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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싱글들을 위한 관련 도서 세트(전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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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영, 이재훈, 이춘성, 존 파이퍼 목사 등 추천★


[출판사 서평]

하나 둘 또래들이 결혼해서 청년부를 떠나고 나만 남았다…
교회에 가면 어른들이 볼 때마다 언제 결혼하느냐고 묻는다
청년부에 있기도 멋쩍고, 그렇다고 장년부에 가기도 그렇다
청년부에서 수년째 하던 사역을 계속하는 것도 괜히
동생들 성장을 막는 것 같아 이제는 내려놓으려 한다
삶도 신앙도 정체되는 것 같고,
이 상황을 벗어나려면 결혼밖에 답이 없는 것 같다
정말 그럴까?

미혼은 어서 결혼해서 탈출해야 하는 과정이 아니다!
싱글도, 연애하는 사람도, 결혼한 사람도 모두가
“제대로” 알아야 할
‘미혼의 가치’와 ‘건강한 연애’ 이야기

미혼은 미완성이 아니다
결혼 후로 행복과 안정과 성숙을 미루며
당신의 미혼을 허비하지 말라!

혼자인 것에도, 연애하는 것에도 지친
미혼 크리스천의 삶을
위로하고 회복하고 다시 꿈꾸게 하는 책!

교회 안의 많은 이들이 결혼은 메이저리그로, 미혼은 마이너리그 정도로 여기는 듯하다. 결혼하지 않은 크리스천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좋은 배우자를 찾아 결혼하는 일인 것 같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물론 결혼은 하나님이 교회와 그리스도의 관계를 보여 주기 위해 설계하신, 우리가 소중하게 여겨야 할 한 가지다. 하나님은 우리 대부분이 결혼하도록 계획하셨고, 결혼을 통해 우리를 보다 깊은 성숙으로 이끌기 원하신다. 우리는 결혼의 가치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얻은 우리의 가치와 정체성은 결혼 여부로 결정되지 않는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은 우리가 결혼할 때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구원받은 그때 이미 시작되었다. 그러니 하나님을 기뻐하는 삶의 행복과 만족을 결혼 후로 미루지 말라. 지금 바로 누리라.

미혼은 배우자를 기다리는 시기가 아니라 하나님께 이끌리는 시기이다. 미혼의 삶과 비전, 행복과 괴로움과 성숙 그리고 건설적인 연애를 이야기하며 복음으로 미혼의 삶을 위로하고 회복하고 다시 꿈꾸게 하는 이 책은 우리를 가장 확실한 사랑, 더욱 창조적인 사역으로 이끌 것이다.


“이 책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사람’을 위한 책이지
결혼 혹은 연애에 관한 책이 아니다.
나는 이 책에서 결혼하지 않은 남녀들을 위한 ‘하나님’ 이야기를,
그리고 그분의 세상에서 우리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한다.

나는 이 책에서 ‘미혼’과 ‘연애’를 다루었는데,
내가 혼자였든 연애 중이었든 그때 배운 가장 중요한 것은
정작 연애와 결혼에 관한 것이 아니었다.
그보다는 삶과 하나님,
그리고 로맨스가 아닌 깊고 진정한 만족과 목적을 찾는 것이었다.”
_들어가는 글 중에서



추천합니다!

- 미혼의 시기가 길어지면서 교회 안에서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는 크리스천
- 미혼의 시기를 허비하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기 원하는 크리스천
- 미혼과 결혼과 독신에 대해 균형 잡힌 신앙 서적을 찾는 크리스천
- 하나님을 추구하는 연애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크리스천
- 미혼 크리스천에게 삶과 연애에 대한 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원하는 리더, 교역자
- 미혼의 삶과 연애와 결혼에 대해 공동체에서 함께 읽고 나눌 책을 찾는 크리스천


싱글에게 전하는 제대로 사랑하고 사랑받는 법!
“상대가 이해하는 언어로 사랑을 표현하라”

제대로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보다 우리를 더 행복하게 하는 일은 없다. 사랑을 받고 내 사랑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고 느낄 때, 우리는 인생의 압박을 이겨 낼 수 있다. 싱글도 사랑을 주고받아야 행복할 수 있다. 이혼했건, 사별했건, 아직 결혼하지 않았건 모든 싱글의 가장 깊은 정서적 욕구는 사랑받는 것이며, 다른 사람을 사랑함으로써 가장 큰 성공을 이루게 될 것이다.
그런데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은 가장 귀한 일이지만 또한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우리에게 큰 기쁨과 활력을 주지만 아픔을 주고 골치를 썩이게 하기도 한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사람마다 사랑을 표현하는 언어가 다르고, 사랑을 받는다고 느끼는 언어가 다르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것을 ‘사랑의 언어’라고 부르고 인정하는 말, 선물, 봉사, 함께하는 시간, 스킨십, 이렇게 크게 5가지로 나눈다.

