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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

성경기획

김인중 목사 저서 세트(전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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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인중  |  출판사 : 갓피플몰
  • 판매가 : 116,000원104,400원 (10.0%, 11,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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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 사람은 전도를 잘할까?"

전도가 어렵다는 편견은 그만! 성령님께 붙잡히면 전도가 쉽다.

40년간 오직 성령님께 사로잡혀 뜨거운 전도자로 살아온
안산동산교회 김인중 목사의 펄펄 끓는 전도 열정을 배우라!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

고린도전서 2장 4절

성령님께 사로잡히면 전도가 힘들지 않다


나는 전도란 ‘성령의 일하심에 사람이 쓰임 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도를 인간적인 의욕으로 한다면 얼마 못 가 그만두게 된다.
주변에 나에게 도전을 받아 전도하겠다고 나선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그러나 끝까지 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전도와 성령의 관계를 지식으로는 이해해도
몸에 배도록 영으로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성령님께 쓰임 받는 도구라는 확신을 가지면
전도가 두렵지 않고 힘들지도 않다.
성령님께 사로잡힘 없이 인간적인 의욕이나 욕심이 앞서기 때문에
전도에 실패하는 것이다.

성령님은 구하는 자에게 찾아오신다.
성령님을 의지하면 불가항력적인 성령의 도움을 받게 된다.
이것을 온몸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굳이 내가 힘을 쓰지 않아도 된다.
나는 전도 사역 초기에 이 원리를 터득했다.
그래서 남들이 보면 무식하다고 할 정도로
전도 대상자들을 전도일지에 기록하고,
성령님을 의지하여 기도했고, 단순하게 복음을 소개했다.
이것이 지금까지 나를 성령에 붙잡힌 전도자로 살게 한 원리이다.
_ 본문 중에서

[프롤로그]

성령에 붙들려,
지금도 행복한 전도자

어린 나이에 목격한 어머니의 죽음, 술과 도박에 빠져 가정을 돌보지 않으셨던 폐인과 같던 아버지, 먼저 세상을 떠나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일곱 형제, 찢어지게 가난했던 생활….
나의 유년 시절에 대한 기억은 참혹함 그 자체였다. 어떤 소망도 품을 수 없는 날들의 연속이었다. 세상에 나만 뚝 떨어져버린 것만 같았다. 누구에게도 내 아픔을 말할 수 없는 외로운 신세였다. 산처럼 쌓여 있는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까지는 바라지도 않았다. 다만 내 답답한 사정을 들어줄 사람만 있어도 좋았다. 그때 만났던 친구가 나의 54년지기 이상호다. 초등학교 4학년 시절, 얼굴만 알고 지내던 상호가 건넨 한 마디가 나의 인생을 바꿀 줄은 상상도 못했다.
어떻게 세상을 비관해야 하는지조차 모르던 나에게 상호는 해맑게 웃는 얼굴로 이렇게 말했다.
“인중아, 나랑 교회 가자.”
나는 상호 때문에 처음으로 교회라는 곳에 가보았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나 구원의 확신 같은 것을 얻기 위해 다닌 것이 아니었다. 외로운 나에게 교회는 위로를 줄 수 있는 유일한 곳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처음 간 소사장로교회에서 천사 같은 박순애, 이은경, 이상백, 이상활, 권태성 같은 선생님들을 만났다.
나는 지금도 가끔 생각하곤 한다. 만일 그때 상호가 나에게 교회에 가자고 하지 않았다면 나는 지금 무엇을 하며 살고 있을까? 주일학교 선생님들의 양육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나를 위해 새벽마다 기도해주시며, 신앙으로 이끌어주셨던 성암교회 황종호 목사님이 없었다면 나는 어떻게 되었을까?
만약에 술이나 먹고 도박이나 좋아하던 나에게 예수의 유일성에 대하여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외쳤던 고(故) 김준곤 목사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내 인생은 어떻게 되었을까?
특별히 김준곤 목사님은 내 인생에서 도저히 잊을 수 없는 분이다.
나는 1972년 6월에 있었던 한국대학생선교회(CCC) LTC(Leadership Training Course)에서 김준곤 목사님을 처음 만났다. 김 목사님과의 4일간의 만남은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를 발견하게 하였다. 지난 삶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인생의 목적을 발견한 고귀한 시간이었다. 거기서 들었던 말씀들은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내 인생의 궁금증들을 푸는, 폭포수와 같은 시원한 말씀들이었다.
“예수님이 왜 나의 구세주인가, 예수님은 정말 하나님의 아들인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나와 어떤 관계가 있는가, 천국과 지옥이 정말 있을까, 정말 죽은 뒤에 부활이 있는가, 나는 어떻게 해야 진정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김준곤 목사님을 통해 명확하게 제시된 해답은 나의 방황을 종식시켰다. 그 4일 동안 들었던 복음은 세상살이의 의미를 발견하지 못했던 나 김인중의 자기중심의 삶을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는 거룩한 삶으로 바꾸어버렸다. 지금도 그때 일을 생각하면 온 몸에 소름이 돋는 것 같은 감격이 내 안에서 흘러넘친다.
그리고 지나온 날들은 복음의 씨앗을 뿌리며 살아온 나날이었다. 비록 기대하지 않고 뿌린 씨앗이라 할지라도, 때가 되면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는다는 말씀을 삶 속에서 확인하며 살았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우연이란 없다. 모든 일은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가운데 진행된다. 나는 그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의 증인인 것이다.
나이 60이 훌쩍 넘은 지금 나의 지난날들을 회고해보니, 나에게 복음을 전해주었던 사람들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들이 있었기에 행복한 전도자요 개척자인 김인중이 존재할 수 있었다. 마치 바나바로 인하여 사도 바울이 나오고, 그 사도 바울이 소아시아와 유럽을 복음화시킨 것처럼, 나 같은 사람에게 이름도 빛도 없이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해준 그들 때문에 내가 있고 안산동산교회가 있다. 그리고 내가 전한 복음으로 새로운 삶을 사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을 수 있었다.
나는 이 책이 또 다른 누군가를 깨우기를 소망한다. 성령에 붙잡힌 전도자로 살아온 내 삶에 동화되어 전도의 문을 여는 거룩한 사람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모든 것이 풍성하나 복음에 굶주려 있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이정표가 되기를 소망한다.

2011년 가을에
김인중

11,000 → 9,90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550

 [이 책은]
“나는 성공을 원하지 않았다!”
눈물의 힘을 믿는 감동의 리더를 만난다!
김인중 목사의 비전의 리더십!

지역과 도시와 민족을 바꾸기 원하는가? 내 교회의 관점을 넘어서라.

목회는 사람의 마음과 영혼을 사는 일이고
인격과 삶을 나누고 보여 주는 것이다.


셀교회로 전환하고 후배 목사들에게 아낌없이 위임하며 네트워크 하여 한국에 새로운 목회 모델을 보여주는 안산동산교회 김인중 목사의 목회론과 리더십을 만난다. 교회 성장을 위해 몸부림치는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열매 맺는 목회의 열쇠를 보여 주는 이 책은 저자의 30년 목회의 결산이며 인생의 신앙고백을 담고 있다. 설교 잘하는 목사, 일 잘하고, 사역 잘하는 목사는 많다. 그러나 인격과 영성, 지혜로운 판단과 균형잡힌 삶이 받쳐 주지 않는다면 결코 열매 맺지 못한다. 목회가 변화되고, 사역이 열매를 맺으려면 목회자의 영성, 인격, 사역과 삶이 바뀌지 않으면 안 된다. 이 책은 목회자들에게 목회에 대한 새로운 방향과 기회를,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의 교회에 대한 열정을, 젊은이들에게는 새로운 비전을 줄 것이다.

[타깃]
- 현재 목회를 하고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 목회자나 신학생
- 목회자를 이해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기 원하는 제직, 리더
- 믿음의 능력과 열정을 갖기 원하는 성도  
-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과 꿈을 갖기 원하는 청년

