼입니다. 이 전쟁에서 중립은 없습니다. 온 세상이 이 싸움에 개입되어 있습니다.”
거널은 이 책에서 전쟁 혹은 싸움을 지상에서의 삶의 전 과정을 포괄하는 것으로 그린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 번째 부분은 전쟁을 치르는 데 도움이 되는 짧으면서도 강력한 격려를 담고 있다. 주요 대목을 이루는 두 번째 부분은 전쟁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지침들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싸움을 위한 무장의 필요성’, ‘전신갑주의 필요성’, ‘무장이 없는 상태의 위험성’, 그리고 ‘적절히 무장할 경우 승리의 확실성’, ‘싸움의 본질’, ‘그리스도인이 대적하여 싸워야 할 공격자 혹은 원수들의 성격과 능력’, ‘싸우는 동안 유지해야 할 자세’ 등이 제시된다.
또한 이 책은 에베소서에 언급된 전신갑주의 부품들인 그리스도인의 영적 허리띠, 호심경, 영적인 신, 영적 방패, 투구, 검 등에 관해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은 기도로 말미암아 하나로 엮어져 사용하기에 적절해진다. 이 책은 그러한 기도의 본질과 기도가 그리스도인에게 주는 특권과 혜택, 그리고 모든 성도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신들을 위하여 항상 기도해야 할 의무를 깊이 있게 설명한다.
매 줄마다 은혜와 지혜로 가득 찬 보물창고국내 유일의 완역본인 이 귀한 보고에는 수많은 보물이 묻혀 있다. 이 책은 설교 자료와 주제의 보물창고라 할 만하다. 스펄전은 이 책을 이렇게 평했다.
“비견할 데가 없는 귀한 작품이다. 매 줄마다 지혜로 가득 차 있다. 매 문장마다 풍성한 시사점이 있다. 판단하건대 이것은 우리의 서재에서 독서를 통해 많은 생각을 낳게 하는 최고의 책이다.”
찬송가「나 같은 죄인 살리신Amazing Grace」의 작사자이며, 복음주의 문필가로서 『존 뉴턴 서한집』의 저자인 존 뉴턴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만일 내가 성경 이외에 단 한 권의 책만 읽어야 한다면, 나는 기꺼이 『그리스도인의 전신갑주』를 선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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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교도의 모든 실천적 작품 가운데 가장 위대한 작품윌리엄 거널(William Gurnall)의 『그리스도인의 전신갑주』는 청교도의 모든 실천적 작품 가운데 가장 위대한 작품이다. 윌리엄 거널은 영국 웨스트 서퍽의 가장 큰 교회인 레이븐햄의 교구 목사로 35년간 목회하였다. 그는 1660년에 몇 편의 설교를 출판했고,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은 『그리스도인의 전신갑주』이다. 에베소서 6장 10-20절의 본문을 주석한 이 책은 처음에는 3부로 나뉘어 1655년, 1658년, 1662년에 출판되었고, 이후 17세기 내내 여러 번 재판되었다. 이 작품은 영적 전쟁에 대한 청교도의 지침서로 가장 잘 알려졌으며, 수 세기 동안 성도들에게 영적 위로와 안식을 제공해 왔다.
[출판사 리뷰]영적 전쟁에 관한 최고의 고전『그리스도인의 전신갑주』는 우리의 영혼 안에서 일어나는 영적 전쟁에 관한 최고의 고전이다. 이 책은 17세기 영국에서 리처드 백스터, 존 오웬, 존 번연, 스티븐 차녹, 토머스 왓슨 등 위대한 청교도들이 활약하던 청교도 전성기에 탄생했다. 저자인 거널은 이렇게 말한다.
“이 주제는 매우 엄숙합니다. 이는 곧, 성도와 사탄 사이의 전쟁인데, 이 전쟁은 너무나도 피비린내가 납니다. 지금도 계속 싸우고 있는 싸움의 역사요, 그것도 여러분과도 직접 관련되는 싸움입니다. 이 전쟁이 벌어지는 무대는 각 사람의 영혼입니다. 이 전쟁에서 중립은 없습니다. 온 세상이 이 싸움에 개입되어 있습니다.”
거널은 이 책에서 전쟁 혹은 싸움을 지상에서의 삶의 전 과정을 포괄하는 것으로 그린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 번째 부분은 전쟁을 치르는 데 도움이 되는 짧으면서도 강력한 격려를 담고 있다. 주요 대목을 이루는 두 번째 부분은 전쟁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지침들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싸움을 위한 무장의 필요성’, ‘전신갑주의 필요성’, ‘무장이 없는 상태의 위험성’, 그리고 ‘적절히 무장할 경우 승리의 확실성’, ‘싸움의 본질’, ‘그리스도인이 대적하여 싸워야 할 공격자 혹은 원수들의 성격과 능력’, ‘싸우는 동안 유지해야 할 자세’ 등이 제시된다.
또한 이 책은 에베소서에 언급된 전신갑주의 부품들인 그리스도인의 영적 허리띠, 호심경, 영적인 신, 영적 방패, 투구, 검 등에 관해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은 기도로 말미암아 하나로 엮어져 사용하기에 적절해진다. 이 책은 그러한 기도의 본질과 기도가 그리스도인에게 주는 특권과 혜택, 그리고 모든 성도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신들을 위하여 항상 기도해야 할 의무를 깊이 있게 설명한다.
매 줄마다 은혜와 지혜로 가득 찬 보물창고국내 유일의 완역본인 이 귀한 보고에는 수많은 보물이 묻혀 있다. 이 책은 설교 자료와 주제의 보물창고라 할 만하다. 스펄전은 이 책을 이렇게 평했다.
“비견할 데가 없는 귀한 작품이다. 매 줄마다 지혜로 가득 차 있다. 매 문장마다 풍성한 시사점이 있다. 판단하건대 이것은 우리의 서재에서 독서를 통해 많은 생각을 낳게 하는 최고의 책이다.”
찬송가「나 같은 죄인 살리신Amazing Grace」의 작사자이며, 복음주의 문필가로서 『존 뉴턴 서한집』의 저자인 존 뉴턴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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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플라벨의 많은 저서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은 「은혜의 방식」과 「섭리의 신비」이다. 1678년에 처음 출판된 「섭리의 신비」는 시편 57:2에 대한 강해집이다. 이 책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위해 자신의 목적을 이루시는 관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플라벨의 주된 관심사는 독자들에게 섭리 교리에 대한 실천적이고 목회적인 강조점을 제시하는데 있다.
