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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기획

안재경 목사 저서 세트(전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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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안재경,그림 곰도와니  |  출판사 : 갓피플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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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폭에 담긴 성서 이야기, 화폭을 넘어선 신앙의 제문제
2010년 봄 출간된 《고흐의 하나님》에서 저자 안재경 목사는 글과 그림으로 표현된 고흐의 신앙고백을 살피며 고흐의 삶과 예술 세계에 새롭게 다가갈 수 있게 했다. 그로부터 4년 남짓, 이번에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또 다른 거장 렘브란트(1606-1669)의 작품 가운데 성서 이야기를 주제로 한 12점의 그림들을 중심으로 삶과 신앙의 여러 문제들을 성찰해 보고자 했다.
<스데반의 순교>에서 <탕자의 귀환>에 이르는 12점의 유화와 동판화에 대해 저자는 주제 및 표현 기법상의 특징적인 면을 중심으로 렘브란트가 각각의 그림에서 ‘무엇을’ ‘어떻게’ ‘왜’ 나타내려 했는지를 차근차근 짚어 간다. 그리고 그 그림들이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와 질문을 던지며 돌아보게 하는지를 아울러 제시한다.
제작 연대순으로 소개되는 이들 작품은 렘브란트의 삶과 신앙의 자취를 반영한다. 격동의 시기를 살다 간 렘브란트의 화업(畵業)의 과정은 시대상의 변천과 긴밀하게 닿아 있는바, 저자는 당대 유럽에서 최전성기를 구가했다가 쇠퇴기를 맞은 네덜란드가 역동적으로 변화해 간 과정에서 나타난 신학적 논쟁과 사회적 담론에도 주목했다. 각 꼭지 제목에도 명시되어 있듯이, 작품 안팎의 이야기와 맞물린 오늘날 우리 삶과 신앙의 문제들에 저자는 균형 잡힌 시각에서 접근하며,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다는 함께 풀어가기를 권한다. 함께 수록된 50여 장의 그림과 사진은 작품의 입체적인 이해를 도우며, 보는 즐거움과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렘브란트가 담아내려 한 ‘우리의 하나님’
저자는 네덜란드에서 목회자로 7년간 사역하면서 고흐의 ‘상처 받은 삶’에 특별히 주목했다. 고흐가 남긴 서신과 작품을 통해 그의 삶에 아로새겨진 상처와 고통의 흔적에 다가가면서 ‘고통을 나누려는 마음이 시대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길’임을 깨달았다.
그 후 언제부턴가 ‘렘브란트의 그림이 인간 영혼을 드러내는 깊이가 있음을’ 깨달은 저자는 렘브란트의 삶과 예술에 천착했으며, 작품에 깃든 하나님의 뜻, 곧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의 파도가 넘실대던 시기에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 복음을 형상화하는 길을 열어 주신 하나님의 뜻을 렘브란트가 어떻게 화폭에 나타내려 했는지에 특히 주목했다.
그러한 저자의 오랜 노력이 결정체처럼 빛을 발하는 곳이 이 책의 꼭지마다 맨 뒤에 렘브란트의 독백 형식으로 소개되는 글로, 각별히 눈여겨보아야 할 부분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소개되는 렘브란트의 작품들에서 놓쳐서는 안 될 점과 생각해 보아야 할 것들의 실체를 명확하게 짚어 준다.
한 시대를 풍미한 거장의 주요 작품들을 미술사의 흐름에서 접근하고 분석하며 감상하는 가운데 통념화되다시피 한 점들에 저자는 의문을 제시하며, 새로운 시각에서 다르게 읽어 내야 할 것들로 우리를 친절하게 안내한다.

