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 멀티미디어 > 워십/예배실황

힐송뮤직이 매년 7월 정규 라이브워십 앨범을 출시하는 일은 이제 공공연한 기정사실이 되었다. 그만큼 전 세계 예배자들이 이 프로젝트와 음반을 기대하며 기다린다는 얘기다. 12월말까지 모든 작곡과 편곡을 마치고, 새해 2,3월에 녹음에 들어가 7월 힐송워십 컨퍼런스와 동시에 발표하는 연례행사... 2013년 말까지 모든 곡들이 완성되어 올해 2,3월에 녹음을 마치고 7월 1일 2014 호주 힐송워십 컨퍼런스 기간에 맞춰 전 세계 동시에 출시하게 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은 “No other Name”으로 하나님나라를 세상의 도시 위에 건설하는 테마로 쓰여졌다. 미국 최고의 랜드마크 중 하나며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는 도시의 아이콘- 뉴욕시티 타임스퀘어 광장(Time Square New York City!)의 모든 건물에다가 주밖에 다른 이름은 없다고 선포하려는 놀랍고 멋진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의 삼성이나 LG가 타임스퀘어 광장에 광고를 하고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홍보문구가 타임스퀘어에 올라가있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그곳에다 ‘주밖에 다른 이름이 없다’는, 그야말로 그 광장에다 '도배'를 해놓았다. 물론 자켓 사진으로 상징화했지만 말이다. 아멘!!

그래서 이번 힐송 컨퍼런스도 No other name이란 동일 타이틀로 개최하는 힐송처치의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는 "당신의 이름도, 나의 이름도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밖에는 없다고 컨퍼런스의 주제를 세워나간다.
11곡의 노래가 실린 이번 앨범은 첫 곡 "사도신경"(this I believe, the creed)으로 시작한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그리고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은혜 놀라와.. Amazing Grace의 고백에 이어 동명 타이틀 곡 No other Name을 외치면서 주님의 모든 속성과 성품을 높이고 찬양한다. 하나의 컨셉 앨범으로 기획된 이 음반은 그분의 사랑의 깊이(Depths)와 갈보리(Calvary)를 노래하며 그분 앞에 나가 감사를(Thank You Jesus) 올려드린다. 그분으로 인해 새롭게 된(All Things New) 우리의 삶의 이야기(My Story)가 담대히 외쳐진다. 이어, 이제는 내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소서 라는 신앙의 절정에서 주기도문(Our Father)을 노래하면서 시편기자가 그랬듯이 그분의 성산으로(Mountain) 올라간다.
힐송워십팀은 이 음반을 듣는 모든 이들의 마음과 몸이 오직 예수께로 집중되며 또한 이 음악을 듣고 함께 부르면서 예배의 깊은 곳으로 인도되기를 위해 기도한다고 말한다. Reuben Morgan, Ben Fielding, Joel Houston, Matt Crocker, Annie Garrett, Nigel Hendroff.... 등 우리에게 크게 알려진 10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예배를 인도한다.

전세계 모든 나라들이 동일하게 7월1일 이 앨범을 출시하면서, 주밖에 다른 이름은 없다는 샤우팅이 대기를 흔들었으면 좋겠다. 이 음악이 우리에게 가져다 줄 선하고 강력한 도전에 흥분된다. 더욱이 힘들고 혼란스러운 국내의 여러 상황 속에서 이 음악을 통해 그 이름의 능력과 진리가 우리에게 큰 힘과 신뢰하는 믿음을 더해주길 바란다.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에서처럼 우리의 도시 빌딩에도 예수의 이름밖에 없다는 마음의 글씨가 새겨지길 기대한다.
"No Other N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