사랑과 인간관계에 관한 깊은 통찰
이 책은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5가지 사랑의 언어』에 담긴 통찰을 싱글에게 집중해 적용한 책으로, 사랑의 언어를 구사함으로써 사랑하고 사랑받는 법을 알려 준다. 다양하고 실제적인 사례들, 적용 가능한 구체적 지침이 실려 있어 싱글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처한 상황과 인간관계에 맞는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관계에서의 사랑에 관한 다양한 지침들은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효과적으로 이루게 하는 도구가 될 것이다.
사랑은 모든 인간관계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다. 현대 사회에는 관계가 깨어져 고통당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상당 부분은 사랑을 진지하게 배우지 않은 결과일 수도 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싱글이 사랑 안에 삶의 모든 부분과 세상을 변화시킬 진정한 잠재력이 있음을 발견하고, 사랑하고 사랑받는 법을 진지하게 배우길 바란다. 그러면 분명 서로에게 힘이 되는 온전한 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 싱글인 당신의 주된 ‘사랑의 언어’는 무엇인가?
1. 나는 너무나 고맙다는 말을 들을 때 사랑받는다고 느낀다. - 인정하는 말
2. 나는 생일에 선물로 축하를 받을 때 사랑받는다고 느낀다. - 선물
3. 나는 누군가 내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때 사랑받는다고 느낀다. - 봉사
4. 나는 사람들이 내 기분을 이해하기 위해 시간을 낼 때 그들의 사랑을 느낀다. - 함께하는 시간
5. 나는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를 자주 만져 주면 더욱 친밀감을 느낀다. - 스킨십
“어쩌다 싱글인 내 삶에서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는 걸까?”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지상목적이 천생연분을 만나 젊은 날의 배우자와 영원토록 함께하는 것이라면, 지상에서 가장 큰 혼돈에 빠질 사람은? 정답은 바울! 짝수가 주류인 세상에서 많은 사람들이 ‘속으로’ 생각하듯 싱글은 개선이 필요한 상태가 아니다. 철들지 않은 아이어른의 철없는 선택도 절대 아니다.
결혼이 그러하듯 싱글은 어떻게 오늘 더 충만한 삶을 살도록 하나님이 의도하신 완벽한 계획이자 맞춤형 선물이 될 수 있을까? 마흔이 넘게 좌충우돌 싱글로 살아온 교회언니의 이보다 더 솔직할 수 없는 자기고백과 현실적인 고민에 공감하며, 싱글을 향한 모든 오해와 고정관념에 던지는 진실의 물맷돌에 통쾌함을 느껴 보자. 싱글에 대한 편견과 두려움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눈으로 나를 바라볼 때 비로소 시작되는 충만한 삶이 있다.

분당우리교회 조이스청년부 이상훈 목사, 삼일교회 대학청년진 디렉터 김종철 목사 추천!


** 이런 분들에게 권합니다!!
- 미혼, 비혼, 돌싱을 포함해 충만한 삶을 추구하는 모든 싱글 그리스도인
- 결혼과 독신에 관해 성경적인 시각을 갖고 몸 된 교회를 잘 섬기고 싶은 모든 그리스도인
- 싱글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목회자/교역자/선교단체 간사
“한국교회가 꼭 알아야 할
‘싱글 라이프’의 현실과 대안,
이 책 하나로 로드맵이 쫙 그려진다!”
- 양희송 청어람 ARMC 대표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교회에서 소외감을 느껴온 싱글
- 싱글을 위한 청장년 부서를 준비하는 목회자
- 싱글을 배려한 교회 목회를 구상하는 지도자
- 싱글의 사회학을 성경적으로 탐구하는 독자


지금 결혼 상태가 아니라면, 누구라도 싱글이다!
싱글 이해 감수성이 깔끔하게 업그레이드되는
독보적 싱글 생활 안내서



일반 사회에서는 어느덧 ‘차별 목록’에서 거의 사라진 싱글이 교회 다니는 경우라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기독교, 특히 개신교회는 창세기 2장에 기록된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라는 말씀을 근거 삼아 결혼을 중요한 ‘삶의 상태’로 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가톨릭교회는 전통적으로 성직자에게 ‘싱글 상태’를 요구합니다. 개신교회도 속을 들여다보면 여성 사역자(전도사, 목사)의 경우 싱글로 사는 것을 거의 대부분 교단에서 당연시합니다.

남성 목회자는 반대로 결혼하지 않을 경우 목사 임명을 해주지 않는 교단이 최근까지 대부분이었는데, 현실은 제각각 사정으로 30대 후반과 40대 초반에도 결혼하지 않거나 못한 남성 목회자가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수 년 내 결혼하기로 약속하거나 명분을 만들어 안수(임명)를 받는 상황입니다.
목회자가 아닌 일반 성도의 경우는 싱글인 비율이 훨씬 많습니다. 서울 도심지의 최근 10년 내 통계를 보면 30대 이상 여성 중 거의 절반이 싱글이라고 하는데, 그 비율이 교회에 그대로 적용되지 않는 듯합니다. 실제로는 비율이 비슷할 것이지만, 교회 분위기는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 대해 일반 세상보다 더 ‘궁금해’ 하며 싱글을 더 불편하게 하기 때문에 교회에서 싱글을 찾아보기 어려워진 것입니다. 목회학적 관점에서 보면 이것이 30-40대 청장년이 현대 개신교회에서 점점 줄어드는 중요한 이유라고 <싱글 라이프>의 저자 심경미 목사는 진단합니다. 교회에서 청년들을 상대하는 목사라면 모두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교회가 싱글을 인정하지도 배려하지도 않은 결과일 것입니다.

