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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완상 저서 세트(전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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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한완상  |  출판사 : 갓피플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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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완상 | 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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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한국 교회를 향한 예언자적 증언

한국교회에서 예수님의 십자가가 없어졌기에 진정한 예수의 복음도 실종되고 말았습니다.
복음이란 나 하난 예수 잘 믿다가 죽어 천당 간다는 소식이 아닙니다.
예수 복음의 힘은 바보같이 십자가를 지면서 폭력으로 십자가 처형을 집행하는 모든 세속권력을 마침내 은혜스럽게 이겨내는 사랑의 힘입니다.
바보처럼 우아하게 십자가를 지면서 그 십자가를 폭력으로 지게 하는 잔인한 권력으로 하여금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게 하는 은총의 힘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복음의 힘이지요.
이 힘은 마침내 제3일에 부활의 영광으로 나타납니다. 이 영광을 중언하는 것이 바로 기쁜 소식이지요.
‘들어가며’에서
그 바보스러운 말씀
바보스러운 결단과 삶속에서
새로운 힘 새로운 은혜를
새날을 맞는 기쁨을

예수는 저 낮은 곳에, 교회는 저 높은 곳에!
예수의 정신을 헌신짝처럼 버린 교회를 향한 경종과 희망의 메시지

《예수 없는 예수 교회》에 이은 ‘교회 힐링 메시지’ 제2탄! 시대의 흐름에 영합하지 않으며, 그 시대의 약자와 밑바닥 인생들의 벗이 되어주셨던 갈릴리 예수! 그의 삶을 재조명함으로써 상향 지향적 행태를 보이는 한국 교회에 철저한 반성을 촉구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책! 서민들과 함께 사신 예수, 지배 세력의 허위의식을 폭로하신 예수, 그에게서 배워야 할 낮아짐의 정신, 예언자적 안목, 개혁 의지, 민중과의 동고 의식을 애정 어린 질책과 함께 절제된 언어로 풀어냈다.

1970년대 후반, 한국 교회를 바라보며 가슴으로 부르짖은 저자의 외침이 30여 년이 지난 지금 더 큰 울림으로 다가오는 역사의 아이러니! 이런 현실 앞에 저자는 크리스천들이 믿고 따라야 할 역사적 예수상을 분명하게 밝히고, 이분법적 사고와 권위주의에 빠져 이상적 공동체의 특성을 잃어버린 한국 교회의 환부에 날카로운 매스를 들이댄다. 그리고 이 땅에서 이루어야 할 하나님 나라를 위해 ‘낮은 곳으로’ 내려가 섬기는 삶을 살자고 한국 교회와 크리스천들을 독려한다.

제1부에서는 팔레스타인이라는 역사적 현장에서 활동하신 예수의 발자취를 추적함으로 멸시당하고 천대받던 ‘땅의 사람들’과 어울렸던 예수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다. 제2부에서는 오늘날 한국 교회에서 좀처럼 고쳐지지 않고 있는 환부를 지적하고, 제3부에서는 예수의 정신이 투영된 세상과 교회의 모습을 조망하며, 제4부에서는 예수의 삶과 정신을 본받아 낮은 곳으로 내려가야 할 당위성을 말한다.

▶ 책 속에서
조지 부시(George W. Bush)가 대통령으로 있는 동안 신보수주의 정치 세력의 핵심부에 자리를 잡은 사람들이 다름 아닌 기독교 우파였습니다. 그들은 부시 대통령의 정책에 심오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앞으로 올곧고 신랄한 역사의 평가가 내려질 것입니다. 근본주의 신앙이 권력과 결탁할 때 권력은 더욱 오만해집니다. 안으로는 서민들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밖으로는 국제적 불신과 경멸을 받게 되지요. (…) 오늘날 한국의 상황은 어떠합니까? 닫힌 신앙이 닫힌 정치와 힘을 합하여 민주 정치를 후퇴시키고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저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는, 아니 이미 그 높은 곳에 우뚝 서서 세상을 내려다보며 호령하는 한국 교회들이 여기저기 나타나는 듯하여 참으로 민망하고 안타깝습니다. --pp.16

