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라면 누구나 한 번 쯤을 속으로 해 보았을 생각?!
십자가 강도처럼 죽기 전에 믿고 구원받으면 좋은데…?! 선택된 사람은 어차피 은혜로 예수님을 영접하여 영원한 구원까지 인도 받을 텐데 굳이 신앙생활을 힘들게 할 필요 뭐 있어?! 성화는 상급과만 상관있다는데…?!
이 같은 생각을 신자들이 하게 되는 것은 잘못된 구원관 때문이다.
성경은 우리의 구원을 어떻게 말씀하시는가?
바른 성경해석으로 닫힌 성경을 열어 보자!
구원론에서 중요한 핵심 단어인 은혜, 구원, 믿음을 성경 본문 안에서 문자, 문법, 문장, 문맥, 정황, 그리고 계시 역사를 정당하게 고려하여 일관성 있게 해석해야 한다. 그래서 은혜(가항력적 은혜와 불가항력적 은혜), 구원(한 번 구원이 영원한 구원인가?), 믿음(구원에서 조건인가 무조건인가?) 등에 대해 성경신학적으로 조명하고 바른 분별을 통해서 지금의 혼돈에서 벗어나야 한다.
구원론에 있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 칼빈주의 5대 교리와 알미니안주의 5대 강령!
그러나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한 성경이 어떻게 두 개의 구원론을 말씀하시겠는가?
고정관념을 내려놓고, 전통의 옷을 벗고, 주의를 뛰어넘어 성경적인 구원론을 정립하자!
이에 대해 저자는 단호히 말한다. “구원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은 모호하지 않다. 정반대의 주장이 동시에 성립될 정도로 모호하지 않고 아주 명백하다. 우리의 생각을 그리스도께 복종시키기만 하면 성경에서 진술하고 있는 구원론을 아주 분명하게 확립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따라서 저자는 교회가 가져야 할 바른 자세는 어떤 ‘주의’를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정립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부패, 선택, 속죄, 부르심, 견인 등에 있어 칼빈주의자와 알미니안주의자의 주장을 함께 살피고 그들이 제시하는 성경적 근거들을 바른 해석 원리로 재해석함으로써 성경이 하나의 신학 주제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동시에 가지고 있지 않음을 증명하고자 한다.
바른 성경해석으로 칼빈의 5대 교리나 알미니안주의 5대 강령을 넘어서야 한다.
칼빈주의 5대 교리나 알미니안주의 5대 강령이나 모두 논리적이다. 지성이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부여하신 능력이라는 사실을 생각할 때에 둘 다 빈틈없는 훌륭한 논리적 작품이다. 그렇지만 인간적인 논리를 따라서 성경의 가르침을 구성하는 것은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논리 이전에 성경의 가르침이 중요하다. 칼빈주의자들과 알미니안주의자들은 함께 하나님을 두려워하여야 한다. -본문 중에서
제명감인 바울 사도?!
바울 사도는 의인이 한 명도 없다고 진술하였다. 전적 부패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그분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구원을 얻은 이들에게 주어진 그분의 선택이 있었음을 진술했다. 하나님께서 조건 없이 사랑하셔서 주어진 선택이다. 무조건적인 선택이다. 예수님의 죽으심이 택자를 넘어 온 세상을 위한 것이라고 진술하였다. 보편적 속죄이다.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당사자의 행위와 상관없이 부르심을 받았다고 진술하였다. 불가항력적 은혜이다. 그 은혜를 입은 이들에게 영원한 구원을 얻도록 하는 역사를 지속하시는데, 당사자의 반응에 따라 영생과 썩어진 것을 거두는 경우로 나뉜다고 진술하였다. 조건적인 견인이다.
그가 현재의 교회에서 사역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장로교에 의하면 그는 제명감이다. 사도적 복음 위에 세워진 교회인데, 사도적 복음을 전파하는 사도 바울을 제명하는 격이다. 가지가 둥지에게 잘못되었다며 큰소리치는 격이다. 주객이 전도된 것이다. -본문 중에서
저자는 교회를 향해 성경적 바른 분별로 구원론의 혼돈에서 벗어나고, 잘못된 전통에서 벗어나자고 호소한다. 그는 여러 교파와 교단으로 나뉜 것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더럽히는 것이므로 교회 일치를 위해 말씀 앞에서 겸손함과 서로 열린 마음으로 대화를 하자고 한다. 교리적 일치를 통한 교회 일치는 불가능하거나 가능성이 희박한 이상이 아니며 하나님의 뜻이고 이 땅의 교회가 반드시 이루어야 할 과제라고 믿는다. 그는 구원론을 성경적으로 재정립함으로 장로교와 감리교의 교리적 차이가 해소되기를 소망하며, 그 과정에서 신자다운 신자가 그리운 시대에 신자로서 새로운 삶의 태도가 확립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그 길이 성경의 가르침을 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영광스런 교회 건설의 기초가 될 것이라고 한다.
서문
1장. 진리의 기둥과 터
01. 닫힌 성경 열기 02. 영감된 성경 03. 두 개의 구원론 04. 바른 구원론 확립의 의의
05. 절대 주권에 대한 바른 태도
2장. 성경적 부패
01. 하늘의 회의 02. 하나님 형상의 두 측면 03. 하나님의 집 건설 04. 직분적 사람 05. 자기결정권이 있는 사람 06. 아담의 타락 07. 죄의 조성자 문제 08. 죄와 사망의 법 09. 도덕률 10. 성경적 부패 11. 성경적 부패의 적용
3장. 성경적 선택
01. 주권적인 선택 02. 언약적 선택 03. 예지 예정 04. 이중선택 사상 05. 가라지 06. 유기 07. 성경적 선택과 적용
4장. 성경적 속죄
01. 속죄의 의의 02. 속죄의 범위에 대한 두 견해 03. 제한적 속죄의 전제 04. 속죄의 범위 05.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 06. 칼빈주의 내에서의 차이 07. 개인 전도 집중의 문제 08. 성경적 속죄 09. 성경적 속죄의 적용
5장. 성경적 부르심
01. 성령님의 역사 02. 언약 시대에서의 부르심 03. 거듭남 바르게 이해하기 04. 믿음과 구원 05.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 06. 세례 07. 성령님의 내주 08. 왕 같은 제사장들 09. 성도의 정체성 10. 사명 부여 11. 논리를 극복하기 12. 성경적 부르심의 적용
6장. 성경적 견인
01. 두 번째 믿음 02. 구원의 삼시제 03. 믿음과 순종 그리고 구원 04. 은혜로 말미암는 구원 05. 무조건적 견인 06. 칼뱅의 예정론 비판 07. 조건적 견인 08. 상급 09. 명확한 개념의 중요성 10. 진보적 삶 11. 성경적 견인 12. 성경적 견인의 적용
7장. 교회 일치를 위한 대화
01. 사랑이신 하나님 02. 교회 일치
부록. 다른 종교에 구원이 있는가?
도서명 | 닫힌 성경 열기 |
저자 | 박창진 |
출판사 | 도서출판 등과 빛 |
크기 | (150*220)mm |
쪽수 | 387 |
제품구성 | |
발행일 | 2011-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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