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하지 마, 내가 너를 붙잡아 줄게.
놀라지 마, 나는 네 하나님이란다.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잡아 줄게.
친구의 유언... 내 몫까지 부탁한다
몽골 선교사, 고대 안암병원 외과의사, 전세계를 누비는 후방 선교사. 의사 박관태에게 붙는 수식어다. 고대 의대를 같이 다니던, 다윗과 요나단과 같은 영적 동지였던 심재학 형제의 죽음과 “내 몫까지 부탁해”라고 한 유언은 박관태 선교사의 삶을 바꾸어놓았다. 박관태 선교사에겐 영적 부담이요 다른 길로 가지 못하게 하는 이정표와도 같은 것이었다. 그는 친구의 유지를 받들어 몽골에 의료 선교사로 가 4년 간 사역을 펼치게 된다.
하지만 선교지에서 만난 하나님은 선교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바꿔 놓기에 충분했다. 그의 능력으로는 절대 할 수 없는 일들을 직접 이루어가시며,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외과의사로, 평신도 목회자로, 예배 인도자로 사용하셨다.
하나님의 손으로 저의 손을 붙잡으소서
하나님은 외과의사 박관태가 자기 의로 일하기를 원치 않으셨다. 마르다처럼 한상 잘 차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니라 마리아처럼 말씀을 듣고 순종하길 원하셨다. 선교지에서 그는 마리아로 사는 법을 배웠고, 어떤 일을 하든 어디에 있든 예배자로 살려고 노력했다. 그는 수술할 때면 늘 기도한다. “하나님, 저의 손을 붙잡아 주소서.” 기도대로 하나님은 그의 손을 붙잡아 크게 쓰셨다. 그는 수술이 곧 예배라고 말하며 수술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그는 몽골에서 복강경 수술을 널리 퍼뜨려 ‘복강경 전도사’로 불렸고, 수술을 통해 복음을 전했다. 평신도 목회자로 교회를 맡아 이끌었으며, 몽골 최초로 경배와찬양 모임을 만들었다. 또한 몽골 사람들도 잘 가지 않는 차튼족의 마을로 말만 10시간 동안 타고 가서 진료했고, 서쪽 끝 카자흐족에게 치료를 하며 복음을 전해 첫 세례자가 탄생하고 교회가 세워지기도 했다.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하신 사역은 이루 헤아릴 수 없다. 그는 선교는 힘들고 어려운 게 아니라 행복하고 재미있고 영광스런 하나님과의 동행이라 말한다. 선교지에서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때마다 경험했고,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던 일에 순종했을 때 일어나는 놀라운 역사도 경험했다. 그는 젊은이들이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젊음을 하나님께 드리기를 권면한다.
내려놓음. 그후 새로운 부르심
하나님은 갑자기 사역지에서 떠나 한국으로 돌아가라고 하셨다. 그 무렵 박 선교사는 의술에 대한 목마름을 느껴 2년만 더 공부하고 다시 몽골로 돌아오려 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은 그의 생각과 달랐다. 하나님은 사역에 맞는 전문가로 그를 훈련시켰고 새로운 길을 보이셨다. 바로 후방선교사로서 사는 삶이다. 후방선교사란 후방에 있지만 전방의 선교사들처럼 살며 시시때때로 전방 선교사들을 지원하는 선교사다. 그는 현재 고대병원 외과의사인데, 이곳에서 동료나 제자들과 함께 몽골뿐만 아니라 아이티, 마르가스카르, 케냐 등 지원이 필요한 곳곳에 달려가 진료하고 현지 선교사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는 다시 전방 선교사로 부르실 때까지 후방 선교 사역을 하며 예배자로, 사역자로 살고 있다.
미국에서 다섯 번째로 큰 교회인 켄터키 주 루이빌 사우스이스트 크리스천교회(Southeast Christian Church)의 교육 목사다. 오자크 크리스천칼리지(Ozark Christian College)를 졸업했고, 사랑하는 아내와 네 명의 자녀가 있다. 젊은 목회자답게 유쾌하고 활달하며, 예수 복음을 전하려는 열정이 크다. 강연을 통해 전 세계 크리스천들을 만나고 있으며, 영상 교재 제작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신앙 교육을 시도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의 끝, 예수의 시작》, 《팬인가, 제자인가》(이상 두란노)와 《거짓 신들의 전쟁》, 《제자는 행동한다》, 《주님, 내 아이를 만나주소서》(이상 규장)가 있다. 특히 그의 첫 책 《팬인가, 제자인가》는 예수님의 팬인 것으로 만족하고 살던 수많은 크리스천들을 깨우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의 메시지에 도전을 받아 예수님의 제자로 살기로 결단한 이들이 늘어나면서 전 세계적으로 ‘not a fan’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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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요나단과 같은 영적 동지였던 심재학 형제의 죽음과 그의 유언은 박관태 선교사에겐 영적 부담이요 다른 길로 가지 못하게 하는 이정표와도 같은 것이었다. 하지만 선교지에서 만난 하나님은 선교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바꿔 놓기에 충분했다. 그의 능력으로는 절대 할 수 없는 일들을 직접 이루어가시며,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외과의사로, 평신도 목회자로, 예배 인도자로 사용하셨다.
박관태 선교사는 선교는 세상에서 가장 흥분되고, 재미있고, 영광스러운 부르심이라고 고백한다. 선교사로 나가는 건 로또 당첨이라고 고백하는 그에게 하나님께서는 지금 너의 임지는 후방이며, 후방 군인들을 훈련시키는 훈련조교로 부르셨다고 한다.
그는 장기이식 전문의로 대학에서 바쁜 진료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틈만 나면 몽골, 아이티, 아프리카, 카자흐스탄 등 폭격이 필요한 어느 곳이든 날아가 전략적으로 선교사들을 돕고 있다. 그는 새로운 개념의 후방 선교사임에 틀림없다.
진정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이기에 그는 이 책을 통해 후방 선교에 동참하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더욱 많아지길 기도한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동 대학원 졸업, 외과 전문의, 의학박사
2001-2005 온누리교회 파송 몽골 선교사,
2005-2008 서울아산병원 외과 전임의, 임상조교수 역임
현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식혈관외과 교수, Global Image Care 이사,
NGO '더 좋은세상' 이사
도서명 | 두란노 아웃리치 준비 도서 세트(전3권) |
저자 | 카일 아이들먼,데이비드 플랫,박관태 |
출판사 | 도서출판 두란노 |
크기 | SET |
쪽수 | |
제품구성 | 상품설명 참조 |
발행일 | 2017-01-22 |
목차 또는 책소개 | 상품설명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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