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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

성경기획

<증언>의 북체인 세트 (전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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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체인 세트란
책을 읽다 보면 저자가 소개하거나 추천하는 책(음반)들이 있고 그것들을 구하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저자의 삶과 저서 속에 서로 체인처럼 연결된 그 책이나 음반들을 최대한 묶어서 소개해드리면 좋고 편리하시겠다는
깨알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갓피플몰이 최초로 시도하는 서비스입니다.
고객님들의 은혜로운 책읽기, 꾸준한 책읽기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예수전도단 DTS, 코스타의 청년 메신저 김길 목사의
고난과 훈련, 사명에 관한 이야기


고난은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 했다!!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여
예배당도, 성도도 없이 ‘길거리 교회’를 개척하다!


새벽마다 부르짖는 날이 계속되었다.
정말로 예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시라면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분명하게 말씀해주셔야만 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응답은 오지 않았다. 오기가 났다.

하나님, 저는 제 인생을 걸었습니다.
제가 얼마나 소중하게
그리고 열심히 꿈을 가꾸었는지 아실 겁니다.
그러나 이제 예수님이 주인되셨으니
주인의 생각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인생에 대한 계획을 말씀해주십시오.
적당히 말씀을 읽다가 해석되는 것 말고,
목사님 설교를 통하여 말씀하시지 마시고,
경건서적을 통하여 말씀하시지 마시고,
제 귀에 대고 직접 말씀해주십시오.
그래야 제가 의심 없이 따라갈 수 있겠습니다.


드디어 어느 날 내 마음에 세미한 음성이 들렸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길아, 장차 네가 어떤 일을 할 건지 보여주고 싶은데
그 일이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지금 말하면 네가 도망갈 것 같다.
때가 되면 보여주마.


어려운 일이라고 말씀하셔서 조금 마음에 걸렸지만 그래도 기뻤다.
기도 응답을 받은 것이다.
그 음성을 듣고 나서 내 마음이 평안해지고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었다.


[ 프롤로그 ]

하나님께 드리는 보고서

“규장 대표입니다!”
뭐라고 이름을 말한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규장 대표가 왜… 본래 대표가 직접 전화를 하는 건가?’
약속을 잡고도 이유를 알 수 없었다.
‘혹시 책을? 내가?’
러시아 코스타 비자를 찾으러 가는 것 때문에 약속 시간보다 일찍 규장을 찾았다. 경부고속도로를 지나며 보았던 “왜 걱정하십니까? 기도할 수 있는데” 라는 문구가 걸린 그 규장이다.
“우리가 목사님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아침예배 때 전 직원이 목사님과 사역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눈물이 핑 돌았다.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순종했으나 잘하고 있는 건지 확신할 수 없었다. 하나님의 뜻이 분명해서 더 힘들었는데 눈물어린 목소리로 위로해준다.
“하나님께서 엘리야의 심정을 가진 목사님을 주목하게 하셨습니다.”
‘그렇구나. 하나님께서 나에게는 별말씀 안 하시고 다른 사람들에게 말씀하고 계셨구나.’

