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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나를 인정하시는 기준!! 큰 뜻, 큰 일, 큰 업적을 이루어도 이것이 없으면 아무 소용없다 미움, 원망, 분노의 시대를 뒤엎을 유일한 해답, ‘사랑’
결국 ‘사랑’만이 나와 내 가정과 내 공동체를 살린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린도전서 13장 1-3절
그 안에 사랑이 있는가? 누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에
아무리 전력하고 최선을 다하더라도
거기에 사랑이 없으면 마음이 움직여지지 않고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여기에 중요한 말씀의 진리가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진리를 말한다 할지라도
우리에게 사랑이 없으면
그 진리가 적개심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사랑이 이깁니다.
우리의 말, 우리가 옳은 것,
우리의 기준이 아니라 사랑이 이깁니다.
사랑이 진리를 빛나게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 땅에서 벌어지는 옳은 일,
선한 일들 너머 이 공동체와 지역과 나라를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라
그 안에 사랑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 자신이 하고 있다고 여기는 본분,
그것을 내가 얼마나 성실히 수행했느냐는
바른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가정을 위해
엄청난 희생을 했다 할지라도
거기에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_본문 중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반드시 이깁니다!
근래 일어났던 많은 사고와 사건 가운데 우리는 이것이 누구의 책임인지 눈을 벌겋게 뜨고 찾고 비난했던 것 같습니다. 마치
‘사랑’ 을 이야기하면 정의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리는 듯하기도 했습니다. 조금 기다리고 참아주고 용서하자고 하면 불의를 눈감아주는 사람으로 낙인찍혀버리기도 했습니다.
그토록 많이 사랑을 이야기하고
“사랑이 먼저야!” 라고 이야기할 때도 늘 나보다 상대방이 먼저 사랑해야 한다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랑이 이긴다고 수없이 말하면서도 그 사랑이 내 삶에서 증명되기보다는 누군가에게서 그런 일이 일어나기를 바랐던 것 같습니다.
눈 덮인 들판을 바라보면 어떻게 걸어가야 할지 막막합니다. 그때 누군가 첫걸음을 내디디면 그 발자국이 모여서 길이 됩니다. 누군가 그 첫걸음을 보고 따라오기 때문이죠. 사랑이 정말 이긴다는 것을 누군가는 보여줘야 합니다.
무엇보다 사랑이 먼저라는 것을
확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_프롤로그 중에서
그래서
사랑은 아직 소망 입니다
1년에 두 차례 교인들과 함께 ‘변화산 기도회’라는 이름으로 특별새벽기도회를 하는데, 그 시간이 저에게는 참 특별합니다. 이른 새벽 시간 온 가족이 손을 잡고 교회에 오는 모습을 볼 때면 가슴이 울컥하기도 합니다. 첫날 새벽에 강단에서 아이들을 위해 안수기도를 해주는 것이 이제는 저희 교회의 전통이 되었습니다.
천 명에 가까운 아이들과 갓난아이까지 가슴에 안고 강단을 올라오는 엄마의 모습을 볼 때 저는 더욱 가슴이 뜁니다. 그 아이들의 모습 속에 내일 우리의 모습을 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음이 무겁기도 하고 부담을 갖기도 합니다. 오늘 우리의 모습을 보고 따라올 아이들이기 때문이죠.
요즘처럼 ‘사랑’이라는 말을 많이 하던 때가 있었던가요? 어떤 노래도, 드라마와 영화도, 설교도 ‘사랑’이라는 말이 빠질 때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도리어 사랑을 찾아보기가 힘이 듭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말하지만 정말 우리에게 그런 믿음이 있는지 말입니다.
근래 일어났던 많은 사고와 사건 가운데 우리는 이것이 누구의 책임인지 눈을 벌겋게 뜨고 찾고 비난했던 것 같습니다. 마치 ‘사랑’을 이야기하면 정의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리는 듯하기도 했습니다. 조금 기다리고 참아주고 용서하자고 하면 불의를 눈감아주는 사람으로 낙인찍혀버리기도 했습니다.
매일 사랑을 이야기하면서도 진짜 사랑이 먼저라는 것을 믿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매일 십자가의 사랑을 이야기하면서도 사랑이 이긴다는 것을 믿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토록 많이 사랑을 이야기하고 “사랑이 먼저야!”라고 이야기할 때도 늘 나보다 상대방이 먼저 사랑해야 한다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랑이 이긴다고 수없이 말하면서도 그 사랑이 내 삶에서 증명되기보다는 누군가에게서 그런 일이 일어나기를 바랐던 것 같습니다.
“사랑이 정말 이깁니까?”
“사랑이 정말 먼저인가요?”
맥스 루케이도의 《사랑》과 토니 캠폴로의 《끝까지 사랑하라》라는 책을 읽다가 불현듯 교인들과 ‘사랑’ 이야기를 나누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 사랑이 진짜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말하는 사랑을 저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보았습니다.
