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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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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교양 학교 시리즈 세트(전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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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와 문화 속에 나타나는
시간의 실체와 그 의미를 조망하다.
시간이란 무엇일까?


▒ 이 책에 대하여
우리는 항상 시간을 접하고 있지만 그 실체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과연 인간은 시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역사와 문화 속에 나타나는 시간의 의미에 대해 살펴본다.

시간을 통합적으로 조망하다
이 책은 시간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알기 위해 역사, 과학, 문학, 신화, 인간, 동물 등 전 분야를 총체적으로 망라하며 그 안에서 시간의 개념을 좇아 전개해 나가는 교양 도서다. 그런 만큼 시간에 대해 다각적이고 심층적으로 파고든다. 신화에 나타나는 시간의 개념에서부터 시작해 종교에서는 어떠한 시간의 개념을 갖고 있었으며, 과학 분야에서는 시간에 대한 개념이 어떻게 발전해 가는지, 그리고 인간과 동물에게 시간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등에 대해 다채롭게 펼쳐 나간다. 그리고 이를 설명하기 위해 시간과 관련된 다양한 이론과 문헌, 역사적 사실들을 깊이 있게 보여주며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 그래서 시간을 알아가는 흐름을 쫓아가다 보면 자연스레 많은 다방면의 지식과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역사와 문화 속에 나타나는 시간의 실체와 그 의미를 파헤치다
인간이 시간을 하나의 수학적 틀로 인식하고, 물리 현상을 서술하는 개념으로 사용하려는 의도를 갖게 된 것은 근대에 와서야 비로소 이루어진 일이다. 옛사람들은 시간을 성스러운 신비한 존재로 여겼다. 그리스나 헬레니즘 시대, 이집트, 인도에서는 시간을 신적인 존재로 생각해 신으로 형상화했다. 또 마야와 아스텍에서는 우주의 창조적인 에너지와 시간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시간을 신화적인 존재로 본 것과 달리, 유대교와 기독교에서는 신과 시간을 분리해 생각했다. 그들은 신은 시간 밖에 있는 존재이며, 신이 우주를 만들면서 시간도 창조했다고 여겼다. 특히 그리스도의 성육신(incarnation) 사건은 시간을 그 이전과 이후로 단절하는 중요한 사건이다. 초기 기독교인들은 재림하겠노라는 그리스도의 약속을 기억하고 과거보다는 미래를 지향하는 성향을 갖게 되었다. 한편, 이런 서구의 전통에 아우구스티누스를 통해 신은 우주뿐만 아니라 인간의 가장 내밀한 영혼에도 임한다는 관념이 유입되었다.
이 밖에도 시간의 개념에는 두 가지 측면이 있다. 하나는 시간을 돌이킬 수 없는 일직선으로 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순환하는 것으로 보는 측면이다. 대부분의 원시 문화에서는 순환적인 시간관이 우세했다. 특히 인도에서는 완벽한 순환적 시간관이 지배했다. 반면, 아스텍 사람들은 ‘시간의 다섯 단계 진행’이라는 관념을 통해 역사를 하나의 직선적인 진행으로 보았다. 유대교와 기독교 전통에서는 직선적인 시간관이 우세하기는 하지만, 원형이 영원히 반복된다는 개념과 일직선으로 나아간다는 개념이 뒤섞여 있었다.
물리학에서 시간을 한 줄기 선으로 보는 수학적인 시간관으로 전환하게 된 것은 뉴턴에 의해서였다. 그리고 찰스 다윈의 진화론은 직선적인 시간관의 경향을 더욱 가속화하게 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직선적인 시간관과 순환적인 시간관을 조화시키려는 많은 시도들이 있었다. 두 가지 관념을 결합시킨 견해를 나타낼 때에 나선의 개념을 그 표상으로 사용하곤 한다. 앞으로 탐구가 더 진전될수록 결국에는 물리학의 개념과 심리학의 개념들이 서로 일치하는 데까지도 이를 수 있을 것이다. 직선적인 시간관과 순환적인 시간관을 절충하면 나선형의 모델이 생기듯이, 유전자의 이중 나선 구조는 아마도 시간의 모델에 상응해서 생물학 분야에서 발견되는 원형적인 모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고는 있지만 실제로 그 실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시간의 개념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즉, 역사와 물리학에 나타나는 시간의 개념을 거쳐 시간이 가진 초월성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인류의 역사와 문화 속에 나타난 ‘시간’에 대해 자세하게 조망한다.

