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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존슨 저서 세트(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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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폴 존슨  |  출판사 : 포이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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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모던 타임스》와 《지식인의 두 얼굴》 등으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역사 저술의 대가 폴 존슨이 방대한 자료와 치밀한 조사연구로 4천 년에 걸친 유대인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재구성한 책 《유대인의 역사》가 포이에마에서 출간되었다. 지난 2005년 살림출판사에서 동명의 제목으로 세 권으로 나누어 냈던 것을, 같은 번역을 사용해 문장을 다듬고 편집을 새롭게 해서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1987년에 영국과 미국에서 처음 출간했을 당시 수많은 비평가로부터 극찬을 받았고, 출간한 지 벌써 27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영미권 독자들로부터 열렬한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고대에 국가를 이루고 자신들에 관한 기록을 성경에 남긴 민족 정도로 유대인을 이해한다. 그 후 수 세기 동안 역사의 지평에서 사라졌다가 다시 등장했을 즈음 수백만 명의 유대인이 나치에 학살당했고, 마침내 유대인의 국가를 창설했으나 여전히 끊이지 않는 분쟁과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정도가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바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눈에 띄는 몇 가지 사건에 불과하다. 폴 존슨은 그 사건들을 한데 엮고 빠진 부분은 찾아내고 연구해 온전한 하나의 역사로 모아 그 의미를 밝히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저널리스트로서 다비드 벤구리온, 골다 메이어, 메나헴 베긴 등 이스라엘 역대 총리를 만났던 경험과 역사 저술가로서의 해박한 지식, 그리고 방대한 자료와 치밀한 조사연구를 토대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부터 팔레스타인을 떠나 세계 곳곳에 흩어져 살면서도 유대교의 규범과 관습을 포기하지 않았던 디아스포라, 게토와 홀로코스트를 거쳐 현대 이스라엘을 건국하기까지, 역사에는 목적이 있고 인류에게는 이루어야 할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확고한 믿음으로 세계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유대인의 역사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성경과 역사, 이야기와 해석의 완벽한 조합
기존에 출간된 유대인 관련 도서들은 유대인의 경제력과 교육 철학을 중심으로 유대인에게서 배울 점을 찾는 경제경영서나 육아 관련 도서가 대부분이다. 이에 비해 《유대인의 역사》는 전통 인문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만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는 역사서로 유대 사상, 종교, 정치, 사회, 문화의 특징을 명쾌하게 정리하는 한편, 유대인의 영향력과 서구 문명의 발전 과정, 유대사와 세계사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도발적인 문체로 유려하게 펼쳐낸다. 4천 년에 걸친 유대인의 역사를 한 권에 압축한 책으로, 다루는 정보의 양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방대하지만, 필력을 인정받은 저자답게 독자를 빨아들이는 흡입력이 대단하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성경과 고고학 자료를 촘촘히 엮어 성경에 나오는 이스라엘 족장들과 초기 이스라엘 백성을 능숙하게 역사 속에 배치시키는 한편, 엄청난 비극으로 점철된 역사적 사건들이 어떻게 이스라엘의 건국이라는 거대한 퍼즐을 차례차례 완성해나가는지 보여주는 치밀한 전개로 성경과 역사, 이야기와 해석의 완벽한 조합을 보여준다.

