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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기획

박영선 목사 2005년~2015년 출간(개정) 도서 세트(전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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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영선  |  출판사 : 갓피플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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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는 완성을 향한 싸움이자 자라남의 과정이며

'오직 은혜'로만 가능하다

 

박영선. 브라이언 채플 외 8인의 신학자가 말하는

구원과 성화의 모든 것!

 

구원과 그 이후에 이어지는 성화에 관하여 체계적으로 풀어낸 책으로, 각 신학교 교수들의

학문적이면서도 명료한 해석이 구원과 성화의 개념을 잘 정리해 준다.

구원의 감격과 성화의 은혜를 가슴과 머리로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스도인이 그의 신앙적 헌신에도 불구하고 불신자들과 다름없는 일상(日常)을 만나는 것은, 거기에 불신자들은 놓치고 있지만 믿는 이들에게는 필수적인 가치와 의미가 녹아 있기 때문이다. 이 평범하고 자질구레한 일상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분별과 선택을 강요받는다. 일상이란 한 인생이 겪는 세상과의 싸움이다. 이 거짓된 풍조와 세력 앞에서 속고, 타협하고, 굴복하고 살 수밖에 없는 인생이 현실이다. 그러나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이 일상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난 의와 진리와 거룩으로의 싸움이며 훈련의 장이 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의 인생이 신앙의 승리로 간다는 것은 외적 업적과 공로의 문제가 아니라 내적신앙 인격의 완성이기 때문이다."

 


편집자 서문

 

우리는 박영선 목사가 붙들고 씨름해 온 ‘구원과 성화’의 문제를 보다 신학화하고 재조명하는 작업을 시도해 보았다. 그리하여 이 문제에 대하여 구약(김 정우)과 신약(변종길)이 말하는 성경적 관점과 개혁 신학의 관점(김병훈), 어거스틴(박영실)·깔뱅(이수영)·조나단 에드워즈(오덕교)로 이어지는 역사적 관점, 그리고 오늘날 한국 교회의 이해와 삶에 있어서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는지에 대한 실천적 관점(김영재, 박영돈)에서 살펴보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성화의 은혜’가 그리스도인의 삶과 설교에 있어서 어떻게 이해되어야 하며 누려져야 하는지에 대하여 브라이언 채플 박사(Covenant Theological Seminary 총장)께서 먼 길을 오셔서 전해 주었다. …  단행본으로 만들어 내면서 아쉬운 바가 없는 것은 아니다. 여기에서 발제한 분들은 모두 개혁주의적이며 복음주의적인 관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한국 교회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보다 폭넓은 신학적 입장을 전개하지는 못하였으며, 또한 신 학의 여러 분야들이 말하고 있는 ‘구원과 성화’의 문제가 전체적으로 어떻게 통일성을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한 작업도 마무리하지 못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렇지만, 여러 가지로 바쁜 가운데서도 우리 목회와 그리스도인의 삶을 조명하기 위해 작은 신학적 기여를 해 주신 여러 발제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못다한 작업은 후학들과 독자들의 몫이라고 여겨진다. 특히 ‘신약 성경’의 구원론과 성화론에 있어서 중요한 자리를 잡고 있는 ‘율법’(윤리, 행위)의 위치에 대하여 변종길 교수가 비판한 정훈택 교수의 입장 표명과 반론도 함께 담았다. 이와 같은 건강한 토론들이 한국 교회의 신앙과 신학을 보다 성숙시키는 디 딤돌이 되기를 바란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진실로 응답하시며 신앙의 승리를 현실로 허락하신다. 그러나 이 승리는 대부분 성도들의 기대와 달리 사건적이고 결과적이기보다 내면적이고 원리적이다. 즉 자기 의를 뿌리 뽑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 문제의 가장 대표적 사례는 로마서 7:24의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에 등장하는 ‘곤고한 사람’이다.
곤고한 자의 문제는 그가 비록 구원을 얻고 믿음을 가진 자이지만 그 승리를 자신에게서 찾으려 한다는 것이다(롬 7:18-24). 그가 얻은 답은 예수 그리스 도 안에서만 해결된다는 것이었고, 그의 문제는 이 싸움을 자신 속에서 해결하려 했다는 사실이다(롬 7:25). 자신 안에서의 선한 의지와 죄의 본성 간의 싸움 곧 마음과 육신의 싸움은 다 인간 자신 속에서 답과 승리를 찾으려는 것이었으며,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앙 승리란 로마서 8장에 나오는 성령의 법에 의한 것, 즉 나 아닌 외부로부터, 제3자에 의한 해결인 것이다.
- p.16-17(1.나의 목회에서 구원과 성화)에서

 

