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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관련 도서 세트(전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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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김준우,유미호,샐리 멕페이그/김준우  |  출판사 : 갓피플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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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구의 역사를 보면 신생대의 파국적 종말이 보인다.
전국적으로 봄 가뭄이 극심했던 지난 달(6월)의 서울 평균기온은 기온관측을 시작한 지난 104년 동안 가장 더운 달이었다. 대다수 기후학자들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매달 20억 톤씩 증가하는 현재의 추세로는 지구 평균기온이 빠르면 2030년, 늦어도 2040년에는 섭씨 2도, 2070년에는 4도 상승할 것으로 예측한다. 2도가 상승하면, 3백만 년 전의 최신세처럼 오늘날보다 해수면이 25미터 상승할 것이며, 모든 생물종의 1/3 이상이 멸종할 수 있다. 4도가 상승하면 육지의 기온은 6도 정도 상승하여 “지구의 허파” 아마존 열대우림이 거의 파괴될 것으로 예상된다. 5천5백만 전에 대멸종이 일어난 것도 수천 년에 걸쳐 섭씨 5∼9도 상승한 때문이었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합의된 결론이다. 따라서 2백여 년 동안에 6∼12도 상승하는 것은 신생대의 파국적 종말을 뜻한다. 간단히 말해, 지구가 점차 금성처럼 생명체들이 살 수 없는 생지옥으로 변해가는 대파국의 길에 이미 접어들었다는 뜻이다.

2. 기후문제의 세계적 전문가들 열 명의 평생에 걸친 연구 결과들의 요점을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은 기후문제에 관한 세계적인 전문가들 열 명의 평생에 걸친 연구 결과들의 요점을 정리한 것이다. 빌 매키븐, 제임스 핸슨, 제임스 러브록, 레스터 브라운, 클라이브 해밀턴, 나오미 오레스케스, 하랄트 벨처와 귄 다이어, 제임스 구스타브 스페스, 반다나 시바 등이 그들이다. “2013년 체제”에 대한 논의에서 미흡한 부분이 이처럼 기후붕괴와 관련한 식량난과 대멸종 등의 전 지구적인 차원의 위기들에 대한 자연과학적 측면과 사회과학적 측면의 논의들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분명한 것은 인류 역사에서 이처럼 전대미문의 복합적인 위기를 겪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지구의 현실과 인류의 미래”에 대한 과학자들의 현실 분석과 미래 예측, 그리고 완전한 대파국을 막을 수 있는 대책들을 귀담아 들어야 할 때이기 때문이다.

3. 질문: 왜 인류에게 남은 시간은 5년뿐인가, 과학자들은 어떤 대책들을 제시했는가?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왜 “인류에게 남은 시간은 5년뿐”이라고 경고했는가?
기후 문제의 세계적 전문가들은 파국을 막기 위해 어떤 대책들을 제시했는가?
작년 말 더반 회의는 왜 인류의 생존을 위한 “마지막 기회”를 날려버렸는가?
우리의 풍요를 위해서 우리의 손주들을 불구덩이 속으로 밀어 넣을 것인가?
손주들의 마지막 질문 앞에서 “나는 미처 몰랐다”고 발뺌할 수 있을 것인가?
손주들의 목숨을 위해 GNP 0.2%를 쓰는 것이 “비용이 너무 많은 것”인가?
기업가들에 놀아나는 무책임한 정치인들에게 손주들의 운명을 맡겨둘 것인가?

4. 최근의 기후붕괴 속도에 대해서는 기후학자들 자신도 놀라고 있다.
최근에 기후가 붕괴하는 속도에 대해서는 기후과학자들 자신들도 놀라고 있다. 2005년까지만 해도 대다수 과학자들은 북극해의 얼음이 녹아 쇄빙선 없이 뱃길이 열리게 되는 것은 2030년이나 2040년에나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2007년 늦여름에 그린랜드 서쪽에서 북극해를 지나 알래스카에 이르는 “북서 뱃길”이 완전히 열렸으며, 2008년 여름에는 북서와 북동 뱃길이 동시에 개방되었다. 이것은 과학자들이 예측했던 것보다 20∼30년 앞당겨질 만큼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는 뜻이다.