[서론]
행복한 목회자의 길로 안내하며
시대와 지역을 막론하고 모든 목회자들의 바람이 있다면 자신의 목회가 열매맺는 것이다. 많은 시간과 재정을 들여서 세미나에 가고, 연구하고, 여러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는 이유도 다 열매를 맺기 위해서다. 열매 맺는 사역! 열매 맺는 목회는 목회자들의 바람이기 전에 예수님의 바람이기도 하다. 무화과나무의 비유(눅 13:6-9)를 통해 예수님은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는 찍어 버린다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의 말씀은 당시 유대 종교 지도자들뿐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는 이 시대 모든 사역자들에게도 여전히 유용한 말씀이다. 교회의 규모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사역을 섬기는 모든 사역자들은 열매 맺는 사역자가 되어야 한다. 그것이 양적인 열매든 질적인 열매든 간에 열매의 종류는 다를지라도 모든 사역자들과 교회는 어떤 형태로든지 열매를 맺어야 한다.
그렇다면 무엇이 사역자의 열매인가?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고 원하시는 열매는 영혼 구원의 열매이다. 한 영혼이 예수를 믿어 변화되고, 성숙하여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게 되는 것이 목회의 가장 큰 열매요, 보람이다. 하나님께서 구약의 수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시고, 예수님을 보내시고, 12제자를 보내신 것 또한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다. 요한복음 20장 21절에서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고 말씀하셨다. 목회자와 평신도는 물론, 하나님 나라의 모든 백성을 보내시는 것도 결국은 잃어버린 하나님의 양떼를 찾아오는 데 있다. 그것을 위해 수많은 구약의 선지자, 예수님, 신약의 사도들, 교회가 세워졌다.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야말로 목회의 본질이며, 교회의 존재 목적이다. 단 한순간이라도 이것을 잊어버려서는 안 된다.
...(중략)그런데 열심히 전도하고, 기도하고, 설교하고, 심방한다고 모든 사람이 다 열매를 맺는 것은 아니다. 거기에 목회의 고민과 아픔이 있다. 나름대로 목회의 열매를 거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하고 숱한 고민과 좌절을 겪으면서 목회하는 사람들도 많다. 결과가 어떻든지 간에 목회자라면 너나 할 것 없이 목회의 열매를 맺기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다. 문제는 그것이 나의 목회와 사역에 어떤 열매로 나타나느냐가 관건이다.
30년 이상 목회하면서 나는 수많은 목회자들을 만나고, 대화하고, 상담을 했다. 느끼는 것은 목회자만큼 변화를 위해 몸부림치는 사람들도 드물다는 것이다. 교회의 변화를 위해 40일 금식은 물론, 태평양도 건너간다. 그런 목회자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숙연해진다. 그런데 문제는 어떻게 하면 교회가 변화되는지, 목회의 열매를 맺는지 실제적인 방법을 모른다는 것이다.
...(중략) 목회는 말 한두 마디, 책 몇 권, 몇 번의 세미나로 바뀔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의 마음과 영혼을 사는 일이고, 함께 살면서 인격과 삶을 나누고 보여 주는 것이 목회다. 존경하는 이동원 목사님이 최근에 어느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저는 항상 설교와 스피치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설교라는 것은 인격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목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설교자 자신의 인격이 뒷받침되지 않는 것에 대한 조심스러움이 늘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설교에 대한 정의가 있는데, 필립 브룩스(Phillips Brooks, 19세기 미국 설교자)의 ‘설교는 인격을 통한 진리의 전달’이라는 말입니다. 설교자들이 ‘인격을 통한’이라는 부분을 늘 붙잡고 있어야 합니다.”
목회자라면 평생 되새겨 보아야 할 말이다. 설교 잘하는 목사, 일 잘하고, 사역 잘하는 목사는 많다. 그러나 인격과 영성, 지혜로운 판단과 균형잡힌 삶이 받쳐 주지 않는다면 결코 열매 맺지 못한다. 장기 목회를 할 수 없다는 말이다. 나는 주위에 그런 목회자와 교회들을 너무 많이 보아 왔다. 목회는 목회자의 영성, 인격, 사역과 삶의 종합적인 결과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면에서 목회가 변화되고, 사역이 열매를 맺으려면 목회자의 영성, 인격, 사역과 삶이 바뀌지 않으면 안 된다. 사역이나 프로그램 몇 가지 바꾸는 것은 단기적인 미봉책일 뿐이다. 노련한 선배 목회자들의 아무리 좋은 고견이라도 자신의 목회와 삶 속에서 직접 겪어 보지 않고는 절대 알 수도, 이해할 수도 없다. 그래서 목회는 도자기를 굽기 위해 수련공이 스승과 함께 살면서 어깨 너머로 모든 것을 습득하며 배우는 도제(徒弟)와도 같다. 인격과 삶으로 전달되어야 진정한 목회가 습득된다.
본서는 목회적인 연구 논문이 아니다. 저자의 30년 목회의 결산이요, 가난하고 찢어진 가정에서 태어나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된 내 인생의 신앙고백이다. 내 인생의 첫 30년은 나에게 주어진 고난과 환경을 이겨 내기 위해 싸웠고, 나머지 30년은 사람들과 교회를 세우기 위한 고난과 싸워야 했다. 매 순간 쉬운 싸움이 없었지만 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
부디 이 책을 통해 목회자들에게 목회에 대한 새로운 방향과 기회를,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의 교회에 대한 열정을, 젊은이들에게는 새로운 비전을, 한국 교회에는 변화에 대한 소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본문 중에서]
한눈에 보는 이미지 기도
6월 10일에 전도 받은 2명의 남자와 우리 가족이 같이 첫 예배를 드렸다. ‘도와 주는 사람이 없어도 기도하면 성령이 도와 주시고 전도의 문이 열리는구나!’라는 것을 몸소 경험한 것이다. 내가 이 동네 사람을 몰라도 문패 보고 기도하고 전도하면 하나님이 전도의 문을 열어 주실 것이라는 사실이 구체적으로 응답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서 온 동네의 문패를 보고 모든 사람들의 이름을 적었다. 모르는 사람은 물어보면서, 동네 250여 호 되는 사람들을 한 집에 가족 3명 정도라고 하면 700명 정도가 되고, 세 들어 사는 사람들까지 포함하면 약 천 명 정도가 된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이름을 물어보고 잊어버리기 전에 수첩에 이름과 전화번호, 대화 내용까지를 동네별, 아파트별로 적어 두었다. 그리고 수첩에 적힌 모든 사람들을 순서대로 읽으면서 매일 구체적으로 기도했다.
매일 1,000명 이상을 기도하려면 한 사람씩 부를 때마다 그 사람에 관한 모든 생각과 내용을 한 컷의 사진 이미지로 떠 올려야 빠른 시간에 가능했다. 각 사람마다 그 사람의 얼굴과 가정의 문제와 기도제목까지 한 번에 떠올리면서 기도한다. 기도하면서 특별히 그들이 예수 믿고 봉사하는 사람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이것을 날마다 7년 간 반복하다보니 3,500여 명의 이름을 부르면 그 사람의 기도제목이 다 떠올랐다. 나만의 독특한 이미지 기도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기도의 영향력은 놀라웠다. 반월공단에 교인이 없어도 “하나님! 그 직장에 우리 교인 생길 줄 믿습니다. 내가 찾아가서 전도하는 직장마다 생기든지, 다른 도시 교회 다니다가 이사 왔으면 우리 교회를 와 보고 등록하게 해 주세요. 우리 교회 성도 중에 예수 잘 믿는 사람들이 그 직장으로 가든지, 내가 그곳에 한 번 가서 사장이나 직원들에게 전도하게 해 주세요.” 믿음으로 꾸준히 기도했다.
그렇게 몇 년을 하고 어느 날 보니까 반월공단에 많은 회사들마다 우리 교인이 생겨서 전도하고 있었다. 그래서 아예 공단 지도를 펴놓고 우리 성도가 다니는 회사나 크고 중요한 회사들의 이름을 수첩에 적어놓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삼영나이론, 천일기계, 대일 중공업 등 반월공단에 있는 거의 모든 회사와 반월공단을 놓고 기도로 돌기 시작한 것이다. 그런 방식으로 안산의 모든 동네, 아파트, 공단, 관공서, 쇼핑센터, 학교의 이름을 불러가면서 기도했다. 그렇게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 기도하고 있다. 그렇게 매일 기도했더니 7년 만에 3,500명의 이름을 날마다 외우고 기도했다.
... (중략) 이런 적도 있었다. 어느 날 공단에서 구해 온 지도 안에 곧 들어오게 될 회사의 착공 장소를 보면서 그곳의 직원들이 우리 교회에 등록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더니 그 회사의 목수와 철공 직원들이 정말 우리 교회에 등록하게 되었다. 이천이나 다른 지역에서 공사 때문에 왔다가 그 사람들이 공사 중에 우리 교회에 다니다가 돌아가면서 직장 동료들에게 우리 교회 다니라고 소개하는 일이 일어났다. 그렇게 이름과 정보를 적은 수첩이 한 권이나 되었고, 2권을 적어서 한 권은 집에, 한 권은 들고 다니며 기도했다. 항상 금요일마다 가는 기도원의 산을 등산하면서 안산 전체를 내려다보면서 “안산 인구의 51%가 예수 믿게 해 주시고, 거기에 10%가 우리 교회에 나오게 해 주세요. 안산의 모든 아파트, 주택, 관공서, 공단의 모든 회사마다 동산교인이 있게 해 주세요.” 기도하는 회사마다 우리 교인들이 생겼다.

지역을 내다보는 기도
나는 등산을 좋아한다. 다른 지역의 교회에 가서 부흥회를 할 때도 등산을 꼭 한다. 안산 인근에 수리산이라는 산이 있는데 그곳에 가면 안산뿐 아니라 수원시, 화성시, 안양시, 시흥시, 인천시, 광명시, 과천시, 의왕시, 군포시, 오산시, 평택시, 서울 등 인접한 14개 도시가 보인다. 그 도시들을 보고 축복하면서 동일하게 기도했더니 지금은 14개 도시에서 성도들이 나온다. 그렇게 기도하고 전도할 때 하나님께서 인간의 방법으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게 해 주셨다.
7년 동안 그런 방식으로 기도하니까 기도하는 숫자도 너무 많고, 시간도 너무 많이 걸렸다. 그래서 부교역자들에게 교구별로 나누어서 외우면서 기도하라고 했더니 다들 너무 힘들어했다. 그래서 의무적으로 사람 이름 외우는 시험까지 몇 년 동안 치게 했지만 그것도 쉽지가 않았다. 얼마 전에 한 성도가 부도가 나서 인천으로 이사를 갔는데 교회를 잊을 수 없어서 주일 예배를 드리러 오는데 지금은 인천에서 다섯 가정이 예배를 드리러 오고 있다. 그렇게 안양, 수원, 과천으로 사방에 우리 교인들이 퍼져나가고 있다.
- 1부 리더의 자세  4장 비전을 믿는 기도 중에서