박식한 피해자의 눈으로 바라본 세계사
폴 존슨은 저널리스트이며 로마 가톨릭교도다. 얼핏 보면 유대인과 아무런 연결 고리가 없어 보이는 그가 어떤 계기로 유대인의 역사를 다루는 책을 쓴 걸까? 이 책을 쓰기 한참 전에 폴 존슨은 《기독교의 역사》라는 책을 쓰면서 기독교가 유대교에 큰 빚을 지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그리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자기가 믿는 신앙, 즉 기독교 신앙을 움트게 한 사람들에 관해 글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나 유대인의 역사를 기술하는 작업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기독교의 역사는 2천 년이지만, 유대인의 역사는 4천 년에 달하는데다, 기독교의 역사 못지않게 유대인의 역사 역시 세계 전 지역을 아우르기 때문이다. 유대인은 수없이 많은 사회에 침투했고 그 모든 사회에 독특한 흔적을 남겼다. 그래서 유대인의 역사를 기술하는 일은 단순히 한 민족의 역사를 뛰어넘어 세계 전체의 역사를 기술하는 일과 다르지 않았고, 이 작업을 감당하려면 매우 특별한 시각이 필요했다. 한마디로 유대인의 역사는 박식하고 똑똑한 피해자의 관점에서 본 세계사라 할 수 있다. 폴 존슨이 “유대인의 역사를 기술하는 것은 새롭게 드러나는 약자의 관점을 세계사에 추가하는 것과 같다”라고 말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현대의 이스라엘과 유대인을 이해하는 길잡이
팔레스타인 땅에 유대인이 이스라엘이라는 민족 국가를 세우고 팔레스타인이 독립 국가를 선언한 이래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을 비롯한 아랍 국가들과 끊임없이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 이스라엘의 과격한 행동을 두고 전 세계의 비난 여론도 뜨겁다. 어떤 이들은 비극적인 홀로코스트를 경험한 유대인이 약자인 팔레스타인을 공격하는 것을 두고 이스라엘과 독일이 다를 것이 뭐냐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실 유대인의 모습 안에는 우리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다. 폴 존슨의 말대로 유대인은 집도 없이 떠돌며 상처 입기 쉬운 인간의 상징이자 완벽을 추구하는 맹렬한 이상주의자인 동시에 ‘고기 가마’와 안전을 갈망하는 연약한 인간이다.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실천하기 힘든 율법에 순종하기를 원했고, 또한 한없이 적대적인 세상에서 살아남기를 원했다. 바로 여기에 신정정치의 도덕적 우월성과 자국민을 지킬 수 있는 세속 국가에 대한 요구를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 하는, 고대 유대 세계의 딜레마가 있다. 그리고 이 딜레마는 지금 우리 시대에 이스라엘을 통해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인도주의적 이상을 실현하는 것과 적대적인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자비하게 행동해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 사이에서 딜레마는 계속된다. 그러나 사실 이 문제는 모든 인류 사회가 똑같이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문제가 아닐까? 우리 모두는 예루살렘을 세우기를 원하면서도 또 한편으로 평원의 도시를 갈망한다. 현재의 이스라엘을 이해하려면, 떠돌이요 나그네로 살 수밖에 없었던 유대인의 조상 아브라함부터 세속적인 시온주의자들이 팔레스타인 땅에 이스라엘을 건국하기까지, 유대인이 지나온 길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방대한 자료와 치밀한 조사연구로 흥미진진하게 재구성한 4천 년 유대인의 역사
“이토록 방대한 정보를 이토록 생동감 있게 펼쳐낸 유대인 이야기는 이제껏 없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부터 팔레스타인을 떠나 세계 곳곳에 흩어져 살면서도 유대교의 규범과 관습을 포기하지 않았던 디아스포라, 게토와 홀로코스트를 거쳐 현대 이스라엘을 건국하기까지, 역사에는 목적이 있고 인류에게는 이루어야 할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확고한 믿음으로 세계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유대인의 역사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성경과 역사, 이야기와 해석의 완벽한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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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역사에서 기독교란 무엇인가?
영국의 석학 폴 존슨이 대가의 통찰로 써내려간 2천 년 기독교 역사의 빛과 그림자!


로마 제국 변방, 유대교의 한 분파에 지나지 않던 기독교는 어떻게 세계 종교가 되었는가? 서양 문명의 성립과 역사 발전에 기독교는 어떠한 역할을 담당했는가? 매혹과 거부, 대립과 결탁, 투쟁과 배신으로 점철된 기독교와 세계의 만남을 역사 저술의 백전노장 폴 존슨이 인류 문화사의 맥락에서 다채롭고도 객관적으로 그려냈다. 방대하고 다양한 자료에서 가져온 신뢰할 만한 정보, 밀도 높은 연구와 압도적인 글쓰기로 출간 이후 30여 년간 기독교인을 넘어 수많은 역사 애호가의 찬사와 사랑을 받은 독보적인 저작!

▒ 출판사 리뷰

《모던 타임스》 《창조자들》 《르네상스》 등으로 국내에도 친숙한 영국의 역사가 폴 존슨이 2천 년 기독교의 전체 역사를 특유의 객관적이고도 명석한 필치로 그려낸 책 《기독교의 역사》가 포이에마에서 출간되었다. 지난 2005년 살림출판사에서 '2천 년 동안의 정신'이라는 제목으로 세 권으로 분책해 냈던 것을, 같은 번역을 사용해 편집과 교정을 보완하여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폴 존슨의 《기독교의 역사》는 방대한 자료를 아우르는 20여 년의 연구 끝에 나온 저작으로, 기독교의 역사를 다룬 단권 저작으로서는 가장 냉철하면서도 포괄적인 정보를 담고 있는 책으로 손꼽힌다. 무엇보다도 기독교가 역사에 드리운 빛과 그림자를 편견 없이 객관적으로 그려내고 있어, 원서가 출간된 지 30년이 지나도록 기독교인을 넘어 역사학도와 고급 인문 독자들에게도 널리 사랑받는 걸작이다.