뜨거운 마음으로 글을 썼다. 중보기도에 쫓겨서 썼다는 것이 맞을 것이다. 글을 쓰지 않으면 마치 죄를 짓는 것 같은 눌림이 내내 있었다. 다 쓸 때까지 쉬지 못했다. 규장 식구들의 기도가 없었다면 잘 쓰지 못했을 것 같다.
책은 크게 세 가지 내용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첫 번째 내용은 그동안 살아온 내 삶의 기록이다. 초반부를 써서 아내에게 보여주면서 내가 물었다.
“어때?”
대답이 없다. 아직 읽고 있나 싶어 한참 있다 다시 묻는다.
“어때?”
또 대답이 없다. 한참이 지났는데 왜 대답이 없을까? 다가가보니 글을 읽고 있는 아내가 울고 있다. 당황스럽다.
“왜 울어요?”
아내가 눈물을 닦으면서 말한다.
“여보, 난 아직 우리의 지난 삶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차분하게 볼 수가 없어요. 미리 알았다면 올 수 없는 길이었어요.”
미안하다. 난 글을 쓴다고 생각했는데 누군가에게는 아직 아픈 삶이다. 나는 그동안 설교하면서 내 삶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했기 때문에 정서가 어느 정도 정리되었다. 그러나 아내는 그렇지 못한 것이다.
두 번째 내용은 주로 하나님 앞에서 훈련받은 것들이다. 나의 죄와 연약함에 관한 고백이다. 어려서부터 생각한 것이 있다.
‘혹 나 자신에 대해서 책을 쓰게 된다면 나의 죄에 대해서 어디까지 고백할까?’
정직하게 기록하고 싶었다. 정제되지 않은 표현으로 쓴 것은 지금도 죄와 싸우면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격려가 되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세 번째 내용은 교회 개척 사역에 대한 것이다. 글을 쓰면서 교회를 개척하며 겪었던 일들이 내 안에서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 안의 의로움이 깨지는 아픈 내용들이라 고민하면서 시간을 많이 보냈다. 편집팀의 기도와 격려가 큰 도움이 되었다.
아내와 이야기하면서 ‘왜 지금 이 책을 쓰는 것일까’를 생각했다. 아내는 누군가 지금 이 책이 필요한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내가 사람들이 인정할만한 성취를 이루기 전에 쓰는 것이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격려해준다. 지나고 보니 모든 것이 아름답다는 게 아니라 여전히 교회 개척 현장에서 투쟁하는 지금을 기록하는 데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성공적인 결과가 아니라 어려운 과정을 공유하는 것이 좋겠다고 한다.
옆에서 책을 쓰는 내내 함께 부담을 가지고 기도하면서 도와준 아내, 박선아에게 정말 고맙다. 사랑하는 성식이와 희락이에게도 아빠가 그냥 노는 사람이 아니라 무언가 귀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된 것 같아서 어깨가 으쓱하다.
규장에서 책을 낸다는 사실에 많이 감동하고 격려해준, 명동에서 도시 변화를 위해 함께 투쟁하는 동역자들과 함께 이 책을 하나님 앞에 보고서로 제출한다.

명동에서 김길

평생 하나님께 귀 기울여 순종한 국제 예수전도단(YWAM) 설립자 로렌 커닝햄의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관한 진실한 고백!

그를 부르시고 하나님의 꿈을 심어 주시고, 그 꿈을 펼쳐가도록 끊임없이 말씀해 주셨으며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수많은 일들을 이루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그의 생생하지만 담담한 언어로 우리에게 들려준다.

인간의 계획과 능력이 첨단을 달리는 세상에서도
여전히 하나님은 당신과 당신의 공동체에게 친히 말씀하시며 깊이 역사하신다.
당신은 진정으로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고 싶은가?
이 책을 읽으라!



이 책의 내용은 실제로 일어난 일들이며, 믿음으로 순종하기만 한다면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이다. YWAM(예수전도단) 설립자 로렌 커닝햄 목사가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 받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던지는 도전과 격려의 메시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우리 모두 경험할 수 있다.

‘하나님은 믿지만 그분의 일하심은 믿지 못함.’ 이것이야말로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의 최대 문제이다.
깨어있는 그리스도인이라면 가슴속의 믿음이 실제로 적용되고 경험되지 못할 때 괴로움을 겪는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고 싶은데 눈앞의 현실이, 내 믿음으로는 어림없다는 스스로의 어리석음이
하나님의 일들을 포기해 버린 적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하지만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그렇게 느끼지는 않는 것 같다.
적어도 이 책의 저자인 로렌 커닝햄 목사와 등장인물들에게는 말이다.
이들에게 하나님의 역사는 상황과 시간과 한계를 뛰어넘어 현실에서 경험하는 실제이다.
1989년에 출간된 이 책은 시대를 초월한다. 흥미롭고 감동이 있고 은혜가 있다.
정말 재미있고 깊이 빠져들게 하는 흡인력이 있다.
하나님이 한 사람을 통해 일하실 때 어떤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지 생생한 현장을 볼 수 있다.

이 책은 국제 예수전도단(YWAM)의 설립자이자 목회자, 설교자, 선교사인 로렌 커닝햄 목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비전을 품고 YWAM을 일으키고 성장시켜온 과정을 기록한 삶의 기록이다.
저자는 자신의 부모님과 어린 시절 가운데 역사하셨던 하나님을,
보장받는 미래를 포기하고 믿음의 삶(Faith Mission)을 선택하도록 도전하셨던 하나님을,
여러 번의 실패와 시행착오 속에서 신실한 동역자들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을,
단순한 전도와 선교에서 사회 전체를 제자 삼는 비전으로 이끄셨던 하나님을 소개한다.
그리고 각 단계에서 배우게 된 하나님의 음성 듣는 원칙, 권리를 포기할 때 하나님의 일을 성취하게 된 놀라운 사례들을 통해 하나님이 세상 속에서 여전히 일하고 계시다는 것을 강력하게 펼쳐낸다.
또한 맨 마지막 부분에 수록된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꼭 기억해야 할 12가지 요점’도
독자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보너스다. 예수전도단 DTS에서 강의되고 있는 ‘하나님의 음성 듣는 법’에 대한 기본 원칙들을 알려준다. 예수전도단의 훈련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참고해 볼만하다.