책의 구성
*1장 : 도입부. 렘브란트가 서명한 최초의 유화 〈스데반의 순교〉에 대한 해설이다. 저자는 고백하는 인생이라는 관점에서 이 작품을 보고자 했다.
*2-4장 : 레이든 시절의 작품들. 주제의식에 충실한 어린 렘브란트의 의욕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5-7장 : 암스테르담 초기 시절의 작품들. 교회·사회·인간에 관한 변주곡을 연주해 가는 젊은 렘브란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8-11장 : 렘브란트의 작업이 급격한 변화를 겪은 1642년부터의 작품 중 몇 점. 인문학적 감수성에 충일하여 인생과 세상의 본질을 깊이 탐구하던 시기의 작품들이다.
*12장 : 보론(補論) 역할. 렘브란트의 마지막 자화상과 같은〈탕자의 귀환〉에 대한 해설이다. 렘브란트의 자화상이자 우리 모두의 자화상이기도 하다. 저자는 렘브란트의 삶이 ‘고백하는 인생에서 출발하여 귀환하는 인생으로 마무리되었다’는 관점을 보여 주려 했다.
7,000 → 6,30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
유럽사회 전체를 개혁한,
아니 세계 역사의 흐름을 바꿔놓은
말씀운동으로서의 종교개혁과 개혁자들,
오늘날 우리 시대에 살아있는 역사로 다시 불러내다!


500년 전 1517년에 하나님께서는 루터와 그의 95개 조항의 반박문을 통해 중세교회의 거짓과 부패를 통렬하게 질책하셨습니다. 이 후 멜랑흐톤, 츠빙글리, 그리고 칼빈 등의 개혁자들을 통해 교회를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토대 위에 새롭게 세워가셨습니다. 이 같은 뜻 깊은 해를 맞이해 오늘날 교회와 그리스도인은 종교개혁의 정신을 바르게 이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오늘의 우리를 성찰하며, 다음 세대에게 그 정신을 잘 전수할 수 있어야 합니다.
500년 전 종교개혁은 유럽 사회 전체와 모든 영역을 개혁한 전무후무한 말씀운동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스스로 종교개혁의 의의를 교회내의 활동으로 국한시키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오늘날 교회와 그리스도인은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말씀 위에 선 개혁신앙의 일꾼으로 살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아무튼 이 시리즈가 종교개혁이 우리 시대에 살아있는 역사로 자리매김하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도서 소개 ▒▒

종교개혁과 예배
종교개혁은 한마디로 예배의 개혁이었습니다. 잡다한 종교의식들을 참된 예배로 탈바꿈시킨 것은, 어떤 점에서 지나치게 거룩하게 된 것을 세속화(?)시킨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종교개혁으로 인해 예배는 삶과 유리된 어떤 의식이 아니라 삶과 통합된 것이 되었습니다.
10,000 → 9,00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뜻, 십계명!
현대문화에서 일그러진 십계명이
거룩한 문화의 옷을 입다!



기독교 윤리의 핵심인 십계명은 결코 케케묵은 시대착오적인 윤리가 아니다. 그것은 지금도 여전히 사회와 문화를 존속케 하고, 우리의 삶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핵심윤리이다. 그러므로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이 시대의 문화를 입고 다시 선언되는 십계명에 귀 기울이고 실천함으로써 우리의 삶과 사회에 새로운 희망과 생명을 이야기해야 한다.

사람이 인위적으로 이룬 모든 것을 문화라고 한다면, 사람은 어느 누구도 문화를 피하거나 그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따라서 오늘날 세상 문화로 말미암는 십계명에 관한 왜곡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면, 그리스도인은 문화로 인해 왜곡된 십계명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고, 그로 인해 결국 믿음까지 흔들리게 될 것입니다.
어떤 이의 말처럼 문화는 종교의 표현입니다. 종교는 문화의 옷을 입고 나타납니다. 종교의 열매가 문화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십계명을 기독교 문화로 표현해낼 수 있어야 합니다. 십계명은 하나님의 모든 요구를 요약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십계명은 구원받은 이들이 아름다운 사회를 이루어 세상을 그 빛과 영광 가운데로 초대하도록 주신 사랑의 요구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십계명을 통해 삶의 모든 영역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아름답게 전시하고 시위해야 합니다.
_<서문> 중에서

예배에 대한 궁금증을 속시원하게 풀어 주는 40가지 핵심 질문
예배와 예전에 담긴 의미를 성경과 역사를 통해 시원하게 풀어준다.
카툰과 함께 하는 신개념 예배 설명서
초신자, 주일학교, 청장년, 직분자 교육에 유익한 책!