100여 컷의 도판으로 주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PART 1에서는 시간이 갖고 있는 기본적인 개념과 역사와 문헌에 나타나는 시간의 실체에 대해 예를 들어 살펴보고, 그와 관련된 이론적인 설명을 더했다.
PART 2에서는 100여 컷의 관련 도판을 이용해 PART 1에서 살펴본 내용과 관련된 이미지를 싣고 그림을 통해 시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PART 3에서는 PART 1과 PART 2에서 살펴본 내용을 종합하여 주제별로 시간에 대해 상세하게 살펴보고 이미지와 함께 좀 더 쉽게 풀어내고 있다.


<인문 교양 학교 시리즈>

시간이란
마리 루이제 폰 프란츠 지음 | 윤원철 옮김
태곳적부터 인간과 함께하며 영원을 상징하는 초월성을 지닌‘시간’. 이 책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고는 있지만 실제로 그 실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시간의 개념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즉, 역사와 물리학에 나타나는 시간의 개념을 거쳐 시간이 가진 초월성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역사와 문화 속에 나타난‘시간’에 대해 조망해봄으로써 시간의 의미에 대해 살펴본다.

죽음이란
스타니슬라프 그로프 지음 | 장석만 옮김
인간은 한정된 시간의 끝에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죽음은 물리적인 하나의 끝맺음일 뿐 고대로부터 인간은 죽음을 삶의 연장선으로 여기며, 사후 세계에 대해 생각해 왔다. 이 책에서는 고대의 문헌과 역사는 물론, 현대적으로 죽음 직전의 상태에 이르렀던 사람들의 회고와 환각 상태에서 죽음의 세계와 같은 분위기를 겪은 이들의 증언과 실험을 통해 사후 세계에 대한 인간의 의식에 대해 살펴본다.

꿈이란
데이비드 콕스헤드, 수잔 힐러 지음 | 이희정 옮김
사람은 누구나 꿈을 꾸며, 꿈은 고양된 의식 상태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다. 고대로부터 꿈은 창의력과 건강, 미래에 대한 지식, 무아지경의 통찰력을 얻는 데 이용되어 왔다. 꿈은 한동안 이성주의자들에 의해 그늘에 가려져왔다. 하지만 이제 역사, 문화, 예술, 과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꿈속에 내재되어 있는 실재를 이해하는 방법을 배운다.

선이란
앤 뱅크로프트 지음 | 박규태 옮김
선(善)은 실재에 대한 생생한 경험, 그리고 언어나 사고에 의해서는 이해될 수 없는 삶 그 자체에 이르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동양의 대선사들의 부단한 노력과 그들의 거친 독설은 심원한 해학과 기지를 보여준다. 선의 고찰에 대한 흐름을 통해 사물의 본질을 찾아가는 동양사상을 현대의 브레인스토밍과 연결해 살펴본다.
죽음은 삶의 또 다른 연장선인가?
인간 의식 속의 죽음 이후의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 이 책에 대하여
고대로부터 인간은 죽음을 삶의 연장선으로 생각해왔다. 그렇다면 사후 세계에 대한 인간의 의식은 어떠한가? 고대부터 현대까지 각종 종교와 문헌에 나타나는 사후세계에 대한 실체와 그 의미에 대해 살펴본다.

