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지금 중국을 주목하고 있다
최근 중국은 ‘동아병부(東亞病夫)’라는 누명을 벗으며 잠에서 깨어난 사자마냥 포효하고 있다. 중국은 개혁 개방과 자본주의 시장 경제의 도입으로 세계 공산권이 붕괴되는 가운데서도 홀로 급부상해 왔다. 이런 중국은 1360여 년이란 오랜 기독교 역사를 가지고 있다. 중국 역사에서 기독교 전파와 빈 전파간의 투쟁은 멈춘 적이 없었다. 최근 한인들은 하루 평균 1만여 명씩 중국을 드나들고 있고, 수많은 선교사들은 중국에 나가 헌신적으로 중국 선교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중국에서 태어난 제1호 조선족 목사인 저자가 변화하는 중국을 실감나게 증언하며 목사의 시각으로 중국 역사를 되돌아보고,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중국 대륙을 바라보는 도전적이고 신선한 시선이 담겨 있다. 복음 중심적이고 체험적인 본서는 선교 신학적 입문서라고도 할 수 있으며 ‘중국 선교,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물음에 대한 새로운 안목과 영적 혜안을 보여준다. 본서는 1부 중국과 예수 믿는 사람들, 2부 중국 역사 이야기가 주는 교훈, 3부 변화 발전하는 중국, 4부 희망과 도전의 길에 선 중국 동포들이란 구성으로 이루어져 60여 편의 글 속에 중국을 향한 선교 열정을 담고 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5년간은 현대 선교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시기였다.
그들은 세계인구의 사분지 일 가량이 살고 있는 중국, 세계에서 가장 큰 선교지인 그곳이 치하에 들어가게 되어 문이 닫히는 것을 보았다.
중국 선교는 위험할 때가 많았지만 서양 선교사들은 거의 1세기 이상 자유롭게 그 나라에 들어가서 광대한 그 지역에 전부 복음을 전하였다. 1950년 말경 그 모든 것이 변했다. 대부분의 개신교 선교회들은 이미 다 철수하였다. 이제 세계에서 가장 큰 선교단체였던 중국 내지 선교회(China Inland Mission) 도 중국에서 공공연하게 기독교를 전파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들도 역시 철수해야 했다. 그런데 그 결정을 너무 늦게 했는가? 이 책은 그들이 중국에서 나오던 때의 이야기를 긴박하고 영감 있게 들려준다.
한 사람 한 사람 깊은 안도와 감시의 한숨을 내쉬면서 중국과 홍콩 사이에 있는 다리를 건넜다. 그러나 박해라는 불같은 시험 속에 있는 중국의 형제자매들을 남겨둔 것을 생각할 때 우리의 마음은 무거웠다. 공산 정부의 헌법에는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지만 그 믿음을 압제할 자유도 또한,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용광로는 7배나 더 뜨거웠다. 그분은 그 뜨거운 불 속에서도 그들과 함께 하셨다.
- 아놀드 리의 에필로그 중에서 -
이제 그녀의 주된 관심은 아이들이었고, 그들이 가는 도중에 그리고 도착해서 필요한 모든 짐을 들고 홍콩까지 무사히 가는 것이었다. 그녀가 어떻게 충칭의 군중들 사이를 뚫고 여관에 도착할 수 있었는지? 그녀가 어떻게 하루고 가는 증기선의 표를 구해서 이창에서 갈아타고 낯선 여관에서 잘 수 있었는지? 어떻게 역에까지 가는 길을 찾았고 한코우에서 그리고 광조우에서 기차를 갈아탔으며, 다시 모르는 여관에서 잠을 자고, 가는 곳마다 언쟁하는 짐꾼들을 고용했는지? 어떻게 그 모든 일을 갓난아기를 안고 10살 아래의 두 아이를 데리고 할 수 있었는지? 이상한 백인 아이를 만지거나 놀리려고 호기심을 가지고 달려드는 군증들을 어떻게 뚫고 올 수 있었는지? 모두 주님이 예비해 주셨다. 그분이 먼저 가셔서 굽은 길을 평탄케 해 주셨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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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2007년 이전 출간(개정)된 중국선교 관련도서 세트(전5권) |
저자 | 최민,필리스 탐슨,랄프 탈리버,데이비드 아이크만,보언 리즈 |
출판사 | 갓피플몰 |
크기 | set |
쪽수 | |
제품구성 | 상품설명 참조 |
발행일 | 2007-08-09 |
목차 또는 책소개 | 상품설명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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