싱글들은 매주일 교회 갈 때마다 선배 어른 교인들이 “너는 결혼 언제 하니? 사귀는 사람 없으면 소개해줄까?” 하는 말을 듣기가 불편합니다. 그러다보면 마음에 상처를 받아 아예 교회를 나가지 않거나, 잘해야 모르는 사람이 많은 대형교회로 옮겨 다니는 것입니다. 교인이 잘해야 200-500명, 많아야 1천 명 이하가 대부분인 한국교회, 특히 설립된 지 30년 이상인 전통적이고 중소형 규모인 교회들에서 싱글 청년들을 찾아보기 어려워진 이유입니다. 싱글 청년이 어려서부터 자라온 교회라 할지라도, 나이 들어가면서 계속 편한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간혹 싱글 모임을 허락(!) 받아 부서처럼 만들어도 결혼 준비 모임으로 전락하기 일쑤입니다. 그래서인지 교회 내 청년부서 중 하나로 싱글 모임 부서를 만들기 시작한 교회들은 주로 대형교회입니다.
현대인의 현실은 싱글로서 사는 기간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므로, 교회가 결혼 상태가 아닌 삶, 곧 싱글 라이프에 관심을 가지고 배려할 때는 이미 와 있습니다. 물론 성경은 일반적으로 결혼을 권유하지만, 한편으로는 독신(싱글)의 삶을 인정하는 대목도 있으며, 상황에 따라 오히려 권장하는 내용도 있습니다.
<싱글 라이프>는 이런 현실 배경에서 교회 내 싱글을 배려한 책이며 그들의 목소리를 우선 대변합니다. 또한 결혼한 교인과 목회자가 싱글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배려할지 알게 해줍니다. 읽다 보면 싱글을 불쾌하게 만들고 곤란하게 만든 언행이 무엇인지 알게 돼 ‘회개’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 책은 싱글이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고 세상과 교회에서 실제적인 삶의 문제를 어떻게 준비하고 감당해나가야 할지 구체적인 대안과 지침까지 제시해줍니다. 일부 독자는 이런 책이 이제야 나왔느냐고, 오히려 늦은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할 수도 있을 겁니다.
싱글로 살아온 저자 심경미 목사는 목회자로서 교회 내 싱글에게 늘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수십 명의 싱글 기독교인들에게 신앙생활을 멘토링하는 과정에서 그들의 고충과 속마음을 이해하게 되었고, 싱글 여성 목사로서 경험과 더불어 성경과 관련 도서를 인용해 나름의 지침과 조언을 정리해왔습니다. 그 내용을 직접 싱글 세미나를 열어 나누었고, 코스타와 같은 학생수련회에서도 싱글의 신앙생활을 주제로 강의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대학원에서도 싱글의 삶을 연구했던 저자는 세상과 교회에서 만난 싱글의 이야기를 조합해 이 책을 썼습니다.

이 책의 1부에서는 싱글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부딪치게 되는 문제와 이슈들, 곧 싱글에 대한 수많은 편견과 오해, 그리고 결혼에 대한 고민까지 다룹니다.
2부에서는 크리스천이 싱글로 살아가면서 교회에서 경험하는 신학적, 성경적 오해와 교인들의 편견을 극복하는 법 등, 싱글을 힘들게 하는 기존 교회 문화에 대해 다룹니다.
3부에서는 결혼 상태에 있지 않은 싱글들이 그 상태의 삶을 있는 그대로 행복하게 보내는 법에 대해 제안합니다.
4부에서는 싱글의 경제와 주거 문제, 건강관리와 노후 대책, 그리고 누구와 더불어 살아갈 것인지까지, 싱글의 실제 생활 이야기를 다룹니다.
5부에서는 싱글 친화적인 교회를 기대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싱글을 배려하는 목회 프로그램과 싱글 리더를 격려하고 양성하는 것들을 제안합니다.
복음주의 운동가인 청어람ARMC 양희송 대표는 “이미 폭주하듯 전개되고 있는 한국사회의 싱글 트렌드에 한국교회가 뒤처지지 않기 위해, 꼭꼭 씹어 삼켜야 할 필독서”라고 추천했고, 종교사회학자인 정재영 교수는 “편견과 아집을 내려놓고 이 책의 내용을 담담히 읽어 내려가면 이제까지 시야에 들어오지 않았던 귀하고 소중한 지체들이 바로 우리 곁에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추천했습니다. 싱글이 읽으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싱글을 달리 보기 위해 읽는 기혼자와 목회자들에게는 새로운 관점을 열어주어 또한 상쾌해질 것입니다. 그래서 부제목 그대로 누가 읽어도 ‘함께 상큼해지는 교회 싱글 이야기’가 <싱글 라이프>입니다. 싱글을 폄하하는 교회를 떠났던 ‘교회 싱글 누나’와 ‘교회 싱글 오빠’들이 보면 그간 교회에 섭섭했던 마음이 바람결에 꽃잎 날리듯 사라지기도 할 것입니다.