인간의 계획과 능력이 첨단을 달리는 세상이지만,
지금만큼 개인과 기독 공동체 안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필요한 때도 없었다.
정말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고 싶다면,
당신 삶의 작은 것 하나에도 관심과 계획을 갖고 계신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여 보라.
그분의 음성을 듣는 것이야말로 하늘 문을 여는 강력한 열쇠이다.
두려움과 의심을 멈추고 단순하게 듣고 순종하며 나아갈 때, 저자의 고백이 당신의 고백이 될 것이다.
"하나님, 정말 당신이십니까?"


▶ 독자 대상
-하나님을 알고 경험하기를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
-이 시대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감동과 은혜를 누리고 싶은 그리스도인들
-모든 목회자, 전임 사역자들, 평신도 리더들
회심 이후···
당신은 계속 감격 속에 살고 있는가?

첫사랑의 은혜를 기억하라, 그 감격이 당신을 다시 살릴 것이다!
340년 동안, 침체된 많은 회심자들을 회복시킨 존 번연의 고전 중의 고전



내 죄는 용서받을 수 없을 것 같을 때,
사탄의 시험을 당해 비틀거릴 때,
하나님께서 나를 버리신 것만 같을 때,


구원받은 사람은 유혹을 받을 때에도 그리스도의 사랑의 대상이다.
그리스도의 보혈이 용서하지 못할 죄란 없다!!
당신의 죄가 아무리 주홍 같을지라도 희게 하시는 분을 바라보라!


나는 하나님의 낯을 피해 도망쳤다.
너무 높고 두려운 분이라서 감당하지 못하고 마음과 정신으로 그분을 등진 것이다.
그럴 때마다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라는 말씀이 내 마음에 소리치곤 했다.
아주 큰 소리로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하고 외쳤다.
나를 제외한 피조물들은 다 행복해 보였다. 나는 소리 내어 울면서
“하나님께서 나 같은 죄인을 어찌 위로하실 수 있다는 말인가?” 하고 깊이 탄식했다.
바로 그때, “이 죄는 죽음에 이르는 죄가 아니다” 하는 음성이 메아리처럼 돌아왔다.
나는 마치 무덤에서 되살아난 느낌에 휩싸여
“주님, 어떻게 이 말씀을 찾아내실 수 있었습니까!” 하고 외쳤다.
아주 적절한 순간에 전혀 예상치 못한 말을 듣게 되자 경외심이 밀려왔다.
그 음성에 실려 온 능력과 따뜻함과 빛이 참으로 경이로웠다.

- 본문 중에서 -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어느새 평안과 감사를 잊고 지내는 사람,
깊은 절망 속에 빠져 있는 사람,
죄에 사로잡혀 양심의 가책조차 잊은 사람,
예배를 드려도 감격이 없는 사람이여,

주님이 당신에게 베푸실 은혜와 자비의 말씀이 아직 남아 있다.
지금 돌아오라! 주님은 당신을 포기하거나 버리신 적이 없다.


[한국어판 편집자의 글]


당신은 얼마나 진지하게
회심을 추구했는가?


요즘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는다”라는 광고 카피에서 따온 말이 유행하고 있다. 그런데 신앙생활에서조차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믿기만 하는 것’이 믿음 좋은 것으로 치부되고 있다. 이런 맹목적 신앙은 사실상 마음의 게으름, 지성 知性 의 게으름에서 오는 ‘안일한 믿음주의’ easy believism 일 가능성이 높다. 이는 바로 ‘값싼 은혜’, ‘싸구려 구원 신앙’으로 떨어지고 만다.
우리는 전도할 때 잠시 전도지를 읽어주고 영접기도를 따라하게 하고는 곧장 그 영혼의 구원을 선포해버린다. 전도 받는 자의 내면의 고투 과정을 간과한 채, 회심 回心 의 과정을 겪는지를 관찰하지 않은 채 구원의 인 印 을 함부로 쳐주고 있다.

