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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기획

박재순 저서 세트(전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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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재순  |  출판사 : 갓피플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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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름을 지킬 때 그때야 비로소 알게 된다”
서구의 인식론과 신학 방법론을 반성하고 우리 신학의 길을 트는 역작!

※ 모름의 인식론 : 우리말 ‘모름지기’는 ‘반드시’, ‘꼭’을 의미하는데 유영모는 이를 ‘모름직이’(모름을 지킴)로 풀었다. 생명과 물질의 세계에는 이성이나 물질로 다 헤아릴 수 없는 신비 즉 밖에서 규명할 수 없는 모름의 차원이 남는다. 이 모름의 차원을 이성이나 개념으로 훼손하지 않아야 생명과 물질의 성격을 밝힐 수 있다. ‘안다, know’의 부정어가 다른 나라 말에서는 ‘안 안다, don't know'인데 우리말은 ‘모른다’ 즉 ‘못 안다’라고 표현한다. 인식 능력이 미치지 못하는 존재에 대한 겸손한 인정이 ‘모름’이란 말에 담겨 있다. 대상을 지배하고 부수어서 파악하려는 이성 중심의 접근법과 달리 내가 알지 못하는 대상에게 물으면서 스스로 알려 주기를 기다리고 내가 깨달아 알게 되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이런 인식론에서는 인식 대상이 수동적이지 않고 주체적으로 인식 행위에 참여한다.

1. 죽고 죽이고 죽임 당하는 시대, ‘생명’이라는 화두
인간의 탐욕과 무관심으로 수많은 생명이 죽어가는 시대에 ‘생명’은 절실하고도 깊이 생각해야 할 주제다. 《나는 나답게 너는 너답게》(우리 철학 1, 2013)를 통해 20세기의 우리 철학인 씨알사상을 풀어 소개한 박재순 씨알사상연구소장은 《모름의 인식론과 살림의 신학》(우리 철학 2)에서 ‘생명’이 왜 기독교인의 신앙과 연결되는지, 생명을 바르게 대하고 맞이하는 법에 대해 생각한 바를 펼쳐 보인다. 생명 사건이 성경에 어떻게 증언되고 있는지, 한민족의 언어와 사상에 생명 체험이 어떻게 담겨 있는지, 한국 근현대사에 생명 이해가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이 책은 밝힌다.
《모름의 인식론과 살림의 신학》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생명신학, 어떻게 할 것인가?’에서는 한국 근현대사 속의 민중의 삶과 의미를 드러내고(1장), 외래신학의 무분별한 수입이 아닌 우리의 신학을 주체적으로 할 것을 제안하며(2장), 묘합(妙合)과 서로 살림이라는 우리의 생명 체험을 드러내고(3장), 생명의 관점에서 삼위 하나님을 기술하며(4장), 생명 이해의 방식으로 서로 울림과 서로 느낌을 제시한다(5장). 2부 ‘평화를 이룩하는 신학’은 오늘날의 문명에 절실히 요구되는 평화를 생각한다. 먼저 한국 문화와 민주화 운동의 평화적 전통을 밝히고(1장), 한국 에큐메니칼 운동을 김재준, 함석헌, 문익환을 중심으로 소개하며(2장), 군사 문화에 물든 이 땅에서 반전(反戰)의 의미를 묻고(3장), 동아시아의 평화로 가는 길을 우찌무라 간조, 함석헌, 김교신의 사상에서 찾는다(4장). 3부 ‘살림의 신학과 실천’은 어떻게 생명의 삶을 살 것인지 구체적 실천을 다룬다. 서구 문명의 인식론을 근본에서 비판하고 우리의 인식론을 제안하며(1장), 성경 읽기에서 생명 사건을 찾고(2장), 성경의 증언대로 살아가는 교회의 모습이 어떠해야 할지 논하며(3장), 더불어 살아갈 존재로서 장애인을 어떻게 맞아들여야 하는지(4장) 논의가 이어진다.

2. 서구 철학의 인식론을 근본에서 반성하는 신학
서구 철학은 플라톤 이래 근본적으로 인간 이성의 인식 능력을 신뢰해 왔고 그 기반에서 서구 문명이 건설되었다. 그러나 오늘날 서구 문명이 초래한 위기는 서구는 물론 서구 이외 지역에서도 생명 경시와 뭇 생명의 파괴, 죽임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모름의 인식론과 살림의 신학》은 서구의 인식론, 생명에게 다가가는 근본 태도에서 그 원인을 찾는다. 즉 인식 주체가 인식 대상을 깨뜨리고 파괴함으로써 대상을 파악하려는 반(反)생명적 인식론으로는 깊은 삶의 세계, 진공묘유(眞空妙有)를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저자가 제시하는 길은 ‘모름의 인식론’이다. 이는 서구의 인식론과 신학으로는 성경의 생명 사건과 우리의 삶을 제대로 알 수 없고, 오늘 내가 있는 자리에서 생명 사건을 일으킬 수 없다는 반성이 깔려 있다. ‘모름의 인식론’은 인식 대상이 아니라 인식 주체가 깨지는 인식론이며, 인식 대상을 신뢰하고 인식 대상과 하나가 되는 인식론이다. 생명의 관계가 아닌 거래와 사업적 관계가 주를 이루어 생명을 생명으로 만나지 못하는 한국 사회와 한국 교회에 필요한 인식론이자 신학이다.

