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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

성경기획

2014년 출간(개정)된 자녀양육 관련도서 세트(전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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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로부터 직접 말씀을 먹고
자란 아이는 정말 다르다!"


말씀 먹는 부모가 자녀에게 말씀도 심을 수 있다
조이 10세 1,450절, 온유 8세 750절, 사랑 5세 100절, 시온 2세 1절, 엄마 700절, 아빠 550절 암송
온 가족이 똘똘 뭉쳐 암송하는 구절이 도합 3,551절
《말씀 심는 엄마》백은실 사모의 1,000절 말씀암송하는 아이로 키우는 실제적 말씀암송 자녀양육법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신명기 6장 7절


맡겨주신 자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심어라
말씀으로 자란 아이가 하나님이 이끄시는 올바른 길로 간다

부모가 모범을 보이는 삶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녀들을 양육하는 것이다. 부모를 보고 자란 아이는 사람들의 실망스런 모습을 볼 때 넘어지지만 말씀으로 자란 아이들은 하나님을 보고 자라기에 그렇지 않다.

어떤 조기 교육보다 필요한 게 ‘말씀 조기 교육’이다. 그러려면 준비된 부모가 되는 것이 먼저이다. 지극히 성경적이고 성공적인 자녀 양육의 방법은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대로 말씀 가운데 준비된 부모가 말씀암송태교를 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며, 성경적인 자녀 양육으로 이어가는 것이다.

이렇게 자라난 세대가 그다음 세대로 믿음과 말씀의 유업을 흘려보낼 때 믿음의 반석 위에 굳건하게 세워지는 가정과 나라가 될 것이다. 많은 가정들이 말씀 심는 가정으로 세워지길 소망한다.

- 본문 중에서


▒ 저자의 말

말씀의 반석 위에 세우는 가정

말씀에 순종하지 못한 죄
나는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서울에 취업이 되면서 객지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수년 동안 살다 보니 크고 작은 선택과 결정을 혼자 해야 했고, 결혼 후에도 그런 습관이 쉽게 고쳐지지 않았다. 반면에 남편은 매우 섬세한 사람이었다. 작은 것도 자신과 상의해주기를 바랐는데 나는 그것이 번거롭고 불편하게만 느껴졌다. 그래서 결혼 초에는 이런 일들로 종종 마음이 상했다.
그래서 서로 다른 부분들을 이해하기 위해 관련 서적도 읽고 대화도 했지만 생각의 차이를 쉽게 좁힐 수는 없었다. 어떤 때는 이해가 되는 듯하면서도 잘 되지 않는 상황을 여러 번 겪으며 깨달은 것은 둘 중 한 명이 틀린 게 아니라 다르다는 것이었다. 그것을 인정할 때 비로소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고 품을 수 있었다.
한 살 차이가 나는 우리 부부는 친구처럼 지냈고, 아이를 낳고서도 그랬다. 겉으로 보기에는 별 문제가 없는 가정이었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매우 부족할 수밖에 없었다. 우리가 생각하며 꿈꾸던 아름답고 이상적인 믿음의 가정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의 질서에 순종했을 때 한 발자국씩 다가갈 수 있었다.
둘째가 백일이 될 무렵이었다. 여느 날처럼 말씀암송을 하고 있는데 에베소서 5장 22-24절 말씀에서 멈춰졌다.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가만히 생각해 보니 이 말씀은 우리 부부가 결혼식 주례 때 받은 것이었다. 그동안 아이들을 키우고 살림을 하느라 까맣게 잊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곰곰이 생각했다.
‘남편에게 복종이라니…, 조선시대도 아니고 지금 세상에서 복종한다는 게 말이 되나! 나는 남편의 배필이자 조력자이지 복종하는 관계는 아니지. 지금처럼 사랑하고 아껴주며 살면 되지 더 이상의 노력은 무리야.’
그런데 에베소서 5장에서 6장으로 넘어가면서 뒤통수를 한 대 얻어맞은 것처럼 정신이 번쩍 들었다.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해야 하고, 자녀는 부모에게, 종은 주인에게 순종해야 한다고 나와 있는 게 아닌가! 내 아이들에게 순종을 가르치고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정작 나는 남편에게 복종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그때는 남편에게 복종하기는커녕 아이들을 말씀으로 양육하고 이끌고 있다는 이유로 남편을 내 마음대로 좌지우지했다. 그리고 남편에게 어떻게 복종해야 하는지도 잘 알지 못했다. 나는 우선 말씀대로 살지 못한 죄를 회개하며 성경의 말씀대로 순종할 수 있도록 지혜를 간구했다.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요 7:17)

세 가지 결단
그 후 나는 가정에 세우신 질서와 영적인 권위에 관한 책들을 접하면서 성경에 나오는 세 가지 결단을 했다.
첫째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영적 권위에 순종하기, 둘째는 존경과 신뢰로 영적 권위에 복종하기, 셋째는 자녀 앞에서 남편을 존중하고 세워주기였다. 그리고 남편에게 존칭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전에는 친구처럼 주고받던 말에 의식적으로 끝에 ‘요’자를 붙여 말했다. 처음에는 정말 어색하고 쑥스러웠다. “자기야, 식사해!”라고 했다가 잠시 후 “자기야, 식사해…요”라고 하는 웃지 못 할 상황이 벌어졌다.
꾸준히 언어 습관을 고치려고 노력한 결과로 나중에는 존칭을 쓰는 게 자연스러워지고 편해졌다. 물론 말투만으로 남편을 존경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변화하기 위해 시도하고 노력하는 작은 행동을 통해 남편을 향한 내 태도가 많이 달라졌다.
처음에 남편에게 복종하기로 결단을 할 때는 ‘혹시라도 남편이 권위를 앞세워 나를 무시하거나 업신여기면 어떡하나’ 하는 염려가 내 안에 있었다. 그러나 내가 성경적인 방법으로 남편에게 순종했을 때 오히려 더 큰 사랑으로 나를 아껴주고 배려해주는 그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분의 교회를 위해 자신을 주심같이 남편도 자신보다 나를 더 사랑해주었다
(엡 5:25).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가정의 질서는 세상의 권위와는 다르다. 남편이 아내의 머리가 되는 것처럼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가 되신다고 하신다. 가정의 권위는 남편에게 있다. 권위를 가진 자는 축복의 통로 역할을 한다. 남편은 권위자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를 위임받아 아내와 가정을 지키고 보호하며, 생명과 축복의 통로가 되어 믿음의 아름다운 가정을 이뤄갈 수 있도록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권위에 아내가 순복할 때 그분이 처음 가정을 세우신 목적대로 회복될 수 있다.

