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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

성경기획

2010~2013년 출간(개정)된 중국선교 관련도서 세트(전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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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臨中華

이 소책자는 20여 년 전에 쓴 글로서 필자가 신학원과 대학교에서 중국교회사를 강의하던 시기의 강의록을 정리한 것이다. 필자는 해석 위주의 역사를 쓸 수 있기를 희망한다. 오늘날 중국교회가 당면한 문제와 출현한 현상에 역사적인 해석을 가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과거를 이해하려는 목적은 현재를 해석하는데 도움을 얻기 위함이다. 발굴하고 해결하는 문제보다는 신분과 사명을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다. 하나님께 감사한 것은 이 책이 교회와 학교에서 채택되어 현재 7판을 인쇄했고, 이미 저작권과 관계없는 전자도서판이 있어 중국 교인들이 자유롭게 구할 수 있다. 한국의 형제자매들은 자신들의 모국어로 이 책을 읽게 됨으로써 민족과 문화를 초월한 사상적 상호작용을 만들어내고 아시아교회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찾게 될 것이다. 이는 바로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이다. 사람들이 이 책을 읽는 다면 그들의 섬김의 방향을 정확하게 인식하게 될 것이고 선교사역을 위해 헌신하게 된다면 하나님께 더 감사할 따름이다.
나는 한구교회가 본토연구와 중국연구 등에서 많은 업적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언어적 장애로 그것들을 배우지 못해 안타까울 뿐이다. 누군가 이런 문화적 매개체가 되어 사상과 경험을 교류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 삼가 이 책을 번역한 양현 선생에게 경의를 표하며 그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역자는 저자와 버금가는 노력을 더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오직 복음이 중화대륙과 한국, 그리고 온 세상에 편만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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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전할 수 없는 나라에서도 사랑은 전할 수 있습니다.”

선교사가 아닌 아버지가 되어 사역하는 김 원장의 사랑의 집 스무 해


* * * *

1. 연길시 의란진 실현촌 ‘사랑의 집’
사랑의 집에 방문하기 위해 연길을 찾은 이들은 두 번 놀란다. 공항에서 사랑의 집이 있는 실현촌(實現村)까지 오는 동안 지나온 연변 풍경과 딴판인 사랑의 집 모습에 처음 놀라고, 건물 대부분을 김학원 원장이 손수 지었다는 사실에 또 한 번 놀란다. 어떤 봉사자는 고아원인데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며 주변에 어려운 곳을 소개해 주면 그곳에 가서 봉사하겠다고 할 만큼, 사랑의 집은 번듯하게 조성되어 있다. 사실 대지 2만 제곱미터(약 6,600평)에 들어선 멋들어진 건물만 보고 놀라긴 이르다. 지금의 사랑의 집이 있기까지 지난 20년의 이야기를 듣고 나면 아마 보면서도 믿기지 않을지 모른다.
1993년 사랑의 집 설립 당시는 물론 지금도 중국에서 개인이 고아원을 설립해 운영할 수 없다. 허가받기가 하늘의 별 따기 만큼이나 어렵기 때문이다. 부지 마련에서 건물 건축과 운영 등 모든 비용을 부담하겠다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해도 도무지 허가가 나지 않는다. 그런데 1992년에 연길에 온 외국인에게 연길시 민정국(民政局)에서 허가를 내주고, 부지까지 구입해 제공했다. 그곳에 큰 건물이 여덟 동이나 세워졌고, 아이들과 상주 봉사자를 포함해 백 명 가까운 대식구가 생활하고 있다. 후원단체가 있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사랑의 집이 운영되는 걸까? 사랑의 집에는 지금도 만나가 내리는 것일까?