3. 한민족의 생명 체험에서 시작하는 신학
《모름의 인식론과 살림의 신학》은 한민족의 시원(始原)과 뿌리를 밝혀 들어가 우리의 생명 체험과 생명 이해가 어떤 것인지 밝힌다. 한민족은 “수천, 수만 년 전부터 해 뜨는 동쪽, 밝고 따뜻한 나라를 찾아” 한반도까지 이르렀다. 밝고 따뜻한 삶을 추구한 한민족은 동쪽에서 환히 비치는 태양의 광명을 받았다는 의미에서 예맥(濊貊) 또는 한(韓=桓, 밝음)을 부족의 이름으로 사용했다. 산천과 사람 이름에 많이 쓰이는 ‘白’은 ‘희다’와 ‘밝다’, ‘밝고 따뜻한 햇빛’을 의미하며 ‘배달의 겨레’에서 배달은 ‘밝달=밝은 땅’을 뜻한다. 한민족을 나타내는 말에는 이 땅에서 산 사람들의 근원적 생명 체험과 생명 이해가 담겨 있다.
하나님은 생명의 근원이자 생명을 살리는 분이며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영을 받아 생명을 살리고, 하나님의 영은 우리 속에 살아 있는 하나님의 영이자 사랑을 낳는 영이다. ‘셋과 하나’의 묘합을 말하는 삼일(三一) 사상은 기독교가 이 땅에 전파되기 이전에 이미 한국인의 심성 깊이 새겨져 있다. 서구 문명의 위기를 넘어 새로운 문명의 미래를 열어갈 씨앗이 이미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이 책은 한민족의 생명 체험을 통해 밝혀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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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우리에게 철학은 있었는가?

1. 20세기가 숨겨 둔 우리의 철학, 씨알사상 입문서
‘철학 교수는 있었으나 우리의 물음을 물은 철학자는 단 한 명도 없었던’ 시대, 정신의 빈곤으로 더욱 불행했던 시기가 우리의 20세기였다. 물질적 궁핍뿐 아니라 사대주의, 신분질서, 숙명론에 눌려 잠들어 있던 이 땅은 일제 식민지배와 한국전쟁 등 아픈 역사를 거쳐 오면서 물질적 토대뿐 아니라 정신에도 깊은 상처를 입었다. 타자의 생각과 철학이 강제로 이식되고, 우리 것은 말하고 가르치지 못하던 시기에 씨알사상은 대중적인 사상은 아니었지만 싹이 움트듯 생명을 피워 왔다.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열린 2008년 세계철학대회에서 다른 분과는 10여 명 정도의 사람이 모인 반면 유영모·함석헌 특별분과는 자리가 없어 돌아가는 사람이 생길 정도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씨알사상은 국내외적으로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 책은 유영모·함석헌 연구의 권위자 박재순 씨알사상연구소 소장이 제정구기념사업회 배달학당에서 2011년 4월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쳐 강의한 내용을 묶은 것이다. 1부에서는 독립운동가 안창호와 오산학교를 세운 이승훈, 우리말로 철학을 한 유영모와 함석헌, 그리고 판자촌에 들어가 민중(씨알)과 함께 산 제정구와 정일우의 삶과 씨알사상의 관계를, 2부에서는 씨알사상과 평화, 통일, 섬김 등을 다룬다.

