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갓피플몰 앱   성경공부교재  어린이 미니서재  새신자선물  성경주석  골라담기LIST  농어촌교회장터
  •  
  •  
  •  
  •  
 
성경연구

성경기획

김홍덕 목사 장애신학 관련도서 세트(전4권)  
무료배송 상품입니다.소득공제도서정가제 
       
퍼가기
  
저자 : 김홍덕  |  출판사 : 도서출판 대장간
  • 판매가 : 61,000원54,900원 (10.0%, 6,100원↓)
  • 적립금 : 3,050원 (5.0%)
  • 배송비 : 무료배송
  • 지금 결제하면 내일 출고 됩니다. 
    갓피플 출고
무이자 카드설명
주문수량  
  
 
내부이미지입니다. 크게 보시려면 아래 그림을 클릭하세요. ['세트 이미지' 포함 총 1 페이지]

약함이 어떻게 강함이 될 수 있을까? 그건 약자의 변명에 지나지 않을까? 약한 것이 강함이라면 강함이 약함이란 말인가?
약한 건 선한 것이고 강한 건 악이란 말인가? 사람들은 당연히 이런 의문을 갖게 마련이다.

작년 초『장애신학』이 발간되었을 때 책을 사고 사인을 요청하는 사람들에게 “약함이 강함입니다.”라는 나의 신조가 담긴 말과 함께 사인을 해주었다. 몇 사람들이 그 말에 큰 감동이 되었다고 했다.구체적으로 어떤 감동이 왔는지 물어보지 않아서 알 수는 없지만 아마도 공감한다는 말이라기보다는 거참 그럴 수도 있을까? 하는 호기심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존의 상식을 뛰어넘는 말이니까 말이다. - 책 속에서 -


이 책은 [장애신학]의 저자 김홍덕 목사가 직접 경험한 것들을 쓴 이야기이다. 이 책의 이야기들은 장애인들이 동정의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선교의 주체가 되어 하나님나라를 넓혀가는 뜨거운 이야기를 담았다.

15,000 → 13,500원 (10.0%↓) 무료배송 상품입니다.소득공제도서정가제750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각은 시대와 문화에 따라 서로 다르지만 대체로 부정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보면 장애인들이 사회적으로 ‘인간의 기준에 미달한 존재’, ‘사회악’, ‘동정의 대상’, ‘병자’, ‘사회의 얼룩’, ‘천벌 받은 사람’, ‘비웃음과 조롱의 대상’으로 취급받아왔고 종교적으로는 ‘귀신들린 자’, ‘믿음이 부족한 자’, ‘죄로 벌 받은 자’로 경원시 되어왔다. 장애인을 이렇게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문제지만 장애인을 특별한 존재로 부각시키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즉 장애인을 ‘하늘의 특별한 메신저’ 또는 ‘선지자’로 생각하는 것이나 ‘죄 없는 거룩한 사람’ 또는 ‘천사’로 여기는 것도 결국은 장애인의 실존을 왜곡하는 것이기에 바람직하지 않다. 이런 기대를 받는 장애인들은 오히려 사회적으로 훨씬 큰 부담을 가지고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지금도 사회적으로 ‘특별한 사람’이란 타이틀을 받고 특별한 조명을 받는 경우가 있지만 이런 특별한 취급마저 장애인을 비장애인들의 존재와 사업의 목적으로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다.
 
 
장애인이 교회에 존재하여야 하는 이유는 비장애인들이 교회에 있어야 하는 이유와 똑같다. 교회가 가진 장애인들에 대한 비호감과 편견 그리고 바르지 못한 신앙적, 신학적 태도 때문에 장애인들이 상처를 입고 다시는 교회에 발을 들여놓지 않는다. 주님의 피 값으로 사신 교회는 어떠한 장벽도 존재하지 않는 유일한 곳이다. 그럼에도, 지금은 보이지 않는 장애인들이 너무 많다.
 
