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많은 크리스찬들이 갈망해온
더 높은 삶, 늘 승리하는 삶을 가능케 해주는
"해방의 체험"을 돕는 책


당신이 성도의 거룩한 삶인 성화에 이르고자 애쓰는 사람이라면 실제적인 성화의 삶을 가능케 해주는 해방의 체험을 알아야 한다.

이렇게 해서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영적 삶은 로마서 8장에서 펼처진다. 해방의 체험을 한 그리스도인은 이제 생명의 성령의 법을 통해, 성령님으로 인도함을 받는 삶을 살게 된다.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 자유를 누리며 성령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봉사하는 새로운 삶이 펼쳐지는 것이다.

이 책은 많은 신자들이 갈망해온 더 높은 삶, 늘 승리하는 삶을 가능케 해주는 해방의 체험을 돕는 책이다. 이 책과 함께 조지 커팅이 쓴 영적 자유: 누가, 어떻게 얻는가?란 책을 읽기를 권한다. 설명이 부족한 부분들을 서로 보충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쪼록 하나님께서 이러한 소원과 갈망을 가진 모든 분들에게 해방의 체험이라고 하는 신령한 은혜를 더해주시길 빈다.

- 서문 중에서

19세기 최고의 성경교사,
윌리암 켈리를 통해 칭의의 은혜를 맛보자!

“그(윌리암 켈리)는 우주를 위해 태어났다. 그의 생각은 우주처럼 크다”
-찰스 스펄전

오늘늘 복음을 외치는 사람은 많지만,
정작 복음의 핵심은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오늘날 로마서를 강해하는 설교자는 많지만,
정작 복음의 내용은 없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이제 19세기 최고의 성경교사,
윌리암 켈리를 통해 로마서에 나타난 칭의의 은혜를 맛보자.
새로운 영적 삶의 전기가 펼쳐질 것이다.

그리스도와의 연합의 실제 속으로
당신을 안내해줄 친절한 안내서

복음, 당신이 아는 모든 것이 뒤집어진다!
당신이 거듭난 사람이라면, 더 이상 반족짜리 복음에
머물지 말고 이 책을 꼭 읽으라.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하능레 속한 모든 신령한 복 가운데 최고의 복이다. 이러한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실제적으로 경험하려면 성령의 계시와 성령의 역사가 필요하다. 이 책을 이러한 갈망을 가진 당신에게 친절한 안내자가 되어 줄 것이다. 그리스도와의 연합, 더 이상 이론에만 머물지 말고 그 실제 속으로 들어가라.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이란 무엇인가?
당신이 정말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을 붙들고 있다면, 그렇다면 왜 그토록 인간의 공로에 집착하는가?
왜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으로 행복을 만끽하지 못하는 것인가?
당신은 혹 그리스도의 보혈만 아는 초보적인 신앙을 가지고 아직 애굽(세상)에 머물고 잇는 것은 아닌가?
당신은 홍해와 요단강의 의미를 알며, 진정 홍해와 요단강을 건넜는가?
이제 홍해와 요단강을 통해서 나타난 하나님의 구원의 진수를 맛보고, 성경에서 말하는 참된 구원, 그리스도와의 연합 속으로 들어가라.

오늘날 거의 알려진 적이 없는 성령의 성화,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가장 심오한 기쁨 속으로 들어가는 길

이식득의를 가능케 하는 신적인 권능으로서, 하나님의 의를 경험했는가?
이신득의를 통해서 의인의 신분을 얻고, 하나님의 보배로운 백성이 된 사람은 영광 가운데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그 영광 가운데 나타나기를 소망하며 살아갈 것이다. 의인의 신분을 얻고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에 들어간 사람은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며, 하나님의 보배로운 백성이다. 하루 하루 성화의 삶을 살며,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될 때, 이 길 끝에서 영광의 주님을 뵙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이처럼 영광스러운 구원으로 나아가는 견고한 초석과 토대를 놓는다. 하나님의 의가 없으면, 우리 신앙은 사상누각에 불과하다. 하나님의 의를 통해서 죄 사함을 넘어, 영적 자유와 영적 해방, 그리고 그리스도와의 연합까지 나아갈 수 있다. 이러한 엄청난 복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이 복은 이제 당신의 것이다!
- 역자 서문 중에서

일부의 그리스도가 아니라 전부의 그리스도를 믿고 받아들일 때에만, 진짜 복음이 주는 기쁨과 희열을 누릴 수 있다!

