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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

성경기획

윌리엄 윌리몬 저서 세트(전1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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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권을 대표하는 설교자이자 실천신학자로 손꼽히는 윌리엄 윌리몬의 성찬에 관한 저작. 1980년에 나온 『기억하라, 네가 누구인지를』과 쌍을 이루는 저작으로 1981년 처음 출간된 이래 현재까지 미국에서 50쇄를 찍은 성찬에 관한 현대판 고전이다. 성찬의 의미, 성찬에 관한 신학적인 논쟁들, 성찬을 통해 살펴볼 수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특징까지 성찬에 관한 모든 내용을 망라하고 있으며 평이하고도 친절한 문체로 오늘날까지 성찬 교재, 신앙 입문 교재로 각광 받고 있다.
성찬은 세례와 더불어 그리스도교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의례이자 모든 그리스도교적 상상력, 실천의 원천이 되는 중요한 실천으로 꼽힌다. 하지만 대다수 교회, 특히 개신교 교회에서는 성찬을 한 달에 한 번, 혹은 특별한 때 하는 의례로 여기는 경향이 강하고 성찬을 자주 하는 교회에서도 성찬에 담긴 의미를 숙고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저자는 이러한 현실 교회의 모습을 비판하며 성찬이야말로 그리스도인을 그리스도인 되게 하는 핵심 실천, 그리스도인의 신앙 여정에 자양분을 제공하는 ‘식사’임을 강조하며 성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해준다. 성찬에 대해, 교회의 존재 의미에 대해, 그리고 그리스도인됨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좋은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1981년 출간 이후 영미권에서 50쇄를 찍은 성찬의 고전
설교자 중의 설교자가 풀어낸 성찬, 그리고 성찬을 통해 살펴본 그리스도인의 삶


“이 책은 성찬, 주님의 만찬에 관한 책이며 그렇기에 우리의 먹거리, 식사에 관한 책이기도 합니다.
주님의 만찬에 참여하는 그 자리가 곧 그리스도인으로서 정체성을 형성하는 자리, 자양분을 얻고 삶의 방향을 바꾸는 자리, 성장하는 자리라는 확신에서 저는 이 책을 썼습니다. 성찬은 단순한 ‘말’을 넘어서는 너무도 풍요로운 경험입니다.” - 서문 中

영미권을 대표하는 설교자이자 실천신학자로 손꼽히는 윌리엄 윌리몬의 성찬에 관한 저작. 1980년에 나온 『기억하라, 네가 누구인지를』과 쌍을 이루는 저작으로 1981년 처음 출간된 이래 현재까지 미국에서 50쇄를 찍은 성찬에 관한 현대판 고전이다. 성찬의 의미, 성찬에 관한 신학적인 논쟁들, 성찬을 통해 살펴볼 수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특징까지 성찬에 관한 모든 내용을 망라하고 있으며 평이하고도 친절한 문체로 오늘날까지 성찬 교재, 신앙 입문 교재로 각광 받고 있다.
성찬은 세례와 더불어 그리스도교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의례이자 모든 그리스도교적 상상력, 실천의 원천이 되는 중요한 실천으로 꼽힌다. 하지만 대다수 교회, 특히 개신교 교회에서는 성찬을 한 달에 한 번, 혹은 특별한 때 하는 의례로 여기는 경향이 강하고 성찬을 자주 하는 교회에서도 성찬에 담긴 의미를 숙고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저자는 이러한 현실 교회의 모습을 비판하며 성찬이야말로 그리스도인을 그리스도인 되게 하는 핵심 실천, 그리스도인의 신앙 여정에 자양분을 제공하는 ‘식사’임을 강조하며 성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해준다. 성찬에 대해, 교회의 존재 의미에 대해, 그리고 그리스도인됨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좋은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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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은 예배자들의 삶을 통해 말하는 하나님 나라의 대헌장이다!

유진 피터슨, 로드니 클랩 추천!

하나님이 친히 쓰신 십계명은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삶으로 살아 내야 할 하나님 나라의 대헌장이다. 그러나 십계명은 하나의 윤리적 규범이나 지침 정도가 아니라, 친히 하나님께로부터 온 진실의 선포이자 교회를 교회답게 하시려는 그분의 정념(情念)어린 표현이다.

그러나 오늘날 여전히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십계명은, 자신들과는 관계없는 낡은 계명 정도로 치부되거나 방치되어 왔다. 이 책 「십계명」은 애굽의 종살이에서 구속(救贖)해 내셔서 자신을 예배하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명령에 비추어 십계명을 해석하는 동시에, 십계명이 그리스도인의 삶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정밀하게 탐색한다.

십계명은 하나님의 참된 공동체인 교회가 이 땅에서 실천해야 할 독보적인 하나님 나라의 정치 활동이다. 따라서 하나님께 예배하는 공동체적 삶과 분리되어서는 십계명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 십계명은 우리가 참되신 하나님을 예배할 때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빚어 가시는지를 세상에 드러내는 것이며, 우리의 일상의 삶을 통해 우리 안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을 드러나게 하는 주된 수단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를 자상하게 일깨우는 동시에,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방식과 뜻으로 온전히 전향되도록 끊임없이 채근할 귀한 "열 개의 말씀"(데칼로그)이 될 것이다.