2. 울배기 아빠 김학원
세 살 무렵 세상을 떠나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어머니, 어려운 형편 때문에 남의 농사를 대신 지어 주느라 늘 바쁜 아버지, 돈은 없고 돌봐야 할 아이들은 많은 집을 견디지 못하고 금세 나가는 새어머니들, 행방불명된 큰형……. 어린 시절, 칠남매 중 여섯째인 김학원에게 가족은 많았지만, 그는 늘 가족들이 그리웠다. 그의 형제들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아버지와 두 명의 형제가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다. 그리움에 늘 울며 다니는 그였지만, 그는 신세타령을 하는 대신 힘 있게 사는 사람이 되길 꿈꿨다.
물려받은 것이라곤 건강한 신체 하나뿐이었지만, 환경에 굴하지 않고 노력한 끝에 탄탄한 사업체도 하나 꾸리게 되었고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도 했다. 하지만 고등학교 시절 예수님을 만나고 받은 은혜에 감사해 중국에 가서 부모 없는 아이들을 돌보겠다 서원한 것을 결코 잊지 않았다. 서른다섯 살, 중국어 한마디도 할 줄 모르는 채 천진(톈진) 가는 배에 올랐다. 연길에 자리 잡고 고아원을 하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던 그에게 어느 날 남자아이 하나가 찾아온다. 길봉이라 이름 지어 주고 자식처럼 돌보기 시작한 그날이 바로 사랑의 집 설립일이다.
‘낳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경험으로 깨달은 김 원장은 가정을 잃은 아이들에게 무엇을 먹이고 입힐까 염려하기보다 어떻게 아이들의 울타리가 될 것인가 고민하며 그들의 아버지를 자처해 스무 해째 연길에 살고 있다.

1992년 3월 연길에 첫발을 디딘 김학원 원장은 자신과 같은 처지의 부모 없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모두가 쉽지 않은 일이라고 했지만, 그는 자신의 아이를 낳는 대신 중국 아이들을 품에 안아 키우기 시작해 20년이 지난 지금 100명이 넘는 자녀를 둔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이제 그가 태어나 성장한 고국으로 돌아갈 수 없는, 영락없이 중국에서 살아야 할 사랑의 집 아이들의 아버지지요. -오장숙 위원 추천사에서

3. “저이는 왜 남의 아이를 키우나?”
왜 고등학생 김학원에게 무작정 중국에 가 부모 없는 아이를 돌봐야겠다는 마음을 주셨을까? 내 아이 하나만 귀하게 소황제로 키우는 나라에서, 대가 없이 다른 사람의 아이를 키우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그의 사명은 웃음거리로 전락하곤 했다. 김 원장은 묵묵히 사랑의 집이라는 보금자리를 만들고, 정성껏 아이들을 돌보았다. 설계는커녕 벽돌 쌓는 법도 모르는 건축 문외한이었지만, 아이들이 머물 집을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 물론 삽질을 하고, 자재를 나르고, 벽돌을 쌓는 등 온몸으로 도운 봉사자들의 땀방울이 큰 힘이 되었다. 번듯한 후원단체도 없이 받은 사랑을 전하겠다는 마음에서 시작된 사랑의 집은 날마다 족한 만큼 채워 주시는 주님의 섭리로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선교(宣敎)’를 사전에서 찾으면 ‘종교를 선전하여 널리 폄’이라 풀이되어 있다. 오래전 이 땅에 복음의 씨앗이 뿌려질 때 외국인 선교사들이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에게 의료 혜택을 베풀고(宣), 배우지 못한 사람들에게 가르치면서(敎)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기 때문이다. 중국은 포교가 금지된 곳이지만 베풀고 가르치는 선교는 얼마든지 가능함을 김 원장의 사역을 통해 알 수 있다.

사랑의 집 가훈은 성실과 사랑이다. 나는 언제나 아이들에게 성실하게 살라고, 세상과 사람을 사랑하며 살라고 가르친다.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도 없는데 왜 부모 없는 아이들을 대가 없이 돌보느냐고 묻는 사람이 많다. 참 이상한 생각이다. 아무 조건 없이 아이들에게 삶의 공간을 만들어 주고 부모가 되어 줄 수는 없단 말인가. -본문에서

4. 저자 인터뷰
* 연길에 사랑의 집(애심원)을 세우고 20년간 부모 없는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 만만치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떻게 중국에 가게 되셨나요?

고등학교 3학년 때 주님을 영접하고 주님의 은혜에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그 사랑에 작은 보답을 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도하다가 중국에 가겠다고 서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15년이 지난 1992년 3월, 중국에 첫발을 딛게 되었지요. 아이들과 함께 지내겠다는 생각만으로 시작된 사랑의 집이 이제 제법 큰 집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으니 기쁘기만 합니다.