예수께서 무상으로 병자들을 고치시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 사람들을 먹이시자 예수를 왕으로 삼으려는 사람들이 구름떼처럼 모여들었습니다. 그러나 무수한 군중을 보신 예수는 그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려 하지도 않으셨고, 큰 교회를 꾸리려고 하지도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이들을 피해 산으로 올라가 기도하셨지요. 왜 그러셨을까요? 당신을 왕으로 삼으려는 사람들의 아우성 속에서 광야에서 자신을 시험했던 사탄의 속삭임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사탄의 유혹을 이겨내셨습니다. 그런데 그 유혹을 이겨내는 데 실패한 한국 교회는 오늘도 저 높은 곳을 향해 겁 없이 성큼성큼 나아가고 있습니다.--pp.17-18

종교를 믿으려는 인간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종교에 귀의하려는 사람들의 마음에도 일종의 변형된 쾌락원리가 깃들어 있습니다. 초파일에 빈 마음 없이 절에 가서 복 받고자 하는 마음이나, 점쟁이와 작명가를 찾아가는 시정인의 마음이나, 악귀를 쫓아내려고 무당 판수를 부르는 사람들의 마음은 모두 한결같습니다. 이 세상에서 화와 고통을 피하고 값싼 안락과 영광을 얻으려는 것이지요. 이러한 종교적 심성은 한마디로 ‘저 높은 곳’, ‘영광스러운 곳’, ‘황홀한 곳’, ‘안전한 곳’에 영원히 거하려는 마음이기에 탈역사적이고 탈사회적입니다. 그런데 한국 크리스천들 역시 이런 종교적 쾌락원리를 따르고 사모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름만 크리스천이지 실제로는 그저 값싼 은총을 바라는 탈역사적 종교 심성을 지니고 있지 않습니까? --pp.57-58

사랑이라는 말은 공감(共感) 또는 동고(同苦)라는 말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공감이란 타인의 입장에 서서 그의 느낌과 생각에 깊이 동참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공감하는 사람은 반드시 자기 초월, 자기극복, 자기 부정을 해야 합니다. 공감 받는 사람의 입장에 서려면 반드시 먼저 자기를 비워내야 합니다. 자기를 비우는 고통스러운 과정을 겪지 않고서, 즉 자기 입장에서 벗어나지 않고서는 절대로 남과 공감할 수 없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이러한 행동을 공감 아닌 동정과 자선 행위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공감은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는 행위를 필요로 합니다. --pp.271-272

▶ 출판사 리뷰
예수는 저 낮은 곳에, 교회는 저 높은 곳에!
예수의 정신을 헌신짝처럼 버린 교회를 향한 경종과 희망의 메시지
《예수 없는 예수 교회》에 이은 ‘교회 힐링 메시지’ 제2탄! 시대의 흐름에 영합하지 않으며, 그 시대의 약자와 밑바닥 인생들의 벗이 되어주셨던 예수의 삶을 재조명함으로써 상향 지향적 행태를 보이는 한국 교회에 철저한 반성을 촉구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책! 서민들과 함께 사신 예수, 지배 세력의 허위의식을 폭로하신 예수, 그에게서 배워야 할 낮아짐의 정신, 예언자적 안목, 개혁 의지, 민중과의 동고 의식을 애정 어린 질책과 함께 절제된 언어로 풀어냈다.