무조건 순종하기
남편에게 존칭을 사용하면서 시행에 옮긴 또 하나의 결단은 남편의 뜻에 무조건 순종하기였다. 나는 결혼 전에는 우겨서라도 내 뜻대로 결정을 했다. 그래서 결혼 준비를 하면서 남편과 자주 다퉜다. 신혼살림을 구입할 때도 남편은 실용적인 것을, 나는 보기 좋고 예쁜 것을 선호해서 둘 사이에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팽팽했다. 결국에는 남편이 내 의견에 맞춰주는 걸로 마무리가 되었다. 그러면 나는 마치 내 뜻이 옳은 양 기세등등했다.
이런 상황에서 늘 주도권은 내게 있었고, 결혼 후에도 여전히 남편의 권위는 내 아래에 있었다. 그랬던 내가 내 생각과 다른 일에 무조건 순종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었다. 순종은 내 뜻과 생각이 달라도 무조건 따르는 것이다. 남편의 뜻에 순종하는 건 처절한 나와의 싸움이었다. 내 뜻을 굴복시키고 내 안에 있는 자아를 끊임없이 죽이며 십자가 앞에 나를 내려놓아야 했다.
내 마음에서는 엄청난 전쟁이 일어났다. 순종하자니 자존심이 상하고, 불순종하자니 말씀에도 불순종하게 되는 것이라 매번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것 자체가 괴로웠다. 하지만 나는 모든 권위의 자리를 제자리로 돌려놓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정말 어려웠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것을 점점 알게 되었다. 남편도 그런 내 마음을 헤아려주고 보듬어주며 최고로 멋진 권위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때마다 남편을 신뢰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생겨나고, 가정의 질서가 바로 세워져 말씀의 반석 위에 굳건히 서 가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의 질서를 회복하기 위한 세 번째 결단은 아이들과 가족들 앞에서 남편의 권위를 세워주는 것이다. 주말 부부로 5년 동안이나 지내다 보니 아이들은 아빠보다 나와 시간을 더 많이 보내게 되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아빠보다는 나를 더 신뢰했다. 남편이 아이들에게 뭔가를 요구하면 아이들은 내게 와서 그것을 할 것인가를 꼭 물었다. 그래서 내가 아이들에게 말했다.
“우리 집의 대장은 아빠란다. 아빠가 말씀하시면 무조건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해.”
그리고 아빠가 된다고 하면 되는 것이고, 안 된다고 하면 안 되는 거라는 걸 아이들 앞에서 내가 먼저 순종함으로 본을 보였다. 아이들에게도 그동안 뒤바뀌어 있었던 권위의 자리가 바로 섰고, 이 과정을 통해 부모와 자녀들의 관계에도 자연스럽게 영향을 미쳤다.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는 광고 문구처럼 가정의 질서도 여자하기 나름이다. 아내로서 엄마로서 세워주신 권위의 자리에 말씀대로 순종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최고의 권위자로 친히 그 가정을 축복의 자리로 이끄신다. 모든 축복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기 때문이다.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 6:1-3)

부모의 권위
부모에게 주신 권위도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하나님께서 부모를 통해 자녀에게 가르치는 첫 번째 덕목은 ‘순종’이다. 하나님은 자녀들이 그분의 질서에 순종하기를 원하신다. 아내의 머리에 남편이 있듯이 자녀들의 머리에는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인 부모가 있다.
어느 날 온유가 내게 물었다.
“엄마, 우리 집의 대장은 누굴까요?”
“당연히 아빠지.”
“땡! 아니에요. 우리 집의 대장은 당연히 하나님이시죠. 몰랐어요?”
나는 남편의 권위를 세우고자 늘 아빠를 대장이라고 말했는데, 아이들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아빠보다 더 높으신 하나님을 알고 있었다.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히 12:9

하나님은 육신의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을 통해 영의 아버지께 복종하도록 하신다. 부모의 권위에 순종하며 자신의 이기심과 욕심을 내려놓고 결국 하나님께 순종하도록 질서를 세우셨다. 부모가 하나님의 위임자로서 그분을 경외하고 세우신 질서에 먼저 순종하는 삶을 보이며 자녀들을 말씀으로 인도할 때, 자녀들은 존경과 공경으로 부모에게 순종하며 신앙과 인성과 영적인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 내어드리는 믿음의 아이들로 자라게 될 것이다.
믿음의 가정에서 누릴 수 있는 온전한 은혜와 축복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와 권위에서 오는 것임을 깨닫고 순종할 때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는 아름다운 가정으로 세워질 것이다.
글로벌 시대를 위한 자녀 교육의 초점은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바탕으로 한 사회성 및 관계성 개발에 맞추어야 하며, 그것은 곧 신앙을 바탕으로 한 나눔의 정신을 배양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 책은 글로벌 시대에 자녀에게 남겨 주어야 할 가장 중요한 유산인 신앙과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목적 지향적인 교육 및 글로벌 시대를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원만한 관계성을 위한 자녀의 감성과 사회성 발달 교육 그리고 선진국 국민으로서 세계에서 환영받는 지도자적 자질과 성품 형성에 대해 다루고 있다.

글로벌 시대의 리더로 양육하기 위한 교육 패러다임 시프트!
- 두뇌 교육에서 인성 교육으로
- 경쟁 위주의 교육에서 협동 중심의 교육
- 부모 중심의 교육에서 자녀 중심의 교육
- 개인의 성공 및 성취를 위한 교육에서 사회·국가·세계를 위한 교육

13,000 → 11,70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650
성공하는 자녀에게는 꿈꾸는 엄마가 있다
미국 명문대 전액 장학생인 세 자녀가 받은 장학금은 모두 200만 달러,
전 세계 엄마들이 찾는 자녀 교육 전문가가 된 황경애의 기적 같은 이야기!

세 자녀가 모두 미국에서도 명문으로 꼽히는 하버드대학교와 보스턴대학 출신이다. 게다가 그곳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았고, 외교관 사관학교로 불리는 프레처스쿨과 하버드대학원까지 졸업하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 세 자녀가 받은 장학금은 무려 200만 달러, 이러한 사례는 한국에서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기적이라 손꼽힐 정도다. 미국에서 0.001퍼센트도 안 되는 한국인 이민자 가정인데다, 세 아이를 홀로 키운 평범한 서민 가정에서 실력뿐 아니라 뛰어난 품성으로 두루 사랑받는 글로벌 리더로 자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꿈이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이 놀라운 이야기를 듣기 위해, 오늘도 세계 각국의 어머니들이 그녀를 초청해 귀를 기울이고 있다. 평범한 주부에서 전 세계를 누비는 자녀 교육 전문가가 된 저자의 삶을 통해, 성공적인 자녀 교육의 노하우를 찾고, 잃어버렸던 당신의 꿈도 찾게 될 것이다.


