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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사로 목사의 예언과 신학 세트(전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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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도서소개 | 저자/역자소개
물론 구원받을 백성은 하나님에 의해서 확실하게 선택되어 있고, 또한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께서는 구원하시기로 예정하신 믿음의 사람들을 끝까지 구원에 이르게 하신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이와 같은 구원의 확실성은 하나님 편에서 예정된 것이지 사람편에서 자의적 조건을 따라 장담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한 번 선택은 영원한 구원이라고 말할 수 있는 분은 사람이 아니라 오로지 하나님 한 분이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절대적인 주권의 의지로써 구원하시기로 예정한 사람을 반드시 끝까지 견인하셔서 약속된 영생의 복에 이르게 하시지만, 이와 같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예정의 뜻을 인간은 그 어떤 경우에도 스스로 판단하고 장담할 수 없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믿음으로 구원받은 교회에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 갈 것을 명령했다. (빌 2:12)

구원받을 사람은 입으로만 “주여! 주여!”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는 이스라엘 백성이고, 열매를 결실하는, 즉 예수 그리스도의 계명을 지켜 행하는 교회이다.
하나님의 관심은 모든 피조물의 으뜸인 아담에게 에덴동산에 거하며 그 모든 것을 다스리고 지킬 수 있는 탁월한 축복을 부여 하셨고, 이 축복의 최고의 결과로서 아담은 하나님과의 인격적 교제를 할 수 있는 특권을 부여받았다.
이 특권은 선악과 명령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자기 계시에 대한 철저한 복종을 통하여 영속된다. 결국 하나님의 자기 계시는 당신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창조한 아담에 대한 주권적 선택이며, 주권적 선택을 영속화하기 위한 명령이다.

죄를 범한 인간이 죄로 말미암은 자기의 수치를 가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리고 지존하신 하나님의 면전을 피하지 않고 담대하게 그분 앞에 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리고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아담이 취하였던 무화과나무 잎이 상징하는 인간의 수단, 인간의 의, 그리고 구약 이스라엘 백성이 그토록 신봉하였던 율법의 의가 아니라 짐승의 가죽옷이 상징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의 의이다.
하나님께서는 남유다를 마땅히 좋은 포도송이를 맺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하는 포도원에 비유하셨다(사 5:1-7). 극상품의 포도 맺기를 염원하셨던 하나님의 소망과는 상관없이 남유다 백성은 배도한 이방의 들포도가 되었던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대해 의로운 행위로 응답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쓸모없는 포도원처럼 뒤엎어져서 가시덤불과 엉겅퀴만 자라게 될 것이었다.

이사야 선지자는 율법에 어긋나는 남유다의 죄악들 때문에 그들이 여호와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거행하였던 사치스러운 종교 제의는 여호와에게 결단코 열납될 수 없는 역겨움임을 선고하였다(사 1:10-17).

여호와의 주권과 왕권과 유일성을 선포한 미가 선지자는 예루살렘의 지도자들과 부자들과 거짓 선지자들을 철저하게 정죄하였다. 그들이야말로 시온을 피로 건축하고 예루살렘을 죄악으로 건축하는 장본인들이었다(미 3:10).
그들은 하나같이 하나님께서 그들 중에 계심을 장담하였지만, 오로지 경제적 이익을 좇아 그들의 소임을 망각하며 호의호식하였다. 그들로 말미암아 피로 건축된 시온, 죄악으로 건축된 예루살렘은 하나님에 의해 철저한 심판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김나사로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경성대학교 대학원 신학과(TH. M.)
이안교회 담임목사
성서신학아카데미 에스라와 바울 원장
기독신학연구원 칼빈 원장
글로벌 기독교문서선교회 이안 대표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김나사로 / 성서신학아카데미 에스라와 바울
가격: 5,000원→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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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김나사로 목사의 예언과 신학 세트(전3권)
저자김나사로
출판사성서신학아카데미 에스라와 바울
크기SET
쪽수
제품구성
발행일20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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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김나사로) 신간 메일링   출판사(성서신학아카데미 에스라와 바울) 신간 메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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