어거스틴에게 있어서 구원 이후의 성화는 하나님이 주신 제도들인 교회와 성례전의 구도 속에서 고찰될 수 있다. 그는 의를 계속해서 만들어 가는 과정 속 에서 성화를 찾기 때문에, 칭의를 지나치게 선언적 의미로만 받아들이는 편향된 시각에 대한 보안적 이해를 제공한다.
그의 사상을 ‘구원 이후의 성화’라고 하는 테마로 조명해 볼 때, 그는 어떤 교부 못지 않게 기독교인의 삶을 강조하고 있다. 그에게 있어 칭의는 기독교 인의 삶 전체로 기술될 수 있는 것이다. 그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기독교인의 성화의 덕목으로 사랑과 겸손을 강조하고 있다. … 성도들은 이 땅에서 고 난 받는 가운데서도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로서 하나님의 복 주심과 성화로 채워져 가며, 그 성화의 완성을 소망하는 종말론적 공동체를 형성해 간다. 이 과정에서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인성에 참여하여, 상실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 가고 머리 되신 그리스도처럼 하나님의 계명을 실천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 p.185-186(6.어거스틴의 구원과 성화)에서

 

에드워즈는 참된 신앙적 정서가 성화의 열매로 나타난다고 보았다. 곧 참된 신앙적 감성은 신적인 감화에서 나오고, 신적인 본질에 기초하며, 도덕적으로 탁월하고, 거룩한 확신과 복음적 겸손을 동반한다고 하였다. 또 성품의 변화를 통해 그리스도를 닮아 가고, 부드러움과 자애로움, 대칭과 균형, 신령한 성 취를 향한 영적 갈망이 있으며, 실천의 열매를 맺는다고 하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에드워즈는, ‘빛은 없고 열기만 있는 곳에는 거룩한 것이 있을 수 없고,’ ‘진정한 신앙은 주로 거룩한 감정 가운데 존재한다’고 주장
하였다.83  참된 신앙적 정서는 단순히 감정이나 지성에 의해 이해되는 게 아니라 지성과 감성 그리고 의지에 의해서 이해되고 표현되어 균형과 대칭을 이 루는 전인적인 것이며, 성화를 통해 표현되어야 한다고 본 것이다. 따라서 신앙적인 사람은 열정을 이성의 지배에 종속시키는 자가 아니라, 이성이 열정적 이고 감정이 지적인 자이며 성화의 과정에 있는 자라고 보았다.
- p.229(8.에드워즈의 구원과 성화)에서

 

한국 교회는 성화에 대한 설교를 소홀히 했는가? 대체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어떻게 사느냐’에 대한 설교보다는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이 되느냐’에 관한 설교에 더 치중한 것으로 생각된다. 선교지에서는 소위 복음주의적인 전도 설교를 주로 하게 되어 있으므로 그렇게 설교하는 것은 한국 교회 초기에뿐 만 아니라 지금도 필요하고 바람직한 일이다. 그러나 칭의의 과정과 성화의 과정이 불가분의 것이라면 한국 교회가 성화의 삶에 관한 설교도 해 온 것으로 볼 수 있다.
행함을 요청하는 성화의 삶에 관한 설교와 가르침을 교인들이 듣고 배운 대로 실천에 옮기느냐 하는 것은 옛날 구약 시대부터 상존해 오는 미해결의 과제이 다. 말씀을 듣고 배운 대로 행할 수 없는 것이 우리 인간이고 그것이 곧 인간의 약점이다. 사람은 그래서 죄인이다. 믿음과 행함의 간극이 좁혀지지 않는 것 이 현실이지만, 하나님은 이를 용납하지 않으시므로 그리스도가 오셔서 사죄를 위한 제물로 십자가를 지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 롭다 함을 얻는다.
- p.275-276(10.한국 교회의 구원과 성화)에서


저자 소개

 

박영선_  남포교회 담임목사. 총신대 신대원(M. Div.)과 미국 버지니아 Liberty Baptist Seminary를 졸업했다. 성화에의 길」(엠마오) 등 다수의 저 서가 있다.
브라이언 채플_  미국 커버넌트 신학교 총장. 탁월한 영성의 뛰어난 설교자로 전세계 여러 교회와 신학교에서 설교 및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 「성화의
은혜」(생명의말씀사)가 있다.

김정우_  총신대 신대원 구약신학 교수. 총신대 신대원(M. Div.)과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Th. M., Ph. D.)을 졸업하고 드랍시 칼리지와 영국 캠브리지 틴데일 하우스에서 성서학을 연구했다.

변종길_  고신대 신대원 신약신학 교수. 고신대 신대원(M. Div.)을 졸업하고 캄펜 개혁교회 신학대학원(Drs., Th. D.)에서 공부했다.
김병훈_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장신대 대학원 기독교교육학과(M. A.)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M. Div.)에서 공부하고 미국 칼빈 신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영실_  총신대 신대원 역사학 교수. 전남대와 총신대 신대원(M. Div.)을 졸업하고 미국 커버넌트 신학대학원(Th. M.)과 트리니티 신학대학원(Ph.
D.)에서 공부했다.