확신을 위한 의심
오늘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안일한 믿음주의, 값싼 은혜, 싸구려 구원에 익숙한 자들은 위대한 청교도 신앙인이었던 존 번연이 《죄인 괴수에게 넘치는 은혜》에서 끊임없이 회의 懷疑 하는 가운데 자기 신앙을 시험하고 확인하는 자리에 이르려는 자세가 잘 이해되지 않을 것이다. ‘믿기만 하면 될 것을 웬 생고생을 그렇게 하는가?’ 하고 단순하게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잘못되었다. 쉽게 믿은 자는 쉽게 무너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피상적인 믿음은 모래 위에 세운 집과 같다.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은 자신의 책 《배움의 진보》 Advancement of Learning 에서 이렇게 말했다.
“만약 확신에서 시작한다면 회의 (의심) 로 끝을 맺게 된다. 그러나 회의에서 시작한다면 확신으로 끝을 맺게 될 것이다.”
회의주의 skepticism 에 빠져서는 안 되겠지만 정당한 회의 (의심) , 곧 계시의존사색에 의한 방편적 의심은 우리를 믿음의 자리, 즉 ‘배우고 확신하는 일’에 거하게 한다. 베뢰아 교인들의 자세가 바로 그랬다.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행 17:11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건설적인 의심을 하면서 성경을 상고하여 확신의 자리에 이르고자 했던 베뢰아 교인들의 자세가 존 번연에게 있었던 것이다. 오늘 계시의존사색을 싫어하여 쉽게 “믿습니다!”를 남발하는 한국 그리스도인들에게 존 번연의 이런 진지한 자세는 많은 교훈을 줄 것이다.
영국 복음주의 신학의 거장 巨匠 인 알리스터 맥그래스도 자신의 책 《회의에서 확신으로》 (IVP 역간) 에서 회의 (의심) 의 긍정적인 측면을 잘 다루고 있다.
“ (정당한) 의심은 우리를 정신 잃게 하거나 당황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믿음과 지식을 자라게 하는 도구이다.”
이 책 《죄인 괴수에게 넘치는 은혜》에서 존 번연이 회심의 과정에서 끊임없이 한 회의를 이 관점에서 이해해야 할 것이다.

존 번연의 고백록
이 책은 존 번연의 솔직한 고백록이다. 이 책의 내용은 3단계로 기술되었다. 먼저 회심하기 전에 죄 가운데 빠져 지내던 모습이 가감없이 기록되어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회심의 과정이 진술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회심 후에 겪은 시련과 결단이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다 (이 책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할애한다) . 이 마지막 단계에서 두려운 시험의 물결에 휩쓸려 약 2년 반의 세월을 괴로워하다가 자신이 그리스도를 팔았다는 자책감에서 절정에 이르지만, 번연은 이 시험을 뚫고 일어나 마침내 은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다. 그 확신은 성도들이 새 예루살렘에 들어가는 감격적인 이상 異像 으로 표현된다.
번연의 초기 사역과 수감생활에 관한 이야기로 끝을 맺는 이 책은 , 12년간의 수감생활 (1660~1672년) 중 1666년에 기록되었다 (그는 영국국교회 성직자 외에는 설교할 수 없다는 법조항을 어겼다는 이유로 투옥되었다. 영국국교회 신앙에 반기를 든 비국교도라며 핍박을 받은 것이다) . 그리고 이 책이 기록된 지 12년 후인 1678년에 그의 불후의 명작 《천로역정》이 출판되었다.

천로역정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서론
그러면 이 책 《죄인 괴수에게 넘치는 은혜》와 《천로역정》의 상관관계는 무엇인가? 이 두 책은 공히 ‘회심’이라는 동일한 주제를 축으로 전개된다. 번연이 이해한 회심은 (후대의 복음주의자들이 이해한 것과 달리) 즉각적인 사건, 곧 영적 생활의 급격한 선회가 아니라, 길고 끈질긴 전진의 과정이다. 《천로역정》의 앞부분에서 주인공 ‘크리스천’ Christian 의 등에서 짐이 벗겨질 때, 회심의 드라마는 그 모든 고통스러운 역정을 마치는 게 아니라 그때부터 시작되었다. 이와 유사하게, 번연은 《죄인 괴수에게 넘치는 은혜》에서 자신이 선택받은 것을 확신하지만 (“이제 나에게는 내 구원이 하늘에서 왔다는 증거가 있고, 그 증거에 황금 도장이 수없이 찍혀 있는 것을 본다”) , 그러고 난 후에 훨씬 더 심각한 시험과 절망의 위기를 맞는다.
《천로역정》은 알레고리 allegory 의 가면을 쓰고 《죄인 괴수에게 넘치는 은혜》의 플롯을 재현한 작품인 것이다. 《죄인 괴수에게 넘치는 은혜》에 묘사된 환상의 순간들과 낙심의 기간들이 《천로역정》에서는 비유적인 용어들로 묘사된다. 이 책에 언급된 ‘벽에 난 좁은 틈’은 《천로역정》에서 무거운 짐을 진 크리스천이 통과해야 하는 ‘좁은 문’이 되고, 번연 자신의 ‘좌절’이라는 은유적 사슬이 ‘절망거인’ Giant Despair 과 ‘의심의 성’ Doubting Castle 으로 전환되며, 번연이 베드포드 행정관들 앞에서 받은 재판은 ‘크리스천’과 ‘믿음’ Faithful 이 ‘허영의 시장’ Vanity Fair 에서 ‘선을 증오해 검사’ Lord Hate-Good 에게 받은 재판으로 길이 남는다. 그 자체로도 걸작인 《죄인 괴수에게 넘치는 은혜》는 《천로역정》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서론이다. 이 두 책은 자매편이라고 할 수 있다.
300여 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을 진정한 회심의 길로 이끈 이 책이 당신의 회심 신앙의 기반을 굳건히 다져줄 것이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죄인 괴수조차도 구원하시는 그리스도의 압도적인 은혜에 깊이 잠기기를 바란다.

