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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신학 시리즈 세트(전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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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일하는가?
우리는 깨어 있는 대부분의 시간을 일을 하며 보낸다. 때로는 감사하면서, 때로는 분노와 불평을 안고서. 우리에게 일은 형벌인가 구원에 이르는 길인가? 일에 대한 고유한 기독교적 입장은 과연 존재하는가? 생존과 자아실현, 나아가 이웃과 사회를 섬기기 위한 필수 수단이면서, 일중독, 노동 착취와 계급 격차의 심화 등 부작용을 낳기도 하는 일이 어떻게 거룩해질 수 있을까? 성경과 기독교 전통, 그리스 철학과 오늘의 현실을 오가며 일의 의미를 살피고, 모두가 일의 유익을 누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본다.

출판사 리뷰

삶과 신앙의 일치를 돕는 빛나는 성찰!
특별할 것 없는 지금 여기에서 거룩함을 피워내는, 일상의 재발견!
기독교 신앙은 교회에서 예배하고 기도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살아내어야’ 하는 것이며, 일상의 매 시간을 어떻게 살았느냐가 바로 그 사람의 신앙의 내용을 보여준다. 우리가 무심히 보내는 매일의 일과(日課), 때론 기뻐하고 때론 슬퍼하며, 지겨워하기도 하고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기도 하는 일상이야말로 바로 ‘신앙의 장(場)’이다. 게다가 우리의 일상적인 선택과 습관은 단순히 한 개인의 삶에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고도의 산업화와 지구화가 이루어진 이 시대에 우리가 취하는 일상의 행동 하나하나는 우리 자신뿐 아니라, 가깝고 먼 우리의 동료 인간과 이웃 피조물들과도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인간의 수단화, 부의 편중, 자본의 쏠림과 극심한 경쟁과 같은 부작용이 만연한 이 시대엔, 일상의 행위 하나하나에 대해 주의하지 않을 수 없다.
〈일상의 신학〉은 바로 이러한 일상 속에서 기독교적 가치를 갖고 살아간다는 것이 과연 어떤 것인지 궁구하려는 노력을 담은 시리즈이다. 일, 자녀 양육, 먹고 마시기, 쇼핑, 놀이, 여행 등 일상의 소재 하나하나를 붙들고 세밀한 신학적 성찰을 선보이는데, 1차분으로 《일》, 《자녀 양육》, 《먹고 마시기》가 먼저 나왔다. 신학교는 물론, 직장 신우회, 크리스천 동호회나 교회 소그룹 모임에서 사용하기에 적절한 부담 없는 분량에 각 주제와 관련한 성경과 기독교 전통의 핵심적인 가르침을 잘 담아냈고, 특히 물질주의 가치관이 팽배한 이 시대에 개인과 공동체가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나눔과 베풂을 통해 누구나 삶의 풍성함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길을 도모한다. 이 시리즈를 통해, 독자들은 말이 아닌 일상의 삶을 통해, 성육하신 그리스도를 따라가며 자신과 세상을 변화시킬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살기 위해 일하지만 누구에게도 만족을 주지 않는 일
일은 구속에 이르는 통로인가, 인간에게 주어진 형벌인가?
일상의 신학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일》에서 저자인 캐슬린 다비 레이는 우리에게 일이 가지는 의미를 되새겨본다. 일은 생존수단이면서, 동시에 자아실현의 도구이기도 하다. 오랜 시간 동안, 일의 의미론과 실제적 기능을 탐구해온 저자는 일을 통해 우리가 이룰 수 있는 것들과 일이 만들어내는 역기능들을 날카롭게 보여준다. 일은 생계수단이지만, 이 세계에는 아무리 오랜 시간 일해도 생활필수품조차 구입할 수 없는 극빈층이 존재한다. 반면, 생활필수품뿐만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건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화이트칼라 계층 역시 일에서 자유롭지 못한 아이러니한 현실을 우리는 목도한다. 끝 모르는 물질적 욕구와 경쟁에서 비롯되는 일에 대한 강박을 채우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자신을 몰아쳐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처럼 가난한 사람이나 부유한 사람이나 결코 일에서 자유롭지 못한 현실을 예리하게 지적한다.

