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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번연 저서 세트(전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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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번연 | 규장  
11,000 → 9,90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550

"당신의 미래가 기록된 책!!”


알고 싶고 보고 싶었다, 이젠 막힘없이 쉽게 읽는다
당신의 현재를 짚어주고 다가올 인생 여정을 안내해줄 영적 내비게이션


미국 칼빈대학교의 영어 교수이며 아동문학 전문가인 개리 슈미트가
천로역정의 핵심 메시지를 현대인의 감각으로 새롭게 쓰고,

대영박물관 전시작가인 일러스트레이터 배리 모우저가
실감나는 수채 일러스트에 천로역정의 풍경과 주인공들을 옮겨놓아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볼 수 있도록 편집한 리마커블 천로역정!!

 

내 인생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이 보인다.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고전 중의 고전,
존 번연의 「천로역정」을 새롭게 읽는다!

1678년 발표된 이래 3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8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고,
“영어로 쓰인 가장 아름다운 책”이라고
마하트마 간디가 칭송한 바로 그 책!


존 번연의「천로역정」이
미려한 현대 언어와 수려한 문학의 옷에
아름답게 채색된 그림을 덧입었다.
현저하게 탁월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리마커블 천로역정!

천로역정의 교훈과 핵심 내용은 원래 그대로,
이해하기 힘든 표현은 동화처럼 쉬운 이야기로,
천로역정의 인물들과 풍경들은 실감나는 수채화로,
눈에 확 뜨이도록 돋보이는
리마커블한 천로역정을 만난다!


「리마커블 천로역정」
Remarkable은 ‘주목할 만한, 놀랄 만한,
두드러진, 비상한’ 등의 뜻을 가진 영어 단어로,
‘현저하게 탁월하다’는 표현을 할 때 쓰인다.


미국 캘빈대학교의 영어 교수인 개리 슈미트가
300년 전의 언어로 기록된「천로역정」의 핵심을 정확히 포착해
현대 감각의 스토리텔링(storytelling)으로 다시 쓰고,
금세기 미국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꼽히는 배리 모우저가
존 번연 당시의 영국인과 시대 풍경을
50여 장의 일러스트 속에 완벽하게 재현시킨 이 책이,
수많은 천로역정 판본 가운데서 ‘리마커블’한 점을 뜻하는 것이다.


회심 이후···
당신은 계속 감격 속에 살고 있는가?

첫사랑의 은혜를 기억하라, 그 감격이 당신을 다시 살릴 것이다!
340년 동안, 침체된 많은 회심자들을 회복시킨 존 번연의 고전 중의 고전



내 죄는 용서받을 수 없을 것 같을 때,
사탄의 시험을 당해 비틀거릴 때,
하나님께서 나를 버리신 것만 같을 때,


구원받은 사람은 유혹을 받을 때에도 그리스도의 사랑의 대상이다.
그리스도의 보혈이 용서하지 못할 죄란 없다!!
당신의 죄가 아무리 주홍 같을지라도 희게 하시는 분을 바라보라!


나는 하나님의 낯을 피해 도망쳤다.
너무 높고 두려운 분이라서 감당하지 못하고 마음과 정신으로 그분을 등진 것이다.
그럴 때마다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라는 말씀이 내 마음에 소리치곤 했다.
아주 큰 소리로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하고 외쳤다.
나를 제외한 피조물들은 다 행복해 보였다. 나는 소리 내어 울면서
“하나님께서 나 같은 죄인을 어찌 위로하실 수 있다는 말인가?” 하고 깊이 탄식했다.
바로 그때, “이 죄는 죽음에 이르는 죄가 아니다” 하는 음성이 메아리처럼 돌아왔다.
나는 마치 무덤에서 되살아난 느낌에 휩싸여
“주님, 어떻게 이 말씀을 찾아내실 수 있었습니까!” 하고 외쳤다.
아주 적절한 순간에 전혀 예상치 못한 말을 듣게 되자 경외심이 밀려왔다.
그 음성에 실려 온 능력과 따뜻함과 빛이 참으로 경이로웠다.

- 본문 중에서 -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어느새 평안과 감사를 잊고 지내는 사람,
깊은 절망 속에 빠져 있는 사람,
죄에 사로잡혀 양심의 가책조차 잊은 사람,
예배를 드려도 감격이 없는 사람이여,

주님이 당신에게 베푸실 은혜와 자비의 말씀이 아직 남아 있다.
지금 돌아오라! 주님은 당신을 포기하거나 버리신 적이 없다.


[한국어판 편집자의 글]


당신은 얼마나 진지하게
회심을 추구했는가?