성경에서 말하는 참 기독교가 아니라, 빈약하고 피상적인 신앙으로 전락하게 된 것은 우리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전부가 아니라, 일부만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우리의 다급한 필요만을 채우고서 정작 그리스도는 문밖에 세워두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제 일부의 그리스도가 아니라, 전부의 그리스도를 받아들여야 한다. 전부의 그리스도가 아니라면 절름발이 신앙을 가질 수밖에 없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일부의 그리스도가 아니라 전부의 그리스도를 믿고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며, 진짜 복음이 주는 희열을 맛보게 될 것이다.
- 역자 서문 중에서

이방인의 개종을 위해 수단을 사용해야 할
기독교인들의 의무에 대한 탐구

선교의 열정은 멈출 수 없다 !

세계를 품고 기도했던 기도의 종 !
현대 선교의 아버지, 윌리엄 케리의 선교적 탐구서

1792년 초에 케리는 그 당시의 지배적인 의견을 반대하기 위해 그 자신의 논문 “불신자들의 개종을 위해 수단을 사용해야 할 기독교인들의 의무에 대한 탐구”를 발행하였다. “사용하다”는 문구는 하나님이 복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그것을 전하기 위해 인간적 대리권을 요청하신다는 케리의 핵심적 주장을 부각시킨다. 기대했던 대로, 그 출판물은 그의 동료들에게 진기한 주제였다. 그 해 5월에 케리는 노팅햄(Nottingham)에서 목사들의 연합 모임에서 설교하였다. 그의 메시지의 핵심은 이사야 54장 2~3절이었다. 그 주제는 그의 《선교적 탐구》의 주제이기도 했다. 그의 설교는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라”고 할 정도로 그의 정충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면서, 점점 더 강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의 책임은 선교 명령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하나님의 역할과 성도의 역할의 균형 잡힌 관점을 제시한다. 모험 전체는 하나님의 인격으로부터 일어난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도가 자신의 은총 안에서 그의 기쁨 -선택 받은 자의 구원- 에 참여하는 것을 허용한다.

케리는 자신의 메시지에 감동 받은 사람들이 지체 없이, 선교 모임을 만들어 세계 선교를 위해 행동하도록 촉구하였다. 여론은 목사들의 모임이 그 새로운 주장에 대해 무엇을 말할 것인가를 지켜보는 것이었다. 다행히도, 근심거리가 되지 않았고, 같은 해 그들은 다시 만났고, “이방인 전도를 위한 특별 침례교도 선교회”를 조직하였다.   - 서론 중에서

편집 노트

윌리엄 케리의 《선교적 탐구》는 1792년 출판되었다. 크리스웰대학(Criswell College)의 몇몇 교수들이 상호 협력하여 이 책을 편집하였다. 학장인 페이게 패터슨(Paige Patterson)은 서문을 기고하였고, 선교학 교수인 케이스 아이텔(Keith E. Eitel)은 역사적인 서론을 썼다. 교회사가인 존 프레트러브(John L. Pretlove)는 여러 글들을 모아 책으로 편집하였다.

윌리엄 케리의 《선교적 탐구》를 현대 독자들에게 더 유용한 책이 되게 하기 위해서 이 책을 약간 수정하였다. 성서 구절들이 첨가되었다. 많은 쉼표들이 생략되었다. 200년 전에 사용했던 것만큼 더 이상 이해하기 어려운 몇몇 단어들은 현대적인 용어로 대치되었다. 몇몇 부분에서 케리의 단어 순서를 명료함을 위해 바꾸었다.

추천의 글

루터와 종교개혁을 분리시킬 수 없듯이,
케리와 선교운동을 분리시킬 수 없다.