2. 안창호에서 제정구까지, 씨알사상의 완성
1부에서 저자는 우리의 근현대사를 동서 문명의 만남과 민주화 과정, 민중이 주체적으로 깨어나는 과정으로 진단한다. 실학, 개화파, 동학,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 등의 사건에서 민(民)이 새로운 나라에 대한 미래상을 가지고 주체로 깨어 일어난 것이다. 독립협회 관서지부 창립을 주도하고, 만민공동회에서 명연설을 남긴 안창호는 민중과 하나 되고, 민족의 마음으로 끝까지 살아간, 씨알사상의 원조로 새롭게 주목된다.
신민회 평안북도 책임자였던 남강 이승훈은 1907년 안창호의 강연을 듣고 감동을 받았고, 오산학교를 세워 교육운동을 펼쳤다. 오산학교에서 유영모와 함석헌이 만난다. 유영모는 동서 사상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둘을 서로 주체로 종합한 인물이다. 15세에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이고, 동양 철학과 생명 철학을 탐구했던 그는 50세에 이르러 다시 기독교 신앙을 깊이 체험한 후 우리말, 우리글의 한국 철학을 정립했다.
함석헌은 20세기에 태어나고 죽은 위대한 정신이다. 고난의 역사 속에서 민중 씨알을 발견한 그는 우리 민족이 민족주의와 민주주의, 과학주의, 기독교 정신을 받아들여 사대주의, 신분질서, 숙명론의 잠에서 깨어나는 흐름 속에서 《성서적 입장에서 본 조선역사》를 썼으며, 민이 하나님의 자녀이고 하늘 생명의 씨앗임을 밝혔다.
씨알사상의 실천적 귀결은 제정구와 정일우의 삶으로 설명된다. 청계천 빈민촌에 들어가 가난한 사람들과 동고동락하며 공동체를 이루어 산 이들에게서 저자는 예수의 정신을 본다. 가난 정신과 생명 나눔의 정신이다. 가난한 주민과 공동체를 이루는 데까지 가야 씨알사상이 완성된다.
2부에서는 자기를 실현해 나가는 생명 활동으로서의 평화, 참된 주체가 되어 통일된 주체로 나아가는 통일, 생명과 역사의 표면적 흐름을 거슬러 근본으로 돌아가는 서로 섬김의 움직임 등을 역설한다. 약육강식과 무한경쟁이 우리의 관계를 장악한 듯하지만 인간의 역사는 서로 섬기는 방향으로 움직여 왔다. 서로 주체가 되어 ‘나는 나답게 너는 너답게’ 살아가자는 실천적이면서도 영성적인 철학인 씨알사상은 손님이 주인 노릇을 했던 우리의 20세기를 넘어서서 타자를 종 삼지 않으면서도 나의 주체성과 너의 주체성을 서로 살리자는 철학이다.
생명, 평화, 살림이라는 열쇳말이 화두로 떠오르는 시대에 《나는 나답게 너는 너답게》는 우리말과 우리 정신 속에 깃들어 있는 얼을 불러일으키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다.

제정구기념사업회 배달학당 10회 강연!
손님이 주인 노릇을 하고, 주인은 종이 되어야 했던 우리의 20세기는 분열과 기회주의, 기만과의 고통스런 싸움의 과정이었다. 역사적으로 불행하였을 뿐 아니라, 정신을 이끌 철학이 없어 더욱 불행하였던 우리의 20세기가 숨겨둔 철학, 씨알사상의 입문서가 정리되어 나왔다.
씨알사상은 유영모, 함석헌이 소개하고 발전시킨 우리 고유의 철학이다. 기독교인이자 철학가였던 이 두 인물은 우리말과 우리글로 철학을 한 선구자이자(유영모), 우리의 역사를 고난의 역사로 본(함석헌) 기독교 사상가였다. 씨알사상의 핵심은 레위기에서 말하듯 형제를 종으로 부리지 않고, 서로가 주체가 되는 것이다. 이 땅에서 우리의 말과 우리의 생각으로 하나님을 모시고, 철학을 한 선각자들의 생각을 10회에 걸쳐 정리했다.
홍성사에서는 저자의 저서를 ‘우리 철학 박재순’이라는 시리즈명으로 계속해서 발간할 예정이다.

대상독자
◇ 한국 현대사에 관심을 가지는 기독 청년들(기독청년아카데미, 청어람아카데미 등 수강자)
◇ 유영모, 함석헌 관련 단체, 한국 철학 관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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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우리 철학, 우리의 생각 365일 묵상집!

1. 우리의 ‘생각’ 365일 묵상
철학계의 올림픽이라 할 세계철학대회가 2008년, 아시아권에서는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렸다. 대회의 주제는 ‘동서 철학 전통의 만남과 융합’이었고, 유영모와 함석헌의 사상을 소개하는 특별분과가 열렸다. 다른 분과의 수강생은 서너 명에 불과했지만 유영모·함석헌 분과에는 800여 명이 몰리는 현상이 벌어졌고 이후 유럽과 일본에서는 씨알사상에 대한 본격적 연구가 시작되었다. 철학이 없어 더욱 불행했던 시기라고 하는 우리의 20세기는 유영모와 함석헌이라는 두 사상가를 숨겨 놓았다. 《유영모·함석헌의 생각 365》는 《다석일지》, 《다석강의》, 《뜻으로 본 한국역사》 등 두 거장의 저작에서 알짬을 뽑아 해설을 덧붙인 365일 묵상집이다. 우리말과 우리글로 철학을 한 두 사상가를 오랫동안 연구하고 글을 발표해 온 박재순 씨알사상연구소 소장이 해설을 붙였다.