요즘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는다”라는 광고 카피에서 따온 말이 유행하고 있다. 그런데 신앙생활에서조차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믿기만 하는 것’이 믿음 좋은 것으로 치부되고 있다. 이런 맹목적 신앙은 사실상 마음의 게으름, 지성 知性 의 게으름에서 오는 ‘안일한 믿음주의’ easy believism 일 가능성이 높다. 이는 바로 ‘값싼 은혜’, ‘싸구려 구원 신앙’으로 떨어지고 만다.
우리는 전도할 때 잠시 전도지를 읽어주고 영접기도를 따라하게 하고는 곧장 그 영혼의 구원을 선포해버린다. 전도 받는 자의 내면의 고투 과정을 간과한 채, 회심 回心 의 과정을 겪는지를 관찰하지 않은 채 구원의 인 印 을 함부로 쳐주고 있다.

확신을 위한 의심
오늘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안일한 믿음주의, 값싼 은혜, 싸구려 구원에 익숙한 자들은 위대한 청교도 신앙인이었던 존 번연이 《죄인 괴수에게 넘치는 은혜》에서 끊임없이 회의 懷疑 하는 가운데 자기 신앙을 시험하고 확인하는 자리에 이르려는 자세가 잘 이해되지 않을 것이다. ‘믿기만 하면 될 것을 웬 생고생을 그렇게 하는가?’ 하고 단순하게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잘못되었다. 쉽게 믿은 자는 쉽게 무너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피상적인 믿음은 모래 위에 세운 집과 같다.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은 자신의 책 《배움의 진보》 Advancement of Learning 에서 이렇게 말했다.
“만약 확신에서 시작한다면 회의 (의심) 로 끝을 맺게 된다. 그러나 회의에서 시작한다면 확신으로 끝을 맺게 될 것이다.”
회의주의 skepticism 에 빠져서는 안 되겠지만 정당한 회의 (의심) , 곧 계시의존사색에 의한 방편적 의심은 우리를 믿음의 자리, 즉 ‘배우고 확신하는 일’에 거하게 한다. 베뢰아 교인들의 자세가 바로 그랬다.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행 17:11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건설적인 의심을 하면서 성경을 상고하여 확신의 자리에 이르고자 했던 베뢰아 교인들의 자세가 존 번연에게 있었던 것이다. 오늘 계시의존사색을 싫어하여 쉽게 “믿습니다!”를 남발하는 한국 그리스도인들에게 존 번연의 이런 진지한 자세는 많은 교훈을 줄 것이다.
영국 복음주의 신학의 거장 巨匠 인 알리스터 맥그래스도 자신의 책 《회의에서 확신으로》 (IVP 역간) 에서 회의 (의심) 의 긍정적인 측면을 잘 다루고 있다.
“ (정당한) 의심은 우리를 정신 잃게 하거나 당황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믿음과 지식을 자라게 하는 도구이다.”
이 책 《죄인 괴수에게 넘치는 은혜》에서 존 번연이 회심의 과정에서 끊임없이 한 회의를 이 관점에서 이해해야 할 것이다.

존 번연의 고백록
이 책은 존 번연의 솔직한 고백록이다. 이 책의 내용은 3단계로 기술되었다. 먼저 회심하기 전에 죄 가운데 빠져 지내던 모습이 가감없이 기록되어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회심의 과정이 진술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회심 후에 겪은 시련과 결단이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다 (이 책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할애한다) . 이 마지막 단계에서 두려운 시험의 물결에 휩쓸려 약 2년 반의 세월을 괴로워하다가 자신이 그리스도를 팔았다는 자책감에서 절정에 이르지만, 번연은 이 시험을 뚫고 일어나 마침내 은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다. 그 확신은 성도들이 새 예루살렘에 들어가는 감격적인 이상 異像 으로 표현된다.
번연의 초기 사역과 수감생활에 관한 이야기로 끝을 맺는 이 책은 , 12년간의 수감생활 (1660~1672년) 중 1666년에 기록되었다 (그는 영국국교회 성직자 외에는 설교할 수 없다는 법조항을 어겼다는 이유로 투옥되었다. 영국국교회 신앙에 반기를 든 비국교도라며 핍박을 받은 것이다) . 그리고 이 책이 기록된 지 12년 후인 1678년에 그의 불후의 명작 《천로역정》이 출판되었다.

