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혜, 잠언 ‘묵상집’으로 만난다!

●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잠언을 31일 혹은 365일로 나누어 묵상할 수 있도록 만든 잠언 묵상집이다. 앞서 출간된 김서택 목사의 잠언 강해서 「내가 죽도록 사랑한 말씀」을‘은혜의 관점’에서 가장 통찰력 있는 부분들만 엄선하여 편집했다. 「내가 죽도록 사랑한 말씀」의 베스트 셀렉션 버전으로 탄생한 「내가 죽도록 사랑한 말씀 31일·365일 잠언 묵상집」은 매일 1쪽씩 읽어 1년에 잠언 일독을, 매일 1장(11-12쪽)을 읽어 한 달(31일)에 잠언 일독을 할 수 있도록 편집됐다. 무엇보다도 기복적 성공주의나 적극적 사고방식 수준을 탈피하여 ‘은혜의 샘’ 깊은 곳에서 길어 올린 순전한 메시지와 메타포만을 반영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세속적 가치관과의 일말의 타협도 허용치 않고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과 인생관만을 드러내고 있는 주옥같은 내용들을 한 장씩 읽어가다 보면 어느덧 ‘은혜의 사고방식’에 익숙해지고 오히려 세속적 음식에 입맛을 잃게 될 것이다. 고로 이 책은 ‘하나님 나라의 영적 사고방식’을 묵상하고 훈련하는데 도움을 줄 최고의 길잡이로 손색이 없다. 군더더기 섞인 한 줄의 문장조차 허용하지 않는 고밀도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페이지, 어떤 문단을 읽어도 깊은 은혜 속에 감기게 된다. 각 페이지 하단에는 NIV 영어성경 영문도 반영하여 더 깊은 묵상이나 영어 공부를 꾀하는 독자를 위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각 페이지 마지막에 기획자가 심혈을 기울여 응축시켜놓은 ‘묵상질문 및 통찰’을 통해서는 하루를 향한 도전적인 메시지가 녹아 있다.

이 책은 7가지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1.「내죽사말」은 ‘1일 1쪽 구성’이다. 크리스천들이 가장 좋아하는 각권 성경 중의 하나인 잠언을 더욱 풍성하게 묵상할 수 있도록 편집한 책이다. ‘1일 1쪽’으로 디자인되어 큐티책보다 더 부담 없이 묵상을 위해 활용할 수 있다. 만약 바빠서 하루에 1쪽씩만 읽는다고 해도 365일, 즉 1년이면 잠언을 일독하게 될 것이다. 혹시 의욕을 가지고 하루에 12쪽씩 읽어낸다면 31일, 즉 1달에 잠언 일독을 하게 될 것이다. 혹시 개인적인 스케줄을 가지고 잠언을 묵상하기 원하는 독자를 위해 각 쪽 상단마다 ‘지나간 날-남은 날’ 표기를 해놓았다. 365단위로 구분해 놓은 잠언을 개인적인 계획에 따라 나누어 묵상해도 좋을 것이다. 온 가족이나 교인이 이 책을 가지고 잠언을 함께 읽어가도 좋은 신앙 추억을 같이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또는 부모들의 가정예배 준비 자료로도 좋을 것이다.

2. 「내죽사말」은 ‘잠언’ 묵상집이다. 잠언의 내용은 매우 집약적이다. 잠언은 타의 비교를 불허하는 밀도를 자랑한다. 잠언의 한 구절이 때로는 책 한 권의 장황한 설명보다도 더욱 강력하다. 어떤 때는 짧은 잠언 한 구절이 성경 66권 전체를 관통하는 ‘황금열쇠’가 되기도 한다. 감사하게도 이러한 구절들이 31장의 분량으로 가지런히 엮여 있는 책이 바로 잠언이다. 이 같은 잠언 자체의 장점을 살려서 묵상할 수 있도록 해당 구절에 연관된 은유나 상징, 혹은 해설들을 편집상 상호보완적으로 배열했다.

3.「내죽사말」은 ‘실제적’이다. 현존하는 모든 책 중에서 하나님의 백성의 라이프스타일을 가장 구체적으로 기술한 책은 잠언이다. 잠언은 디테일이 살아 있다. 가족, 친구, 사랑, 돈, 성공, 언어습관 등 그야말로 신앙의 ‘실제’ 그 자체다. 그래서 이 책은 비현실적인 사변적 지적 유희를 허용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성경을 얄팍하게 도금한 성공주의적 자기계발에 몰두하도록 내몰지도 않는다. 아버지와 아들의 헌신적인 사랑의 관계를 전제로 기계적인 율법주의를 넘어서 숭고한 은혜의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말한다.