사후세계란 정말 존재하는 것일까?
고대인들은 죽음 이후의 사후세계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했다. 그들은 죽음은 물리적인 하나의 끝맺음일 뿐이며, 삶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문헌을 통해 임종을 제대로 맞는 방식과 사후세계가 어떠한지에 대해 알려 줌으로써 죽음에 대해 준비하도록 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사자의 서》이며 이집트의 《페르트 엠 흐루》와 티베트의 《바르도 퇴돌》이 가장 유명하다.
그러나 서구 과학이 발달하면서 이러한 사후세계에 관련된 내용은 미신이나 허구쯤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가사체험을 한 사람들의 경험담과 환각 물질을 흡입하고 경험하는 세계는 문헌에서 설명되었던 사후세계와 흡사한 점이 너무도 많다. 더욱이 가사체험을 하는 사람들의 증언에서 일치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는 것도 사후세계의 존재 여부에 대한 신빙성을 높여 주고 있다.
이 책은 사후세계와 종교의식에 관련한 세계의 문헌 및 관련 자료 그리고 가사체험을 한 사람들의 증언과 환각 상태의 임상 실험 자료 등을 보여주며 죽음과 사후세계에 대해 깊이 있게 통찰한다.
또한 저자는 과학과 의학이 의도적으로 사후세계를 허구라고 치부해 왔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심도 있게 지적한다. 죽음은 인간 삶의 일부이며, 만약 사후세계가 존재한다면 삶의 연장선인 사후세계를 준비하기 위해 우리는 그에 대한 보다 더 많은 연구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역사, 문화, 종교에 나타나는 죽음의 의미를 파헤진다
고대인들 그리고 종교에서는 죽음은 육신의 죽음을 의미하며 사후에 영혼이 사는 세계에 대해 주목했다. 그리고 그 세계에 대해 구체적으로 묘사해 왔다. 이 책에서는 각 나라, 종교의 죽음에 대한 관념과 죽은 후의 세계에 대해 문헌과 그림 등의 사례를 다채롭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각 나라와 종교의 죽음과 사후에 대한 개념과 세계관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비교 대조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인간에게 있어 죽음이 무엇인지를 인문학적으로 통찰해 볼 수 있을 것이다.

100여 컷의 도판으로 주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PART 1에서는 죽음이 갖고 있는 기본적인 개념과 역사와 문헌에 나타나는 죽음의 의미 대해 살펴보고, 그와 관련된 이론적인 설명을 더했다.
PART 2에서는 100여 컷의 관련 도판을 이용해 PART 1에서 살펴본 내용과 관련된 이미지를 실례로 들어 전반적인 내용의 이해를 돕고 있다.
PART 3에서는 PART 1과 PART 2에서 살펴본 내용을 종합하여 주제별로 죽음에 대해 상세하게 살펴보고 이미지와 함께 좀 더 쉽게 풀어내고 있다.


<인문 교양 학교 시리즈>

시간이란
마리 루이제 폰 프란츠 지음 | 윤원철 옮김
태곳적부터 인간과 함께하며 영원을 상징하는 초월성을 지닌‘시간’. 이 책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고는 있지만 실제로 그 실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시간의 개념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즉, 역사와 물리학에 나타나는 시간의 개념을 거쳐 시간이 가진 초월성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역사와 문화 속에 나타난‘시간’에 대해 조망해봄으로써 시간의 의미에 대해 살펴본다.

죽음이란
스타니슬라프 그로프 지음 | 장석만 옮김
인간은 한정된 시간의 끝에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죽음은 물리적인 하나의 끝맺음일 뿐 고대로부터 인간은 죽음을 삶의 연장선으로 여기며, 사후 세계에 대해 생각해 왔다. 이 책에서는 고대의 문헌과 역사는 물론, 현대적으로 죽음 직전의 상태에 이르렀던 사람들의 회고와 환각 상태에서 죽음의 세계와 같은 분위기를 겪은 이들의 증언과 실험을 통해 사후 세계에 대한 인간의 의식에 대해 살펴본다.