■ 성경과 기독교 전통의 노동관을 압축적으로 살핀다!
저자는 일에 대한 중세 가르침의 근간을 형성한 그리스 시대의 가르침과 성경의 가르침을 비교하면서, 우리 시대에 영향을 미친 노동관의 사상적 흐름을 살펴본다. 그리스 문화는 일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지적인 추구나 관조를 가장 가치 있는 것으로 여겼는데, 육체노동을 천시하고 철학적 관조만을 이상화한 이런 태도가 사회의 계층화를 심화했다. 일을 부정적으로 바라본 그리스 문화와는 달리 성경과 중세 기독교의 가르침은 일을 선한 사명으로 바라보았다. 기독교는 전반적으로 일에 대한 인식 교정에 성공하지만, 루터나 칼뱅 같은 종교개혁가들의 소명론은 자칫 계층적 사회 구조를 긍정하는 것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저자는 종교개혁가들의 발전된 노동개념을 기반 삼아 계층 간의 갈등이 심화된 근대사회에서 일의 부작용을 해소해보려 했던 워싱턴 글래든이나 월터 라우셴부시, 가톨릭의 사회적 가르침 같은 기독교 전통을 소개하며, 이러한 운동이 현대의 노동개념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고찰한다.

■ 소유와 경쟁이 아닌, 은혜의 경제를 위하여!
저자는 성경과 기독교 전통을 바탕으로, 하나님이 모두에게 주시는 선물로서의 일을 이야기한다. 아무리 일해도 한쪽은 생존을 위한 필수품조차 얻을 수 없고, 또 한쪽은 끝없는 소비욕구의 노예가 되어 스스로 일의 족쇄에 매이는 이 사회에서 어떻게 모두가 필요한 것을 부족함 없이 가지며, 진정한 회복과 안식, 나눔이 있는 ‘선물’로서의 일을 누릴 수 있을 것인가? 저자는 우리 사회에서도 중요한 의제로 떠오른 경제 민주주의를 훌륭하게 실현하고 있는 스페인의 몬드라곤 협동조합의 예를 들어, 기독교적 노동관이 지향하는 완전고용의 사회가 가능할 수도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또한 포도원 밖에서 놀고 있는 일꾼들을 계속해서 고용했던 주인의 비유처럼, 기독교가 은혜의 가치에 입각한 고용을 창출해야 한다는 점을 역설한다. 모두가 풍성함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경제, ‘은혜의 경제’를 제안하는 이 책은 대안적인 경제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귀중한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이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까?
성경과 기독교 전통은 자녀를 어떤 관점으로 대하고 있는가? 믿음의 선배들은 기독교의 핵심 가치를 자녀에게 어떻게 가르쳐왔는가? 과거의 통찰을 어떻게 이 시대에 적용할 수 있는가? 비정한 후기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부모들은 자녀를 신앙 안에서 바르고 안전하게 키워야 한다는 부담 외에도 개인주의에 함몰될 위험에 쉽게 노출된다. 이 책은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 부모들이 날마다 직면하는 도전을 헤쳐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신학적 지침을 제공하면서, 지구 반대편 아이들에게까지 관심을 확대해야 한다고 설득한다. 무한 경쟁으로 치닫는 세상에서, 그리스도인 부모가 된다는 것의 의미를 성찰하게 돕는 유익한 도구!