이수영_  새문안교회 담임목사. 서울대와 장신대를 졸업하고 프랑스 스타라스부르 대학교 신교신학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 칼빈학회 회장 이다.

오덕교_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총신대 신대원(M. Div., Th. M.)과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Ph. D.)에서 공부했다.

박영돈_  고신대 신대원 교의학 교수. 인터내셔널 신학대학원(M. Div.)과 칼빈 신학대학원(Th. M.)을 졸업하고, 풀러 신학대학원(M. A.), 예일대(S.
T. M.),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Ph. D.)에서 공부했다.

김영재_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영국 클리프톤 신학교와 독일 부퍼탈 신학교에서 공부하고, 마르부르크 필립 대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은혜의 설교자 박영선 목사,
2년여에 걸친 열 차례의 대담을 통해 그의 삶과 신앙, 설교를 들여다보다!
- 박영선 목사 평생의 설교와 그 변화를 한 권의 책으로 읽는다
- 기독 출판 사상 처음 시도된 본격 대담집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빚어 가시는 과정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겠습니다. 어떤 이에게서는 긍정과 꿈, 성실과 헌신을 통해서 당신의 뜻을 이루어 가신다면, 또 다른 이에게서는 부정과 의혹, 갈등과 절망의 몸부림을 통해서 당신의 목적을 이루어 내십니다. 저는 후자에 속한 사람이었고, 그래서 이제까지 한국교회의 신앙적 평가로는 점수를 얻을 수 없는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러나 그런 길도 하나님의 은혜의 길이었음을 지나온 삶을 통해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깊으심이 어떠한 것인지 실감하게 됩니다. 부요함과 승리의 길로 가든 곤고함과 의혹의 길로 가든, 그것은 옳고 그름의 문제도 어떤 운명의 장난도 아닌 하나님의 부요하심과 신비로우심에 속하는 문제였습니다. 그 모든 길은 결국에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길입니다.

저는 이 책이 우리의 신앙 여정에서 하나님이 만들어 내시는 너비와 깊이에 대한 증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분명히 제가 커 온 당대 한국교회의 보편적 신앙과 일치하지 않는 길을 걸어왔습니다. 제가 교회에서 배운 신앙은 확신과 모범의 길이었으나, 저는 고민하고 생각하는 길로 인도되었습니다. 거부하고 의심하는 것 역시 신앙에서 중요한 과정이며 내용임을 깨닫습니다. 그런 일 역시 하나님과 기독교 신앙과 신자라는 존재가 우리의 생각보다 크고 깊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분명한 신앙뿐 아니라 모호함과 의혹 또한 하나님이 통치하시며 자신을 알리시는 영역이었습니다. 고민과 고통, 절망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더 깊은 신앙의 내용을 깨닫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특징
- 박영선 목사 평생의 설교와 그 변화를 한 권의 책으로 읽는다
- 기독 출판 사상 처음 시도된 본격 대담집
- 2년여에 걸친 열 차례의 대담을 정리

독자 대상
- 현장에서 말씀을 선포하고 전하는 목회자, 선교단체 간사, 신학생
- 신앙 여정에서 고통과 절망, 풀리지 않는 인생의 문제로 고민하는 그리스도인

25,000 → 22,500원 (10.0%↓) 무료배송 상품입니다.소득공제도서정가제1,250
박영선 목사 설교사역
30주년 기념선집(전3권) 출간!

1. 믿음
2. 성화
3. 교회

“박영선 목사는 지금까지,
거룩에 이르는 은혜의 복음을
고독의 자리에서 설교하기를 그치지 않았다.“
- 이동원, 김남준, 송태근, 김병훈, 박영돈 추천

은혜의 설교자 박영선 목사가 평생 묻고 그 답을 추구하며 설교해 온 '믿음ㆍ성화ㆍ교회'라는 세 주제로 설교선집을 펴내게 되었다. 이 책「믿음」은 그 첫 권으로, 믿음의 본질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는 동시에 박영선 목사의 설교사역 30년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1부에서는 믿음이 무엇인지를 예리하게 설파하고, 2부에서는 믿음을 가진 그리스도인의 책임이 무엇인지를 규명한다. 믿음에 관한 잘못된 이해를 바로잡고 더 깊은 신앙으로 나아가기 원하는 이들, 믿음을 가진 자로서 어떻게 살아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명료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깨달은 한 가지 사실은, 나의 가는 길이 맴도는 길이거나 방향 없이 가는 길인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저를 등산을 시키듯 인도하셨습니다. 끊임없이 앞사람 뒤꿈치를 보고 걸었는데, 문득 가던 길을 멈추고 내려다보니 시야가 생긴 것입니다.
여기까지 오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강해설교입니다. 성경을 다 읽어 보기로 한 것입니다. 저는 조감도를 가지고 들어간 것이 아니라 그냥 들어간 것입니다. 그러니 제가 한 설교는 이제 와서 보니 강해설교가 아니라, 성경 통독을 한 셈입니다.
설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실존, 공통의 실존에 있는 자의 신앙적 발언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성경 전체를 아우르는 조망과 분별이 있어야 합니다. 즉 단순히 옛날에 누가 이랬다는 식의 인용과 복제가 아닌, 지금 살고 있는 현실의 위협과 도전에 대해서 성경이 어떻게 답하느냐 하는 것을 다루는 것이 설교입니다.