"십계명을 온전히 아는 사람은 성경 전체를 아는 것이다!"
- 마르틴 루터

십계명은, 세상을 위한 윤리적 지침이나 세상을 향해 선포할 기독교 선언문이 아니라 자신이 누구이며 자신이 누구의 소유인지를 알게 된 그리스도의 공동체가, 이 땅의 세속문화와 그 가치에 대항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삶의 방식(counter-cultural way of life)이다.

타임 선정 “미국 최고의 신학자”

스탠리 하우어워스와 함께 읽는 주기도!


주기도는 이 땅으로 침투해 들어오는 하나님 나라의 선포이자,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징집되어 살겠다는 담대한 고백이다.
또한 주기도는, 자기 중심적 신앙을 뒤집어엎는 하나님 중심의 기도다!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알고 있는 기도의 모본이다. 그러나 자신이 기도하는 그 기도가 무슨 뜻인지 알고 있거나 그 의미를 생각해 본 사람은 많지 않다. 가장 중요한 기도이지만 동시에 아무 생각 없이 습관적으로 드려지는 기도다. 이 책은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친히 가르쳐 주신 기도의 의미를 복원해 내는 동시에 그 기도가 개인주의와 자본주의가 만연한 21세기 현실에서 어떤 함의를 지니는지를 밀도 있게 탐색하고 있다. 우리는 주기도를 기도함으로써 하나님 나라 백성의 공동체에 편입되고, 그 기도를 드림으로써 그리스도인이 되어 간다. 주기도는 이 땅의 현실로 침투해 들어오는 하나님 나라의 실체를 선포하는 기도이며,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 살아가겠다는 담대한 선언이다. 평범한 종교적 실천 정도로 여겨졌던 주기도에는 이 세상의 질서를 전복시키는, 핵폭탄보다도 강력한 하나님 나라의 에너지가 응축되어 있는 것이다. 이제 주기도를 드림으로써 우리는 이 땅에서 그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음을 이 책에서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 어떤 책도 설교의 실제에 대한 관심을 이 사전만큼 풍성하고도 효과적으로 신학적인 주제들과 역사적 유산과 잘 결합시키지는 못했다. 이 사전은 설교 준비에 관한 전문적인 임무에서부터 서사설교와 아프리카계 미국인 설교, 양식, 그리고 예언자적 설교와 같은 심층적인 주제들뿐만 아니라 현대의 강단에 도전을 던짐과 동시에 올바른 강단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여러 문제들을 포관적이면서도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 본 사전은 또한 어거스틴과 칼빈, 조나단 에드워드, 마틴 루터 킹 주니어와 같이 다양한 인물들을 포함하여 교회사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였던 인물들의 생애와 설교 사역을 소개하는 항목들도 싣고 있다. 거의 2백 명에 이르는 본 사전의 기고가들은 설교학뿐만 아니라 성경신학과 신학, 수사학, 문학, 그리고 역사학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도적인 학자들로서 전세계의 개신교 설교학자들과 목회자들을 모두 대표 할 만한 인물들이다. 기고가들로서의 엘리자벳 악트마이어(Elizabeth Achtemeier), 월터 브루그만(Walter Brueggemann), 데이빗 버트릭(David Buttrick), 후레드 크래독(Fred Craddock), 주스토 곤잘레스(Justo Conzalez), 스탠리 하워바스(Stanley Hauerwas), 잭 딘 킹스베리(Jack Dean Kingsbury), 토마스 롱 Thomas Long), 유진 로우리(Eugene Lowry), 헨리 미첼(Henry Mitchell), 롤란드 머피(Roland Murphy), 해돈 로빈슨(Haddon Robinson), 제임스 센더스(James Sanders), 바바라 브라운 테일러(Barbara Brown Taylor), 토마스 트로이거(Thomas Troeger), 그리고 폴 스캇 윌슨(Paul Scott Wilson) 등등이 있다. 본 사전은 설교학을 공부하는 신학생들과 예비 설교자, 그리고 경험 많은 설교자들도 반드시 참고해야 할 설교 자원이다.
최고의 신학자 스탠리 하우어워스, 최고의 설교자 윌리엄 윌리몬
우리가 잃어버린 성령의 본질을 말하다!

― 박영돈, 김영봉, 김진혁, 배덕만, 월터 브루그만 추천

“‘오소서, 성령이시여’라는 고백은 교회의 처음이자, 마지막 기도이며,
삶과 죽음 한가운데서 우리가 붙잡는 유일한 희망이다!“


성령을 아는 것은 곧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이 책은 그동안 교회가 소홀히 여겨 온 성령의 본질을 논한다. 두 저자는 성경 본문을 구체적으로 해설하고, 교회사의 전통적 교리들을 하나로 아우르며 성령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다양한 신학자들의 견해를 폭넓게 다루며 성령이 어떤 분이신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성령의 능력은 그리스도인을 제자로 살게 한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방언, 신유와 같은 은사를 받을 수도 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 모두에게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그러나 성령이 충만한 그리스도인 모두는 우리의 발을 닦아 주신 예수 그리스도처럼 사랑하고 섬기며, 교회로 모이기를 갈망하고, 예수가 세상의 주이심을 고백한다. 그래서 개인주의와 능력주의가 아우성치는 세상에 저항하며, 하나님 나라의 삶을 담대하게 살아간다.