출판사 리뷰

삶과 신앙의 일치를 돕는 빛나는 성찰!
특별할 것 없는 지금 여기에서 거룩함을 피워내는, 일상의 재발견!
기독교 신앙은 교회에서 예배하고 기도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살아내어야’ 하는 것이며, 일상의 매 시간을 어떻게 살았느냐가 바로 그 사람의 신앙의 내용을 보여준다. 우리가 무심히 보내는 매일의 일과(日課), 때론 기뻐하고 때론 슬퍼하며, 지겨워하기도 하고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기도 하는 일상이야말로 바로 ‘신앙의 장(場)’이다. 게다가 우리의 일상적인 선택과 습관은 단순히 한 개인의 삶에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고도의 산업화와 지구화가 이루어진 이 시대에 우리가 취하는 일상의 행동 하나하나는 우리 자신뿐 아니라, 가깝고 먼 우리의 동료 인간과 이웃 피조물들과도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인간의 수단화, 부의 편중, 자본의 쏠림과 극심한 경쟁과 같은 부작용이 만연한 이 시대엔, 일상의 행위 하나하나에 대해 주의하지 않을 수 없다.
〈일상의 신학〉은 바로 이러한 일상 속에서 기독교적 가치를 갖고 살아간다는 것이 과연 어떤 것인지 궁구하려는 노력을 담은 시리즈이다. 일, 자녀 양육, 먹고 마시기, 쇼핑, 놀이, 여행 등 일상의 소재 하나하나를 붙들고 세밀한 신학적 성찰을 선보이는데, 1차분으로 《일》, 《자녀 양육》, 《먹고 마시기》가 먼저 나왔다. 신학교는 물론, 직장 신우회, 크리스천 동호회나 교회 소그룹 모임에서 사용하기에 적절한 부담 없는 분량에 각 주제와 관련한 성경과 기독교 전통의 핵심적인 가르침을 잘 담아냈고, 특히 물질주의 가치관이 팽배한 이 시대에 개인과 공동체가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나눔과 베풂을 통해 누구나 삶의 풍성함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길을 도모한다. 이 시리즈를 통해, 독자들은 말이 아닌 일상의 삶을 통해, 성육하신 그리스도를 따라가며 자신과 세상을 변화시킬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까?
성경과 기독교 전통은 자녀를 어떤 관점으로 대하고 있는가? 믿음의 선배들은 기독교의 핵심 가치를 자녀에게 어떻게 가르쳐왔는가? 과거의 통찰을 어떻게 이 시대에 적용할 수 있는가? 비정한 후기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부모들은 자녀를 신앙 안에서 바르고 안전하게 키워야 한다는 부담 외에도 개인주의에 함몰될 위험에 쉽게 노출된다. 이 책은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 부모들이 날마다 직면하는 도전을 헤쳐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신학적 지침을 제공하면서, 지구 반대편 아이들에게까지 관심을 확대해야 한다고 설득한다. 무한 경쟁으로 치닫는 세상에서, 그리스도인 부모가 된다는 것의 의미를 성찰하게 돕는 유익한 도구이다.

■ 오늘 나는 자녀와 함께 어떤 하루를 보냈는가?
〈일상의 신학〉 시리즈의 책임자이며 신학자이자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저자는 이 책에서 이 시대 중산층 부모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묘사한다. 아침에 일어나 자녀에게 아침을 먹여 학교에 데려다주는 것에서부터 저녁 잠들기 전 함께 짤막한 기도를 하는 것까지 하루의 일과를 반추하면서, 일과 양육 분담과 관련한 부모들의 갈등과 부담감, 학업 문제로 인한 자녀의 스트레스 등, 부모로서 경험하는 어려움과 보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아이를 키우는 같은 입장에서 독자는 저자의 이야기에 큰 공감과 위로를 얻으며, 이러한 일상이 어떻게 신학적 성찰의 대상이 되는지, 우리의 신앙과 연결되는지를 지켜보게 된다.

■ 성경과 기독교 전통은 자녀양육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가?
성경은 흠이 많은 가정들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들려주는 동시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실하게 행동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준다. 저자는 이를 통해 자녀가 부모의 소유가 아니라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이며,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이 모든 자녀들의 부모가 되어주신다는 점을 역설한다. 또한 자녀에게 부모가 신앙의 모델이 되어주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크리소스토무스부터, 가정 내에서의 질서를 강조한 토마스 아퀴나스, 평범한 일 속에서 자녀 양육의 기쁨과 아름다움을 포착한 마르틴 루터, 자녀와 함께 노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 호레이스 부시넬, 자녀 양육에서 처음으로 어머니의 중요성을 강조한 보니 밀러 맥레모어 등, 대표적인 기독교 사상가들의 주장을 살펴본다.