그는 하나님의 섭리에 전율하면서 온 마음을 다 바쳐서 글을 쓴다. 그는 교회사와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위해 행하시는 역사들에 대해서 알고 있다. 무엇보다도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아주 잘 알고, 그 말씀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를 안다. 그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불신앙의 회의주의는 물론이고 과장된 신비주의에 빠지지 않는 가운데, 우리의 개인적인 일들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분별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의 글의 목적은 사람을 낮추고 하나님을 높이면서도, 하나님의 모든 자녀의 마음속에 믿음과 경배의 뜨거운 불을 점화시키는 것이다. 존 플라벨의 개인지도 하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배우는 것은 그리스도인 신자들을 그들이 전에는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한 영역으로 데려다 줄 것 이다. 또한, 그것은 오늘날의 복음주의자들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일 들에 빛을 던져 주게 될 것이라는 것도 우리는 확신한다. 어떻게 하면 우리 가 성별되고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우리는 먼저 모든 일이 우리에게 달려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영적인 유 익을 위해 무엇을 행해 오셨고 행하고 계시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렇게 함 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무엇을 역사하고 계시고, 우리를 어 떻게 인도하고 계시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우리는 궁극적인 의미에서 우 리가 결코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 있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플라벨은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치고자 한다. 또한, 우리는 모든 상황에 대해서, 심지어 지독한 역경에 대해서도 올바른 태도를 가져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과는 달리,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증언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훼손되지 않고 도리어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우리의 하나님은 정말 크신 하나님이어서, 우리가 구원을 위해 하나님을 처음 믿었던 때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크신 하나님이다! 사람들이 그런 하나님과 맞서 싸우는 것은 얼마나 헛된 일인가!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의 하나님에 대한 살아 있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자신들의 행실을 통해 내내 보여 준다면, 그들은 믿지 않는 세상을 향해서 자신들의 하나님과 하나님께 있는 구원의 능력을 권할 수 있는 더 나은 위치에 서 있게 될 것이다.
*크리스천다이제스트 ‘세계기독교고전’ 소개크리스천의 영적 성숙과 진정한 신앙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가치 있는 기독교 고전들이 많이 나와 후세에도 오래도록 전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의 기독교 고전은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영원한 보물이며, 신앙의 성숙과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이보다 더 귀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취지로 2천 년이 넘는 지금까지의 역사 속에 세계 각국에서 저술된 가장 뛰어난 신앙의 글과 영속적 가치가 있는 글만을 모아서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로 출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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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어셔 주교(Bishop Usher)는 리처드 백스터 목사에게, 신앙을 고백한 여러 수준의 그리스도인들이 각자의 수준에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지침서를 하나 쓰도록 권유하였다. 즉 회심하지 않은 사람들로부터 시작해서,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인 초신자들, 더 나아가서 이미 성숙한 신앙을 지닌 신자들에 이르기까지, 그들로 하여금 그들의 몸에 배어 있는 여러 가지 죄들과 싸워 이기도록 특별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어셔 주교가 소천한 후, 리처드 백스터는 그와 같은 책을 집필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이 책 『회심으로의 초대』이다. 이 책은 백스터의 실천적 작품으로 『참된 목자』(세계기독교고전19), 『성도의 영원한 안식』(세계기독교고전37)과 함께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이 책은 1658년에 출판된 이후 350년 이상 수많은 사람들을 회심시킨 기독교 고전이다.
후기 청교도 3인을 말할 때 존 오웬(John Owen), 리처드 백스터, 존 하우(John Howe)를 언급하는데, 오웬에 대해서는 판단력이 뛰어나고 정확하다는 단어를 사용하고, 하우에 대해서는 청순하다는 단어를 사용하며, 백스터에게는 거룩하다는 단어를 사용한다.
윌리엄 베이츠는 백스터의 장례식에서, 그를 “하나님의 은혜의 도구였으며, 그의 확실한 경건은 인위적인 웅변적 기술이 필요 없었다.”고 말했다.
백스터의 저서들은 실천적 작품들과 신학적 작품들로 나뉘는데, 그의 실천적 작품들은 “그리스도인의 지혜의 보물”로서 그의 다음 세대인 매튜 헨리, 필립 도드리지, 조지 휫필드의 격찬을 받았다.
이 책에는 회심에 대한 일곱 가지 명제를 제시하고 설명하고 있으며, 회심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열 가지 실천적 지침들을 제시하고 있다.
“나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해서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담은 글들을 순서대로 쓰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첫 번째로, 나는 아직 돌이키고자 하는 마음이 없어서 회개하고자 하지 않고 회심하지 않은 죄인들이나, 적어도 회심을 시작하지 않은 죄인들에게 들려 줄 내용을 쓸 것입니다. 나는 이런 사람들에게는 단순한 지침들을 제시하는 것보다는, 그들을 일깨워 주고 설득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지침들을 제시한다는 것은 사람들이 기꺼이 거기에 순종하고자 할 마음이 있다는 것을 전제하는 것인데, 우리가 가장 먼저 상대하고자 하는 이 사람들은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함으로써 “감각 없는 자들”이 되어서 의도적으로 죄악된 삶을 살아가는 영적으로 잠들어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엡 4:19).
두 번째로, 나는 돌이키고자 하는 마음이 어느 정도 있고 회심을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철저하고 참된 회심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지침들을 제시하여서, 그들이 거듭날 때에 잘못되는 일이 없게 하고자 합니다.
세 번째로, 나는 이미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들 중에서 아직 어리고 약한 신자들이 믿음 위에 확고하게 제대로 잘 세워져서 인내로써 끝까지 이 신앙의 경주를 해 나갈 수 있게 도와 줄 지침들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네 번째로, 나는 죄에 빠져서 타락하여 신앙에서 멀어진 그리스도인들이 안전하게 다시 회복하는 것을 도와 줄 지침들을 제시할 것입니다. 이런 내용들 외에도, 나는 이 시대에서 특별히 저질러지고 있는 몇 가지 잘못들과 사람들 사이에서 널리 퍼져 있는 몇 가지 치명적인 죄들을 일깨워 주고 거기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설득하고, 거기에 필요한 지침들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신앙에 대하여 의심하고 괴로워하는 양심에게 주는 지침들은 내가 이미 다른 곳에서 썼고, 성숙한 신자들은 이미 하나님으로부터 아주 많은 것들을 배운 사람들이기 때문에, 나는 그들을 위한 지침들은 쓰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로 쓰고자 하는 글은 특별히 가족들을 위한 지침, 즉 가족 관계 속에서 부모나 자녀 등과 같이 각자의 위치에서 어떻게 행하는 것이 합당한지를 알려 주는 지침이 될 글입니다.”
- 리처드 백스터
*크리스천다이제스트 ‘세계기독교고전’ 소개
크리스천의 영적 성숙과 진정한 신앙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가치 있는 기독교 고전들이 많이 나와 후세에도 오래도록 전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의 기독교 고전은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영원한 보물이며, 신앙의 성숙과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이보다 더 귀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취지로 2천 년이 넘는 지금까지의 역사 속에 세계 각국에서 저술된 가장 뛰어난 신앙의 글과 영속적 가치가 있는 글만을 모아서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로 출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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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독교고전 54권.