* 다양한 사명 가운데 아이들을 양육하는 사역을 하시게 된 특별한 까닭이 있으신지요?
글쎄요. 저는 특별하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만, 제가 어릴 적에 어머니가 병으로 돌아가신 후 돌봐 주던 큰누님도 결혼을 하고 몇 분의 어머니가 저를 키우셨어요. 쉰이 넘은 지금도 낳아 주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마음 한편에 있지요. 그래서 아이들과 지내게 되었고, 제가 가정의 따스함을 제대로 경험해 보지 못해서 그런지 사랑의 집은 처음부터 식구가 많은 대가족처럼 운영되고 있습니다.

* 오랫동안 아이들과 지내셨는데, 기억에 남는 아이나 일화가 있다면 하나 말씀해 주세요.
1993년 2월에 원학이(11세)와 동생 원복이(11개월)가 사랑의 집에 왔습니다. 갑작스러운 일로 부모를 잃고 큰아버지 집에서 잠시 머무는 동안 형제가 서로 헤어질 뻔했는데 원학이가 절대 동생을 보낼 수 없다고 했답니다. 덕분에 우리 가족이 되었지요. 원학이는 서른이 된 지금도 거짓을 말하지 않는 정직한 청년으로 성장했습니다. 친동생이라고 원복이만 챙기거나 감싸면 다른 아이들이 싫어할 줄 알고 전혀 내색하지 않고 지내는 모습이 참 대견스러웠답니다. 원복이도 낮은 자를 돌아보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 사랑의 집은 봉사자의 땀으로 세워졌다고 들었습니다. 사랑의 집 사역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요?
사랑의 집에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일이 늘 준비되어 있습니다. 땅을 파는 일, 벽돌과 건축자재를 나르는 일, 장애아동을 돕는 일, 유아를 돌보는 일, 음식을 만드는 일 등을 감당할 봉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혹 어려서 벽돌 나르기는 어렵겠다고요? 한 장씩 나르면 됩니다. 섬기고자 하는 마음이 귀한 것입니다. 마음가짐만 되었다면 누구든 큰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곳이 사랑의 집입니다. 그래서 땀 한 방울의 의미와 힘은 실로 대단한 것인데, 이런 축복의 기회를 애써 피해 가려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기만 하지요.

* 중국은 종교 활동에 규제가 많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중국 선교를 희망하는 분이나 오해하는 이들을 위해 간단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규제가 있는 것은 맞지만, 종교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나라는 아닙니다. 각자의 종교는 인정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포교하는 것은 금지하고 있지요. 그렇지만 종교 활동의 규제가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랑의 집은 많은 아이들이 살아가는 집으로, 아이들과 종교 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당국의 감시를 받지 않지요. 선교를 대단한 일이라 여기며 무언가 몰래 하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크리스천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사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사는 성령께서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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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지만 복음을 향한 열정과 순수성은 언제나 주님을 향해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갈수록 주님을 향한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서 시대를 향하신 아버지의 마음을 다시 한번 깨닫고 더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탄생되기를 바랍니다.
중국 선교, 이제부터 다시 시작입니다. 그동안의 사역을 돌아보면서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사역하려고 합니다.
21세기에 더 많은 영적 주의 군사가 강력하게 일어나 중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선교의 문이 우리 앞에 시온의 대로처럼 펼쳐질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서문에서

목사인 필자는 지난 19년간 중국 선교를 하며, 중국에 40여 개 이상의 교회를 지었다. 한국의 교회들이나 개인에게 모은 후원금을 중국 현지의 교회에 전달하며 교회 부지의 선정과 착공, 그리고 헌당까지를 감독하고 관리하였다. 지원한 중국 현지의 교회들은 대부분 중국 남쪽 운남성의 소수 민족들이 사는 마을의 교회들로, 마을에 도착하는 데만도 차로, 오토바이로, 걸어서 오랜 시간이 걸리는 오지 중의 오지들이다. 책은 필자가 죽을 고비들을 넘겨 가며 선교지를 다니는 풍경들을 드라마틱하게 묘사하고 있다. 마치 영화 '미션'의 장면들을 보는 것 같은 이 소중한 책에는 삼십여 편의 선교현장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독자들은 선교 강국으로 성장한 한국 교회의 힘 있는 모습 뒤에 얼마나 많은 선교 목사의 땀과 눈물과 맨몸의 수고로움이 담겨져 있는가를 가슴 저리게 느끼게 될 것이다.

