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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 레 19:18

한반도의 허리가 끊어진 지난 68년 동안 수많은 그리스도인이 남북의 통일을 위해 기도해 왔다. 하지만 그동안 북한에서는 김일성, 김정일에 이어 김정은까지 3대 권력 세습이 이루어졌고, 많은 이들이 예견한 정권 붕괴의 조짐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 그렇게 오랫동안, 그렇게 많은 사람이 기도했는데 왜 우리는 아직도 통일을 이루지 못하고 있을까? <아유레디?>는 이 단순한 질문에서 출발한 영화다.


제자리걸음뿐인 남북통일,
한반도 최후의 미션을 풀 열쇠가 북쪽 너머에 있다!

분단 이후 지금까지 수많은 성도가 남북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데 왜 통일의 길은 여전히 멀기만 한 것인가? 한민족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는 여정 가운데 만나게 된 국내외 북한선교 사역자들과 각지에 흩어진 탈북자들. 놀랍게도 그들의 증언과 인터뷰가 퍼즐 조각처럼 서로 만나 하나의 거대한 그림으로 연결되기 시작한다. 그 가운데 정권이 합쳐지는 정치적 차원이 아닌, 그분의 나라를 회복하는 통일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하나 된, 새로운 코리아’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다큐멘터리에 담다

김일성 정권 수립 이후, 공산주의와 주체사상을 따르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을 감금, 통제, 처형하여 사실상 신앙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던 북한. 하지만 그곳에는 모진 고문과 핍박을 이겨내며 믿음을 지켜온 순교자의 자녀들과 성도들의 지하교회가 있었다. <아유레디?>가 담아낸 북한 지하교회의 영적 갈망과 충격적 진실은, 부와 권력에 취한 남한교회의 타락상과 맞물리며 “왜 한반도는 통일되어야 하는가? 교회란 무엇이며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라는 본질적인 고민에 빠져들게 한다.


호소력 넘치는 배우 장광의 목소리,
하나 된 새 코리아를 향한 오대원 목사와 벤 토레이 신부,
고형원 선교사의 간절한 호소

외화와 애니메이션,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성우 겸 배우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 주고 있는 장광은, <아유레디?>에서 내레이션을 맡아 자칫 건조해질 수 있는 극의 분위기를 부드럽고 편안하게 이끈다. 또한 예수전도단 설립자 오대원 목사와 예수원 벤 토레이 신부, 부흥한국 고형원 선교사는 인터뷰이로 등장해 영성과 연륜을 갖춘 베테랑 사역자다운 진솔한 메시지를 들려준다. 영화를 보는 모든 사람이 “아유레디?”라는 질문 앞에 마음을 열고 무장해제하게 되는 또 하나의 이유다.

SPECIAL FILM
OST <아버지의 마음을> 뮤직비디오
감독&스태프 인터뷰 영상

* 영어, 중국어 자막 제공
DVD 1Disc
러닝타임 88분

북한의 고통받는 성도들의 순수한 모습을 담고 역사적인 맥락까지 잘 짚어내, 북한교회가 갖는 참 의미를 탁월하게 그려 냈습니다.
김병로 교수_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목회자의 한 사람으로 회개하게 하고, 통일을 준비하며 북한 관련 사역을 하고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다시 한 번 제 자신과 제가 하고 있는 일의 의미를 통찰하게 해준 영화입니다. 모든 성도가 관람해서 한국교회에 개혁이 일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김영식 목사_남서울 은혜교회, 북한사역 목회자 협의회 사무총장

<아유레디?>는 앞으로 남과 북에 일어날 일들을 미리 보여 주는, 우리 앞에 놓인(결코 밟아서는 안 될) 지뢰를 찾아 제거해 주는 이 시대의 ‘금속탐지기’와 같은 다큐멘터리입니다. 비록 더딘 걸음이지만 우리가 통일을 향한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를 향해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김용덕 목사_새생활교회 담임목사

<아유레디?>는 통일한국을 위해 기도하는 모든 그리스도인과 한국교회에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 영화를 통해 소망을 품고 감사하며, 새로운 결단과 행동을 시작하는 계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
김지태 목사_전 예수전도단 대표

영화 한 편으로도 인생이 달라집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기도 하고 평생 잊지 못할 자극적인 피사체를 심어 주기도 합니다. 이제 우리는 시작해야 합니다. 옷깃을 여미고 남과 북의 과거와 미래를 보게 하는 영화 <아유레디?>는 온 국민이 봐야 할 통일 영상 지침서입니다.
송명희 시인_작가, 문화선교사

지금 북한의 지하교회는 광야의 시절을 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반드시 한반도 통일의 영적 그루터기가 될 것입니다. 북한 지하교회의 실상을 담은 <아유레디?>는 북한을 객관적으로 다루며, 통일에서 한국교회가 감당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묻는 다큐멘터리입니다. 이 영화를 통해 통일에 대한 하나님의 큰 그림을 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대원 목사_예수전도단 설립자, 안디옥선교훈련원

한국교회가 바로 서야 하고 하나님이 반드시 남과 북의 통일을 이루실 거라는 메시지에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영화를 교회뿐 아니라 나라 전체가 변화되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오일환 원장_보훈교육연구원

이 영화는 분단의 현실에 무감각해져 있는 우리에게 “아유레디?”라는 예언자적 질문을 던집니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꼭 봐야 할 가치가 있는 영화입니다. 상업주의와 선정주의가 판을 치는 현실에서 이런 영화를 기획하고 실명까지 거론하며 한국교회의 치부를 담대하게 고발한 감독과 제작진의 담대함에 박수를 보내며, 다시 한 번 자문하게 됩니다. “과연 한국교회는, 우리는, 그리고 나는 주님이 원하시는 통일을 준비하고 있는 것일까?”
유관지 목사_북한교회연구원 원장, 한국기독교통일포럼 상임대표

북한을 향한 통곡이 귓전에 쟁쟁하게 울립니다. 그리고 함께 울고 함께 아파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통일의 준비임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영화가 던지는 “당신은 준비되었는가?”라는 질문에 정직하게 대답할 수밖에 없습니다. “나는 아직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조정민 목사_베이직처치 담임목사

과거와 미래를 몰라 현재를 헤매고 있는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을 보여 주고, 마음 깊이 반성하고 회개할 기회를 주는 영화입니다.
주선애 교수_장로회신학대학 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