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000 → 13,500원
(10.0%↓)
   750
|
|
|
"당신의 미래가 기록된 책!!”
알고 싶고 보고 싶었다, 이젠 막힘없이 쉽게 읽는다
당신의 현재를 짚어주고 다가올 인생 여정을 안내해줄 영적 내비게이션
미국 칼빈대학교의 영어 교수이며 아동문학 전문가인 개리 슈미트가
천로역정의 핵심 메시지를 현대인의 감각으로 새롭게 쓰고,
대영박물관 전시작가인 일러스트레이터 배리 모우저가
실감나는 수채 일러스트에 천로역정의 풍경과 주인공들을 옮겨놓아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볼 수 있도록 편집한 리마커블 천로역정!!
내 인생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이 보인다.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고전 중의 고전,
존 번연의 「천로역정」을 새롭게 읽는다!
1678년 발표된 이래 3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8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고,
“영어로 쓰인 가장 아름다운 책”이라고
마하트마 간디가 칭송한 바로 그 책!
존 번연의「천로역정」이
미려한 현대 언어와 수려한 문학의 옷에
아름답게 채색된 그림을 덧입었다.
현저하게 탁월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리마커블 천로역정!
천로역정의 교훈과 핵심 내용은 원래 그대로,
이해하기 힘든 표현은 동화처럼 쉬운 이야기로,
천로역정의 인물들과 풍경들은 실감나는 수채화로,
눈에 확 뜨이도록 돋보이는
리마커블한 천로역정을 만난다!
「리마커블 천로역정」
Remarkable은 ‘주목할 만한, 놀랄 만한,
두드러진, 비상한’ 등의 뜻을 가진 영어 단어로,
‘현저하게 탁월하다’는 표현을 할 때 쓰인다.
미국 캘빈대학교의 영어 교수인 개리 슈미트가
300년 전의 언어로 기록된「천로역정」의 핵심을 정확히 포착해
현대 감각의 스토리텔링(storytelling)으로 다시 쓰고,
금세기 미국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꼽히는 배리 모우저가
존 번연 당시의 영국인과 시대 풍경을
50여 장의 일러스트 속에 완벽하게 재현시킨 이 책이,
수많은 천로역정 판본 가운데서 ‘리마커블’한 점을 뜻하는 것이다.
|
6,500 → 5,850원
(10.0%↓)
  320
|
|
|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
무려 440개의 성경 구절들을 인용하여 번연에 의해 처음으로 설파된 이 논문의 주제는 오늘날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주제다. 오늘날 어떤 사람들은 구속자 하나님의 영광과 그의 놀라운 사랑에 대해서는 거의 논하지 않으면서 성령 체험들에만 치중하고, 또 다른 사람들은 성경의 진리에 대한 이해와 실천에만 거의 모든 관심을 두고 참되고 영적인 지식의 경험적인 요소는 짐짓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믿는 자들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과 그들이 그 사랑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에 대한 번연의 설명이 위에서 말한 두 사조들 중간에 자리하고 있다. 그는 무려 440개의 성경 구절들을 인용하여 왜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야 하는 것이 성경의 메시지이며, 또 그것이 이 세상에서 부분적으로 소유하고 나타낼 수 있는 하늘의 가장 중요한 것인지를 보여준다.
|
17,500 → 15,750원
(10.0%↓)
   870
|
|
|
“『거룩한 전쟁』은 독창성과 탐구성 및 영적 지혜에 있어서
『천로역정』보다 훨씬 더 뛰어난 책이다.”
― 조지 오포르, 19세기『존 번연 전집』 편집자.*크리스챤다이제스트판 『거룩한 전쟁』특징
1. 본문 내용을 잘 묘사한 삽화들을 다수 수록.
2. 참조 성구들이 모두 표기되어 있습니다.
3. 작품에 대한 아주 상세한 해설이 실려 있습니다.
4. 원전에 충실한 번역.
