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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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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책무(accountability)의 영적 부담감을 가져야 할 한국 교회를 향해 최근 선교학자들은 교회가 없이는 선교도 없으며, 선교가 없이는 교회도 없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선교는 하나님 나라(The Kingdom of God)의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을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로 만드는 것이며, 또 다른 사람을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가 되도록 재생산(再生産)하는 과정을 말한다. 선교명령(마 28:18-20)은 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책임(責任)이요 특권(特權)이며, 특별히 모든 교회에게 주신 하나님의 명령(命令)이자 축복(祝福)이다. 필자는 이 책에서 교회의 선교 활성화(活性化)를 위해 가장 기본적인 선교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면서, 1장에서 5장까지는 선교와 선교 역사에 대해서, 6장에서 9장까지는 선교적 교회와 선교전략에 대해서, 10장에서 11장까지는 한국교회의 선교적 역할에 대해서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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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0 → 27,000원
(10.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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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필자가 성결대학교 대학생들에게 한 학기동안 21세기 창의적 접근지역의 선교적 대안(missional substitute)인『전문인 선교론』과목을 맡아 강의했던 내용을 정리하여 출판한 것이다.
주요내용은 첫째, 전문인 선교의 정의(definition of professional missions)와 그 현주소에 대하여 신학적 이론과 성경적 기초, 그리고 역사적 배경들을 알아본다. 둘째, 창의적 접근 지역에서 전문인 선교사가 전문적인 직업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접근해서 선교할 것인지 그 신학적 방법론을 연구한다. 셋째, 21세기 효과적인 전문인 선교전략과 전문인 선교의 동력화에 대해 연구한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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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 →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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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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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학의 눈으로 기독교 이해하기!
● 내가 믿고 고백하는 신앙의 내용을 인문학으로 설명하자!
● 역사, 문화 인물, 사건 등 친숙한 주제로 기독교 바라보기!
●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기독학 개론본서는 우리가 믿고 고백하는 신앙의 내용을 객관화 해보는 시도다. 역사, 문화, 인물, 사건 등 우리에게 익숙한 주제를 소재로 인문학의 눈을 통해 기독교 핵심교리를 설명한다. 평소 막연하게 믿고 고백했던 신앙의 내용을 인문학과 신학의 두 틀에서 재조립 하고 재구성 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책의 제목이 함의하는 것처럼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를 위한 탁월한 기독교 입문서다. 청소년과 청년, 장년부 독서와 토론에 적합한 책.
[저자 서문]기독교 인문학의 접근 방법을 통한 『인문학으로 기독교 톺아보기』는 인문학(Humanities)과 기독교(Christianity)를 접목하여 기독교를 올바르게 소개하기 위한 책이다. 본서는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의 소통으로 출발하여 현대인이 기독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인문학 교양서라고 볼 수 있겠다. 최근 기독교 인문학에서는 기독교의 중심 주제를 가지고 현대인들에게 기독교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있다. 대체로 기독교의 설명이라 함은 무엇보다 기독교 세계관(Christian Worldview) 혹은 가치관(Values)과 기독교 핵심교리(Christian Core Doctrine), 그리고 기독교의 삶(Christian Life)인 것이다.
세계관(世界觀)은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으로 렌즈에 비유할 수 있다. 어떤 렌즈를 끼고 보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삶이 달라진다. 인본주의자들은 세상을 자기중심적으로 볼 것이다. 그리고 물질주의자들은 세상을 생명이 없는 물질로 볼 것이다. 또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세상을 볼 것이다. 특히 하나님은 눈에 보이는 세계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까지 만드셨다. 그가 만드신 만물의 관리를 인간에게 맡기셨다.
따라서 만물의 관리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문화명령(cultural mandate)이다. 그런 의미에서 인간이 이 세상을 잘 다스리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기독교 인문학적 지식이 필요하다. 본서를 쓴 목적은 어떤 종교를 가진 사람이건 기독교를 폭넓고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돕는 데 있다.