저자가 1970년대 한국 교회를 바라보며 가슴으로 써내려간 《저 낮은 곳을 향하여》 중에서 지금 현실에 맞지 않는 부분은 골라내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들만 모아 다시 정리했다. 《저 낮은 곳을 향하여》가 처음 세상에 나오고 벌써 31년이 흘렀다. 그 사이 한국 교회는 매일 더 높은 곳을 향해 꾸준히 발걸음을 옮겼고, 이제 세속 권력의 정점에도 대형 교회 장로가 앉아 있다. 기껏해야 권력이 휘두르는 횡포에 때로는 침묵하고 때로는 축복하는 수준이었던 30년 전에 비하면 오늘날 교회의 권력은 실로 막강해졌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1970년대에 저자가 지적했던 한국 교회의 병폐는 하나도 고쳐지지 않았고, 어떤 것들은 더 악화되기도 했다. 오늘도 변함없이 한국 교회는 처절한 역사와 참혹한 현실에서 구원과 해방의 기쁜 소식을 전하셨던 예수의 모습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기득권을 대변하고 교회 규모를 키우는 데에만 열중하고 있다. 이런 현실 앞에 저자는 크리스천들이 믿고 따라야 할 역사적 예수상을 분명하게 밝히고, 예수가 가셨던 길과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는 한국 교회의 환부에 다시금 날카로운 매스를 들이댄다. 그리고 이 땅에서 이루어야 할 하나님 나라, 즉 ‘사랑이 지배하는 새 질서’를 위해 낮은 곳으로 내려가 섬기는 삶을 살자고 한국 교회와 크리스천들을 격려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 30년 세월에 더 곪아터진 환부
지금 한국 땅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교파 교회들이 모두 모여 있는 듯하다. 세계에서 가장 큰 독립 교회도, 장로 교회도, 감리 교회도 모두 한국에 있다. 놀라운 양적 성장을 이룬 거대한 교회들이 육중한 몸집을 뽐내며 여기저기 우뚝 버티고 서 있다. 그런데 정작 “새 세상, 새 역사를 만들어갈 생명체로 가득차야 할 방주 안에는 방주 밖에 있는 생명체보다 더 탐욕적이고 더 교만한 생명체들이 득실거리고 있다”고 저자는 한탄한다. 교회와 교인들이 세상으로부터 비아냥거림을 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저자는 한국 교회가 이 지경에 이르게 된 까닭을 높은 곳에 우뚝 서기를 즐기는 교회의 태도에서 찾는다. 높은 곳에 올라가야만 영광의 교회, 힘 있는 교회, 세상을 내려다보고 호령할 수 있는 이른바 성공한 교회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하는 이런 태도는 사실 세속적 탐욕과 한 치도 다를 바가 없다고 말이다.
어느 모로 보나 교회 권력은 30년 전에 비해 실로 막강해졌다. 그런데 교회의 위상은 어떠한가? 높아진 권세만큼 세상의 인정과 존경을 받고 있는가? 조지 W. 부시 정권에서 기독교 우파들이 저질렀던 실수를 되풀이하듯 오늘날 권력의 변호인으로 전락한 한국 교회를 바라보며 저자는 근본주의 신앙이 권력과 결탁할 때 권력은 더 오만해지는 법이라고 경고한다.

♣ 역사적 현장에서 만난 예수
예수를 따르며 사는 사람들, 즉 이 땅의 크리스천들을 가리켜 저자는 ‘예수따르미’라 부른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우리가 본받고 따라야 할 예수는 어떠한 예수일까? 제1부에서 저자는 팔레스타인이라는 역사적 현장에서 활동하신 예수의 발자취를 추적함으로 이 물음에 답한다.
예수 당시 로마 통치자들은 목에 힘을 주어 ‘팍스 로마나’를 외치며 가는 곳마다 길을 닦고 거대한 토목공사를 벌였다. 그러나 식민지 민족의 저항을 무자비하게 탄압하는 강압 정치 아래에서 그들의 구호는 피 묻은 거짓 깃발에 불과했고, 민중의 호주머니를 털어 이룬 업적일 뿐이었다. 그런가 하면 다른 한 쪽에서는 종교적 기득권층이 모세의 전통을 잇는 사람은 자기네들뿐이라며 가난하고 무지한 민중을 경멸하고 죄인으로 정죄했다.