꿈이란
데이비드 콕스헤드, 수잔 힐러 지음 | 이희정 옮김
사람은 누구나 꿈을 꾸며, 꿈은 고양된 의식 상태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다. 고대로부터 꿈은 창의력과 건강, 미래에 대한 지식, 무아지경의 통찰력을 얻는 데 이용되어 왔다. 꿈은 한동안 이성주의자들에 의해 그늘에 가려져왔다. 하지만 이제 역사, 문화, 예술, 과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꿈속에 내재되어 있는 실재를 이해하는 방법을 배운다.

선이란
앤 뱅크로프트 지음 | 박규태 옮김
선(善)은 실재에 대한 생생한 경험, 그리고 언어나 사고에 의해서는 이해될 수 없는 삶 그 자체에 이르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동양의 대선사들의 부단한 노력과 그들의 거친 독설은 심원한 해학과 기지를 보여준다. 선의 고찰에 대한 흐름을 통해 사물의 본질을 찾아가는 동양사상을 현대의 브레인스토밍과 연결해 살펴본다.
천여 년 전 장자는 “내가 나비가 된 꿈을 꾼 것인가,
나비가 장자가 된 꿈을 꾼 것인가?”라고 했다.
과연 우리가 꿈속에서 보는 세계는 무엇이며 인간은 왜 꿈을 꾸는 것일까?


이 책에 대하여
꿈을 꾸는 것은 하나의 보편적인 경험이다. 그러나 한때는 모든 사람이 꿈을 꾸는 것은 아니며, 꿈을 꾸더라도 아주 드물다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현재 우리는 모든 사람이 일반적으로 꿈을 경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꿈은 고양된 의식 상태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다. 고대로부터 꿈은 창의력과 건강, 미래에 대한 지식, 무아지경의 통찰력을 얻는 데 이용되어 왔다. 이 책은 역사, 문화, 예술, 과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 나타난 꿈에 대한 지식의 고찰을 통해 꿈의 실체를 밝히고 있다.

꿈이란?
우리는 누구나 꿈을 꾸지만, 한때는 꿈이 아주 드문 경험이라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1953년에 아서린스키(Aserinsky)와 클레이트만(Kleitman)이 수면 중에는 빠른 눈 운동(REM)이 일어나며, 이러한 눈 운동이 꿈을 꾸는 것과 관련된다는 것을 밝혀내고부터 우리는 모든 사람이 일반적으로 꿈을 경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정신을 중시하는 인도의 철학은 의식에는 여러 가지 수준이 있다고 가르친다. 심리학자 찰스 타르트(Charles Tart)도 이와 비슷하게 사람들이 꿈을 꾼다고 해서 모두 하나의 똑같은 상태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꿈의 과정에 따라 질적으로 매우 다른 수많은 상태 또는 변경된 의식의 상태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본다면, 우리가 보통 잠잘 때에 꾸는 꿈은 복합적이고도 다양한 수준을 가진 꿈의 세계 가운데서도 극히 초보적인 단계이며, 그 시작에 지나지 않다고 하겠다.
또 그리스인들의 꿈에 대한 관념은 신화적인 지도에 잘 나타나 있다. 그들은 꿈은 현실 세계의 가장자리, 즉 이 세계가 시작하는 곳과 맞붙어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중심의 현실세계는 제우스가 통치하고 있기 때문에, 꿈이 세상에 전달될 때에는 제우스나 기타 다른 신들이 보내는 분명한 메시지로서 전달된다. 즉, 그리스인들은 꿈이 사람을 찾아오는 것이지, 사람들이 꿈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리스에서는 헤라클레이토스로부터 시작해서 기원후 2세기의 꿈 연구가인 아르테미도로스에 이르는 약 700여 년 동안에 꿈에 관한 수많은 이론이 등장했다. 이것은 물질적, 신비적, 분석적, 미술적, 의학적 이론 등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그리고 이들 모두는 금세기 초까지도 서구에서 유용한 이론으로 여겨졌다.
꿈이 과학으로 연구되기 시작한 것은 1899년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기념비적인 저서《꿈의 해석》을 통해서였다. 그 전까지 유럽 의학계에서는 꿈을 의미 없는 환각 정도로 여겼다. 이러한 의학계의 분위기를 바꾸어놓은 사람이 바로 프로이트였다. 그는 자신의 꿈을 세밀히 연구한 끝에 “꿈이란 꿈을 꾼 당사자가 자신의 유아적인 성적 욕구를 교묘히 위장해서 충족시키는 것”이라는 꿈 이론을 전개했다. 꿈 연구에 대한 프로이트의 공헌은 주변의 지극히 사소한 사실들로부터 문제를 끌어내어 그것을 서구인들의 의식 한가운데로 끌어올렸다는 데 있다. 그리고 현대에 이르러 꿈은 하나의 심리 현상으로 각자 나름의 목적을 갖고 있으며, 자아를 발견할 수 있는 통로로 이해되고 있다.