특별히 이 책이 출판되도록 허락하고 기획하고 편집해서 출판해 주신 세움북스 강인구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20년 6월 성결대학교에서
이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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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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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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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한은 남한 종교계 인사들의 방문을 허용했다. 안타깝게도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때, 남북관계는 많이 경색되어 기독교인들의 방북 또한 쉽지 않았다. 문재인 정부 이후, 3차례의 남북정상회담으로 남북은 당시 적대적 행위를 중단한 상태였다. 합의문 작성이 결렬되었지만 두 차례의 북미정상회담과 판문점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짧은 만남도 있었다. 앞으로 북핵 문제를 두고 북미 간 치열한 기 싸움과 협상 시의 난항이 있을 것이다. 이 과정이 험난해도, 유엔 제재로 남북교류가 획기적으로 활성화되지 않는지만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북한선교의 사명까지 소홀히 여길 수는 없다.
북한의 핵 실험으로 인해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위기의식으로 고조된 시절이 있었다. 역설적으로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그리고 기독교의 궁극적인 가치가 평화라는 사실을 새삼 되새기게 해주는 때이기도 하다. 평화의 범주란 광범위하다. 개인의 심리적 편안함에서 우주적 조화까지 이어질 뿐만 아니라 특히 분단으로 인한 심각한 갈등을 넘어 통일과 그 이후 사회적 통합까지 이루어내야 하는 한반도다. 이 경우, 평화는 복잡하게 꼬인 정치 및 사회적 현실까지 반영해내야 한다. 복잡하고 어려운 과제인 동시에 필연적인 과제다. 이 모든 차원에서 평화는 폭력을 줄이는 과정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이루기 위한 선교 신학적 징검다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한국 사회와 한국교회는 풍요로우나 빈부격차가 크지 않고 자유롭되 소통이 잘 되고 건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매력 있는 사회로 만들어서 철이 자석에 이끌리듯 한인 디아스포라라 할 수 있는 북한이 저절로 우리 사회와 하나 되기를 원하는 민주적이고 보다 좋은 사회로 만드는 것이다. 가장 기본적이고 강력한 평화통일 준비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여기에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같은 한인 디아스포라인 남북 평화통합 동반자 목회를 위해 지도자들을 양성해야 한다.
미국 예일대학교(Yale University) 교수였던 헨리 나우웬(Henri J. M. Nouwen, 1932~1996)은 평화의 정신을, “기독교인의 온전한 소명(a full-time vocation)이다”라고 말했다. 더욱이 한인 디아스포라와 통일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기독교 사랑의 정신을 바탕에 투고 남남 간, 그리고 남북 간 합의를 이루는 데 힘을 보태야 한다. 이에 대하여 인류뿐만 아니라 한반도는 분열과 갈등을 넘어 조화로운 공동체 가치를 구체화 시키는데 한반도 평화와 통일 및 미래의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를 준비하며 다양한 평화와 통일을 위한 방안들과 선교전략을 토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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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 → 11,700원
(10.0%↓)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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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우리가 믿고 고백하는 신앙의 내용을 실천하는 현장은 그리스도인이 살아가는 일상이다. 이 책은 ‘인문학, 역사, 신학, 행복, 예배, 감사, 사랑, 믿음, 기도, 가정’이라는 익숙한 10가지 키워드로 일상에서의 그리스도인에게 그것들을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인문학적으로 설명한다. 책의 제목처럼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인문학적 감성과 신학적 은혜로 카페지기 신학박사가 로스팅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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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 →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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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영국의 역사학자 폴 존슨(Paul Johnson)은 자신의 책『기독교의 역사』(A History of Christianty)에서 기독교에 대하여 말하기를, “2천 년 전,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함께 기독교가 전 세계적으로 시작되었다. 그동안 인간의 운명을 결정짓는 데 기독교보다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한 철학사상은 없었다. 2천 년이 지났으나 서양 사회에서 기독교는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서 그 영향력은 서서히 줄어들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하였다. 이처럼 기독교의 진리는 인류의 역사와 늘 함께하였다. 이러한 관점에서 저자는 세계선교사를 객관적으로 검토하려고 한다.
기독교의 핵심이자 진리인 성경은 무엇보다 교회 본질을 선교에 두고 있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이유를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교회를 세우신 이유로서 분명히 예수님의 지상명령, 즉 선교 명령에서 찾는다(마 28:18-20). 교회사는 선교사다(Church History is the History of Mission). 이것을 동전에 비유하면, 양면과도 같은 것으로, 선교사(宣敎史)란 기독교를 배경으로 놓고 그 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세속사와 교회와 관련된 일들을 모두 포함한다.