규장 편집국장 김응국 목사


[ 저자 서문]

받은 은혜를 세어보아라!

여러분에게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믿음과 거룩함으로 더욱 더 견고히 세워 여러분의 영원한 영적 안전을 아버지의 심정으로 염려하고 보살피도록 나에게 사명을 맡기셨으나, 나는 지금 타의에 의해 여러분을 떠나 결박당하여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번연은 옥중에서 이 글을 쓰고 있다-역자 주) . 전에 헤르몬산 꼭대기에서 그랬듯이, 이번에는 사자 굴과 표범산에서 (아 4:8) 여러분 모두를 내려다보면서, 여러분이 사모하는 천국에 안전하게 도착하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역사하신 여정의 기록
내가 여러분을 기억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빌 1:3) 광야에서 사자들의 이빨 사이에 끼었을 때조차 기뻐한 것은,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주신 풍성한 믿음과 사랑과 함께 부어주신 은혜와 자비와 그리스도 우리 구주를 아는 지식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성자聖子 예수님 안에서 아버지를 더욱 깊이 알고 싶어 주리고 목마른 것, 마음이 온유하고 죄를 무서워하여 떠는 것,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근실하고 거룩한 생활을 하는 것이 내게는 여간 큰 기쁨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입니다 (살전 2:20) .
나는 이곳에서 여러분에게 사자의 시체에서 취한 꿀 한 단지를 밀봉하여 보내드렸습니다 (삿 14:5-8 참조) . 나 역시 그 꿀을 먹고 큰 활력을 얻었습니다 (시험이 처음 우리 앞에 버티고 섰을 때는 삼손 앞에서 울부짖던 사자와 같습니다. 하지만 잘 참고 견디고 나서 보면, 그 속에 꿀이 고여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 블레셋 사람들 (나를 핍박하는 사람들) 은 나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삿 14:14 참조) .
내가 여러분에게 보내드린 꿀단지는 하나님이 처음부터 지금까지 내게 역사하신 여정의 기록입니다. 그것을 열어보면 내가 어떻게 던져지고 일으켜 세움을 받았는지 잘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상하게 하시더라도 친히 그분의 손으로 나를 다시 온전케 하신 것입니다 (욥 5:18 참조) .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주의 신실을 아비가 그 자녀에게 알게 하리이다 사 38:19

바로 이러한 이유로 나는 시내산에 그토록 오래 있었습니다 (신 4:10) . 불과 구름과 흑암을 보고서 이를 자녀에게 숨기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영예와 그 능력과 기이한 사적 事績 을 후대에 전하고 싶은 것입니다 (시 78:3-5 참조) .

첫사랑을 기억하라!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 땅에 이를 때까지의 여정을 기록하면서, 그들에게 광야에서 보낸 40년의 세월을 잊지 말라고 명령했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신 8:2

따라서 나는 그 일에 힘썼을 뿐 아니라 그것을 책으로 펴내기까지 했습니다. 혹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다른 이들도 하나님이 내게 역사하신 일을 보고 자신들에게도 역사하신 일을 기억나게 하려는 의도였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영혼에 은혜를 받기 시작하던 시절을 될 수 있는 대로 자주 기억하는 것이 유익합니다.

