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000 → 9,900원
(10.0%↓)
  550
|
|
|
“ 그랬구나, 정말 많이 힘들었구나... ” 삶이 힘겨울 때면 하나님의 품에 기대어 잠시 쉬어 가자
그분의 넉넉한 품은 영원한 안식처와 희망이 되어주신다
우리의 깊은 마음까지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따스한 손길 하나님이 감당치 못하실 일들은 없다 그분 앞에서 무거움을 벗고 새로운 희망을 입자 인생은 결코 쉽지 않다. 살아내기가 만만치 않다. 울고 싶어도 울 수도 없을 만큼 힘들 때도 있고, 포기해버리고 싶을 만큼 절망스러울 때도 있는 것이 인생길인지도 모른다. 그 길에서 가장 힘이 들 때는 내 주변의 사람들이 아무도 보이지 않는 때이다. 오직 나 혼자라고 느낄 때이다. 기댈 곳 없이 홀로일 때이다.
기댈 곳이 있는 사람은 절망하지 않는다. 힘이 들 때는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다. 누군가의 가슴에, 어깨에 기대고 싶다. 그렇기에 또한 누군가를 위해 기댈 수 있게 가슴을 내어주고, 어깨를 내어주어야 한다. 그렇게 함께 가는 것이 인생길인 것이다.
또한 인생의 모든 약함을 아시고, 언제든지 “힘들면, 기대렴” 하시는 주님께 기대자.
그분의 품에, 그분의 어깨에 내 지친 삶을 내려놓자. _ 프롤로그 중에서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시편 9편 10절
|
13,000 → 11,700원
(10.0%↓)
  650
|
|
|
믿음의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미래자녀교육서급변하는 세상을 따라가기만 해서는 세상을 주도할 수 없다
도전, 창의, 혁신으로 미래를 주도하는 하나님 자녀로 키워라!기독교교육 전문가 오인숙 박사의 미래자녀교육우리는 과연 살아 계신 하나님을 믿고 있는가? 미래는 더 많은 위협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다. 기계 기술의 놀라운 발달로 인간과 기계의 구분조차 모호해지는 날들이 오고 있다. 폭발적으로 부흥하고 있는 이슬람 세력, 안티 기독교의 공격 등의 문제뿐만 아니라 우리가 예상치 못한 공격들이 크리스천들을 대적해올 것이다.
그렇다고 기독교가 도전을 포기하고 숨어 있어서는 안 된다.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믿음’이다. 믿음은 어떤 좌절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일어서서 미지의 것을 향해 나가게 하는 원동력이며, 스스로 변화하고자 모험을 감행하게 하는 힘이다.
사울이 골리앗에게 도전할 수 없었던 것은 자신을 움직이는 에너지가 자신에게서 나온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다윗처럼 하나님의 이름이 가장 큰 힘이라는 것을 몰랐기 때문이다.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이름을 온 세상에 알리고자 하는 사람은 다윗과 같이 아름답다.
_ 본문 중에서지인들이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라고 물으면, 나는 “미래에 대한 책을 쓰고 있어요”라고 대답한다. 그런데 그 대답을 들은 사람들은 썩 이해가 안 되는지 ‘미래’라는 단어가 낯설다는 표정을 짓는다. 그래서 재차 “미래요?”라고 묻거나 가까운 사람들은 농담처럼 “우리 같은 사람들은 오늘 해결할 일도 많아서 미래를 신경 쓸 여유가 없다”라며 웃는다.
사람들은 미래에 대해 오늘의 나와는 상관없는 먼 시간과 공간의 일이라고 여긴다. 미래는 지금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생각은 미처 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렇기에 미래는 항상 우리 앞에 열려 있는 길이고, 그 길을 가려면 방향표시판이 필요하다. 모르고 가는 것보다 알고 가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일이다.
미래학을 미래에 대해 미리 예측하는 학문으로만 단정 짓는 경우가 많은데, 그보다는 아주 실제적으로 우리 생활에 깊이 침투되어 있는 생활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 목적은 미래에 대해 탐구하여 개인이나 모든 집단에 정보를 줌으로써 미리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게 하고, 그 대안을 마련하도록 하는 것이다.