선교사는 교회사(敎會史)의 한 부분이 될 수도 있고, 모든 교회사의 근간이 될 수도 있다. 유럽에서는 교회사의 한 부분으로서 선교사를 다루지만 모든 교회사는 결국 선교사라는 장르에서 다루게 된다. 더 나아가, 세계사(世界史)까지도 모두를 포함하여 해석하는 것이 세계선교사다. 여기서 중요한 역사의 모든 배경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은 기독교를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세계선교사에 관한 이야기다. 세계선교사(世界宣敎史)를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에서부터 시작하여 초기 한국 기독교의 선교사에 이르기까지 이를 통해 주요 인물과 지역, 그리고 이슈들을 중심으로 하여 과거와 오늘의 선교사와 미래 기독교 선교사를 위한 교훈과 방향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영국의 역사학자 폴 존슨(Paul Johnson)은 자신의 책『기독교의 역사』(A History of Christianty)에서 기독교에 대하여 말하기를, “2천 년 전,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함께 기독교가 전 세계적으로 시작되었다. 그동안 인간의 운명을 결정짓는데 기독교보다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한 철학사상은 없었다. 2천 년이 지났으나 서양 사회에서 기독교는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서 그 영향력은 서서히 줄어들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하였다. 이처럼 기독교의 진리는 인류의 역사와 늘 함께하였다. 이러한 관점에서 저자는 세계선교사를 객관적으로 검토하려고 한다.
기독교의 핵심이자 진리인 성경은 무엇보다 교회 본질을 선교에 두고 있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이유를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교회를 세우신 이유로서 분명히 예수님의 지상명령, 즉 선교 명령에서 찾는다(마 28:18-20). 교회사는 선교사다(Church History is the History of Mission). 이것을 동전에 비유하면, 양면과도 같은 것으로, 선교사(宣敎史)란 기독교를 배경으로 놓고 그 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세속사와 교회와 관련된 일들을 모두 포함한다.
선교사는 교회사(敎會史)의 한 부분이 될 수도 있고, 모든 교회사의 근간이 될 수도 있다. 유럽에서는 교회사의 한 부분으로서 선교사를 다루지만 모든 교회사는 결국 선교사라는 장르에서 다루게 된다. 더 나아가, 세계사(世界史)까지도 모두를 포함하여 해석하는 것이 세계선교사다. 여기서 중요한 역사의 모든 배경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은 기독교를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세계선교사에 관한 이야기다. 세계선교사(世界宣敎史)를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에서부터 시작하여 초기 한국 기독교의 선교사에 이르기까지 이를 통해 주요 인물과 지역, 그리고 이슈들을 중심으로 하여 과거와 오늘의 선교사와 미래 기독교 선교사를 위한 교훈과 방향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선교하시는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선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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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 10,800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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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오늘날 가정 문제, 자살 문제, 청소년 문제, 마약 문제, 성의 문제, 인간관계의 부적절한 문제 등 인간의 이성을 마비시키는 심각한 역기능들이 나타나고 있다. 인간은 소외되고 병들어 고통받는 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정신적인 요인, 육체적인 요인, 더 나아가 영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예수님 당시에도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일어났던 치유는 오늘의 목회 현장과 선교 현장에서 일어난다. 무엇보다 예수님의 사역 가운데 중요한 주제는 치유였다. 다양한 목회 현장과 선교 현장에서 한국교회는 치유 상담을 통한 선교가 요청되는 실정이다. 그만큼 현대사회는 치유 상담에 대한 열기가 뜨거울 뿐만 아니라 그 전망이 밝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쉬움은 현재 치유에 대한 구체적인 문헌이 많지 않아 그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선교의 도구라 할 수 있는 치유는 현대사회에서 대세로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함으로써 이제 한국교회가 미디어 매체인 신문, 책, 라디오, TV, 인터넷, 유튜브, SNS 등 다양한 도구를 통한 건강한 치유에 대한 선교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최근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여러 형태의 힐링 센터가 등장하고 있다. 요가, 명상, 기치료 등을 통해 심신을 치유한다는 광고를 빈번하게 접할 수 있다. 물론 치유 방식들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게 된다면 나름대로 바람직한 일이나 치유의 열풍이 대부분 소비문화와 상업주의와 깊은 연관이 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치유한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모순이며, 열악한 인간의 삶은 이러한 프로그램 차원에서의 치유로 해결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며, 그것은 분명한 한계성이 있다. 