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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0 → 4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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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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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교수는 그리스도께서 만물의 주인 되심을 강조하는 주권신학 시리즈를 발표함으로써 성경적 전제주의라는 독특한 개혁신학을 구현하는 걸출한 성취물을 남겼다. 본서는 주권신학 시리즈 중의 하나로서 그는 신론에서 하나님의 주권적 특성들을 명확하게 드러내고자 했다. 본서는 주권적 특성을 지배, 권위, 언약적 임재로 설명하고 있으며 이 세 가지는 항상 분리되지 않으면서도 구별되는 것이다.
프레임 교수의 책들이 가진 특징적인 방법론은 다른 학자들의 저술들을 많이 인용하는 서지학적인 우월성이 아니다. 성경자체의 증거들을 통해서 복음을 변호하는 순환론적인 논증을 활용하고 있다. 프레임 교수는 오직 성경적인 논거 기준을 핵심으로 삼고서 하나님의 주권성을 피력하는 사건들과 의미들을 풀이한다.
본서는 현대 신학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주권을 경시하는 것에 대해 고발하는 면에서 탁월하며 매우 성경적인 책으로서 하나님이 누구이신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내려주는 훌륭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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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0 → 3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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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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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안에서도 보수진영의 신학을 알고 싶다면, 빠져나갈 수 없는 분이 바로 코넬리우스 반틸(Cornelius Van Til)과 그의 학문적인 계승자, 존 프레임(John Frame)이다. 존 프레임의 방대한 저서들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책이 바로 이 주권신학 시리즈이다. 신지식론, 신론, 기독교 윤리학, 성경론으로 나뉘는 주권신학 시리즈는 그의 신학이 가진 특징인 관점주의를 잘 드러낸다.
성경론은 다스리는 능력, 의미 있는 권위, 인격적 임재로서의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측면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다가오는지를 주의 깊게 살펴본다. 성경론은 본문과 부록으로 나누어지는데, 본문에서는 성경론과 관련된 모든 측면을 통찰력 있게 분석한다. 그리고 부록에서는 여러 현대 신학자들의 논증에 담긴 성경론을 날카롭게 비평한다. 이 책을 통해 개혁주의가 가진 성경론의 진가가 드러날 것이며, 독자들은 하나님과 인격적 소통으로서 성경이 갖는 진정한 권위를 깨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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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0 → 36,000원
(10.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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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틸 신학의 연속선에서 저자는 자신만의 삼중 관점을 통해 신인식론에 대한 증명을 실천적이면서 명쾌한 설명으로 증명한다!
지식의 확실성을 하나님의 말씀 외의 것에 토대를 두려는 시도는 집을 반석이 아닌 모래에 세우려는 시도와 같다. 왜냐하면, 반틸(Van Til)이 지적한 대로, 하나님은 모든 실재의 원천이시고 따라서 모든 진리, 모든 지식, 모든 합리성, 모든 의미, 모든 사실성, 모든 가능성의 원천이시기 때문이다. 즉 하나님은 만물의 창조자이시고 따라서 모든 의미, 질서, 이해 가능성의 원천이시기 때문이다.
본서의 목적은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 말씀에 기초해서 지식 이론, 즉 인식론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프레임이 언급하는 것처럼 인간의 사고는 자율적이고 중립적일 수 없으므로 인간의 모든 사고와 행동은 하나님의 권위에 지배를 받아야 한다. 그래야 참다운 지식에 도달할 수 있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우리는 세상에 관한 지식에 관해 사고할 때 이 지식을 “상황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것이다. 자기를 아는 지식은 “실존적” 관점을 구성한다. 그리고 법이나 기준에 관한 법의 지식은 “규범적”관점을 구성한다.” 이 세 가지 관점은 구분되지만 서로 분리되지 않는다. 하나의 관점은 다른 두 관점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다른 두 관점을 파악하지 못하면 나머지 관점을 파악하지 못한다. 이 세 가지 관점이 지식을 통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서로 일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