예배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예배를 둘러싼 기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십자가 사용, 강단 꽃꽂이, 설교자의 복장, 성찬식, 묵도의 필요성, 축도 등, 이 책은 교회 현장에서 성도들이 꼭 알아야 할 예배와 예전에 담긴 의미를 성경과 역사, 교리를 통해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본서는 그동안 잘못 사용했던 용어나 오해했던 개념을 바로 잡아 예배의 본질을 회복하고 예배자로서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데 유익한 실용적인 예배 설명서이다.
ㆍ<예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탄, 완결판
ㆍ예배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 주는 40가지 핵심 질문
ㆍ예배와 예전에 담긴 의미를 성경과 역사를 통해 시원하게 풀어준다.
ㆍ카툰과 함께 하는 신개념 예배 설명서
ㆍ초신자, 주일학교, 청장년, 직분자 교육에 유익한 책

이 책은 세움북스 ‘건강한 예배 세움 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전작 『예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의 2탄이다. <주일과 예배>, <기도와 찬송>, <헌금과 성례>, <예식>, <절기와 교회력> 다섯 가지 주제, 40가지 질문을 통해 예배와 예전에 담긴 의미를 성경과 역사, 교리와 함께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본서는 그동안 잘못 사용했던 용어나 오해했던 개념을 바로 잡아 예배의 본질을 회복하고 예배자로서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데 유익한 실용적인 예배 설명서이다.



● 세움북스 <건강한 교회 세움 시리즈> 네 번째 책!
● 한국교회 회복을 위한 직분에 대한 명쾌하고 바른 해석!
● 직분의 의미, 역사, 의무, 세우는 법을 다루는 직분에 대한 교과서!
● 직분자 필독서! 탁월한 직분자 교육 교재!


세움북스 <건강한 교회 세움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인 본서는, 교회 내 직분에 대한 충실한 해설과 적용을 제공한다. 한국교회 대부분의 문제는 직분자의 문제로 여겨진다. 그렇기에 <직분자반>에서 제시하는 바른 직분에 대한 이해는 한국교회의 회복, 갱신에 중요한 방향키가 된다. 직분의 의미, 역사, 의무, 직분 세우기라는 큰 틀 안에서 독자는 교회의 직분을 다시 생각하면서 본래의 모습, 역할로 바라보게 된다. 부디 이 책을 통해 한국교회 직분자들이 변화되고 바른 교회들이 세워지길 희망해본다. 한국 교회에 대한 고민이 있고 직분자의 자리를 준비하거나 이미 서 있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머리글]