1920년대 저술된 기도에 관한 고전으로 백여 년 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왜 그토록 자주 패배할까? 많은 교회 사역자들이 왜 그토록 자주 낙심하고 낙담할까? 저자는, 기도를 거의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우리의 교회들이 왜 하나님을 향하여 한마음으로 불타오르지 않을까? 저자는, 진정한 기도가 별로 없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기도가 무엇인지,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무엇이 기도를 방해하는지, 어떻게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시는지를 설득력 있고 이해하기 쉽게 제시하고 있다.
기도는 하나님의 보물창고의 문을 여는 열쇠로 무척 중요하지만, 많은 성도들이 여전히 그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시험에 대하여 승리할 수 있는 것, 어려움과 위험들 앞에서 확신을 가지고 평안할 수 있는 것, 크게 실망할 일이나 손실의 때에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것, 하나님과 늘 교제하고 소통할 수 있는 것 등과 같이 영적인 삶 속에서의 모든 진정한 성장은 은밀한 기도의 실천에 달려 있다.
이 책은 많은 기도로 써졌다.
기도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본질적인 부분으로 많은 신자들에게 신비로 남아 있다. 저자는 기도를 통하여 신자들에게 그들의 능력의 원천을 잘 알게 한다.
“가장 좋은 진정한 기도는 우리의 심령이 하나님을 갈망하는 것, 오직 하나님만을 갈망하는 것이다. 진정한 기도는 위에 있는 것들을 사모하는 사람들의 입술로부터 나온다.” ― 저자
● 기도란 무엇인가?
●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 “힘쓰고 애써서” 기도하는 것이 필요한가?
● 하나님은 언제나 기도에 응답하시는가?
● 기도에 대한 응답들
● 어떻게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시는가?
● 기도를 방해하는 것들
● 누가 기도할 수 있는가?
*크리스천다이제스트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 소개크리스천의 영적 성숙과 진정한 신앙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가치 있는 기독교 고전들이 많이 나와 후세에도 오래도록 전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의 기독교 고전은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영원한 보물이며, 신앙의 성숙과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이보다 더 귀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취지로 2천 년이 넘는 지금까지의 역사 속에 세계 각국에서 저술된 가장 뛰어난 신앙의 글과 영속적 가치가 있는 글만을 모아서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로 출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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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 관한 책으로 가장 추천할 만한 책” ― 리처드 포스터세계기독교고전 55권.
노르웨이의 신학자이자 경건 작가인 할레스비 목사의 이 기도 고전은 1931년 출간된 이후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수많이 사람들에게 큰 유익을 주었다. 저자는 기도의 다양한 속성을 동시에 꿰뚫고 있다.
할레스비는 이렇게 말한다.
“기도한다는 것은 예수님을 우리의 마음속으로 들어오시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은 우리의 기도는 주 예수님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반대로, 예수님이 우리를 움직여서 기도하게 합니다.”
“당신이 무력하다는 것을 아는 것은 기도의 진정한 비밀이고 추진력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하나님이 당신에게 무력감을 주신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려고 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무력감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실 수 있는 가장 큰 선물들 중의 하나입니다. … 그러므로 이제 우리의 기도는 우리가 어떤 일들에서 무력하다고 느끼는지를 날마다 하나님께 있는 그대로 아뢰는데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기도의 자리에 쉽게 나아가는 크리스천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 자체로 기도의 영이 숨쉬고 있다. 이것은 은혜와 자비와, 환희와 도전이 충만한 책이다. 이 책에서 나는 우리를 기도의 모험으로 초대하시는 예수님을 감지한다.” ―리처드 포스터
“당신의 개인적 기도 생활이 문제가 있는가? 이 책을 읽어라. 이 책은 당신에게 기도의 필요를 분명하게 하고, 기도하도록 당신의 의지를 강화시킬 것이다. 나는 몇 년 간 할레스비의 이 『기도』로 돌아가 정독하면서 교향곡을 듣는 듯했다. 나는 기도를 주제로 한 그 어떤 책도 이 걸작에 필적할 만한 책을 보지 못했다.” ―셔우드 엘리엇 워트 (미국 유명 기독교 작가)
*CH북스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 소개크리스천의 영적 성숙과 진정한 신앙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가치 있는 기독교 고전들이 많이 나와 후세에도 오래도록 전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의 기독교 고전은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영원한 보물이며, 신앙의 성숙과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이보다 더 귀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취지로 2천 년이 넘는 지금까지의 역사 속에 세계 각국에서 저술된 가장 뛰어난 신앙의 글과 영속적 가치가 있는 글만을 모아서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로 출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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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장서 중에 한 권의 책을 선택하라면, 바로 이 책을 선택하겠다.” -코넬리우스 반틸이 책은 바빙크가 자신의 방대한 분량의 『개혁교의학』을 직접 요약한 것이다. 그는 성도들이 『개혁교의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평이한 언어로 쓰기 위해 노력했다. 바빙크는 이 책을 통해 과학, 철학, 기독교 역사, 기독교 신학을 명료하게 정리하고 있다. 방대한 사상과 지식과 역사를 다루기 때문에 내용이 어려울 수 있지만, 배경지식이 없는 독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각 내용마다 친절하게 안내한다. 또한 이 책은 성경을 수없이 인용하여 성경의 근본 가르침을 선명하고 명확하게 드러낸다. 이러한 면에서 이 책은 교리서임에 분명하다. 그러나 어떤 면에서 바빙크 자신의 신앙고백이라고 할 수 있다.
“나를 돕는 것은 내 학문이 아니라, 오직 신앙만이 나를 구원한다”라는 바빙크의 고백에 걸맞게, 그는 이 책을 통해 교리를 가르치기보다 생명의 복음을 밝히 드러내려 했음이 모든 내용에서 드러난다.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교리 자체에만 머물지 않고, 교리를 삶과 연결하여 지식으로 삶을 이끌 수 있도록, 아는 대로 살 수 있도록 돕는다. 이처럼 이 책은 기독교의 근본 가르침을 알고, 실천하는 데 있어서 목회자와 신학생뿐만 아니라 성도들에게도 큰 도움을 줄 것이다.