천로역정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서론
그러면 이 책 《죄인 괴수에게 넘치는 은혜》와 《천로역정》의 상관관계는 무엇인가? 이 두 책은 공히 ‘회심’이라는 동일한 주제를 축으로 전개된다. 번연이 이해한 회심은 (후대의 복음주의자들이 이해한 것과 달리) 즉각적인 사건, 곧 영적 생활의 급격한 선회가 아니라, 길고 끈질긴 전진의 과정이다. 《천로역정》의 앞부분에서 주인공 ‘크리스천’ Christian 의 등에서 짐이 벗겨질 때, 회심의 드라마는 그 모든 고통스러운 역정을 마치는 게 아니라 그때부터 시작되었다. 이와 유사하게, 번연은 《죄인 괴수에게 넘치는 은혜》에서 자신이 선택받은 것을 확신하지만 (“이제 나에게는 내 구원이 하늘에서 왔다는 증거가 있고, 그 증거에 황금 도장이 수없이 찍혀 있는 것을 본다”) , 그러고 난 후에 훨씬 더 심각한 시험과 절망의 위기를 맞는다.
《천로역정》은 알레고리 allegory 의 가면을 쓰고 《죄인 괴수에게 넘치는 은혜》의 플롯을 재현한 작품인 것이다. 《죄인 괴수에게 넘치는 은혜》에 묘사된 환상의 순간들과 낙심의 기간들이 《천로역정》에서는 비유적인 용어들로 묘사된다. 이 책에 언급된 ‘벽에 난 좁은 틈’은 《천로역정》에서 무거운 짐을 진 크리스천이 통과해야 하는 ‘좁은 문’이 되고, 번연 자신의 ‘좌절’이라는 은유적 사슬이 ‘절망거인’ Giant Despair 과 ‘의심의 성’ Doubting Castle 으로 전환되며, 번연이 베드포드 행정관들 앞에서 받은 재판은 ‘크리스천’과 ‘믿음’ Faithful 이 ‘허영의 시장’ Vanity Fair 에서 ‘선을 증오해 검사’ Lord Hate-Good 에게 받은 재판으로 길이 남는다. 그 자체로도 걸작인 《죄인 괴수에게 넘치는 은혜》는 《천로역정》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서론이다. 이 두 책은 자매편이라고 할 수 있다.
300여 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을 진정한 회심의 길로 이끈 이 책이 당신의 회심 신앙의 기반을 굳건히 다져줄 것이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죄인 괴수조차도 구원하시는 그리스도의 압도적인 은혜에 깊이 잠기기를 바란다.

규장 편집국장 김응국 목사


[ 저자 서문]

받은 은혜를 세어보아라!

여러분에게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믿음과 거룩함으로 더욱 더 견고히 세워 여러분의 영원한 영적 안전을 아버지의 심정으로 염려하고 보살피도록 나에게 사명을 맡기셨으나, 나는 지금 타의에 의해 여러분을 떠나 결박당하여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번연은 옥중에서 이 글을 쓰고 있다-역자 주) . 전에 헤르몬산 꼭대기에서 그랬듯이, 이번에는 사자 굴과 표범산에서 (아 4:8) 여러분 모두를 내려다보면서, 여러분이 사모하는 천국에 안전하게 도착하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역사하신 여정의 기록
내가 여러분을 기억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빌 1:3) 광야에서 사자들의 이빨 사이에 끼었을 때조차 기뻐한 것은,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주신 풍성한 믿음과 사랑과 함께 부어주신 은혜와 자비와 그리스도 우리 구주를 아는 지식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성자聖子 예수님 안에서 아버지를 더욱 깊이 알고 싶어 주리고 목마른 것, 마음이 온유하고 죄를 무서워하여 떠는 것,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근실하고 거룩한 생활을 하는 것이 내게는 여간 큰 기쁨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입니다 (살전 2:20) .
나는 이곳에서 여러분에게 사자의 시체에서 취한 꿀 한 단지를 밀봉하여 보내드렸습니다 (삿 14:5-8 참조) . 나 역시 그 꿀을 먹고 큰 활력을 얻었습니다 (시험이 처음 우리 앞에 버티고 섰을 때는 삼손 앞에서 울부짖던 사자와 같습니다. 하지만 잘 참고 견디고 나서 보면, 그 속에 꿀이 고여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 블레셋 사람들 (나를 핍박하는 사람들) 은 나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삿 14:14 참조) .
내가 여러분에게 보내드린 꿀단지는 하나님이 처음부터 지금까지 내게 역사하신 여정의 기록입니다. 그것을 열어보면 내가 어떻게 던져지고 일으켜 세움을 받았는지 잘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상하게 하시더라도 친히 그분의 손으로 나를 다시 온전케 하신 것입니다 (욥 5:18 참조) .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주의 신실을 아비가 그 자녀에게 알게 하리이다 사 38:19

바로 이러한 이유로 나는 시내산에 그토록 오래 있었습니다 (신 4:10) . 불과 구름과 흑암을 보고서 이를 자녀에게 숨기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영예와 그 능력과 기이한 사적 事績 을 후대에 전하고 싶은 것입니다 (시 78:3-5 참조) .

첫사랑을 기억하라!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 땅에 이를 때까지의 여정을 기록하면서, 그들에게 광야에서 보낸 40년의 세월을 잊지 말라고 명령했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신 8:2

따라서 나는 그 일에 힘썼을 뿐 아니라 그것을 책으로 펴내기까지 했습니다. 혹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다른 이들도 하나님이 내게 역사하신 일을 보고 자신들에게도 역사하신 일을 기억나게 하려는 의도였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영혼에 은혜를 받기 시작하던 시절을 될 수 있는 대로 자주 기억하는 것이 유익합니다.