더구나 IPCC 제4차 보고서는 2000년부터 2030년까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이 25∼90%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최악의 시나리오(A1F1)는 2030년까지 연간 2.5%씩 증가하는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2000년 이후 실제로는 3.2%씩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최악의 시나리오보다 더욱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5. 인류의 마지막 기회를 날려버린 더반 회의를 묵인하면, 손주들의 목숨을 내놓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1년 12월에 열린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더반 회의)는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중국, 미국 등이 빠진 교토체제를 5년간 연장하기로 하고, 2015년까지 모든 참가국이 배출삭감 의무를 갖는 새로운 체제를 만들어 2020년부터 효력을 발휘하도록 결정했다. 이것은 인류의 “마지막 기회”를 날려버린 셈이다. 결국 우리의 풍요를 위해 다음 세대를 그 불구덩이 속으로 밀어 넣기로 결정한 것이다.
IPCC 제4차 보고서의 계산에 따르면, 2050년에 대기 중의 온실가스 농도를 450ppm CO2-e에서 안정시키기 위해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할 경우에 드는 비용은 2050년에 전 세계 GDP에서 5.5% 감소되는 비용으로서, 157조 달러에서 150조 달러로 줄어드는 것일 뿐이다. 니콜라스 스턴의 목표처럼 연간 GNP의 0.1%가 아니라 0.2%가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이것을 인류의 개인적인 평균 수입액으로 계산하면, 2050년에 세계인구가 92억 명으로 늘어나게 되고, 개인적인 수입이 연간 1.75%씩 증가할 것으로 보아, 현재의 개인 평균수입이 2047년에는 2배가 되는데, 450ppm에서 안정시키기 위해 그것이 3년 늦어져 2050년에 2배가 되는 것이다. 다른 분석 모델에 따르면, 그 비용이 GDP의 2%를 차지하는 것으로서 2050년까지 개인소득이 2배가 되는 것이 1년 늦어지게 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결국 개인소득이 2배가 되는 것이 1년 혹은 3년 늦어진다는 이유 때문에, 세계의 권력자들은 획기적인 기후 대책들을 추진하지 않고 있다는 말이다.
녹색신앙, 녹색교회, 녹색교육을 위하여
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부설 한국교회환경연구소에서, 내게 주어진 몫을 감당하고 '자연이 곧 나임을 알아차려 자연에게 행함이 곧 나에게 행함이며 자연을 돌봄과 나를 돌봄이 다르지 않다'는 의식을 갖게 된 지 어느덧 스무 해를 바라봅니다. 그동안 이곳에서 많은 이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고 또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2011년 지금의 현실은 가히 절망적입니다. 4대강사업으로 인한 강의 신음소리, 구제역 바이러스에 의한 동물들의 생매장, 원전 사고에 의한 방사능 위협, 그리고 기후 붕괴로 인한 자연 재앙 등.
이 책은 생명에게 가해지고 있는 이 같은 폭력을, '내' 문제로 여기거나 어기까진 아니더라도 가까운 '이웃이 내는 하나님의 자녀를 향한 소리'로 듣는, 녹색 그리스도인과 녹색교회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모든 생명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안다면, 지금껏 행해온 자연에 대한 폭력을 멈추고 또 멈추도록 한결같이 노력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땅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작은 들꽃 한 송이 속에서도 하나님의 숨결을 느끼고, 쉬운 것에서부터 '생태적 삶'을 사는 날. 밥 먹는 것, 입는 것, 잠자는 곳, 일하는 곳 어디서든 할 수 있는 만큼 단순하고 느리게, 그리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그날이 이 책을 통해 조금은 앞당겨지길 기대합니다.