사람을 얻는 화해
사람은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잘잘못을 따지는 데 익숙하다. 그가 나에게 한 행동이 무엇인지, 그것이 나를 얼마나 힘들게 하고, 아프게 했는지, 어떻게 되돌려 주고, 대항할지에 대해서는 에너지를 정말 많이 사용한다. 그러나 어떻게 그 사람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화해할지에 대해서는 에너지를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관계가 잠시 틀어질 수도 있다. 문제는 어떻게 틀어진 관계를 회복하고, 화해하느냐가 관건이다. 사람이 누구를 반대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살펴보면 그 사람이 한 행동이나 일보다도 관계가 깨져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 대부분이다. 관계가 좋으면 아무리 실수해도 넉넉한 마음으로 이해하고 받아 준다. 하지만 관계가 좋지 않으면 작은 일에도 초가삼간을 다 불태우게 된다. 그런 면에서 지도자는 관계를 회복하고 화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관계를 아무리 회복하고 싶어도 화해해 본 경험이 없다면 도저히 할 수 없다.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 다양한 일에서 화해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경험이 중요하다. 관계를 잘한다는 말은 결국 화해를 잘한다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지도자는 누군가 시험 들고 관계가 깨질 때 잘잘못을 따지기 이전에 모든 것이 내 책임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관계가 깨어지는 책임은 잘못한 사람에게 있지만 화해하는 책임은 잘못한 사람이나 잘한 사람 모두에게 있기 때문이다.
리더는 시험 들지 않게 할 책임과 더불어 시험 들면 건져낼 책임이 있다. 내가 잘못한 게 없더라도 그 일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나를 인내, 온유, 겸손, 훈련된 지도자로 키우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많은 목회자들이 크고 작은 일에 대부분 화해할 줄 모른다. 문제는 갈등의 골이 깊고 오랫동안 쌓일 경우, 특별히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일해야 할 교역자나 당회원일 경우에는 힘들어 한다. 내가 항상 부교역자들에게 하는 말이 있다. “교회의 문제는 90% 다수 때문이 아니라 앞장서서 이끌어가는 10%의 소수 때문에 일어난다. 소그룹 멤버 전체보다 순장 한 사람이 더 힘들고, 교구 성도 전체보다 교구목사 한 사람이 더 힘들고, 전체 교회 성도보다 장로 한 사람이 훨씬 어렵다.” 위로 갈수록 화해하는 것이 훨씬 어렵다는 얘기다.
30년 동안 목회하면서 나에게도 그런 갈등과 어려움이 있었다. 어떤 관계는 10년, 20년 이상 긴장관계 가운데 있었던 사람들도 있었다. 그런 수많은 갈등을 겪으면서 내가 알게 된 한 가지 사실은 서로 방법이 다를 뿐이지 모두가 다 교회를 위하고, 잘해 보자고 하다가 부딪친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별 것 아닌 문제로 부딪치다가 서로 주고받는 말과 대화 가운데 감정이 상하여 더 크게 발전하는 것이다.
나도 젊을 때는 자존심 내세우면서 누가 맞냐 틀리냐에 집중했다. 그러다 보니 일은 되지만 사람과의 감정이 상하게 되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해 주니까 모든 것이 쉽게 풀려갔다. “교회를 향한 당신의 열정과 마음을 제가 이해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제가 그것을 깊이 헤아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당신이 우려하는 부분은 제가 꼭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담임목사로서 이 일은 꼭 하고 싶습니다. 실행해 본 후에도 결과와 반응이 좋지 않으면 그때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당분간 참고 지켜봐 주세요.” 그렇게 하면 대부분 이해하고 넘어갔다.
관계를 회복하고 화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는 나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다. 목사도 사람이다. 분명히 실수가 있고, 잘못하는 일이 있다. 그런데 목사라는 권위 때문에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교회 안에서 누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수 있겠는가? 권위적인 교회에 가 보면 항상 권위적인 리더십이 있다. 권위적이라는 말이 무엇인가?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자신의 실수와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잘못한 것이 있으면 “미안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라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상대가 당회원이나 부교역자, 성도할 것 없이 내가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면 그 자리에서 인정한다. 당회나 교역자 회의에서, 심지어 전체 성도에게라도 내가 잘못한 것이 있으면 용서를 구하는 것에 주저하지 않는다. 이 세상에 미안하다고 하는 사람에게 침 뱉을 사람은 거의 없다. 이 말은 미안하다는 말을 남발하라는 말이 아니라 진심으로 고백하라는 말이다. 옛말에 이심전심(以心傳心)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의 진심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힘이 있다.

끝까지 용납하는 리더
목회를 하다 보면 장로님들과의 관계를 회복한 것처럼 신뢰관계가 회복되어야 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성도들과 교회 지도자들의 부족함을 끝까지 덮어 주고, 용납해 주어야 하는 경우도 많다.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에도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마 6:12)라는 구절이 있다. 교회는 어떻게 하든지 은혜의 논리가 지배하는 공동체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결정적인 문제, 예컨대 이단, 공동체를 해치는 행위, 진리 문제 등과 같은 것을 제외하고는 끝까지 용납하고 하나님이 변화시키도록 격려하고 기다려 주는 것이 교회다.
목사가 받는 유혹 중의 하나는 목사의 말에 찬성하고 따라와 주는 사람들과만 사역하고 싶고, 따라오지 않고 반대하고 대적하는 사람들 하고는 사역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이것 또한 예수님의 방법이 아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는 사람이나 따르지 않는 사람이나 상관없이 원수조차도 끝까지 사랑하고, 품고, 결국 그들을 위해 십자가까지 지셨다. 자신을 팔려는 가룟 유다까지 끝까지 사랑하셨다.
제자들에게 가라지 비유를 들어 설명하면서 가라지를 무리하게 뽑으려다 알곡까지 다치지 않도록 하라고 말씀하셨다. 가라지를 뽑는 것은 하나님께 맡기라는 것이다. 이것이 양떼를 섬기는 목자의 심정이요, 목양하는 목사의 마음 자세여야 한다. 이것을 모르는 목회자는 없다. 그러나 이것을 공동체 안에서 실천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성격이 급하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다혈질이라 이것을 목회 현장에서 실천하는 것이 여간 힘들지 않았다. 목회 초창기에는 그런 사람들을 보고 꾸중하고, 호통하고, 질책하고, 지도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것으로 사람들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수께서 간음한 현장에서 붙잡혀 끌려온 여인을 보고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고 말씀하시면서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하신 것에는 깊은 진리가 숨어있다(요 8:3-7). 사랑과 용납만이 그들의 삶을 변화시킨다는 것이다.
30년 동안 목회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실수와 죄를 대하게 되는 것이 목사가 당하는 고통 중에 하나다. 특별히 가장 신뢰하는 사람, 가까이에 있는 사람, 오랫동안 교회에 충성해 온 사람들에게서 그런 것들을 보게 될 때 고통은 상상할 수 없다. 성도들은 물론 목사나 전도사, 장로, 권사, 지역장들과 같은 중직자들조차도 이런 문제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다. 이것이 사람들에게 알려지면 당장 손가락질 받고, 계속 교회생활을 하는 것이 어렵고 내보내야 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런 일을 만날 때마다 항상 생각한 것은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너희 중에 죄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요 8:7)”는 말씀이었다. 인간은 모두가 다 죄인인데, 그런 죄인들을 예수님께서 하늘 보좌 버리시고 십자가를 지시면서까지 구원하셨는데 한두 번 죄 짓고 실수한다고 해서 자르고, 쫓아내면 살아 남을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 것인가? 중생한 신자라면 어떻게 하든지 살려내야 한다. 성경에도 다윗, 아브라함, 바울도 다 실수하고 죄짓고 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일으켜 세우셨다. 심지어 베드로는 예수님을 3번이나 부인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그런 베드로까지 하나님께서 용서하시고 고쳐서 사용하셨다. 성경은 역전의 책이다. 죄인이 변하여 의인이 되고,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많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고 한다.
내가 신학생 시절 이해가지 않는 한 가지가 있었는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너무나 거룩하지 못한 얘기들이 많다는 것이다. 살인, 폭력, 근친상간, 도둑질, 간음과 강간, 횡령, 배반까지 세상에 있는 모든 죄들이 다 나온다는 것이다. 그런데 목회를 하면서 그것이 교회 안에 있는 성도들의 삶에도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 사람들과 함께 신앙생활하면서 어떻게 영적으로 지도하고 그들을 고쳐서 사용하는 것이 목회다. 성경처럼 교회 안에도 가정, 이성, 금전, 관계 문제, 폭력사태도 있고, 구속시킬 문제, 사기 등 별의별 문제가 다 있다. 성도나 중직자나 사역자나 예외가 없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 3:10).
그 때마다 내가 생각한 중요한 원리 한 가지는 “우연은 없다. 저들도 하나님의 백성이고, 하나님이 나한테 주신 양떼다. 하나님이 나더러 저런 죄인을 찾으라고 나를 이곳에 목자로 보내셨지”(마 9:12-13) 싶어 한 사람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설득해 가면서 끝까지 용납하려고 했다(눅 15:4). 그랬더니 처음에는 사람들이 목사에게 대놓고 비판하고 대들기까지 했다. “목사님 교회는 거룩한 곳 아닙니까? 거룩한 교회를 어떻게 목사님이 그렇게 세속적으로 만듭니까? 저런 문제를 방조하면 교회의 거룩성이 깨지지 않습니까?” 그렇게 나를 공격했다. 그럴 때마다 “이미 본인도 잘못을 깨닫고 있고, 자백하고, 회개하고 있으니 공동체가 은혜로 그들을 용서하고, 다시는 그런 일을 하지 말라고 권고해 줍시다. 용서해 줍시다. 십자가의 피는 아무리 악한 자도 구원할 능력이 있다고 믿으니 나를 믿어 주세요. 우리도 아직 넘어지지 않았지만 언제 어떻게 넘어질지 모르니 조심해야 합니다(고전 10:12). 서로 불쌍히 여깁시다”라고 권면했다. 하지만 사람들의 비난을 잠재우고 기다려 주는데 쉽지가 않았다. 때로는 내가 그 책임을 져야 할 때도 많았다.
- 3부 리더의 코칭 1장 관계를 소중히 하는 리더 중에서

자기 관리의 모범
목회자의 일은 굉장히 다양하다. 설교, 예식, 심방, 상담, 일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것뿐 아니라 다양한 회의와 사람들과의 관계, 사업하는 사람들에게는 비지니스를, 진학생이나 결혼을 앞둔 자녀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진로상담을, 가정문제나 인간관계 문제를 가지고 있으면 인간관계 상담을 해야 한다. 만나는 사람, 대화의 주제, 일하는 패턴이 정말 다양하다. 그러다 보니 자칫 자신의 삶의 우선순위를 놓치기가 쉽다. 특별히 장기 목회를 하려면 자기 관리가 필수적이다. 많은 일을 늘어놓고 하는 것보다 무엇에 얼마나 집중하고, 열매를 맺느냐가 관건이다.
사역이 부족해서 목회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자기 관리에 실패했기 때문에 목회가 힘들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목회자가 자신의 삶에 우선순위를 세워두고 시간과 에너지를 쓰지 않으면 열심히 하고, 스트레스 받고, 일과 시간에 끌려가기는 하는데 목회와 삶의 열매가 없다. 후배 사역자들에게 내가 가장 강조하는 것이 이 부분이다.
개척 초창기 때부터 몇 년 동안은 모든 것을 나 혼자 해야 했기 때문에 정말 바쁘게 보냈다. 새벽기도 7번, 수요예배, 금요예배, 주일 낮과 저녁하면 설교만 일주일에 11번, 제자훈련 3~4팀, 새가족 심방과 유고 심방, 매일 아침 저녁마다 전도하는 것까지 하면 우선순위를 정해 놓고 살지 않으면 살 수가 없었다. 집중하지 않으면 성경 읽고, 기도하고, 나 자신의 경건훈련을 유지할 수가 없었다. 초창기에는 그렇게 빡빡하게 사는 것이 힘들었지만 그런 삶이 습관이 되고 나니까 평생 동안 여러 가지 많은 일을 하면서도 내 삶과 목회의 목표를 놓치지 않게 되었다. 나는 지금도 자기 관리에 대해서 그 누구보다도 집중한다.