사방이 막혀도 하늘만은 열려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집을 나갔고, 서른여덟 살이었던 저자는 낯선 미국 땅에 어린 세 아이와 남겨졌다. 단돈 5달러조차 없어 아침이 오는 것이 두려운 하루하루가 이어졌다.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마음에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했다. 그러나 그 마음을 붙잡은 것은 어머니의 한마디였다. “아이들은 엄마의 희생으로 살아간다. 잘 키워라.” 그때 일곱 살 된 막내의 잠든 모습을 보며, 저자는 울보 엄마는 될지언정 아이들을 두고 삶을 포기하지는 않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아무것도 없는 상황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역설적인 상황으로 바뀌었다.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엄마는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희생했지만, 아이들은 엄마의 희생을 기억했고 보답했다. 또한 그 시간은 고스란히 자신의 능력과 성장이 되었음은 물론이다.

꿈은 스스로 길을 만든다
“이 아이를 열방의 어머니로 키워 주세요.” 작은 시골 마을에서 서울 구경 한 번 못해 본 저자의 어머니는 자신의 딸을 위해 매일 새벽 이렇게 기도했다. 그 기도를 들으며 자란 어린 소녀는 ‘열방’의 뜻도 몰랐지만 세계 일주를 꿈꿨고, 그 꿈은 소녀의 평생의 바람이자 가능성이 되었다. 그 꿈을 이루고 싶어 간호사가 되었고, 그 꿈을 이루고 싶어 미국으로 건너갈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승승장구는 아니었다. 꿈으로 향하는 길에는 수많은 절망과 시련이 있었다. 미국에서 그녀는 혼자였고, 약자였고, 가난했다. 하지만 ‘열방의 어머니’가 되게 해 달라는 어머니의 기도는 위기 속에서도 이루어지고 있었고, 세 자녀를 글로벌 리더로 세우겠다는 꿈도 이루어지고 있었다. 고난과 위기 속에서도 꿈은 스스로 길을 만들며 완성되어 갔다.
저자는 자신 있게 말한다. 이렇게 연약했던 내가 했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다고. 당신의 꿈이 당신과 가정을 세워 나간다고 말이다. 엄마는 눈물로 자녀의 날개를 짓고, 엄마의 꿈은 자녀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 저자의 스토리처럼, 세상에 휩쓸리지 말고 아이를 꿈으로 키우는 방법이 이 책 안에 있다.

진정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유년기의 특권을 마음껏 누리게 하세요!


부모로서 자녀의 장래를 염려하는 당연한 마음이 어느 순간 도를 넘은 공포로 변하여 아이들에게서 유년기의 특권을 빼앗고 있다. 내 자녀가 무엇이든 빨리 습득하길 바라는 부모의 조바심 때문에 학교는 아이들이 몹시 싫어하는 곳이 되었고 도무지 벗어날 길 없는 끔찍한 곳으로 전락했다. 잘못인 줄 알면서도 용기가 없어서 세상과 타협하는 길을 선택한 우리 시대 부모와 교사에게 전하는 조언과 응원의 메시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이달의 책(2008.02) 선정 《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전면 개정판.


▒ 출판사 리뷰

2004년 7월에 방영된 한 TV 드라마에는 유년기 자녀를 둔 엄마가 정신과 의사에게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이른바 ADHD 약을 처방해달라고 요구하는 장면이 나왔다. 검사 결과 아이는 지극히 정상이었지만, 엄마는 막무가내였다. ADHD 약을 먹이면 아이의 집중력이 올라가서 공부를 잘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주변 학부모들에게 들은 것이다. 자녀가 공부도 잘하고 사회성도 좋기를 바라는 건 부모로서 당연한 바람이다. 저자의 말대로 “자기 자녀가 교실에서 제일 굼뜬 학생이 되거나, 운동 경기를 할 때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앉아 있길 바라는 부모는 없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자연스러운 걱정이다. 문제는 부모들의 이런 자연스러운 걱정이 지금은 도를 넘어 공포로 변해버렸다는 데 있다. 요즘 부모들은 자녀가 뭐든 빨리 배우길 원한다.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이라도 뒤처질까 전전긍긍하고, 또래 아이들보다 경쟁력이 있어야 성공한다는 생각에 아이가 걸음마만 떼면 남들보다 빨리 많이 가르치려고 조바심을 낸다. 저자는 부모들의 이런 비뚤어진 열망 때문에 어느 순간 학교가 아이들이 몹시 싫어하는 곳으로 전락해버렸고,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으로 충만해야 할 유년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고 우려한다. 갈수록 유년기 아이들에게 적대적으로 변하는 세상에서 아이들의 유년 시절을 보호해야 할 이유와 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이번에 포이에마에서 번역, 출간한 《아이들의 이름은 오늘입니다》는 2000년에 미국에서 출간 후 2007년에 한국에 번역·출간되어 이듬해 2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이달의 책’으로 선정된 《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다》의 전면 개정판이다. 2000년 이후 수집한 새로운 이야기를 수록했고 최신 교육 현안에 관한 다양한 자료를 추가했다.

■ 아이들에게 유년기의 특권을 빼앗는 사회
2014년 3월, <워싱턴 포스트> 지에 수잔 슬뤼터라는 유치원 교사의 사직서가 실렸다. 캠브리지 공립학교에서 운영하는 유치원에서 교사로 일하는 수잔은 긴 사직서를 통해 참담한 심정을 토로했다. 자신이 이해한 교사라는 직업과 정부의 교육 방침 사이에서 고민하며 적응하려 애썼지만, 결국 본인 역시 자신이 섬겨야 할 아이들에게 되레 해를 입히는 망가진 시스템의 일부로 전락했음을 깨닫고 18년간 몸담아온 교직을 떠나기로 결심한 것이다. 그는 사직서 말미에 “내가 일을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내 일이 나를 떠나는 것 같은 기분”이라고 토로했다. 아동 치료 전문가 케이티 헐리의 말대로 요즘 우리 사회는 “향후 출세 가도를 달리기 위해 유년기에 맞춰야 하는 퍼즐은 오로지 공부뿐”인 것처럼 행동한다. 학습 속도가 전반적으로 빨라졌고 그만큼 유년기도 빠르게 지나간다. 모든 연령대의 아이들이 놀이터와 교실에서 아이답게 행동했다는 이유로 꾸지람을 듣는다. 유년기의 특징으로 꼽던 것들, 이를테면 충동적이고 쉽게 흥분하고 즉흥적이고 무모하다는 이유로 문제아라는 진단을 내리는 시대다. 수많은 아이에게 과잉행동장애니 파괴적 행동 장애니 반항 행동 장애니 하는 꼬리표를 붙이고 차분한 아이가 되도록 약물을 투여한다. “아이를 하나 기르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을 곧잘 하면서, 실제로는 온 마을이 아니라 약 한 알이면 된다는 듯 처신하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대체 어쩌다 이리 되었을까, 뒤틀린 현 상황을 제자리로 되돌릴 방법은 없을까?