■ 개인주의를 뛰어넘어
이 책에서는 지나치게 자녀에게 집중하여 자녀를 자신의 소유물처럼 여기는 이 시대 부모들의 문제를 지적하며, 자녀를 소유가 아닌 하나님의 선물로서 이해하는 관점을 제시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한 가족이 된 전 세계 그리스도인의 예를 들어, 혈연관계를 뛰어넘어 확대된 새로운 가족의 개념으로 이 세계를 바라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정의와 인간의 번영과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인식을 키워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이 책은, 모든 그리스도인 부모에게 자신의 아이들뿐만 아니라 물질적 혜택에서 소외되는 지구 반대편의 다른 아이들에게도 부모의 관점을 갖기를 요구한다. 개인주의적 삶에 함몰하기 쉬운 이 시대의 경쟁적인 체제에서 어떻게 자녀를 올바로 키울 것인지 고민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부모들에게 이 책은 기독교적 가치관에 입각한 자녀 양육을 위한 실제적이고 탄탄한 이론을 제공해줄 것이다.
어떻게 먹느냐, 이것은 영적인 문제다!
지구 이편에서는 과식과 비만이, 저편에서는 기아와 아동 노동이 심각한 문제가 되는 시대에, 그리스도인답게 먹는다는 것은 무엇을 말할까? 성경, 기독교 역사와 신학, 그리고 성찬은 식습관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가? 즉각적으로 식욕을 채우는 데 익숙한 오늘날의 식생활 문화를 따르는 것은 과연 그리스도인에게 합당한 일인가? 먹고 마시는 일상적 행동이 우리의 정체성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동료 인간, 그리고 동식물을 포함한 피조세계와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생하게 보여주는 웅숭깊은 탐구!

출판사 리뷰

삶과 신앙의 일치를 돕는 빛나는 성찰!
특별할 것 없는 지금 여기에서 거룩함을 피워내는, 일상의 재발견!
기독교 신앙은 교회에서 예배하고 기도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살아내어야’ 하는 것이며, 일상의 매 시간을 어떻게 살았느냐가 바로 그 사람의 신앙의 내용을 보여준다. 우리가 무심히 보내는 매일의 일과(日課), 때론 기뻐하고 때론 슬퍼하며, 지겨워하기도 하고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기도 하는 일상이야말로 바로 ‘신앙의 장(場)’이다. 게다가 우리의 일상적인 선택과 습관은 단순히 한 개인의 삶에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고도의 산업화와 지구화가 이루어진 이 시대에 우리가 취하는 일상의 행동 하나하나는 우리 자신뿐 아니라, 가깝고 먼 우리의 동료 인간과 이웃 피조물들과도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인간의 수단화, 부의 편중, 자본의 쏠림과 극심한 경쟁과 같은 부작용이 만연한 이 시대엔, 일상의 행위 하나하나에 대해 주의하지 않을 수 없다.
〈일상의 신학〉은 바로 이러한 일상 속에서 기독교적 가치를 갖고 살아간다는 것이 과연 어떤 것인지 궁구하려는 노력을 담은 시리즈이다. 일, 자녀 양육, 먹고 마시기, 쇼핑, 놀이, 여행 등 일상의 소재 하나하나를 붙들고 세밀한 신학적 성찰을 선보이는데, 1차분으로 《일》, 《자녀 양육》, 《먹고 마시기》가 먼저 나왔다. 신학교는 물론, 직장 신우회, 크리스천 동호회나 교회 소그룹 모임에서 사용하기에 적절한 부담 없는 분량에 각 주제와 관련한 성경과 기독교 전통의 핵심적인 가르침을 잘 담아냈고, 특히 물질주의 가치관이 팽배한 이 시대에 개인과 공동체가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나눔과 베풂을 통해 누구나 삶의 풍성함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길을 도모한다. 이 시리즈를 통해, 독자들은 말이 아닌 일상의 삶을 통해, 성육하신 그리스도를 따라가며 자신과 세상을 변화시킬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먹느냐, 이것은 영적인 문제다!
지구 이편에서는 과식과 비만이, 저편에서는 기아와 아동 노동이 심각한 문제가 되는 시대에, 그리스도인답게 먹는다는 것은 무엇을 말할까? 성경, 기독교 역사와 신학, 그리고 성찬은 식습관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가? 즉각적으로 식욕을 채우는 데 익숙한 오늘날의 식생활 문화를 따르는 것은 과연 그리스도인에게 합당한 일인가? 돈만 있으면 지구 반대편에서 생산된 식품이라도 원하는 대로 먹을 수 있는 편리한 이 시대에, 먹고 마시는 것은 단순히 생존을 위한 수단이 아닌 정치적,사회적 문제이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영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먹고 마시기》에서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진 이들에게, 먹고 마시는 일상적 행동이 우리의 정체성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동료 인간, 그리고 동식물을 포함한 피조세계와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며, 깊은 친교를 위한 몇 가지 대안적 식습관을 제안한다.