눈 덮인 들판을 바라보면 어떻게 걸어가야 할지 막막합니다. 그때 누군가 첫걸음을 내디디면 그 발자국이 모여서 길이 됩니다. 누군가 그 첫걸음을 보고 따라오기 때문이죠. 사랑이 정말 이긴다는 것을 누군가는 보여줘야 합니다. 무엇보다 사랑이 먼저라는 것을 확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참 힘들게 말씀을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사랑을 이야기하기는 쉬워도 사랑을 실천하기가 참 힘든 것처럼 말입니다.
언젠가 제 아들이 저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아빠, 우리 교회에서 말씀을 듣고 가장 실천을 안 하는 사람이 아빠 같아요!”
교인들에게 사랑하라고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정작 그것을 실천할 시간이 저에게는 늘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이 두 번의 말씀도 그렇게 힘겹게 결심하며 준비한 것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말씀을 전하면서 교인들에게 무엇을 하라고 하기보다 제 반성으로부터 시작할 때가 참 많았습니다.
사랑이 먼저이고, 사랑이 이긴다는 것을 다음 세대가 믿고 따라올 수 있도록 우리가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책을 냅니다. 지금 창밖으로 아름다운 낙엽이 흩날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떨어져가는 낙엽을 보면 “이제는 끝이네!”라는 생각보다 내년에 또 보게 될 아름다운 잎들을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잎이 떨어지는 그 나무들이 아직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생명이 있는 한 절대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사랑은 생명입니다. 사랑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랑은 아직도 소망입니다.
분당에서
김병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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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목회의 새 패러다임, 김병삼 목사의 약한 나로 강하게!어제의 속 깊은 일상 언어로 이른 아침에 페이스북 친구들과 소통하는 김병삼 목사. 결코 가르치려 하거나 굳이 드러내려고 하지 않는다. 어느덧 신앙생활의 길잡이가 되게 한다.
본문 도입부에는 대형교회 목회자이자 목사의 아들인 ‘약한 나’를 강하게 쓰시는 주제 글들이 감동적이다. 말씀 앞에 강박, 목회의 고단함, 질병의 가시, 성도와 가족 앞에 부족함 등이 주는 지혜를 직접화법으로 전하고 있다. 가슴이 뭉클해진다.
이러한 일년 동안의 묵상 글 중 94개를 선별하여 6가지 주제로 재구성한 이 책은, 이진호 사진가의 흑백 이미지 30컷이 본문 발췌 글과 함께 입체적으로 연출되어 있다.
불통의 시대에 소통 메신저, 매일 하나님의 손길을 전하다한편 페이스북은 물론 트위터에서도 진솔한 댓글이 풍성하다. ‘우리’와 다름없는 동일한 고민과 동일한 어려움을 고백하는 목회자에 대해 새로운 시선으로 가깝게 다가서는 것이다. 불통의 시대의 소통 메신저인 저자 김병삼 목사에게 ‘SNS에 새 패러다임을 창조하는 목회자’라는 수식어가 붙는 이유다.
저자의 청년정신은 청년층을 예배하게 하고 교회를 부흥케 하는 단초가 되는 것은 아닐까 싶다. 성공목회라는 평판에 두려움과 경외심으로 묵상한다는 저자는 교회를 섬기는 성경적 원칙에도 확고하다. 제4장에서 저자는 마침내 이 시대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감당할 몫에 대해 더 반응해야 한다고 각성케 하고 있다.
이른 아침 365일 묵상 순례기, 긍휼의 리더십하루하루 기록한 저자의 삶과 사랑, 그리고 목회철학은 페이스북의 2만여 명의 친구들, 손 한 번 잡아본 적 없는 그들에게 실시간 공감하게 하고 있다. 덕분에 한국에서나 세계 어디를 가든 외롭지 않다고 내비친다.
특히 저자가 대표이사인 (주)월드휴먼브리지에서는, 미혼모를 돌보는 사역으로 돌봄의 새 지평을 열어주고 있으며, 그들의 재정자립도를 위한 일터사역인 카페 파구스를 운영하고 있다. 하나님과 하나됨 속에서 ‘더 좋은 것’을 전하고자 하는 저자의 긍휼함의 반증이기도 하다. 마지막 장에서는, 그리스도를 전하는 입이 아니라 발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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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당신의 온전한 왕이 되셨던 순간
그때, 그 마음으로 끝까지 가라!”누구나 왕이 되려 한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살고 싶다고 말하지만, 여전히 내 마음 속 왕의 자리에는 내가 앉아있다. 김병삼 목사는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는 그 어떤 행위도 위선에 불과하다. 지금 당신의 삶에 왕은 누구인가?”라고 질문한다.
쓰임 받을 것인가, 버림 받을 것인가? 하나님께 끝까지 쓰임 받기 원하는가, 아니면 중간에 버림 받기 원하는가? 누구나 하나님께 쓰임 받는 인생을 살기 원할 것이다. 이스라엘을 통치하던 수많은 왕 역시 그랬다. 그들 중 역사에 길이 남을 통치자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은 왕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많은 왕이 화려한 자리에서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것이다.
