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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을 창세기의 은혜로 답하다
이 땅의 젊은이, 삼포세대에게 들려주는 성경의 지혜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찾아, 그분과 동행하는 인생 여정에 나선다
오늘날 이 땅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상당한 불안함을 느낀다. 취업, 연애, 결혼, 출산…… 성인으로서 밟는 절차 가운데 무엇 하나 쉬운 것이 없다. 이 시대의 사회적 문제에서 비롯된 여러 장애는 인생의 관문을 통과하려는 시도조차 어렵게 하여, 도전을 일삼아야 하는 청년들이 좌절부터 경험한다. 그리고 이는 크리스천도 예외가 아니어서,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삶의 갖가지 두려움에 휩싸인다.
《두려움에 답하다》는 청년 사역에 몸담으며 그들과 함께 동고동락해온 저자가 청년들의 실제적 고민에 대해 기도하며 성경적인 통찰력을 바탕으로 쓴 글이다. 특히 ‘3불 시대(불안, 불만, 불신)’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안고 갈 수밖에 없는, 삶에 관한 8가지 핵심 두려움의 문제를 창세기 말씀에 비추어 신앙의 관점에서 조명한다.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어 헤맬 때,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라 답답할 때, 상처로 인해 죽고 싶을 때, 유혹에 속수무책인 자기 자신을 발견할 때, 사람들과 맺는 관계가 힘들 때, 외로워서 견딜 수 없을 때, 예배의 의미를 찾을 수 없을 때, 크리스천으로서 종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를 때, 이 책은 신앙의 노선에서 돌파구를 찾도록 빛을 비추어준다.
내 앞에 가로놓인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스펙 쌓기에 골몰하며 세상의 방식을 좇음에도 여전히 막막함이 몰려온다면, 성경이 전하는 참지혜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하나님의 방식을 따를 때가 아닐까? 아담, 노아, 아브라함, 야곱, 요셉 등 신앙의 선배가 보여주는 다양한 인생 이야기, 인간이 하나님과 어떠한 관계에 있어야 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창세기를 묵상하다 보면, 팍팍하고 고단한 이 세상에서 크리스천이 지녀야 하는 삶의 태도를 매우 분명하게 찾을 수 있다.
창세기는 인간의 삶을 압축해 보여준다. 그리고 인생을 내딛는 담대한 걸음은 오직 하나님과 함께할 때만 가능하다. 나는 과연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가? 자신을 정직히 돌아보며 자문해볼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하나님 안에서 답을 찾을 때, 그리스도인으로 바로 서는 은혜를 누릴 것이다.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어둠의 시기를 관통하는 이 땅의 젊은이에게
오늘을 사는 지혜를 창세기의 은혜로 답하다눈부시게 아름다운 청춘이지만 그 푸름만큼 고민도 많다.
젊은 날의 시기, 이 시대를 살아가는 크리스천은
과연 어떠한 태도를 지녀야 할까?
막막하기만 한 생의 두려움을 떠안고
가녀린 어깨를 떨며 혼자 불안한 걸음을 내딛는 것 같지만
내 옆에는 늘 하나님이 함께하시며
나의 발길을 인도하는 말씀의 등불이 있다.
괴로운가, 어려운가, 힘겨운가?
나의 인생은 하나님 것이라는 기치 아래
그분이 들려주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여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명확한 지표를 찾을 때
두려움이 기대로 바뀌는 회복의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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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말하는 교회의 공동체적 본질은 철저하게 소그룹 환경에서 그 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 소그룹은 교회의 조직이 아니라 소그룹 그 자체로서 하나의 교회이며, 예수께서 제자들을 훈련하셨던 제자도의 환경이다. 그렇기 때문에 소그룹은 양육, 예배, 교제, 전도라는 중요한 네 가지 기능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것은 고스란히 소그룹의 목적이요 사역이 되기도 한다.
우리는 이 교회 공동체성과 소그룹의 각 기능들을 연결하는 훈련을 시급히 해내야 한다. 그래서 소그룹의 각 기능들을 활성화시킴으로 교회 공동체성을 강화하는 체계를 확립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먼저 이런 공동체성의 중요성과 사역적 철학을 공유하고자 이론적인 부분을 정리하였다. 그 다음 공동체성 함양을 위한 방법론으로 크게 다섯 가지의 공략을 제시하여 정리했다.
