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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로 블루노트의 선택을 받은 뮤지션!
탁월한 멜로디 감각과 세련된 테크닉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한 한국 재즈계의 살아있는 역사
재즈 피아니스트 곽 윤 찬 [49]
퓨전 재즈를 선보이는 5집 앨범 대발매!
오랜 기간 연구해 왔던 ‘좋은 사운드’에 대한 실현
브라이언 맥나잇, 폴 잭슨 주니어 등 세계적인 뮤지션 참여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이 직접 앨범 디자인!

‘좋은 사운드’의 추구
재즈피아니스트 곽윤찬이 5집 [49]를 발매했다. 전작들에서 전통적인 재즈 스타일을 추구해 왔던 곽윤찬은 이번 앨범에서 ‘퓨전 재즈’라는 좀 더 대중적인 장르를 선택했다. [49]에서 곽윤찬이 가장 염두에 둔 것은 그가 오랜 기간 연구해 왔던 ‘좋은 사운드’에 대한 실현이다. 그는 ‘좋은 사운드’를 위해, 앨범의 전 곡을 미국에서 녹음하였으며, 믹싱까지도 본인이 맡아 앨범에 대한 강한 애정을 비추었다. 그는 이번 앨범 [49]를 통해 기계소리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진짜 좋은 사운드’란 무엇인지 제시하고 있으며, ‘재즈’라는 장르이지만 대중들이 듣기에 ‘편한’ 앨범임을 강조하고 있다.

브라이언 맥나잇 폴 잭슨 주니어 등 ‘최강 라인업’
곽윤찬의 5집 [49]는 사운드만큼이나 ‘화려한 라인업’으로 음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49]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은 모두 곽윤찬이 음악을 하면서 함께 작업하기를 꿈꾸어 왔던 거장들이다. 먼저 드럼은 칙 코리아, 허비 행콕, 스팅 등 나열하기도 어려울 만큼 수많은 아티스트와 작업했으며, 이제는 그의 이름만으로 함께하는 뮤지션들의 권위가 되는 드러머 ‘비니 콜라이유타(Vinnie Colaiuta)’가 맡았으며, 베이스는 마이클 잭슨의 베이시스트로도 유명한 ‘알렉스 알(Alex Al)’이, 그리고 기타는 휘트니 휴스턴, 조지 듀크, 마커스 밀러 등과 작업하며 퓨전 재즈계에서 가장 실력 있는 기타리스트로 평가받는 ‘폴 잭슨 주니어(Paul Jackson Jr.)’와, 곽윤찬과는 인연이 깊은 연륜의 ‘래리 쿤스(Larry Koonse)’가, 섹소폰은 퓨전 재즈의 시초 칙 코리아 일렉트릭 밴드의 ‘에릭 마리엔털(Eric Marienthal)’이, 퍼커션은 롤링 스톤즈, 웨인 쇼터, 토토, 존메이어 등과 작업했으며 현재도 세계에서 가장 바쁜 퍼커셔니스트로 활동 중인 ‘레니 카스트로(Lenny Castro)’가 맡았다. 마지막으로 보컬은 명실공이 세계 최고의 R&B싱어 ‘브라이언 맥나잇(Brian McKnight)’이 맡았다. 브라이언이 한국인이 만든 노래를 부른 것은 최초로써, 가이드를 들은 브라이언이 직접 참여 의사를 밝힐 만큼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브라이언 맥나잇과 같은 세계적인 팝스타가 한국인 작곡가의 곡을 부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세계 재즈 시장에서도 유례없던 화려한 라인업으로 명반으로써의 자격을 갖춘 곽윤찬의 퓨전 재즈 앨범 [49]는 올 해, 음악 팬들에게 가장 소장 가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다.

*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
역사적인 앨범 [49]를 진행한 재즈피아니스트 곽윤찬은 전통의 재즈 명가 ‘블루노트(Blue Note)’에 한국인 최초로 이름을 올리며 한국 재즈의 위상을 높인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다. 그는 현재 한국 재즈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피아니스트들 중 한명이자, 탁월한 멜로디 감각과 세련된 테크닉, 화성에 대한 확고한 개념을 정립하여 새로운 스타일을 구축한 아티스트로 평가받는다.
2001. 국내 인스트루멘탈 부문 최다판매 기록
2005. 한국인 최초 세계 최고 재즈 레이블 [블루 노트] 아티스트 선정
2013. 4. 세계적인 뮤지션 Brian McKnight, Vinnie Colaiuta, Paul Jackson Jr., Eric Marienthal등과 함께 퓨전 재즈 앨범 [49] 발매

작업일화
이렇게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만든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의 5집 앨범 [49]는 그 작업 과정에 따른 일화 또한 남다르다. 전 곡을 미국에서 레코딩할만큼 곽윤찬은 앨범의 모든 과정에 공을 들였는데, 특히 아티스트 섭외에 가장 큰 공을 들였다. 일화로 기타리스트 ‘폴 잭슨 주니어(Paul Jackson Jr.)’는 곽윤찬이 3년 전부터 함께 작업하고 싶어 했던 아티스트로서, 전작(i am Melody 1)을 준비할 때에도 섭외했었지만 눈보라에 갇혀 녹음에 참여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결국, 이번 앨범에서 3년 전부터 어긋났던 시간을 만회하게 되었고, 곽윤찬의 음악을 듣고 매우 좋아하며 멋진 연주를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비니 콜라이유타(Vinnie Colaiuta)’는 가히 세계 최고라는 명성에 맞게 모든 곡을 단 한 번에 녹음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는데, 그러한 비니를 보며 비니와 같은 고향 출신이었던 젊은 어시스턴트 엔지니어는 자신의 평생의 꿈이 이 녹음실에서 이루어졌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