주께 순종한 OMF 여성 선교사
한 파파 폴린 해밀턴의 솔직 담백하고 신실한 고백!

영어로는 “Dr. P”, 중국어로는 “한 파파”韓 婆婆로 알려진 폴린 해밀턴은 1915년 1월 29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다섯 자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그는 부모님이 일찍이 자신을 중국에서 하나님을 섬기도록 드리는 데 서원한 것을 몰랐고, 가장 훌륭한 선교사가 되라고 자신의 이름을 ‘바울’Paul에서 따왔다는 사실도 처음에는 몰랐다.
젊은 시절 그는 매우 반항적이었고, 흡연과 음주 그리고 마약에 중독된 삶을 살다가 모든 생활에 절망하여 자살을 결심한다. 절벽에서 추락사하려는 계획을 하나님께서 극적으로 막으셨다는 것을 깨달은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얼마나 많이 사랑하시고 계신지 알게 되어, 그때부터 성경을 통해 직접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였다.
그의 결핵이 완치되고 펜실베이니아 대학 의학 프로그램에 첫 여학생으로 받아들여진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모든 필요를 채우실 것이라 신뢰하며 믿음의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폴린은 그 후 과학 분야에서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 스미스 대학에서 교수가 되었지만, 자신이 누릴 수 있었던 존경 받는 지위와 안정된 생활을 과감히 뒤로 하고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여 그분께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드렸다. 그는 중국 대학의 초빙을 거절하고 중국내지선교회CIM의 일반 선교사로 “어느 곳이든, 어느 때이든, 어떻게든 불가능은 없다”라는 좌우명을 늘 가슴에 품고 중국과 대만에서 새로운 사역을 시작했다. 그리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와 은혜를 몸소 경험한다. 그는 자신의 사역을 통해 “믿음으로 사는 삶은 재정과 삶의 방향에 있어 하나님께 신뢰하는 것 그 이상으로 모든 일이 다 잘 되어가지 않을 때조차 그분을 신뢰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적고 있다.
그는 하나님 곁으로 가기 전 10여 년 동안 건강한 상태로 미국 전역과 다른 나라들에서 세상 사람들과 달리 ‘다른 행진곡’의 삶을 살았던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 책을 기록했다. 미국 노스웨스트에서 OMF 사역여행을 하는 중 고이 잠들었다.
그는 때로 자신이 혐오하는 일을 떠맡아야 했고, 그 일을 포기하고 싶은 유혹도 많이 받았지만 항상 자신의 헌신을 떠올리며 꾸준히 사역한 결과,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그 영적 결실은 풍성하였다. 그는 자신의 삶을 거의 마치기 전 이런 고백을 했다.
“나는 주님을 따르려고 모든 것을 포기했고, 그분은 내게 100배로 돌려주셨다.”

12,000 → 10,80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600
이 책의 저자 최민 목사는 자타가 공인하는 ‘중국통'으로 중국에서 태어나서 자라났고 북한을 수십 번이나 드나들며 취재 경쟁을 벌이던 민완 기자였고, 현재는 미국 영주권자에다 미국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그는 이 책에서 중국의 변화를 실감나게 증언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목사의 안목으로 중국 역사를 되돌아보고, 기독교적인 세계관으로 중국 대륙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이 사뭇 도전적이고 신선하다.
이 책의 내용은 모두 여덟 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중국 대륙의 기독교 전파 현황, 여행기, 중국 동포 이야기, 미주 중국 동포 생활과 신앙 이야기 등으로 구분 지었다. 도합 89편의 글에 대부분 필자가 찍은 사진을 설명과 함께 곁들였다. 이 책을 통해 변화하는 중국 대륙과 그곳에 임하시는 성령의 은사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기독교가 어떻게 엄혹한 마오 시대를 거치며 살아남았을 뿐 아니라,
오히려 그 수가 더 크게 증가했는지를 추적해가는 한 저널리스트의 역사적 기록!


