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자 칼빈의 주저인 『기독교강요』를 통하여 바른 신앙, 바른 신학,바른 목회관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저술되었다.
우선 『기독교강요』에서 교리적, 목회적으로 중요한 본문을 발췌하여 번역하고, 칼빈의 의도를 설명한 다음 거기에 개혁주의 신학의 내용들로 보강 해설하고, 때로는 자유주의 신학의 주장들과 비교하여 신학이올바로 저입되도록 하는 데에 최우선의 목적을 두었다.
『기독교강요』최종판(1559)의 순서에 따라서 주제를 배열하고, 그 주제별로 조직신학적인 요약 [해설강의]를 붙이고, 중요한 주제별로 [신학강의]와 [설교자료], [신학용오]해설을 첨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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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 자신을 구원했는가, 아니면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셨는가? 아니면 반반씩 둘 다인가? 나는 구원에 조금이라도 기여했는가, 또는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는가? 여러 세기에 걸쳐 세계 전역에서 이 질문을 묻고, 숙고하고, 논쟁을 벌였다. 21세기에 사는 우리도 이 질문에 대해 올바른 대답을 얻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
이 책에서 에롤 헐스는 조심스럽게 그리고 유익하게 16세기 후반과 17세기 초반에 이 문제를 둘러싸고 일어난 사건들과 논쟁들의 역사를 검토한다. 특유의 열정을 갖고 헐스는 우리에게‘은혜 교리’의 실천적 함축 의미와 도전들을 꺼내 놓고, 하나님의 주권과 값없는 은혜를 인정하는 것이 어떻게 우리 믿음의 참된 성격을 변화시키고, 우리의 삶에 겸손, 경배, 기쁨, 사랑을 불어넣는가를 보여 준다.
분명히 우리가 이 교리들을 바르게 이해하면 우리의 삶과 예배, 하나님에 대한 생각과 선교에 대한 관점에 있어 영향을 받을 것이다.
5백 년 전 칼빈(칼빈주의)의 오래된 가르침은 여전히 오늘날에도 적합한가? 당연히 적합하다! 이 세대에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참된 구원 방법과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듣고 이해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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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기독교 역사상 가장 성경에 충실한 신학자요, 16세기의 위대한 종교 개혁자로 존경 받고 있는 존 칼빈(John Calvin)이 철두철미하게 잘 정립한 성경적 신학과 신앙의 입장에서 그리고 교회사적으로 검증되고 높은 평가를 받는 개혁주의 신앙 고백서 및 교리 문답서들과 정평 있는 칼빈주의(개혁주의)신학자들의 사상에 기초하여 조직 신학의 내용을 간단하면서도 명쾌하게 정리해 놓았다.
따라서 이 책의 특징은 별빛처럼 빛나는 말씀의 진리들을
칼빈주의 입장에서 잘 설명해주고 있다는 것과 각종 이단 사상으로 혼탁한 이 시대에
무엇을 어떻게 믿어야 하는지에 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잇도록 분명한 성경적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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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교회사에서 칼뱅처럼 인간 존재와 삶 전체를 신학적으로 잘 정리하고 가르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칼뱅은 인간을 상세하고 깊이 있게 이해했던 신학자이고 목회자였다. 그의 인간사상은 현대인들조차도 감탄하고 깨닫는 점이 많을 정도로 통찰력 있고 참신하다. 그는 인간을 구속사라는 전통적인 틀에서 이해하지만, 거기 속하지 않는 인간군상의 숱한 문제들을 보면서, 그것들을 하나님의 말씀의 빛에 비추어 해결하기 위해 씨름했다. 그는 인간의 존재와 운명, 고통과 절망과 구원, 죽음과 삶의 모든 문제들을 다루었으며, 그 결과는 방대한 그의 저술들과 설교들 속에 오롯이 남아 있다.