이 밤은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심을 인하여 여호와 앞에 지킬 것이니 이는 여호와의 밤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대대로 지킬 것이니라 출 12:42

다윗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하나님이여 내 영혼이 내 속에서 낙망이 되므로 내가 요단 땅과 헤르몬과 미살산에서 주를 기억하나이다 시 42:6

다윗은 골리앗과 싸우러 나갈 때 사자와 곰도 기억했습니다 (삼상 17:36,37 참조) . 그것은 사도 바울에게도 친숙한 방식이었습니다 (행 22장 참조) . 그는 목숨을 내놓고 재판을 받을 때 재판장 앞에서도 입을 열어 자신의 회심 回心 을 증거했습니다 (행 24장 참조) . 바울은 자신이 처음 은혜를 받은 순간을 자주 기억하곤 했는데, 그 기억이 자신을 굳게 붙들어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이 홍해를 건너 광야 깊은 곳까지 인도하셨을 때에도 이스라엘 자손은 다시금 생각을 돌이켜 원수가 홍해에 빠져 죽던 날을 기억해야 했습니다 (민 14:25 참조) . 전에는 기쁨에 겨워 찬송을 드렸을지라도 곧 그 행사를 잊었기 때문입니다 (시 106:12,13 참조) .
내 이야기를 해놓은 이 책에서 여러분이 아주 많은 것을, 하나님이 내게 베푸신 풍성한 은혜를 남김없이 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은혜를 귀하게 여길 수 있게 된 것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은혜는 내가 지은 죄들과 사탄의 유혹들보다 더 높기 때문입니다. 그렇게도 두렵고 의심 가득하고 암울했던 시절을 이제는 편안한 마음으로 회상할 수 있습니다. 그 시절은 이제 내 손에 들린 골리앗의 머리와 같습니다.
다윗에게는 골리앗의 칼과 같은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골리앗의 칼로 골리앗을 죽이고 머리를 베었던 것입니다 (삼상 17:50,51) . 다윗에게는 그 장면을 보고 기억하는 것 자체가 하나님이 자신을 건지셨음을 웅변으로 선포하는 것이었습니다. 나의 큰 죄악들, 큰 시험들, 영원한 멸망을 생각하고 두려워하고 전전긍긍하던 일들, 그것들이 하나도 사라지지 않고 또렷한 기억으로 되살아나 괴롭힙니다. 하지만 그 기억은 내가 얼마나 큰 도움을 받았는지, 하늘에서 얼마나 크게 붙들림을 받았는지, 나같이 비천한 자에게 하나님께서 얼마나 큰 구원의 은혜를 베푸셨는지를 생생하게 생각나게 합니다.

숨은 보화 찾기
옛날 곧 이전 해를 생각하고, 밤에 드렸던 노래와 마음으로 했던 묵상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시 77:5-12 참조) . 기억을 세밀히 살펴, 찾아보지 않은 부분이 하나도 남지 않도록 찾으십시오. 그곳에 보화가 감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베푸신 처음 은혜, 둘째 은혜의 보화조차 그곳에 고이 간직되어 있습니다.
처음 여러분을 붙들어주었던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양심의 가책이 너무 심해 견딜 수 없던 순간, 죽음과 지옥이 너무 무서웠던 순간을 기억하십시오. 눈물로 하나님께 아뢰던 일, 어려운 고비마다 탄식하며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던 일도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에게는 기억할 만한 미살산 같은 것이 없습니까? (시 42:6 참조) 하나님이 여러분의 영혼을 찾아주셨던 골방과 일터 같은 곳이 없습니까? 하나님의 말씀, 주님이 여러분의 마음에 소망을 일으켜주셨던 말씀도 기억하십시오 (시 119:49) .
만약 빛에 대해 죄를 범했거나 하나님을 모독하려는 유혹이 마음에 어른거린다거나 지금 깊은 좌절에 빠져 있습니까? 혹 하나님이 여러분을 대적하신다는 생각이 들거나 하늘이 여러분의 눈에 감춰져 있다면, 주께서 그 모든 환난에서 여러분을 건지신 일들을 기억하십시오 (딤후 3:11 참조) .

있는 그대로의 이야기
내가 느낀 죄의 유혹과 그로 인해 겪은 고통을 좀 더 부풀려서 이야기할 수도 있었고, 하나님이 내 영혼에 베푸신 인애와 자비도 더 과장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한 것보다 훨씬 더 격조 높은 문체로 내용을 더 근사하게 장식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감히 그럴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구원의 확신을 주신 것은 장난삼아 하신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마귀도 나를 장난삼아 유혹하지 않았습니다.
나 또한 그저 재미로, 바닥이 보이지 않는 깊은 구덩이에 빠져서 지옥의 절망과 고통을 맛본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러므로 어느 것도 부풀려서 이야기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있는 그대로 꾸밈없이 진술했습니다. 부디 평안하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이 광야 같은 세상에는 젖과 꿀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자비를 베푸셔서
열심을 품고 걸어가 약속의 땅을 차지하게 해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존 번연