성령의 역사는 교회를 새롭게 할 유일한 힘이다.
교회는 천지창조 때 성령이 물 위를 덮었던 것처럼 성령에 의해 태어난다. 교회는 세상의 명민한 지혜와 성장 기술로 사는 것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성령의 선물에 온전히 의지해서 산다.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성령은 그야말로 생사를 좌우하는 문제가 된다.
성령을 힘입지 않고서는 마땅히 해야 할 기도를 할 수 없고, 그리스도의 평화를 누리지도 못하며, 살아 움직이는 그리스도의 몸이 될 수도 없다. “오소서, 성령이시여”라는 말은 교회의 처음이자 마지막 기도이며, 삶과 죽음 한가운데서 우리가 붙잡는 유일한 희망이다.

▒특징
- 은사주의와 개인 체험 위주의 관점에서 벗어나 제자도와 교회의 삶을 강조하는 성령론
- 교회사의 전통적 교리들을 하나로 아우르고, 성경 본문을 구체적으로 해석하며, 다양한 신학자들의 견해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개관서
- “최고의 신학자” 스탠리 하우어워스와 “최고의 설교자” 윌리엄 윌리몬의 신간

▒독자 대상
- 신비주의, 은사주의 중심의 성령 이해에서 벗어나 성령의 본질을 알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 삼위일체 특히, 성령에 대해 성도들이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하려고 하는 선교단체 리더나 사역자
- 초기 공의회에서부터 이어진 성령에 관한 논의의 흐름을 알고 싶은 신학생
- 스탠리 하우어워스의 저서를 꾸준히 읽어 온 독자
★『하나님의 나그네 된 백성』 출간 25주년 기념 개정증보판!★

지난 30년간, 교회의 본질과 사명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의 지침서가 되어 준 우리 시대의 고전!


“이 책은 한국 교회에 참으로 반가운 선물이자,
그리스도인으로서 늘 곁에 두고 읽어야 할 필독서다!“

_박영선, 김영봉, 최주훈, 신원하, 김진혁, 월터 브루그만, 토마스 G. 롱 추천


“하늘나라의 식민지”로 살아가는 교회의 참된 정체성을 회복하라!

이 책은 교회의 교회다움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현대 교회를 향해 두 신학 거장들이 던지는 교회의 본질에 대한 물음이자, 그 거룩한 소명을 이루어 가려는 하나님 백성들의 가슴 벅찬 고백이다.

오늘날 현대 교회는 교회와 국가의 기형적 통합을 성취한 콘스탄티누스주의, 이성과 신앙의 통전성을 해체한 계몽주의, 그리고 공동체로서의 교회를 개인들의 사상누각으로 변질시킨 개인주의의 포로가 되어 있다. 이런 교회를 향해 던지는 두 저자의 진정어린 제안은 “하늘나라의 식민지”로서 교회의 자기정체성을 회복하는 것이다. 이 땅에 거하고 있지만 이 땅에 정착해 안주하지 않으며, 이 땅의 현실에 영향을 받고 있으나 이 현실과 비판적 거리를 유지하고, 이 땅의 타락에 저항하지만 하늘의 진리로 혁명을 꿈꾸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것!

하나님께서 애초에 의도하신 교회의 모습과 본질을 회복하고 그 삶을 살아 내도록 이 시대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도전하는 이 책은, 오늘날 교회에 대한 두 저자의 뼈아픈 성찰이자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뜨거운 비전의 기록이다.

[이 책의 특징]
- 『하나님의 나그네 된 백성』 출간 25주년 기념 개정증보판
- '타임'지 선정 “미국 최고의 신학자” 스탠리 하우어워스, “미국 최고의 설교가” 윌리엄 윌리몬의 대표작
- 지난 30년간, 교회의 본질과 사명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의 지침서가 되어 준 우리 시대의 고전

[독자 대상]
- 교회의 참된 정체성을 고민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 참된 목회를 꿈꾸는 목회자, 사역자
- 교회를 통한 세상 변혁을 꿈꾸는 젊은 그리스도인
이 책은 예배에 대한 역사를 다룬다. 이 책은 2천 년의 예배 역사를 통해 우리가 드리는 예배의 뿌리소개하고 있다. 유대교의 성막과 성전, 회당, 식탁의 의미로부터 여러 전승들을 통한 성찬과 세례의 다양한 해석, 중세시대를 통한 복잡한 예배 의식 그리고 종교개혁을 통한 예배의 단순화 과정을 간결하게 역사적 증거를 통해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은 교회 예배의 역사를 알기 원하는 독자들에게 읽기를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작은 교회의 역할과 가치를 재발견하다!