이 책은 일상인 목회 현장뿐만 아니라 선교 현장에서도 치유상담자의 역할을 담당하는 목회자와 선교사, 그리스도인을 위한 치유에 대한 이해와 접근 방법들을 제공하며, 아울러 치유 상담을 목회 현장과 선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영적 전쟁 혹은 중보기도, 성령의 역할 등에 대하여 선교적 평가를 내리고 치유의 대안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하나님의 치유 역사는 모든 민족에게 현재 진행형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나님의 치유 역사가 중단이 되었다면, 왜 야고보는 병자를 위해 기도하라고 말했는가? 야고보서 5:14-15에서,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라고 하였다. 하나님은 치유하시는 하나님(Healing God)이시다. 하나님의 치유 역사가 현대사회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치유상담자로 이 세상에 오신 이유다. 예수님은 치유 상담을 통해 선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 그분은 인간의 연약함을 담당하셨을 뿐만 아니라 인간의 질병을 짊어지셨다. 오늘날 이 시대는 치유가 더욱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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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 → 11,700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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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본서는 포스트 팬데믹 가운데 교회의 사역이 크게 위축되었고, 존립마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목회와 선교를 모색하여 정리하였다. 책의 제목이 함의하고 있는 것처럼 한국교회를 위한 종교 중심에서 하나님으로의 전환으로 다시 목회를, 일반적인 목회가 아닌 진정한 목회와 선교적 방향을 기술한 너무도 가슴 벅찬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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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 → 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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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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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선교를 움직이는 14가지 핵심 키워드!
그리스도인의 선교가 살아는 필독서!
문화를 고려하지 않는 선교는 생각할 수 없다. 각 나라의 문화에 따른 변화로 선교는 늘 새로운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그 이유는 문화가 늘 움직이기 때문이다. 본서는움직이는, 그래서 항상 새로운 문제를 제기하는 문화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선교해야 하는지를 성경적이고, 영적인 토대를 제공한 후 각각의 사례와 접목하는 안내서이다. 또한 본서는, 문화와 선교에서 기본이 되는 선교이론을 정리하였고, 이슈와 사례에서 다양한 선교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다. 선교이론과 선교의 실제 양면을 아우르는 책이다.
저자는 오랫동안 선교학을 연구하고 실천한 선교 전문가이다. 본서는 선교학에 대한 일반론을 넘어서 영적 전쟁이나 선교적 영성, 그리고 선교의 멘토링 리더십을 다루고 있는 점에서 실제적이며, 특별하다고 하겠다. 그리고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 복지선교, 이주민 선교, 이슬람 선교, 아프리카 전문인 선교 등의 현재 한국교회에서 다루어야 할 이슈와 사례를 잘 제시하고 있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다원화됨에 따라 선교 사역도 복잡해졌다. 이 책에서 저자는 타문화권, 다문화권 선교 관련해서 반드시 알아야 할 주제들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다. 세계 선교는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를 포함하여 모든 교회에 명하신 명령이다. 하나님의 대위임령을 순종으로 따를 때, 지식과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다. 아울러 지난 20년간 성결대학교에서 강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선교학 개론서다. 특히, 다양한 문화적 배경에서의 선교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선교사와 목회자 그리고, 성도들에게 큰 도전을 준다. 이 도서는 문화와 선교의 복합적 관계를 명확히 제시하며, 앞으로의 선교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저자는 현대문화의 트렌드 안에 지닌 여러 다양한 현상적 가치들과 메시지를 다분히 선교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궁극적으로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선명하게 제시했다.
세계 선교의 지향은 계속 변화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에서 선교학에 대해서 강의하는 사람이나 배우는 사람도 세계의 동향에 민감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일찍이 예수님은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마 16:3)라고 하시며, 시대 속에서 영적 징조를 잘 살펴야 할 것을 말씀하셨다. 저자는 시대의 트렌드를 분별하면서 선교와 문화에 대한 오랜 강의를 바탕으로 다양한 내용을 다루었다. 특히 문화는 공기와 같이 인간과 분리할 수 없는 핵심적인 주제이다. 오늘날 살아있는 복음과 다양한 문화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과 그의 선교를 바로 알고 동참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그 필요를 충족시킬 귀한 책이라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