꿈은 고양된 의식 상태에 이르는 길이다
말레이시아 중앙 고원의 정글 속에 사는 세노이라는 원주민은 일종의 복잡한 꿈의 심리학에 바탕해서 집단생활을 영위하는데, 그런 꿈의 심리학이 바로 공동체 결속의 원동력이 된다. 아침에 일어나 가족끼리 모여 각자 자기가 꾼 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후, 세노이 족의 남자들은 할락이라고 해서 일종의 샤먼이 주재하는 회의에 참석한다. 그곳에서 모든 꿈을 논의하거나 해석하며 채집된 노래나 무용 등을 설명하고 또 재연하기도 한다. 샤먼이 되거나 숙련자가 되고 ‘지식’을 갖는 것은 모든 세노이 남자들이 추구하는 목표이며, 할락이라는 것도 공식적인 지위라기보다는 잠재적으로 누구라도 성취할 수 있는 영적인 단계를 의미한다. 1935년 세노이 족과 함께 생활했던 킬턴스튜어트(K. Stewart)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폭력적인범죄, 무기를 동원한 싸움, 정신적 육체적인 질병 등이 없다는 사실은, 높은 수준의 심리적 안정 상태를 유지해나가면서 동시에 정서적인 성숙을 이룩해나가는 전통과 제도뿐만 아니라, 파괴적인 상호 관계보다는 창조적인 상호 관계를 적극 추진하는 사회 제도 및 분위기를 고려해야만 설명될 수 있다.’
독일의 화학자 케쿨레(F. A. Kekule)는 꿈에서 도움을 받았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해주었다. “벽난로를 향해 의자를 돌린 나는 선잠에 빠지고 말았다. 그때 내 눈앞에 원자들이 스쳐 지나갔다. 마치 뱀처럼 꿈틀 거리고 배배 꼬여 있었다. 그런데 잠깐, 저것이 무엇일까? 가만히 살펴보니 뱀 한 마리가 자신의 꼬리를 물고 바로 내 눈앞에서 보란 듯이 빙그르 돌았다. 나는 벼락 맞은 사람처럼 벌떡 일어나 밤새도록 내가 세운 가설의 귀결들을 철저히 검토했다. 그로부터 나온 귀결이 바로 벤젠 구조의 공식이다. 여러분도 꿈에서 배우십시오.” 그는 1980년 과학자 회의에서 이렇게 연설했다.
창조적 꿈은 세계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는 보편적인 현상이다. 던(J. W. Dunne)은 그의 저서《시간의 실험An Experiment with Time》에서 텔레파시와 예감적인 내용을 다룬 꿈들의 작용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던은 그러한 꿈의 현상이 비일상적인 것이 아니며, 모든 꿈이 과거와 미래의 사건과 관련된 온갖 정보를 담고 있다고 주장했다. 꿈의 예감이 논의되지 못하는 까닭은 물론 대부분의 꿈이 회상되지 못한다는 데에서도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지만, 설사 그런 꿈이 기억된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정신은 그것을 불가능한 것이라고 기계적으로 일축해버리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처럼 꿈은 고양된 의식에 이르는 하나의 통로로서 그것을 통해 우리는 수많은 영감과 창조적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역사, 문화, 예술, 과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 나타난 꿈에 대한 지식의 고찰을 통해 꿈이란 무엇이며, 인간사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꿈의 역할을 통찰하고 있다.