5. 본문 이해를 돕는 각주가 많이 있습니다.
6. e북 동시출간. (e북 정가 9,900원)
『천로역정』 존 번연의 또 다른 역작!『천로역정』으로 유명한 ‘존 번연’의 작품인 『거룩한 전쟁』은 지금껏 우리에게는 덜 알려졌으나, 『천로역정』 못지않은 훌륭한 기독교문학 작품이다. 책에서는 사람이 죄에 빠져 타락하는 모습과,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하여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과정을 전쟁이라는 모습을 통해 그려낸다. 『거룩한 전쟁』에 표현된 풍유(allegory)는 이해하기 쉬우면서 흥미롭고 흡입력이 있어 존 번연의 주요 저서 중 가장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번연은 다채롭고 세세한 풍유적 표현들, 즉 마을에 있는 여러 문들은 인간의 다섯 가지 감각을 의미하고, 성벽은 디아볼루스가 인간 양심을 어둡게 하기 위해 세운 것을 의미하는 등의 묘사들을 보여준다.
번연의 『거룩한 전쟁』은 탁월한 책으로서, 독창성과 탐구성 및 영적 지혜에 있어서는 『천로역정』보다 더 뛰어난 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 책은 1682년에 초판이 출간되었으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계속해서 인쇄되었고, 지금까지 발행된 권수는 헤아리기가 불가능할 정도이다. 세월이 흐를수록 존 번연의 풍유가 담긴 이 『거룩한 전쟁』이 점점 더 인기를 받았던 것은 부인할 수 없는 분명한 사실이다. 중생한 영혼과 그의 철천지원수들 간의 내적 갈등과 영적 전쟁이 계속되는 한, 이 책의 가치는 더욱더 빛날 것이다.
크리스챤다이제스트판 『거룩한 전쟁』의 특징은, 섬세함이 느껴지는 19세기 삽화들이 많이 수록되었으며, 참조 성구들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두 표기되어 있다. 또한 소제목들과 조지 오포르의 각주가 있어 내용 이해를 돕는다. 그리고 책 앞부분에 담긴 해제와 해설은 존 번연의 천재성과 작품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다.
|
16,800 → 15,120원
(10.0%↓)
   840
|
|
|
“청교도주의를 이해하고자 한다면 이 책은 필독서다.” 존 번연은 『천로역정』의 성공적인 반응으로 인해 『천로역정』에서 묘사한 것과 반대되는 인간상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리하여 출판된 책이 바로 『악인 씨의 삶과 죽음』(The Life and Death of Mr. Badman, 1680)이다. 『천로역정』과 같은 기독교 문학으로, 이 책은 존 번연의 주요 명저 중 하나로 꼽힌다.
『천로역정』과 『악인 씨의 삶과 죽음』, 이 두 권의 책은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상황과 경험들에 대한 저자 자신의 생생한 체험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사실성에서 저자의 경험에 많은 부분 빚을 지고 있다. 하지만 이 두 책이 대조되는 부분에서 번연이 가진 예술가로서의 자질이 두드러진다. 천성(Heavenly City)을 향해 가는 순례자의 길인 『천로역정』에서는 경험이 풍유와 상징(symbol)으로 승화된 반면, 악인 씨가 멸망을 향해 나락으로 떨어지는 『악인 씨의 삶과 죽음』에서는 이 이야기를 실제로 일어난 하나의 사건으로 말하고 있다. 즉, 『악인 씨의 삶과 죽음』의 탁월성은 생생한 사실주의(realism)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이다. 번연은 “내가 친히 경험한 일들에서 벗어난 일들은 가능한 한 적게 말하려고 하였 다”라고 밝히고 있다.