- 머리말 중
1997년에 채택되어 2005년에 발효된 교토의정서는 이산화탄소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미국(22.1%)과 중국(18.1%), 인도(4.3%) 등이 빠졌다. 이 의정서의 이행기간은 2012년에 끝나는데, 41개 의무감축국들은 1990년 수준보다 평균 5.2% 감축해야 한다. 의정서가 발효된 시점에서 감축의무를 진 국가들의 배출량은 전체의 약 26%에 불과하기 때문에, 5,2%를 감축한다 해도 "전 세계 배출량은 1.3% 정도밖에 줄어들지 않는다. 100이었던 것이 98.7이 되는 것"이다. 캐나다는 2007년에 배출 감축을 단념하고 말았다. 일본은 에너지 절약 대책으로 연간 평균 1조 엔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면서 교토의정서를 매우 강력하게 추진하여 1990년 대비 6%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2009년 8월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1990년 수준의 9%를 오히려 초과함으로써 결국 목표치의 15%를 초과했는데, 조림 사엽 등을 통한 '상쇄' 방침은 에너지 낭비에 대한 '면죄부' 역할을 하기 떄문이다. 이처럼 그동안 세계의 정치 지도자들이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교토의정서마저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한 이유는 정치 지도자들의 무지와 속임수, 기업가들의 단기 이익추구만이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무관심과 정확한 정보 부족 때문에 생활방식을 바꾸려 하지 않으며, 체제를 변화시키려고 정치적 압력을 행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본문중에서

왜 우리는 생명의 자궁인 지구를 학살하는가?
왜 교회는 "몸의 영성"을 되찾아야 하는가?
기후 변화 시대의 희망은 어디에서 오는가?

많은 사람들처럼, 나 역시 이 문제에 대해 무엇인가를 하고 싶다. 나는 그리스도교 신학자이기 때문에, 나의 과제는 기후변화가 초래할 결과를 막기 위해 신학이 무슨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묻는 일이다. 내가 [풍성한 삶]을 발표한 후 지난 8년 동안, 나는 다음에 무엇을 해야 좋을지를 몰랐다. 그 책의 에필로그에서 밝힌 것처럼, 주류 교회들은 여전히 개인적인 죄나 대부분 성 윤리라는 협소한 문제들에 사로잡혀 있다. 동성애 문제가 교회의 최대 관심사이다. 그러나 그런 문제가 우리 시대에 가장 절박한 문제인가? 그런 문제들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리스도교 신학자들은 21세기에도 여전히 그런 문제들에 초점을 맞추어야만 하는가? 다른 문제들은 없는가? 지구상의 생명체들에 대한 다른 비전이 실제로 없는가? 우리의 지구가 지금 끔찍하게 비참한 상태가 되지 않았는가? 우리는 이런 현실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이 문제를 다루어야만 하는 것이 아닌가? 기후변화의 위기가 정의와 지속가능성의 문제를 우리의 코앞에 디밀고 있는 마당에, 우리의 탐욕적인 소비지향적 문화에서 회심하여 모든 생명체들이 번창할 수 있는 비전을 향해 나아가야만 하는 것이 아닌가?
- 서문 중에서
김준우
저자 김준우 박사는 1995년 이후 한국기독교연구소 소장으로서 일하고 있다. 서강대 영문과, 감신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달라스/텍사스에 있는 Southern Methodist University에서 신학석사학위를 마친 후 매디슨/뉴저지에 있는 Drew University에서 기독교윤리학으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역사적 예수 연구를 소개하는 작업에 몰두했으며, 1997년 교토회의를 앞두고 기후문제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기 시작했고, <<생태계의 위기와 기독교의 대응>>을 편집했으며, <<기후재앙에 대한 마지막 경고>>를 발표했다.