나는 요즘 TV에서 내가 어렸을 때는 전혀 인기를 얻지 못했던 직종의 사람들이 스타가 되어 있는 것을 본다. 그처럼 미래에 대해 알면 사라질 직종과 뜨는 직종을 알게 되고, 더 다양한 시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할 수 있으며, 교육의 방향이나 국가의 방향까지 제시할 수 있다.
뜻밖의 일로 미래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 책을 쓰게 되었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유익한 공부가 되었다. 누구나 자신의 삶을 위해 미래에 대해 알아야 하겠지만, 특히 리더들은 이 세대를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가능성을 찾아 각자에게 맡기신 일을 하나님 뜻대로 하려면 더욱 그렇다.
이 책을 쓰게 되면서 나는 미래에 관련된 많은 책을 읽었고 강의를 들으며 나름대로 공부를 했다. 그리고 사회과학과 신학, 심리학 등을 연결 짓는 작업으로 고심해야 했다.
성경 사무엘상 17장의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에서 20개의 질문을 뽑아내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다. 또 20개의 질문이 모두 다른 주제였기에 다양한 견해와 자료가 필요했다. 미래 예측에 관한 자료로는 박영숙 UN포럼 대표와 미래학자들의 공저 《유엔미래보고서 2025》, 《유엔미래보고서 2040》, 《미래는 어떻게 변해 가는가》를 중심으로 살펴보았고, 그밖에 미래 관련 서적들을 참조했음을 밝힌다.
나는 이 책에서 미래에 대한 어떤 대안을 제시하려 한 것이 아니다. 대안을 제시하려 해도 할 수도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미래에 대해 독자 각자가 받아들이는 입장과 환경과 위치가 다 다르고, 그에 따라 해석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 책을 통해 교회나 가정, 개인에게 미래에 대한 정보와 경고를 제시하고, 미래의 흐름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함께 생각해볼 기회가 되기 바란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이 세대를 향해 어떤 뜻을 갖고 계신지 분별하여 나를 개혁시키고, 미래를 위해 차세대를 어떻게 준비시켜 하나님께서 다윗처럼 사용하시게 할 수 있는가를 기도하며 방향을 정하길 원한다.
늘 무딘 펜을 갈아 사용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
5,500 → 4,950원
(10.0%↓)
  270
|
|
|
삶은 그저 운명을 따를 뿐이라며 주저앉지 마라 우리에게는 아직 선택할 시간들이 남아 있다우리는 선택으로 인해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합니다. 만약 잘못했던 선택을 지울 수 있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나는 지우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만약 내 삶이 한 폭의 피륙이라면 내가 선택했던 좋은 선택과 좋지 않았던 선택이 씨줄과 날줄로 엮여 내 삶의 무늬를 짜온 것 아니겠습니까? 지우고 싶은 선택이라고 빼버린다면 내 삶이 무미건조해질 것만 같았습니다.
눈물도 있고 웃음도 있고 상처도 있겠지만, 그런 선택들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나약함을 알아가기도 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선택의 지혜도 배우는 게 아닐까요? 우리의 선택이 복되고 지혜로우려면, 모든 것을 아시며 우리의 인도자 되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나는 우리에게 남겨진 선택을 격려하고 싶습니다. 그 선택에 지혜와 평강이 있기를.
본문 중에서
|
13,000 → 11,700원
(10.0%↓)
  650
|
|
|
“당신은 예수님 수저입니다!”금수저? 흙수저? 세상의 기준에 휩쓸리지 마라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의 자녀들이다오인숙 선생님에게 듣는 크리스천의 정체성, We are Jesus Spoons!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요즘 들어 삶이 더 힘들고 우울하신 분
· 금수저, 흙수저 논리에 지친 분
· 도저히 삶의 답이 보이지 않는 것 같은 분
· 하나님의 계획을 알 수 없어 답답한 분
· 아프고 힘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분
내 인생은 다른 무엇도 아닌
하나님 안에 있다세상이 던지는 이분법이 아닌 하나님의 시선을 붙들자요즘 들어 부쩍 우울해지는 이유가 궁금했던 터였는데, 내 무의식에 자리 잡고 있던 금수저, 흙수저 때문이라는 걸 깨닫고 놀랐다. 세상의 가치 기준에 따라 금수저인 것 같은 상황이 오면 우월감이, 흙수저인 것 같은 상황이 오면 열등감이 내 마음에서 널뛰기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내가 ‘지저스 스푼’이라는 것을 잊고 있었다. 그런 나에게 ‘정신을 차려야 한다’라며 성령님이 옆구리를 찌르시는 것 같았다.