누구에게 영광 돌리고 있는가?분명 사울도 하나님께서 불러 세워 주신 왕이었다. 처음 하나님은 그의 겸손과 비범함을 보셨을 것이다. 그래서 그를 높이 사용하기 원하셨을 것이다. 그러나 사울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왕이 되겠다는 처음 마음을 끝까지 지키지 못했다. 다른 왕들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영광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자신이 그 영광을 가로채려 했다. ‘하나님이 없어도 내가 할 수 있겠다, 나를 위한 기념비를 세우자!’는 교만한 마음이 그들의 안에 가득 차면서 하나님은 그들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거룩한 척’ 하는 신앙의 위선을 벗어라 이 책은 사울과 다윗, 솔로몬, 여로보암 등 이스라엘의 열두 왕의 생애를 따라가면서 신앙의 본질, ‘Radical Faith’를 찾는다. 김병삼 목사는 “끝까지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으면 이스라엘의 멸망을 불러온 역사 속 왕들처럼 우리의 열심도 무섭게 변질될 수 있다”고 말하며 “하나님보다 앞선 걸음을 멈추고 위선적 신앙에 빠지지 않도록 하라”고 간절하게 권면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통해 영광 받기 원하신다. 만일 지금 내가 하나님이 아닌 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고 있다면 돌이키라. 내가 만든 깡통 왕관을 내려놓고, 내 삶의 왕좌를 하나님께 내어 드려라.
[타깃 독자] 1. 하나님 앞에 올바른 리더십을 배우고자 하는 소그룹 공동체 리더
2. 믿음의 본질을 삶에서 회복하고 세상에 강한 영향력을 끼치기 원하는 청장년 크리스천
3. 이스라엘의 역사 속 왕들이 하나님 앞에 어떻게 쓰여졌는지 전하고자 하는 목회자
4. 부름받은 자리에서 끝까지 하나님께 쓰임받기 원하는 독자
5.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의 설교를 즐겨 듣고, 그의 영성을 닮고자 하는 독자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하는 말 중의 하나가 ‘하나님의 뜻’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원합니다.”
우리는 왜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할까요?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봅시다. 정말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원해서일까요? 혹시 하나님의 뜻을 내 뜻에 끼워 맞추려는 것은 아닐까요? 정말 우리가 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까요? 아니면 내 뜻과 계획대로 일이 잘 풀리기를 바라는 것일까요?
이렇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묻는 가운데 우리 삶의 주도권을 누가 쥐고 있는지, 즉 내 삶의 왕이 누구인지를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진정한 믿음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우기면서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라고 힘겹게 고백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삶에 행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경청하고 그 뜻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이스라엘의 열두 왕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믿음의 삶을 사는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깨닫게 될 것입니다.
_ 프롤로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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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삶에서 행동으로…
이제 진리로 ‘액션하라! 하나님을 믿는데 왜 달라지지 않습니까?
말씀을 아는데 왜 ‘액션’이 없습니까?
이제 행동으로 보여주십시오!우리는 얼마든지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한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런 고백이 삶으로 나타나고 있는가. 혹시 말뿐인 신앙고백으로 하나님을 수치스럽게 만들고 있지는 않은가?
세상으로부터 칭찬받고 있습니까?
묵상하는데 하나님을 모르고, 예배하는데 삶은 달라지지 않는다. 교회는 서로 경쟁하느라 바쁘고, 세상은 그런 교회를 향해 ‘개독교’라고 비난한다. 주님을 향한 고백이 삶으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는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가치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의 평가에 달렸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우리 삶을 바꿀 12개의 키워드를 제시한다. ‘묵상, MMP(이웃 교회 살리기), 나눔, 선교, 예배, 소그룹, 기도, 동역, 자녀, 가정, 배움, 다음 세대’의 영역 안에서 우리는 변화해야 한다. 지금 내 신앙을 점검하고, 행동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결단해야 한다.
작은 불씨만 있다면 바뀔 수 있다 ≪액션플랜≫은 ‘삶을 바꾸는 12가지 키워드’를 하나씩 짚어 가며 그 동안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믿음의 행동 양식을 바로 잡는다. 저자는 질문한다. “교회에 가면 행복합니까?”, “경제 논리 위에 선 교회가 진짜 교회입니까?”, “말씀을 묵상하지 않고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압니까?”, “함께 울어 주는 사람이 있습니까?”, “나만 잘 먹고 잘살면 그만입니까?” 진리를 바탕으로 한 이 질문은 우리 마음 속 작은 불씨에 기름을 붓는다. ‘성장’과 ‘성숙’ 사이에서 땅을 치며 통곡하던 저자의 눈물이 섞여 있어 우리 마음을 더 강하게 두드린다. 이제 말씀의 초보를 벗어나자. 이 책을 통해 믿음의 성숙으로 들어가기를 바란다.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가 말하는 ‘삶을 바꾸는 12가지 키워드’
“묵상·MMP·나눔·선교·예배·소그룹·
기도·동역·자녀·가정·배움·다음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