2. 세계애 내놓을 우리의 철학가 유영모·함석헌
다석(多夕) 유영모. 동서양 철학과 기독교 사상, 천문·지리에 능통한 사상가이자 철학가였다. 1890년 서울에서 태어나 1910년 평안북도 정주 오산학교 교사로 2년간 근무하였다. 16세에 기독교에 입문하였으나 1912년 톨스토이를 연구하면서 무교회주의를 받아들이게 된다. 1921년 조만식의 후임으로 오산학교 교장에 취임하였고, 이후 농사를 지으면서 제자들을 가르치는 데 힘썼다. 기독교를 한국화하고, 우리말과 우리글로 독창적 사유를 한 철학가로 평가받고 있다. 1940년대부터 하루 한 끼만 먹는 생활을 하였으며, ‘세 끼를 합쳐 저녁에 먹는다’는 뜻에서 호를 다석이라 하였다. 1955년부터 만년까지 《다석일지》를 기록하였고, 날수로 33,200일을 살고 1981년 하늘의 부름을 받았다.
함석헌. 1901년 평안북도 용천 출생으로 평양고등보통학교 3학년 재학 중 3·1 운동에 참가, 반성문을 쓰면 복학시켜 준다는 일본인 교장의 제의를 거부하고 퇴학을 당한다. 이후 오산학교 3학년에 편입하여 평생의 스승 유영모를 만난다. 오산학교 졸업 후, 1924년 일본 동경고등사범학교 재학 중 우치무라 간조의 성서연구에 깊은 영향을 받는다. 1927년 〈성서조선〉 창간에 참여했으며 귀국하여 오산학교에서 1938년까지 교사로 재직한다. 〈성서조선〉에 그의 주저 《성서적 입장에서 본 조선역사》(후에 《뜻으로 본 한국역사》로 다시 출간됨)를 연재하였고 1956년부터 장준하 등의 권유로 〈사상계〉를 통해 글을 발표한다.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는 글로 자유당 독재정권을 통렬히 비판, 투옥되었으며 1961년 5·16 군사정변 직후 집권군부세력에 맞서며 반독재운동에 앞장선다. 1970년 〈씨알의 소리〉를 창간하였으며, 1979년과 1985년 노벨평화상 후보로도 추천된다. 1989년에 별세하였다.
삶의 씨앗 영혼을 밝힐 생각의 불빛 생명을 살릴 말씀의 씨앗 맑은 영혼의 고요한 숨소리가 그리운 이에게, 영혼 깊은 곳에서 울려나는 기도에 목마른 이에게, 고요히 자신을 내맡길 말씀 하나 묵상 하나에 갈급한 이에게, 이 작은 책 한 권 건넵니다. 여기 맑은 영혼의 숨결 흐르고, 간절한 기도 담겨 있고, 영혼을 흔드는 말씀 한 자 한 자 새겨져 있습니다. 하나님께 드릴 향기로운 제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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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신과 철학을 삼일운동에서 찾는다!
“한국근현대사의 꼭대기에 삼일운동이 있다!”


1. 우리 민족의 주체성을 찾는다
한국근현대사는 민(民)이 나라의 주체임을 자각하고 일어선 과정이었으며 삼일운동은 그 중심과 꼭대기에 있다. 한국근현대사를 중국적 지배 질서에서 벗어나 우리 민족의 주체성 찾기로 보는 저자는 실학에서부터 민족교육운동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개괄한 후 삼일운동이 우리 민족의 주체성, 민주정신, 생명평화의 정신을 드러내 보였음을 이야기한다.
동학은 서구와 기독교의 도전과 충격을 주체적으로 수용한 민중 주체적 종교운동이었다. 민주화운동의 원점으로서 동학은 한국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지만 과학적 사유, 이성적·합리적 사유를 철저하게 받아들이지 못한 한계가 있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저자에 따르면 동학혁명의 꽃은 졌으나 후에 의암 손병희에 의해 천도교로 이어져 시천주, 사인여천, 인내천이라는 사상으로 다시 꽃을 피웠고, 민중 교육과 삼일운동을 통해 열매와 씨를 맺었다. 이는 상해임시정부와 헌법전문 등에 나타나 있다.
이 책은 총 여섯 장으로 나뉜다. 삼일운동의 역사적, 종교적, 문화적 배경을 찾고(1장), 삼일운동의 정신을 손병희와 이승훈, 유관순의 삶에서 살펴보며(2장), 삼일독립선언서 전문을 풀이하고(3장), 우리 헌법전문이 선언하는 삼일운동 정신을 소개하며(4장), 삼일정신에 비추어 정치·경제·문화·교육을 살펴본다(5장). 그리고 삼일운동의 정신을 생명평화 철학과 21세기 시민사회운동으로 적용해 보인다(6장).
삼일운동은 동서 문화가 합류된 한국 근현대 정신과 철학을 담고 있으며 유영모와 함석헌이 닦은 씨알사상에 삼일운동의 정신은 웅숭깊게 담겨 있다. 씨알사상은 서양과 동양의 전통 철학을 비판적으로 검토하여 창조적으로 종합한 사상이다. 씨알의 영성철학이 뒷받침된 21세기 시민사회운동으로 생명과 평화의 공동체운동을 해나갈 것을 《삼일운동의 정신과 철학》은 제안한다.