「북스앤컬처」 선정 2011년 올해 최고의 책!(Books & Culture's Book of the Year)

랴오의 그리스도인 취재 기록은 어둠 속에 진실의 빛을 비추어준다.
_ 류샤오보(2010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


『붉은 하나님』은 십자가의 붉은 피 색깔을 잃어가는 한국교회를 위한 책이다.
김지방(국민일보 기자), 옥성득(UCLA 교수), 조영헌(고려대 교수), 페리 링크(프린스턴 대학교 석좌교수),
리안시(『불의 구원: 현대 중국 대중 기독교의 발흥』 저자), 필립 젠킨스(『신의 미래』 저자) 추천!!

★ 이 책의 저자인 랴오이우는 중국 정부가 예의주시하며 검열하고 있는 동시대의 반체제 작가다. 그가 공식적으로는 세속 사회인 중국에서 생동감 있는 기독교 공동체와 처음 만났을 때, 기독교에 대해 알고 있는 바가 거의 없었다. 사실 그는 오히려 모든 종교는 악하며, 그리스도인들은 제국주의자들의 앞잡이라고 배워왔다. 그러나 격동하는 사회 속에서 변함없는 의미를 추구하며 표현의 자유를 위해 헌신하는 중국 그리스도인들을 직접 만나면서 연대감을 느낀 랴오이우는 전체주의 정부조차 그들의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깨트릴 수 없었던 용감한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기록작업을 시작한다.

2002년부터 2010년까지 중국 소수민족 그리스도인들을 인터뷰한 이 책에는,
★ 구타와 기근, 수십 년간의 육체노동을 견뎌내고, 여전히 정부가 몰수한 교회 땅의 반환을 위해 싸우고 있는 백 세가 넘은 수녀
☆ 공산당 병원 행정관 자리를 포기하고, 산간벽지 주민들을 무료로 치료하는 의사
★ 문화대혁명 당시 구제 불능의 반동분자로 처형당했으나, 현재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기념동상이 세워진 목사
☆ 공산당과 국민당 사이에서 교회의 중립을 지키려다 우익으로 지목되어 고발, 취조, 공개비판집회, 정치학습모임을 강요당하다 죽은 성공회 신부
★ ‘적극적인 반혁명분자’로 체포되어 21년 8개월 동안 집에 돌아오지 못한 가정교회 지도자
☆ 정부 정책에 공공연하게 항의하거나 신앙을 공개적으로 드러낼 엄두를 내지 못했던 ‘보통 그리스도인’
★ 중국의 기성세대들이 지나치게 정치적이라고 생각하는 20대 초반의 회심자
등 중국의 과거와 현재의 솔직하고 생생한 목소리가 담겨 있어 ‘중국적 기독교’의 미래를 내다보는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

이 예리하고도 냉철한 보도는 “신을 부정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이 처한 운명을 알고 있었고, 그 길을 두려움 없이 걸어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로마 제국 치하에서 핍박을 받으며 해방의 날을 고대했던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의 투쟁을 떠올리게 하며, 각 시대의 참혹함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 인간의 존귀함과 신앙의 신비를 일깨워준다. 격동하는 중국 현대사 속에서 강압적인 정권 아래 있던 일반적인 인민들이 그들이 경험한 자행된 박해와 폭력과 거짓을 어떻게 극복했는가를 잘 보여주는 이 책은 “이 시대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또다시 어떤 의미인가” 하는 진지한 질문을 던지게 할 것이다.