건강 관리의 모범
목사의 자기 관리는 크게 건강 관리, 마음 관리, 사역과 스케줄 관리, 영성 관리다. 먼저 나는 건강 관리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다. 다른 것은 잃어버려도 다시 회복할 수 있지만 건강을 잃어버리면 곧바로 목회를 포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나는 매일 아침 새벽기도 후에 꾸준히 운동을 해 왔다. 주로 등산을 1시간 정도 한다. 등산을 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다. 흔히 많은 사람들이 여러 명이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을 한다. 나도 초창기에는 그런 것을 좀 해 보았는데 그러다 보니 운동보다 함께 이야기하고, 먹고, 노는 시간이 너무 많이 투자 되었다. 그래서 여럿이 함께 하는 운동은 될 수 있는 한 하지 않는다.
등산이 좋은 것은 산 아래에 있는 여러 지역들을 보면서 기도할 수 있고, 특별한 도구와 준비가 필요 없고, 전세계 어디를 가도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30년 동안 사택과 가장 가까운 산을 새벽기도 마치고 40분에서 1시간 정도 탄다. 부흥회 가면 가까운 산에 가서 2~3시간 동안 등산을 한다. 가까운 곳에 없으면 강의가 없는 오후에 차를 타고 가서라도 꼭 등산을 한다. 도저히 산을 찾을 수 없으면 길거리를 빠르게 파워 워킹이라도 꼭 한다.
... (중략)운동뿐 아니라 식사도 소식을 하고, 인스턴트 음식은 먹지 않으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규칙적인 수면과 침과 뜸을 틈틈이 뜨기도 한다. 나이가 들수록 건강을 챙기는 것은 필수적이다. 목회는 스트레스가 많은 일이기 때문에 체력이 떨어지면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없다. 영성도 약해질 수밖에 없다. 요즘 젊은 목회자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것은 건강 관리를 하지 않는 것이다.
건강 관리의 기본은 규칙적인 식생활 습관이다.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찍 일어나고, 제 때에 정량의 음식을 먹고, 몸에 나쁜 음식은 먹지 않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다. 그것이 훈련되지 않으면 장기 목회에 큰 어려움을 당할 수밖에 없다. 간혹 사역을 잘하던 목회자들이 갑자기 건강 때문에 목회를 포기하거나 내리막길을 걷는 것을 보면 너무 가슴이 아프다. 목회자에게 건강은 정말 중요한 것이다. 건강을 잘 관리하는 것은 주님의 몸인 예배당을 잘 관리하는 예배 생활과 같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 12:1).

섬김과 영혼 구원의 모범
나는 어릴 때부터 가난한 집안에서 자라 스스로 돈 벌고 자수성가했기 때문에 굉장히 행동이 빠르고 부지런하다.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고, 보면 그 자리에서 바로 한다. 우리 교회 성도나 목회자들 모두가 담임목사가 부지런하다는 것을 안다. 개척 교회 때부터 일하고 섬긴 것이 습관이 되어 지금도 교회의 여러 건물이나 화장실 가다가 쓰레기 보이면 줍고, 쓰레기가 수북히 쌓인 휴지통은 밟아놓고, 불 하나만 켜도 되는데 3개 켜져 있으면 끄고, 내가 먹은 것은 치우고, 식당에 가도 내가 먼저 물컵을 돌리고 수저를 놓는다.
남들이 나를 챙겨 주는 것보다 내가 하는 것이 훨씬 편하다. 그러다 보니 성도들과 부교역자들이 자연스럽게 따라 하게 되고 교회가 점점 깨끗해지기 시작했다. 이제는 내가 줍는 것 보면 교인들이 달려와서 자기가 주우려 한다. 그러면 나는 속으로 ‘내가 집기 전에 먼저 와서 집으면 더 좋지!’ 그러면서 이제 교회 안에 많은 사람들이 이런 모범이 흘러가게 되었다.
... (중략) 전도도 내가 먼저 솔선수범한다. CCC와 개척 초창기 때부터 늘 사영리 소책자를 암송하면서 전도를 해 왔기 때문에 전도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나의 삶이다. 대형 교회를 목회하고, 한국 교회와 해외 사역까지 바빠도 1년에 10명 가까이는 전도한다. 등산 하다가 만나는 사람, 목욕탕 가서 만나는 사람, 식당 가서 만나는 사람들을 보면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고, 구원받도록 기도하고, 복음을 소개하거나 전도 초청 잔치에 오도록 한다. 30년 동안 전도하는 삶에 내가 본을 보였기 때문에 성도들에게 따로 전도하라고 부르짖거나 강조할 필요가 없다. 전도는 이미 성도들과 교회 전체의 자연스러운 문화가 되어 있다.
우리 교회의 경우, 전도에 대한 프로그램이나 전략이 전교회적으로 치밀하게 되어 있다기보다는 전도의 모델이 흘러가서 불신자들에 대한 관심과 문화가 정착되어 있는 교회다. 나는 개인적으로 전도를 전략적인 프로그램으로 짜 맞추어 밀어부치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전도는 삶이 되어야지 프로그램이 되면 그 때부터 성도들에게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지금도 우리 교회는 1년에 2차례씩 교구별, 셀별로 자유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전도 초청을 한다. 굉장히 자유롭다. 그런데 전도되어 오는 불신자들의 비율을 보면 다른 교회보다 수치가 훨씬 높은 편이다.
교회가, 성도들이, 왜 전도하지 않는가? 물론 프로그램의 문제도 있지만 결국 목사가 전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목사가 전도의 본을 보여 주면 교회는 자연스럽게 전도하는 교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목회는 결코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부교역자들과의 동역, 당회원들과의 동역, 성도들과의 동역이다. 팀이 함께 사역하는 공동체 목회인 것이다. 우리나라 교회와 외국 교회의 가장 큰 차이를 보면 숫적으로는 우리가 나은데 서로 다른 팀이 어우러져 한 팀이 되어 목회하는 협력 목회는 굉장히 약하다. 외국 교회나 선교 단체들의 팀 목회가 들어온 지도 10년이 넘었지만 한국 교회와 목회자들에게는 협력 목회, 팀목회가 아직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필요에 따라 사람들을 쓰고, 조금 마음에 안 들면 정리하고 내보낸다. 그러다 보니 한 팀, 한 가족이라는 의식보다는 직장에 고용된 직원이라는 경향이 강하다.
윗사람은 내가 필요한 만큼 이용하고, 아랫사람은 필요한 것만 배우고 떠나는 것이다. 이런 의식으로는 성도들을 많이 모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하나 되고 건강한 교회의 의식은 이뤄질 수 없다. 교회는 하나님의 가족이다. 가정은 기본적으로 부모가 자녀를 키우고 파송하며 자녀는 자라면서 부모를 닮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교회도 마찬가지다. 교회를 통해 성도들과 사역자들이 자라고, 성숙해서 그 교회의 비전과 정신을 따라 살고 파송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사람을 키워야 한다.
- 3부 리더의 코칭 02. 삶으로 보여 주는 리더 중에서 

재정 지원과 관리의 균형
사회나 교회나 할 것 없이 뭔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면 재정이 있어야 한다. 재정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관리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 재정을 너무 아끼다 보면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과 창의성이 떨어지고, 너무 과하게 사용하면 낭비하고 사고가 나기 마련이다. 교회가 시험에 빠지는 가장 큰 일이 돈이다.
지도자는 살림살이를 정확히 파악하고 바르게 감독해야 한다. 재정을 사용하고, 관리하고, 감사하는 것은 장로나 집사가 해야 하지만 재정의 우선순위, 관리자를 관리하는 것, 규칙대로 해야 할 때와 융통성을 부릴 때를 구별하는 것과 전체적인 방향은 담임목사의 책임이다. 교회의 살림살이를 전체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장로, 집사, 권사가 아무리 많아도 결국 담임목사이다. 돈이라는 것은 잘 사용하면 좋은 것이지만 잘못 사용하면 그 사람의 양심과 지금까지 쌓아놓은 모든 인격과 덕망을 단번에 날려 버리는 무서운 것이기도 하다. 늘 살펴야 한다.
견물생심이라고 사람이 돈을 만지다 보면 헌금과 자기 돈을 구별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50만원을 5만으로 바꾸면 되고, 돈 남으면 그냥 쓰고 하다 보면 제2의 가룟 유다가 나오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목사가 재정 담당자를 세울 때 될 수 있는 한 돈 시험에 유혹받지 않는 사람을 세우는 것이 좋다. 그것은 그 사람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 융통성이 너무 많거나 정확성이 떨어지는 사람, 지나치게 정에 약한 사람, 잔꾀가 많은 사람은 세우지 않는 것이 좋다.
모든 재정의 최종 사인은 지금까지도 내가 직접 한다. 그냥 의례히 하지 않고, 이 돈이 예산에 정확하게 쓰였는지 직접 확인하고 사인한다. 그런데 어떤 부서는 대충 기록하고, 재정에 깨끗하지 않은 부서가 간혹 있다. 30년을 매주 사인해 왔기 때문에 한 번만 봐도 안다. 그럴 경우 재정부장이나 담당 교역자를 불러서 재정 담당자에게 미리 지도하게 한다.
성경은 교회 돈에 대해서 굉장히 냉혹하다. 하나님의 돈을 도둑질 한 사람 중에 살아남은 사람이 없다. 아간은 돌 맞아 죽었고, 아나니아와 삽비라, 가룟 유다까지 모두 다 죽었다. 돈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다(눅 16:13). 재정은 사고가 터지기 전에 미리 조치를 취하고 지도하는 것이 사람을 잃지 않고, 공동체도 시험에 들지 않게 하는 지름길이다.
지도자는 돈에 정직해야 하고 때를 따라 잘 나누어 주고, 필요한 곳에 균형있게 쓰이도록 하나님의 청지기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략적으로 우선순위를 두어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재정 사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과 우선순위다. 교회의 각 기관과 부서는 모든 것이 다 중요하다. 하지만 교회의 상황에 따라 어떤 해에는 건축에 집중해야 할 때가 있고, 예배와 찬양에 집중할 때, 교육과 선교에 집중할 때, 지역 사회 봉사와 교회 개척에 집중할 때가 다르다. 이것을 미리 설득하지 않으면 목사와 부서장, 부서장들 간에 쓸데없는 다툼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중장기적인 목회 비전과 매년 목회 방향을 정확하게 당회와 성도들에게 공포하고 이해시키고 그에 따른 재정 사용이 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 (중략) 재정 사용을 점검할 때 선교나 비전 트립이나 탐방, 각종 세미나와 수양회의 경우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자칫 잘못하면 선교와 탐방, 세미나의 명목 아래 성도들의 생명 같은 돈으로 해외여행이나 개인의 사적인 목적으로 이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필요 없는 사람이 가지 않는지, 숙식비와 여비가 과하지 않은지, 그 사역을 담당하지 않는 사람이 가지는 않는지, 공평하게 원칙에 따라 사람들이 가고 있는지, 필요 없는 세미나에 가지는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사람이 교회 돈이나 공금으로 일할 때는 일을 많이 하려고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후하고 아끼지 않는다. 그 재미에 서로 높은 자리 차지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예배와 전도, 양육과 선교는 재정의 뒷받침 없이는 성숙될 수가 없다. 다른 분야와 달리 이 부분은 재정을 미래 지향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담임목사의 방침이 가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요청해야 한다. 담임목사와 당회 간에 이 부분의 신뢰와 협조가 생기지 않으면 교회의 성장과 부흥에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중략) 제자삼는다는 것은 단순히 사람을 키워 주고 고쳐 쓰는 것을 넘어선다.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조치를 해야 한다. 그것을 위해서 동일한 비전을 가지고 함께 동역하고 나누고 사역할 수 있는 비전팀을 구성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게 되면 그 팀이 공동체가 되어 함께 돌보아 주고, 함께 성숙해 가고, 함께 열매를 맺어갈 수 있다. 그 모델은 교회 전체에 엄청난 시너지 효과는 물론 성도들에게 귀한 모델을 제시한다.
- 3부 리더의 코칭 03. 사람을 키우는 리더 중에서