[들어가는 글(저자 서문)]

정말 열심히 살았어요, 그런데...
어느 더운 여름, 제가 인도하는 싱글 세미나가 끝나자 30대 중반의 여성이 다가왔습니다. 대학에서 박사과정 공부를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지요. 그녀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결혼에 대해 깊이 고민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결혼한 여자 친구의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갔는데, 싱글로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이 너무 초라하게 느껴졌답니다. 그녀는 제게 고백하듯 말했습니다.
“저는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살아왔어요. 그런데 그날 갑자기 결혼하지 않은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엄습했습니다. 내가 이때까지 열심히 공부한 것이 무슨 소용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실패한 인생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거든요. 교회에서는 이런 속마음을 드러낼 사람이 전혀 없어 힘들었습니다. 저 자신이 점점 작아지는 것 같고, 신앙까지 흔들립니다.”
중대형 규모의 교회 청년부 담당 목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싱글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요즘 교회에 싱글 청년이 점점 많아지고, 자신의 삶에 대해 고민이 많고 힘들어하는데, 정작 교회는 싱글에 대한 대책도 없고 이렇다 할 조언을 해주기도 참 어렵다는 이야기를 털어놓곤 합니다. 어떤 목사님은 교회에서 거의 매주, 청년부는 몇 살까지 갈 수 있는지 묻는 전화를 받는답니다. 나이는 들어가는데, 앞서 결혼한 또래 집단이나 중년이 되어가는 선배 그룹에 들어가긴 좀 그렇고, 가능하다면 청년부에 남아 있고 싶지만 후배들 눈치가 보이기 때문이겠죠. 사실 진짜 문제는 결혼입니다. ‘아직’ 결혼하지 않은 자신의 처지가 세상에서도 그리 편한 것은 아닌데, 교회에서는 더 노골적으로 불편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나이 서른이 넘은 싱글은 자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결혼 문제에 쏠리는 것을 부담스러워합니다. 그래서 싱글인 크리스천 중에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교회 다니기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시에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 교제하고 싶은 욕구도 있습니다. 그래서 싱글들이 대형교회를 선호하기도 합니다. 작은 교회에선 자기 존재가 더 잘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중소형 규모의 교회는 가족 단위로 출석하는 교인이 대부분이고 서로 속속들이 알고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싱글은 교회에서 ‘결혼 스트레스’에 더 쉽게 노출됩니다.
“결혼 안 하고 뭐 해?”
“남자(여자)가 있어야 하죠.”
“열심히 기도해봐. 부모님 걱정시키지 말고 빨리 결혼해. 그게 효도야.”
싱글로 사는 사람을 생각해준다고 하는 말일지 모르지만, 매주 교회 나갈 때마다 이런 말을 듣고 답해야 하는 싱글에게는 고문이 따로 없습니다.
저와 친한 30대 중반의 싱글 여성은 최근에 결국 교회를 떠나겠다며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저, 교회 더는 못 다니겠어요. 매번 결혼 이야기를 들으니 너무 힘들어요.”
믿음도 있고 정말 당당한 친구였습니다. 하지만 싱글로 사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신의 결혼에 대한 주변 교인들의 관심이 과하게 느껴지고 무례한 언행에도 지친 것이죠. 싱글들은 영혼의 안식처가 되어야 할 교회 공동체에서 오히려 편견과 소외감에 시달리는 겁니다. 교회 다니는 한 싱글 여성이 항변합니다.
“직장과 인생사로도 피곤한데, 결혼 유무로 차별하고 무례히 굴며 소외시키는 교회에, 내가 왜 꼭 다녀야 하죠?”
싱글이 교회 공동체에서 느끼는 불편함과 소외감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싱글은 점점 교회를 멀리할 것입니다. 앞으로 결혼하지 않은 싱글의 비율은 더 늘어날 것인데, 싱글을 배려하지 않는 문화는 교회에 사람이 줄어드는 주요 이유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싱글에게 진정 필요한 조언은 무엇일까요?
2015년 인구 주택 총조사 결과, 일인 가구가 520만 3,000가구로 전체(1,911만 1,000가구)의 27.2퍼센트를 차지해 2인 가구(499만 4,000가구 26.1퍼센트), 3인 가구(410만 1,000가구 21.5퍼센트), 4인 가구(358만 9,000가구 18.8퍼센트)를 제치고 가장 흔한 가구 형태가 됐습니다.
또한 2010년 서울시의 ‘통계로 본 서울 여성의 삶’ 자료에 따르면, 이른바 혼인 연령대(25-39세)의 싱글 여성 비율은 1990년 19.7퍼센트에서 2010년에 48.3퍼센트로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이 추세는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불과 10년 전 통계만 보더라도 서울에 사는 25-39세 여성 두 명 중에 한 명은 싱글이라는 것입니다. 이른바, 전통적으로 ‘결혼 적령기’라고 불리는 연령대의 여성이 그렇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교회에도 싱글이 많아진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싱글이 급속히 증가하는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여, 비록 늦은 감이 있지만, 몇몇 교회는 청장년 싱글을 위한 모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교회가 30-40대 싱글을 여전히 ‘결혼 대기자’로 취급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래서 30-40대 싱글 모임에서조차 결혼에 대해 안내하고 ‘결혼 기도 모임’을 합니다.
물론 싱글에게 결혼에 대한 조언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30-40대 싱글은 현재 자신의 삶인 싱글 라이프를 긍정하고, ‘싱글로 사는 시간을 의미 있고 풍성하게 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안내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교회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거나 소극적입니다.
교회는 결혼과 가정이 하나님이 만드신 절대적인 제도라고 보는 시각이 강해서, 결혼은 독려하지만 싱글 라이프에 대해서는 부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결혼 중심, 가족 중심 관점으로 운영되는 교회 공동체에서 싱글은 답답해하고 자신의 삶이나 속내를 드러낼 수 없으며, 소속감을 가지기도 어렵습니다. 싱글에 대한 저의 고민과 관심은 이와 같은 교회 상황과 분위기에 대한 불편함, 그리고 싱글인 저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교회는 왜 싱글을 배려하지도 존중하지도 않는가?
저는 20대 후반에 인생의 고달픔과 한계를 경험하면서 신앙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30대에 들어서면서 교회 청년부에 가는 것도, 교회 다니는 것도 부담스러워졌습니다. 아울러 교회 안팎에서 나의 싱글 상태에 대한 막말과 무례함에 화가 났고,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나 자신에게도 답답했습니다.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도대체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설파하는 교회 공동체에서 왜 싱글을 배려하지도 존중하지도 않는가? 나는 당당하고 자유롭게 신앙생활을 하고 싶었으나, 싱글에 대한 고민과 입장이 정리되지 않으면 사람들의 ‘결혼 압박’에 계속 스트레스를 받고 밀려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싱글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고, 대학원에서 싱글에 관한 논문을 썼습니다.
싱글에 대한 공부를 해보니, 싱글로 사는 사람은 이전부터 항상 있었더군요. 싱글 라이프는 모든 사람의 삶의 주기에 다 존재하며, 단지 싱글로 사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고 짧은 것의 차이만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말장난처럼 보실지 모르지만, 결혼하지 않은 상태라면 10대 청소년이나 사별한 80대 노인이나 싱글이긴 마찬가지 아닌가요?
사회 변화로 사람들의 삶의 방식이 다양해지면서 싱글은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입니다. 싱글로 사는 것이 특별하거나 이상한 일이 더 이상 아니라는 것, 나 혼자만 싱글이 아니고 주변에 싱글이 넘쳐난다는 것 등, 세상에 만연해진 싱글 라이프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제가 싱글 스트레스로부터 자유하게 되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저는 세상의 모든 싱글들, 특히 교회 나오는 싱글들이 현재 싱글의 삶을 즐기고 감사하며, 특히 교회 공동체에서 힘을 얻고 당당하게 활동하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변화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싱글과 싱글 라이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싱글을 대하는 교회 공동체의 변화도 필요합니다. 이 책은 이런 소망을 이루기 위한 시도입니다.
(하략)
김일환 | 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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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아무것도 잘못하지 않았습니다!”
외로움, 혼밥, 시간, 성욕, 사랑 그리고 나_
1인으로 살아가는 당신을 응원하기 위한 크리스천 싱글북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애매한 나이의 싱글인 분
● 싱글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궁금한 분
● 지친 싱글의 삶에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분
● 세상과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고 싶은 분
● 혼자로서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싶은 분