한국 교회의 대부분의 문제는 직분자의 문제이다. 직분을 계급처럼 생각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 이런 생각에는 유교적인 사고방식이 자리 잡고 있다. 직분을 서열화하는 것도 전형적인 유교적 사고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 중세 로마교회도 직분을 서열화한 것을 보면 이것은 비단 동양적인 문화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 보편적인 문제라는 것이 드러났지만 말이다. 솔직한 이야기로 우리는 직분에 대해 제대로 배워 본 적이 없다. 직분자가 되었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세상에서 하는 방식대로 자신의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자신의 유익을 위해 일하는 경우가 많다. 자리다툼을 하는 경우도 많고 말이다. 가면 갈수록 개인주의가 팽배하고 모든 권위에 대한 불신이 지배하면서 직분에 대한 반발은 더 심해지고 있다. 극소수일지라도 직분자들의 비위와 전횡도 큰 몫을 하고 있다
하나님은 직분을 통해 이 땅을 다스리신다. 직분을 통해 교회를 세우신다. 직분자가 직분사역을 제대로 감당할 때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으로 든든히 서고, 성도들이 봉사를 하기에 온전하게 준비된다. 직분자가 없이는 교회와 성도가 온전할 수 없다. 그런데 직분자가 문제인데 왜 직분자를 그렇게 떠받드느냐고 할 것이다. 직분자를 떠받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다스림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직분자의 책임이 막중하다. 직분을 사모하라고 말씀하고 있지만 직분을 되도록 피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얼마나 영광스러운 직분인가? 하나님이 직접 하셔야 할 일을 직분자들에게 맡기셨으니 말이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총론격으로 직분이 권위의 문제라는 것, 그리고 직분과 하나님 나라, 교회, 예배와의 관계를 차례대로 살펴본다. 2부는 직분의 역사를 살펴본다. 구약시대로까지 직분을 거슬러 올라가서 살펴보고, 그 모든 직분을 그리스도께서 집약하셨다는 것, 그리고 이후에 신약교회 역사를 통해 직분에 대한 이해가 어떻게 변천해 왔는지 살펴본다. 3부는 각 직분의 직무를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항존직인 목사, 장로, 집사를 먼저 다루고 기타 임시직분들도 살펴본다. 마지막 4부는 직분자를 세우는 구체적인 과정을 다룬다. 공동의회를 통한 선출을 포함하여 직원을 세우는 절차, 그리고 피택자를 교육하고 고시를 치르는 것, 마지막으로는 임직과 임기에 관해 살펴본다.
어떤 조직이든지 결국에는 사람 문제라는 말이 있기도 하고, 인사가 만사라는 말도 있듯이 어떤 직분자를 세우느냐가 교회가 서고 넘어지는 것을 결정한다. 직분자는 하나님을 보여 주는 사람이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형상이신데, 직분자는 하나님의 회복된 형상의 첫 번째 주자로 부름 받았다. 신자들은, 심지어 세상 사람들은 교회의 직분자를 통해 하나님을 볼 수 있다. 성부의 다스림을 눈으로 볼 수 있고, 그리스도의 말씀을 귀로 들을 수 있고, 성령의 긍휼 베푸심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모쪼록 이 작은 『직분자반』이 교회에서 직분자를 제대로 세우는 일에 일조하기를 바란다. 직분자를 세우기 위해서는 직분자 교육이 필수적인데, 각 장마다 그 장의 내용을 정리하고 토론할 문제를 실어서 이 책의 제목처럼 ‘직분자반 교재’로 구성하였다.

2020년 4월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남양주 서재에서



· 코로나가 부추긴 혐오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 주일마다 교인들을 꼭 만나야 합니까?
· 목사 없이 예배하면 안 되나요?
· 온라인 예배가 대세가 되지 않을까요?
· 예배 문제로 왜 정부와 투쟁하려고 하나요?
· 대면예배가 그렇게 목숨 걸 일입니까?

코로나가 일으킨 ‘조용한 혁명’에 답하다!


■ 코로나 시대와 그 이후, 신앙생활 · 목회 · 예배의 26가지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
■ 코로나로 마주하게 된 새로운 환경과 질문에 대한 ‘기독교적 통찰’을 담은 책!


‘조용한 혁명’이라는 말처럼 코로나는 초대 교회가 로마로부터 핍박받았던 때보다, 그리고 한국 교회의 일제 시대와 6·25사변 때보다도 더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코로나는 교회에 아주 깊은 흔적을 남기고 있고, 더 이상 이전의 주일과 예배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코로나가 일으킨 ‘조용한 혁명’으로 혼란스러워 하는 성도와 목회자 그리고 교회를 위한 책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새롭게 마주하게 된 신앙생활과 목회 그리고 예배의 26가지 물음에 답하는 ‘기독교적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제기하는 26가지 질문을 통해 코로나 시대와 그 이후를 대비할 귀한 통찰을 얻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머리말]