4.「내죽사말」은 ‘한국인 신앙 멘토’가 썼다. 기존의 여러 묵상집은 J. I. 패커, 헨리 나우웬, 맥스 루케이도, C. S. 루이스, 유진 피터슨, 오스왈드 챔버스, 게리 채프만, 릭 워렌, 존 맥스웰, J. C. 라일, 노만 빈센트 필 등의 기라성 같은 저자들에 의해 쓰였다. 저자에 따라 지성적 묵상, 수도사적 영성 묵상, 상담치유적 묵상, 자기계발적 묵상, 긍정적 사고방식 묵상 등 저마다 독특한 빛깔을 낸다. 그러나 할 수만 있다면 한국인에게는 ‘한국인의 정서와 정황’을 고려할 줄 아는 저자가 더 좋을 것이다. 또한 ‘성경해석상의 신뢰할 만한 해설’과 ‘따뜻한 목양자의 가슴’을 담을 수 있는 저자가 더 좋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주저함 없이 김서택 목사를 ‘한국인을 위한 좋은 신앙 멘토’로 추천한다. 이 책은 묵상할수록 자유를 누리게 할 것이다. 왜냐면 먼저 은혜를 체험한 신앙 멘토가 삶을 녹여 쓴 책이기 때문이다.

5.「내죽사말」은 ‘나만의 잠언 묵상집’을 만들게 한다. 각 페이지 사이드에 ‘개인 묵상 노트’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밑줄 있는 여백을 배려해 놓았다. 오늘의 잠언을 읽고, 그 아래에는 본문과 연결되어 있는 해설과 통찰 및 상징들을 읽어갈 때 성령께서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하는 생각과 느낌 그리고 결단을 직접 노트 여백에 성실하게 기록해 간다면 ‘나만의 잠언 묵상집’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6.「내죽사말」‘NIV 성경번역본’ 및 ‘묵상 질문’을 담고 있다. 페이지 하단에 NIV 영어성경번역본을 할애해 두었다. 영어로 묵상을 원하는 분들이나 혹은 매일 잠언으로 영어 공부를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배려했다. 또한 영어 본문 옆에는 ‘묵상 질문’이 하나씩 있다. 깊은 묵상으로 가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소그룹에서 묵상을 나눌 때 던지는 적용질문으로 사용해도 매우 유용할 것이다.

7.「내죽사말」은 ‘좋은 신앙 멘토’가 되어 준다. 이 시대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줄 ‘신앙 멘토’가 필요하다. 성공했을 때는 함께 기뻐해 주지만, 패배했다고 해도 곁에 있어 줄 수 있는 참된 신앙 멘토가 필요하다. 기능적으로 탁월하게 만드는 멘토를 일컬어 ‘기능적 멘토’라고 하고, 관계 속에서 성숙한 인격에 이르도록 돕는 멘토를 일컬어 ‘관계적 멘토’라고 한다.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이 두 가지 역할을 친절하게 해 줄 수 있는 멘토가 필요하다. 말씀으로 먼저 고난의 관문을 통과해 본 멘토가 필요하다. 설익은 신앙의 내용이 아닌 원숙한 신앙의 차원에서 은혜의 깊이를 말해 줄 수 있는 멘토가 필요하다. 언제나 확신에 차 있으나 하나님과 인생 앞에 겸손하게 진리의 길을 가이드해 줄 수 있는 멘토가 필요하다. 김서택 목사는 오늘 당신이 잡은 이 작은 묵상집을 통해 좋은 신앙 멘토가 되어 줄 것이다

김서택 목사의 강해설교 최고의 정수를 담아내다!

● 내가 죽도록 사랑한 말씀 출판사 서평
잠언, 전도서 같은 지혜문학은 목회자들이 설교하기 어려운 성경본문중 하나다. 잠언은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쓰여 있지만 본문 안에 내적 통일성이 없는 교훈 모음집처럼 보인다. 또 그것을 오늘을 사는 우리의 삶에 적용하기는 더 어렵다. 김서택 목사는 오랜 목회사역에서 성경을 강해하여 선포하는 것을 그의 소명으로 삼았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체를 설교하고 책으로 엮으며 마지막으로 전도서, 잠언을 강해했다, 왜냐하면 지혜문학은 말씀이 삶을 관통한 경험, 말씀대로 순종하며 하나님과 오랜 기간 동행한 체험이 없이는 설교할 수 없는 책이기 때문이다. 김서택 목사는 지금까지 자신이 강해한 모든 성경 본문, 그리고 그 말씀대로 살며 경험한 모든 삶의 지혜를 이 한 권에 담았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한다. 잠언을 한 절 한 절 깊이 있게 다룬 이 책은 지혜문학 설교에 한 획을 그은 사건이다. 이 책을 통해 삶의 깊은 체험에서 길어낸 말씀을 경험하길 기대한다.

<이 책의 특징>
공자와 마키아벨리를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지혜, 잠언을 강해하다!

- 성실한 강해설교자가 길어 올린 풍성한 말씀과 함께 잠언 속의 지혜를 배우는 절호의 기회.
- 부모님들이 집집마다 매일 가정예배를 위해 하루 한 절씩 활용할 수 있는 친절한 안내서.
- 강해설교자 김서택 목사의 133번째 책이자, 66권의 성경 중 65번째 강해 설교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