번연은 『악인 씨의 삶과 죽음』을 전개해 나가는 방식에서 대화 형식을 선택하였다. 이런 대화 형식을 채택하여, 그는 현인 씨(Mr. Wiseman)와 경청 씨(Attentive) 간의 대화 형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성도들 사이에 존재하는 가장 두드러진 악덕들을 여담인 것처럼 아주 자연스럽게 비판하고 있다. 악인 씨는 복합적인 특성을 지닌 인물로, 그가 행하는 많은 개별적인 죄악들은 번연의 양 떼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죄악들이었다. 악인 씨와 그가 행동하는 주위에 대한 묘사는 실제로 우리 인생에 적용될 뿐만 아니라, 현인 씨와 경청 씨, 이 두 사람의 화자는 “육신의 생각”에 대한 신자의 태도를 매우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의 특징*
1. 『악인 씨의 삶과 죽음』 크리스천다이제스트에서 국내 최초로 완역 출간.
2.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의 구간18번(=허드슨 테일러의 『연합과 친교』절판)을 대체하는 18번 신간입니다.
3. 존 번연의 주요 작품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으로, 『천로역정』과 상반되는 주인공 ‘악인 씨’가 몰락하는 과정을 그린 우화 문학입니다.
4. 내용 이해와 몰입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삽화, 편집자의 해설, 각주, 참조 성구 수록.
5. 선택의 폭을 넓히는 e북 동시출간. (e북 정가 7,700원)
|
12,000 → 10,800원
(10.0%↓)
  600
|
|
|
“거룩한 두려움이 주는 하나님의 은혜”를 선물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 경외” 말씀대로 살아낸 존 번연의 경외의 삶을 배웁니다.
우리에게 『천로역정』으로 잘 알려진, 존 번연John Bunyan은 주를 두려워하기 기뻐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은혜가 있고, 사랑이 있으면 진정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모든 은사보다 귀합니다.”라고 고백합니다.
이 책을 읽어가는 여러분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모든은사보다 더 귀하다”라는 번연의 말에 진심으로 공감할 것입니다. 이 책은 막연한 두려움의 책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은혜의 책’이며, ‘사랑의 책’이며, ‘감사의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하는 “경건한 두려움, 경외함”의 마음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것은 존 번연의 말처럼 ‘형언할 수 없는 선물’이라는 것을 알게 합니다. 우리가 어떤 환경과 어려움, 좌절과 침체의 터널에서 조차도 결국 믿음을 지킬 수 있는 것은 “경건한 두려움”을 하나님께서 주셨기 때문입니다.
번연은 고난의 순례자였습니다. 그가 겪은 고난은 자처한 고난으로서, 복음을 전하는 설교자였기 때문입니다. 설교자로서 번연은, “성경을 펼치고, 나타내서 그것이 다른 이들의 양심에 새겨지도록 애쓰고 있을 때, 그의 영혼에 임하여진 능력과 천국에 대한 증거로 설교하였다”고 고백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조엘 R. 비키’와 ‘폴 M. 스몰리’는 그런 존 번연의 모습을 통해서 왜 우리가 설교자를 위해 기도해야 하며, 설교자로서 왜 하나님께 두렵고 떨림으로 기도하며 그 앞에 서야 하는지를 드러내어 밝혀 줍니다.
번연은 역설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리들에게는 “두려움 없는 순례자”였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설교를 그만둔다면 감옥에서 풀어줄 것을 약속하는 영국 국교회의 관리를 향해서 번연은 “누군가 파문당할 것을 두려워하여 설교하는 것과 듣는 것을 중단한다면 그 사람은 이미 하나님으로부터 파문을 당한 것”이라고 하는 위클리프Wycliffe의 말을 인용하여반박합니다. 그는 진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사랑한 설교가였습니다.