이 밤은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심을 인하여 여호와 앞에 지킬 것이니 이는 여호와의 밤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대대로 지킬 것이니라 출 12:42

다윗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하나님이여 내 영혼이 내 속에서 낙망이 되므로 내가 요단 땅과 헤르몬과 미살산에서 주를 기억하나이다 시 42:6

다윗은 골리앗과 싸우러 나갈 때 사자와 곰도 기억했습니다 (삼상 17:36,37 참조) . 그것은 사도 바울에게도 친숙한 방식이었습니다 (행 22장 참조) . 그는 목숨을 내놓고 재판을 받을 때 재판장 앞에서도 입을 열어 자신의 회심 回心 을 증거했습니다 (행 24장 참조) . 바울은 자신이 처음 은혜를 받은 순간을 자주 기억하곤 했는데, 그 기억이 자신을 굳게 붙들어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이 홍해를 건너 광야 깊은 곳까지 인도하셨을 때에도 이스라엘 자손은 다시금 생각을 돌이켜 원수가 홍해에 빠져 죽던 날을 기억해야 했습니다 (민 14:25 참조) . 전에는 기쁨에 겨워 찬송을 드렸을지라도 곧 그 행사를 잊었기 때문입니다 (시 106:12,13 참조) .
내 이야기를 해놓은 이 책에서 여러분이 아주 많은 것을, 하나님이 내게 베푸신 풍성한 은혜를 남김없이 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은혜를 귀하게 여길 수 있게 된 것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은혜는 내가 지은 죄들과 사탄의 유혹들보다 더 높기 때문입니다. 그렇게도 두렵고 의심 가득하고 암울했던 시절을 이제는 편안한 마음으로 회상할 수 있습니다. 그 시절은 이제 내 손에 들린 골리앗의 머리와 같습니다.
다윗에게는 골리앗의 칼과 같은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골리앗의 칼로 골리앗을 죽이고 머리를 베었던 것입니다 (삼상 17:50,51) . 다윗에게는 그 장면을 보고 기억하는 것 자체가 하나님이 자신을 건지셨음을 웅변으로 선포하는 것이었습니다. 나의 큰 죄악들, 큰 시험들, 영원한 멸망을 생각하고 두려워하고 전전긍긍하던 일들, 그것들이 하나도 사라지지 않고 또렷한 기억으로 되살아나 괴롭힙니다. 하지만 그 기억은 내가 얼마나 큰 도움을 받았는지, 하늘에서 얼마나 크게 붙들림을 받았는지, 나같이 비천한 자에게 하나님께서 얼마나 큰 구원의 은혜를 베푸셨는지를 생생하게 생각나게 합니다.

숨은 보화 찾기
옛날 곧 이전 해를 생각하고, 밤에 드렸던 노래와 마음으로 했던 묵상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시 77:5-12 참조) . 기억을 세밀히 살펴, 찾아보지 않은 부분이 하나도 남지 않도록 찾으십시오. 그곳에 보화가 감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베푸신 처음 은혜, 둘째 은혜의 보화조차 그곳에 고이 간직되어 있습니다.
처음 여러분을 붙들어주었던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양심의 가책이 너무 심해 견딜 수 없던 순간, 죽음과 지옥이 너무 무서웠던 순간을 기억하십시오. 눈물로 하나님께 아뢰던 일, 어려운 고비마다 탄식하며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던 일도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에게는 기억할 만한 미살산 같은 것이 없습니까? (시 42:6 참조) 하나님이 여러분의 영혼을 찾아주셨던 골방과 일터 같은 곳이 없습니까? 하나님의 말씀, 주님이 여러분의 마음에 소망을 일으켜주셨던 말씀도 기억하십시오 (시 119:49) .
만약 빛에 대해 죄를 범했거나 하나님을 모독하려는 유혹이 마음에 어른거린다거나 지금 깊은 좌절에 빠져 있습니까? 혹 하나님이 여러분을 대적하신다는 생각이 들거나 하늘이 여러분의 눈에 감춰져 있다면, 주께서 그 모든 환난에서 여러분을 건지신 일들을 기억하십시오 (딤후 3:11 참조) .