이것은 영국의 땜장이를 칭찬하는 고귀한 말이다. 그의 그림자는 그의 축소된 상이 허용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J. 허버트 케인(J. Herbert Kane)이 “불신자들의 개종을 위해 수단을 사용해야할 기독교인들의 의무에 대한 탐구”라는 제목을 가진 윌리엄 케리의 논문이 저서로서 가장 확신적인 선교적 호소였고, 루터(M. Luther)의 95개 조항에 필적할 만한 가치를 가졌다고 명예를 걸고 말하고 있다.

누가 그 공언을 반박할 수 있는가? 케리에게 그 진리는 철학이론이 아니고, 또 한 책의 커버에만 한정될 수 없을 정도로, 그 《선교적 탐구》는 더욱 빛이 나는 소책자이다. 오히려 케리의 능란한 펜을 움직이게 했던 열정과 확신은 그의 생활과 삶을 인디아의 켈커타(Calcutta)와 세람포르(Serampore)로 옮겨놓았다.

몇 년 동안 번역, 전도, 사회 개선, 교육사업 그리고 제약업 등에서 케리의 지칠 줄 모르는 활동은 그의 말의 영향력을 증가시켰다. 현대선교는 영감과 모범으로서 케리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케리와 그의 동료 마수멘(Marshman)과 워드(Ward)가 루터 라이스(Luther Rice)와 아도니람 저드슨(Adoniram Judson) 부부와 조우하였을 때, 신세계는 그 자신의 선교적 노력에서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았다. 케리의 분명한 성공에 용기를 얻은 저드슨 부부는 미국에서 온 첫 번째 선교 커플로서 부르마(Burma)로 갔다.

현대선교의 진보를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구두수선공의 행위에 대한 변증의 역할을 한 케리의 논문은 역사가들, 선교신학자들, 그리고 교리사가들이 연구할 만한 가치가 있다. 케리의 논문에 있는 몇 가지 원칙들은 영구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다. 케이스 에이텔이 자신의 저서 서문에서 언급했듯이, 케리적인 원칙들의 의미를 왜곡시키는 무의미한 문제들이 우리 시대에도 분명히 존재한다. 지구의 50억 인구가 현대적 환경에서 주요한 전도 전략의 긴급한 요구를 강조한다. 그 《선교적 탐구》는 다시 한 번 본질적인 성과이다.

케리의 오래된 영어를 사용하고 있는 진기한 영어 저서를 읽는 것은 흥미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옛 철자 스타일은 대부분의 독자에게 이해의 방해가 될 것이다. 영국 신학자이며 교회사가로서 크리스웰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존 페트러브(John Petlove) 박사는 케리에 대한 문서를 복사해서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었는데, 거기에는 케리의 원 저작의 정취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또 그 문서가 철자와 단어를 업그레이드함으로써 현대인들은 그 저작을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선교학 교수인 케이스 에이텔 박사 또한 그 논문에 의미 있는 서문을 헌정하여, 독자들이 19세기 신학과 선교학의 발전에 있어서 케리 저작의 위치를 평가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크리스웰 출판사는 윌리엄 케리의 탁월한 《선교적 탐구》에 복음적 공동체가 다시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한다.

페이게 패터슨
크리스웰대학 총장

윌리암 켈리(William Kelly 1821-1906)
1820년에 북 아일랜드에서 출생한 켈리는 1840년에 구원을 확신했다. 그는 트리니티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였으며,건전하고 박식한 성경학자이자 비평가였다. 1860년에 출간한 요한계시록 강해는 여러 성경학자들에 의해 극찬을 받았다. 그는 'The Prospect(전망)'란 잡지를 간행하는 한편 1857년부터 주님이 부르실 때까지 50년간 'The Bible Treasury(성경의 보화)'를 발행하면서 당시 영적 거성들의 논문을 게재했다.

윌리암 켈리는 존 넬슨 다비의 저서 'Etude Sur La Parole'을 영어로 번역하였는데, 그 책이 'Darby's Synopsis of the Books of the Bible'으로써, 이 책은 모든 성경 학도가 가까이 두고 연구해야할 불후의 명작이다.

이외에도 켈리는 수년 동안 다비의 저서를 수집하고,편집하고,틈틈이 번역한 결과로 34권의 다비 전집을 내었고, 이로써 19세기의 영적 유산을 후배들에게 남겨주었다. 그 대부분의 글이 The Bible Treasury(성경의 보화)에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