■ 부모로서 아이에게 진정 바라는 것
아이들에게서 유년기의 특권을 빼앗는 사회 분위기 뒤에는 성공에 집착하는 성과 중심 교육 문화가 자리하고 있다. 성적표에 A 학점만 받아오라고 몰아세우는 세태가 우리 아이들의 유년기를 처참히 파괴하고 있다. 물론 성공에 대한 이런 압박을 견뎌낸 사람들 중에는 어렸을 때 부모가 몰아붙이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좋은 직업을 구하거나 돈을 많이 벌지 못했을 거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는 무엇이 진정한 성공인지,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저자는 상호 소통과 인간애를 희생시키고 이룬 성공을 진정한 성공이라 할 수 있겠느냐고, 우리 아이들의 다음 세대도 생각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유년기를 제대로 누리지 못한 부모에게 자녀가 무엇을 배울 수 있겠느냐고 묻는다. 저자의 말대로 부모로서 내 아이에게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아야 할 시점이다. 이 책에는 주 정부에서 주관하는 시험에 초등학생 자녀를 응시시키지 않기로 결정한 뉴욕 시 교육 행정 공무원부터 대부분의 학생이 실리콘밸리 경영진의 2세들이지만 학교에서 전자 기기를 모두 없앤 발도르프 초등학교, 학교 옆 놀이터에 있는 나무 한 그루로 아이들에게 삶의 여백을 찾아준 초등학교 교사에 이르기까지 치열한 고민 끝에 성공의 의미를 재정립하고 자신이 옳다고 믿는 신념과 원칙을 용감하게 실행에 옮긴 사람들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 유년기 아동과 부모 및 교사를 위한 조언과 응원
그 어느 때보다 유년기 아동과 부모 및 교사에게 희망을 주는 책이 절실한 때다. 많은 이들이 인생의 기쁨을 느끼지 못하고 전쟁과 같은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간다. 저자는 이렇게 좌절감과 상실감이 큰 때일수록 아이들에게 시선을 돌려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요즘 같이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가장 상처받기 쉬운 존재가 아이들이지만, 어른들이 계속 앞으로 나아가도록 무한한 신뢰와 영감을 주는 존재 역시 아이들이기 때문이다. 사실 자녀교육에 관한 책은 너무나 많다. 저마다 암울한 통계를 열거하며 우리 사회와 아이들의 우울한 미래를 예고한다. 그래도 저자는 아직 희망이 있다고 말한다. 그 무엇보다 아이들을 최우선에 두는 열정적인 사람들이 세계 곳곳에 많이 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는 힘든 현실 속에서도 자신이 옳다고 믿는 바를 지키고자 외로운 싸움을 이어나가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그들의 값진 통찰과 용감한 모본을 널리 나누기 위해서다. 매일 가정과 학교에서 아이들과 부대끼면서 비슷한 열정과 헌신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같은 부모, 또한 같은 교사로서 영감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저자의 바람대로 많은 부모와 교사가 이 책을 통해 힘을 얻길 바란다.
공감은 사람을 변화시킨다

“그랬구나! 그럴 수 있겠다”
“네 입장에서 화가 났겠다”
“많이 슬펐겠구나”
“참 힘들었겠다”


요즘 가장 고민이 많은 분들을 꼽으라면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 특히 엄마일 것이다. 대체적으로 자녀의 사춘기와 맞물려 엄마의 갱년기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사춘기와 갱년기는 무의식이 들고 일어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때를 맞은 자녀와 엄마는 충돌할 수밖에 없다. 자녀가 왜 그러는지, 내가 왜 이러는지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답도 없는 전쟁을 통해 서로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만 더할 뿐이다. 저자는 상담가이자 네 자녀의 사춘기를 지나온 엄마로서 이 시기에 자녀와 내가 왜 이러는지, 어떻게 하면 이 시기를 지혜롭고 아름답게 보낼 수 있는지 따스한 말로 엄마들의 마음을 토닥인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널뛰던 마음이 가라앉고, 자녀를 기다릴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저자는 공감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누구보다 잘 안다. 마음이 너덜너덜해져 상담실을 찾는 사람들이 공감을 통해 치료되는 것을 보면서, 공감은 마음 치료의 묘약이라는 것을 날마다 경험하고 있다. 저자는 자녀를 공감하려면 우선 내가 나를 공감하라고 이야기한다. 나 자신의 상처는 방치한 채 자녀를 공감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자녀를 치료하기 전에 부모인 나를 먼저 치료해 주는 책이기도 하다.
사람 마음은 참 이상하다. 누군가 가르치려 들면 반발하지만 내 마음을 알아주고 공감해 주면 어느새 마음이 한 뼘 자라서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자녀도 마찬가지다. 특히 사춘기 자녀에게 필요한 것은 밥도, 용돈도 아닌 자기 마음을 알아주고 공감해 주는 것이다. 사람은 주위에 공감해 주는 이가 없으면 인간답게 살아갈 수가 없다. 그러므로 사춘기 자녀에게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공감해 주는 것이고, 공감 대상이 되어 아이가 자기와 싸우는 데 에너지를 쏟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나와 자녀를 있는 그대로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공감 능력이 생기리라 믿는다.
부모, 교사들이여!
어린이에게 정말 필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라!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명쾌하고 알찬 지침서!
부모와 교사가 모두 읽어야 할 필독서!