첫 번째는 사역의 현장에서 각 공동체가 가지는 공동체성을 진단하는 것이다. 그 다음에는 공동체적 본질을 왜 붙들고 훈련하며 함양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치를 공유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 공동체성이 영향을 직접적으로 미치는 소그룹의 각 기능들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동체적 체계를 확립한다. 그리고 각 기능들의 활성화를 위한 소그룹 운영지침을 반복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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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룻기서를 통한 현실의 아픔을 들여다보게 하며 상처많은 세상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김질하게 한다.
이 책은 오래전 인생의 상처란 상처는 다 받고 모든 것을 잃어버린 비련의 한 여인이 아물지 않은 상처를 갖고 고향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를 다룬다. 상처를 공감하는 감성팔이 약장수나 상처를 치유하는 획기적인 제안서는 이 책에 없다. 상처를 하나님 앞에서 생각해 보게 할 의도만 있다. 읽으면서 내 상처를 하나님 앞에 내어놓을 수 있다면 좋겠다. 그런데 그것이 상처를 가장 빨리 아물게 하는 시간 속 지혜다. 나의 상처는 하나님 앞에서만 아문다. 위로든, 시간이든, 내 상처를 보듬는 친구들 속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의 삶에 아물지 않은 상처를 하나님 앞에서 생각해 볼 수 있기 바란다.
-저자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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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로교회 청년 사역 디렉터가 제안하는
청년 예배 기획 방법, 설교 작성법
청년 설교 10편, 청년 사역 노하우 Q/A 수록성경 본문을 깊이 다루는 설교를 하면 청년들이 지루해할까? 청년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설교를 하려면 충격적이거나 감동을 줄 만한 이야기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가? 청년 예배를 위해서는 멋진 밴드와 찬양 팀과 화려한 조명이 필수적인가? 설교자는 옷도 캐주얼하게 입어야 하고, 대세인 연예인도 잘 알아야 하고, 청년들이 쓰는 비속어도 쓸 줄 알아야 하는가? 그런 부분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이것이 청년 예배의 핵심은 아니다.
일부 교회 어른들의 생각과 달리, 청년들은 오히려 성경 말씀만을 깊이 다루는 설교를 듣기 원하고 하나님 그분만을 높이는 찬양을 드리고 싶어 한다. 오랫동안 청년들과 함께하며 그들을 위해 사역해 온 저자는 청년들의 이런 갈망을 잘 이해하고 있다. 저자는 이 시대의 힘든 삶을 살아가면서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위해 애쓰는 청년들을 품고 그들의 영적인 필요를 살펴 주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저자는 청년들의 속마음을 대신 전하면서, 청년 사역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청년 예배의 중심인 설교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나눈다. 이 책은 청년 사역을 위한 종합 안내서로서, 청년 복음화를 위해 수고하는 사역자들에게 위로와 도전이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과거와 비교해 보면, 청년만을 위한 예배는 훨씬 많아졌다. 청년 예배의 콘셉트는 더욱더 다양해졌다. 멋진 예배당, 화려한 사운드와 조명, 기발한 이벤트…. 하지만 예배를 드리는 청년들의 수는 과거보다 훨씬 적어졌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올바른 청년 사역을 위해서는 교회가 청년들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청년들의 마음을 보아야 한다. 교회 사역자들이 “무슨 방법을 사용해서라도, 청년들을 교회 안에 더 많이 모이게만 하면 된다.”라는 잘못된 동기를 내려놓아야 청년들의 마음이 보인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청년들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깊이 생각해야 한다. 청년 사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배다. 예배는 하나님 말씀 앞에 반응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러므로 청년 예배의 핵심은 설교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이 설교론과 설교 준비 과정에 많은 부분을 할애한 이유다. 이 책을 읽어 보면, 한 번의 설교를 준비하기 위해 저자가 얼마나 치열하고 치밀하게 노력하는지를 알 수 있다.