혼자여도
이미 충분한
그대에게...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더불어 사는 세상이지만,
홀로 지내는 이들이 너무나 많다.
그리고 홀로 있는 이들이 가지는 아픔과 외로움,
자신감과 자긍심을 대변해주는 예언자들이 적다.

그래서 이들이 마치 잘못된 삶을 산 것처럼 훈계한다.
시대의 문법도 교회의 맞춤법도 말이다.
그러나 시대를 초월하고 교회를 초연하는 성경도 그렇게 말할까?
혼자 지내는 이들이 정말 잘못되었다고 말할까?

...나는 혼자 지내는 이들을 위해 이 책을 만들었다.
혼자로서 기진맥진한 이들에게
희망과 소망의 언어를 주고자 시인으로서 글을 써보았다.
그래서 그들에게 어떤 모양이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
그렇다면 다 이룬 것이리라.

- 프롤로그 중에서


출판사리뷰

1인으로 살아가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혼자》는 1인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감정사용법이다. 저자는 설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1인, 애매한 30대, 모호한 40-50대 싱글 그리스도인을 위한 책을 만들었다. 혼자라 하면 마치 그들이 잘못된 삶을 산 것처럼 훈계하거나 불쌍한 눈으로 보지만 그것이 어떤 결함이나 오류가 아니며 하나님 안에서 이미 충분하고 가득 차 있는 존재임을 강조한다. 혼자, 외로움, 혼밥, 시간, 성욕, 사랑, 나에 관한 주제를 다루며 그들이 갖는 아픔과 외로움을 위로하고 실제적인 제안을 통해 그들의 자신감과 자긍심, 소망을 북돋아 주는 책이다. 혼자인 모든 이들에게 한 개인으로 하나님 안에서 더욱 선명한 나라는 존재가 되는 시간을 선물한다.