규장 컨버전 북스(Kyujang Conversion Books) 
말씀과 성령 없는 교회만큼 두려운 것은 ‘회개 conversion 없는 구원’이다. 오늘 우리에게는 값싼 은혜, 싸구려 복음이 난무하고 있다. ‘안일한 믿음주의’ easy believism 가 회개 없는 기계적 입술의 영접만으로 신앙을 오염시키고 있다. 예수님의 공생애 첫 성 聲 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 마 4:17 였으며, 교회를 태동시킨 오순절 베드로의 첫 설교도 “회개하라” 행 2:38 였다. 교회는 회개한 자들의 모임이어야 한다. 회개한 자들의 모임에 하나님나라천국가 임한다. 회개한 자들을 통해 세상에 하나님나라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다. 오늘 한국 그리스도인들에게 기독교의 능력 중의 능력인 회개를 회복시키기 위해 가장 보석 같은 회개의 고전 古典 만을 엄선하여 ‘규장 컨버전 북스’총 7권 예정를 발간한다.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

 

무려 440개의 성경 구절들을 인용하여 번연에 의해 처음으로 설파된 이 논문의 주제는 오늘날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주제다. 오늘날 어떤 사람들은 구속자 하나님의 영광과 그의 놀라운 사랑에 대해서는 거의 논하지 않으면서 성령 체험들에만 치중하고, 또 다른 사람들은 성경의 진리에 대한 이해와 실천에만 거의 모든 관심을 두고 참되고 영적인 지식의 경험적인 요소는 짐짓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믿는 자들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과 그들이 그 사랑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에 대한 번연의 설명이 위에서 말한 두 사조들 중간에 자리하고 있다. 그는 무려 440개의 성경 구절들을 인용하여 왜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야 하는 것이 성경의 메시지이며, 또 그것이 이 세상에서 부분적으로 소유하고 나타낼 수 있는 하늘의 가장 중요한 것인지를 보여준다.

하나님을 경외함에 대한 탁월한 메시지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영원하고도 영광된 복은 무엇인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이 하나님의 성령에 의해서 영혼 안에 심기고 확고부동한 원칙으로 자리 잡고 있을 때, 그것이 바로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다는 의심할 여지 없는 증거입니다. 가장 소중한 약속들, 곧 영원한 언약에 속한 복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은 틀림없이 모든 원수들로부터 보호받을 것입니다. 또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지혜로 인도받을 것입니다. 다른 무엇보다 더 영광스러운 것은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으로부터 사랑받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전능하고 유효한 은혜로 그를 위해 마련된 영광과 축복의 저택을 옮겨질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그곳에서 자신이 섬기는 언약의 하나님을 영원무궁토록 찬양할 것입니다."

10,000 → 9,00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500

존 번연의 명저, 죄인들을 향한 감동적인 부르심에 대한 유명한 강해

이 책은 요한복음 6장 37절 말씀을 중심으로,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함께 역사하시는 성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섭리를 이야기 한다. 성부 하나님께서는 창세전에 그리스도인을 택하셔서 그리스도에게 그들을 선물로 주셨다. 선물로 주어졌기 때문에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올 수밖에 없는 그들을 그리스도는 결코 내쫓지 않으신다. 그분은 그들을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고 모두 구원하신다. 이처럼 인간의 의지나 능력으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약속과 은혜와 인도하심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약속과 사랑에 의지하여 그리스도에게로 나와야 한다. 지금 당신을 부르시는 그 음성을 들으라. 영생을 얻기 위하여, 구원 받기 위하여 그분께로 나아오라!



“『거룩한 전쟁』은 독창성과 탐구성 및 영적 지혜에 있어서
『천로역정』보다 훨씬 더 뛰어난 책이다.”
― 조지 오포르, 19세기『존 번연 전집』 편집자.


*크리스챤다이제스트판 『거룩한 전쟁』특징
1. 본문 내용을 잘 묘사한 삽화들을 다수 수록.
2. 참조 성구들이 모두 표기되어 있습니다.
3. 작품에 대한 아주 상세한 해설이 실려 있습니다.
4. 원전에 충실한 번역.
5. 본문 이해를 돕는 각주가 많이 있습니다.
6. e북 동시출간. (e북 정가 9,900원)

『천로역정』 존 번연의 또 다른 역작!