■ 세계화된 경제체제 속에서 먹고 마신다는 것
신학과 윤리학을 전공한 엘리자베스 T. 그로프는 이 시대에 우리의 신앙과 가치관이 반영된 식습관이 우리 개인과 공동체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를 조명한다. 자신이 하루 동안 먹고 마시는 것들을 묘사하면서, 우리가 별 생각 없이 저렴하게 먹고 마시는 커피, 초콜릿, 치킨과 같은 음식 저변에 깔린 신자유주의의 어두운 이면을 드러낸다. 지구 한편에서는 욕구를 즉각적으로 만족시키라는 충동에 굴복한 현대인들이 비만과 싸우는데, 다른 한편에서는 부유한 이웃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인권을 유린당한 아이들이 하루 종일 노동에 시달려야 한다. 먹는 행위를 두고 심각하게 반성해본 일이 없다면, 그 사람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이다.

■ 성경은 먹고 마시는 것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가?
인간은 기본적으로 하나님과 타인과 다른 피조계와 친교를 나누기 위해서 창조되었다. 이 책에서는 에덴동산에서 최초의 인류가 먹었던 채식 위주의 식사에서부터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에게 선물로 주어진 만나, 성전에서 희생제물을 통해 하나님과의 언약에 참여했던 일, 자신의 몸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만찬까지, 먹고 마시는 것과 관련된 성경의 기사를 두루 살펴본다. 독자는 하나님과 인간, 모든 피조계 상호 간에 조화와 균형을 이루었던 원래의 식습관이 타락으로 말미암아 어떻게 왜곡되었는지, 예수 그리스도는 어떻게 우리 안에 서로를 향한 존중과 나눔을 회복시키셨는지를 읽으면서, 우리가 왜 먹고 마시는 존재로 창조되었는지를 이해하게 된다.

■ 친교의 식탁을 위한 몇 가지 제안
예수님께 먹고 마시는 행위는 단순한 소비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을 나누는 친교 행위였다. 그렇다면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식탁 교제를 통해 성육하신 그리스도의 나눔을 확산시킬 수 있을까? 금식, 축복 기도, 떡을 나누는 일, 연민을 베푸는 일, 칼을 쟁기로 바꾸는 일, 잔치, 감사를 드리는 일을 통해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삶을 살아간다는 점을 환기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 중 몇 가지를 취하여 자신의 식습관에 적용한다면, 독자들은 하나님의 연민과 은혜를 창조세계에 확산시키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
막히는 일상에 생명을 불어넣는 창조활동, 놀이!