100여 컷의 도판으로 주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PART 1에서는 꿈이 갖고 있는 기본적인 개념과 역사와 문헌에 나타나는 꿈의 의미 대해 살펴보고, 그와 관련된 이론적인 설명을 더했다.
PART 2에서는 100여 컷의 관련 도판을 이용해 PART 1에서 살펴본 내용과 관련된 이미지를 실례로 들어 전반적인 내용 이해를 돕고 있다.
PART 3에서는 PART 1과 PART 2에서 살펴본 내용을 종합하여 주제별로 꿈에 대해 상세하게 살펴보고 이미지와 함께 좀 더 쉽게 풀어내고 있다.
10세기의 유명한 한 선사는 갈라진 죽비를 들고 다녔다.
그에게 승려들이 찾아오면 그는 죽비를 그 승려의 목에 들이대고 “어떤 놈이 너를 집 없는 중으로 만들었는가?
어떤 놈이 너를 떠돌이로 만들었는가? 네가 대답을 하든 못하든 너는 이 죽비에 죽어야만 한다.
말해봐, 말해봐! 어서 빨리!” 하며 다그쳤다고 한다.
선사들이 이러한 상식을 뛰어 넘는 논법을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에 대하여
선禪은 삶의 진리를 직접적으로 실현하려는 불교적 방법 중의 하나다. 즉, 선은 실재(實在)에 대한 생생한 경험, 그리고 언어나 사고에 의해서는 이해될 수 없는 경지에 직접적으로 이르고자 하는 것이다. 선을 고찰하는 과정을 통해 선은 무엇이며 선이 추구하는 본질이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선이 지향하는 것은 무엇인가?
모든 종교는 궁극적으로 삶 자체가 성스럽고, 삶의 초월성을 완전하게 체험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선(禪)은 삶의 이러한 진리를 직접적으로 실현하려는 불교적 방법 중의 하나다.
석가의 가르침에 근거를 두고 있는 선은 ‘인간의 마음을 직접 가리키는 것’이라 알려져 있다. 즉, 선은 실재(實在)에 대한 생생한 경험, 그리고 언어나 사고에 의해서는 이해될 수 없는 경지에 직접적으로 이르고자 한다. 선은 실재에 대해 이야기하기보다는 그 실재를 보여주어 가르치려 한다. 선의 목적은 순수 의식의 상태에 도달하는 것이며, 이것은 자아(自我)가 무한한 실재와 일치될 때 비로소 가능해진다.
이러한 깨달음에 도달하기 위해 선은 경직된 일상적인 사유 방식과 개념에 얽매이는 대신 모순과 역설의 방법을 선호한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위대한 선사 중의 한 사람인 조주(趙州)에게 어떤 사람이 “가난에 허덕이는 사람이 당신에게 찾아온다면 당신은 그에게 무엇을 주시겠습니까?”라고 묻자, 그는“가난에 허덕이는 사람에게 부족한 것은 무엇입니까?”라고 되물었다. 그리고 또 언젠가“어떤 사람이 빈손으로 당신에게 찾아온다면 당신은 그에게 무어라고 말하겠습니까?”하고 묻자, 조주는 “그것을 집어던져라!”고 대답했다.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이러한 대화의 내용을 전혀 종잡을 수 없으나, 선이 깨우치고자 하는 본성은 ‘무소유無所有도 소유로 간주하는’이 선사의 태도를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선이 추구하는 것은 이처럼 상대가 깨달음을 통해 진리와 궁극의 경지에 이르도록 하는 것이다.