유미호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정책실장이자 부설 한국교회환경연구소의 책임연구원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환경보전위원, 종교환경회의 운영위원으로도 있다. 연세대 신학과와 연합신학대학원(기독교 윤리)을 거쳐, 1991년 이후 '교회를 푸르게', '생명밥상'운동과 '기후변화시대의 생활속환경교육'등 '녹색교회' 세우는 일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현대 생태신학자들의 신학과 윤리>(공저), <기후 붕괴 시대, 아주 불편한 진실 조금 불편한 삶>(공저)와 <풍성한 생명, 지금 여기>(공저)외 환경교육 자료가 있다.
김준우
김준우 박사는 신학과 기독교윤리학을 공부했다. 한국기독교연구소 소장으로서 최근의 역사적 예수 연구를 소개하는 일에 몰두해왔으며, 신생대를 넘어 생태대를 향해 출애굽하는 과업을 모색하고 있다.
샐리 멕페이그
샐리 멕페이그는 뱅쿠버 신학대학의 초빙교수이며 밴더빌트대학교 신학대학원의 명예교수다. 그녀는 예일대학교 신학부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70년부터 2000년까지 밴더빌트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조직신학 교수로 재직했다. 미국의 구성신학과 페미니스트 신학을 이끌어 온 선두 그룹에 속하는 그는 종교 언어, 페미니스트 해석학, 그리스도교교리, 핵 문제와 환경 및 경제 문제 등 폭넓은 영역에 관심을 기울였다. 저자는 이 책에서 기후변화라는 대재앙의 위기 앞에서 인류의 생존을 위한 '마지막 지푸라기'를 붙잡는 절박한 심정으로, 신학이 공헌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고 그 대답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다. 저자는 오늘날 전쟁과 테러로 희생되는 사람보다 기후변화로 희생되는 사람들이 더욱 많다는 점에서도 기후변화는 21세기의 가장 큰 위기이며 또한 가장 절박한 신학적 문제라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기후변화 문제가 너무 거대하며 복잡하게 얽힌 문제일 뿐 아니라 우리 자신의 생활방식을 철저하게 바꿔야만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과학기술이 해결해줄 것을 막연히 기대하며 그 위기 자체를 무인하거나 무관심한 태도를 취하지만, 저자는 그리스도교가 환경파괴에 대해 책임이 매우 클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는 우리의 일상적 생활방식을 통해 하느님의 몸을 파괴하는 가장 흉악한 죄이기 때문에 우리 자신의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시장 자본주의적 소비사회의 개인주의적이며 탐욕적인 인간관과 기계론적 세계관, 신고전주의 경제학에 맞서서, 세계를 '하느님의 몸' 혹은 '하느님의 자궁'으로 보는 생태적이며 유기체적인 은유를 통해, 교회의 성례전적인 차원과 예언자적인 차원을 아우르며 '찬양의 신학과 연민의 윤리학'을 중심으로 우리 시대에 절실한 새로운 인간관과 세계관, 죄론, 신론, 구원론, 교회론 영성과 경제윤리를 재구성하며, 기후변화의 가장 어려운 장애물인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기 위한 돌파구를 찾는다. 저자는 이 책 A New Climate for Theology(2008) 이외에도, Metaphorical Theology: Models of God in Religious Language(1982), Models of God: Theology for an Ecological, Nuclear Age(1987), The Body of God: An Ecological Theology(1993), Super Natural Christians: How We Should Love Nature(1997), The Life Abundant: Rethinking Theology and Economy for a Planet in Peril(2000) 등을 저술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김준우 / 한국기독교연구소
가격: 10,000원→9,500원
유미호 / 도서출판 동연
가격: 13,000원→11,700원
김준우 / 한국기독교연구소
가격: 3,300원→3,140원
샐리 멕페이그 / 한국기독교연구소
가격: 16,000원→15,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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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기후변화 관련 도서 세트(전4권)
저자김준우,유미호,샐리 멕페이그
출판사갓피플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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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12-07-03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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