목회자로서 평생 독신으로 살아온 저자가 싱글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밝히고, 싱글이 정립해야 할 자기 인식과 삶의 가치 그리고 교회가 어떻게 싱글을 이해하고 함께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다!

“결혼이 복음의 모양을 보여준다면 독신은 복음의 충분성을 보여준다!”

싱글에 대한 오해와 편견 그리고 성경적 인식
영국의 차세대 기독교 지도자로 손꼽히는 샘 올베리는 성공회 목사이자 뛰어난 저자다. 그런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이 지금까지 독신으로 살고 있으며 앞으로도 독신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한다. 부교역자는 그렇지 않지만, 목사로서 독신인 경우가 흔치 않은 현실에서 그가 말하는 싱글 이야기는 그만큼 성경적이며 객관적이다. 그는 싱글로서 자유로움 속의 두려움, 충만함 속의 고독감 등을 경험하며 싱글 대부분이 겪는 두려움의 답과 궁극의 소망을 성경에서 찾았다. 2021년 기준 대한민국 전체 가구 수의 3분의 1 이상이 1인 가구이고 그 상승세가 매우 가파르지만, 싱글에 대한 교회의 이해와 사역은 매우 부족하다. 이 책은 성경이 알려주는 싱글의 값진 삶이 무엇인지, 그리고 증가하는 싱글을 위해 교회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은 특히 싱글들이 혼란스러워하지만 도외시해온 자기 인식의 문제에 집중한다. 우리가 흔히 듣는 하나님이 만드신 결혼과 가정을 독려하는 원론적인 이야기는 결혼하지 않고 사는 사람들의 삶을 격하해 무언가 부족한 것으로 보게 한다. 예를 들어 흔히 독신자는 ‘결혼을 못 한 사람들’로 치부된다. 하지만 결혼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독신이 못 된 사람들’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이 책은 그런 싱글들이 홀로 감내해야 하는 어려움에 공감하면서 싱글에 대한 성경의 개념을 정리해 그들의 삶의 가치를 올바로 자리매김하도록 인도한다. 흔히 왜곡되고 있는 ‘독신의 은사’가 교회와 다른 사람을 섬기는 능력이란 뜻임을 알려주어 교회 안에서 싱글의 중요한 위치와 사명을 분명히 밝혀준다.

교회가 마련해야 할 싱글의 자리
싱글이 자신의 삶을 성경적으로 자리매김하려면 교회와 목회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특히 교인 중에 독신이 많은 교회의 목사들은 자신의 선택으로 독신이 되지 않은 사람이나 하나님 나라를 위해 독신으로 선택된 사람을 깎아내리지 않으면서 세상적인 이유로 결혼을 미루는 사람들의 잘못을 지적할 수 있어야 한다. 아울러, 자칫 더 쉬운 길을 찾겠다는 이기적인 동기를 조장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독신의 좋은 점을 알려주어야 한다.
결혼이 복음의 모양을 보여준다면 독신은 복음의 충분성을 보여준다. 이것이 교회에 독신자가 필요한 이유임을 이 책은 강조한다. 언제라도 아이를 봐줄 수 있는 공짜 인력으로서가 아니라 이 세상의 결혼이 주는 기쁨과 만족감은 부분적이고 일시적일 뿐이라는 사실을 상기시켜주는 존재로서 독신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의미와 만족을 찾는 독신자의 존재는 예수님 안에서만 우리의 모든 갈망이 완벽히 해소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가시적인 증언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독신 인구의 가파른 증가라는 사회 구조의 전환에 대해 교회가 다방면으로 준비하고, 싱글을 선택했거나 어쩌다 싱글로 남은 이들이 자신의 삶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바라보고 살아갈 수 있도록 시의적절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독자 대상]

- 미혼, 비혼, 돌싱을 포함한 모든 싱글 그리스도인
- 싱글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목회자 및 리더
- 결혼과 독신의 삶에 관한 성경의 관점을 배우기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한국 교회의 운명을 바꿀
싱글 사역을 위한 지침서

싱글 사역의 유무가 교회의 흥망성쇠를 결정한다!

싱글 사역 핵심 노하우, 싱글 모임, 싱글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 한부모 싱글 사역 등
15년 이상의 싱글 사역 연구와 강의, 목회를 집대성한 책


이제는 싱글의 시대다
기업은 싱글 계층의 팽창을 돈 벌 기회로 여긴다. 정부는 싱글을 선거의 당락을 좌우할 캐스팅보트를 넘어 메인 표심으로 파악하고 있다. 방송가는 싱글 관련 프로그램을 앞다퉈 제작하고 있다. 싱글들은 주일에 대체로 식당, 카페, 클럽, 각종 동호회 같은 곳에 있다. 교회에서는 거의 볼 수 없다. 한국교회의 싱글 사역 준비가 미흡하기 때문이다. 바야흐로 싱글의 시대이고, 이제는 싱글을 교회로 이끌어 품어야 한다. 싱글을 품어야 한국교회에 희망이 있다.