오랜 세월 피로 물든 붉은 산길,
하늘 아래 모든 것을 물들이는 붉은 구름,
온갖 정치적 압박에도 살아 빛나는 붉은 십자가,
그리고 붉은 심장이 뛰는 증인들이 전하는 붉은 하나님!
11,000 → 9,90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550
이 사건은 중국이 처음 공산화 되었을 때
누구에게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다.
서양인들은 인민의 적인 제국주의와 동일시되었고
종교는 대중의 아편이었다.
존과 베티 스탬이 아기와 함께 공산군에게 잡혀갔을 때
자신들이 어떻게 될지 알고 있었다.
중국에서 하나님을 위해서 갓 사역을 시작했던
20대의 선교사 부부가 주님의 제자로 따라 살았던
삶의 대가는 고난, 모욕, 잔인함,
그리고 가차 없는 죽음이었다.
그들은 담담하게 그 모든 것을 받아들였다.
그러한 용기는 평소 본국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신실하게 살았던 삶에서 나온 것이었다.
량자린
건도신학원 량자린 원장 량자린 목사는 홍콩중문대학(中文大學)에서문학학사, 동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Canada Regent College에서 윤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잡지《돌파突破》의 편집인을 지냈고, 1985년 건도신학원에 들어갔다. 이 기간, 출판부 주임, 기독교와 중국문화연구센터주임, 학술부원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건도신학원 원장과 유복군(裕福群) 중국문화 및 역사학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여년 동안 중국인 신학교육에 힘썼다. 자녀로는 1남 1녀가 있다.
현재 역사ㆍ성경ㆍ신학을 주제로 60여 권의 책을 저술했고, 그 외에 다수의 논문과 수필이 있다.
김학원
어머니가 일찍 세상을 떠나면서 그 빈자리를 크게 느끼며 성장했다. 강릉으로, 인천으로 옮겨 다니며 혼자 힘으로 등록금과 생활비를 마련해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이른 사회생활 중에 예수님을 만났다. 주님과의 교제가 날로 깊어지던 고등학교 3학년 어느 날, 중국에 가서 부모 없는 아이들을 돌보겠다고 서원했다. 서른다섯 살, 중국어 한마디도 할 줄 모르는 채 지난날의 서원을 실천하러 중국 천진 가는 배에 탔다. 우여곡절 끝에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에 사랑의 집(애심원)을 세우고, 20년째 하나님의 채워 주심을 체험하고 있다.
최요한
영산산학원 졸업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 졸업
교육행정공무원 15년
서울 명동교회 담임
중국연합신학원 학장
중국선교전략연구원장
중국 선교사(1993-현재)

저서
<중국선교의 과제와 방향>
<아름다운 영혼을 위하여>
이익상
이익상 목사는 1967년부터 시작한 목회생활 45년 중 초반은 신학을 하면서 교회를 섬겼고, 목회 9년이 되는 해 진천중앙교회로 부임하게 되었다. 부임 다음해인 1976년부터 교회 개척을 시작하여 10여 년 동안 인근 지역에 9개의 교회를 개척하였다. 그리고 지난 37년간 진천중앙교회의 담임 목사로 시무하며 60여 명의 교회를 1,500여 명의 교회로 성장시켰으며 사회복지와 선교에 힘을 쏟아 지역의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일신학원 이사장, 충청노회 노회장, 21세기목회연구원 원장, 총회 선교후원 단체협의회 회장, 대륙선교회 회장 등을 지냈다. 특히 대륙선교회를 조직하여 27년간 중국 선교를 위해 80여 차례 중국 오지를 직접 다니면서 교회 개척 부지를 물색하여 현재 93채의 예배당을 지었다. 은퇴한 지금도 중국 현지를 오가며 중국 오지에 교회를 세우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저서
《진천중앙교회 50년사》
《진천중앙교회 화보로 보는 교회사》
《대륙선교 15년사》
《대륙선교 화보로 보는 20년사》
《구름 사이로 다니는 목사》
《대륙선교 25년사》
저자 소개 더보기↓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량자린 / 도서출판 그리심
가격: 12,000원→10,800원
김학원 / 홍성사
가격: 13,000원→11,700원
최요한 / 쿰란출판사
가격: 9,000원→8,100원
이익상 / 쿰란출판사
가격: 8,000원→7,200원
폴린 해밀턴 / 죠이선교회출판부
가격: 5,000원→4,500원
최민 / 쿰란출판사
가격: 12,000원→10,800원
랴오이우 / 새물결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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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럴딘 테일러 / RODEMBOOKS o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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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2010~2013년 출간(개정)된 중국선교 관련도서 세트(전8권)
저자량자린,김학원,최요한,이익상,폴린 해밀턴,최민,랴오이우,제럴딘 테일러
출판사갓피플몰
크기SET
쪽수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발행일2014-01-09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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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량자린) 신간 메일링   저자(김학원) 신간 메일링   저자(최요한) 신간 메일링   저자(이익상) 신간 메일링   저자(폴린 해밀턴) 신간 메일링   저자(최민) 신간 메일링   저자(랴오이우) 신간 메일링   저자(제럴딘 테일러) 신간 메일링   출판사(갓피플몰) 신간 메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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