안산동산교회 셀 목회의 정수!
장년 출석  6,000명에서 현재 12,000명으로 부흥한 원동력
“셀은 이론이 아니라 경험입니다.
내가 변하면 교회가 변합니다.

안산동산교회의 본질적인 개혁과 부흥을 가져온 셀교회 8가지 핵심가치!
셀교회 핵심 DNA를 밝힌다!

셀교회의 핵심가치와 정신이 올바로 전달되면 성도는 스스로 성장하면서, 주변을 돌아보고, 복음을 전파하게 된다. 이는 어떤 특정교회에만 일어난 일이 아니며 개척교회, 중대형 교회 모두 적용할 수 있고, 이미 그 성과를 보여준다.

장년 6000명에서 2001년 셀 전환 후 11,000명 출석, 셀그룹 참여율 52%, 치유와 회복, 나눔과 돌아봄을 통해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안산동산교회. 「셀이 살아나는 이야기」는 셀교회의 8가지 핵심가치와 생생한 변화 현장을 보여준다.

[타깃]
* 셀목회에 관심있는 목회자
*  셀교육 입문서(새신자, 성도)
* 구역장, 목자
*  평신도

[독자의 Needs]
* 셀교회를 시작하려는 목회자나 리더들이 어떻게 목회의 방향타를 설정할지 알 수 있다.
* 셀교회의 구성원(새신자, 기존 성도)들이 셀교회의 핵심가치를 알 수 있다.
* 실제 부흥 사례와 다양한 실례를 통해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셀의 정신을 느끼고 깨달을 수 있다.

[머리말 중에서]
장년 출석 교인의 수가 8,000여 명에 이르면서 새로운 목회 과제를 만나게 되었다. 교회가 거대해지면서 말씀의 실천과 양육과 전도, 다락방 공동체에서의 신앙생활과 돌봄을 향해 전체 교회가 나아가지 못하고 오직 소수의 오래된 교인 또는 훈련받은 사람들만 참여하는 현상이 생긴 것이다. 이런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그 동안 동산교회의 각 성장 시점마다 중점적으로 능력을 발휘했던 목회적 요소들, 즉 성령님의 나타나심과 능력, 전도, 다락방 모임을 통한 공동체 신앙생활, 평신도의 말씀 양육 등이 이제는 따로따로가 아닌 전반적으로 균형을 이루며 동시에 나타날 수 있는 새로운 목회의 틀이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다. 그때 처음 셀목회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그것은 우리가 찾던 바로 그 새로운 목회 철학이자 틀이었다. 처음 셀목회를 적용하려 했을 때는 무작정 교재를 따라 공부하고 가르치려 했다. 그 과정에서 온갖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러면서 깨달은 것은 셀목회의 내용보다 그것을 담을 그릇을 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점이었다. 처음 셀을 접한 후 1년 반 동안 토론과 논쟁만 오갔을 뿐 발전하지 않는 듯했다. 그러나 셀을 보다 깊이 이해하면서 문제가 풀리기 시작했다. 문제는 셀의 핵심 내용을 배우는 것보다 경험하는 것이었다.

안산동산교회에 셀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얻은 결론은 내 삶과 목회가 먼저 온전히 셀목회의 가치로 변화되지 않고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해도 소용이 없다는 것이었다. 내 안에 가치 변화와 실천을 일으키는 것은 단순히 새로운 목회에 대한 지식 도입과 전수를 통해서가 아니다. 새로운 목회적 가치를 내 모습과 체질, 우리 교회 모습과 체질에 맞게 온전히 소화하여 내 것으로 만든 후 삶에서 실천해야만 변화가 가능하다. 오직 지금까지 걸어온 우리 교회의 모습과 체질에 딱 들어맞는 셀목회의 모습을 찾아야 성공하는 것이다.

이미 존재하는 이 요소들을 재발견하고 인정한 후 셀목회라는 틀 안에서 재창조하고 재촉진해야 했었다. 남의 성공 사례를 무조건 주입시킨 것이 실수였다. 이 원리를 깨달은 후부터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이미 1979년부터 나에게 주셨던 색깔로, 지금까지 함께해 왔던 우리 교회와 성도들에게 익숙한 색깔로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인 셀을 전달하기 시작했다. 생소한 말을 쓰기보다는 셀목회 이전 20여 년간 유지해 왔던 목회 철학, 즉 말씀과 기도의 생활화, 전도와 양육의 생활화, 지역 사회 봉사의 생활화를 셀에 입각하여 재정리하고 계속 비전을 심어 주었다. 그때부터 기존 목회에 익숙해 있던 지도자들과 성도들 사이에서 역동성이 일어났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먼저 한국 교회 지도자들의 목회적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게 되었다. 셀목회를 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체제가 무엇인가를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확인하고 확실히 해야 할 목회관, 교회관, 신앙적 가치관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해야 한다. 이 책이 소개하는 셀교회의 여덟 가지 가치관은 결코 내가 새롭게 만들어 낸 것이 아니다. 많은 셀교회 지도자들의 가르침과 코칭을 내 것으로 소화한 가치와 원리로 재정리한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원리와 가치가 결코 인간이 새롭게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기초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시대와 장소를 막론하고 교회가 늘 향하는 방향은 바로 성경이 말하는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이다. 그런 교회가 되기 위해 한국 교회가 21세기에 맞이한 목회의 새 물결은 바로 셀목회이다. 그리고 그 물결이 가진, 성경을 통해 명백히 주어진 셀교회의 가치들을 이 책을 통해 모두와 나누고자 한다.

[본문 중에서]
셀교회란 가장 성경적이고 사도행전적인 교회의 모습이다. ‘셀(cell)’은 세포라는 뜻의 영어 단어이다. 세포는 우리 몸의 작은 일부이지만 세포 하나를 떼어 내도 생명체이고 몸에 붙어 있어도 생명체이다. 마찬가지로 셀교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인 두세 사람, 즉 예수님이 함께 계시는 가장 작은 다락방 모임 그 자체가 교회이다. 셀교회에서도 예수님이 머리가 되시며, 사람들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성령님을 체험하며, 은사를 활용하고 불신자를 전도하면서 세계 선교까지도 가슴에 품을 수 있다. 온 교회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느 다락방이든 떼어 놔도 붙여 놔도 주님이 역사하시는 교회가 되는 것, 그것이 바로 셀교회이다.

누군가를 가르치는 것보다도 함께 뒹굴며 경험할 때 성령님이 운동하시는 셀목회가 가능해진다. 안산동산교회에 셀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얻은 결론은 내 삶과 목회가 먼저 온전히 셀목회의 가치로 변화되지 않고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해도 소용이 없다는 것이었다. 내 안에 가치 변화와 실천을 일으키는 것은 새로운 목회적 가치를 내 모습과 체질, 우리 교회 모습과 체질에 맞게 온전히 소화하여 내 것으로 만든 후 삶에서 실천해야만 변화가 가능하다.

11년 불임 끝에 딸을 입양한 집사님이 있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의 가족을 이룬 최고의 모범이 아닐까 싶다. 그 집사님이 딸의 생일날 생모를 생각하며 쓴 편지를 소개한다.

내가 딸을 만나기 전
상담을 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고뇌했습니다.
갈등도 많았고 아픔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당신의 아름다운 선택으로 우린 너무도 행복합니다.
이렇게 복된 날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신 하나님과 당신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입양 기관에서 딸을 만났을 때
정말 만지기도 조심스러울 정도로 아주 작고 작은 아이였습니다.
불면 날아갈까 싶어 조심하면서 안고 왔는데
지금은 건강하고 튼튼해서 아빠, 엄마의 기쁨조가 되고 있답니다.
재잘거리는 소리와 깔깔거리는 웃음소리, 짜증내는 소리,
그 무엇도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답니다.
깊이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우리 딸이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아름다운 선택을 한 당신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딸과 입양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그럴 때 딸은 말합니다.
“엄마! 어떤 아줌마가 하은이를 가진 거야?
그런데 키우기 힘들고 어려워서 하은이를 안산으로 보낸 거야?
그래서 엄마한테 준 거지? 키우라고, 맞지?” 한답니다.
 
딸 때문에 웃음도 눈물도 배가 되었답니다.
기쁨도 행복도.
 