2. 21세기의 요구를 100년 전에 선취하다
삼일운동 이후로는 한국사회에서 군주제로 돌아가자는 주장이나 움직임이 없었다고 한다. 민주사회로 넘어가는 분수령이 된 것이다. 삼일운동은 민주, 민족독립, 세계평화의 이념과 열망에 사무친 운동이자 그러한 가치를 100년 전에 선취한 운동이었다. 삼일운동은 중국의 5·4운동과 인도의 독립운동에 영향을 주었으며 약소국들의 독립선언이 이후 이어져 100여 개국이 독립을 하게 되었다. 삼일운동은 국민이 주체로 일어서도록 호소한 민주운동이었으며, 서로 다른 종교와 독립운동의 흐름이 연대하고 협력한 대통합운동이었다. 평화적 시위를 벌인 비폭력 평화운동이었으며 정복과 착취를 일삼는 민족국가주의를 거부하고 상생평화를 추구하는 평화운동이었다.
한국 근현대사의 과제를 민주화(산업화)와 동서 문명의 만남(세계화)의 완성에서 찾는 저자는 삼일운동이 한국의 미래상을 제시하였다고 보며, 한민족의 정신과 힘, 꿈을 담고 있다고 여긴다. 민주화란 독재정권을 반대한다는 의미를 넘어서 민(民)이 주인이 되는 것을 말한다. 삼일운동이 내세운 가치는 신분질서를 넘어선 민주와 민족, 비폭력 평화와 정의, 민족 사이의 평화와 공존 등이다. 이는 21세기 한국과 전 세계가 필요로 하는 가치이며 지향하는 바이다. 삼일운동의 정신이 오늘날까지 유효하며 그것을 실현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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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 새 인간을 위한 새로운 사상
“깨지고 죽음으로 생명은 꽃피고 열매를 맺는다”

1. 세계평화문명으로의 대전환
대도시 한복판에서 테러가 일어나고, 부모가 자녀를, 자녀가 부모를 돈 때문에 죽였다는 소식이 하루가 멀다 하고 들려오는 시대이다. 도덕적 타락을 개탄하거나 상대를 악의 세력으로 규정하고 비판하는 목소리는 높지만 오늘날 우리의 삶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 근본을 묻는 목소리는 드물다. 《생명의 길, 사람의 길》은 이성과 영성의 자각으로 시작된 기축 시대, 2,000년 넘게 지속되어 온 문명이 그 생명력을 다하고 있는 현상으로 오늘날을 진단한다. 민주와 평화의 시대, 나와 하늘 사이에 가로막힌 중개자가 없는 시대에 들어섰다고 진단하는 저자는 씨알사상을 통해 생명과 인간을 새롭게 보고자 한다. 생명을 타고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야 할 길을 제안하고자 한다.
박재순 박사의 우리 철학 시리즈 제4권인 《생명의 길, 사람의 길》은 총 열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국을 큰 나라로 섬기던 오랜 세월을 지나 민중이 주체가 되어 일어서는 과정과 그 한계를 한국 현대사를 통해 들여다보며(1장), 안창호, 이승훈, 유영모, 함석헌을 거쳐 씨알사상이 형성되는 과정을 정리한다(2장). ‘씨’와 ‘알’을 나타내는 평범한 말(‘씨알’)에 담긴 씨알사상의 의미를 돌아보고(3장), 씨알사상의 뿌리인 유영모의 천지인 합일 사상을 검토한다(4장). ‘주체’와 ‘전체’라는 열쇠말로 씨알사상의 주체론을(5장), 생명의 피어남으로 ‘평화론’을 펼쳐 보이며(6장), 몸, 맘, 얼의 통일을 통해 이루는 세계통일을 주창한다(7장). 또한 서로 섬김으로 서로 주체가 되는 지도력을(8장), 공자, 노자, 석가, 예레미야 등 기축 시대 영성의 위대함을 이어받으면서도 민중이 주체가 되지 못한 한계를 극복하는 씨알사상의 새로움을 밝히며(9장), 민이 주체가 되는 정치, 경제, 세계화를 씨알사상을 바탕으로 이루어내기를 소망한다(10장).