등록 교인 200명 이하의 ‘작은 교회’에 대한 사려 깊고 통찰력 있는 진단을 통해 오늘날 작은 교회가 당면한 과제를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근거 있는 조언을 제공한다. 다양한 사역을 하는 대형 교회와 달리 작은 교회는 교회가 감당해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사역에 역량을 집중해야 하며, 그것이 무엇인지를 밝힌다. 예배와 설교, 성례, 세례, 결혼식, 장례식이 그것이다. 서로 친밀하게 연결된 작은 교회일수록 이러한 사역이 왜 중요한지 설명하며, 목회자와 평신도가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역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한다. 핵심은 작은 교회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출판사 리뷰]

작은 교회는 작은 교회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 작은 교회의 가치와 역할 재발견


북미지역의 개신교회 중 3분의 2 이상은 평균 예배 출석 인원이 120명 이하라고 하는데, 한국 교회의 상황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럼에도 목회와 관련한 대부분의 책들이 이야기하는 내용은 대형교회에서나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어서 작은 교회들에 실제 적용할 만한 것은 많지 않다. 이 책은 다양한 사역을 하고 있는 대형 교회들과 달리, 작은 교회들이 잘할 수 있고 또 잘 감당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먼저, 이 책은 작은 교회의 주된 존재 이유가 함께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고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성례를 시행하는 것에 있다고 주장한다. 작은 교회의 가장 큰 공간이, 아니 많은 경우 교회의 유일한 공간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다. 작은 교회는 교회 건물을 디자인하는 데서, 목회자의 기본 역할을 정의하는 데서, 한 주간의 일정을 짜는 데서, 교인들의 시간을 할당하는 데서, 이 모든 면에서 ‘예배와 설교’가 자신의 주된 존재 이유라고 선포한다. 따라서 작은 교회는 예배와 설교를 위해 모든 역량은 쏟아야 하며, 이것이 목회를 평가는 기본 잣대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둘째, 작은 교회에서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경험이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구성원들이 작기 때문에 서로를 잘 알 수밖에 없다. 대형교회는 기능을 토대로 움직이고, 중형 교회는 조직적인 그룹 생활에 크게 의존하는 반면에, 작은 교회의 토대는 구성원들 간의 관계라는 것이다. 따라서 작은 교회는 세례식, 결혼식, 장례식을 구성원들이 공동체성을 경험하는 아주 특별한 기회로 삼아야 하며, 무엇에 주안점을 두어야 할지 세 개의 장에 걸쳐 구체적으로 다룬다. 셋째, 평신도의 역할을 두드러지게 강조한다. 대형 교회일수록 목회자 그룹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지만, 작은 교회일수록 평신도의 역할이 클 수밖에 없고, 평신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정체성을 갖는다는 것이다. 이를 3장, 7장, 9장에서 중요하게 다룬다.

등록 교인 200명 이하의 ‘작은 교회’에 대한 사려 깊고 통찰력 있는 진단을 통해 오늘날 작은 교회가 당면한 과제를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근거 있는 조언을 제공한다. 그 핵심은 작은 교회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작은 교회의 역할과 가치를 재발견하고, 말씀과 성례가 목회의 중심이라는 것과 평신도 역할의 가능성을 확인하게 된다.
누구나 복된 소식은 필요하다

현대인이 모두 나약하고, 미숙하고, 불행하지만은 않다.
이들 중에는 강하고, 성숙하고, 행복한 자들도 많다.
풍요의 시대에 힘 있는 자들이 복음대로 살 방법은 과연 무엇인가?



오늘날 우리의 복음은 억눌린 자, 소외된 자, 마음이 상한 자, 불행한 자에게만 맞춰진 듯하다. 특히 요즘 설교자들은 이런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적절한 임무 수행이라고 여기는 듯하다. 꼭 연약함과 불행 속에 있어야만 복음을 만날 수 있을까? 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도 복음을 듣고 복음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고 경험해야 한다. 풍요의 시대를 사는 우리가 그 힘을 회복하여, 우리를 유린하는 각종 유혹에서 벗어나 하나님 나라 사역에 동참할 때다.


■ 출판사 리뷰

다년간 목사와 신학교 교목으로 설교의 자리에 선 저자는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참된 복음을 어떻게 전할지 고심하며 이 책을 썼다. 또한 교회가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구제와 위로의 사역에 집중하느라 강하고 행복한 사람들을 소외시켜 버린 상황을 재치 있게 꼬집으며 대안을 제시한다.

근본적이고 가부장적인 설교자에게
오늘날 목회자들은 사람들의 약점과 불행만을 꼬집으며 설교하거나, 복음에서 벗어난 달콤한 감언이설로 설교하는 경우가 많다. 꼭 약함과 불행을 위해서만 사역하는 듯하다. 이 책은 오늘날 목회자들이 모든 것을 가진 풍요로운 이들에게 참된 복음을 어떻게 전하는 게 맞는지 점검하게 한다.

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에게
풍요로우나 성급하게 공격하고 서로 배제해 버리는 세상에서, 저자는 기발한 재치로 복음의 필요성을 전한다. 강하고 성숙하고 행복한 시대를 산다는 데 동의하든 아니든, 이 책은 복음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은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영광스러운 봉사를 할 수 있도록 힘과 특권을 가진 자다. 예수님도 강하고 담대한 자들을 복음의 도구로 삼으셨다. 이는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그 도(道)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참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다(히 11:1). 믿음은 소유가 아니라 과정이며, 우리의 남은 생애 동안 곱씹어야 할 것들이다. 믿음은 의심이 전혀 없는 토대가 아니라 의심 한가운데 있는 확신이다. 믿음은 모든 걸 안내해 주는 최신 내비게이션이 아니다. 올바른 방향을 지시해 주는 나침반이다. 우리는 갈 곳을 알기 때문 가는 것이 아니라 나와 함께 걷는 동반자들을 사랑하기에, 이 길의 인도자가 누구인지 알기에 가는 것이다. 결국 믿음이란 인도자를 신뢰하며 걷는 여행이 가치 있다는 복된 소식을 들었기에 따르는 것이다. 그분의 길을 따르는 자로 말이다.