이제까지 제가 한 설교들에서 선별하여 믿음ㆍ성화ㆍ교회라는 주제로 설교선집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주제들을 선택한 것은, 기독교 신앙과 신앙생활에 대한 보편적 진리가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일에 유익한 주제들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전 세대의 유산이란, 개인적으로 가지는 특별함이나 영웅성이 아니라 모든 일반 신자와 평범한 신앙생활에 필요한 보편적 격려와 증언이어야 합니다. 이 일에 이 선집이 조그만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더없이 좋겠습니다.
- ‘저자 서문’ 중에서


▒ 특징
- 박영선 목사가 평생 씨름한 질문인 ‘믿음ㆍ성화ㆍ교회'’라는 주제로 엮은 설교선집(전3권) 첫째 권
- 2007년까지 출간된 설교집 가운데서 ‘믿음’에 관한 설교를 선별하여 주제의 논리성을 살려 배열함
- ‘믿음’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바로잡을 수 있음


▒ 독자 대상
- 믿음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는 그리스도인
- 이 시대와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
- 복음 메시지를 선포하고 전하는 목회자, 신학생, 선교단체 간사
- 박영선 애독자
22,000 → 19,800원 (10.0%↓) 무료배송 상품입니다.소득공제도서정가제1,100
평생 성화가 무엇인지를 묻고
그 답을 추구하며 살아온 한 설교자의 절절한 고백!
- 박영선 목사 설교사역 30주년 기념선집(전3권) 출간

1. 믿음
2. 성화
3. 교회(근간 예정)

은혜의 설교자 박영선 목사가 평생 묻고 그 답을 추구하며 설교해 온 '믿음 성화 교회'라는 세 주제로 설교선집을 펴내게 되었다. 이 책 "성화"는 그 두 번째 권으로, 성화의 본질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는 동시에 박영선 목사의 설교사역 30년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1부에서는 성화가 무엇인지를 예리하게 설파하고, 2부에서는 믿음을 가진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성화의 삶이 무엇인지를 규명한다. 성화에 관한 잘못된 이해를 바로잡고 더 깊은 신앙으로 나아가기 원하는 이들, 믿음을 가진 자로서 어떻게 살아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명료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박영선 목사의 설교에는 성화되어야 하는 그리스도인의 당위와 성화되지 않는
답답한 현실의 괴리를 극복해 보려고 치열하게 몸부림친 한 영혼의 깊은 고뇌와 신음과 환희가 농축되어 있다“
- 이동원, 김남준, 권성수, 박영돈, 송태근, 김병훈 추천


성화에 대한 관심은 제 신앙 과정에서 현실적 문제였습니다. 구원이 다만 내세적이고 현세에서는 임무만 있다는 식의 설명으로는 설득력이 없었습니다. 그것이 반복되는 일상생활로서의 현실 세계에 대한 답은 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길이 어떤 거룩한 완성을 목표로 한다고 어렴풋이 짐작하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도덕성이나 종교성 또는 신비주의적 체험으로는 매일 반복해서 도전해 오는 실존의 무게를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의욕이나 진심에 의한 어떤 성취나 진전이 완벽을 향한 소원이 되는 당연한 명분이기는 했지만 그것이 제 경우에서는 실패로 얼룩지곤 했습니다.
점차 내가 내 자신에게조차 모든 것을 기대할 수 없다는 한계를 인식하고, 그것이 부족함과 못난 것이라기보다 나를 하나님의 일하심에 맡겨 그 하시는 일의 한 부분이 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작아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무한하심에 한없이 부족한 내가 참여하는 것이요, 다른 이들의 자리를 존중하고 그들과 조화와 화음을 이루어 하나님의 큰일을 성취해 나가는 것입니다.
제가 이해한 성화는 자기 의를 꺾고 예수님처럼 전적으로 아버지께 의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공보다는 실패가 많은, 안심보다는 자책이 많은 것이 성경이 가르치는 보편적 성화의 길이라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공이 잘못은 아니지만 자랑으로 갈 수가 있습니다. 이에 반해 실패는 은혜와 용서를 더 많이 구하며 하나님께 대한 의존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오히려 성화의 길에 더 유용하게 보입니다.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의존성과 함께 자신의 한계를 수긍하는 것이 성화의 길이요 중요한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자 서문’ 중에서

▒ 특징
- 박영선 목사가 평생 씨름한 질문인 ‘믿음 성화 교회’라는 주제로 엮은 설교선집(전3권) 두 번째 권
- 2007년까지 출간된 설교집 가운데서 ‘성화’에 관한 설교를 선별하고 주제의 논리성을 살려 배열
- ‘성화’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바로잡을 수 있음

▒ 독자 대상
- 성화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는 그리스도인
- 이 시대와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
- 복음 메시지를 선포하고 전하는 목회자, 신학생, 선교단체 간사
- 박영선 애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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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설교자 평생의 고백,
『믿음』『성화』『교회』 완간!