부모라는 단어를 안겨 준 복덩어리
가족이란 울타리를 만들어 준 복덩어리 때문입니다.
 
예전엔 나에게 닥친 불임도 싫고
어린이날도 싫고
어버이날도 싫고
많은 명절날도 싫었는데
이젠 서로의 현명한 선택 때문에
무섭지도 두렵지도 슬프지도 아프지도 않습니다.
 
지금 우리 딸은 입양이란 단어를 스스럼없이 받아들이고 있지만
나중에 우리 딸이 원한다면, 사랑하는 여인이 원한다면,
만날 수 있는 날이 있겠지요.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 모르지만
어느 위치에서든 최선을 다하며 살아 주세요.
아름다운 모습으로.
또 건강하세요.
우리의 아주 먼 미래를 위해서 말입니다.

귀한 복덩어리를 우리에게 가슴으로 낳게 해 준 이상
최선을 다해 사랑하며 열심히 키우렵니다.
멀리서나마 마음으로 딸의 행복을 빌어 주세요.

하루 종일 당신을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딸과 우리 가족 모두가 당신을.
오늘도 좋은 하루, 복된 하루 되세요.
-임경미(은혜와 진리교회 집사)
-01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중에서

아직도 나에게 할 일이

지난해 12월 해외 단기 선교를 가는 팀과 동행하게 되었다. 태국 북쪽 산악의 밀림에 흩어져 사는 까렌족을 대상으로 하는 밀림 축제 행사에 도우미로, 한편으로는 LMTC 해외 단기 선교 훈련 과정 중의 일원으로 참여하였다. 집회는 옴꺼이에 있는 예수원에서 시작하여 산악 지방의 네 곳을 돌며 진행되었고 집회장마다 많은 산족들로 대성황을 이루었다.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때마다 고산 내륙으로 통하는 길은 경사가 심하고 울퉁불퉁한 비포장 도로였다. 마주 오는 차가 있으면 비켜 갈 여유도 없이 좁은데다 대부분 밀림 속이거나 수십 길 낭떠러지가 계속되는 벼랑길이었다. 게다가 지붕도 없고 난간도 없는 포터형의 화물칸에 열두 명 이상 탑승하고 짐짝처럼 흔들리며 네다섯 시간씩 가는 거리였다. 내 평생 이렇게 험하고 위험한 길을 가 본 적이 없기에 집회 기간 내내 전전긍긍하였다. 정말 나로서는 얼마나 힘들고 어려웠는지, 목숨을 건 여행이었다.

그런 집회가 계속 진행되는 중에 내 자신이 깊은 충동과 감격에 빠져 들어 가는 것을 느꼈다. 험한 밀림 속을 몇 킬로미터 이상 가야 겨우 10여 호의 촌락을 만날 수 있었고, 그곳으로 띄엄띄엄 흩어져 사는 산족들이 몰려오고 또 몰려왔다. 이런 축제가 주일에 예수원에서 진행되고 있었다. 원생들과 어우러져 춤추고 찬양하며 함께 손잡고 통성 기도 할 때는 천국 잔치 바로 이거다 싶었다. 바로 그 순간 찬송가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가 저절로 나왔다.

이곳에 이런 열매가 있기까지 믿음의 선교 사역을 맡아온 박문수 선교사님의 헌신과, 박종석, 이정희 부부 선교사님(안산동산교회 장로 임직 중 선교사로 파송되신 분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게 다가왔다. 이 행사를 진행하며 도우미로 참여한 나에게 새로운 비전이 생기고, 현장 체험을 통해 새로운 나를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너무나 감사한 기간이었다.

올해 일흔을 맞이한 나에게 하나님은 왜 이러한 영적 전투의 현장을 체험케 하셨는가. 세상에서는 현역에서 물러난 인생 퇴역 사병이라고 생각하며 평온하고 밋밋한 나날을 보내던 나에게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느꼈다. 해외 선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LMTC훈련(평신도 선교사 훈련)에도 참여하여 강의를 듣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 24:14). 새롭고 강렬하게 나에게 다가온 말씀이다. 지금까지의 선교 사역은 목사 선교사가 대부분을 감당하였으나 앞으로는 전문인 사역이 점점 늘어나리라고 한다. 선교사 교육을 통해 세상의 끝을 향한 영적 전투라는 하나님의 크고 비밀한 계획을 배우고 깨달았다.

전문인 선교에는 연령 제한이나 정년퇴직도 없다. 나는 70이라는 연로한 인생이지만 남은 생애를 선교의 최전선에서 보내기로 결심했다. 태국 북부의 산악에 사는 소수 민족을 위해 몸으로 물질로 무릎으로 동참하게 될 길을 주시기를 날마다 기도하고 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4). 이 말씀 붙잡고 선한 싸움의 최전방에 서기를 소망한다.
-이옥표(안산동산교회)
- 06 우리는 세계 선교의 열정을 품어야 합니다 중에서

안산을 넘어 한민족과 세계를 섬기는 교회로
전 교인과 함께 만들어가는
동산교회 김인중 목사의 사도행전 이야기


세상을 축복하는 교회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 초대합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고 계십니다.
이 땅에 세워진 모든 교회는 먼저 하나님의 손에 의해 변화 받은 사람들의 공동체입니다.
더 나아가 자신들만 살고 변화 받는 것이 아니라 세상과 많은 영혼들을 살리고 변화시키는 사명과 능력을 받았습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의 가장 대표적인 모델은 당연히 사도행전 속 초대교회일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강연이 있을 때마다 늘 사도행전 말씀을 함께 나눕니다. 초대교회의 영성과 열정,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과 기적의 역사들……. 초대교회 성도들 개개인을 놓고 보면 그들은 아무런 능력도 재능도 없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로 부르셨고 그 공동체 위에 성령 하나님이 복음과 함께 강력하게 임재하시고 역사하셨습니다. 그때 초대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이 바로 오늘날 이 땅에 수많은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인 줄로 믿습니다. 초대교회를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께서 21세기 한국 교회를 통해 계속 일하시는 역사들을 우리 모두 강력히 체험하며 그 현장에 동참하는 승리자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서문 중에서

"입시와 학교 생활, 우리는 행복해요!"

   

행복과 입시를 모두 잡은 안산 동산고등학교 이야기.

대학 진학률 전국 5위권!

개교 10년 만에 명문고 반열에 오른 비결을 공개한다.

 

동산고 학생들은 신실한 믿음을 바탕으로, 미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독창적 학교 시스템속에서 경쟁력있는 인재로 거듭나고 있다.

공단 도시이며 신앙과 교육의 불모지였던 수도권의 변두리 안산에

뜨거운 믿음과 학구열을 불러 일으키며 불과 십 년 만에 대학 진학률

전국 5위권 진입, 명문고 반열에 오르는 기적을 이루어 낸 안산동산고의 신화,

그 비결을 공개한다.

 

모든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꿈꾸는 대한민국 청소년 청정지역!

왕따가 없는 학교, 술 먹고 담배 피우는 비행 청소년이 없는 학교,

교내에서 학생들이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 학교, 체벌하는 선생이 없는 학교,

'촌지'가 없는 학교, 학생도 선생도 부정행위를 하지 않는 학교, 그러면서도

공부는 절대 뒤지지 않는 학교! 이곳이 바로 동산 안산고등학교이다.

 

만나면 서로 따스한 미소를 주고받는 사람들, 마주치는 누구에게나 공손히

인사하는 사람들, 야단치고 싸우는 대신 먼저 대화하는 사람들, 칭찬을 아끼지 않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바로 동산안산고등학교의 학생과 교사들이다.

김인중 | 규장  
8,000 → 7,20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400
▒백.절.불.굴.의.크.리.스.천 기 100배 열정 라이프 백절불굴크리스천 Indomitable Christian 백 번 꺾여도 굴하지 않는다!! 용기 잃지 마세요, 든든한 하나님이 계십니다. 시련아, 와보라! 어떤 어려움에도 굽히지 않는다.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나는 행복한 전도자」 김인중 목사의 예수로 불타는 열정의 삶 회복서
▒머.리.말 힘을 내세요, 주님이 손잡고 계시잖아요! 현재 우리 사회는 신용불량자, 청년실업, 대량 실직, 장기불황 등의 심각한 문제들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정이 붕괴되는가 하면 허탈감과 원망과 좌절감에 빠져서 “왜 나만 이런 고난을 당해야 하느냐?”며 울부짖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저 역시 어릴 때부터 똑같은 질문을 던지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제 친구와 대학선배 두 분에게 이끌려 교회에 나가 복음을 듣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 복음은 어느덧 제 고난과 인생의 모든 역경을 이기게 하는 지푸라기 같은 희망이 되었습니다.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불평하지 마세요. 고난의 뒤편에 있는 주님이 주신 축복 미리 보면서 감사하세요. 너무 견디기 힘든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이 일하고 계시잖아요. 남들은 지쳐 앉아 있을지라도 당신만은 일어서세요. 힘을 내세요. 힘을 내세요. 주님이 손잡고 계시잖아요. 주님이 나와 함께함을 믿는다면 어떤 고난도 이길 수 있잖아요. 김석균 씨의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라는 곡은 최근 저와 우리 교인들에게 큰 은혜와 용기를 준 복음성가입니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71).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 8:17,18). 건성으로 수없이 들어온 이 말씀들이 어느 날 저에게는 유일하게 붙잡고 일어설 수 있는 강력한 희망의 밧줄이 되었습니다. 그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부르짖어 기도하고, 눈물로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말씀을 움켜쥐고 길을 걸어가며, 일터에 나가서 하나님께 두드렸을 때, 하나님은 모든 고난과 역경을 이기게 해주셨습니다. 또한 저희 가정과 교회에 크고 비밀한 일들을 넘치도록 부어주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역사하고 계십니다. 이 책은 “불붙는 삶의 능력을 주옵소서”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내용을 글로 옮긴 것입니다. 설교를 듣는 심정으로 읽으시면 더욱 은혜가 될 줄 믿습니다. 책의 출간을 위해 힘써주신 규장의 여진구 대표와 규장의 모든 식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 책을 읽는 분들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저의 작은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김인중
김인중 | 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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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을 받기에 감당치 못할 자로다 그러나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전15:9-10)

바울의 고백대로 죄인 중의 죄인인 나 같은 사람이 목사가 되어 이런 목회의 특권과 축복을 누림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게 되어 이런 하나님의 은혜를 모든 동역자들과 평신도들과 같이 나누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받은 은혜와 축복을 작은 글로 적어본다.
33년간 한 우물을 판 단순, 지속, 반복의 귀재,
전도 고수 김인중 목사의 “결코” 재밌는 전도 이야기!