▒ 출판사 서평
아이들 키우는 것이 결코 만만한 일은 아니다. 급변하는 오늘날, 새 세대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라고 있으며, 더욱 심한 경쟁과 또래 집단의 강한 압력, 엄청난 정서적 스트레스에 당면하고 있다. 이것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좋은 부모와 교사가 필요하다는 뜻이며, 하나의 인격을 완성해 나아가는 데에는 시간과 관용, 인내와 믿음, 희생과 사랑 그리고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러나 한 아이가 성숙하고 자립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처럼 보람 있는 일은 없을 것이다. 아이가 자라서 자신의 의무를 감당하고 바르게 생활하도록 도와주는 것보다 더 좋은 기회는 우리 인생에서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 자신에 대한 이해, 상식 그리고 심리학자들의 견해와 연구 결과 등을 통해 각 어린이에게는 특정한 기본적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성장하는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7가지(중요성, 안정, 수용, 사랑, 칭찬, 훈육, 하나님)를 다양한 경험담과 실제적인 조언을 곁들어 이야기한다. 가정이나 교회, 학교 등에 도움을 주는 실제적이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쉽게 읽고 찾을 수 있도록 소제목을 많이 달았고,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는 테스트와 토의 문제를 넣었다. 그리고 부록으로 ‘부모의 허용성 테스트’와 ‘나이에 따른 성장 이해’를 실어 부모 스스로 자신의 태도를 점검해 보고, 어린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린이의 기본적 필요를 채워 주는, 어렵지만 복된 의무를 가진 많은 부모와 교사에게 무엇보다도 명쾌하고 알찬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의 특장점]
·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함으로써 어린이의 입장에서 실제적인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이끈다. 부모와 교사 모두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된다.
· 자녀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예들이 나와 있어 독자들이 부담 없이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 다양한 테스트와 토의 문제를 통해 자녀 양육 태도를 점검해 보면서 최선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다.

관용 속에서 자란 아이 참을성을 알게 되며, 격려받으며 자란 아이 자신감을 갖게 된다. 칭찬 들으며 자란 아이 감사할 줄 알게 되고, 공정한 대접 속에서 자란 아이 정의를 배우게 된다. 안정 속에서 자란 아이 믿음을 갖게 되고, 인정받으며 자란 아이 자신을 사랑할 줄 알게 되며, 인정과 우정 속에서 자란 아이 온 세상에 사랑이 충만함을 알게 된다. - 도로시 로 놀트

* 어린이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면, 이 말을 꼭 들려주라!
1. “너는 중요한 사람이야.”
2. “불안해하지 마.”
3. “너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
4. “너를 사랑해.”
5. “참 잘했어.”
6. “그건 안 돼.”
7. “너는 하나님의 자녀야.”
우리는 리더십에 대해서 참 많은 정보와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제대로 리더십을 배우고 있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리더십을 오해하고 왜곡합니다. 이런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리더십의 올바를 이해와 가정에서의 접목을 목적으로 이 책을 쓴 것입니다. 학자적인 전문성이나 복잡한 이론은 가능하면 배제하고, 제가 그랬던 것처럼 정말 편안하게 강의 하듯이 부모 리더십을 쉽게 나누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 땅의 모든 가정에 행복한 부모 리더십이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_시작하는 글 中
12,000 → 10,80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600
아빠의 가슴에는 사랑만 있다!
세상 모든 ‘아버지’들에게 전하는 저자의 특별한 가족 사랑법!
가정이야말로 당신의 진정한 ‘베이스 캠프’다.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가정을 먼저 섬겨라. 그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 책의 전체적인 내용 |
저자는 이 책에서 그저 돈 벌어오는 ‘하숙생’이 아니라 진정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가족을 사랑하고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이끌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저자가 자신의 삶을 통해 보여주는 ‘기발한 아이디어’들은 그저 ‘기발한’ 아이디어가 아니라 그 안에 가족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인간에 대한 깊은 신뢰를 담고 있어 더욱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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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 엄마에게 배우는 진정한 의미의 자녀 양육

“내 아이이기 이전에 하나님의 자녀이며, 나는 하나님의 자녀를 맡아 기르는 청지기입니다.”

이 책은 자녀 교육 이론서가 아닌 청지기 엄마의 생생한 양육 일대기이다. 이 책의 작업을 시작하면서 수많은 자녀 교육서를 보았지만 해 아래 새로운 자녀 교육법은 없었다. 그리고 기사화된 자녀교육 성공 사례를 수십 페이지에 걸쳐 보았는데 보통 엄마가 하버드에 보냈다기에 기대했더니 하다못해 이대 출신이거나 외교관 자녀라던가 강남 출신이라 김이 확 샌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저자는 진짜 보통 엄마다. 광주에서 일곱 딸 중 다섯째로 태어났고, 딸만 부자지 그저 입에 풀칠하는 정도의 가정 형편에, 학력도 야간 상고 출신이다. 남편도 너무 가난해서 군대를 면제받을 만큼 어려운 형편이었다. 물론 남편은 현재 신학대 교수이고, 저자 또한 이후 방통대도 다니고 대학에서 기독교 교육도 공부했지만 두 분 다 특별히 천재적인 두뇌를 가졌다거나 엘리트 집안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그런데 이런 집에서 태어난 네 아이가 모두 미국 명문대에 들어갔다. 하물며 두 아이는 예일과 하버드에 동시 합격했다. 물론 국내에서 학업을 하고 미국 명문 대학에 간 경우는 아니다. 남편의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가족 모두 유학을 갔고, 아이들은 모두 미국 교육을 받았다. 그럼에도 내용에 있어, 저자의 자녀 양육법에 있어 자부할 수 있는 것은 방법이 아닌 그 정신에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비단 명문대에 간 것만이 자녀 교육의 성공 지표가 아니듯, 미국에서 자랐기 때문에 아이비리그에 간 것은 아니다. 이는 《땅에서 자라는 하늘 자녀》가 자녀 교육서가 아니고 양육서인 이유이다. 네 아이를 키우며 있었던 60여 가지의 에피소드로 엮어져 있어, 글 따라 울고 웃는 사이 저자의 양육 원칙과 정신에 공감하고 배우게 된다.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1부 지능과 인성을 먼저 키워라
아이들은 놀면서 크고 놀면서 배운다. 놀이는 아이들을 신체적, 인지적, 언어적, 사회적, 정서적으로 성장시킨다. 즉 놀이는 아이의 성장에 가장 필수적이고 유익한 교과 과정인 것이다. 그러나 한국의 아이들은 지나친 조기교육과 선행 학습으로 가슴은 멍들고 머리는 흥미를 잃어 간다. 엄마도 힘들고 지치기는 마찬가지다. 그래도 어쩔 수가 없다. 남들도 다 하는데 내 아이만 뒤처질 수는 없지 않은가! 옆집 엄마의 양육법이 최고의 양육법일까? 혹은 옆집 아이보다 먼저 가르치면 결국 인생도 그 아이보다 앞서게 되는 걸까? 어린아이에게는 지식보다 지능과 인성을 먼저 가르쳐야 한다. 좋은 농부는 씨를 뿌리기 전에 밭을 갈아 토양을 비옥하게 하는 법이기 때문이다.