번연은 20년 이상을 감옥에서 보냈습니다. 무오한 진리의 성경을 통해 그리스도를 전한다는 것이 그의 유일한 죄목 이었습니다. 그 스스로 낙심, 우울, 영적 침체를 깊게 마주했던 것을 자주 고백합니다. 그러나 그 심연의 침체는 생명이시고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하나님께 기도가 충만해질 때 이겨낼 수 있었음도 고백합니다. 오히려 감옥에 있는 동안 어둠과 빛을 모두 경험하였다고 말합니다. 번연은 “나는 실로 여기에서(감옥) 그리스도를 보았으며 느꼈습니다.”라고 고백하는 모습을 통해서 우리의 마음을 빛 되신 그리스도로 향하게 합니다.
일부 경건하지 못한 사람들은 자신에게는 죄가 없다는 확신을 갖기 위한 방법으로 형식적인 종교 생활로 거짓된 위안을 받는다고 번연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하도록 하는 것은 형식적인 종교생활이 아니라, 진정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 ‘경건한 두려움’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으로 우리의 삶을 온전히 바치라”는 존 번연의 목소리가 귀에 쟁쟁합니다.
지금의 시대는 세상이 주는 “두려움의 시대”입니다. 질병,사고, 죽음, 불안, 관계의 파괴, 분열과 대립 등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두려움의 바다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야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주는 두려움을 이겨낼 유일한 방법은 그리스도인으로서 ‘경건한 두려움’으로 무장하는 길이라는 것을 존 번연의 경건의 삶이 말해줍니다.
독자들이 이 책을 다 읽고 “경건한 두려움”이 주는 중요성을 알고 유익을 맛보는 것이 저자인 ‘조엘 R. 비키’와 ‘폴 M. 스몰리’의 소망이듯이 이는 또한 저의 소망이기도 합니다.
|
12,000 → 10,800원
(10.0%↓)
  600
|
|
|
『천로역정』의 저자 존 번연이 남긴 위대한 기도의 유산!“존 번연은 수많은 청교도 설교자 가운데서, 과거로부터 우리를 비추는 소망의 등대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그는 이미 “죽었으나” 여전히 말하고 있다(히 11:4). 이 책 『기도』도 예외는 아니다.”_화종부, 김형익, 한병수, 조엘 R. 비키 추천
“기도는 하나님과 깊은 친밀함을 누리도록 이끌어 주는 규례이자,
하나님의 마음을 여는 도구이며, 빈 영혼을 가득 채워 주는 통로이다.”존 번연은 성경 다음으로 가장 널리 읽힌 우리 시대의 고전 『천로역정』의 저자다. 탁월한 청교도 설교자이자 신학자인 존 오웬은 그를 가리켜, “만일 존 번연처럼 사람의 영혼과 마음을 움직이는 능력을 가질 수만 있다면, 기꺼이 나 자신이 가진 모든 지식과 맞바꿀 것이다”라고 했다. 『천로역정』을 통해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을 순례자의 길로 인도했던 존 번연은, 이 책 『기도』에서 시대를 초월한 영성의 보화로 가득한 기도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이 책에는 존 번연이 기도에 대해 쓴 두 글, 서로 긴밀히 연결된 두 글이 묶여 있다. 원래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마음으로 기도하리라』(I Will Pray with the Spirit and with the Understanding)는 제목으로 1662년 출간된 첫 번째 글은 번연이 베드포드 감옥-후에 “불멸의 꿈”을 꾼 곳-에 있을 때 나왔다. 다른 이유들도 있었지만 당시 영국 국교회 『공동기도서』에 실린 기도의 형식들을 사용하기를 반대한 탓에 투옥되었던 그가 기도의 참된 본질에 대해 쓰면서, 기도란 마음에서 절로 솟아나오는 말이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기도를 전능하신 하나님과 벌이는 진정한 영혼의 씨름으로 여겼던 이가 쓴 만큼 영적인 깊이가 있다.