싱글 사역은 블루오션이다
성경의 위대한 싱글들이 얼마나 놀랍고 경이롭게 살아갔는지를 생각해 보라. 예수님, 사도 바울도 싱글이었다. 미국교회의 싱글 사역팀은 고아 후원 사역, 학대받는 여성 지원 사역, 조손가정 자녀, 입양 브런치, 남성 싱글 조찬 기도회, 선교 후원 달리기, 전 교우 CCM 콘서트 같은 아이디어를 내어 교회를 부흥으로 이끌었다. 저자는 그런 사례를 연구하고 한국 상황에 적용하여 이 책에 담았다.

싱글 사역이 교회를 살린다
저자는 15년 이상 싱글 사역 연구와 강의, 목회를 한 전문가이다. 이 책에는 싱글 사역 핵심 노하우, 싱글 모임, 싱글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 한부모 싱글 사역, 싱글의 연애와 경제 상담 등 싱글에 대한 많은 것을 실었다. 싱글 사역이 막막하다면 이 책으로 시작해 보자. 싱글도 살아나고 교회도 살아날 것이다.


싱글 사역 십계명 *
1. 교회 안 싱글은 물론, 가나안 싱글, 교회 주변의 미전도 싱글을 교회로 이끌어라.
2. 현 사회에서 시간ㆍ재정ㆍ헌신에 으뜸인 싱글세대에게 사역의 장을 제공하라.
3. 싱글에게 가족과 같은 소그룹을 조성해 줌으로써 강력한 싱글 네트워크를 마련하라.
4. 싱글 사역에서 담임목회자가 가장 중요하므로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라.
5. 성경과 현 시대를 파악한 싱글 그룹 빌드업의 원리를 통해 생장점을 터트려라.
6. 싱글만을 위한 부서, 성경공부, 수련회, 콘퍼런스 등 맞춤형 모임을 만들어라.
7. 교회 안의 편협한 유교적 담론에서 벗어나 성경적인 거대 담론을 조성하라.
8. 모두가 싱글 기간에 하나님 나라의 강력한 군사로 살아가도록 도우라.
9. 싱글이 매력을 발산하며 경쟁력 있는 크리스천으로 살 수 있도록 도우라.
10. 온전한 싱글의 영성과 삶이 모든 교우의 표본이 되게 하라.
마셜 시걸
존 파이퍼가 운영하는 웹사이트 desiringGod.org의 편집장이자 기고자이다. 베들레헴 신학교(Bethlehem College & Seminary)를 졸업(MDiv.)했다.
독실한 크리스천 가정에서 화목한 부모님을 보며 자란 그는 자신도 어서 결혼을 해서 그런 친밀한 관계를 누리기 바랐다. 그는 결혼을 추구한다는 가치 아래 10대 초반부터 연애에 자신을 던졌다. 그는 자신의 행복은 ‘예수님께’ 있다고 고백할 만큼 충분히 크리스천이었지만, 사실은 하나님보다 이성친구들에게 자신을 더 많이 내주었고, 관계가 그의 우상이었다. 그럼에도 미혼의 시기는 원치 않게 길어졌고, 그의 20대는 잦은 연애와 이별, 성적 실패, 외로움, 비참함, 조급함, 수치심, 이기심, 자기 연민 등으로 채워졌다. 하나님은 그런 그를 내버려두지 않으셨고 그의 꿈과 일, 결혼, 인생에 대한 모든 관점을 바꾸셨다.
마셜 시걸의 첫 번째 책 『아직 결혼하지 않은 당신에게』는 단순히 결혼 혹은 연애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결혼하지 않은 크리스천을 위한 ‘하나님’ 이야기이다. 그는 말한다. “이 땅에서 결혼을 하든지, 하지 않든지 우리는 장차 있을 어린양의 혼인 잔칫날까지 모두 미혼이다. 그리고 그날 우리는 모두 결혼할 것이다.”
그의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www.desiringgod.org/authors/marshall-segal을 방문하라.
게리 채프먼

친근하면서도 노련한 상담가. 50년에 가까운 결혼 생활과 40여 년의 결혼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쓴 『5가지 사랑의 언어』로 전 세계 수많은 사람을 돕고 있다. 이 책은 1992년에 출간된 이후부터 줄곧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40여 개 언어로도 번역되었다. 또 이와 관련한 그의 강의는 200여 개 방송을 통해 미국 전역에 전달되고 있다.
휘튼대학교와 웨이크포레스트대학교에서 인류학을 공부했고, 이후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와 듀크대학교에서 포스트 닥터 과정을 마쳤다.
저서로는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시작으로 『자녀의 5가지 사랑의 언어』, 『십대의 5가지 사랑의 언어』, 『싱글을 위한 5가지 사랑의 언어』, 『결혼생활의 사계절』, 『결혼 전에 꼭 알아야 할 12가지』,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9가지 포인트』 등이 있으며, 이 외에 상담 전문가 제니퍼 토머스와 함께 『5가지 사과의 언어』, 경영 컨설턴트 폴 화이트와 함께 『5가지 칭찬의 언어』를 썼다.