▒ 출판사 리뷰 ▒개혁파 신학의 핵심 교리서
기독교 진리의 풍성함을 맛보게 해주는 책
개혁주의를 알려면 반드시 바빙크를 넘어야 한다!20세기 칼빈주의 신학의 대가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은 격랑의 시기였다. 사상적으로는 자유주의 신학과 세상 철학, 그리고 로마 교회가 유럽의 주요 신학교와 교회를 뒤흔들었고, 사회적으로는 제1차 세계대전이 온 유럽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그러한 소용돌이 가운데서 교회는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결정해야 했다. 한편 네덜란드 교회는 또 다른 위기를 맞고 있었다. 교회가 분열된 것이다. 개혁주의의 정통성을 지킨 도르트 회의(Synod of Dort)가 네덜란드에서 열렸을 만큼 확고부동하며 유구한 개혁주의를 자랑하던 네덜란드 개혁교회가 신학적 견해 차이로 분열하여 몸살을 앓았다. 그 틈바구니에서 교회를 바로잡기 위해 몇몇 신학자들이 고군분투하였다. 그중 한 명이 바로 헤르만 바빙크이다.
네덜란드가 낳은 가장 위대한 교의 학자인 헤르만 바빙크는 벤저민 B. 워필드, 아브라함 카이퍼와 함께 20세기 세계 3대 칼빈주의 신학자로 불린다. 그는 위대한 사상과 방대한 지식, 그리고 뛰어난 성경 주해 능력을 갖췄다. 바빙크가 가진 사상과 지식은 매우 넓고 깊지만, 그는 철저하게 성경적인 신학자로 기독교의 진리들을 체계화시킬 때 자신의 사상과 지식에만 의존하지 않고 항상 성경의 인도를 받았다. 그는 형식적 정통과 도피적 경건을 반대하였으며, 동시에 진정한 기독교적 낙관주의를 견지하였다. 그는 “믿음은 세상에 대한 승리의 약속을 가지고 있다”고 단언하였다.
개혁파 신학의 표준 교리서, 『개혁교의학』그러한 바빙크의 모든 사상과 방대한 지식 및 독실한 신앙은 『개혁교의학』(전4권)에 집약되어 있다. 그의 가장 위대한 업적인 『개혁교의학』은 “개혁파 전통에서 나온 가장 중요한 조직신학 저술”(리처드 개핀)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것은 칼빈의 『기독교 강요』, 튜레틴의 『변증신학 강요』 등과 함께 개혁파 신학을 이해하는 데 있어 반드시 넘어야 할 산 중의 하나이다. 특히 『개혁교의학』은 개혁파 신학을 집대성한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 19세기 말까지 세상에 존재한 여러 종교와 철학, 그리고 정통 신학과 잘못된 신학 등을 포괄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성도들을 위한 『개혁교의학』이 책은 바빙크가 자신의 방대한 분량의 『개혁교의학』을 직접 요약한 것이다. 그는 성도들이 『개혁교의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평이한 언어로 쓰기 위해 노력했다. 바빙크는 이 책을 통해 과학, 철학, 기독교 역사, 기독교 신학을 명료하게 정리하고 있다. 방대한 사상과 지식과 역사를 다루기 때문에 내용이 어려울 수 있지만, 배경지식이 없는 독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각 장에서 친절하게 안내한다. 또한 이 책은 성경을 수없이 인용하여 성경의 근본 가르침을 선명하고 명확하게 드러낸다. 이러한 면에서 이 책은 교리서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어떤 면에서 바빙크 자신의 신앙고백이라고 할 수 있다.
“나를 돕는 것은 내 학문이 아니라, 오직 신앙만이 나를 구원한다”라는 바빙크의 고백에 걸맞게, 그는 이 책을 통해 교리를 가르치기보다 생명의 복음을 밝히 드러내려 했음이 모든 내용에서 드러난다.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교리 자체에만 머물지 않고, 교리를 삶과 연결하여 지식으로 삶을 이끌 수 있도록, 아는 대로 살 수 있도록 돕는다. 이처럼 이 책은 기독교의 근본 가르침을 알고, 실천하는 데 있어서 목회자와 신학생뿐만 아니라 성도들에게도 큰 도움을 줄 것이다.
* CH북스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 소개크리스천의 영적 성숙과 진정한 신앙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가치 있는 기독교 고전들이 많이 나와 후세에도 오래도록 전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의 기독교 고전은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영원한 보물이며, 신앙의 성숙과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이보다 더 귀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취지로 2천 년이 넘는 지금까지의 역사 속에 세계 각국에서 저술된 가장 뛰어난 신앙의 글과 영속적 가치가 있는 글만을 모아서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로 출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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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죽기까지 복종하셨느니라.”
순종이 곧 의의 핵심이고 순종이 곧 구원이다! 우리가 하는 순종은 종종 반토막짜리 순종이다. 우리는 입으로 하나님에 대한 순종을 고백하지만 행동으로는 우리의 본성이 원하는 것만 따르려 한다. 하지만 그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순종은 참으로 천상적인 기술이고, 우리 본성에는 낯선 기술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에덴 동산에서 아담에게 요구하셨던 유일한 한 가지가 바로 순종이었지만 그는 순종하지 못했고 모든 인류는 아담의 불순종으로 인해 불순종의 아들이 되었다. 피조물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의 은총과 복을 누릴 수 있는 단 하나의 비결이 바로 순종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셔서 우리에게 순종의 완벽한 예를 보여주셨다.
하나님 중심의 생각과 삶을 살았던 앤드류 머레이 목사님은 그의 책 『순종의 학교』에서 우리에게 진정한 순종에 대해 가르쳐주고 있다. 그는 순종을 이야기할 때마다 그리스도의 순종을 중심에 두고, 순종이 곧 의의 핵심이자 구원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순종으로 구원을 받은 우리는 정작 그리스도를 본받아 순종하지 못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교제를 나누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욱 힘써 기도해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교제를 나누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순종 학교에 들어가, 유일한 교과서인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라는 교사에게서 진정한 순종을 배워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할 때, 순종은 더 이상 고통이 아닌 기쁨이 될 것이며, 우리도 기쁨으로 그리스도의 순종을 본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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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에게 꼭 필요한 것 한 가지는, 하나님께 완전히 순종하는 것이다이 책은 1895년에 출간된 앤드류 머레이의 대표작으로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이다.
하나님의 축복의 조건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손에 완전하게 드린다는 것이다. 완전한 순종은 바로 하나님의 본성 자체에 토대를 두고 있다. 하나님은 완전한 순종을 받지 않으면 일을 하실 수 없다.
하나님은 완전한 순종을 요구하실 뿐만 아니라 또한 친히 그 순종을 이루실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완전한 순종을 드릴 때 받으신다. 더욱이 그 순종을 유지하시기도 하신다.
지금 이렇게 말하라. “나는 자신을 완전히 하나님께, 하나님의 뜻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만 행하는데 드립니다.”
또한 여러분이 그 순종을 실행할 수 있게 만드실 분은 하나님이시다. 순종은 하나님께서 그분이 행하기를 바라시는 바를 행하시도록 하는 것이다. 다시 또 말하라. “나는 하나님께서 행하겠다고 약속하신 대로 자신의 선하고 기쁘신 뜻을 내 안에 일으키고 또 행하시도록 맡깁니다.”