2부 너 자신을 이겨라
현대사회는 피할 수 없는 경쟁의 연속이다. 과연 우리 아이들이 이겨야 할 대상은 누구일까? 엄마 친구 아들? 반 친구들? 누군가를 상대로 싸우는 것은 피곤하다. 상대방의 전력을 분석하고 견제하느라 신경이 곤두서고, 이기지 못했을 때는 패배감과 박탈감에 사로잡힌다. 이 싸움의 승자는 과연 누구일까? 우리 아이들의 적은 외부에 있지 않다. “너의 적은 바로 너 자신이다. 너 자신을 이겨라!” 아이들은 자신의 나태함과 싸우고, 세상의 많은 유혹과 싸운다. 아이들이 넘어서고 이겨야 하는 것은 지금 현재의 자신의 기록과 점수다. 자신과의 싸움은 평생에 걸친 싸움이다. 이 싸움에서 이기는 자는 인생의 승자가 될 수 있다. 1등이 아니어도 좋다. 열심히만 하면 된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과정을 즐기는 것이다.

3부 내 아이에 맞는 맞춤 교육을 하라
양육에는 일관성 못지않게 유연성도 필요하다. 모든 아이가 다 다르기 때문이다. 양육 전문가는 아닐지라도, 내 자녀에 대해서는 모든 엄마가 전문가다. 일반적인 양육 지식에 더해 내 아이의 성향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 교육을 한다면, 아이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다. 아이의 연약함과 한계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 가정은 지친 몸과 긴장된 마음을 내려놓고 내일을 준비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이 되어야 한다. 꿈은 아는 만큼 꿀 수 있다. 아이들은 세상뿐 아니라 아직 자기 자신도 잘 모르기 때문에 엄마는 아이의 재능과 적성을 파악하고 이끌어야 한다. 어떤 학교를 보낼 것인가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것을 할 것인가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 실패는 아프지만 아이를 성장시킨다.

4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이해하라
충돌의 시기 사춘기. 그 시기에 아이는 대학이라는 험난한 장벽을 넘어야 하고, 중년에 접어든 엄마는 낮은 자존감 및 허무감과 싸워야 한다.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아프고 힘든 시기다.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 주고 상처받는 날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사춘기는 대학 입시를 목전에 둔 중요한 시기이지만 사실 정확한 입시 정보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마음을 읽는 것이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아이를 이해해야 하는 시기가 바로 사춘기다. 사춘기 자녀와 갈등할 때에는 이기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혹은 일부러 져주는 것도 승리의 비결이다. 엄마도 아이도 고통스럽지만 견뎌 내야만 하는 시기. 그 정신적 산고 끝에 아이는 어른으로 다시 태어난다. 그리고 엄마도 그만큼 성장한다.
자녀교육에 성공한 부모가 되는
9가지 성경적 대안


대한민국 부모, 자녀, 가정은 처참하게 망가지고 있다.

매일 같이 반복되는 학원으로, 과외로, 부모가 하라는 무엇을 위해서 지금 어디로, 무엇을 위해, 왜 공부하는지 그리고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뺑뺑이를 돌고 있는 우리의 자녀들은 아무 걱정 없이 태평하게 먹고 잠만 자는 강아지가 되고 싶어 한다. 아버지는 자녀가 이 세상에서 성공한 인생을 살기를 바라는 일편단심으로 자신의 모든 삶과 일생을 바쳐가며 몸이 부셔질 정도로 목숨 건 희생을 하고, 자녀의 고액과외비에 보태기 위해 퇴근 후 뒤늦은 밤까지 아르바이트도 W했건만, 자녀들은 알아주지 않는다. 그렇게 ‘반려동물’에게도 서열이 밀린 아버지는 차라리 ‘애완견’이 되고 싶어 하고, 어떤 어머니는 자녀에게 ‘미친년’이라고 상스러운 욕설을 들을 정도로 관계가 어그러져 있는 가정이 부지기수로 늘어나고 있다. 물론 이러한 모습은 모든 대한민국 가정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요, 아주 극단적인 예를 들어본 것이다.
기독교 가정도, 부모도, 자녀도 예외는 아니다. “성경대로 가르치자니 세상 속에서 경쟁력 없는 무능한 아이로 키우는 것은 아닐까.” 하고 심하게 걱정하는 그리스도인 부모도 있을 수 있다.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는 자녀 교육과 양육 때문에 온 정성과 힘을 다 쏟아 붓고 있지만, 얼마나 만족하고 행복해하고 있을까?
학교 성적이 상위 몇 퍼센트 안에 들거나 명문 대학에 다니는 자녀를 둔 부모, 직업과 연봉이 대한민국 상위 퍼센트에 든 자녀를 둔 부모, 그렇게 잘나가는 자녀를 둔 부모만이 자녀 교육에 성공한 것이고, 만족할 만하며,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일까? 단언하건대 그렇지 않다. 이 책을 통해 진짜 자녀 교육에 성공한 부모, 만족과 행복을 누릴 줄 아는 부모가 되는 열쇠와 대안을 성경적인 자녀 교육을 통하여 제시하고, 소개하고자 한다.

다시 말해, 이 책을 쓴 이유와 목적은,
첫째, 진짜 자녀 교육이 무엇이고, 진짜 부모의 행복이 무엇이며, 진짜 부모의 만족이 무엇이고, 진짜 성경적인 자녀 교육이 무엇인가를 소개하고 싶어서이다.
둘째, 안타깝게도 망가져가고 있는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 속에서 성경적인 자녀 교육을 통하여 아픔과 슬픔이 가득한 자녀가 아닌 행복하고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자존감이 높은 자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자신만의 꿈을 꾸고 준비할 수 있는 자녀로 양육할 수 있기를 열망하는 부모에게 주는 자녀 교육 지침서가 되고자 함이다.
셋째, 자녀를 키우면서 나타나는 부산물들, 즉 부모의 아픔, 슬픔, 고난, 괴로움, 힘든 일과 여러 가지 짐들을 등에 가득 지고 가는 가엾고 아픈 부모에게 주는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 그리고 하나님의 메시지(쪽지)를 전해 주어 그리스도인 부모로서의 영적인 회복과 누림의 진가를 전하고 싶어서이다.
넷째, 자녀 교육에 성공한 부모의 성공사례와 비법을 말하고자 쓴 것은 절대 아니다. 그저 평범한 자녀로 키우고 있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아빠가 쓴 책이다. 그리스도인 아빠로서 딸아이를 키우면서 부족했던 것, 아쉬웠던 것, 이런 것을 더 가르쳐 주었으면 했던 것, 후회되는 것, 미안했던 것, 그리고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만약에 다시 부모가 된다면 해보고 싶은 것을 대한민국의 평범한 부모들과 나누고 싶어서이다.
끝으로, 성경적인 자녀 교육을 진정으로 원하는 부모,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받고 기쁨을 나누는 아이로 키우길 간절히 원하는 부모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배운 성경적인 자녀 교육이 이 세상의 교육보다 우수하고, 뛰어나며, 지혜롭고, 더 효과적이며,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더 크게 쓰임 받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에 아파하는 부모와 자녀를 작은 가슴에 품고
백석대학교 캠퍼스의 작은 연구실에서 한만오 드림
대한민국의 비뚤어진 교육 관념과 무너진 가정환경을 바로 세우려면
유대인의 탈무드식 자녀교육을 벤치마킹하라!

