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설교 전문가가 전해주는 시편 119편의 두근거림
시편 찬양자의 심장박동을 우리 삶에도 옮겨다줄 책
크리스토퍼 애쉬는 강해설교 전문학교의 교장답게, 시편의 최고봉이라 불리는 22연 176절의 본문을 쉽고 간결한 설교로 다듬어 내놓는다.
구조와 문맥은 물론 구속사와 조직신학의 지평까지 파고들지만, 적절한 예화와 구체적인 적용, 순발력 넘치는 유머를 곁들여 시편 119편의 벅찬 노랫가락을 오늘 우리의 가슴에 전해준다.
[크리스토퍼 애쉬의 한국어판 서문]
Welcome to Bible Delight! ‘말씀을 누리는 기쁨’을 찾아 이 책을 펴게 된 한국의 독자들을 환영합니다. 저는 특별히 이 시편 119편을 통해 하나님의 더욱 깊은 사랑을 경험했습니다. 시편 119편은 실로 경이로운 노래입니다. 이 시편을 깊이 공부한다면, 하나님께‘ 기도’와‘ 노래’로 나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목적은 먼저 시편 119편에 담긴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또한 이 시편 찬양자의 벅찬 감격과 애끓는 사랑을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러면 마침내 이 시편이 우리의 노래가 되어, 우리들의 기도와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드리는 기도와 노래는, 우리가 더욱 하나님 가까이에서 삶의 발걸음을 내딛게 해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더 깊이 사랑하고, 충성스럽게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의 길을 갈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이 모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2011년 11월 크리스토퍼 애쉬(Christopher 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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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복된 삶을 살 수 있을까?
시편 119편은 ‘말씀을 알고 행하라’는 명령으로 시작된다.
행위가 온전하여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음이여
여호와의 증거들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 119:1,2
이 책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신뢰하고,
지키며 살아가는 방법을 여러 가지 차원에서 다루고 있다.
성경에서 가장 긴 장으로 손꼽히는 시편 119편을 친절히 해설하여
시편 기자의 간결하고 명료한 가르침을 풀어줌으로써
성경을 무시하는 오늘날의 풍토 속에서 말씀대로 사는 삶,
곧 말씀을 공부하고, 암송하고, 묵상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다시 말해,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이 누리는 복된 삶에 대해 명쾌하게 분석했다.
● 말씀은 신자가 겪는 시련을 극복할 능력을 준다.
● 말씀은 마음은 물론 생각까지 교정하는 ‘하나님의 학교’이다.
● 말씀은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발견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이다.
● 말씀은 영원하다. 따라서 우리는 말씀 위에 영원한 삶을 세울 수 있다.
● 말씀은 하나님의 은혜를 확신하게 해준다.
● 말씀은 기도생활을 돕고 순종과 축복의 삶에 이르게 한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주의 법도들로 말미암아 내가 명철하게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3-105
[프롤로그]
말씀의 소중함을 깨달아
참으로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자!
총 150편인 시편의 3분의 2쯤을 읽다 보면 시편에서는 물론 성경 전체에서 가장 짧은 시편과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거기에서 두 편을 더 지나면 가장 긴 시편이 등장한다. 전자는 단 두 구절로 이루어진 시편 117편이고, 후자는 무려 176개 구절로 이루어진 시편 119편이다. 시편 117편은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명령이고, 시편 119편은 말씀의 선물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내용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의 선물은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가장 주된 이유이다. 우리는 오직 성경을 통해서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 수 있고, 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시편 119편의 가치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성경학자들이 시편 119편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종교개혁 시대의 위대한 신학자 존 칼빈은 1553년 1월 8일부터 6월 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편 119편의 22개 연聯을 주제로 총 22편의 설교를 했다. 지난 세기 영국의 복음주의자 찰스 브리지스(Charles Bridges, 1794~1869)도 시편 119편을 연구 주제로 삼아 총 22장에 이르는 책을 집필해 칼빈에 필적하는 업적을 남겼다. 영국의 청교도 토머스 맨튼(Thomas Manton, 1620~1677) 역시 큰 명성을 떨쳤다. 그는 시편 119편을 주제로 세 권의 책을 집필했다. 그 분량은 설교로 치면 190편, 페이지로 계산하면 총 1,600페이지에 달한다. 한 구절에 한 편 이상의 설교를 작성한 셈이다.
이렇듯 시편 119편에 학문적으로나 목회적 차원에서 지대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시편 119편은 참으로 위대한 시편, 곧 말씀의 본질과 축복과 영광을 경건히 묵상하는 데 초점을 맞춘 대작大作이기 때문이다.
말씀이 없는 세대를 깨울 참 말씀
우리는 일반 성도들은 물론이고 복음주의 교회들조차 하나님의 말씀을 귀히 여기지 않는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는 말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하게 여긴다고 고백하지만, 실제로는 그분의 말씀을 소홀히 대한다. 이런 태도는 우리 입술의 고백이 거짓임을 드러낸다. 시편 119편 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해 마음 깊이 간직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오늘날의 설교자들 가운데도 말씀을 소홀히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들은 말씀이 청중에게 그다지 큰 매력이 없으며, 성경을 진지하게 가르치면 오히려 교회 성장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성경을 가르치는 대신 유머와 연극 등 여러 가지 오락을 동원한다.
록 콘서트가 열리는 경기장에 군중이 빼곡하게 운집하듯 세상의 방법을 사용하면 교회에 사람들을 가득 채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식의 사역은 세상의 사역일 뿐 하나님의 사역은 아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은혜 안에서 성장하고, 죄를 멀리하며, 올바른 길을 걷다가 마침내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앞에 이르고자 한다면 진지한 말씀의 학도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시편 119편이 우리에게 주는 가르침이다.
프랜시스 베이컨의 말을 잠시 빌리자면 우리는 성경을 “읽고, 새기고, 배우고, 마음으로 이해해야” 한다.
시편 119편 기자에게 성경은 세상 무엇보다 큰 의미였다. 그는 그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시편 119편을 지었다. 우리가 시편 기자처럼 성경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시편 119편을 묵상하면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 속에 시편 기자의 말이 메아리칠 때 큰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또한 성경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도 시편 119편을 공부하면서 말씀이 소중한 이유를 깨달아 시편 기자처럼 말씀을 사랑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1996년 노스웨스트의 추운 겨울, 필라델피아 제10장로교회 교인들에게 시편 119편을 강해할 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했다. 우리는 시편 119편을 함께 공부하면서 영적으로 뜨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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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시편 119
크리스토퍼 애쉬 / 성서유니온선교회 가격: 10,000원→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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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말씀을 사랑할 때 나에게 일어나는 일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 / 규장 가격: 10,000원→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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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칼뱅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가격: 19,000원→17,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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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시편 119편 관련도서 세트(전3권) |
저자 | 크리스토퍼 애쉬,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장 칼뱅 |
출판사 | 갓피플몰 |
크기 | set |
쪽수 | |
제품구성 | 상품설명 참조 |
발행일 | 2011-12-11 |
목차 또는 책소개 | 상품설명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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