 
계단 때문에 더는 교회에 나오지 못하는 우리의 소아마비 친구 영철이.
큰 맘 먹고 찾아간 교회에서 준비되지 않았으니 다른 교회를 가보라고 권유하며 서둘러 집어주는 몇 푼의 돈을 얼떨결에 받아들고 눈물을 펑펑 흘리며 집에 돌아간 시각장애인 준희는 어디 있을까?
손 떨림이 심하다는 이유로 성찬식에 참여를 거부당한 뇌성마비 보람이는 또 어디 있을까?
말 한마디 못하는 지적 장애라는 이유로 세례를 받지 못한 정민이의 손을 잡고 교회 문을 나가 더는 보이지 않는 정민의 부모는 지금 어디 있을까?
자동차사고로 한쪽 팔을 잃어버렸으나 오히려 더 큰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다시 성가대 지휘봉을 잡기 원했으나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거절당한 상처로 교회를 떠나버린 강준면 집사, 지금 어디 있을까?“
하나님께 아직도 해결 받지 못한 죄가 있나 봐요? 같이 기도해 줄게요, 우리 한번 매달려봅시다. 이번 기회에 장애를 고쳐 하나님께 큰 영광 돌립시다.” 하며 덥석 손을 잡고 기도를 시작하는 믿음 좋은(?) 권사님들 앞에 고개를 들지 못하는 다운증후군 장애아들을 둔 찬수 어머니. 다음 주일에도 교회에 나올지 걱정이 된다.
교회 문만 들어서면 “병을 고쳐달라고 기도해 줍시다.”하고 벌떼처럼 달려드는 기도의 용사들 때문에 교회 가기가 무서운 진희 자매.
아들의 루게릭병을 고쳐달라는 정성으로 일천번제 제물을 드리며 신유집회란 집회는 다 찾아다녔으나 바친 헌금 액수를 보고 “이 정도로 어떻게 하나님이 감동하시겠어요?”라고 빈정대는 신통한 족집게 부흥사의 말에 마음이 상해 소리를 지르며 교회 문을 꽝 닫고 떠나버린 조영선 권사. 뒤에 대고“저러니 낫겠어?”하며 호통을 치는 능력(?)의 종과“쯧쯧”을 연발하는 성도들. 실낱같은 소망을 안고 전셋돈 빼내 하나님을 감동케 하려고 큰 헌금을 들고 와 안수 차례를 기다리는 간질 장애를 가진 진준이 아빠 윤집사님.
 
교회 장애부서에 매주 빠짐없이 나오는 24살 여자 자폐장애인 J.
J는 성격이 매우 활달하고 밝다. 예배에 참석하여 찬양하는 것을 좋아한다.
J는 성경공부를 곧잘 이해한다.
문제는 언제나 “노”라고 대답한다는 데 있다.
그렇다고 어떤 질문이나 똑같이 “노”라고 답하지 않는다.
정확하게 자신이 아는 질문에만 “노”라고 답한다.
마침 교회에서 지적장애인들에게 세례의 문을 열었다.
세례문답 시 담당전도사가 들어가 당회원에게 J의 특성을 미리 설명했다.
당회원이 물었다. “J양, 예수그리스도가 J의 구주임을 믿으세요?”
J는 또렷하게 “노”라고 대답했다.
당회원들은 당황했다. 재차 물었다. J는 또 “노”라고 대답했다.
담당전도사는 J의 대답이 바로 “예스”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당회원들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어떻게 “노”가 “예스”가 되냐고 되물었다.
가장 중요한 질문에 “노”라고 했으니 세례문답을 통과할 수 없다고 했다.

이 사례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이해하지 못한 장본인은 누구인가?

10년전 한국에는 생소했던 장애신학이라는 용어를 소개한 저자가
장애신학의 관점으로 신구약 전체를 조망하며 연구한 책이다,

레위기 19:13-14 - 인류 최초의 장애인 보호법

너는 네 이웃을 억압하지 말며 착취하지 말며 품꾼의 삯을 아침까지 밤새도록 네게 두지 말며 너는 귀먹은 자를 저주하지 말며 맹인 앞에 장애물을 놓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레위기 19:13~14>

13절에서 말한 가난한 사람들과 14절의 장애인을 같은 선상에 두고 있다. 그들은 똑같은 인격과 똑같은 하나님의 형상을 지녔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들의 인격이 존엄하게 지켜지도록 그들을 대할 것을 명했다.
14절은 인류 최초의 장애인 보호법이다. 14절에 장애인 보호 개념에 중요한 단어들이 여럿 들어 있는데 그 첫째가 저주라는 단어다. 여기서 쓰인 “저주하다”라는 동사는 레위기 20장 9절에 “자기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에서 부모를 저주할 때 쓰인 동사와 레위기 24장 15절, “누구든지 그의 하나님을 저주하면 죄를 담당할 것이요”에서 하나님을 저주할 때 쓰인 동사의 어원과 같다. 그만큼 장애인을 저주하는 죄가 무겁다는 뜻이다. 둘째로 유의해 볼 점은 쌍으로 사용된 단어다. 여기서 귀 먹은 자와 맹인은 구약에서 자주 쌍으로 사용된다. 예를 들면 “맹인이나 다리 저는 자”(레 21:18, 신 15:21)라든가 “맹인과 못 듣는 사람”(사 35:5, 레 19:14)과 같이 사용되는데 이 때는 특정한 장애를 부각 시켜려는 의도라기보다는 일반적으로 “장애”라는 뜻을 강조하려는 뜻에서 쌍으로 사용된 것이다. 세째, “맹인 앞에 장애물을 놓지말라”는 말씀은 “맹인에게 길을 잃게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신 27:18)는 말씀과 일맥상통하다. 신명기 27장에서는 12가지 저주를 말하고 있는데 장애인을 해하는 자가 받는 저주도 그중의 하나다. 그만큼 다른 죄악과 같은 동일 선상에서 다루어야 할 죄목이라는 것이다.
김홍덕

김홍덕 목사는 1997년 12월 2일 다운증후군이라는 염색체 이상으로 생긴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늦둥이 딸 조이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보게 되었다. 장애아가 태어날 것이라는 진단을 미리 받았으나 “장애를 가지고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후 하나님의 기쁨이 임하자 딸의 이름을 ‘JOY’라 지었고 그 기쁨은 오늘까지 계속되고 있다. 조이가 저자에게 더 없이 좋은 인생의 벗이 되었다는 의미에서 한국 이름을 ‘조은’이라 지었다.