벌써 재작년 11월의 이야기입니다. 어떤 분이 자기 아이와 나눈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아빠, 올 해는 코로나로 인해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으니까 선물을 좀 줘야 하지 않겠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대단한 선물을 달라 할 줄 알고 마음을 졸이면서 무슨 선물을 바라느냐고 물었더니, “올 해는 없던 것으로 하고 내년이 다시 2020년이 되어야 하지 않겠어?”라고 말해서 빵하고 터졌답니다. 한 해를 아예 지우고 2020년을 새롭게 시작하자는 것이 얼마나 신선한 생각입니까? 웃기는 말이지만 그 아이는 심각하게 말했을 것입니다. 맞는 말입니다. 올 한 해 지극히 작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거대한 세상을 초토화시키고 있습니다. 아직도 그 기세가 꺾이지 않고 2차 3차 대유행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얼마나 무서운지, 이제 코로나 이전으로 결코 돌아갈 수 없다고 합니다. 세계 역사는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나뉠 것이라는 과장 섞인 말도 내어놓고 있습니다. 한 국가의 관점에서 보더라도 우리는 그동안 엄두도 내지 못했던 것들을 하나씩 실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우리 삶 전반을 속속들이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코로나는 교회도 엄청나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가장 크게 바꾼 것이 주일 예배입니다. 코로나 감염과 전파로 인해 우리는 모여서 예배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함께 모여서 예배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하다는 생각에 큰 균열이 일어났습니다. 교회마다 우리는 아무런 준비 없이 온라인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교인들은 주일이 되어도 예배당에 갈 필요 없이 집이나 야외에서 하루를 보냅니다. 코로나 이후가 걱정입니다. 온라인 예배에 익숙해진 성도들은 모여서 예배하는 것을 필수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함께 모여 예배하는 것만이 아니라 교회에 대해서도 달리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 기독인들은 끊임없이 예배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주의적인 신앙생활을 해 왔습니다. 이제는 더 급속도로 개인주의화된 신앙생활을 하게 될 것이고, 교회를 떠나는 이들도 속출할 것입니다.
코로나는 목사의 모습과 삶도 크게 변화시켰습니다. 저는 생애 처음으로 작년 2달 동안 주일에 예배하지 않고 가정 경건회를 가졌습니다. 새벽 기도회도 좀 쉬었습니다. 목사가 왜 존재해야 하는지 고민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조용한 혁명’이라는 말처럼 코로나는 초대 교회가 로마로부터 핍박받았던 때보다, 그리고 한국 교회의 일제 시대와 6·25사변 때보다도 더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코로나는 교회에 아주 깊은 흔적을 남기고 있고, 더 이상 이전의 주일과 예배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코로나가 우리를 이전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 한편으로 다행일는지 모릅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새롭게 하나님께 나아가고, 새롭게 이 세상으로 나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한 해 반 동안 겪은 다양한 모습과 질문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본서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1부는 코로나 시대의 민감한 풍경들을 문답형식으로 담았습니다. 코로나 초기에 우왕좌왕하면서 요동쳤던 흐릿한 장면들이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예배와 우리 사회의 전쟁같은 모습을 그려 보았습니다. 제2부는 현장예배를 아예 중단하고, 가정경건회를 가지기로 하면서 교인들에게 보낸 목회편지를 문답형식으로 담았습니다. 제3부는 기독교보에 ‘코로나 시대의 합당한 예배’라는 주제로 연속기고한 12편의 문답글을 모은 것입니다. 첫 여섯장(1-6장)은 코로나시대 예배의 변화상을 담았고, 마지막 여섯장(7-12장)은 예배의 요소들(불러주심, 용서하심, 말씀하심, 자신주심, 서로나눔, 파송하심)을 코로나 시대에 적용한 글입니다. 부록에는 지난 1년 이상의 코로나 시대에 우리 온생명교회의 예배 모습이 어떻게 바뀌어 갔는지 일지 형식으로 담았습니다. 우리 교회의 개별적인 모습이지만 공교회적인 관점에서 고민하며 지내 온 시간을 담아 본 것입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코로나 종식의 날이 훨씬 가까워졌습니다. 우리가 자유롭게 예배할 날이 가까워졌습니다. 너무나 기다리던 상황입니다. 하지만 코로나와 비슷한 것이 얼마든지 다시 올 수 있고 예배는 또다시 혼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런 준비 없이 온라인 예배로 전환한 것이 앞으로 우리 예배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향후 이와 비슷한 감염병이 다시 일어날 때 교회는 정부와 어떤 관계를 맺고 대처해야 할 것인지 등등을 정리해 놓지 않고서는 혼란은 더욱 크게 가중될 것입니다. 벌써 예배 전쟁은 시작되었고, 앞으로도 이 전쟁은 거세질 것입니다. 차제에 우리가 평생, 아니 영원히 해야 하는 예배를 새롭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교회는 예배 하나만 잘 해도 됩니다.
위드 코로나의 해
2021년 6월 남양주 서재에서
어떤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하는가?