그러면서 금수저, 흙수저의 논리가 놀라운 위력으로 세상 속에 어둠으로 깔려 있는 것이 보이는 듯했다. 부모들은 제 자식에게 금수저를 쥐여주기 위해 버둥대다 좌절하며 죄책감까지 느끼고, 젊은이들은 아예 꿈을 포기하고 삶을 원망하며 살아간다. 세상은 회의와 분노와 배신과 절망으로 가득 차 있는 듯하다. 교회 안이라고 다를 것이 없다.
자! 이제 우리는 금수저, 흙수저를 붙잡고 방황하지도, 그것에 휘둘려서도 안 된다. 지저스 스푼으로 살아야 한다. 나는 이 책에서 독자들과 함께 ‘지저스 스푼’으로 살아갈 길을 찾고 싶다.
_ 프롤로그 중에서
[출판사 서평]내 인생을 두고 ‘어차피…’라는 생각이 들 때가 한두 번이겠는가마는, 옆집 금수저가 흙수저인 내 눈에 들어와 박힐 때는 포기를 넘어 원망이 일어난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람을 말려 죽일 것 같은 이 와중에도 여전히 잘 나가는 옆집 금수저. 그들과 나를 비교하며 끝도 없는 절망의 바다로 침몰하지 않기 위해 우리가 꼭 붙들어야 할 것이 있다. 아주 기본적이고, 매우 단순하면서도, 정말 놀라운 팩트. 그것은 바로 우리가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이다.
저자는 그런 하나님의 자녀들이 금수저, 흙수저로 대변되는 세상의 이분법적 논리에 갇혀 쪼그라들거나 우쭐대거나 분노하는 모습들을 안타까워한다. 그래서 우리가 누구인지 기억하길 간곡히 권면한다. 뿐만 아니라 그렇게 살아갈 수 있음을 설파한다. 금수저도, 흙수저도 아닌, 예수님 수저(지저스 스푼)로의 삶이다! 이 책을 통해 지저스 스푼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그 길을 함께 생각해보고자 한다.
|
15,000 → 13,500원
(10.0%↓)
   750
|
|
|
“하나님을 향한 삶의 고백이 시가 되어 담기다”
깨어진 항아리에
꽃 한 송이 피어올랐다[출판사 서평]오랜 기간 교육자로 다음세대 교육에 힘써온 저자가 신앙 시집을 냈다. 그는 ‘시인의 말’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삶을 소재로 시를 쓰는 것이 아니다. 삶이 나를 소재로 시를 쓴다.”
이 말처럼, 저자가 살아온 삶을 토대로 시를 써내려간 것이 아니라 그가 살아온 삶이 시가 되어 이 시집에 담겼다. 이 시집에는 저자가 성경을 묵상하면서, 일상을 살아가면서, 삶의 외로움과 고통에 직면하면서,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풀어진 시들이 담겨 있다. 특히, 일러스트레이터와 화가로도 활발히 활동해온 저자가 직접 그린 그림이 함께 담겨 있어서 독자가 시의 여운과 감동을 한층 다채롭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시인의 말]삶을 소재로 시를 쓰는 것이 아니다.
삶이 나를 소재로 시를 쓴다.
나는 삶의 펜이 가는 대로
시가 되어
당신의 가슴을 두드리고 싶다.
당신의 가슴에서
작은 북소리가 났으면 참 좋겠다.
-
내 삶을 이끄시는 성령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언제나 내게 힘을 주는
여진구 대표님과 규장 가족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