이 책은 그런 칼뱅의 인간 사상을 다양한 원전들에 입각해서 체계적이고 상세하게 그려준다. 전문서적이라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고, 또 현대인들의 실존적인 문제들, 관계적이며 사회적인 문제들, 심지어는 성(性) 문제들까지 비춰보고 생각하게 하는 ‘힘’이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독자들은 하나님의 영광의 신학자 칼뱅이 결국은 인간을 위해 살았다는 생각을 갖게 될 것이다. 그에게는 하나님을 위하는 것과 인간의 삶을 위하는 것이 조금도 다르지 않았다. 그래서 칼뱅 사상은 신중심주의지만 또한 철저히 인간중심주의이다. 이 책은 인간중심주의로써 칼뱅 신학 전체를 재조명한다는 의미를 가지며, 한 걸음 더 나가서 교회와 신학이 그동안 소홀히 했던 ‘인간’을 되찾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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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의 이미지는 보통 그가「기독교 강요」로 대표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칼빈은 자신을 조직신학자로 여기지 않고, 오히려 한 사람의 주석가요 설교자로 생각하였다. 칼빈은 자신의 기본적인 사명이 주석과 설교를 통해서 성경을 해석하는 것이라고 여겼다. 칼빈의 주석을 편집했던 하루투니안(Joseph Haroutunian)은 "칼빈 신학의 모든 특징은 「기독교 강요」의 전문적인 주장들에서보다는 주석들의 직접적인 설명들에서 더 간결하고 분명하고 설득력 있게 제시되었다"고 말하였다.
찰스 스펄전은 칼빈 주석을 기독교 역사상 매튜 헨리 주석 다음으로 훌륭한 주석으로 꼽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칼빈 주석 읽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해도 지나치지 않다. 칼빈 주석을 그 책 무게만큼의 금덩어리 같은 가치가 있다. 모든 주석들 중에서 칼빈은 가장 솔직하다. 그는 공정하고 성실하게 성격의 의미를 해설한다. 어떤 저자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그렇게 정직하게 다루지 않았다. 그는 꼰곰하고 주의 깊게 성경이 스스로 말하게 한다."
칼빈의 반대자였던 아르미니우스Arminius조차 이렇게 말했다. "나는 학생들에게 성경 다음으로 칼빈 주석을 정독하라고 되풀이하여 가르친다. 나는 칼빈이 성경의 해석에서 비교할 수 없이 뛰어나고, 그의 주석이 교부들의 저작 모두보다 높이 평가되어야 한다고 확신하다. 그러므로 나는 칼빈이 다른 모든 사람들보다 탁월한 예언의 은사를 소유했다고 인정한다." 스펄전은 "이 금언(격언)적인 주석을 요약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칼빈 주석은 읽으면 읽을수록 나에게 가장 좋아하는 주석이 된다"고 말하였다. 리처드 백스터(청교도)는 "나는 사도 시대 이후로 칼빈보다 높이 평가한고 존경할 인물을 알지 못한다. 모든 것에서 그의 판단력은 더욱 존중할 만하다"고 썼다.
칼빈은 '성경 주석의 왕'으로 불렸다. 그는 성경 해석에서 중요한 덕목으로 '명료한 간결성'을 꼽고, 또한 주석은 본문이 의미하는 것에 충실하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성경 해석에서는 통일성과 다양성을 함께 적용하는 안목이 필요하다. 이 점에서 칼빈은 놀랍게도 최상의 일관성을 가지고 있었고, 그러면서도 경이적인 신선함과 새로운 감각으로 일관성에 너무 얽매이지 않는 재능을 보여주었다. 칼빈 주석의 특징은 그 독창성과 깊이, 명료성과 건전성인데, 우리는 그의 주석에서, 본문을 다루고 있는 그의 명료하고 포괄적인 견해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의미를 파헤쳐 들어가는 그의 능수능란한 재능에서, 그리고 그 말씀의 의미에 부여하고 있는 명쾌한 표현에서 그의 무한한 능력이 발휘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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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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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의 유산은 지금까지 우리들의 생각보다 더 크고, 더 넓다!