- 박영선 목사 설교사역 30주년 기념선집(전3권)
1. 믿음
2. 성화
3. 교회


은혜의 설교자 박영선 목사가 평생 묻고 그 답을 추구하며 설교해 온 '믿음, 성화, 교회'라는 세 주제로 설교선집을 펴내게 되었다. 이 책 『교회』는 그 마지막 권으로, 교회의 본질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는 동시에 박영선 목사의 설교사역 30년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1부에서는 교회가 무엇인지를 예리하게 설파하고, 2부에서는 훈련의 장으로서의 진정한 교회의 삶이 무엇인지를 규명한다. 교회에 관한 잘못된 이해를 바로잡고 더 깊은 신앙으로 나아가기 원하는 이들, 믿음을 가진 자로서 어떻게 살아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명료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지금 조국교회가 놓인 자리를 생각할 때,
그의 설교를 읽는 것은 더없이 필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 이동원, 김남준, 권성수, 박영돈, 송태근, 김병훈 추천

우리가 교회에서 하는 일은 노래를 합창하는 것에 더 가깝습니다. 주님께서 지으신 멋진 곡조의 노래를 아름다운 화음의 합창으로 연주하는 것이 교회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독특한 개성과 취향, 서로 다른 환경과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부름 받아 여기에 모입니다. 이들이 모여 자기 몫의 소리를 내며 화음을 이룹니다. 그 소리가 모여 하나님의 노래를 연주합니다.
우리는 교회에 모여 세상을 원망하거나 시기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교회는 불협화음으로 가득한 이 세상을 향해 다가가 하나님의 아름다운 곡조에 동참하라고 초청합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기만 하면 어떤 사람이든 여기에 함께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갈 길 모르며 허둥대는 세상을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며, 이리 와 함께 기쁨의 곡조에 참여하자는 권면의 일을 교회가 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울려 나오는 곡조가 소망 없는 이 세상이 자멸하지 않도록 막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할 때에만 참된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교회는 세상에 증언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울리는 합창이 처음부터 아름다운 것은 아닙니다. 온갖 사연을 지닌 채 각지에서 모인 사람들이 처음부터 제대로 된 합창을 할 리가 없겠지요. 의욕만 앞서기도 하고, 각자의 이해관계나 마음속 상처들이 서로를 긁어대어 괜히 더 시끄러워지기만 하는 것도 같습니다. 조용히나 있을 것을, 굳이 왜 모여서 소음을 내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세상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곳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진 그분의 몸이며,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입니다. 우리의 느낌과 판단이 어떻든, 하나님의 선한 뜻대로 아름다운 합창은 울려 나올 것입니다. 하나님의 멋진 곡조에 참여할 수 있는 복이 우리에게도 주어져 있음을 교회를 통해 깨닫습니다.
- ‘저자 서문’ 중에서

특징
- 박영선 목사가 평생 씨름한 질문인 ‘믿음, 성화, 교회’라는 주제로 엮은 설교선집(전3권) 마지막 권
- 2007년까지 출간된 설교집 가운데서 ‘교회’에 관한 설교를 선별하고 주제의 논리성을 살려 배열
- ‘교회’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바로잡을 수 있음

독자 대상
- 교회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는 그리스도인
- 이 시대와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
- 복음 메시지를 선포하고 전하는 목회자, 신학생, 선교단체 간사
- 박영선 애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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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는 성도를 성경으로 돌아가게 한다. 현실을 살아가는 성도에게 성경에 담긴 분별과 능력을 펼쳐 놓는다. 보이는 현실이 전부가 아니라는 지혜를 전하며, 하나님이 창조주이자 구원자로서 역사하시는 현장은 다름 아닌 성도의 현실이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한다.
본서는 박영선 목사의 30여 년 동안에 설교한 귀한 말씀 중에서 우리와 다음 세대에게 꼭 읽히고 싶은 설교를 한 권의 책으로 엮은
‘Best of Best’ 설교이다. 박영선 목사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사역의 은퇴 마지막 학기에 학생들과 같이 읽고 나눈 설교로서 젊은 독자들을 향한 깊은 사랑이 담겨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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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목사가 남포교회 주일 예배에서 설교한 <다시 보는 사사기>를 책으로 펴냈다. 사사기는 이스라엘 역사의 비극적 시대를 증언하는 책으로, 하나님을 외면할 때 어떤 삶이 펼쳐지는지 그 역사적 진실을 말하고 있다. 그것은 하나님 없이는 진리도 없고 자유도 불가능하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이 신자에게 진리와 자유라는 특권을 부여하신 것은 인간이 자원하여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맺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저자는 사사기를 통해 인간에게 주어진 자유와 특권을 어떻게 명예롭게 책임져야 하는지에 대한 지혜를 깨달으라고 권면한다.
신앙은 결국 하나님을 얼마나 잘 아느냐의 싸움이다!
- 이성을 초월하는 계시, 이해와 합리성을 요구하는 이성 사이에서 분별력 갖기

