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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을 위한 아름다운 도구로 …
요즘 특히, 모든 사람들이 이구 동성으로 하는 말중에 하나가 “인성이 갖추어져야 한다”입니다. 사람은 관계를 통해 사는 존재이기에 인성은 곧 그 사람을 대변하는 힘이 됩니다. 아이들을 기르면서 많은 부모님들이 이런 말을 자주하는 것을 듣습니다.
“저 아이는 누구를 닮아서 저렇게 못되어 가는거야?”
나의 자녀이지만 때로는 통제가 안되는 아이 때문에 가슴을 치는 많은 부모님들의 답답한 외침이지요.
앞으로 20년 후에는 인류의 일자리가 엄청 많이 사라진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의 일을 이제는 인공 지능을 가진 로봇이나 프로그램이 대신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인간의 마음을 더 황폐하게 할것입니다. 그로 인해 가장 무서운 질병은 우울증이 될 것이고 외톨이 병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역으로 보면 더 아름다운 인성과 지혜를 가진 사람들을 그리워 하는 때가 될 것이라는 의미도 됩니다.
“지혜를 얻는다”고 하는 것은 최고의 가치를 소유한 것과 같습니다. 그것도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얻는다는 것은 복 중의 복이 될 것입니다. 시바여왕은 솔로몬에게 엄청난 금은 보화를 싣고 와서 지혜를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방법을 자세하게 가르쳐주지 않고, 이 한마디만 했습니다.
“지혜는 여호와 하나님께 있습니다.”
곧 “지헤의 근본은 하나님”이라는 말 한마디만 듣고 시바여왕은 돌아가지만 금은 보화를 솔로몬에게 주고 떠납니다. 그야말로 억만금을 주고도 아깝지 않다는 뜻입니다. 과연 우리는 시바여왕과 같은 놀라운 감동과 깨달음의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저는 지혜의 보고를 잠언에서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12가지의 주제를 찾아 냈습니다. 12가지는 한달에 한번씩 하나를 몸에 익히는 하나님의 선물로 자녀를 위해 주고 싶었습니다. 매달 한가지씩을 몸에 배이게 할 수만 있다면 하나님이 세우는 최고의 명품 자녀가 될 수 있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자녀들이 경건한 지혜자가 되고 삶으로 변화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쓴 글입니다. 하나의 주제를 가족이 한달간 가정의 목표로 삼아, 아름다운 인격의 집을 짓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성경의 지혜서는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서 5권입니다.
어느날 지혜서의 순서를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정한 지혜의 순서는 욥기를 통해 고난의 의미를 알고, 시편을 통해 고난 속에 만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잠언을 통해 지혜로 나타나고, 하나님의 지혜를 제대로 가진 사람이 전도서를 통해 인생의 깊은 의미를 알게 되며,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아는 사람만이 아가서를 통해 사랑을 말할 수 있겠구나.’
지혜는 곧 인생이고 사랑으로 연결된다는 것을 느낀 것입니다. 책 『잠언으로 배우는 지혜』를 저는 약자로 「잠·배·지」라고 하였습니다. 아프리카 짐 바브웨의 잠배지 강은 앙골라 동부에서 시작하여 인도양의 모잠비크 해협으로 흘러 들어 중류에는 빅토리아 폭포가 하류에는 카리바호가 있는 3,500km의 강입니다. 한없이 흘러 가는 강처럼 하나님의 지혜가 이 땅의 모든 자녀들에게 흘러 들어가 생명이 되고 희망이 되기를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12개의 주제는 그래서 하나하나가 생명이고 희망이 됩니다.
대화가 단절되고 부모와 자녀들이 공통의 분모를 갖기 어려운 때에 이 12가지 주제가 신바람나는 가정의 등대가 되기를 기대 하며 모든 가정의 자녀들을 가장 지혜롭고 가장 아름다운 인성의 사람으로 바뀌어 가는데 이 책이 유용한 도구로 이 책이 사용되기를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대합니다.
믿음의 명문가 설계사
정 삼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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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떻게 사세요?”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던진 질문입니다.
가장 많이 나온 대답은 “그럭저럭”, 두 번째는 “마지못해”, 세 번째는 “죽지 못해 삽니다” 였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은 아니지만 “저는 요즘 살맛이 납니다” 라고 대답을 합니다. 이렇게 말한 사람들을 찾아 어떻게 이런 대답을 할수 있었는가를 살펴보니 공통점이 하나 발견 되었는데 그 사람들은 모두 사랑에 빠져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랑을 하는 것은 그야 말로 살맛이 나는 것입니다.