저자는 수영로교회 청년 사역 담당자로 사역할 뿐 아니라, 청년 사역 연합 단체인 더원미니스트리를 통해 전국 교회의 청년 사역도 지원하고 있다. 이십 년 가까이 청년 사역을 해 오면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저자는 청년부 사역자들이 목회 현장에서 제기하는 문제에 대해 본질적이고도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의 독자- 청년 사역에 관심 있는 목회자 및 청년부 담당 사역자
- 교회 청년부를 영적으로 성장시키고 싶은 제직 및 청년
- 청년과 대학생 선교 단체 사역자
- 강해 설교를 하기 위해 구체적인 준비 과정을 알고 싶은 설교자
- 누가복음의 제자도 설교에 관심 있는 사역자
* 저자 인터뷰 유튜브 링크 *
https://youtu.be/_93eb6neT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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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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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신앙 고백을 통해,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오늘 이 땅에서 믿음의 삶을 살아간다."포스트모더니즘 사회에서는 과학이 종교의 역할이 대신할 것이라는 학자들의 예측과 다르게, 오늘날 종교와 신앙이 감당해야 하는 영역은 오히려 과거보다 더 늘어났다. 전염병의 전 세계적인 확산, 사회적 혼란, 각지의 분쟁과 전쟁 소식 등은 불확실한 현재를 넘어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이러한 때에 사람들은 무엇을 믿어야 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몰라 막막해한다. 어쩌면 기독교가 그 대안을 제시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한편으로는, 자신들과는 다르게 보이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더 거친, 더 거대한 싸움을 걸어올 것이다
기독교는 이천여 년의 역사 가운데 수많은 위기 때마다 세상을 향해 위로와 회복을 제공해 왔다. 그리스도인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주신 말씀에 의지하여, 그분을 향한 믿음을 고백하며 살아간다. 특히, 고대로부터 전해진 신앙의 유산은 지금도 뭇 교회에서 함께 고백되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 책은 그 고백 중 가장 오래된 '사도신경'에 대해 다룬다. 신앙 고백은 하나님을 향한 고백이면서, 동시에 공동체를 향한 고백이다. 사도신경은 ‘우리가 믿습니다’가 아닌 ‘내가 믿습니다’로 시작한다. 개인의 신앙 고백으로 시작해서 공동체가 모여 고백하는 형태가 된 것이다.
나아가서, 사도신경은 세상을 향한 고백이기도 하다. 우리가 왜 이렇게 사는지 의아해하는 세상을 향해 ‘우리는 이런 믿음으로 살아갑니다’라고 선포하는 것이다. 현대 사회의 기대와 도전 앞에서 성경에 근거한 바른 신앙 고백은 우리 삶의 명확한 지표가 되어 준다. 사도신경의 열두 문장에 담긴 신앙적인 의미는, 과거에도 그랬듯이, 오늘날에도 두려워하며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희망과 힘을 제공해 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암송(Recitation)’하지 말고 ‘응답(Response)’하라오늘날, 보편적인 주일 예배에서 대부분의 교회가 사도신경을 사용한다. 그때 잊지 말아야 할 점은, 그 시간은 내가 주도적으로 ‘암송(Recitation)’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질문에 ‘응답(Response)’하는 시간이라는 것이다. 즉 사도신경은 암송이 아니라 응답이다. 하나님께서 ‘너는 무엇을 믿고 있니?’ 하시면 ‘네, 저는 이런저런 것을 믿습니다’라고 대답하는 순서이다. 그러니 어떤 의미에서는 연인 간의 사랑 고백과 비슷하다. 하나님을 향한 짝사랑을 나 혼자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사랑을 고백하셨고, 거기에 내가 대답하는 것이 사도신경이다.
사도신경을 살펴봄으로써 우리는 믿음이 무엇인지, 시대적 도전 앞에서 어떤 변증적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에 무엇을 신앙의 유산으로 물려주어야 하는지, 내 믿음의 어떤 부분이 빈약한지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사도신경 속에서 우리의 신앙 고백이 달라지고, 받은 구원에 대한 감격을 회복하게 될 것이다.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하는 일은 성경 속 세대의 신앙을 공유하게 하고, 또 우리 다음 세대에 그 신앙을 전수할 수 있게 한다. 우리의 신앙 고백을 하나님께서 듣고 계신다. 이 고백을 통해서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공고히 세워 갈 수 있다.
[이 책의 활용]· 기초 신앙을 훈련하기 위한 개인 성경 공부 자료
· 신앙의 뼈대를 견고히 세울 수 있는 소그룹 성경 나눔 자료
· 각 챕터 뒤에 나오는 빈 칸 채우기와 질문, 묵상 제목들을 서로 나눔으로써 사도신경의 내용을 세세히 살필 수 있다.
[이 책의 독자]·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공부하고 싶은 성도
· 매주 고백하는 사도신경을 자세히 알고 싶은 성도
· 소그룹 성경 공부 교재를 찾고 있는 교역자
· 사도신경의 내용을 잘 설명해 주고 싶은 설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