신자의 신앙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알아가고 그분의 뜻에 자신의 삶을 맞추어가는 것이라면 하나님을 더 알려는 신학적 노력은 신자의 생활에 유용한 분별력을 제공할 수 있다. 신학은 일반 종교학처럼 인간이 신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성경의 ‘계시’에 대한 바른 이해를 전제할 수밖에 없다. 이는 ‘어떻게 해야 하나님이 의도하신 대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가’라는 방향 감각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 책은 그 방향을 잡아가는 데 아주 요긴한 내용을 다룬다. 성경 계시의 독특성은 무엇인지, 이성의 역할과 한계는 무엇인지, 우리는 왜 ‘권위’의 반대어로 ‘자유’를 떠올리는지, 폐쇄된 체계를 어떻게 개방 체계로 전화할 수 있는지, 신적 계시의 본질은 왜 신비가 아니라 내용에 있는지, 성경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기독교 교육은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를 다룸으로 생각하는 신앙, 신학에 기초한 신앙을 갖도록 돕는다.


[출판사 리뷰]

신앙은 결국 하나님을 얼마나 잘 아느냐의 싸움이다!
- 신앙과 현실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박영선 목사가 지난 30여 년 동안 설교한 주제의 핵심은 하나님에 대한 앎이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그의 설교가 이 질문에서 벗어나 있었던 적은 없었다. 하나님의 주권, 인격, 은혜, 사랑, 성품, 권위, 섭리, 통치, 그리고 하나님나라는 그의 설교의 주요 골격이었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강조될수록 인간의 연약함, 자격 없음, 한계, 못남, 무능은 그만큼 도드라졌다. 그에게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에 대한 이해요, 앎이요, 교제였다. 그리고 그분에 대한 앎과 믿음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신을 알리며 찾아오시는 것, 즉 계시로서만 가능한 것이다. 자신을 계시하시는 하나님은 인간을 강압적으로 항복시키거나 조정하거나 조작하기를 원치 않으시고, 오히려 설명해서 납득시키기를 원하시며, 우리를 그런 대등한 가치로 대접하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나님을 안다'고 하는 것은 정보나 지식의 양이 아니라 깊은 인격적 관계를 가지고 있느냐의 문제로 귀결된다. 이는 요한복음 17장 3절의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한 바로 그 내용이다. 그래서 그에게 "신앙은 결국 하나님을 얼마나 잘 아느냐의 싸움이다."
내세 지향적이고 믿음 지상주의가 지배적이던 배경에서 신앙생활을 했기에 "신앙이 현실을 품는다고는 꿈도 꾸지 못했"지만, 최소한 자기가 믿는다고 고백한 신앙이 세상과 현실에서 설 자리가 필요했다. 그래서 신앙과 현실을 조화시키기 위해 존재와 이해, 존재와 인식, 또는 계시와 인식 같은 주제를 다뤄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 책은 저자의 그러한 고민을 담아낸 것으로 계시, 이성, 권위, 일반 은총, 특별 은총, 성경해석, 기독교 교육 등을 다룬 박영선 목사의 '신학적 인식론'을 보여준다.

"신자의 신앙이 하나님을 더 알고 그분의 뜻에 자신의 삶을 맞추어가는 것이라면 하나님을 더 알려는 신학적 노력은 신자의 생활에도 분명 도움을 줄 것입니다. 신학은 일반 종교학처럼 인간이 신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중요한 규칙 하나를 꼭 기억해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님이 의도하신 대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까’라는 방향 감각입니다. 이 책은 바로 그 방향을 잡아가는 데 도움을 드리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저의 바람은 일반 신자들도 막무가내 신앙이 아니라 생각하는 신앙, 신학에 기초한 신앙을 갖는 것입니다. 이 책이 그런 신앙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9쪽