그러면 이들과 같은 시대를 살며 억압적 권력이 휘두르는 횡포를 온몸으로 체험하신 예수께서는 어떠한 반응을 보이셨을까? 예수는 그럴듯한 껍데기 속에 감춰진 이들의 뱀 같은 교활함과 독사 같은 표독스러움을 꿰뚫어보고, 사회의 구조적 불의를 지탱해주는 이들의 허위의식을 폭로하는 삶을 사셨다. 저자는 바로 이런 예수의 모습이 오늘날 우리가 따라야 할 예수상이라고 거듭 강조한다.
그런데 오늘 우리의 형편은 어떠한가? 과연 예수를 따라야 할 크리스천들이 그분의 정신대로 이 시대를 지배하는 허위의식을 꿰뚫어보고 그것을 폭로하고 있는가? 이 허위의식이 합리화하는 악의 구조를 비판하고 있는가? 기독교 신자는 늘어나는데 예언자의 안목을 지닌 예수따르미들이 이렇게 적은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그 원인을 개인의 영혼 구원만 강조하고 사회 구원은 하찮은 것, 반신앙적이고 반기독교적인 것으로 폄하하며 정죄하는 보수적 교회들의 그릇된 가르침에서 찾는다.

♣ 한국 교회의 일그러진 자화상
그렇다면 한국 교회는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실제로 한국 교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은 무엇일까? 제2부에서는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탐구한다.
기독교가 처음 이 땅에 들어오던 시절에만 해도 교회와 크리스천들은 애국애족의 마음으로 민주주의를 꿈꾸며 민족주의 운동의 선봉에 섰던 선구자들이었다. 그러던 한국 교회가 이 땅에 형식적인 민주주의가 둥지를 틀자마자 초기의 정신을 버리고 근본주의 사상에서 비롯된 권위 의식에 사로잡히고 말았다. 나와 조금만 달라도 용납하지 못하는 이분법적 사고와 율법주의적 사고에 발이 묶여 분열을 반복했고, 아이러니하게도 그러한 분열을 발판으로 양적인 성장을 이루기도 했다. 집안싸움에 귀한 힘을 허비하느라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정체성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나아갈 길을 제시하지도 못했고, 이상적인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지도 못했다. 결국 사이비 신흥종교가 퍼져나갈 수 있는 토양을 교회가 마련해준 셈이다.
이 밖에도 저자는 여성을 억압하고 차별하는 교회, 근본주의에 사로잡혀 젊은이들의 기백을 빼놓는 교회, 양적으로는 팽창하나 본질을 잃어버린 교회의 병폐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 이 땅에서 이뤄야 할 사랑 나라
그렇다면 기독교 사상, 즉 예수의 정신이 실현된 세상과 교회의 모습은 어떠할까? 제3부에서는 예수의 정신이 투영된 세상과 교회의 모습을 조망한다.
무엇보다 저자는 인간을 ‘꼭두각시’로 전락시킨 산업 사회에서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를 꿈꾼다. 그 밑바탕에는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인간들과 함께 어울리며 인간을 이해하려 하신 하나님의 마음이 깔려 있다. 이런 세상에서는 누구나 능력에 따라 보상을 받고 필요에 따라 보상을 나누는 올바른 노동 윤리와 목표를 이루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당한 절차를 지키는 절차 윤리가 뿌리를 내릴 것이다. 이렇게 되면 기회주의와 편법주의는 발을 붙일 수 없게 된다.
덧붙여 저자는 보수와 진보가 서로 용납하고 공존하는 세상, 비인간화를 촉진하는 교육 현실에서 깨어진 인간을 온전케 하고 예수의 품성을 심는 세상을 교회가 앞장서서 이루어나가자고 말한다. 이러한 세상이 저자가 꿈꾸는 세상이고, 더불어 예수의 정신이 깃든 세상이다.