# 기독교는 인류에게 무엇이었나? 인류 문화사의 맥락에서 본 기독교
기존의 기독교사 혹은 교회사 책은 신학자의 저술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것도 특정 종파, 교파의 입장에서 교회 제도나 신학, 교리사의 흐름을 기술하는 내용인 경우가 많았다. 이에 비해 《기독교의 역사》는 복잡다단한 기독교의 흥망성쇠의 역사를 인류 문화사의 맥락에서 접근해 서술하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라는 인류 역사의 장면 하나하나에서 기독교가 인류와 어떤 만남을 가졌는지를 추적한다. 저자 자신은 가톨릭 교인이지만, 가톨릭에 편향됨 없이 관점과 내용에서 공정함을 견지하면서 가톨릭과 개신교를 아우르는 폭넓은 서술의 묘를 보여준다. 때문에 독자는 기독교의 출현에서부터 이단과 이교 틈바구니에서의 투쟁, 그리고 유럽의 주류 종교가 되고 인류 문명에 막대한 영향을 준 세계 종교로 자리하기까지의 과정 전반을 고지에서 내려다보는 것처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기독교 없는 인류는 생각할 수도 없다. 하지만 오늘날 기독교가 만들어낸 문화의 기세가 주춤해진 것도 사실이다. 왜냐하면 기독교가 제공했던 역동성으로부터 대학살과 고문, 편협성과 파괴적 교만이 태어났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의 역동성이 없었다면 지난 2천여 년의 역사가 훨씬 더 무시무시했을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 않은가! 기독교가 인류를 안전하거나 행복하게 혹은 위엄 있게 만들어주지는 못했지만, 무엇보다 기독교는 인류에게 ‘희망’을 주었다. 기독교는 이 세상을 문명화하는 동인임에는 틀림이 없다. 왜냐하면 기독교는 실질적인 자유를 엿보게 하고 합리적인 존재를 암시해주고 있기 때문이다”(845쪽).

# 편견 없이, 역사가의 엄정한 시선으로 기독교를 바라보다
무엇보다도 두드러지는 이 책의 미덕은 진실만을 추구하려는 저자의 노력이다. 오랜 세월을 비판적 저널리스트로 활약한 인물답게 폴 존슨은 외부의 평가나 검열을 의식하지 않고 기독교의 공과를 자유롭게 서술한다. 이는 기독교는 본질적으로 역사적 진리 위에 선 종교로서, 기독교인은 진실이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되며, 다른 누구보다도 자유롭게 진실을 추구해야 한다는 저자의 신념에 따른 것이다. 그리하여 이 책은 기독교의 실패와 단점, 그리고 기독교 제도의 왜곡된 점들을 포함해, 종래의 교회사 책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사실을 풍부하게 담을 수 있었다. 결론부의 서술에서와 같이 이 책은 기독교가 지닌 잠재력과 역동성, 그리고 서양 세계의 형성에 끼친 긍정적 영향을 보여주는 데도 인색하지 않다.

“유럽 사회는 본질적으로 기독교가 창조해낸 사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바로 이처럼 영성과 역동성이 탁월하게 결합되어 있다는 측면에서 유럽의 독특한 힘을 발견할 수 있다. 기독교는 형이상학적 문제로 씨름하던 사색가나 신비가들, 그리고 경건한 사람들에게 마르지 않는 샘물이 되어주었으며, 동시에 역동적으로 활동하는 종교이자 목표를 향해 달려가도록 사람들을 격려하는 종교이기도 했다. 기독교가 가진 또 하나의 힘은 스스로 교정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는 데 있었다. … 그래서 기독교의 역사는 … 성장, 생명력, 이해를 추구했던 역사이기도 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기독교가 유럽 사회에 지식과 도덕의 바탕을 제공해주었기에, 유럽은 경제적, 기술적 변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었고, 새로운 기회가 찾아올 때마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붙잡을 수 있었던 것이다”(843쪽).