2. 인간, 생명, 문명을 이해하는 미완(?)의 사상
씨알사상은 동서양 철학과 기독교, 우리 민족 고유 사상을 통합한 우리의 철학이자 사상이다. 여기에는 우리가 누구인가를 논하는 인간론, 다른 생명과의 관계를 논하는 생명론, 우리 시대 너머를 상상하는 문명론이 담겨 있다. 사람은 생명 진화의 사다리 맨 끝에 선 존재다. 사람 속에 무궁한 힘과 지혜가 있으며 물질과 몸, 본능을 뚫고 사람다운 사람이 되어 갈 책임 또한 있다. 몸의 욕망을 넘고 나를 부정하고 비움으로써 전체의 하나 됨으로 갈 수 있으며, 생명 역시 스스로 비우고 버림으로써 과거부터 오늘까지 향상의 길로 나아갔다. 흔히 이해하듯 적자생존과 약육강식이 아닌 공생과 협동의 길을 생명은 걸어왔으며 인간 역시 예외가 아니다.
그러나 오늘날 생명과 인간의 길을 밝혀 주어야 할 철학과 종교는 혼란에 빠졌고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다. 자연과학의 눈부신 발전과 산업문명의 진보를 넘어서고 이끌어야 할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는 것이다. 씨알사상은 한국 근현대사 속에서 동서문명이 합류하면서 민중의 주체적 자각운동이 일어났다고 보며 여기에서 새로운 문명의 희망을 찾는다. 이것은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각하고 깨어남으로써 만들어 가는 새 문명의 사상이자 다듬고 완성해 가야 할 사상이다.


※ 박재순 박사의 우리 철학 시리즈(계속 출간됩니다)
“20세기, 우리에게 철학은 있었는가?” 제1권 나는 나답게 너는 너답게
“서구 신학 방법론의 근본적 반성” 제2권 모름의 인식론과 살림의 신학
“한국 근현대사의 꼭대기에 놓인 운동” 제3권 삼일운동의 정신과 철학
학문과 기도를 통합시킨
그리스도인 선비, 다석 유영모

다석의 삶과 생각을 다석 자신의 말로 풀이한 독보적 연구서!

《다석 유영모》는 씨알사상연구소 박재순 소장이 쓴 다석 사상 개론서이다. 다석은 일제시대를 거치며 우리가 버려야 했던 전통 사상을 거두어 동서양 사상, 과학 정신, 기독교 신앙과 융합한 사상가이다. 다석 사상은 그 독창성, 주체성, 심오함 등으로 최근에서야 주목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의 생각과 삶은 그 깊이와 높이가 제대로 평가되지 못하고 있다. 저자 박재순 소장은 다석과 그의 제자인 함석헌에 대해 연구해 온 전문가로서 독자들을 위해 가장 간명한 언어로 다석의 사상을 전하고 있다. 2008년 기출간된 내용에서 뒤바뀐 각주와 오류들을 바로잡고, 줄였던 내용을 되살렸으며, 다석의 삶과 사상의 변화 과정을 더 깊이 진전시켰다.

다석은 평생 본격적인 글을 발표한 적이 없으며 일기 형식의 《다석일지》와 기고문 등만 남겼을 뿐이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 철학을 연구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남긴 글을 연구하지 않을 수 없다. 다석 사상은 책상물림하며 만들어 낸 철학이 아니라, 다석이 자신의 몸, 혼을 담아 펼쳐낸 사상이다. 다석은 160센티미터가 안 되는 키에 서민적 모습으로, 평생 성경을 읽고 예수의 가르침을 받들어 실천하였다. 새벽 3시면 일어나 정좌하고 앉아 하나님의 뜻을 생각했으며, 늘 무릎을 꿇어앉고 하루에 저녁 한 끼만 먹는 삶을 실천하였다. 아주 먼 거리가 아니면 늘 걸어 다녔으며 얇은 잣나무 판에 홑이불을 깔고 목침을 베고 잤다. 이러한 삶에 깃든 뜻과 기개는 그의 사상 형성과 뗄 수 없이 붙어 있다. 이 책은 다석의 사상을 먼저 그의 삶에 따라 크게 개괄한 뒤에 ‘삶과 죽음’, ‘하루살이’, ‘밥 철학’, ‘가온 찍기’, ‘생각’, ‘숨’, ‘우리말·글’, ‘예수 그리스도’, ‘회통’, ‘귀일’이라는 열쇳말을 통해 주제별로 꿰뚫어 보고 있다.