우리는 다만 어린아이 같이 단순하고 무한한 신뢰심을 갖고 하나님께 완전한 순종을 드리기만 하자. 이렇게 하나님께 드리는 완전한 순종이 놀라운 복을 우리에게 가져다줄 것이다.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일을 육신의 정신과 자기의 능력으로 행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그리스도의 일이라고 하면서 매일 인간의 에너지, 곧 일에 대한 우리의 의지와 생각이 끊임없이 나타나고, 하나님을 바라고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는 법이 거의 없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자기본위의 생활을 포기하라. 그리고 그리스도를 의지하라. 그에 관한 모든 것을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다만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속에 그의 죽음의 능력과 생명의 능력을 가져다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라. 그러면 성령께서 완전한 그리스도, 곧 십자가에 못 박히고 부활하여 영광 가운데 살아계신 그리스도를 여러분 마음속에 모셔올 것이다.
완전한 순종이 불가능하다고 은근히 생각하는 것만큼 교회에 해를 끼치는 것은 없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죄로부터 구원하는 준비를 하셨다. 또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가 매순간 우리 속에 구원의 능력을 실제로 발휘하도록 준비하셨으며, 그로 인해 승리와 평안과 교제의 생활이 유지될 수 있게 하셨다.
이 귀한 메시지들은 주로 영국 케직 사경회를 통해 전파되었다. 케직 사경회는 1875년부터 해마다 기도와 교제를 통해 성령 충만을 받고 선교에 헌신할 목적으로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온 복음주의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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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을 알아야 기도할 수 있다.기도는 하나님과의 교제이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너무나 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러한 기도를 잘 하지 않는다. 영적 나태함이나 하나님에 대한 무관심, 세상에 빠져 사는 죄 등으로 인해 기도하지 않는다. 그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 알면서도 말이다. 혹은 기도를 할 줄 몰라서 기도하지 않는다. 기도의 중요성을 잘 알지만, 막상 하려고 하면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기도의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생각나는 대로 내뱉으면 되는 것인지 아니면 형식을 갖춰서 해야 하는 것인지 혹은 다른 방법이 있는지 잘 몰라서 기도하지 못한다. 그러면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 기도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국내 유일의 앤드류 머레이 기도론 전집!
기도는 우리가 담대히 행해야 할 가장 거룩한 일이다.19세기 남아프리카의 성자라 불리는 앤드류 머레이는 기독교 역사상 대표적인 기도의 사람이자, 성령 충만한 성령의 사람이었다. 그는 250여 편의 주옥같은 글들을 남겼는데, 모두 자신이 직접 깨닫고 경험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가 쓴 책 대부분은 그리스도인의 경건 생활과 기도에 관한 것이다. 그는 자신의 글들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삶과 관련된 문제들을 날카롭게 인식하고, 지적했다.
『그리스도의 기도학교』는 앤드류 머레이가 쓴 기도에 관한 책 중에 대표작인 『그리스도의 기도 학교에서』와 그 후속편으로 집필한 기도에 관한 세 권의 책을 한 권으로 묶은 것이다. 국내 유일의 앤드류 머레이 기도론 전집으로, 기도에 대한 그의 열정이 느껴지는 책이다. 독자는 앤드류 머레이의 설명을 통해 성경적인 기도에 관해 분명하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다. 그리고 기도함에 대해 도전받을 수 있다. 또한 각 장 마지막에 실린 앤드류 머레이의 기도문은 그 자체로 감동과 은혜가 된다. 이 책은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람, 좀 더 깊은 기도를 원하는 사람, 중보기도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 등 기도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기도가 차지하는 위치와 능력을, 우리는 너무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도를 단지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 하나의 수단으로 보는 한, 우리는 기도가 참으로 무엇인지 충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기도를 우리에게 맡겨진 최상의 일로, 다시 말해서 다른 모든 일의 근간이요 힘이 되는 것으로 간주하면, 기도보다 더, 배우고 실행에 옮길 만한 것이 없음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 앤드류 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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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중 가장 위대한 일이다!”
‘기도의 사람’ E. M. 바운즈의 대표작“쉬지 말고 기도하라.”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보낸 권고처럼 우리는 모두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E. M. 바운즈는 『기도의 능력』을 통해 우리에게 몸과 마음을 다 바치는 간절한 기도의 필요성을 일깨운다. 바운즈는 평생을 읽고 쓰고 기도하는 데 보냈다. 그는 매일 아침 4시에 일어나 기도했고, 우리가 살기 위해 숨을 쉬듯이 기도로 숨을 쉬었다. 그가 평생을 바쳐 일구어 낸 기도에 관한 저작들은 1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기도의 전사가 되도록 자극하고 고무하고 있다.
바운즈의 여러 책 중에서도 『기도의 능력』은 특별하다. 그가 평생에 걸쳐 깨달은 기도의 중요성이 이 작은 책 한 권에 담겨 있다. 『기도의 능력』은 친구 클로드 칠턴의 말처럼 “바운즈가 죽어서도 여전히 말하는 살아 있는 목소리”이며,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기도, 스스로 만족하는 기도 대신 골방에서 뜨겁게 드리는 기도, 하나님께서 만족하시는 기도를 드릴 수 있는 법을 알려 준다. “오로지 기도에 힘쓰라.”는 사도들의 말처럼 기도에 온 생애를 바친 바운즈의 글을 통해 우리 또한 기도의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수많은 기도의 전사를 만들어 낸 불멸의 고전 “쉬지 말고 기도하라.”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보낸 권고처럼 우리는 모두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E. M. 바운즈는 『기도의 능력』을 통해 우리에게 몸과 마음을 다 바치는 간절한 기도의 필요성을 일깨운다. 바운즈는 평생을 읽고 쓰고 기도하는 데 보냈다. 그는 매일 아침 4시에 일어나 기도하였고, 우리가 살기 위해 숨을 쉬듯이 살기 위해 기도를 호흡했다. 그가 집필한 책은 11권에 달하는데, 그의 생전에는 『기도의 능력』과 『부활』 두 권이 출판되었다. 바운즈가 평생을 바쳐 일구어낸 이 기도에 관한 저작들은 그리스도인들의 고전이 되어 1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이 기도의 전사가 되도록 자극하고 고무하고 있다.