있는 그대로의 이야기
내가 느낀 죄의 유혹과 그로 인해 겪은 고통을 좀 더 부풀려서 이야기할 수도 있었고, 하나님이 내 영혼에 베푸신 인애와 자비도 더 과장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한 것보다 훨씬 더 격조 높은 문체로 내용을 더 근사하게 장식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감히 그럴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구원의 확신을 주신 것은 장난삼아 하신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마귀도 나를 장난삼아 유혹하지 않았습니다.
나 또한 그저 재미로, 바닥이 보이지 않는 깊은 구덩이에 빠져서 지옥의 절망과 고통을 맛본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러므로 어느 것도 부풀려서 이야기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있는 그대로 꾸밈없이 진술했습니다. 부디 평안하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이 광야 같은 세상에는 젖과 꿀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자비를 베푸셔서
열심을 품고 걸어가 약속의 땅을 차지하게 해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존 번연

규장 컨버전 북스(Kyujang Conversion Books)
말씀과 성령 없는 교회만큼 두려운 것은 ‘회개 conversion 없는 구원’이다. 오늘 우리에게는 값싼 은혜, 싸구려 복음이 난무하고 있다. ‘안일한 믿음주의’ easy believism 가 회개 없는 기계적 입술의 영접만으로 신앙을 오염시키고 있다. 예수님의 공생애 첫 성 聲 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 마 4:17 였으며, 교회를 태동시킨 오순절 베드로의 첫 설교도 “회개하라” 행 2:38 였다. 교회는 회개한 자들의 모임이어야 한다. 회개한 자들의 모임에 하나님나라천국가 임한다. 회개한 자들을 통해 세상에 하나님나라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다. 오늘 한국 그리스도인들에게 기독교의 능력 중의 능력인 회개를 회복시키기 위해 가장 보석 같은 회개의 고전 古典 만을 엄선하여 ‘규장 컨버전 북스’총 7권 예정를 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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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악범 샘 카살베라, 알렉산더 솔제니친, 성 어거스틴, 테레사 수녀……
그들은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었나?
교도소선교회 창설자이자 템플턴 상 수상자 찰스 콜슨이 전하는 감동적인 이야기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에 대한 놀랍고 영감 넘치는 답변!
"당신이 이 책을 읽을 때 하나님이 당신의 삶에 개입하시기를, 그리고 지금 비록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고 최악의 상황에 처해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일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기를 기도한다."
- 머리말 중에서

김길 목사,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통해 명동에 파송된 선교사이다. 서울 명동을 필두로 아시아의 대도시들을 기도와 예배로 기경해 교회를 세우고, 청년들을 그리스도의 거룩한 전사 戰士 로 만드는 Metropolitan Missionary 대도시 선교사 이다. 그는 또한 ‘길 위의 예배자’이다. 대도시의 중심가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며, 그곳에 주님의 주권과 영광을 선포한다. 그는 하나님의 크고 섬세하신 디자인 아래 서울 명동에 명신교회 明信敎會 를 개척하여 명동을 서울이란 거대 도시의 변화의 포털로 삼아 아시아의 대도시들에 영광의 기름부음을 흘려보내려 한다.

이런 웅대한 비저너리 visionary 인 김길(金吉), 그의 인생은 전혀 ‘길’(吉)하지 않고 ‘흉’(凶)하였다. 6·25 이후 세대 사람으로서 그만큼 박복 薄福 한 이도 드물 것이다. 어릴 때 이미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는 불행을 체험하여 ‘길’ 위로 내팽개친 운명이었다. ‘길’(吉)한 인생이 아니라 부모와 형제로부터 버림받아 ‘길’[路]에 방치된 인생이었다. 삶의 고난들이 항상 낮은 포복을 하고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군대에서 휴가를 나와도 갈 곳이 없어 조기 귀대하던 그를 하나님은 인격적으로 만나주셨다. 방황하는 ‘길 위의 인생’인 김길을 하나님은 ‘길 위의 사역자’로 세우셨다. 하나님은 ‘김길’(金吉)을 사람들을 천국의 황금길로 인도하는 ‘금길’(金路)의 사역자로 세우신 것이다. 

그러나 그의 사역은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고,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도 없었다. 그는 남이 가지 않는 자리에 ‘홀리 파이어니어’ holy pioneer 로 섰다. 그는 자신의 사역이 다시 오실 그리스도의 길을 닦는, 오늘의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 눅 3:4,5 가 되기를 소원한다. 또한 ‘사람들이 좋아하는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상’을 일구어나가는, 하늘 본질을 추구하는 ‘본향 찾는 나그네’ 히 11:14 가 되기를 소망한다. 그는 수많은 청년 집회를 인도하는 가운데 조국의 젊은이들의 심령에 거룩한 충격과 전율을 안겨주었다. 그는 말과 혀로써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살점과 핏덩이로서 복음이 보여지고 만져지도록 선포한다.
 