자녀를 기르는 부모님들에게 “요즘 어떻게 사세요?” 라고 물으면 어떻게 대답을 할까요?
“저는 요즘 아이들 사랑 때문에 살맛이 납니다” 라고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말은 갓난 아기때나 열심히 했을 말이고 대 부분의 부모님들은 지금은 “아이들 때문에 살맛이 안납니다”라고 힘듦을 이야기 할 것입니다. 결국 가장 사랑해야 할 아이들로 인해 가장 힘들어 하는 엄마 아빠들이 되어 가고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부모들을 다시 살맛나는 엄마 아빠가 될 것을 제안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이것을 회복하기를 바라며 이책을 만들었습니다.
“공부하는 엄마 아빠!”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는 일하는 사람, 잔소리 꾼, 비교쟁이, 때로는 엄하고 무서운 분으로 사춘기를 지나면서는 각인될 수 있을 때 부모들이 이 소리를 듣는다는 것을 얼마나 아름다움일까요?
이 학습용 교재(워크북)는 부모님이 스스로 “엄마아빠, 저좀 잘 키워주세요!” 책을 참고서 삼아 공부하거나, 지도자의 강의를 들으며 생각을 정리하게 하는 교재입니다.
시간이 부족한 부모님들이 밖으로 나갈 수 없기에 자녀들이 공부하는 시간에 옆에 앉아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 지혜서 일 수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답을 쓰면서 부모님 자신이 행복해짐으로 인해 자녀를 행복하게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도전 받는 주제들을 선정하였다.
모쪼록 이 학습용 교재가 부모님들을 성장시키고 자녀를 아름답게 키우고 행복한 믿음의 명문 가정을 이루는 소중한 지침서가 되기를 기대하며 기도 합니다.
정삼숙
(해피맘 네트워크 대표)
happymom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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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 →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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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맘 강의를 하면서 웃고 울었던 주제들!
제 아내가 사람들로부터 받는 끊임없는 도전과 질문은 “사모님, 어떻게 그렇게 두 자녀를 잘 키우셨어요?”였습니다. 사람들은 방법을 알고 싶어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수학 공식이라도 되는 것처럼 빨리 배워서 써 먹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자녀를 잘 키우는 공식은 없습니다. 단지 제 아내는 원초적인 복음 안에서 성향이 너무도 다른 두 아이를 똑같은 열매로 만들었을 뿐입니다.
다른 엄마들의 이야기를 듣는 대신 성경에서 해답을 찾아 단지 신앙 인격을 바로 세우는 일에만 올인을 했습니다.
단순한 사람! 이것이 아내의 별명입니다.
이 책은 그 단순한 사람이 고민하면서 극동방송을 통해 방송하며 쓴 책으로 그동안 표현은 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내면의 고민을 구체적으로 풀어 놓은 이야기 보따리 같은 것입니다. 각 주제는 실제 해피맘 강의를 하면서 웃고 울었던 주제들이구요….
참 단순한 사람이 마음 깊은 곳의 고민을 털어놓고 함께 도전하기를 바라며 쓴 이 책이 많은 부모들에게 소중한 생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발행인의 요청에 의해 / 아내 정삼숙을 신랑으로서 바라보며...
- 장학봉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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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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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는 싸구려로 키우지 않은 이야기!
우리 집 살림은 두 아이를 미국에 유학 보낼 만큼 넉넉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10여 년간 우리는 학비를 내지 않고 두 아이를 공부시키고 있습니다.첫째 아이는, 조산으로 생명을 잃거나 실명이 될 거라고 의사가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는 예원중, 줄리어드 음대 예비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코스, 줄리어드 음대 석사, 예일대학교 최고연주자 과정을 거쳐 지금은 노스웨스턴 음악대학 박사 과정을 하고 있는데 그간 수석도 하고 장학금과 생활비 지원을 받으며 공부하였습니다.
둘째 아이는, 한국에서 고1까지 성적이 늘 하위권을 맴돌아 학습부진아로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전액 장학금과 생활비, 개인 레슨비를 받으며 브룩힐고등학교에서 공부했고, 이스트만 음대를 거쳐 예일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장학금과 생활비를 받으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나처럼 이렇게 하면 됩니다.”가 아닙니다. “나는 이렇게 했더니 되더군요.”이니 읽는 누구도 부담이 없기 바랍니다.