“놀이가 지닌 신학적 의미는 무엇인가?”

기독교 기본 교리와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문헌을 토대로 ‘놀이’를 철저하게 분석한 책! 역사 속 인간은 어떤 놀이로 슬픔을 극복했고, 놀이가 문화와 예술을 얼마나 발전시켰으며, 하나님이 태초부터 만들어놓으신 자유의지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일상의 지혜를 모두 담았다. 우리 삶에 ‘놀이’가 얼마나 정의로운 창조활동인지를 가르쳐주는 놀라운 책!


삶과 신앙의 일치를 돕는 빛나는 성찰!
특별할 것 없는 지금 여기에서 거룩함을 피워내는, 일상의 재발견!


기독교 신앙은 교회에서 예배하고 기도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살아내어야’ 하는 것이며, 일상의 매 시간을 어떻게 살았느냐가 바로 그 사람의 신앙의 내용을 보여준다. 우리가 무심히 보내는 매일의 일과(日課), 때론 기뻐하고 때론 슬퍼하며, 지겨워하기도 하고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기도 하는 일상이야말로 바로 ‘신앙의 장(場)’이다. 게다가 우리의 일상적인 선택과 습관은 단순히 한 개인의 삶에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고도의 산업화와 지구화가 이루어진 이 시대에 우리가 취하는 일상의 행동 하나하나는 우리 자신뿐 아니라, 가깝고 먼 우리의 동료 인간과 이웃 피조물들과도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인간의 수단화, 부의 편중, 자본의 쏠림과 극심한 경쟁과 같은 부작용이 만연한 이 시대엔, 일상의 행위 하나하나에 대해 주의하지 않을 수 없다.

〈일상의 신학〉은 바로 이러한 일상 속에서 기독교적 가치를 갖고 살아간다는 것이 과연 어떤 것인지 궁구하려는 노력을 담은 시리즈이다. 일, 자녀 양육, 먹고 마시기, 쇼핑, 놀이, 여행 등 일상의 소재 하나하나를 붙들고 세밀한 신학적 성찰을 선보이는데, 1차분으로 《일》, 《자녀 양육》, 《먹고 마시기》가 먼저 나왔다. 신학교는 물론, 직장 신우회, 크리스천 동호회나 교회 소그룹 모임에서 사용하기에 적절한 부담 없는 분량에 각 주제와 관련한 성경과 기독교 전통의 핵심적인 가르침을 잘 담아냈고, 특히 물질주의 가치관이 팽배한 이 시대에 개인과 공동체가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나눔과 베풂을 통해 누구나 삶의 풍성함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길을 도모한다. 이 시리즈를 통해, 독자들은 말이 아닌 일상의 삶을 통해, 성육하신 그리스도를 따라가며 자신과 세상을 변화시킬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일하는 존재일 뿐만 아니라, 놀도록 부름 받은 존재이다!

일상의 신학 시리즈 네 번째 책인 《놀이》에서 저자는 ‘놀이’야말로 스스로를 재창조하는 통로이며,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 신앙의 핵심이라 말한다. 그는 기독교 기본 교리와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문헌과 경험을 통하여 놀이에 담긴 혁명적인 특징을 우리에게 전달해준다. 하나님은 우리를 놀도록 지은 창조자이고, 예수는 게임의 가치와 형태를 완전히 변화시킨 구속자이며, 성령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가 결코 끝나지 않도록 도와주는 조력자로 설명한다. 그리하여 놀이를 숨 막히는 사회 구조와 권위 체계 속에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 신앙의 실천행위로 재정의한다. 이런 의미에서 놀이는 끊임없이 삶을 지탱해주는 생명의 박동과도 같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일하는 존재일 뿐 아니라 놀도록 부름 받은 존재임을 일깨워준다.

