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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오늘의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새롭게 변화되기 위해서는 공적신앙(public faith)을 회복해야 한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공적신앙이란 신앙의 개인적이고, 인격적이며, 실존적인 차원과 철저하게 관련되고 여기에서 시작되며 공적인 차원에서 시험되고, 수정되고, 구체화되는 신앙이다. 전자는 후자의 모습으로 구체화되어 나타나야하고, 후자는 전자를 전제해야 한다. 따라서 양자는 서로를 필요로 하는 상호의존적 관계이며 순환적 관계 속에 존재하는 개념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공적신앙은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분명한 고백적 신앙을 소유한 그리스도인들이 국가적, 지역적, 지구적 차원의 공적 삶과 공적 영역에서 제자-시민으로 살아가면서 비 그리스도인들과 대화하고 연대하는 가운데 이들을 공생, 공존, 상생의 장으로 형성시켜 나가고 또한 변혁시켜 나가는데 헌신하도록 해주는 신앙”이다. 이런 맥락에서 공적신앙은 활사개공(活私開公)의 신앙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공적신앙이 양육되는 중요한 장을 (공적)교회와 가정으로 보고 이를 위한 교회교육과 가정교육을 모색한다.
“하나님은 개인적이지만 사적(私的)이지는 않다.” (Jim Wallis)
| 독자 대상 |
- 신학생 특히, 기독교교육학을 전공하는 신학생
- 교육목회를 담당하는 목회자와 담임목회자
- 기독교교육학을 가르치는 교수와 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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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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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후기정보화사회의 맥락에서 오늘의 공교육 현장과 신학교육 현장에서 어떠한 형태의 교육이 필요한가? 둘째, 한국교회가 직면한 여러 도전들(사사화, 개인주의화, 사회화의 소통 능력 상실, 도덕성 상실 등)과 연관하여 오늘의 기독교학교교육과 신학교육이 추구해야 할 공통과제는 무엇인가? 이에 대하여 먼저, 이 책은 기독교학교교육과 신학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 내용과 교육 방법을 제안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양자가 어떻게 하면 글로리내컬glorenacal 차원의 공공선public or common good을 추구하는 과정에 함께 공헌할 수 있을 것인가를 모색하고 있다.
장신근
계명대학교(B.A. 영문학), 장로회신학대학교 신대원(M.Div.),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프린스턴신학대학원(Th.\M., 조직신학), 에모리대학교(Th.M., 기독교교육학), 프린스턴신학대학원(Ph.D., 기독교교육학), 현재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 조교수,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연구원장,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장
*저서와 역서
[기독교교육개론](공저), [포스트모던시대의 기독교교육](공저), [공공신학: 한국교회의 사회적 섬김에로의 초대](공저), [기독교교육에 생기를 불어넣는 일곱 주제](공저), [기독교영성교육](공저), [공적실천신학과 세계화시대의 기독교교육](저서), Richard Osmer, [교육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역서) 외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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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근 / 장로회신학대학교출판부 가격: 18,000원→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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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일,장신근 / 동연 가격: 13,000원→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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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근 / 동연 가격: 18,000원→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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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유무
문의 제목
이름
작성일
| 도서명 | 장신근 교수 저서 세트(전3권) |
| 저자 | 장신근 |
| 출판사 | 갓피플몰 |
| 크기 | SET |
| 쪽수 | |
| 제품구성 | 상품설명 참조 |
| 발행일 | 2013-08-29 |
| 목차 또는 책소개 | 상품설명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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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장신근) 신간 메일링 출판사(갓피플몰) 신간 메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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