“영혼 구원을 위해서라면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은 채
뼈를 깎는 고통을 참고 힘쓰겠다, 기꺼이!”

[이 책은]
지금 고난의 서곡을 듣고 있는가
기대하라! 전율의 클라이맥스가 기다리고 있다
서곡에 실망하고 돌아서면 웅장한 대작의 감동을 경험할 수 없다.
핍박과 고난의 서곡을 거친 전도자가 축복의 클라이맥스를 경험하는 것이다.

영혼 구원의 열정으로 똘똘 뭉친 악바리 전도 고수, 김인중 목사가 33년 전도 노하우와 비전을 남김없이 털어놓았다. 전도자가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뿐 아니라 손에 잡히는 실전 노하우가 알차게 들어 있는 전도자의, 전도자를 위한 필독 안내서다. 각 장마다 “결코” 재밌을 수 없을 것 같은 전도를 “결코” 재밌게 하는 비법이 켜켜이 쌓여 있다.
가진 게 없어 악밖에 남은 게 없던 시절, 언젠가 세상을 뒤집어엎겠다고 삐딱한 분노를 품었던 악바리 청년이 예수님을 만난 후 세상을 바로 뒤집겠다는 열정의 전도자로 거듭났다. 사탄이 흐트러뜨려 놓은 뭇 영혼들을 하나씩 찾아 바로잡는 사명을 받은 김인중 목사는 자나 깨나 영혼 구원에 매달렸다. 광야에서 기른 복음의 야성으로 열정을 불태우며 전도 고수의 경지에 이르렀다. “단순, 지속, 반복의 귀재”답게 한번 기도한 것은 이루어질 때까지 쉼 없이 계속하고, 영혼 구원을 위해서라면 아무리 익숙한 것이라도 과감하게 버리고 새 것을 취한다.
전도의 고수답게 때로는 웃음으로 다독이고 때로는 쓴 소리로 깨우침을 준다. 한 우물을 파서 높은 경지에 오른 이의 깊고 넓은 통찰에서 지혜를 얻고, 겪을 수 있는 모든 걸 겪어 본 자의 여유에서 위안과 격려를 얻을 수 있다.
김인중 목사는 기도로 성장했고 기도로 전도자를 키우는 전도의 고수다. 매일 새벽에 드리는 한 바퀴 기도는 가족, 친지라는 테두리를 돌다가 동네 한 바퀴로 커졌고 이제는 도시와 열방 한 바퀴로 거대해졌다. 영혼 구원을 위해서라면 교회를 쪼개고 나눌 줄 아는 그는 한 그루 큰 나무가 되기보다는 작은 나무들이 어우러져 큰 숲을 이루길 꿈꾼다고 고백한다.
실제 나이 65세, 신체 나이 35세, 열정 나이 25세인 김인중 목사는 오늘도 눈을 반짝이며 빠른 걸음으로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나선다. 오늘 그의 레이더에 잡힌 영혼은 행운아다. 멸망에서 영생으로 가는 밧줄을 잡은 셈이니까.
지금 우리에게는 악바리 전도 고수의 청년 열정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 책이 그의 붉은 열정을 당신에게 수혈해 줄 것이다.

33년 전도 고수의 9대 비법 전수
-대결 비법 : 반대와 핑계를 넘어서라
-좌절 극복 비법 : 잘 맞는 선수가 오래간다
-희망 비법 : 전도자에게 고난만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최고 비법 : 전도자를 키우는 전도자가 되라
-핵심 비법 : 기도로 전도하는 전도자가 되라
-혁신 비법 : 도시를 변화시키는 전도자가 되라
-비전 비법 : 영적 지형을 바꾸는 전도를 하라
-품는 비법 : 열방을 품는 전도를 하라
-확산 비법 : 큰 숲을 이루는 전도를 하라

[프롤로그_전도가 재밌다, 정말?]

“전도가 재밌다!”
전도하다 보면 가장 많이 받는 것이 거절과 외면이다. 그래도 전도가 재밌다. 가끔 벌레 대하듯 쳐다보는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전도가 재밌다. 자기 영혼 구하는 길을 가르쳐 주는데도 듣기 귀찮아하고, 심지어 적개심을 가지고 노려보는 사람도 있다. 이쯤 되면 재밌기는커녕 쳐다보기도 싫어야 할 텐데, 그래도 전도가 재밌다!
참, 이상한 말을 한다고 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해 본 사람은 안다. 전도가 얼마나 재밌는지를…….
그렇다. 전도는 쉽지 않다. 도리어 고통스럽다. 전도는 절대 재밌지 않다.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인데 쉽고 재밌을 리가 있겠는가.
대상자가 복음을 받아들였다고 그걸로 전도가 끝나는 것도 아니다. 전도는 복음을 받은 불신자를 양육하고 성장시켜 또 다른 전도자가 될 때까지 이끄는 것이다. 복음을 전하고 제자 삼고 가르쳐 스스로 지키게 할 때까지 이끌어야 한다.
흔히 복음을 전하기만 하면 전도자의 임무가 끝난다고 생각한다. 아니다. 그것은 반쪽짜리 전도다. 진짜 전도는 안내지를 내미는 것이 아니라 가이드처럼 달라붙어 하나하나 인도해 주는 것이다. 단순히 “복음은 이런 것입니다” 하고 소개하는 안내지 역할에 그치지 않고 복음을 받아들인 불신자의 삶에 개입해서 세심하게 알려 주고 익숙할 때까지 도와야 전도다. 전도의 핵심은 대상자가 복음을 인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복음으로 거듭나도록 하는 것에 있다.
그래서 전도는 쉽지 않고 재미있지도 않다. 많은 희생을 대가로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다. 전도는 전도자에게 거절 감정, 무시, 모욕, 희생 등 많은 대가를 지불할 것을 요구한다.
그러니 전도가 재밌을 리가 없다. 전도는 아주 재미없는 일이다. 세상에서 재미없는 일을 다 모아 순위를 매긴다면 그중에서 가장 재미없는 일이 전도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전도는 재밌는 것”이다. 전도 그 자체는 고통스럽지만 아주 통쾌한 일이기도 하다.
- 프롤로그 중에서
"목사님, 기쁨이 넘치는 공동체의 비밀이 무엇인가요?"

목회자에서 평신도까지 기쁨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의 행복을 맛볼 수 있다.
만나면 힘이 나고, 웃음 넘치는 바로 그 모임, 바로 그 교회를 원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비밀 선물!


“목사님, 안산동산교회 무척 행복해 보이는데 목회 비결이 무엇입니까?”
“우리 교회도 셀을 하는데 생각만큼 잘 안 되는 거 같아요. 뭐 특별한 방법 없을까요?”
“행복한 공동체를 원하는데, 그 비결이 있을까요?”
김인중 목사가 자주 듣는 질문이다. 김인중 목사는 이 질문을 백분 이해한다. 실제로 행복하지 않은 교회가 많기 때문이다. 행복은커녕 분열과 반목이 팽배한 교회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은 사랑의 공동체다. 그리고 그 모델이 바로 초대 교회다. 사도행전에 나오는 초대 교회의 모습은 오늘날에는 거의 실현 불가능해 보이는 동화 속 이야기 같다. 하지만 김인중 목사는 그 동화 속 이야기가 오늘의 현실이 될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고, 실천하고 있다.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행 4:32-35).

안산동산교회는 2002년부터 공동체를 지향하는 셀 교회로 교회 체질을 개선하기 시작했다. 부교역자 중심으로 셀 양육, 셀 나눔, 셀 예배를 소그룹에 접목해서 10여 년 동안 이어 왔다. 그러던 중 초대 교회 성도들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 행복한 교회가 되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을 발견하고 행복하게 누리고 있다. 그 조건은 다음 네 가지다. 책 제목처럼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네 기둥’인 셈이다. 첫째, 초대 교회 성도들은 성령에 사로잡힌 공동체였다. 둘째, 그들은 서로 한 몸으로 구성된 그리스도의 몸이었다. 셋째, 서로 덕을 세우며 사람을 세우는 리더십을 가지고 있었다. 넷째, 그들은 끊임없이 번식하는 공동체였다. 김인중 목사는 이 네 가지가 하나님의 영향력 안에 있는 교회의 모습이라 깨닫고 어느 곳에서든 '공동체', '상호 책임', '리더십', '번식'을 강조한다. 이 네 가지는 교회의 본질이요, 목회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이 네 가지가 흔들리면 영향력 없는 그리스도인으로 전락하게 된다. 우리는 훈련을 통해 기도, 말씀, 예배, 구제, 사랑, 섬김, 선교 등을 실천하지만, 초대 교회는 별도로 훈련한 것이 아니라 이 네 가지(공동체, 상호 책임, 리더십, 번식)의 삶에서 이 같은 것들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왔다. 이 책은 이 네 기둥에 대해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목회를 배우는 목사들에게, 소그룹을 이끌고 있는 평신도 리더들에게 그리고 그들을 지원하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아주 유익한 책이 될 것이다.
:: 희망도시를 꿈꾸며!
세계 3대 빈민 도시 중 하나인 필리핀의 톤도는 정부에서조차도 포기한 최악의 빈민가이자 우범지대입니다. 3만여 채의 판잣집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은 상당수가 극빈층이거나 범죄자들로 이 도시에서는 하루에도 몇 번씩 총기사고가 일어나고 인신매매를 통한 장기적출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마을은 온통 쓰레기로 뒤덮여 있어서 쓰레기 위에 마을이 존재한다고 봐도 무리는 아닙니다.