E. M. 바운즈의 저작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책바운즈의 여러 책 중에서도 『기도의 능력』은 특별하다. 그가 평생에 걸쳐 깨달은 기도의 중요성이 이 작은 책 한 권에 담겨 있다. 그는 여기서 언제나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우리에게 수많은 세상의 재주가 있고 이 재주로 여러 일들을 이룰 수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아보게 하시는 것은 오직 간절한 기도뿐이라는 것이다. 『기도의 능력』은 친구 클로드 칠턴의 말처럼 “바운즈가 죽어서도 여전히 말하는 살아 있는 목소리”이며,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기도, 스스로 만족하는 기도 대신 골방에서 뜨겁게 드리는 기도, 하나님께서 만족하시는 기도를 드릴 수 있는 법을 알려 준다. 응답 받는 기도를 드리기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기도의 사람만이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다E. M. 바운즈의 말처럼, 기도의 사람만이 하나님을 위해 큰 일을 할 수 있다. 바운즈가 기도하지 않는 세태를 안타까워한지 100년이 지났지만, 그가 말하는 기도의 중요성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혼란한 세상 속에서 우리를 붙잡아 주는 것은 오직 기도뿐이다. 응답 받는 기도를 원한다면, 진정 성령 충만한 기도를 드리고 싶다면 『기도의 능력』을 펼쳐 보자. “오로지 기도에 힘쓰라.”는 사도들의 말처럼 기도에 온 생애를 바친 바운즈의 글을 통해 우리 또한 기도의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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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주는 고전“우리가 지하에서 물을 끌어올리기 위해 펌프에 약간의 물을 부어넣는 것처럼, 이 설교노트가 지쳐 있는 수많은 설교자들에게 자극을 줌으로써 그들 안의 능력이 충분히 발휘되도록 돕는 역할을 하기를 바랍니다.” -찰스 H. 스펄전
‘설교계의 황태자’ 스펄전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설교노트는 스펄전 목사가 목회자들을 위하여 별도로 직접 집필한 책이다. 『스펄전 구약설교노트』와 『스펄전 신약설교노트』 두 권으로 소개되며, 국내 유일 완역본으로 스펄전의 귀한 글과 대지, 그리고 인용문들을 고스란히 담았다. 방대한 원작을 구약과 신약으로 나누어 성경 전체를 아우르는 264편의 설교, 예화와 주석을 싣고 이를 성경의 순서대로 편집해 찾기 쉽게 구성했다.
스펄전은 여러 번에 걸쳐 설교의 개요를 짜는 것을 도와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 때마다 그는 시중에 이미 그런 책들이 많이 나와 있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더 간단하고, 덜 수사학적인 책을 필요로 했다. 그래서 스펄전은 그들의 요청대로 정말로 그런 책을 써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었다. 스펄전은 이 세상의 수많은 설교자들이 좀 더 진실되고 뜨거운 설교를 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펴냈다. 스펄전의 설교노트는 설교자들에게 신선한 영감과 성경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며, 구원을 갈망하는 수많은 영혼들에게 생기를 주는 샘물 같은 책이다. 이 책의 페이지마다 반짝이는 통찰과 진리는 시대를 뛰어넘어 우리의 믿음을 일깨울 것이다.
[출판사 리뷰]지친 설교자를 다시 성령으로 불붙게 하는 설교
수많은 영혼들에게 생기를 주는 샘물 같은 책스펄전은 평생 3,500편이 넘는 설교를 남겼다. 그의 설교는 사후 『스펄전 설교전집』으로 묶여 출간되었고, 많은 스펄전 관련 책들은 이 설교전집을 토대로 집필되었다. 하지만 지금 소개하는 스펄전의 설교노트는 스펄전 목사가 목회자들을 위하여 별도로 직접 집필한 책이다. CH북스는 이 책을 『스펄전 구약설교노트』와 『스펄전 신약설교노트』 두 권으로 소개한다. 국내 유일 완역본으로 스펄전의 귀한 글과 대지, 그리고 인용문들을 고스란히 담았고, 성경 전체를 아우르는 264편의 설교, 예화와 주석을 싣고 이를 성경의 순서대로 편집해 찾기 쉽게 구성하였다. 스펄전의 설교노트는 양뿐만 아니라 질에 있어서도 극히 뛰어난 책이다. 그의 설교들은 날카로운 지성, 성경적 진리, 하나님에 대한 열정적 사랑을 잘 결합시키고 있다. 통찰력과 진리의 보석들이 이 책의 페이지마다 반짝이고 있으며, 그것은 스펄전의 시대처럼 지금도 유효적절하다.
그는 어떻게 이런 책을 쓰게 되었을까? 스펄전은 여러 번에 걸쳐 “설교의 개요에 도움을 줄 수 없습니까?”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때마다 그는 시중에 이미 그런 종류의 책들이 많이 나와 있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더 간단하고, 덜 수사학적인 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래서 스펄전은 그들의 요청에 따라 정말 그런 책을 써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었다. 철저하게 원고 없이 설교할 수 있는 설교자는 거의 없다. 만일 그렇게 하는데도 그들의 설교가 충분히 은혜를 끼친다면, 그들은 정말 복된 설교자이다. 그러나 우리들 가운데 대부분은 지팡이가 필요하고, 여기에 가끔 의지하곤 한다. 이제 스펄전 목사는 설교 여행에서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이 지팡이를 제공하고자 한다. 그는 한 다발의 장작을 제공해 주고, 그리하여 설교자가 자신의 난로에 그것으로 불을 지피고 성도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도록 돕기를 바란다.
설교에는 반드시 진정한 가르침들이 있어야 한다. 그 가르침은 견고하고, 실질적이며, 풍성해야 한다. 설교자는 그저 무작정 아무런 이야기나 하기 위해서 강단에 올라가지 않는다. 설교자에게는 전달해야 할 막중한 교훈들이 있으므로 겉만 번지르르한 하찮은 이야기를 하고 있을 여유가 없다. 교훈의 주제는 끝이 없다. 설교를 할 때 설교자는 주어진 주제를 에너지를 가지고 효과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어떤 설교학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문제는 본문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고, 너무나 많아서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혼란스럽다는 것이다.” 스펄전은 그의 글에서 복음주의 진리를 최대한 분명하게 드러낸다. 우리는 이 자료들 속에 제시된 주제를 발견하고 거기서 일련의 사상을 찾아내어, 그것을 사람들에게 전심을 다해 설교해야 한다.