다석 사상의 시기 구분과 열쇳말들
《다석 유영모》는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다석의 삶을 네 시기(1890~1913, 1914~1939, 1939~1943, 1943~1981)로 구분하여 각 시기마다 특징을 요약하여 제시한다. 이에 따르면 다석 사상은 시대 변화나 개인적 사건이 아니라 새로운 체험과 성찰에 따라 뚜렷하게 변화하여 갔음을 알 수 있다. 2~4장은 다석의 죽음관, 하루살이의 철학, 밥 철학을 조명한다. “몸은 죽고 얼은 영원히 산다”는 결론에 이른 다석의 죽음관은 “죽음을 통해 다시 산다”는 기독교의 부활 신앙을 체득한 데서 나온 결론이다. 어제에 매이지 않고 내일을 걱정하지 않으며 오늘 하루를 영원처럼 산 다석은 일식(一食), 일언(一言), 일좌(一座), 일인(一仁)을 지키며, 생존이 아니라 아름다운 삶을 이루기 위해 밥을 먹는 밥 철학대로 살았다.

5~11장은 ‘가온 찍기’, ‘생각’, ‘숨’, ‘우리말·글’, ‘예수 그리스도’, ‘회통’, ‘귀일’이라는 열쇳말을 통해 다석 사상의 알짬을 정리하였다. ‘가온’은 가운데를 가리키는 우리말로서 가온 찍기란 지금 여기의 나를 한 점으로 찍어서 자유에 이르는 것이다. 하루살이를 넘어 지금 여기의 삶을 붙잡고 가기 위해서 나아가는 것이다. 이 나아감은 생각을 통해서 가능하다. 다석은 ‘나는 생각한다. 따라서 존재한다’는 데카르트의 명제를 주체적으로 받아들여 참으로 있는 것은 ‘나’가 아니라 ‘생각’이라고 하였다. 생각을 통해 사람은 하나님을 향해 나아간다는 것이다. 또한 다석은 생명을 숨으로 보았다. 숨이 깊고 편하면 영원한 생명이신 하나님과도 잘 소통한다고 보고, 앞무릎을 붙이고 두 다리를 벌려 엉덩이를 대고 앉는 자세로 늘 지냈다.

이전의 한국 사상가들과 다석이 크게 다른 지점은 우리말과 글로 철학을 한 것이다. 다석은 평생 말을 탐구하면서 말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나님을 만나려 애썼다. 오늘의 삶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여 한국인의 심성으로 예수를 받아들인 다석은 우리 정신문화와 기독교 정신을 역동적으로 수용하여 세계적인 사상을 형성할 수 있었다. 기독교 신앙을 동양적으로, 주체적으로 수용한 것이다. 다석 사상의 중심에 있는 사상은 ‘하나’이다. ‘하나’를 찾고 ‘하나’로 돌아감으로써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공존·상생하는 문명을 이루는 철학의 원리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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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도산사상연구소 고문 박재순 박사가
도산 안창호의 사상가적 면모를 드러낸 역작!