기독교 신앙이 가진 독특성은 무엇인가?
- “기독교만이 진리이다”라는 말이 먹히지 않는 이유

모든 종교인들은 자기들이 믿는 바를 진리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만이 진리이다”라고 아무리 강변해도 그것이 사람들에게 설득력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 기독교가 아무리 많은 기적과 표적을 제시한들 타 종교와 구별되지 않는다. 거기에도 기적과 표적이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낙후한 원시 사회의 종교라 해도 그 종교의 집행자는, 하다못해 무당일지라도 초월적 능력을 행사한다. 그렇다면 타 종교와 구분되는 기독교만의 독특성은 무엇인가? 저자는 그것을 ‘계시啓示’라고 본다. 모든 일반 학문이 우리 인식과 지각 내에 있는 것, 즉 유한한 것들을 대상으로 삼는다면, 신학과 기독교 신앙은 ‘초월적인’ 하나님에 대한 앎을 그 주제와 내용으로 삼기에 전적으로 계시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계시란 하나님이 자기 자신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 즉 초월자가 유한한 인간 세계로 들어와 그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다. 보여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우리에게 초월의 내용을 인식시킨다.
저자가 이 책에서 가장 많은 장을 할애해 다루고 있는 것이 '계시와 이성의 역할'이다. 기독교 신앙에서 가장 많은 혼란을 일으키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최고 인식기관인 이성은 합리적인 것만을 받아들이는데, 그 합리성이라는 것은 폐쇄된 체계 내에서 작동한다. 계시를 받아들이는 이성의 역할은 더없이 중요하지만, 문제는 그 이성이 언제나 스스로 폐쇄적인 체계를 세우려 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성은 받아들인 내용을 그대로 전달하지 않고 언제나 합리성을 바탕으로 사상화하고 체계화하는 경향이 있다. 저자는 이성의 '운반 기능'은 인정하되 운반하는 내용과 운반선을 혼동하지는 말자고 주장한다. 이 혼동으로 인해 성경에 계시된 실제 내용과 그 계시를 어떻게 인식했는지가 빈번히 충돌한다. 결국 해석의 싸움이 된다. 저자는 이러한 이성이 갖는 한계가 무엇인지, 계시된 내용과 이성이 덧씌운 것을 혼동하게 될 때 어떤 혼란이 일어나는지를 설명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기독교는 원래 생명에 관한 것입니다. 계시를 우리에게 전달하는 유일한 기관이 이성이고, 그 이성에게는 모든 것을 합리화하려는 습성이 있어 계시의 내용 역시 논리적인 것으로 슬쩍슬쩍 바꿉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우리가 계시를 받아들일 때면, 추상적 차원에서 개념과 논리에 근거해 계시를 추적하려는 유혹을 늘 받습니다. 하지만 계시의 내용이 이성에게 포획되기 위해 합리성이라는 형태를 입더라도 그 내용은 언제나 생명에 관한 것, 인격에 관한 것입니다. 기독교란 생명과 인격,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입니다. 어떤 추상적 개념에 관한 싸움이 아닙니다. 생명이 배제된 논리성, 생명의 역동성이 빠진 추상적 논쟁으로만 이어지면 일단 경계해야 합니다. _ p.68


성경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 이성을 초월하는 계시, 이해와 합리성을 요구하는 이성

저자는 신적인 것은 초월성을 띨 수밖에 없기 때문에 초월만이 신적인 것이라고 보는 '초자연주의'와 초월을 배제하고 오직 자연만을 그 원리로 삼는 '자연주의'를 종교의 두 극단적 형태로 정리한다. 이러한 양 극단은 계시된 말씀, 즉 성경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차이이기도 해서, 성경을 해석할 때도 가장 주의해야 할 것으로 지목한다. 즉 계시의 내용이 아니라 그 방법의 초월성에 집착해 신비 자체에 몰입하는 경향이나, 반대로 초월을 원천적으로 배제하여 상식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형태로만 이해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성경이 요구하고 의도하는 방향을 아는 것이다. 성경의 계시가 목표로 하는 방향을 제대로 찾지 못하면 계시가 관심도 없고 언급하지도 않은 내용을 불필요하게 확대 재생산하는 부작용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그래서 저자는 계시를 이해할 때는 정보나 지식 차원의 계시가 아니라 우리 가운데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능동성과 주도권 개념을 먼저 잘 잡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결국 또다시 해석의 문제로 돌아온다.
그러면 어떻게 성경을 해석해야 하는가? 저자는 성경의 사건과 그 속에 담긴 단어들을 배우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우리를 향해 무슨 뜻을 갖고 계시며, 또 무엇을 요구하시는지를 아는 단계에까지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성경을 제대로 해석하는 실력, 다시 말해 '성경이 계시하는 방식'에 대한 이해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세 장에 걸쳐 성경 해석의 여러 이유들과 신학의 역할, 성경을 관통하는 주제를 통해 성경이 그리고 있는 전체 그림을 보도록 돕는다.