누구나 특별히 곤란할 때, 육체가 병들 때, 정신적으로 피로할 때가 있다. 그때 사람들은 옆에 있는 형제의 도움에 크게 감사하며, 지체 없이 그 도움을 받는다. 스펄전은 그와 같이 도움이 되도록 이 책을 준비했다. 그러한 가운데 성령께서 도와주시기를 그는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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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주는 고전“우리가 지하에서 물을 끌어올리기 위해 펌프에 약간의 물을 부어넣는 것처럼, 이 설교노트가 지쳐 있는 수많은 설교자들에게 자극을 줌으로써 그들 안의 능력이 충분히 발휘되도록 돕는 역할을 하기를 바랍니다.” -찰스 H. 스펄전
‘설교계의 황태자’ 스펄전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설교노트는 스펄전 목사가 목회자들을 위하여 별도로 직접 집필한 책이다. 『스펄전 구약설교노트』와 『스펄전 신약설교노트』 두 권으로 소개되며, 국내 유일 완역본으로 스펄전의 귀한 글과 대지, 그리고 인용문들을 고스란히 담았다. 방대한 원작을 구약과 신약으로 나누어 성경 전체를 아우르는 264편의 설교, 예화와 주석을 싣고 이를 성경의 순서대로 편집해 찾기 쉽게 구성했다.
스펄전은 여러 번에 걸쳐 설교의 개요를 짜는 것을 도와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 때마다 그는 시중에 이미 그런 책들이 많이 나와 있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더 간단하고, 덜 수사학적인 책을 필요로 했다. 그래서 스펄전은 그들의 요청대로 정말로 그런 책을 써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었다. 스펄전은 이 세상의 수많은 설교자들이 좀 더 진실되고 뜨거운 설교를 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펴냈다. 스펄전의 설교노트는 설교자들에게 신선한 영감과 성경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며, 구원을 갈망하는 수많은 영혼들에게 생기를 주는 샘물 같은 책이다. 이 책의 페이지마다 반짝이는 통찰과 진리는 시대를 뛰어넘어 우리의 믿음을 일깨울 것이다.
[출판사 리뷰]지친 설교자를 다시 성령으로 불붙게 하는 설교
수많은 영혼들에게 생기를 주는 샘물 같은 책스펄전은 평생 3,500편이 넘는 설교를 남겼다. 그의 설교는 사후 『스펄전 설교전집』으로 묶여 출간되었고, 많은 스펄전 관련 책들은 이 설교전집을 토대로 집필되었다. 하지만 지금 소개하는 스펄전의 설교노트는 스펄전 목사가 목회자들을 위하여 별도로 직접 집필한 책이다. CH북스는 이 책을 『스펄전 구약설교노트』와 『스펄전 신약설교노트』 두 권으로 소개한다. 국내 유일 완역본으로 스펄전의 귀한 글과 대지, 그리고 인용문들을 고스란히 담았고, 성경 전체를 아우르는 264편의 설교, 예화와 주석을 싣고 이를 성경의 순서대로 편집해 찾기 쉽게 구성하였다. 스펄전의 설교노트는 양뿐만 아니라 질에 있어서도 극히 뛰어난 책이다. 그의 설교들은 날카로운 지성, 성경적 진리, 하나님에 대한 열정적 사랑을 잘 결합시키고 있다. 통찰력과 진리의 보석들이 이 책의 페이지마다 반짝이고 있으며, 그것은 스펄전의 시대처럼 지금도 유효적절하다.
그는 어떻게 이런 책을 쓰게 되었을까? 스펄전은 여러 번에 걸쳐 “설교의 개요에 도움을 줄 수 없습니까?”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때마다 그는 시중에 이미 그런 종류의 책들이 많이 나와 있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더 간단하고, 덜 수사학적인 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래서 스펄전은 그들의 요청에 따라 정말 그런 책을 써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었다. 철저하게 원고 없이 설교할 수 있는 설교자는 거의 없다. 만일 그렇게 하는데도 그들의 설교가 충분히 은혜를 끼친다면, 그들은 정말 복된 설교자이다. 그러나 우리들 가운데 대부분은 지팡이가 필요하고, 여기에 가끔 의지하곤 한다. 이제 스펄전 목사는 설교 여행에서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이 지팡이를 제공하고자 한다. 그는 한 다발의 장작을 제공해 주고, 그리하여 설교자가 자신의 난로에 그것으로 불을 지피고 성도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도록 돕기를 바란다.
설교에는 반드시 진정한 가르침들이 있어야 한다. 그 가르침은 견고하고, 실질적이며, 풍성해야 한다. 설교자는 그저 무작정 아무런 이야기나 하기 위해서 강단에 올라가지 않는다. 설교자에게는 전달해야 할 막중한 교훈들이 있으므로 겉만 번지르르한 하찮은 이야기를 하고 있을 여유가 없다. 교훈의 주제는 끝이 없다. 설교를 할 때 설교자는 주어진 주제를 에너지를 가지고 효과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어떤 설교학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문제는 본문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고, 너무나 많아서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혼란스럽다는 것이다.” 스펄전은 그의 글에서 복음주의 진리를 최대한 분명하게 드러낸다. 우리는 이 자료들 속에 제시된 주제를 발견하고 거기서 일련의 사상을 찾아내어, 그것을 사람들에게 전심을 다해 설교해야 한다.
누구나 특별히 곤란할 때, 육체가 병들 때, 정신적으로 피로할 때가 있다. 그때 사람들은 옆에 있는 형제의 도움에 크게 감사하며, 지체 없이 그 도움을 받는다. 스펄전은 그와 같이 도움이 되도록 이 책을 준비했다. 그러한 가운데 성령께서 도와주시기를 그는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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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패커가 필독을 권하는 ‘청교도의 황태자’ 존 오웬의 대표작 존 오웬의 『죄 죽이기』는 그의 성화론 4부작 중 제일 먼저 나온 책이다. 『신자 안에 내 재하는 죄』는 이 책의 자매편이라 할 수 있으며, 『죄와 은혜의 지배』, 『시편 130편 강해』와 함께 그의 성화론을 구성한다. 이 책 『죄 죽이기』는 그가 옥스퍼드 대학의 학장과 부총장일 때 대학생들에게 설교한 내용이다. 로마서 8장 13절을 본문으로 주해하면서 개혁주의의 경건의 핵심을 가르치고 있다. 오웬은 당시 두 가지 현상을 염두에 두고 이 강론을 행했다. 하나는, 학생들이 보여주는 영적 나태함과 무기력, 부도덕한 행실이었다. 또 하나는, 가톨릭과 국교회 지도자들이 교인들에게 교회에서 정해 놓은 것만 지키고 행하면 구원 받는 데 아무 문제가 없다고 가르치면서, 죄를 깨닫게만 해놓고 치료책을 제시하지 않음으로써 교인들로 하여금 괴로움 속에서 살아가게 만들고 있는 현실이었다.
오웬은 강론들을 통해서, 신자들의 삶 속에서 실제로 죄를 죽이는 의무를 수행함으로써 거룩한 삶을 이루어나가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지침들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신학에 정통한 번역가 박문재 목사의 자세한 해제가 내용 이해에 큰 도움이 된다. 현재 영어권 최고의 복음주의 신학자인 제임스 패커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고금의 모든 신학자들 중에서 존 오웬에게 가장 많은 빚을 졌고, 그가 쓴 모든 저작들 중에서 죄 죽이기에 관한 이 소책자에 가장 많은 빚을 졌다. 내가 지금까지 존 오웬에게서 받은 모든 통찰은 내가 『죄 죽이기』를 처음으로 읽은 때에 생겨났다. 이 작은 책은 영적 금광이다.”