특징
- 교회의 갱신과 변화의 목마름에 해갈을 도울 안내서
- 윌리엄 윌리몬의 독특한 통찰과 재치가 담긴 신앙서
- 풍요의 시대에 복음을 직면할 수 있도록 돕는 책
- 현대 그리스도인들의 풍요를 나눔으로 전환할 방법을 가르쳐 줄 메시지


■ 대상 독자

- 복음이란 무엇인지 고민하는 현대 그리스도인
- 풍요의 시대에 복음대로 살고자 애쓰는 신자
- 자신의 은사를 넉넉히 나누며 영적 성장을 하고자 고민하는 성도
- 모든 이에게 복음이 필요하다고 여기는 공동체 리더
성육신이란 무엇인가? 왜 그토록 성육신이라는 사건은 그리스도교에서 중요한가?
성육신의 의미, 더 나아가 그리스도교 신앙의 의미에 대해 성찰할 수 있게 해주는 얇고도 매력적인 입문


그리스도교는 다른 무엇보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종교다. 달리 말하면 그리스도교인은 이 세계를 주관하는 창조주, 피조물인 우리는 기본적으로 헤아릴 수 없는 창조주가 예수라는 특정 시대, 특정 공간에서 활동했던 인물 안에서, 그를 통해 활동했음을, 결정적으로 자신을 드러냈음을 믿는다. 그러니 그리스도교는 곧 성육신의 종교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창조주가 시공간에 얽매인 인간으로 왔다는 선언, 그 인간이 죽음을 이기고 부활했다는 선언 만큼이나 낯설고 난해하며 믿기 힘들다. 하지만 그리스도교는 바로 이 두 선언을 붙들고 이 눈으로 하느님과 세계와 인간을 바라본다. 어떠한 방식으로든 이 역설적인 선언을 친숙하게, 이해가능하게 만들려는 시도에 그리스도교는 저항했으며 경이와 찬미로 응답했으며 권력추구, 안정지향, 자기정당화에 사로잡힌 세계와 삶을 바꾸려 노력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그리스도인이란 창조주가 피조물이 되어 이 지상에 왔다는, 무한자가 유한자가 되었다는 낯설고 난해하며 믿기 힘든 선언을 친숙하고, 이해 가능하며, 손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이야기로 바꾸지 않고, 역으로 이 선언에 기대어, 피조물이 되는 것을 감내하고, 피조물들을 향해 자신의 뜻을 알리며, 그들이 자신을 거부하고 부정할지라도 부활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긍정을 알리는 창조주의 사랑이야말로 이 세계의 근본 원리임을 깨닫고 그 원리를 따라 자신의 삶을 새롭게 빚어가는 이들이다. 탁월한 설교자이자 실천신학자인 윌리엄 윌리몬은 특유의 시선으로 그리스도교 신앙의 근간이 되는 성육신이 무엇인지, 이것이 그리스도교 신앙에서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를 그려낸다.
유익한 본문과 더불어 함께 읽을 만한 책들을 소개해 더욱 입체적으로 성육신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가 가능하도록 구성해 놓았다. 대림절을 앞두고 성육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이들, 어둠으로 가득 찬 이 땅에 빛이 왔다는 소식을 따라 삶의 여정을 걷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은 좋은 안내자가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성육신이란 무엇인가? 왜 그토록 성육신이라는 사건은 그리스도교에서 중요한가?
성육신의 의미, 더 나아가 그리스도교 신앙의 의미에 대해 성찰할 수 있게 해주는 얇고도 매력적인 입문서

“우리 자신에서 하느님에게 이르는 길 같은 것은 없습니다. 인상적인 추론, 생생한 영적 체험, 경건한 실천, 그리고 깊은 신심으로 이루어지는 양육조차 우리를 하느님에게 올려다 놓지는 못합니다. 우리의 지적인 노력으로 다다른 ‘신’을 이르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우상입니다. 우상은 합리적이며, 믿을만하고, 상상할 수 있는, 그러나 거짓인 신입니다. 우리가 있는 곳에서는 결코 다다를 수 없는 곳에 계신 하느님을 우리가 아는 ‘신’으로 대체한 것, 그것이 바로 우상입니다. 모든 종교는 유한한 피조물이 무한자를 향해 올라가거나 혹은 깊이 파고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오직 그리스도교만 무한자가 이 땅에 내려와 우리의 유한성을 취했다고 주장합니다. 이것이 성육신입니다. 우리는 더는 하느님을 향해 오르려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를 통해 하느님이 우리에게 내려오십니다. 이 책은 이 기쁜 소식에 관한 것입니다.” - 본문 中