리나 아부잠라
레바논계 미국인 응급소아과 의사다. 동시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믿음대로 살아가는 싱글 및 모든 그리스도인의 삶에 관한 글을 쓰고 강연을 하며 성경 말씀을 가르친다.
스스로를 스타벅스와 블랙커피를 좋아하고, 두 번 약혼한 적 있지만 현재 미혼이며, 말이 정말 빠르지만 상당히 진지하며, 아이폰 없이 못 살고, 사고의 흐름이 하도 빨라 말이 미처 따라가지 못할 때가 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할 만큼 그녀는 트렌디하고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매력적인 소통가다.
www.livingwithpower.org에 정기적으로 올라오는 블로그 글과 주간 팟캐스트에서 그녀의 더 많은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가장 큰 기독교 라디오 네트워크 가운데 하나인 무디 라디오에서 싱글을 위한 프로그램 Today’s Single Christian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 『Stripped: When God’s Call Turns from Yes to Why Me?』, 『Resolved: 10 ways to stand strong and live what you believe』가 있다.
심경미
여성학을 공부한 싱글 여성이며 목사.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한 후 주로 외국계 무역회사에서 일하다 20대 후반에 믿음을 갖기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좋은 점도 있었지만, 내면에는 갈등이 생기고 있었다. 여성이 교회에서 남성과 동등하게 대우받지 못하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싱글로서 교회에 다니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기 시작했던 것. 1997-1998년에 영국 Trinity College in Bristol에서 영국 성공회 목사 후보생들과 함께 신학 공부를 할 기회를 갖게 되었고, 이 시기에 기독교와 여성, 싱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한국에 돌아온 후 ‘인간, 하나님의 형상’, ‘여성’이란 주제에 관심을 두고 본격적인 탐구를 시작, 이화여대 대학원에 진학하여 여성학을 공부하며, 여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삶의 자리, 특히 싱글에 대해 공부하였다. 30-40대 싱글 여성들의 삶을 연구해 졸업 논문으로 ‘비혼 여성에 관한 연구’를 썼다. 이후 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 석사(M.Div.)를 마치고 바른교회아카데미에서 일하면서 ‘성서 속의 여성들’, ‘여성 리더십 세미나’, ‘스스로 꽃필 수 있는 삶’(싱글 여성 세미나) 등을 기획하여 진행했다. 미국 시카고 코스타(Kosta)에서도 성서여성과 싱글들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고, 서울장신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결혼과 성’, ‘여성학’을 가르쳤다.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신당중앙교회에서 부목사로 섬겼고 지금은 싱글과 여성, 외국인 선교를 위한 새로운 사역을 만들어가고 있다.
유튜브 팟케스트: BA좋은친구
네이버 블로그: 좋은친구(Bonne Amie)
Facebook : Kyungmi Shim(심경미)
김일환
kih1037@naver.com

애매한 30대, 모호한 40대, 혹은 그 이상 혼자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오랜 시간 1인 감정에 익숙한 싱글 세대를 반갑게 호명(呼名)해주었다.

저자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사역자로서 혼자 있는 이들을 깊이 관찰했다. 그들의 연애와 결혼, 외로움, 사랑의 상처, 그들이 어떤 시선과 감정에 시달리는지, 무슨 생각과 경험을 하고 있는지 공감한다. 결혼하지 못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이 시대에 소통되는 언어로 계속해서 묻고 답한다. 하지만 단연코 의기소침한 반응을 거부한다.
성경이 말하는 혼자로서의 인간, 존재, 소명, 자유, 하나님이 외로움을 사용하시는 성경적 방법, 광야의 시간, 하나님의 음성듣기, 성욕과 남녀의 결혼, 기도에 대해 성경은 뭐라고 하는지를 진지한 성찰과 철학적 사유로 친절히 풀어낼 뿐 아니라 새로운 다음 시즌을 열어갈 수 있도록 당당히 자신을 변화시켜 나갈 실제적인 조언 또한 아끼지 않는다.
이 책이 주는 중요한 통찰 중에 하나가, 혼자이기에 나 자신과 하나님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고, 혼자로서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과 절대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나 자신을 아름답게 사랑하는 법이다.

2005년 서울신학대학교에 입학하여 2017년 동 대학원을 졸업할 때까지 만학(晩學)의 시간을 보냈다. 2011년부터 부교역자로 사역을 시작했으며 여러 초등부와 청년부를 배가시켰다. 낯선 이들, 지친 이들을 향한 환대가 가득한 공동체를 꿈꾸며 성경에서 보았던 바로 그 교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19년 ‘우.리.가.본.교회’를 개척, 담임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다.
저자 소개 더보기↓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마셜 시걸 / 생명의말씀사
가격: 17,000원→15,300원
게리 채프먼 / 생명의말씀사
가격: 17,000원→15,300원
리나 아부잠라 / 좋은씨앗
가격: 14,000원→12,600원
심경미 / 아르카
가격: 13,000원→11,700원
김일환 / 규장
가격: 14,000원→12,600원
샘 올베리 / 도서출판 디모데
가격: 14,000원→12,600원
탁영철 / 도서출판 두란노
가격: 20,000원→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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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크리스천 싱글들을 위한 관련 도서 세트(전7권)
저자마셜 시걸,게리 채프먼,리나 아부잠라,심경미,김일환,샘 올베리,탁영철
출판사갓피플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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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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