우리나라는 교육의 이념이나 가치관이라는 관점에 입각하여 바라볼 경우, 교육계에 대한 평가는 그야말로 낙제 수준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다. ‘냄비 근성’이라는 저급한 표현을 빌리지 않더라도 조변석개(朝變夕改)라는 사자성어가 가장 먼저 떠오를 만큼 부끄럽기 그지없다.
학생들은 공부를 체념할 정도로 학업포기나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들은 자녈르 좋은 대학에 입학시켜야 한다는 열망을 채우기 위한 방편으로 사교육에 맹목적으로 의존하는 형국이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바라볼 때 ‘저비용 고효율 학습구조’는 고사하고 더 이상 학교는 공교육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함으로써 사교육의 시녀로 전락하고 말았다.
특히 최근에 ‘특성화 교육’과 ‘수월성 교육’이란 미명하에 교육 평등의 기회와 형평성을 훼손한 점을 보더라도 교육정책은 거꾸로 흘러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공교육은 학생들에게 창의성과 인성 교육은 고사하고 공부에 대한 희망을 점점 앗아가고 있는 듯하다.
지금까지 노벨상을 가장 많이 받은 민족을 조사해보니 역시 유대인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는 유대인들의 창의성 교육과 인성 교육이 한몫으로 작용하였음에 틀림없다. 우리나라의 교육정책도 근시안적이고 임시방편의 미봉책에 의해 휘둘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부지불식간에 행하여지고 있는 교육의 불평등을 해소하려면 대한민구의 교육 이념을 새롭게 재정립한 다음, 교육시스템을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관리하여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만들어나가야만 한다.

<중략>
-저자의 <자손대대로 물려주는 한국적 탈무드 교육인 예즈덤교육>중에서
자녀가 부모 품을 떠나기 전 알려주어야 할
믿음과 소망의 삶

부모가 갖는 최고의 특권은 자녀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고,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자녀가 성인이 되어 부모 품을 떠날 때 부모 가슴에 남을 회한이 있다. 그것은 자녀를 구원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으로 세우지 못한 채 떠나보내는 것이다. 물론 구원은 전적으로 아이와 하나님과의 문제다. 하지만 부모는 아이가 어려서부터 복음의 진리를 부지런히 전해주어야 한다. 아이가 복 있는 사람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주의 교훈과 훈계로 키워야 한다.

이 책은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도움을 제공한다.
· 부모가 자녀에게 가르칠 수 있는 구원에 관한 기본 교리
· 영아기에서 청소년기까지 부모가 알아야 할 각 아동발달 단계의 특징
· 각 발달 단계에 맞추어 성화로 인도하는 실제적인 양육 지침
· 편부모, 이혼, 재혼, 부모 중 한 명만 믿는 가정과 장애아동을 위한 양육 지침
· 자녀 양육에 실패했다고 느끼는 부모를 위한 조언

이 책은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자녀를 키우려는 사람에게는 불편한 잔소리가 될 것이다.
하지만 자녀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언지를 알아 영원에 이르도록 돕기 원하는 부모에게는 신실한 안내자가 될 것이다.
백은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자녀들에게 말씀과 믿음의 유업을 잇는 것이 일생의 사명이라 여기고 스스로 말씀을 먼저 암송하고 본보기로 먹으며, 복으로 주신 네 자녀에게도 말씀을 들려주고 즐겨 암송하게끔 양육하는 말씀 심는 엄마.
303비전성경암송학교에서 말씀암송의 절대적 가치와 필요성을 배우고 일찌감치 온 가족이 암송 훈련을 하고 있다. 그녀의 첫 번째 책 《말씀 심는 엄마》가 나올 당시 성경 160절을 암송하던 다섯 살 조이는 어느덧 열 살이 되었고, 성경 1,000여 절과 로마서 전장을 암송하는 ‘303비전 꿈나무 지속 장학생’이 되었다. 암송태교로 태어난 둘째 온유도 700여 절을 암송하는 ‘303비전 꿈나무 장학생’이 되었다. 남편 이형동 집사는 그사이 소명을 받고 신학 공부를 하여 전도사가 되었다.
그녀는 첫 번째 책 덕분에 ‘말씀 심는 엄마’라는 별명을 얻었고, 두 딸 사랑과 시온이 태어나면서 매일 여섯 식구가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어엿한 ‘말씀 심는 가족’이 된 이들이 말씀암송의 은혜와 축복 가운데 말씀암송의 사명자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이번 책에 담았다.
광고 디자이너로 오랫동안 일하다 자녀 양육의 부르심을 받고 10년 차 디자이너의 삶을 내려놓았다. 그렇게 성경적인 자녀 양육법을 찾다 여운학 장로님의 303비전성경암송학교를 만나게 됐다. 훈련 과정을 지속하면서 오직 아이의 마음밭에 말씀을 심는 일만이 부모의 가장 중요한 사명임을 뼛속 깊이 깨닫게 된다.
그녀는 주님이 맡겨주신 사 남매를 성경이 말하는 신앙 교육과 인성 교육을 통해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예수님의 작은 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경적인 신(信), 덕(德), 지(知), 체(體)의 자녀 교육을 행하고 있다.
지금은 사랑하는 남편과 네 남매와 함께 매일 성경을 암송하고 암송가정예배를 드리며, 온 가족이 말씀을 심고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바야흐로 물댄 동산의 푸른 초장 같은 가정을 이루며 산다.
‘말씀으로 한글 떼기’ 등 자녀들의 말씀암송 교육에 도움이 될 만한 자료들을 제공하는 인터넷 카페인 ‘303와이즈맘’(cafe.naver.com/303wisemom)을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말씀 심는 엄마》(규장)가 있다.
마리아나 황
미국 아이다호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1990년), 풀러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1998년), 탈봇신학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2003년)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월드미션신학대학교 및 베데스다신학대학교에서 기독교교육학 강사, 필리핀 장로교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 과장 및 교수, 미국 일리노이 주 링컨크리스천대학교에서 기독교교육학과 과장 및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기독교교육과 초빙교수로 재임 중이다. 미국의 동양선교교회와 브리지교회에서 교육부 담당 전도사로 사역했고, 부모교육 및 교사훈련 세미나의 초청 강사로 한국, 중국, 필리핀, 브라질, 미국 등에 위치한 다수의 교회 및 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SPCE(Society for Professors of Christian Education; former North American Professors of Christian Education) 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황경애