가난한 톤도의 아이들은 하루 종일 쓰레기 더미에서 돈이 될 만한 것들을 찾으며 하루하루를 연명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현실과는 동떨어진 다른 나라 이야기였습니다. 이들에게 당장 급한 것은 죽지 않고 하루를 버틸 수 있게 할 빵 한 조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 도시에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톤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이들이 필리핀 최고의 명문 대학을 졸업하고 유수의 기업으로 스카우트되고 있습니다. 더 놀라운 일은 대기업의 스카우트 제의를 뿌리치고 다시 톤도로 돌아와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들을 통해 톤도는 점점 희망의 도시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세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먹고 잘살기 위해서 기를 쓰고 공부하는 이 시대에 안락한 삶을 포기하고 하루도 살고 싶지 않은 톤도로 다시 돌아온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떻게 이런 놀라운 변화가 이 도시에 일어난 것일까요? 희망의 씨앗이라고는 한 톨도 찾을 수 없었던 톤도의 변화는 김숙향이라는 한국 선교사에게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녀는 13년 전 톤도에 파송되어 가난한 어린아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는 일을 시작했고 그 씨앗이 자라 이제 열매를 맺고 있는 것입니다. 김숙향 선교사가 처음 톤도에서 도시 변화를 시도했을 때 핍박과 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혹독했습니다. 그야말로 죽을 고비도 여러 차례, 그러나 지금은 김숙향 선교사가 세운 교육센터를 톤도 시민들이 직접 운영하며 아이들을 가르쳐 필리핀을 대표하는 훌륭한 인재를 키워내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수고와 눈물이 13년 만에 한 도시의 위대한 변화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저는 톤도의 기적을 보면서 제가 살아왔던 지난날 들이 떠올랐습니다. 35년 전 우리도 희망을 이야기하기 힘든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꿈을 주셨고 그 꿈이 현실이 되게끔 우리를 이끌어 오셨습니다. 흔히 안산이란 “안 산다, 안 산다면서 어쩔 수 없이 살게 되는 도시” 라고들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그런 오명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기업과 연구소가 모여드는 희망의 도시로 변모하였습니다. 먹고사는 문제만 해결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국 팔도에서 몰려든 사람들이 주류이던 작은 도시가 지금은 희망의 도시요, 교육의 도시로 새로워진 것입니다.

그 중심에 안산동산교회가 있었습니다. 1990년 초반만 해도 경제적 여유가 조금만 생기면 사람들은 자녀들의 교육을 위하여 서울, 과천, 수원 등지로 떠나갔습니다. 안산에 사업장이 있어도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부모들은 불편함을 참고 이사를 떠나버렸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외지 사람들이 자녀 교육을 위해 안산으로 이사를 옵니다. 이유는 우리가 세운 동산고등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개교한 지 10년도 채 되지 않아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문학교가 된 안산동산고는 이처럼 도시의 지형까지 바꾸어 버렸습니다.

김숙향 선교사가 세운 톤도 교육센터처럼 우리 역시 학교를 설립하며 겪은 어려움은 이 지면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는 단 10년 만에 안산동산고등학교를 전국 최고의 명문학교로 만들어 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동산고등학교는 일만 명에 가까운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처음에는 예수님이 누군지도 모르고 들어온 학생들이었습니다. 하지만 학교에 들어와 3년간 지성과 신앙으로 훈련받았고, 졸업할 때는 세상을 변화시킬 기독교 인재가 되어 나갔습니다. 지금도 해외에 나가면 어디서든지 동산고 학생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의 유수한 대학의 석박사 과정에서, 굴지의 대기업에서, 이 나라를 움직이는 공직사회에서 세상을 변화 시키는 거룩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 중심에 우리교회가 서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 35년간 ‘나눔과 섬김으로 세상을 살리자’는 사명으로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지난 시간들을 돌아볼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동산교회 성도들에게 무한 감사합니다. 그동안 참 수고하셨습니다. 우리가 눈물로 씨를 뿌렸기 때문에 오늘 기쁨으로 그 단을 거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주님을 위해 헌신하지 않았다면 오늘의 열매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우리의 사명이 여기서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비전은 여전히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큰일을 행하고 승리를 거두기는 했지만 최후 승리는 여전히 우리가 바라봐야 할 저 멀리에 있습니다. 특히 이 도시를 거룩한 도시, 성시로 만드는 일의 마침표를 찍기 위해 우리는 멈추지 말고 달려가야 합니다.

우리 때문에 도시는 희망이 움트고 더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대는 무엇을 바라보며 살고 있는가?
“인생은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합니다”


행복의 파랑새는
하나님 안에 있다!


세상은 무엇에 쫓기듯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그 바쁘고 빠르게 돌아가는 쳇바퀴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발질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삶은 이내 앓는 소리가 난다. 특별한 목적성 없이 또는 특정한 것, 이를테면 물질, 명예, 권력만을 바라보며 돌아가는 쳇바퀴의 삶이다 보니 쉽게 지치고 병에 걸리고 만다. 그리하여 알코올중독, 게임 중독, 도박 중독 등 심각한 사회 범죄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중심 없는 삶이 보여 주는 부작용이 아닐까? 그저 내가 먼저, 나만 살면 돼 등의 자기중심적인 생각이 낳은 병폐 아닐까?
그렇다면 어둠과도 같은 이 세상을 크리스천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진정 구별된 삶, 중심이 있는 삶을 살아가면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는가? 그랬다면 세상 사람들 못지않는 크리스천의 곡소리는 들리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여전히 주님을 믿고 따른다는 사람들의 무리 속에서도 세상에 대한 상처, 두려움, 아픔으로 곡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누구보다 세상에서 주님이 믿는 사람들로서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할 무리가 더 힘들어하고 지쳐서 세속적으로 변해버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 곁에서 늘 사랑으로 지켜 주시고 돌봐 주시는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하고 어둠 속과 같은 세상에서 행복이라는 파랑새를 찾으러 떠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하지만 그곳에서 행복이라는 단어를 찾기보다는 지치고 아픈 상처만을 안고 돌아온다. 이런 모습을 하나님은 안타깝게 바라보신다. 손만 뻗으면 닿을 곳에 계신데, 그 주님을 발견하지 못하고 행복의 대체물을 찾아 헤매는 현재를 사는 크리스천에게 고한다.
“주님을 바라보자!”

인생은 기다림과
바라봄의 미학이다!


이스라엘 사람들과 히말라야 고산족들은 양을 매매할 때 그 크기에 따라 값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양의 성질에 따라 값을 정한다고 한다. 가파른 산비탈에 양을 놓아두고 살 사람과 팔 사람이 함께 지켜보면서, 이때 어떻게 해서든지 비탈 위로 풀을 뜯으러 올라가는 양은 아무리 깡말랐을지라도 값을 후하게 주고, 살이 통통하게 올랐을지라도 비탈 아래로 내려가면서 편하게 풀을 뜯는 양은 값이 나가지 않는다고 한다. 그 이유는 위로 올라가는 양은 현재는 힘이 들더라도 넓은 산허리에 이르게 되지만, 아래로 내려가는 양은 순간은 수월하나 결국엔 협곡 바닥에 이르게 되어 굶어 주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가? 순간의 수월함을 때문에 굶어 죽는 길로 내려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
이 책은 안산동산교회 김인중 목사가 지금의 크리스천에게 그릇된 판단으로 안타까운 길을 가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 자 한 자 정성스럽게 써내려갔다. 그 역시 절반 이상을 살아오면서 불철주야 앞만 보고 쉬지 않고 달리면서 물론 얻은 것도 있지만 무조건 달리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 깨달음을 지금 현재를 사는 크리스천과 공유하면서, 이 메마른 거친 인생에서 진정한 행복으로 가는 길은 오직 주님을 중심에 세우고 그분만을 바라보는 길이라고 말해 주고 있다.
김인중
김인중 목사는 안산에서 7명의 첫 예배로 시작하여 현재는 장년 17,000여 명이 모여 예배드리며 마치 초대교회와 같은 부흥을 일으키고 있는 안산동산교회의 담임목사로 시무 중이다.
1948년 불신 가정에서 11남매 중 10번째로 태어나 6.25전쟁 와중에 가족을 잃고 가까스로 아버지와 4남매만이 살아남을 수 있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친구의 전도로 처음 교회에 나갔던 저자는 전쟁과 가난, 그 극한 고난의 환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이를 악물고 고학하여 서울사대부속중학교,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했다.
고(故) 김준곤 목사에게서 직접 4영리를 배우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대학 시절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총순장을 맡아 초교파 전도 부흥의 주역이었던 ‘엑스폴로 74’ 행사를 훌륭히 치러내기도 했다. 그 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여 지금의 안산동산교회를 개척하였다.
개척 초기부터 매일 자전거를 타고 동네 한 바퀴를 돌면서 250가정을 일일이 부르며 ‘한 바퀴 기도’를 하여 전도의 열매를 맺은 열정적인 전도자이다. 또한 복음 전파를 위해서라면 과감히 변화할 줄 아는 혁신가이기도 하다. 모이는 교회에서 흩어지는 교회가 되기 위해 셀 교회로 과감히 전환했고 지역 교회와 도시를 섬기는 큰숲 운동을 펼치고 있다.
30여년 새벽마다 가족, 교인, 전도 대상자들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고 전도한 결과 “기도하면 내 가족이 돌아온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한 저자는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구하는 전도의 열정을 널리 전하고 있다.
현재 안산동산고등학교의 이사장이며 교회갱신협의회 상임회장과 한국교회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의 대표이다. 한국기독교탈북민정착지원협의회 대표회장,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총재로도 섬기고 있다. 저서로 《성령에 붙잡힌 전도자》, 《백절불굴 크리스천》(이상 규장), 《아버지의 마음으로》, 《셀이 살아나는 이야기》, 《안산동산고 이야기》(이상 두란노) 등이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김인중 / 규장
가격: 11,000원→9,900원
김인중 / 도서출판 두란노
가격: 11,000원→9,900원
김인중 / 도서출판 두란노
가격: 8,000원→7,200원
김인중 / 도서출판 바울
가격: 11,000원→9,900원
김인중 / 도서출판 두란노
가격: 10,000원→9,000원
김인중 / 규장
가격: 8,000원→7,200원
김인중 / 규장
가격: 10,000원→9,000원
김인중 / 도서출판 두란노
가격: 11,000원→9,900원
김인중 / 도서출판 두란노
가격: 11,000원→9,900원
김인중 / 가나북스
가격: 12,000원→10,800원
김인중 / 넥서스CROSS
가격: 13,000원→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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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김인중 목사 저서 세트(전11권)
저자김인중
출판사갓피플몰
크기SET
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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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14-05-31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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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김인중) 신간 메일링   출판사(갓피플몰) 신간 메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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