그리스도교는 다른 무엇보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종교다. 달리 말하면 그리스도교인은 이 세계를 주관하는 창조주, 피조물인 우리는 기본적으로 헤아릴 수 없는 창조주가 예수라는 특정 시대, 특정 공간에서 활동했던 인물 안에서, 그를 통해 활동했음을, 결정적으로 자신을 드러냈음을 믿는다. 그러니 그리스도교는 곧 성육신의 종교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창조주가 시공간에 얽매인 인간으로 왔다는 선언, 그 인간이 죽음을 이기고 부활했다는 선언 만큼이나 낯설고 난해하며 믿기 힘들다. 하지만 그리스도교는 바로 이 두 선언을 붙들고 이 눈으로 하느님과 세계와 인간을 바라본다. 어떠한 방식으로든 이 역설적인 선언을 친숙하게, 이해가능하게 만들려는 시도에 그리스도교는 저항했으며 경이와 찬미로 응답했으며 권력추구, 안정지향, 자기정당화에 사로잡힌 세계와 삶을 바꾸려 노력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그리스도인이란 창조주가 피조물이 되어 이 지상에 왔다는, 무한자가 유한자가 되었다는 낯설고 난해하며 믿기 힘든 선언을 친숙하고, 이해 가능하며, 손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이야기로 바꾸지 않고, 역으로 이 선언에 기대어, 피조물이 되는 것을 감내하고, 피조물들을 향해 자신의 뜻을 알리며, 그들이 자신을 거부하고 부정할지라도 부활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긍정을 알리는 창조주의 사랑이야말로 이 세계의 근본 원리임을 깨닫고 그 원리를 따라 자신의 삶을 새롭게 빚어가는 이들이다. 탁월한 설교자이자 실천신학자인 윌리엄 윌리몬은 특유의 시선으로 그리스도교 신앙의 근간이 되는 성육신이 무엇인지, 이것이 그리스도교 신앙에서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를 그려낸다.
유익한 본문과 더불어 함께 읽을 만한 책들을 소개해 더욱 입체적으로 성육신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가 가능하도록 구성해 놓았다. 대림절을 앞두고 성육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이들, 어둠으로 가득 찬 이 땅에 빛이 왔다는 소식을 따라 삶의 여정을 걷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은 좋은 안내자가 될 것이다.



안티 에이징을 넘어 역노화를 추구하는 시대에
나이 듦에 대한 성경적인 가치관을 찾다

모든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나이 들어간다. 하지만 이 시대의 문화는 영원한 젊음을 갈망하며, 나이 듦을 슬픈 일이자 피해야 할 일로 여긴다. 이제는 안티 에이징을 넘어 시간을 거슬러 젊어지겠다는 역노화를 꿈꾼다. 미국의 한 백만장자는 10대의 신체 나이로 되돌리기 위해 매년 25억을 소비하며 엄청난 자원과 에너지를 쏟아붓는다. 나이 드는 것은 이렇게 무슨 수를 써서라도 피해야 할 인생의 불행인 걸까?
저자는 나이 듦을 성경적 관점에서 다시 짚어준다. 방대한 연구 및 통계 자료와 수많은 전문 서적을 참고하여, 노년 세대가 갖추어야 할 정치적 안목, 노년 인구를 위해 만들어가야 할 사회 제도, 건강을 위해 필요한 지침 등을 살펴보고 실질적인 조언과 해결책 그리고 교회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큰 그림을 제시한다. 저자는 활발하게 노년 사역을 펼치는 교회들을 방문하고 인터뷰한 뒤 한 가지 결론을 내린다. 그리스도인은 얼마든지 노화의 위기에 대비할 수 있으며, 교회가 그 대비 작업의 핵심 열쇠를 쥐고 있다는 것이다. 교회는 노년에 닥칠 위기와 슬픔과 상실, 고통 등을 이해하고, 이 시기를 잘 통과할 방법을 현실적이고도 신학적으로 가르칠 수 있다.

전 세대가 하나 되어
소망이 가득한 노년을 준비하는 교회

교회는 노년 성도를 단지 섬김의 대상이 아니라 사역의 주체로 바라보고, 적극적으로 교회와 복음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존재로 보아야 한다. 젊은 세대는 노년 세대를 돌봄으로써 독립을 숭배하는 세상에 복음을 전할 수 있고, 노년 세대는 믿음 안에서 삶을 마무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줌으로써 제자도의 본을 보일 수 있다. 또한 전 세대가 활발히 교류하며 인생의 여정에서 만나는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서로 도울 수 있다. 노년 세대는 삶의 지혜를 활용하여 직장생활, 신앙생활 등에 대한 조언과 도움을 줄 수 있고, 젊은 세대는 소외되기 쉬운 노년 세대를 돌보고 그들 삶에 활력을 더해줄 수 있다. 이렇게 전 세대가 함께 사역하고 섬김으로써 전 세가 하나 되는 교회가 세워질 것이다.

인생의 모든 단계는
하나님의 선물이자 부르심이다!

저자는 은퇴란 하나의 인생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생 방식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하며 은퇴가 주는 유익을 이야기한다. 하나님과 더 깊이 교제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 교회를 위해 더 여유롭게 봉사할 수 있는 여유, 친구나 가족과 더 깊이 교제하고 그들을 섬길 수 있는 시간, 직장생활이라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자유 등이다. 한편으로 소외감, 상실감, 질병, 신체의 고통 등이 찾아오지만, 오히려 그 시간을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으로 믿고 삶을 재정비하며 인생길 어디서나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으로 만들 수 있다. 나이 듦은 추한 것도, 서글픈 것도 아니다. 나이 듦은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선물이다.

■ 독자 대상
- 노년 목회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목회자
- 중장년 세대가 노년을 잘 대비하도록 가르쳐야 하는 목회자 및 지도자
- 믿음 안에서 노년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는 평신도
- 부모님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도록 돕고 싶은 자녀



우리의 참된 문제는 ‘서로 사랑하라’고 분부하시는 하나님보다
‘타자’를 더 두려워하는 데 있다.