■ 신학, 우리의 ‘노는 삶’에 녹아들다!
우리는 충분한 시간이 있을 때에야 비로소 놀이를 생각한다. ‘노동’이 삶을 지탱해주는 필수 요건이라면, 놀이는 그런 ‘노동’과는 상당히 동떨어진 행위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 제임스 에반스는 전혀 다른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놀이는 사실 모든 인간 사회의 일부이며, 인간 공동체의 필수 요소이기에 놀이라는 개념을 신학적 모티브로 택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인류학, 사회학, 교육학, 철학 등 모든 학문에서 놀이를 흥미롭게 다루는 글들은 있었으나 유독 신학은 거기서 자유롭지 못했다. 놀이가 보편적이고 공통적이며 일상적인 습관인 만큼 신학자들도 그 대화에 참여할 필요성을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피력한다. 그래야만 실제 사람들의 삶 속에 신학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놀이는 그런 면에서 신학자와 대중의 관심사를 묶어주는 확실한 소재이며, 이 소재로 우리나라에 번역된 책으로선 이 책이 거의 유일무이하다 볼 수 있다.

■ 놀이, 기쁨을 노래하는 인생의 음표
부와 가난, 삶과 죽음, 그리고 탐욕과 희생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점차 삶에서 놀이를 잃어버리고 있다. 저자가 주장한 대로 놀이가 신앙의 또 다른 이름이자, 삼위일체 하나님을 더 잘 이해하는 데 활용할 필수 요소라면, 놀이를 통해서 우리는 자유를 되찾고 삶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나 교회라는 공동체 안에서 놀이는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저자는 말한다. ‘하나’가 되면서, ‘거룩’하고, ‘보편적’이며, ‘사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을 하는 것이다. 각자의 역할들이 모여 마치 화음을 이룰 수 있도록 표지 역할을 한다. 저자는 그래서 놀이를 ‘삶의 음표’라 표현했다. 교회 및 공동체의 힘은 그 음표를 아름답게 연주할 수 있는 능력에서 비롯된다. 그 음표를 어떻게 잘 연주할 수 있는지, 여러 가지 대안을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다.
다비 캐슬린 레이
 Darby Kathleen Ray
미국 미시시피 주 잭슨에 자리한 밀셉스 칼리지의 종교학 교수. ‘밀셉스 신앙과 일 계획’의 디렉터를 맡아 이끄는 등, 개인의 소명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윤리적 이슈, 가치, 공공선에 대한 탐구를 통해 시대의 요구에 답하기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펴고 있다. 지은 책으로 Incarnation and Imagination: A Christian Ethic of Ingenuity(Fortress Press, 2008), Theology That Matters(Fortress Press, 2006), Deceiving the Devil: Atonement, Abuse, and Ransom(Pilgrim Press, 1998) 등이 있다.
데이비드 H. 젠슨
 David H. Jensen
칼튼 대학을 졸업하고, 종교학 전공으로 예일 대학에서 석사학위(MAR)를, 밴더빌트 대학에서 박사학위(Ph.D.)를 받고, 텍사스 주 오스틴에 위치한 오스틴 장로교신학대학 구성신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Flourishing Desire: A Theology of Human Sexuality(Westminster John Knox, 2012), Living Hope: The Future and Christian Faith(Westminster John Knox, 2010), Responsive Labor: A Theology fo Work(Westminster John Knox, 2006) 등이 있으며, 〈일상의 신학〉 시리즈의 책임 편집자이다.
엘리자베스 T. 그로프

노트르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사비에르 대학교의 신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공 분야인 조직신학 외에도 윤리학, 종교와 사회 등을 강의했다. 저서로는 Yves Congar’s Theology of the Holy Spirit(Oxford University Press, 2004)이 있고, 주로 삼위일체 신학과 성령 신학 분야에서 많은 글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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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 캐슬린 레이 / 포이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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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H. 젠슨 / 포이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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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T. 그로프 / 포이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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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일상의 신학 시리즈 세트(전4권)
저자다비 캐슬린 레이,데이비드 H. 젠슨,엘리자베스 T. 그로프,제임스 H. 에반스 주니어
출판사포이에마
크기set
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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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1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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