♣ 한국 교회, 낮아지는 것만이 희망이다!
제4부 첫 장에서는 먼저 한국 교회가 걸어온 길을 반추하며 되살려야 할 아름다운 유산과 회개해야 할 죄과를 분명히 밝힌다. 그리고 역사 속에서 교회가 저지른 잘못을 정직하게 회개하고, 낮은 데로 흐르는 물처럼 낮은 곳으로 흘러 메마른 이 땅을 적시고 고통 받는 사람과 함께 아파하는 공감자로 사는 삶이 진정 예수 그리스도가 원하시는 삶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려면 설교자는 먼저 회중에게 기쁜 소식이 무엇인지를 면밀하고 정확하게 알아야 하고, 예수따르미들은 이기적인 기복 신앙에서 벗어나 자기를 비우고 타인의 입장에 서서 그의 느낌과 생각에 깊이 공감하는 자기부인의 삶을 살아야 한다.
낮은 곳으로 내려가시는 예수를 뒤로 하고 오늘도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 안간힘을 쓰는 한국 교회를 바라보며 저자는 다시 한 번 소리친다. 갈릴리 예수와 함께 저 낮은 곳으로 내려가자고 말이다. 1970년대 후반, 한국 교회를 바라보며 가슴으로 부르짖은 저자의 외침이 30여 년이 지난 지금 더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는 사실에 비통함을 느끼며 우리 모두 겸손하게 이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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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참 지식인, 한완상 박사의 교회 힐링 메시지!
한국 교회가 회복해야 할 역사적 예수의 체취와 숨결, 그리고 그분의 꿈

베스트셀러 《민중과 지식인》에 이은 한완상 박사의 또 하나의 역작! 교회의 승리주의적 태도, 물량주의, 배타적 독선에 울리는 경종, 그리고 겸허한 자기반성과 세상 속의 기독교가 지향해야 할 좌표를 제시한 책!

종교적 선민의식과 종파주의를 초월했던 예수, 그에게서 한국 교회가 배워야 할 평화적 저항, 익살스러움, 날카로움, 통쾌함, 당혹스러움, 탄성을 발하게 하는 해학적 감동, 신앙의 역설을 애정 어린 질책과 함께 절제된 언어로 풀어냈다. 이를 통해 양적 팽창 속에서 지속되어온 반지성적 풍토와 기복적 신앙, 경직되고 불투명한 교회운영과 권위주의적 교회 구조, 예수의 삶이 증발되어버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천박한 이기주의를 치료할 해법을 제시한다. 밖으로 굽으시는 하나님의 팔, 우아한 패배의 원리, 실패와 자기 부인의 십자가 정신, 자기 비움과 남 채움의 원리 등 끊임없이 자기 속에서 충동하는 탐욕과 독선의 힘을 비워내기 위해 그리스도인들이 체득해야 할 삶의 방식 또한 제시하고 있다. 인간적인 체취가 묻어나는 역사적 예수에 대한 새로운 조명과 해석을 통해 한국 교회의 일그러진 교회상을 초대교회의 모습으로 회복시켜줄 힐링 메시지!

>>책 속에서
세계에서 제일 큰 교회가 한국에 있습니다. 주요 개신교 교파마다 세계 제일의 교회를 갖고 있다고 자랑하는 터에, 한국 기독교를 ‘개독교’라 폄하하고 개신교 성직자를 ‘먹사’로 희화하는 오늘의 현실을 보고 크리스천의 한 사람으로서 자괴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른바 안티 기독교의 온갖 비난과 질책은 한국 개신교회를 향한 이 시대 ‘돌들의 외침’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에 역행하는 교회가 불러일으킨 자업자득의 결과 같기도 합니다. 기독교 신자들은 분노하기에 앞서, 왜 한국 교회가 이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었는지 진솔한 자기반성을 먼저 해야 합니다.
- pp.6-7