위대한 선사들의 삶을 통해 선(禪)의 세계를 맛보다
이 책에는 여섯 명의 위대한 선사의 행적이 소개되어 있다. 중국 선종 제6대조인 혜능(慧能), 선 역사상 가장 권위 있는 스승 중의 한 사람으로 알려진 임제(臨濟), 지금까지도 일본에서 성행하는 소토젠(曺洞禪)의 창시자 도겐(道元), 일본의 린자이젠(臨濟禪)을 창시한 하쿠인 에카쿠(白隱慧鶴), 미국에 선을 정착시킨 스즈키 순류(鈴木俊降), 한국 불교를 해외에 알리는 데 선구적 역할을 한 숭산(崇山)의 정신을 알 수 있는 일화들이 소개되어 선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선을 배우려는 사람은 통상 네 개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첫째는 좌선(坐禪), 둘째는 공안(公案), 셋째는 참선(參禪)그리고 넷째는 사원이나 정원에서 행하는 육체적인 노동인데, 네 번째의 노동을 통해서 나머지 세 가지 수행 과정과 일상적인 삶과의 괴리를 해소할 수 있다. 선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동양의 대선사들의 부단한 노력과 그들의 거친 독설은 심원한 해학과 기지를 보여주며, 궁극의 진리가 무엇인지를 어렴풋이 느끼게 해 준다.

100여 컷의 도판으로 주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PART 1에서는 선이 갖고 있는 기본적인 개념과 역사와 문헌에 나타나는 선의 의미 대해 살펴보고, 그와 관련된 이론적인 설명을 더했다.
PART 2에서는 100여 컷의 관련 도판을 이용해 PART 1에서 살펴본 내용과 관련된 이미지를 실례로 들어 전반적인 내용 이해를 돕고 있다.
PART 3에서는 PART 1과 PART 2에서 살펴본 내용을 종합하여 주제별로 선에 대해 상세하게 살펴보고 이미지와 함께 좀 더 쉽게 풀어내고 있다.
마리 루이제 폰 프란츠
Marie-Louise von Franz, 1915~1998
카를 융의 후계자이자 동화 심리 분석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 취리히Zürich에 카를 융 연구소를 설립하였으며, 연금술, 꿈, 동화, 성격 유형, 심리 등의 분야에 많은 연구를 거듭하며 관련 저서를 집필하였다.
스타니슬라프 그로프
Stanislav Grof, 1931~
체코에서 의과대학을 나와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신과 의사이며, 초超개인 심리학(초감각적 지각을 중시하는 정신 요법의 하나) 분야의 선구적인 창시자다. 호프만 박사가 우연히 합성한 LSD-25를 접하고 우주와의 합일, 내면의 본성과 만나는 강력한 경험을 하게 된 후 환각제 연구에 일생을 바칠 것을 결심한다. 2007년 10월 5일, 프라하의 다그마 & 바츨라프 하벨 재단에서 수여하는 VISION 97 상을 받았다. LSD 연구로써 미국의 학계에까지 유명해졌으며, 미국 국적을 획득하여 현재 80이 넘은 나이에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이비드 콕스헤드
심리학자이자, 정신과 의사. ‘꿈’에 관해 그리스, 성서, 회교, 민속학, 인도, 정신분석학 등 다방면의 문화적 학문적 접근으로 ‘꿈의 해석’을 시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DREAMS : VISIONS OF THE NIGHT》가 있다.
수잔 힐러
런던에서 활동하고 있는 초자연적 개념주의 예술가. 1040년 미국에서 출생했으나, 1973년부터 약 40여 년간 런던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꿈의 해석이나 생활에서 벌어지는 죽음에 가까운 경험 등 동시대 사회나 문화에서 벌어지는 쟁점들을 주요 주제로 다루고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마리 루이제 폰 프란츠 / 평단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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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죽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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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인문 교양 학교 시리즈 세트(전4권)
저자마리 루이제 폰 프란츠,스타니슬라프 그로프,데이비드 콕스헤드,수잔 힐러,앤 밴크로프트
출판사평단문화사
크기set
쪽수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13-07-30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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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마리 루이제 폰 프란츠) 신간 메일링   저자(스타니슬라프 그로프) 신간 메일링   저자(데이비드 콕스헤드) 신간 메일링   저자(수잔 힐러) 신간 메일링   저자(앤 밴크로프트) 신간 메일링   출판사(평단문화사) 신간 메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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