두 번째 『은혜의 보좌』(Throne of Grace)는 은혜의 보좌로 담대히 나아가라는 히브리서 4:16의 초청에 토대한 글이다. 번연이 임종할 무렵 출판을 위해 준비해 둔 열 편의 유고 중 한 편이다. 은혜의 보좌가 무엇이고, 어떻게 그 보좌로 나아가며, 우리가 왜 담대히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자세하고도 실제적으로 설명하면서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라고 독려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명하시는 대로 나아가라. 담대히 나아가라. 자신에게 나아오라는 명령보다 더 좋은 보장이 있는가?”
[이 책의 특징]- 『천로역정』의 저자 존 번연이 남긴 위대한 기도의 유산!
- 존 번연이 기도에 대해 쓴 두 글을 통해 성경이 말하는 기도의 본질과 특성을 분명히 보여준다.
- 『오늘을 위한 퓨리턴』 시리즈 제8권
[독자 대상]- 기도에 관한 성경의 조언을 듣고, 그 조언대로 기도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 대표적인 청교도 저자 존 번연을 통해 참된 기도의 본질과 특성을 알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 16-17세기 청교도의 신앙과 사상을 연구하고 가르치기 원하는 목회자, 신학생 및 평신도 지도자
|
7,000 → 6,300원
(10.0%↓)

|
|
|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천국을 바라지도, 생각하지도 않기에 기독교는 힘을 잃어 가게 되었다!
- 최고의 기독변증가, C. S. 루이스
‘제2의 성경’이라고 할 수 있는 「천로역정」의 저자, 존 번연은 이러한 영적 위기의 시대에 우리에게 “천국을 갈망하라”고 강력히 선포한다. 바로 그 「천로역정」의 씨앗이었던, 본서를 통해 존 번연은 지금의 독자들에게 천국을 향하여 “상을 받도록 질주하고, 매진하고, 지속적으로 달음질하라”고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이 작지만, 강력한 책자는 현실에 안주하고 있는 많은 독자들에게 강한 영적 자극이 될 것이며, 다시금 잃었던 천국 소망으로 심령이 채워질 것이다. 최고의 기독변증가로 사역했던 C. S. 루이스도 역시 우리에게 똑같이 촉구하고 있다.
“천국을 소망하십시오. 천국을 지향하면 세상을 ‘덤으로’ 얻을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을 지향하면 천국과 세상 둘 다 잃을 것입니다. 우리는 문명 이상의 것을 바라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문명 이상의 것이 무엇입니까? 문명이 사라져도 남는 영원한 세계, 즉 ‘천국’입니다. 천국을 소망하는 깊은 갈망이 세상의 다른 욕망들에 의해서 사라지거나 밀려나지 않게 하는 것이 오늘 여러분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존 번연John Bunyan!
그 이름은 우리로 하여금 고전 중에서 가장 유명한,
‘제2의 성경’이라고 할 수 있는 「천로역정」을 생각나게 해 준다!
「하늘 가는 순례자」라는 책은 존 번연이 죽은 직후까지도 출간되지 않았다. 그 원고는 찰스 도우Charles Doe가 1698년 처음으로 그것을 공개하기까지 그가 보유하고 있었다. 이 책의 초판은 세 권이 지금까지 남아 있으며, 그 중에 한 권은 잘 알려진 대영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영혼을 탐색하는 듯한 이 작은 책이 갖는 의미는 「천로역정」의 씨앗의 모형이라 하겠다. 「천로역정」에 대한 저자의 변으로 존 번연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내가 처음 이처럼 글을 쓰려고 손에 펜을 잡았을 때, 그것이 이런 모형의 한 권의 책이 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지요. 아니, 나는 다른 책을 쓰고자 손을 댔는데 작품이 거의 완성되었을 때, 나는 나도 모르게 이 일을 시작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일이 벌어졌지요. 이 복음의 시대에 성도의 가는 길과 달음질하는 일에 대해 글을 쓰고 있던 나는 갑자기 성도들이 여행과 영광에 이르는 그 길에 대한 우화로 빠져들어 가 버렸답니다.”