- 국내 및 미주 지역 활동 사진, 수감 사진 수록 -

삶과 뜻, 역사가 만든 큰 인물, 큰 철학
《애기애타: 안창호의 삶과 사상》는 미주 도산사상연구소 고문이자 씨알사상연구소장 박재순 박사가 독립운동가 안창호의 삶과 사상가적 면모를 드러낸 전기이다. 저자는 흥사단 미주위원장과 2년에 걸친 대화를 통해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흥사단 측의 도움으로 도산의 국내 및 미주 지역 활동 사진 및 수감 사진도 수록되었다. 도산 안창호는 흥사단 창립자이자 상해 임시정부를 실질적으로 이끈 지도자였다. 그러나 자신을 내세우지 않았던 그의 인품 탓에 제대로 평가되지 못한 면이 있다. 저자는 관련 문헌을 연구하고 미국 흥사단 측과 함께 공부하면서 안창호의 삶과 사상에 대해 깊게 깨달은 바를 이 책에서 나눈다.
도산은 나를 사랑하고 남을 사랑하는 ‘애기애타’에서 출발해 공과 사를 함께 세우는 ‘공사병립’, 나를 힘 있게 함으로 공의 세계를 열어가는 ‘활사개공’, 민주국가를 세움으로 세계의 정의와 평화에 이르는 ‘세계대공’을 내세웠다. 도산의 철학은 그의 삶과 정신에서 우러났으며 역사에서 깨닫고 실행한 것들이다. 도산은 일제 식민지가 되는 상황에서 우리 민족 한 사람 한 사람을 주체로 일으켜 독립을 이루려 하였다. 흑백논리와 진영논리가 팽배한 한국 사회에 당파적·분열적 생각을 거부하고 원칙에 충실했던 도산은 주체적이고도 종합적으로 행동한 지도자이자 사상가였다. 상해 임시정부 시절 이승만과 이동휘를 함께 껴안고 가고자 했던 그는 이승만 탄핵으로 임시정부가 분열되고 민족 전체가 분열의 수렁으로 빠지는 것을 막고자 하였다. 거짓과 공론(空論)이 개인과 민족을 분열시킨다고 본 도산은 무실역행, 생활수련, 서로 거울이 되어 비추어 주는 집단적 수련으로 이를 넘어서고자 하였다.
이 책 1부에서는 도산이 살았던 삶, 그를 만든 정신, 정돈된 생활양식에서 일관되게 구현했던 그의 철학을 다루어 본다. 2부에서는 도산의 교육입국운동, 인간교육철학을 다루고, 그의 사상이 한국 근현대 맥락에서 어떻게 세계적 사상이 될 수 있는지를 정리한다.
박재순
1950년 충청남도 논산군 광석면, 강경평야 언저리 작은 마을 말머리에서 태어났고 대전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마쳤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신앙생활을 하게 되어 새벽예배도 열심히 다녔으며, 고등학교 때는 머들령이라는 문학동인회에 가입하여 시를 쓰기도 했다 서울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하여 베르그송의 생명철학에 매력을 느끼며 공부했다. 문리대의 자유로운 분위기가 좋았고 독재정권의 억압과 최루탄 가스가 싫었다. 대학 졸업 후 민청학련 사건으로 서대문 구치소에서 4개월간 옥고를 치렀고, 1981년 전두환 정권 때 한울공동체 사건으로 다시 2년 6개월 옥고를 치렀다. 두 차례 옥고를 치르면서 책 읽고 공부하며 생각할 시간을 넉넉히 가질 수 있었다.
1974년 가을 한신대학교에 입학하여 자유롭고 실천적인 신학공부를 할 수 있었다. 안병무 교수에게서 성서신학과 민중신학을 배우고, 박봉랑 교수로부터 카를 바르트 신학을 배웠다. 학사·석사학위 논문은 카를 바르트 신학, 박사학위 논문은 디트리히 본회퍼의 신학으로 썼다. 서구 주류 전통 신학자 카를 바르트에게서 복음적인 신학의 깊이를 배우고, 서구 전통 신학을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한 본회퍼에게서 신학적인 자유와 영감을 얻었다. 1980년부터 안병무 박사가 세운 한국신학연구소에서 번역실장으로 일하면서 국제성서주석 번역을 하였다. 독일 성서주석서 폰라트의 《창세기》, 요아힘 그닐카의 《마르코복음》 I, II, 독일 여성신학자 도로테 죌레의 《사랑과 노동》 등 10여 권을 번역했다. 당시 한신대학교에서 해직 상태였던 안병무 박사는 매주 1~2회 연구소 직원들에게 성서와 신학에 관한 강의를 들려주었다. 당대 최고의 지성인이자 신학자였던 안병무 박사를 가까이 모시고 자유롭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고 특권이었으며, 연구소 번역실에서 아홉 살 어린 아내를 만나 결혼한 것은 그에게 축복이었다. 박사학위를 마치고 민중신학, 생명신학, 씨알사상 연구에 몰두했다. 대학 4학년 때부터 함석헌 선생님의 강의를 듣기 시작하여 함석헌의 정신과 사상을 연구하게 된 것은 보람이고 사명이었다. 함석헌은 그가 만난 가장 뛰어난 인물이고 위대한 정신이었다. 씨알사상연구회 초대회장(2002~2007)을 지낸 박재순은 2007년 재단법인 씨알을 설립하고 씨알사상연구소장으로서 함석헌과 그의 스승 유영모의 씨알사상을 연구하고 가르치고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함석헌의 철학과 사상》, 《씨알사상》, 《다석 유영모》,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유영모·함석헌의 철학과 사상》(공저), 《모색: 씨알철학과 공공철학의 대화》(공저), 《씨알·생명·평화》(공저), 《예수운동과 밥상공동체》, 《민중신학과 씨알사상》, 《한국생명신학의 모색》 등이 있으며 유튜브 방송 ‘박재순의 씨알 이야기’를 통해 안창호, 이승훈, 유영모, 함석헌의 삶과 실천 속에서 형성된 정신과 철학 이야기를 이어간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박재순 / 홍성사
가격: 13,000원→11,700원
박재순 / 홍성사
가격: 13,000원→11,700원
박재순 / 홍성사
가격: 12,000원→10,800원
박재순 / 대한기독교서회
가격: 6,000원→5,400원
박재순 / 홍성사
가격: 10,000원→9,000원
박재순 / 홍성사
가격: 12,000원→10,800원
박재순 / 홍성사
가격: 19,000원→17,100원
박재순 / 홍성사
가격: 18,000원→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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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박재순 저서 세트(전8권)
저자박재순
출판사갓피플몰
크기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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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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