『천로역정』으로 유명한 ‘존 번연’의 작품인 『거룩한 전쟁』은 지금껏 우리에게는 덜 알려졌으나, 『천로역정』 못지않은 훌륭한 기독교문학 작품이다. 책에서는 사람이 죄에 빠져 타락하는 모습과,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하여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과정을 전쟁이라는 모습을 통해 그려낸다. 『거룩한 전쟁』에 표현된 풍유(allegory)는 이해하기 쉬우면서 흥미롭고 흡입력이 있어 존 번연의 주요 저서 중 가장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번연은 다채롭고 세세한 풍유적 표현들, 즉 마을에 있는 여러 문들은 인간의 다섯 가지 감각을 의미하고, 성벽은 디아볼루스가 인간 양심을 어둡게 하기 위해 세운 것을 의미하는 등의 묘사들을 보여준다.
번연의 『거룩한 전쟁』은 탁월한 책으로서, 독창성과 탐구성 및 영적 지혜에 있어서는 『천로역정』보다 더 뛰어난 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 책은 1682년에 초판이 출간되었으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계속해서 인쇄되었고, 지금까지 발행된 권수는 헤아리기가 불가능할 정도이다. 세월이 흐를수록 존 번연의 풍유가 담긴 이 『거룩한 전쟁』이 점점 더 인기를 받았던 것은 부인할 수 없는 분명한 사실이다. 중생한 영혼과 그의 철천지원수들 간의 내적 갈등과 영적 전쟁이 계속되는 한, 이 책의 가치는 더욱더 빛날 것이다.
크리스챤다이제스트판 『거룩한 전쟁』의 특징은, 섬세함이 느껴지는 19세기 삽화들이 많이 수록되었으며, 참조 성구들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두 표기되어 있다. 또한 소제목들과 조지 오포르의 각주가 있어 내용 이해를 돕는다. 그리고 책 앞부분에 담긴 해제와 해설은 존 번연의 천재성과 작품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다.
“청교도주의를 이해하고자 한다면 이 책은 필독서다.”

존 번연은 『천로역정』의 성공적인 반응으로 인해 『천로역정』에서 묘사한 것과 반대되는 인간상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리하여 출판된 책이 바로 『악인 씨의 삶과 죽음』(The Life and Death of Mr. Badman, 1680)이다. 『천로역정』과 같은 기독교 문학으로, 이 책은 존 번연의 주요 명저 중 하나로 꼽힌다.
『천로역정』과 『악인 씨의 삶과 죽음』, 이 두 권의 책은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상황과 경험들에 대한 저자 자신의 생생한 체험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사실성에서 저자의 경험에 많은 부분 빚을 지고 있다. 하지만 이 두 책이 대조되는 부분에서 번연이 가진 예술가로서의 자질이 두드러진다. 천성(Heavenly City)을 향해 가는 순례자의 길인 『천로역정』에서는 경험이 풍유와 상징(symbol)으로 승화된 반면, 악인 씨가 멸망을 향해 나락으로 떨어지는 『악인 씨의 삶과 죽음』에서는 이 이야기를 실제로 일어난 하나의 사건으로 말하고 있다. 즉, 『악인 씨의 삶과 죽음』의 탁월성은 생생한 사실주의(realism)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이다. 번연은 “내가 친히 경험한 일들에서 벗어난 일들은 가능한 한 적게 말하려고 하였 다”라고 밝히고 있다.
번연은 『악인 씨의 삶과 죽음』을 전개해 나가는 방식에서 대화 형식을 선택하였다. 이런 대화 형식을 채택하여, 그는 현인 씨(Mr. Wiseman)와 경청 씨(Attentive) 간의 대화 형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성도들 사이에 존재하는 가장 두드러진 악덕들을 여담인 것처럼 아주 자연스럽게 비판하고 있다. 악인 씨는 복합적인 특성을 지닌 인물로, 그가 행하는 많은 개별적인 죄악들은 번연의 양 떼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죄악들이었다. 악인 씨와 그가 행동하는 주위에 대한 묘사는 실제로 우리 인생에 적용될 뿐만 아니라, 현인 씨와 경청 씨, 이 두 사람의 화자는 “육신의 생각”에 대한 신자의 태도를 매우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의 특징*
1. 『악인 씨의 삶과 죽음』 크리스천다이제스트에서 국내 최초로 완역 출간.
2.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의 구간18번(=허드슨 테일러의 『연합과 친교』절판)을 대체하는 18번 신간입니다.
3. 존 번연의 주요 작품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으로, 『천로역정』과 상반되는 주인공 ‘악인 씨’가 몰락하는 과정을 그린 우화 문학입니다.
4. 내용 이해와 몰입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삽화, 편집자의 해설, 각주, 참조 성구 수록.
5. 선택의 폭을 넓히는 e북 동시출간. (e북 정가 7,700원)
12,000 → 10,800원 (10.0%↓) 무료배송 상품입니다.소득공제도서정가제600
“거룩한 두려움이 주는 하나님의 은혜”를 선물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 경외” 말씀대로 살아낸 존 번연의 경외의 삶을 배웁니다.
우리에게 『천로역정』으로 잘 알려진, 존 번연John Bunyan은 주를 두려워하기 기뻐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은혜가 있고, 사랑이 있으면 진정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모든 은사보다 귀합니다.”라고 고백합니다.
이 책을 읽어가는 여러분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모든은사보다 더 귀하다”라는 번연의 말에 진심으로 공감할 것입니다. 이 책은 막연한 두려움의 책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은혜의 책’이며, ‘사랑의 책’이며, ‘감사의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하는 “경건한 두려움, 경외함”의 마음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것은 존 번연의 말처럼 ‘형언할 수 없는 선물’이라는 것을 알게 합니다. 우리가 어떤 환경과 어려움, 좌절과 침체의 터널에서 조차도 결국 믿음을 지킬 수 있는 것은 “경건한 두려움”을 하나님께서 주셨기 때문입니다.
번연은 고난의 순례자였습니다. 그가 겪은 고난은 자처한 고난으로서, 복음을 전하는 설교자였기 때문입니다. 설교자로서 번연은, “성경을 펼치고, 나타내서 그것이 다른 이들의 양심에 새겨지도록 애쓰고 있을 때, 그의 영혼에 임하여진 능력과 천국에 대한 증거로 설교하였다”고 고백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조엘 R. 비키’와 ‘폴 M. 스몰리’는 그런 존 번연의 모습을 통해서 왜 우리가 설교자를 위해 기도해야 하며, 설교자로서 왜 하나님께 두렵고 떨림으로 기도하며 그 앞에 서야 하는지를 드러내어 밝혀 줍니다.
번연은 역설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리들에게는 “두려움 없는 순례자”였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설교를 그만둔다면 감옥에서 풀어줄 것을 약속하는 영국 국교회의 관리를 향해서 번연은 “누군가 파문당할 것을 두려워하여 설교하는 것과 듣는 것을 중단한다면 그 사람은 이미 하나님으로부터 파문을 당한 것”이라고 하는 위클리프Wycliffe의 말을 인용하여반박합니다. 그는 진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사랑한 설교가였습니다.