차별과 혐오의 시대, 우리는 어떻게 타자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존중할 수 있는가
오늘날 한국 사회를 규정하는 표현 가운데 하나는 ‘혐오의 시대’다. 인종, 성별, 세대, 지역, 정치적 성향, 경제적 수준, 문화적 배경 등에서 나와 다른 카테고리에 속한 부류에 대한 혐오가 날로 심해지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방인 혐오증이 역사적인 현상이자 생물학적 현상이기도 하지만, 이 시대에는 타인에 대한 비합리적인 두려움과 왜곡된 의식으로 변질되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타자에 대한 본능적인 두려움을 그저 ‘인간적인’ 현상으로 생각하면 그만일까? ‘사랑의 종교’라는 수식어가 붙은 기독교에서 타자를 이해하고 대하는 방식은 무엇인가?
이 책을 여는 요한일서 4장 18-21절은 사랑이신 하나님이 우리는 먼저 사랑하셨기에 우리가 사랑한다고 말한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사랑을 따라 서로 사랑하라는 부름을 받은 자들이다. 그러나 오늘날과 같은 타자 혐오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매우 필요하면서도 가장 피하고 싶은 말씀일 것이다. 저자는 타자 혐오를 인간적인 현상이라고 합리화하려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유전적인 본성에 뿌리박힌 것보다 나은 존재가 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이야기하며, 타자를 사랑하는 근거로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받은 자라는 것을 전제한다. 하나님이 원수이자 타자인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하셨듯이, 우리 또한 타자를 환대하고 사랑할 것을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타자의 이질적인 특성을 하나님의 은혜가 담긴 선물이자 신비로 여기라는 성경의 가르침을 강조한다. 그리고 우리가 타자와의 차이를 그대로 두면서도 그들을 환대하고 영접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일상의 방법들을 소개한다. 이 짧은 책을 통해 우리는 이 시대를 지배하는 혐오가 아닌, 사랑과 환대의 길을 택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전에 나는 다른 이들을 예수님의 관점에서 내 이웃으로 여기기보다는 두렵고 위협적인 ‘타자’로 대하는 쪽을 주로 선택했다. 때로 나는 이 죄의 원인을 ‘과거 부모님의 양육 방식’이나 심리적인 불안감 탓으로 돌렸지만, 이런 행동은 분명히 주님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었다.
이제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그 죄악 된 ‘이방인 혐오증’(xenophobia) 경향에서 건짐받은 이로서 이 글을 쓰고 있다. 마침내 나는 그 ‘타자’들을 적이 아닌 친구로 받아들일 때 오는 기쁨을 누렸으며, 또한 그들에게 따스한 은혜와 환대를 경험했다.
하나님은 우리가 '타자'로 여기고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교회의 형제자매로 보내신다. 그렇게 하셔서 우리의 됨됨이를 시험하실 뿐 아니라, 제자도의 모험을 회복할 기회를 주신다. 이 하나님의 은혜와 교회 사역을 통해, 우리는 자기 힘에 의존할 때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게 된다.
신학생 시절 헬라어 수업 시간에 영어로 번역해 본 첫 본문은 요한일서였다. 나는 그때 이 책 주제와도 같은 4장 18절을 읽은 일을 아직도 기억한다.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그때 교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요한일서의 헬라어 본문은 읽기가 퍽 쉽다네. 하지만 그 메시지대로 사는 일은 전혀 그렇지 않지.”
정말 그러하다.
_서론에서
영미권을 대표하는 설교자이자 실천신학자로 손꼽히는 윌리엄 윌리몬의 세례에 관한 저작. 1980년 처음 출간된 이래 현재까지 미국에서 70쇄를 찍고 수개의 언어로 번역된 세례에 관한 현대판 고전이다. 세례의 의미, 세례에 관한 신학적인 논쟁들, 세례를 통해 살펴볼 수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특징까지 세례에 관한 모든 내용을 망라하고 있으며 평이하고도 친절한 문체로 오늘날까지 세례용 교재, 신앙 입문 교재로 각광 받고 있다.
세례는 예배, 성찬, 선교와 더불어 교회의 핵심 활동이자 그리스도교 신앙을 받아들인 이들이 본격적인 교회 생활을 시작할 때 하게 되는 가장 중요한 예식으로 꼽힌다. 그러나 대다수 교회는 세례 교육을 할 때 기초적인 교리 문답 교육을 할 뿐 세례의 의미란 무엇인지, 세례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그리스도교 신앙, 그리고 삶의 핵심이란 무엇인지, 왜 세례는 단 한 번, 영원히 유효한 것인지에 대해서 숙고할 수 있는 기회는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저자는 이러한 현실 교회의 모습을 비판하며 세례야말로 그리스도인 됨이란 무엇인지, 그리스도인의 삶의 출발점과 과정, 마지막 지점을 압축한 핵심 지점임을 강조하며 세례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해준다. 그리고 유아 세례의 문제, 재세례의 문제, 오순절 운동으로 제기된 ‘물 세례’와 ‘성령 세례’의 관계 문제와 같은 신학적 문제들에 대해서도 답하고 있다. 교회의 존재 의미, 그리고 그리스도인됨의 의미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좋은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1980년 출간 이후 영미권에서 70쇄를 찍은 세례의 고전
설교자 중의 설교자가 풀어낸 세례와 세례를 통해 살펴본 그리스도인의 삶