칼빈에 관련된 모든 유산들을 여기에 모았다!
“도대체 칼빈은 우리와 무슨 관련이 있는가?”에 관해 속 시원하게 파헤쳐주는 얇지만 강한 책. 본서는 ‘교육, 구제, 윤리, 교회의 자유, 의회, 공화정, 소명, 경제와 이윤추구, 시편 찬송, 아이디어 보급’ 등 현대 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10가지 분야에 미친 칼빈의 공헌의 폭과 깊이와 영향을 생생하게, 또한 선명하고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그뿐 아니라 간명하지만 맛깔나게 칼빈의 생애와 우정, 서거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무엇보다 그의 삶과 신학 기저에 전반적으로 흐르는 겸손의 아름다움을 감동스럽게 보여준다. 또한 기독교 복음주의의 다양한 전통(장로교, 침례교, 감리교, 독립교단, 국교회, 로마 가톨릭) 가운데에서 칼빈의 유산이 어떻게 찬란하게 드러나는지를 인물들을 중심으로 제시한다. 본서를 통해 참으로 하나님 중심적이며 성경 중심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떠해야 하며, 얼마나 놀라운 영향력을 발휘하는 삶을 살 수 있는지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특징
- 현대에도 여전히 영향을 미치는 칼빈의 다양한 유산들을 하나로 모아 이해하기 쉽게 제시한다.
- 칼빈의 겸손한 면모를 감동스럽게 제시하며 그동안의 칼빈에 대한 인식을 교정한다.
- 역사적으로 얼마나 다양한 전통의 인물들이 칼빈에게 찬사를 보냈는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추천대상
- 존 칼빈이라는 인물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어렵지 않게 접하고자 하는 독자
- 성경중심적인 신학과 겸손한 목회자적 심정으로 세상에 영향을 끼치고자 하는 목회자, 신학생
-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적인 한 사람의 생애가 얼마나 폭넓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배우기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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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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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신학과 신앙 총서 6역사적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을 바르게 확립하여 항상 개혁하는 건강한 교회 건설을 위한 한국교회의 사명과 방향 제시, 개혁주의 경건과 학문의 창달을 위한 대학의 교육 이념 구현, 그리고 인간 삶의 모든 영역에 하나님의주장과 영광을 실현하기 위한 하나님의 나라 건설을 목적으로 한다.
...신학사적 연구는 그간의 루터, 츠빙글리, 칼빈 등 소위 3대 개혁자들 외에도 그 이후의 개혁자들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가 이루어져 왔고, 개혁자들 상호간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었다는 점입니다. 이런 경향을 반영해 주는 일예가 빌헬름 노이저(Wilhelm H. Neuser)와 헤르만 셀더호이스(Herman J. Selderhuis)가 화란의 스베이꺼르의 퇴임을 기념하여 편집한 Ordenlich und fruchtbar(Leiden, 1997) 같은 책입니다. 이 책에는 14명의 학자들의 16세기 개혁자들의 사상과 개혁자들 상호 관련성에 대해 논구하였습니다. 이런 연구는 최근에 와서야 비로소 시도된 것은 아니지만 1980년대 이후 상당한 발전이 있었고, 이런 연구는 종교개혁 신학을 보다 총체적으로 이해하게 해 주었습니다.
이런 신학연구 경향에 부응하여 이번에「칼빈과 종교개혁가들」이라는 주제로 "칼빈과 루터"를 비롯하여 "칼빈과 재침례파" 등 11편의 논문을 게재하게 된 것입니다. 이런 사상사적 연구가 16세기, 칼빈과 그 시대, 개혁신학의 연속성과 단절성, 혹은 개혁자들 상호간의 내적 일치와 불일치 등을 헤아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발간사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