전남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예수전도단 간사로 5년 넘게 캠퍼스 개척 사역을 하다. 성남 모란시장에서 안디옥선교교회를 개척 설립하다. 그러나 7개월 만에 ‘너와 꼭 하고 싶은 교회가 있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음성에 순종하여 아무 대가 없이 후임자에게 교회를 물려주고 나오다. 어떠한 보장도 없이 명동 거리에서 기도하며 예배드리는 명신교회를 개척하여 오늘에 이르다. 
저자 이메일  roadk@hanmail.net

로렌 커닝햄
국제예수전도단 설립자이자 하와이 열방대학 총장으로 섬기고 있다. 1996년 세계 모든 국가를 방문한 최초의 선교사로서 인정받았고, 현재까지 238개의 주권국을 포함한 400개 이상의 국가와 속령, 섬을 방문한 바 있다. 또한 그는 50년이 넘는 사역 기간 동안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부터 국가 지도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이 책에 담긴 모든 것은, 그가 평생 동안 끊임없이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얻은 체험과 교훈이다. 로렌 커닝햄은 현재 아내 달린과 함께 하와이 코나에 살고 있으며, 슬하에 두 명의 자녀와 세 명의 손자가 있다. 로렌과 달린 부부는 초교파 선교단체 Youth With A Mission(YWAM)을 이끌고 있다. YWAM에는 현재 전 세계 150개 나라에서 온 2만 명의 사역자들이 173개 나라, 1,200개 장소에서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다. 또한 단체 설립 이래, 4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학생이나 자원봉사자, 혹은 간사로 훈련받거나 사역해 왔다. 저서로는 「하나님, 정말 당신이십니까?」, 「네 신을 벗으라」, 「벼랑 끝에 서는 용기」(이상 제니스 로저스와의 공저, 예수전도단 역간), 「Why not Women?」(데이비드 해밀턴과의 공저, 예수전도단 역간)이 있다.
제니스 로저스
제니스 로저스는 9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된 「하나님, 정말 당신이십니까?」를 비롯한 네 권의 책을 썼다.
존 번연
존 번연 (John Bunyan, 1628~1688) 은 삶 자체가 ‘하나님 은혜의 전시장’이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고전 1:27,28 라는 말씀처럼, 번연은 겨우 읽기와 쓰기만을 배운 가난한 땜장이 신분일 때 부름을 받았다. 은혜로우신 하나님은 욕설과 거짓말과 신성모독과 일락 逸樂 을 즐기는 것으로 허송세월하던 번연을 불러 수많은 영혼들을 그리스도께로 이끄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우셨다. 정말 죄인 괴수에게 넘치는 은혜가 임한 것이다. 그는 베드포드의 가난한 여인들이 나눈 신앙의 대화에서 회심의 계기를 마련했고, 루터의 《갈라디아서 주석》과 요한복음 6장 37절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쫓지 아니하리라”) 말씀을 읽는 가운데 구원의 확신에 이르게 되었다. 그는 평생 치열하게 회심신앙을 추구했다. 자신의 영적 자서전이요 고백록 격인 《죄인 괴수에게 넘치는 은혜》에서는 자신의 체험을 통해 진정한 회심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자 했다. 그리고 《천로역정》에서는 알레고리 allegory 소설 형식으로 회심의 긴 고투의 과정과 결말, 곧 천성에 도달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보여주었다. 이 두 작품은 자매편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죄인 괴수에게 넘치는 은혜》를 읽고 나서 《천로역정》을 보는 것이 올바른 순서라 할 것이다. 작품의 기록 연대도 이 책이 12년 앞선 1666년이다. 존 번연은 청교도 신앙 때문에 영국국교회로부터 많은 핍박을 받았다. 영국국교회의 공중기도서를 거부하고, 국교회 성직자 외에는 설교할 수 없다는 규정을 어겼다는 죄목으로 12년간 옥살이를 하는 중에 이 책을 집필하였다. 번연은 회심에서 천성에 이르는 과정을 결코 평탄한 과정이 아니라 유혹과 시련과 핍박을 이겨나가야 하는 고투의 과정으로 본다. 이 신앙은 온실의 화초처럼 신앙생활하는 오늘 우리에게도 꼭 필요한 참된 회심신앙이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김길 / 규장
가격: 10,000원→9,000원
로렌 커닝햄 ,제니스 로저스 / 예수전도단
가격: 12,000원→10,800원
존 번연 / 규장
가격: 9,000원→8,100원
찰스 콜슨 / 홍성사
가격: 13,500원→12,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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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증언>의 북체인 세트 (전4권)
저자김길,로렌 커닝햄,존 번연,찰스 콜슨
출판사갓피플몰
크기SET
쪽수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15-11-25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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