번연은 20년 이상을 감옥에서 보냈습니다. 무오한 진리의 성경을 통해 그리스도를 전한다는 것이 그의 유일한 죄목 이었습니다. 그 스스로 낙심, 우울, 영적 침체를 깊게 마주했던 것을 자주 고백합니다. 그러나 그 심연의 침체는 생명이시고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하나님께 기도가 충만해질 때 이겨낼 수 있었음도 고백합니다. 오히려 감옥에 있는 동안 어둠과 빛을 모두 경험하였다고 말합니다. 번연은 “나는 실로 여기에서(감옥) 그리스도를 보았으며 느꼈습니다.”라고 고백하는 모습을 통해서 우리의 마음을 빛 되신 그리스도로 향하게 합니다.
일부 경건하지 못한 사람들은 자신에게는 죄가 없다는 확신을 갖기 위한 방법으로 형식적인 종교 생활로 거짓된 위안을 받는다고 번연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하도록 하는 것은 형식적인 종교생활이 아니라, 진정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 ‘경건한 두려움’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으로 우리의 삶을 온전히 바치라”는 존 번연의 목소리가 귀에 쟁쟁합니다.
지금의 시대는 세상이 주는 “두려움의 시대”입니다. 질병,사고, 죽음, 불안, 관계의 파괴, 분열과 대립 등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두려움의 바다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야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주는 두려움을 이겨낼 유일한 방법은 그리스도인으로서 ‘경건한 두려움’으로 무장하는 길이라는 것을 존 번연의 경건의 삶이 말해줍니다.
독자들이 이 책을 다 읽고 “경건한 두려움”이 주는 중요성을 알고 유익을 맛보는 것이 저자인 ‘조엘 R. 비키’와 ‘폴 M. 스몰리’의 소망이듯이 이는 또한 저의 소망이기도 합니다.
「천로역정」의 작가 존 번연의
영혼을 사로잡는 깊은 기도의 세계!

“기도는 단지 하나님으로부터 무엇인가를 얻어내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무한한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오는 은혜를 경험함으로써
깊은 영적 부흥과 회복을 일으키는 비밀이 담겨 있는 것이다.” _ 존 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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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하늘의 은혜를 땅으로 가져오는 통로이다!
기도는 두레박과 같아서 우리의 기도가 하늘로
올라가는 동안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에게 내려온다.