# 기독교는 어떻게 세계 종교가 되었는가? 그리고 미래는?
발생 초기, 유대교의 한 분파로 여겨지던 기독교는 어떻게 해서 세계의 종교가 되었을까? 역사가로서 저자는 기독교가 탄생한 그 순간부터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여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었다고 분석하면서, 기독교가 유럽 사회의 구석에까지 침투할 수 있었던 이유를 설득력 있게 논증한다. 당시 눈부신 성장을 구가하던 지중해 문명의 지식인들은 지역 신만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삶의 공포로부터 위로와 보호를 약속할 수 있는 유일신앙을 필요로 하고 있었는데, 이때 전능한 유일신을 믿으며 내세의 행복한 삶을 약속하는 기독교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기독교는 처음부터 보편주의적 성격을 띠고 출발했고, 사도 바울은 기독교를 범세계적 구조로 개편하여 모든 민족의 종교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었으며, 이후 오리게네스와 아우구스티누스의 작업을 거쳐 유럽의 정치, 경제, 그리고 삶의 모든 측면에 파고들 수 있었다. 그렇다면 급속한 세속화의 물결 속에서 기독교의 영향력이 점차 축소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오늘날, 그리고 미래의 기독교는 어떤 길을 걷게 될 것인가?

“한때 그토록 강력하고 포괄적이었던 아우구스티누스의 공적 기독교 관념은 기독교를 굳건히 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지만, 이제는 그 생명을 다한 것 같다. 대신 오늘날의 기독교는 사적인 기독교적 지성을 강조하는 에라스무스적 관념과 개별 기독교인이 도덕적 변화를 이루는 능력에 대한 펠라기우스적 강조에 맞추어져 있는 것 같다. 이와 아울러 새로운 사회들이 기독교 세계에 침투하고 있다. 기독교가 서구화라는 껍질을 벗고 신선한 정체성을 형성할 기회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844-845쪽).

이 같은 진단은 30년이 지난 지금도 상당히 정확하게 들어맞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독교의 수용과 발전 과정이 서양과는 사뭇 다른 한국 사회에서조차, 전일적인 기독교 사회를 구성하려는 이념은 퇴조하고, 기독교인 각각의 영적, 도덕적 변화와 시민적 책임의 수행이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의 패러다임을 극복하고자 몸부림치며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는 기독교계의 움직임이 늘고 있는 이즈음, 기독교인은 물론 기독교가 만들어낸 문명에 관심을 가진 일반인들에게 이 책은 놀라운 통찰을 선사할 것이다.
폴 존슨

Paul Bede Johnson
20세기 영국의 석학, 비판적 저널리스트, 역사 저술의 거인. 1928년 맨체스터에서 출생했고, 예수회 계열 학교인 스토니허스트 칼리지와 옥스퍼드 대학 맥댈런 칼리지에서 공부했다. 1950년대에 저널리스트로서 처음 명성을 얻은 뒤 〈레알리테〉 부편집장과 〈뉴 스테이츠맨〉 편집장을 역임했다. 보수적이면서도 비판적인 입장에서 〈더 스펙테이터〉, 〈데일리 메일〉, 〈데일리 텔레그라프〉,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내셔널 리뷰〉 등에 정규 칼럼과 기사를 썼고, 마거릿 대처의 정치적 조언자로서 연설문 작성을 담당하기도 했다. 종교적으로 보수 성향의 가톨릭 신자였던 그는, 해방신학을 이단으로 여기고 사제 독신주의를 옹호했으나 여성 사제 서품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2006년 미국 대통령이 수여하는 ‘자유의 메달’(저널리즘 부문)을 받았으며, 역사, 인문, 예술, 문화를 넘나들며 50여 권의 방대한 저작을 남겼다. 기독교의 2천 년 역사를 정치․사회․문화적 조건을 탐색하며 객관적으로 풀어낸 이 책 《기독교의 역사》 외에, 4천 년 유대인의 역사를 그려낸 《유대인의 역사》(포이에마 근간),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과 〈내셔널 리뷰〉 ‘20세기 100권의 책’에 선정된 《모던 타임스》, 《근대의 탄생》 등 엄청난 박식함과 예리한 통찰이 돋보이는 저술로 독자를 매료시켰다. 이 외에도 《지식인의 두 얼굴》, 《창조자들》, 《폴 존슨의 예수 평전》, 《위대하거나 사기꾼이거나》, 《르네상스》 등이 우리말로 번역되어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폴 존슨 / 포이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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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폴 존슨 저서 세트(전2권)
저자폴 존슨
출판사포이에마
크기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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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14-08-03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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