 

그리고 딸의 이름을 따서 [조이장애선교센터]를 설립하여 조이와 같은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삶을 나누고 있으며 그들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이야기들과 하나님이 주시는 영감들을 글에 담아내는 사역을 함께 하고 있다. 지금은 ‘House of Joy’라는 이름으로 많은 나라에 장애인들의 공동체를 설립하고 장애인 공동체 가정교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복지 차원이 아닌 킹덤의 관점에서 장애선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그는 “장애의 문화적 이해와 성경적, 신학적, 선교학적 조명”이라는 논문으로 Ph.D. 논문을 받은 바 있다(2001)

 

Westminster Seminary(Philadelphia), MAR, M.Div.

Reformed Seminary(Mississippi) Th.M., Ph.D.

 

저서

『애덤킹 희망을 던져라』(북하우스 2001)

『세상에 눈멀고 사랑엔 눈뜨고』(생명의말씀사 2004)

『다운씨 감사합니다』(조이 2008)

 

홈페이지 조이선교센터 www.joycenter.com

이메일 joycenter@hotmail.com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김홍덕 / 도서출판 대장간
가격: 12,000원→10,800원
김홍덕 / 도서출판 대장간
가격: 15,000원→13,500원
김홍덕 / 도서출판 대장간
가격: 9,000원→8,100원
김홍덕 / 도서출판 대장간
가격: 25,000원→22,500원
평점
이름
공감
작성일
답변유무
문의 제목
이름
작성일

도서명김홍덕 목사 장애신학 관련도서 세트(전4권)
저자김홍덕
출판사도서출판 대장간
크기SET
쪽수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발행일2020-10-22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배송방법 택배
배송예상기간 [ 주문 ] 후 [1~2일 이내] [ 한진택배 ](으)로 출고 예정입니다. (토/일/공휴일 제외)
소비자 변심(구매착오)에 의한 반품비용 편도 2,500원 (최초 배송비 무료인 경우 4,800원)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상품 수령일로부터 7일이 지난 경우 및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등에 의한 청약철회 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청약철회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반품 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기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주문취소 및 대금 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1:1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판매자는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른 지연이자 지급의 책임이 있습니다.
A/S 관련 전화번호 1522-0091
거래에 관한 이용약관 확인 방법 당사 홈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자(김홍덕) 신간 메일링   출판사(도서출판 대장간) 신간 메일링  
배송정보

1. 본 상품은 [ 주문 ] 후 [1~2일 이내] [ 한진택배 ](으)로 출고 예정입니다. (토/일/공휴일 제외)
2.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정보 및 절차

1. 상품 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또는 구매착오에 따른 교환/반품은 상품 수령일로부터 7일 이내에 신청 가능하며,
상품 회수 및 배송에 필요한 비용 왕복배송비 [ 4,800 ]원은 고객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2. 갓피플몰 고객센터에 반품 신청을 하신 후 안내에 따라 배송된 택배사를 통해 반품하시면 됩니다.
빠른 처리를 위해 주문자명, 연락처, 반품/교환 사유를 메모하시어 박스 안에 동봉해주세요.

3. 상품의 교환/반품/보증 조건 및 품질 보증 기준
   상품에 하자가 있거나 내용이 표시정보와 상이할 경우에는 문제점 발견 후 30일(단, 수령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무상으로 교환해드립니다.

4.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받으실 수 있습니다.

5.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합니다.

반품교환 불가 안내

1. 반품요청 기간이 지났을 경우
2. 소비자에게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이 훼손된 경우.
3. 소비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4. 시간이 지나 다시 판매하기 곤란할 정도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5. 비닐 등으로 포장되어 있는 상품의 포장이나 봉인 라벨이 훼손됐을 경우
6.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음반, DVD, 소프트웨어 등)
7. 인쇄 및 고객 요청에 의한 주문제작 상품일 경우
8.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한 반품규정이 판매자가 지정한 반품조건보다 우선합니다.
상품별 교환/반품불가 사항
의류/잡화 · 상품 상태가 온전치 못한 경우·세탁을 했거나 수선했을 경우
소프트웨어 · CD, DVD, VCD, VIDEO Tape 등 박스 포장을 제거했거나 바코드가 손상된 경우
· 장착 또는 운영체제 등을 설치했을 경우
스포츠 · 사용 흔적이 있는 경우
가구/인테리어 · 주문 제작의 경우 실측 후 제작 중일 경우
식품 · 발송과 동시에 상품의 훼손이 진행되는 경우
악기/음향영상기기 · 사용 흔적이나 설치를 한 경우
· 부품이 망실되었거나 임의로 탈착시켰을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