존 번연의 책 「천로역정」에서 주인공은 집이 있던 멸망의 도시를 떠나 길을 나선다. 한 손에는 ‘책’을 들고, 등에는 무거운 ‘짐’을 진 채로. 죽음의 계곡, 허영의 도시 등 많은 방황을 거친 주인공은 마침내 ‘하늘의 도시’에 당도함으로써 긴 여정의 마무리를 짓는다. 이 이야기는 신앙의 여정으로 읽을 수도 있지만, 동시에 우리 삶의 여정으로도 읽힌다. 긴 방황의 터널을 통과해 안착해야 할 ‘하늘의 도시’는 아직도 멀기만 하다. 주인공은 그 긴 과정을 무거운 짐(죄)과 책(성경)을 들고 통과한다. 그 두 가지 물건은 그의 여정의 원인(죄)인 동시에 결과(성경)이기도 하다.
이 책 「존 번연의 기도」에서 번연은 무거운 짐과 함께 또 다른 ‘책’을 소개한다. 그 책의 이름은 ‘기도’이다. 그의 기도는 ‘하늘의 문’을 여는 ‘열쇠’이다. 번연은 기도를 이렇게 설명한다. “기도는 단지 하나님으로부터 무엇인가를 얻어내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무한한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오는 은혜를 경험함으로써 깊은 영적 부흥과 회복을 일으키는 비밀이 담겨 있는 것이다.” 기도를 통해 영적 부흥과 영적 회복을 촉구하는 번연은 영국 근대문학의 첫 장을 연 작가답게 오랜 시간이 흘렀어도 변하지 않는 문학성과 신앙으로 기도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고든다.
「천로역정」을 통해 무한한 영적 감동으로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영혼을 사로잡았던 존 번연은 이 책에서 다시 한 번 영혼을 사로잡는 기도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존 번연이 「천로역정」에서 보여준 영적 감동은 사실 그의 기도생활에 뿌리를 두고 있다. 그의 기도에 관한 영적인 체험과 고백이 「천로역정」과 같은 시대를 초월하는 명작을 탄생하게 하였고, 또한 이 책을 읽는 이들로 하여금 영적 부흥을 일으키며 기도 응답의 기쁨을 누리게 만든다.
늘 핵심은 단순하다. 마치 진리가 항상 명쾌한 것처럼 말이다. 고전이 시간의 흐름을 뛰어넘어 읽히는 것은, 결국 고전이 다루는 주제의 본질이 항상 명쾌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고전은 끊임없이 반복 재생산되며 새로운 세대를 통해 계속 읽히는 것이다. 이 책 역시 마찬가지다. 번연이 말하는 기도의 핵심은 오늘이라고 해서 달라지지 않는다. 하늘문을 여는 열쇠는 항상 독자의 손위에 놓여 있다. 당신이 이 책을 통해 가슴 죄는 숨 가쁜 기도의 여행을 마칠 때쯤이면,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오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당신의 기도 제목과 마음의 소원이 놀라운 방법으로 응답된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깊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당신은 지금 기도하고 있는가? 다가올 인생의 다음 국면을 기도의 무릎으로 답사하고 있는가? 기도는 다가올 상황을 미리 답사하게 하여 참된 승리의 길, 사명의 대로를 개척하게 만든다. 우리는 절대 기도를 뛰어넘는 그 어떤 응답도 받을 수 없다. 즉 기도하지 않은 그 어떤 것도 받을 수 없다. 그러기에 우리는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구해야 하고, 구하는 그것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하나님은 자신에게 영광이 되지 않는 그 어떤 기도에도 응답하시지 않는다.
존 번연
1628년 영국 베드퍼드에서 땜장이의 아들로 태어났다. 겨우 읽고 쓰는 것만을 배우고서는 아버지의 직업을 이어가던 그는 16세 때에 크롬웰의 의회군 수비대에 들어갔고 1647년에 의회군 해산 후 고향으로 돌아왔다.
1649년에 결혼하였는데 신부가 가져 온 아서 덴트 Arthur Dent의 《평범한 사람이 천국에 이르는 좁은 길》과 루이스 베일리Lewis Bayly의 《경건》이라는 두 권의 책을 읽고 신앙심을 가지게 되었다.
부인의 영향을 받은 그는 다양한 신앙서적을 읽으며 신앙심을 키워갔고, 베드퍼드셔의 유명한 설교가 기퍼드 Gifford를 만나게 되면서 1653년 그의 교회에 들어간다. 존 번연은 기퍼드 사후 설교자로서 명성을 얻었지만 1660년 비밀집회 금지령 위반죄로 체포되어 12년 동안 감옥생활을 해야 했다.
숱한 고난에도 굴복하지 않은 그는 설교자, 복음전도자, 목사, 작가로의 삶을 살았고 1675년에 두 번째 감금을 당한 후에는 그의 주요작품들이 집필되었다. 《천로역정》은 1678년에 1부를, 1684년에 2부를 출간하였으며 이 책은 ‘성경’ 다음 많이 읽힌 기독교 서적이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천로역정》은 영국 근대소설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폴 M. 스몰리
퓨리탄 리폼드 신학교에서 조엘 비키 박사의 조교이며, 그랜드래피즈에 위치한 임마누엘 개혁 침례교회에서 직업 목회자로 사역하고 있다.
조엘 비키
퓨리탄 리폼드 신학교(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의 총장이며,조직신학과 설교학 교수로 활동 중이다. 미시간 주 그랜드래피즈에 위치한 헤리티지 개혁 회중교회에서 목회자로 사역하고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존 번연 / 규장
가격: 11,000원→9,900원
존 번연 / 규장
가격: 9,000원→8,100원
존 번연 / 기독교문사
가격: 6,500원→5,850원
존 번연 / 지평서원
가격: 10,000원→9,000원
존 번연 / 지평서원
가격: 10,000원→9,000원
존 번연 / CH북스 (크리스천다이제스트)
가격: 15,000원→13,500원
존 번연 / CH북스 (크리스천다이제스트)
가격: 13,000원→11,700원
조엘 비키,폴 M. 스몰리 / 솔로몬
가격: 12,000원→10,800원
존 번연 / 청우
가격: 13,000원→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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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존 번연 저서 세트(전9권)
저자존 번연,폴 M. 스몰리,조엘 비키
출판사갓피플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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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1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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