[출판사 리뷰]복음주의와 기독교 윤리가 각광받는 시대,
여전히 『죄 죽이기』를 읽어야 하는 이유한 사람이 기독교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지니게 되면, 그 정체성을 따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관한 문제가 생겨나는데, 신학에서는 이 문제를 성화론으로 다룬다. 이것은 한 사람의 신분이나 지위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의인의 신분을 지니게 된 사람의 삶에 관한 문제다. 오웬은 자신이 죄 죽이기에서 다루는 것은 전자가 아니라 후자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이는 그의 실천적인 성향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실제로 그는 이 책에서 자기는 죄와 죄 죽이기에 관한 어떤 이론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신자가 실제로 자신의 삶에서 죄를 죽이고 거룩함을 이루어나가게 하기 위한 실천적인 지침들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다.
20세기에 들어와서 복음주의가 유행하면서, 한편으로는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교리, 다른 한편으로는 복음으로 인한 은혜와 복이 지나치게 강조되자, 성화의 문제는 상대적으로 약화되었다. 믿음과 성령과 은혜 안에서 죄를 죽이는 것을 강조하는 성화론은 퇴색하고, 세속 사회 속에서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다루는 기독교 윤리가 전면에 등장했다. 오늘날에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 데 있어 성화론의 테두리 내에서 죄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지 않고, 이를 기독교 윤리로 대체해 버렸다. 따라서 오늘날의 교인들은 죄 문제와 관련된 신자로서의 삶을 깊이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고, 그 대신에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서 이 땅에서 도덕적이고 윤리적으로 꽤 높은 수준의 삶을 살아가는 법만을 고민하는 것으로 충분하게 되었다.
하지만 오웬은 그런 식의 삶으로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따라 살아갈 수 없다고 단언한다. 하나님이 신자들을 위해 마련해 놓으신 여러 수단들과 방법들을 사용해서, 죄를 미워하고 혐오하는 가운데 성령의 역사를 따라 믿음으로 은혜 가운데서 지속적으로 죄를 죽이지 않으면, 실질적으로 불신자와 다름없는 삶을 살게 되고, 이름뿐인 그리스도인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죄 죽이기』라는 책을 진지하게 읽어야 할 이유가 있다. 신자로서의 모든 권리와 의무를 포기하고, 심지어는 최악의 경우에 구원 받지 못할 수도 있는 길을 택해서 가는 것은 지독하게 어리석은 일이기 때문이다. 오웬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정말 그리스도인답게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따라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죄 죽이기』의 저작 배경이 책은 1656년에 출간되었고, 1658년에 개정증보판이 발간되었다. 이 역서는 개정증보판을 대본으로 사용했다. 이 책에 수록된 글들은 원래 그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교한 강론들이다. 당시는 종교개혁자들에 의해 정립된 복음에 입각한 설교들이 많이 행해지고 있었고, 청교도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었지만, 복음적인 경건은 많이 쇠퇴한 시대였다.
오웬은 이 모든 것의 해법이 죄 문제를 중심으로 한 성화론이라는 기둥을 다시 일으켜 세워서 실천해나가는 것이라고 믿었다. 그는 『죄 죽이기』의 강론을 통해서 성화론의 포문을 열었는데, 이 책은 신자들의 삶 속에서 실제로 죄를 죽이는 의무를 수행함으로써 거룩한 삶을 이루어나가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지침들을 담고 있다.
『죄 죽이기』는 어떤 책인가?『죄 죽이기』는 총 1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주제 본문인 로마서 8장 13절을 설명하는 부분이고, 2-4장은 죄 죽이기의 일반 원리를 설명하는 부분이며, 5-6장은 죄 죽이기를 정의하는 부분이고, 7-8장은 죄 죽이기를 위한 일반적인 지침들을 설명하는 부분이며, 9-13장은 죄 죽이기를 위한 실천적인 지침을 설명하는 부분이다. 여기에서 일반적인 지침들과 구체적인 지침들은 14장에 나오는 실천적인 지침을 실행하기 위한 예비적인 것들이다.
오웬은 주제 본문인 로마서 8장 13절을 근거로 해서, 죄를 죽이는 것은 신자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고, 오직 신자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밝힌다. 신자 안에 있는 죄는 근본적으로 그가 믿고 거듭날 때에 이미 그리스도의 피의 효능으로 말미암아 타격을 입어서, 전에는 그를 지배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 하지만 신자 안에는 여전히 죄가 남아 있어서, 그가 거듭날 때에 그에게 주어진 새 생명의 원리 및 성령과 싸움을 벌인다. 따라서 이 싸움을 매일 평생 해나가는 것은 신자의 아주 중요한 의무이다.
또한 오웬은, 신자가 죄를 완전히 죽이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하지만, 실제로 그 목표를 이 땅에서 이루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따라서 이미 죄의 지배에서 벗어난 신분을 가진 신자는 죄의 성향을 약화시켜서, 자신의 삶 속에서 지속적으로 대부분의 경우에 죄를 이기고 선과 의와 거룩함을 이루는 삶을 사는 삶을 지향해야 한다.
그런데 죄를 죽이는 일을 주관하시는 성령은 우리의 믿음과 의지를 통해 역사하신다. 오웬은 “성령은 우리 없이 우리를 거슬러서 역사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서 우리와 더불어 역사하신다”고 말한다. 하지만 우리의 지성이 죄에게 속아서 정확한 판단을 하지 못하게 되면, 우리의 의지도 성령에 협력할 수 없게 된다. 우리의 의지는 많은 부분 지성의 명령과 판단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웬은 죄를 죽이는 일을 할 때에 우리의 지성을 중시한다.
아울러 오웬은 한편으로는 죄에 대해 잘 알아야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하나님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것은 믿음으로 아는 것이기 때문에, 성경에서 하나님의 엄위하심과 크심에 관해 말씀하고 있는 것들과 약속들을 매일같이 깊이 묵상하여, 그 말씀이 우리의 지성을 채우고 우리의 의지와 감정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렇게 신자가 자신의 지성과 의지와 감정을 총동원해서 전인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과 건져주심을 끊임없이 구할 때, 죄를 죽이는 일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렇게 준비된 지성과 의지와 감정으로 우리 자신을 살펴서 우리가 얼마나 비천하고 보잘것없는 존재인지, 선을 행할 능력이 우리 자신에게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있다는 것을 진정으로 깨달아, 낮아져서 믿음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할 때에 죄는 죽게 된다고 오웬은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