이를테면 아들에게 자기 옷을 벗어서 입혀주는 아버지의 모습에서, 옷을 벗어 입혀주는 ‘형태’를 보고 그 안에 들어 있는 ‘내용’인 사랑을 해석해내야 합니다. 같은 아버지가 며칠 뒤 아들을 때릴 수도 있습니다. 형태는 반대이지만 내용은 같은 사랑일 수 있습니다. 이를 해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계시는 해석이 필요한데, 해석하는 법칙은 성경 안에 있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형태는 같지만 내용은 다른 것들을 구별해낼 줄 알아야 합니다. _ p.62


신앙이 좋다는 것은 무엇인가?
- 성품과 삶으로 드러나야 하는 신앙

"기독교 신앙은 전 인격과 생애에 작용하는 것이다." 저자가 이 책을 마무리하면서 독자에게 건넨 마지막 인사말이다.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와 함께, 그분이 그의 백성들에게 무엇을 목적하고 있는지이다. 신앙이라고 하는 것은 외형과 형식에 갇혀 있는 그 무엇이 아니라 생명처럼 묵묵히 자라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신앙이 좋으면 기도를 열심히 하고 금식하고 봉사를 많이 하고 헌금을 많이 하는 것으로만 드러나지 않는다. 신앙의 좋고 나쁨을 가르는 기준은 형태가 아니라 원리라는 것이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사람, 온유하고 자비하며, 오래 참으면서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사람이되는 것, 즉 인격으로 드러나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기도나 예배, 헌금, 기도, 심지어 정직과 헌신과 같은 덕목까지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 즉 그분 마음에 흡족하도록 우리를 다듬어가는 과정으로 받아들여야지, 이것들을 지키고 준수하면 '하나님이 우리 요구를 들어주신다'는 쪽으로 적용해서는 안 된다. 명분과 성취하는 쪽으로만 가는 것은 복음이나 신앙을 굉장히 가난하게 만드는 것이다. 아주 종교적인 형태를 취하고는 있으나, 결론은 '거룩한 사기'일 수 있다는 말이다. 이러한 것들이 신앙과 경건을 훈련하는 측면에서는 중요하지만, 아무 알맹이가 없는 형식만으로는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신앙 좋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매일 기도하고 성경 읽고 전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신앙이 실제로 좋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가정을 지키고 아이 잘 키우고 이웃에게 욕 안 먹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백성으로 사는 삶은 종교적 일을 얼마나 많이 하느냐보다, 일상에서 어떻게 안 꺾이고 신앙 내용을 실천하는지에 달렸기 때문입니다. 악으로 악을 갚지 않고 선으로 악을 이기는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더 선하고 더 지극히 옳은 것만을 좇아서는 답이 나오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신학은 하나님을 아는 종교의식 내에서 이루어지지만, 그 의식은 일상과 평생의 경험이 투사되고 반영되는 곳이어야 합니다. 이 때문에 인생과 세상이 더욱 필요해지고, 수도사와 같은 단절은 더욱 위험해집니다. - p.193
박영선
 ‘하나님께 열심’이라는 구호에 몸부림치던 시절, 박영선 목사는 ‘하나님의 열심’이라는 주제로 성경이 말하는 믿음의 본질에 깊이 천착해 왔다. 그가 믿음의 주체와 원동력을 신자가 아닌 하나님으로 선포한 것은 ‘하나님의 주권’만을 끈질기게 붙들어 온 신학함의 결과이다.
  젊은 시절, 율법 준수와 명분 강조가 전부였던 당시 설교 단상에서 그는 믿음과 성화와 은혜를 성경이 말하는 자리까지 파헤치기 시작했다. 성경을 따라 하나님의 주권을 거침없이 추적해 온 초기 설교부터 열정적으로 선포되는 지금의 설교는 여전히 하나님의 열심과 일하심의 신비를 풀어내며, 이를 아는 신자의 명예와 자랑을 역설하고 있다.
  현재 그는 30년간 몸담아 온 남포교회에서 설교 사역을 계속해 오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하나님의 열심》, 《믿음의 본질》, 《시간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박영선의 욥기 설교》, 《주의 말씀에 둘러싸여》, 《박영선의 다시 보는 로마서》, 《다시 보는 사도행전》, 《박영선의 다시 보는 사사기》, 《박영선의 호세아 설교》, 《박영선의 기도》,《인생》  등이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박영선,브라이언 채플 / 도서출판 이레서원
가격: 12,000원→10,800원
박영선,조주석 / 복있는 사람
가격: 15,000원→13,500원
박영선 / 복있는 사람
가격: 25,000원→22,500원
박영선 / 복있는 사람
가격: 22,000원→19,800원
박영선 / 복있는 사람
가격: 22,000원→19,800원
박영선 / 남포교회출판부
가격: 13,000원→11,700원
박영선 / 남포교회출판부
가격: 20,000원→18,000원
박영선 / 포이에마
가격: 12,000원→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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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박영선 목사 2005년~2015년 출간(개정) 도서 세트(전8권)
저자박영선
출판사갓피플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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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15-11-08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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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박영선) 신간 메일링   출판사(갓피플몰) 신간 메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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