이 글이 영향력있는 글로벌 리더로 자녀들을 잘 키우고 싶어 하는 이 땅의 부모님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지은이 정삼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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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과, 엄마 김성애 목사가-지난 날
서로 받은 상처, 실수, 아픔, 기쁨을 쓴 것으로
모든 부모들과 자녀들에게 주는 화해/용서/비전을 위한 책!가수 김장훈을 키우면서 있었던 실수와 아픔과 기쁨을 꾸밈없이 회고하면서, 부모들이 양육의 과정에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들과 그 실수를 극복하는 과정을 말하고 있다.
또한 수많은 10대들과 소통하고 상담한 저자의 살아있는 경험을 통해 지금 십대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와 그들의 가능성을 키워주는 법, 또한 자녀와의 바른 소통...등을 부모의 심정으로 다른 부모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간절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출판사 서평* 꾸밈이 없는 진솔한 경험담
“엄마가 아니었으면 나는 잡놈이 됐을 겁니다. 엄마는 잡놈으로 살았을 나를 잡아서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해줬습니다. 20대에는 매일 죽고 싶었고, 30대에는 살고 싶었는데, 40대인 요즘은 살아 있는 것 같습니다. 나는 뭐가 행복한가라고 스스로 자문해 보았더니 남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는 게 그렇게나 행복하더라고요.”
가수 김장훈이 한 토크쇼에서 한 말이다. 그러나 정작 키워낸 어머니 본인은 자신의 자녀교육이 너무도 부족했다고 말한다. 다른 가정과 마찬가지로 똑같은 문제가 있었고, 똑같은 마찰이 있었다고, 아니, 오히려 더 심한 일들이 많았다고...
그러나 작은 계기로 인해 그것을 극복하고, 서로 화해하고, 평생을 함께할 수 있는 서로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었다고도 이야기한다.
이 책에는 모든 가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부모와 자녀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조금의 미화나 꾸밈도 없이 그 당시의 솔직한 심정과 상황들이 상세하게 나와 있으며, 또한 변화하게 된 계기, 그리고 그 변화를 통해 일어난 일들까지도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저자는 이런 이야기들을 자신과 같은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모든 가정의 어머니와 자녀들에게 들려주고 싶어 하고 있다.
‘방법이 있다’, ‘포기하지 말자’, ‘희망은 아주 가까이에 있다’
* 청소년들의 때장
환갑이 넘은 나이에 청소년 사역을 시작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저자는 ‘십대 교회’, ‘꾸미루미 운동’과 같이 이 땅의 모든 십대들에게 도움이 되고 희망이 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십대 청소년들은 저자를 ‘때장(대장)’이라고 부른다. 너무도 늦은 나이에 청소년 사역을 시작한 저자가 이처럼 아이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고 진심으로 교제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누구보다도 ‘십대’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아들 김장훈이 아닌 다른 수많은 보통의 청소년들이 겪는 문제와 어려움에 대해서도 나와 있으며 저자의 경험과 열정이 묻어나는 십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효과적인 조언들도 나와 있다. 이 책은 자녀를 둔 부모님들뿐만 아니라 십대를 가르치고 상대하는 일을 하는 모든 교육자와 교사들에게 소중한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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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0 → 5,8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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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에서 모범생으로, 고뇌했던 엄마가 밝히는 딸 이야기!
중학교 시절 이미 짙은 화장과 흡연, 음주, 두 차례의 무단 가출까지..
내 상식의 한꼐를 벗어났던 딸은 3년여의 세월이 지난 후 자의 로 모범생이 되었다. 가정도, 학교도, 딸의 친구들까지 놀랄 정도로 변화했다.
가정이 마음을 열고 기다리면 아이는 돌아온다. 제발 돌아올 길을 부모가 먼저 막지 않기를 ... -지혜엄마 씀
그 겨울, 딸은 TV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성공담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었다. 남편과 내가 없는 사이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딸은 산다는 것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가진 모양이었다.
하나님께 올린 '저 아이를 붙들어 달라고, 저 아이를 깨우쳐 주시고 바른 길로 인도해 달라'는 기도를 내가 알지 못하는 사이 하나님께서는 서서히 들어주고 계셨던 것이다.
아무리 반항을 하고 말을 듣지 않아도 아이들에게도 한계가 있는 법이다. 아이들이 한계에 부딪치고 다시 집으로, 기존 질서 안으로 들어오려고 할 때 이미 부모들이 문을 닫고 있다면 아이는 돌아올 곳이 없어지고 맙니다. 그러면 그 아이들은 막다른 골목에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됩니다.
-본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