세 자녀를 보스턴대학과 하버드대학 졸업, 200만 달러 장학생으로 키운 어머니이자, 전 세계 엄마들이 찾는 섭외 1순위의 자녀 교육 전문가.
큰딸은 보스턴대학의 4년 전액 장학생이자 외교관 사관학교로 꼽히는 프레처스쿨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현재 미 국무성에서 일하고 있고, 둘째인 아들은 전액장학금으로 보스턴대학과 하버드대학원을 나왔고 미국 정부에서 뽑아 키우는 외교관 프로그램에 한국계로는 최초로 선발되어 꿈을 펼쳐 나가고 있다. 막내딸은 하버드대학에 들어가 빌게이츠재단의 100만 달러 장학생으로 선정되었고, 우등으로 졸업하기까지 했다.
이 가정의 화려한 수식어가 더욱 빛나는 것은, 낯선 미국 땅에서 하루아침에 홀로된 저자가 세 아이를 키우면서, 단돈 5달러가 없어서 두려움에 떨며 아침을 맞았던 순간과 사회적 외면을 이기고 자신의 꿈과 아이들의 꿈을 모두 이뤄 냈기 때문이다. 경북 경주의 작은 시골마을에서 태어났지만 열방의 어머니가 되겠다는 꿈을 키웠고, 미국에서 사회적 소수자이지만 자녀들을 글로벌 리더로 키우겠다는 꿈을 꾸었던 저자는, 꿈이 최고의 자산이자 선물이라는 것을 자신의 삶으로 증명해 보이고 있다.
현재 저자는 총 2,000회 이상의 강연을 통해 전 세계 어머니들에게 ‘당신도 할 수 있다’는 꿈을 전파하는 꿈 양육 전문가로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젊었을 때는 사는 기쁨(Joy of Living)을 누리며 살아 왔다면, 인생의 후반기에는 주는 기쁨(Joy of Giving)을 누리기 위해 북미, 남미, 동남아, 유럽, 러시아, 호주 등 전 세계를 다니며 사랑과 재능을 내어 주는 삶을 살고 있다.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

Johann Christoph Arnold
국제적인 기독교 공동체 브루더호프의 목사로 섬기며 아내 버레나와 함께 지난 40년 동안 많은 이들을 상담해왔다. 마틴 루터 킹 목사와 마더 테레사 수녀, 인권운동가 세자르 차베스처럼 평화를 위해 헌신했던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 1999년부터 전신마비 사고를 당한 뉴욕 경찰관 스티븐 맥도날드와 함께 폭력의 고리 끊기(Breaking the Cycle)라는 프로그램을 시작해서 고등학교와 대학교 학생들에게 용서를 통한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결혼 생활, 부모 역할, 평화 문제를 실재 인물들의 경험을 통해 설득력 있게 풀어내는 타고난 이야기꾼이다. 그동안 저자가 쓴 책은 20개 이상의 언어로 옮겨졌고 백만 명이 넘는 독자와 만났다. 대표 저서로 《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아이들의 정원》, 《용서, 치유를 위한 위대한 선택》, 《바닥난 영혼》 등이 있다.
단순하고 소박한 삶과 비폭력을 추구하는 브루더호프에는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삶으로 실천하길 원하는 가족과 미혼자가 살고 있다. 브루더호프 공동체의 구성원들은 초대 그리스도인들처럼 모든 것을 나누고 공동의 선을 위해 필요할 때면 언제나 자신의 시간과 능력과 힘을 보탠다. 더불어 살고, 더불어 일하고, 더불어 식탁을 나누며, 매일 함께 노래하고, 예배하고, 결정을 내리고, 기도하고, 축하한다. 공동체에서는 학력과 나이, 능력에 상관없이 모든 이들을 똑같이 귀하게 여긴다. 방문 문의: Bruderhof.com

김현옥
‘푸른 숲 심리상담센터’ 소장이자 백석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백석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인턴, 레지던트, 수련 슈퍼바이저로 5년의 임상 훈련을 거쳤다. 현재 한국상담심리학회 상담심리사 1급, 한국상담학회 1급 전문상담사, 한국문화심리상담학회 슈퍼바이저, 한국가족문화상담협회 슈퍼바이저, 한국목회상담협회 슈퍼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다. 상담실을 운영하면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기반으로 지치고 힘든 사람들의 심리적 지원을 위해 일하고 있으며, 열정을 다해 제자들을 기르며 좋은 상담자를 키우고 있다. 저서로는 《도대체 나는 왜 이럴까》(그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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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백은실 / 규장
가격: 12,000원→10,800원
마리아나 황 / 예영커뮤니케이션
가격: 10,000원→9,000원
황경애 / Korea.com
가격: 13,000원→11,700원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 / 포이에마
가격: 12,800원→11,520원
김현옥 / 비전과 리더십
가격: 14,000원→12,600원
존 드레셔 / 생명의말씀사
가격: 10,000원→9,000원
민승기 / 도서출판 누가
가격: 12,000원→10,800원
김지배 / 아름다운 동행
가격: 12,000원→10,800원
박경이 / 지혜의 샘
가격: 13,000원→11,700원
한만오 / 도서출판 대서
가격: 15,000원→13,500원
이대희 / 베이직북스
가격: 15,000원→13,500원
마사 피스,스튜어트 스콧 / 도서출판 디모데
가격: 16,000원→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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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2014년 출간(개정)된 자녀양육 관련도서 세트(전12권)
저자백은실,마리아나 황,황경애,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김현옥,존 드레셔,민승기,김지배,박경이,한만오,이대희,마사 피스,스튜어트 스콧
출판사갓피플몰
크기SET
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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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20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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