예수를 열심히 믿는 신자일수록 그들의 하나님은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믿고 싶어 합니다. 옛날 유대종교에 열성이었던 신자들처럼 말입니다. 종교적 선민의식이 강한 사람일수록, 그들의 하나님을 배타적인 신으로 믿고 싶어 합니다. 과연 우리 하나님은 그 팔이 안으로만 굽으실까요? 온갖 사이비 종파주의자들이 굴을 파거나 숨어 살면서 종파적 이기주의를 극대화하는 것도, 그들의 하나님이 종파적 신이기에 그 팔은 항상 안으로만 굽는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 p.41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너라”(마 16:24). 여기에서 ‘자기부정’과 ‘십자가 지기’는 같은 뜻의 말씀을 두 번 하신 것과 같습니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자기부정은 자기 비움과 같습니다. 자기 비움은 끊임없이 자기 속에서 충동하는 탐욕과 독선의 힘을 비워내는 일입니다. 십자가 지기는 자기 지움을 뜻합니다. 영어로 ‘cross out’은 지워 없앤다는 뜻입니다. 십자가를 지라는 것은 자기 탐욕과 독선을 지워 없애라는 명령입니다. 이것은 예수따르미가 지켜야 할 기본입니다.

예수께서 친히 걸어가신 길이 이러할진대, 예수의 이름으로 자기를 지워 보려는 모든 노력을 단지 그것이 교회 테두리 밖에서 이뤄진다는 이유로 정죄한다면, 이것이야말로 종교적 독선주의, 배타주의, 이기주의로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언뜻 보기에 예수따르기에는 자기 패배 같은 모습이 있습니다. 온갖 탐욕의 경쟁에서 스스로 지기를 자청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따르미의 상징으로 십자가보다 두 번 지우는 결단의 상징인 ×가 더 적절한 듯합니다. 실제로 십자가를 질 때 생기는 십자가의 모습도 이에 가깝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제가 새로운 기독교 상징을 주장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 pp.217-18

예수의 하나님나라 운동이야말로 우아하게 지면서 마침내 모두 함께 이길 수 있는 길을 보여주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런 새로운 삶, 멋있게 짐으로써 함께 이기는 새로운 삶의 가치를 오늘날 개신교 지도층이 가장 이해를 못하고 있는 듯합니다. 이것은 한국이나 구미에서나 크게 다를 바 없어 더욱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

그 원인은 주로 물리적, 물질적 힘에 의한 승리, 그에 따른 평화를 오랫동안 숭배해왔기 때문입니다. 특히 미국이나 한국에서 교회 지도자의 주류는 승리주의 가치를 기독교 본연의 가치로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적 기반이 강한 교회이기에, 힘을 통한 승리와 힘에 의한 평화를 강조하는 교회일수록 역사적 예수 운동의 원래 의도와는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 교인일수록 예수의 삶과는 동떨어진 삶을 정상적인 크리스천의 삶인 양 착각하는 듯합니다. 하기야 성서도 이 문제를 언급하는 데 일관성이 부족한 것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이랬다저랬다 혼란스러운 메시지를 던지는 것 같습니다.
- pp.252-53
‘때문에’가 아니라 ‘불구하고’의 사랑을 노래하자