“존 번연의 어느 곳을 찔러 보아도 그의 피는 살아 있는 성경이요, 그에게서 흘러나오는 것은 성경의 핵심임을 알게 되리라. 그는 성경을 인용하지 않고는 말하지 못하는 분이었으니 이는 그의 영혼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했기 때문이다.”
- 설교의 황태자, 찰스 스펄전
|
12,000 → 10,800원
(10.0%↓)
  600
|
|
|
한평생 천성을 향한 순례의 길을 걸었던
위대한 청교도 작가 존 번연의 영혼의 구원과 저주에 관한 설교
지극히 어려운 천국 입성에 관하여
저속하고 세속적인 이들은 물론, 위대한 신앙 고백자들도
다수가 천국에 이르지 못할 것이라는 성경의 명료한 증언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마 7:13-14)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천성을 향한 순례 서사시 <천로역정>의 저자 존 번연이 청교도 혁명으로 수립된 공화정 이후 왕정복고 시대에 만연한 신앙 고백자들의 위선을 경고하고자 1676년에 설교했던 내용을 담은 책이다. 영원한 불행으로부터 건져 줄 유일한 도피처인 천국 도성의 문이 불경건한 위선자들에게는 굳게 닫혀 있다는 무서운 진실을 성경 말씀에 근거하여 칼날같이 설파한 이 책은 악이 득세하고 덕과 신앙은 조롱과 멸시의 대상이 된 당시대를 위해 쓰여지기는 했으나, 영적 긴장이 해이해진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참된 구원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용납하시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하여 두려움과 떨림으로 돌아보도록 해준다.
무사안일하고 영적으로 죽어 있는 죄인에게는 용서가 없는 우레의 아들 같았으나, 한편으로는 시험에 빠지고 고난당하는 이들에게 위로와 도움을 주고자 했던 번연은 자비 없는 진실을 선포함과 동시에 이 책을 읽음으로 자신과 자신의 구원에 대해 바르게 판단하고 영생을 대비하여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기를 힘쓸 것을 간곡히 권면하고 있다.
“지금 우리가 논하고자 하는 것은 영혼의 구원과 저주에 관한 것이다. 나아가 소수의 사람만이 구원받는다는 것에 관한 것이며, 신앙을 고백하는 다수의 사람들이 영생에 이르지 못할 것임을 입증하는 이야기다. 어떤 사람은 천국 문을 너무 넓게 만들고, 또 어떤 사람은 너무 좁게 만들어 버린다. 나는 할 수 있는 한 하나님의 말씀이 제시하는 정확한 크기대로 전하겠다. 내 글을 읽고 성경과 비교해 보라.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고 있음을 느낀다면 받아들이라.
이 글이 평정심을 잃게 한다면 그리스도의 보혈로 평안을 찾기를 바란다. 이 글이 무익하여 당신의 모든 것을 앗아간다면 그리스도로부터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계 3:18). 주님은 당신 자신에 대해 올바로 판단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셔서 영생을 대비하게 하실 것이다. 그래서 당신은 천국에 들어갈 것이라고 기대하게 될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나라로 받아들여지게 될 것이다. 아멘.”
[리폼드 시리즈 REFORMED SERIES]개혁주의는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의 신학을 말합니다. ‘성경으로 돌아가자.’던 종교개혁자들의 외침을 따라 하나님의 주권에 복종하고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고 근본 교리를 믿었던 사람들이 바로 개혁주의자들입니다. 존 칼빈, 존 번연, 리처드 백스터, 조나단 에드워즈, 존 오웬 등은 대표적인 개혁주의 신학자들입니다. 그들 신앙의 중심에는 성경이 있었고 성경의 바른 교리를 따라 성도들을 가르쳤습니다. 오늘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신앙의 근본이 절실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생명의말씀사는 신앙 선배들의 깊은 통찰이 담긴 양서들을 새롭게 단장하여 한국교회를 섬기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