현대사회는 탈종교사회라고들 하지만 여전히 다양한 종교들이 다원적으로 존재하며 그 종교들마다 나름의 예배가 계속되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기독교 예배의 의미는 쉽게 다른 종교와 사상들의 영향을 받아 모호해지기 일쑤다. 그러므로 우리 예배의 현실을 잘 들여다보고 우리가 마땅히 드려야 할 예배의 모습과 의미를 분명하게 하는 일이 중요하다. 이 책은 저자가 시드니신학대학에서 전통적이고 현대적인 예배에 관한 열세 가지 주제로 강의한 내용을 묶어서 만들어졌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저자의 사유를 따라 아주 쉽고도 자연스럽게 예배의 본질과 현실, 전망에 대해서 사유하고 길을 찾아 가게 될 것이다.
안재경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군종목사(3, 8, 17사단), 한국해비타트 총무를 거쳐, 화란한인교회를 만 7년간 담임했다. 지금은 온생명교회(경기도 남양주)를 담임하고 있다. 〈개혁교회건설연구소〉, 〈개혁정론〉, 〈서울포럼〉, 〈S.E.T.〉, 〈국제사회복지민간협력기구〉 사역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사사기 룻기 성경공부』(CLC), 『고흐의 하나님』(홍성사), 『렘브란트의 하나님』(홍성사), 『예배, 교회의 얼굴』(그라티아), 『종교개혁과 예배』, 『십계명 문화를 입다』(SFC), 『예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직분자반』, 『코로나 예배전쟁』(세움북스) 등이 있다. 한국교회의 공교회성 및 예배 회복을 위해 가르치고 글을 쓰고 있으며, 개혁신학과 교회의 토착화, 기독교 문화와 다음 세대를 세우기 위해 고민하고 대화하고 작당하고 있다.
그림 곰도와니
고신대학교 신학과와 고려신학대학원 M.Div.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Th.M. 수업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 교회의 찬양에 관심이 많아, 믿음이 약한 헌가족들을 배려하는 찬양 문화가 교회 안에 자리잡기를 소망하며, 페이스북에서 ‘오말찬’(오직 말씀 위에 찬양을)이라는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안재경 / 홍성사
가격: 15,000원→13,500원
안재경 / SFC 출판부
가격: 7,000원→6,300원
안재경 / SFC 출판부
가격: 10,000원→9,000원
안재경,그림 곰도와니 / 세움북스
가격: 10,000원→9,000원
안재경,그림 곰도와니 / 세움북스
가격: 10,000원→9,000원
안재경 / 세움북스
가격: 14,000원→12,600원
안재경 / 세움북스
가격: 13,000원→11,700원
안재경 / SFC 출판부
가격: 15,000원→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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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안재경 목사 저서 세트(전8권)
저자안재경,그림 곰도와니
출판사갓피플몰
크기SET
쪽수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21-08-25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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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안재경) 신간 메일링   저자(그림 곰도와니) 신간 메일링   출판사(갓피플몰) 신간 메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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