한국 현대사 격동의 시기를 온몸으로 부딪히며 살아온 사람, 낮은 곳을 향하여 역사의 진보를 위해 수구의 물결을 삶으로 거슬러 올라간 사람, 역사에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람이라고 감히 소개할 수 있는 한완상! 그의 인생과 철학이 촘촘히 박혀 있는 에세이집이 출간되었다. 이 책을 통해 80년 넘게 살아온 어른이 이 시대를 바라보는 통찰을 볼 수 있지만, 전혀 꼰대스럽지 않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자로서 걱정스러움과 그것을 넘어서는 혜안으로 대안의 길로 안내하면서 함께 걷자고 어깨를 겯는 길벗이 있을 뿐이다.
저자는 기독교인으로서 한국교회와 사회를 바라보지만, 인간으로서 지녀야 할 가치와 이념을 강조하기에 그의 언어는 종교를 넘어서서 보편적이고 인류애적인 결을 지닌다. 인간 예수를 바로 알고 그를 따르는 자들을 ‘예수따르미’라고 칭하면서 원수까지 사랑했던 예수의 삶을 실천하는 ‘평화만드미’가 되자고 독려한다. 1950년 남침 이후 침투 공작 등 수시로 우리나라의 오른뺨을 때리는 북한을 향하여 강경하게 대응하며 보복하기보다는 오히려 왼뺨마저 대어주는 용기를 역설한다.
저자가 간음한 여인을 끌고 와서 예수를 시험하는 종교권위자, 즉 갑질하는 자들을 무력화시키는 예수의 탁월한 응대, 강도에게 맞아 거의 죽게 된 사람이 멸시하던 사마리아인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으면서 확신에 찼던 신념이 완전히 전복되는 이야기, 안식일에 손 마른 사람을 고쳐 중심부에 세우시는 사건, 새로운 시각으로 본 돌아온 탕자 이야기를 할 때는 통쾌한 단막극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흥미롭고 생생하다. 또한 6.25 전쟁을 시작으로 고난의 역사를 거쳐오며 켜켜이 쌓인 우리 민족의 억울함과 고통을 어루만지던 한국교회가 이제는 몸집 키우기만 열중하며 율법주의적 신앙을 부추기는 모습으로 전락한 것을 통렬히 비판, 실종된 역사적 예수를 찾아 신학은 넓게 신앙은 깊게 할 것을 강조한다.
특히 우리는 폭력적 악 앞에서 선제적 사랑으로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오히려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사랑을 실천한 예수의 원수 사랑을 보면서 진정한 사랑은 몸짓 언어임을 깨닫게 된다. 3.1운동, 해방 광복 사건, 한국전쟁, 4.19혁명, 광주민주화항쟁에서 온 존재와 삶을 던진 자들의 성육신 신앙 · 자기 비움의 신앙적 실천이 바로 자신을 넘어선 용기임을 알 수 있다.
극과 극의 세력들이 대립하고 나와 조금이라도 다르면 배척하고 혐오하는 요즘, 이 책은 적개심에 불타 무력을 행사하려던 자들을 향해 예수가 조용히 몸을 낮추시고 땅에 글을 쓴 이유를 생각하게 한다. 증오와 폭력을 충동질하고 평화의 힘을 하찮게 여기는 세태 속에서 저자는 비폭력과 평화의 정신만이 돌 쥔 주먹을 풀게 하며 그 위력만이 우리가 다시 구축할 새 질서의 동력이라고 말하고 있다.
예수의 밥상공동체로 초대