“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관한 책이며 생명에 관한 책입니다. 그렇기에 세례에 관한 책, 물에 관한 책, 정확하게는 ‘물과 말씀’으로 이루어지는 세례에 관한 책이기도 합니다. 저는 세례가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떤 모습이며, 어떠한 방식으로 드러나는지를 알려준다는 확신을 가지고 이 책을 썼습니다.” - 서문 中

세례는 예배, 성찬, 선교와 더불어 교회의 핵심 활동이자 그리스도교 신앙을 받아들인 이들이 본격적인 교회 생활을 시작할 때 치르는 가장 중요한 예식으로 꼽힌다. 그러나 대다수 교회는 세례 교육을 하며 기초적인 교리 문답 교육을 할 뿐 세례의 의미란 무엇인지, 세례를 통해 알 수 있는 그리스도교 신앙, 그리고 삶의 핵심
영미권을 대표하는 설교자이자 실천신학자로 손꼽히는 윌리엄 윌리몬의 세례에 관한 저작. 1980년 처음 출간된 이래 현재까지 미국에서 70쇄를 찍고 수개의 언어로 번역된 세례에 관한 현대판 고전이다. 세례의 의미, 세례에 관한 신학적인 논쟁들, 세례를 통해 살펴볼 수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특징까지 세례에 관한 모든 내용을 망라하고 있으며 평이하고도 친절한 문체로 오늘날까지 세례용 교재, 신앙 입문 교재로 각광 받고 있다.
세례는 예배, 성찬, 선교와 더불어 교회의 핵심 활동이자 그리스도교 신앙을 받아들인 이들이 본격적인 교회 생활을 시작할 때 하게 되는 가장 중요한 예식으로 꼽힌다. 그러나 대다수 교회는 세례 교육을 할 때 기초적인 교리 문답 교육을 할 뿐 세례의 의미란 무엇인지, 세례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그리스도교 신앙, 그리고 삶의 핵심이란 무엇인지, 왜 세례는 단 한 번, 영원히 유효한 것인지에 대해서 숙고할 수 있는 기회는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저자는 이러한 현실 교회의 모습을 비판하며 세례야말로 그리스도인 됨이란 무엇인지, 그리스도인의 삶의 출발점과 과정, 마지막 지점을 압축한 핵심 지점임을 강조하며 세례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해준다. 그리고 유아 세례의 문제, 재세례의 문제, 오순절 운동으로 제기된 ‘물 세례’와 ‘성령 세례’의 관계 문제와 같은 신학적 문제들에 대해서도 답하고 있다. 교회의 존재 의미, 그리고 그리스도인됨의 의미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좋은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윌리엄 윌리몬
설교자이자 설교자들의 스승으로 불리는 저자는 미국 연합감리교회의 감독이며(지금은 은퇴했다), 현재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에 소재한 듀크 대학 신학부의 기독교 사역 담당 교수이자 목회학 박사 과정 디렉터로 섬기고 있다. 지난 이십 년간 듀크 대학의 교목실장이었으며, 1996년에 수행된 베일러 대학의 한 연구에서는 그를 영어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열두 명의 설교자 중 한 사람으로 지목했다. 퓨 리서치 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2005년에 미국 개신교 성직자들 사이에서 가장 널리 읽힌 저자 중 하나였다. 그가 발행하는 계간지 <펄핏 리소스>(Pulpit Resource)는 미국과 캐나다, 호주 전역에서 수천 명의 목회자가 애독하고 있다. 2021년에 예일 대학 신학부에서 설교를 주제로 라이먼 비처 강연을 행했는데, 그 내용은 「Preachers Dare: Speaking for God」이라는 저서로 출간되었다. 이어 그 후속편으로, 「Listeners Dare: Hearing God in the Sermon」 역시 출간되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윌리엄 윌리몬 / 비아
가격: 15,000원→14,250원
스탠리 하우어워스,윌리엄 윌리몬 / 복있는 사람
가격: 12,000원→10,800원
윌리엄 윌리몬,스탠리 하우어워스 / 복있는 사람
가격: 10,000원→9,000원
윌리엄 윌리몬,리차드 리스쳐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가격: 30,000원→27,000원
스탠리 하우어워스,윌리엄 윌리몬 / 복있는 사람
가격: 10,000원→9,000원
스탠리 하우어워스(Stanley Hauerwas),윌리엄 윌리몬(William Willimon) / 복있는 사람
가격: 17,000원→15,300원
월리엄 H. 윌리몬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가격: 11,000원→9,900원
윌리엄 윌리몬,로버트 윌슨 / 비아토르
가격: 12,000원→10,800원
윌리엄 윌리몬 / IVP
가격: 12,000원→10,800원
윌리엄 윌리몬 / 비아
가격: 12,000원→11,400원
윌리엄 윌리몬 / 도서출판 디모데
가격: 17,500원→15,750원
윌리엄 윌리몬 / 죠이북스
가격: 12,000원→10,800원
윌리엄 윌리몬 / 비아
가격: 15,000원→14,2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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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윌리엄 윌리몬 저서 세트(전13권)
저자윌리엄 윌리몬
출판사갓피플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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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2024-04-19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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