“저는 오늘까지 길다면 긴 삶을 살아오면서 적지 않은 실존적 위기와 역사적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런 위기 상황에서 이렇게 자문하기도 했지요. 만일 예수님이 지금 살고 계신다면 이 위기 국면에서 어떤 선택을 하셨을까?”
저자는 일생을 통하여 이 질문을 가슴에 품고 살았다. 한국 현대사의 굴곡의 현장에서 수많은 고초와 억압을 당하면서도 그때마다 예수의 선택과 그 마음의 향방을 알고자 고민했고, 현실 속에서 예수 정신을 살아내고자 부단히 노력했다. 이 책은 이러한 삶을 살아온 저자가 다양한 장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증언한 것을 모아 엮었다. 단순한 설교집, 성서 강해, 혹은 교리 해설서가 아니다. 역사적이고 실천적인 삶을 살아온 한 원로의 삶의 고백이며 신앙고백이다.
무엇보다도 ‘기독교의 하나님은 스스로 인간이 되신 존재’이며, ‘인간 중에서도 가장 억울한 고통과 고난을 강요받고 있는 인간 존재들의 고통의 현장에 친히 찾아오시는 하나님’이심을 강조한다. 이것이 성육신 신학과 신앙의 핵심이다. 인류의 생존이 위협받는 현 위기 상황에서 ‘성육신 신학과 신앙’, ‘예수 비움의 신학과 신앙’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의 부활 신앙’을 성령의 힘으로 회복시켜야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로 무엇이 과연 예수가 원했던 신앙의 모습인가를 돌아보게 만든다. 가끔은 의문과 갈등에 빠지게 하기도 한다. 이것이 가능할까 하는 의구심과 나를 전부 부정해야 하는 해법도 있다. 그러나 종국에는 우리로 참된 신앙은 무엇이며 ‘위기의 국면에서 예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라는 질문에 저자가 만난 온기 가득한 답을 얻을 수도 있다. 마치 예수가 친히 숯불에 생선을 구워 제자의 허기를 채워주신 것처럼….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모두 4부로 나누어져 있다. 제1부 ‘다시, 역사적 예수를 바라보다’에서는 ‘축소된 예수와 확장된 그리스도 예수’의 결과로 하나님과 죄인 사이를 이어주는 중개인 역할로 전락한 모습을 개탄하면서 더 근원적인 측면에서 역사적 예수의 모습을 바라볼 것을 주장한다. 제2부 ‘오직 선제적 사랑으로 원수를 이겨야’에서는 자기는 십자가를 지며 처참하게 ‘패배’하면서도 무지한 폭력의 권력을 용서하셨던 그 사랑의 역동적 힘과 원수를 사랑함으로써 원수 관계를 근원적으로 없애버리는 사랑의 감동으로 가득한 ‘선제적 사랑’이 예수의 진리라고 주장한다. 제3부 ‘몸의 부활은 실체적 변혁의 동력’에서는 예수의 새로운 몸, 곧 부활의 몸은 평화와 사랑의 효력으로 제자들에게 찾아오신 실체였음을 말한다. 부활의 예수는 ‘갈릴리 예수보다 더 따뜻하고, 더 자상하고, 더 인간적인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는 ‘더 감동적인 치유의 카리스마’로 절망한 제자들을 따뜻하게 감싸 안으신다. 손수 숯불을 피워 구운 생선과 빵으로 따뜻한 상을 차려준다. 예수의 부활은 우리로 ‘육체의 죽음이 결코 끝장이 아니라 새 존재의 탄생과 새 세계의 창조로 이어진다는 것’을 믿게 한다. 마지막 제4부 ‘예수 따르미, 더 예수답게’에서는 교회는 ‘열린 교회요 증언과 공감의 교회가 되어야’ 할 것을 주장한다. 지극히 작은 자들을 위한 교회와 이들의 입장에 서려는 공동체가 되어야 할 것을 강조한다. 꼴찌를 위한 교회, 꼴찌와 공감하는 교회를 주장한다. 이것은 ‘희망이 육화되는 공동체’이다.
저자는 위기의 한국교회를 향하여 “예수라면 어떤 선택을 하셨을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면서 예수다움은 무엇인가에 대하여 질문한다. 우리는 한국교회에 <예수답게>와 <더 예수답게>를 강조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본서를 통해 성찰할 수 있을 것이다.
한완상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에모리대학굥서 사회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유니온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서울대학교 문리대 교수,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상지대학교 총장, 부총리 겸 통일원장관,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대한적십자 총재를 역임했다. 참지식인. 행동하는 양심으로 불리며 사회과학자, 행동하는 양심, 자원봉사자의 본보기가 되어왔다. 떠한 한국 사회와 교계의 환부를 예리하게 진단, 처방하는 소명을 다하고 있다. 엄혹했던 현대사의 격랑으로 두 번의 해직과 수형 생활을 겪어야 했지만, 힘의 논리 위에 서 있는 ‘평화 지키기’ 보다 나눔과 비움, 그리고 발악이 아닌 발선을 통해 세우는 ‘평화 만들기’를 끝까지 주창한다.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6.25 전쟁을 경험하고, 껍데기뿐인 민주주의로 말미암아 독재와 비리, 사회의 부조리를 일찍부터 경험했기에 ‘애인이 아니라 사회 전체를 치료하는 예수 같은 의사’. 곧 소셜 닥터의 길이 그에게는 거역할 수 없는 소명이었다. 저서로 『예수 없는 예수 교회』,『한국 교회여, 낮은 곳에 서라』, 『현대사회와 청년문화』,『지식인과 허위의식』,『민중과 지신인』등 다수가 있다. 최근 <한겨례>에 남북관계 평화 움직임을 향한 열망을 담은 비망록을 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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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한완상 저서 세트(전5권)
저자한완상
출판사갓피플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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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20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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