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속에서 노닐다 - 이환진 교수의 구약강의 이환진 | 신앙과지성사   20,000 → 18,000원 (10.0%↓) 1,000

이 책은 3부로 나뉘어 있습니다. 제1부는 성경뒤에서로, 제2부는 성경속으로 그리고 제3부는 성경 앞에서라는 제목을 붙여보았습니다. 성경뒤에서는 구약의 배경에 대한 이야기 이고, 성경 속으로는 구약 각 책을 이렇게 읽어볼 수도 있다고 나름대로 풀이해 본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 앞에서는 특히 유대인들이 성경을 어떻게 읽어 왔는가 하는 점을 살펴본 부분입니다. 유대인들이 남긴 문헌 가운데 성경 주석인 여러 미드라쉬의 성경 읽기는 어떤 것이 있으며 <조하르>라는 기원 후 13세기경의 유대교 신비주의 작품은 구약성경을 어떻게 읽고 있는가 살펴본 부분입니다.
성서를 역사적 배경에서 읽어보려 한 지난 200년간의 비평 방식을 우리는 역사비평이라고 부르는데요, 요즘은 성경의 배경도 중요시하지만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에 관심을 더 기울이고 읽는 방식이 많아졌습니다. 이런 방식을 문예비평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제3부 성경앞에서는 이러한 문예비평 방식으로 성경을 읽는 분들에게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유대인들은 일찍이 자신의 상황 속에서 성경을 읽어 왔으니까요. 물론 신약성서의 구약 읽기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히브리 가락 히브리 노래 히브리 성서 - 부록 - 넘는절 예식문 이환진 | 대한기독교서회   16,500 → 14,850원 (10.0%↓) 820

노래로 성서 히브리어를 공부하려는 이들을 위해 이환진 교수는 노래를 통해 성서를 읽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런데 저자는 노래로 성서 읽기만을 서술한 것이 아니라, 히브리 노래와 함께 성서가 탄생한 배경-주로 기원전 12세기 고대 시리아의 우가릿 사람들이 남긴 문학-이 어떠했는지까지 살펴본다. 저자는 각 장에서 정해진 히브리어 단어나 문장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 한 뒤 그 장의 마지막 부분에 그와 관련된 히브리어 노래를 수록해, 가락에 스며있는 히브리인들의 기도이자 신학을 소개한다.

모두 13강좌로 되어 있는 이 책은 먼저 성서 히브리어의 역사와 구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하느님의 이름과 쉐마를 설명하고, 하느님은 어떤 분이며 우리는 어떤 분을 섬기는지와 그에 대한 신앙고백을 살펴본다. 부록에는 성서의 유월절이 어떤 배경에서 탄생하였고 지금은 어떻게 바뀌어 가고 있는지를 살폈고, 유월절 예식문을 우리말로 옮겨 놓았는데 이는 예배 자료로 사용하면 유용하다.

노래로 공부하는 성서 히브리어

이 책은 히브리어 가운데 가장 오래된 언어인 성서 히브리어의 기초를 세우도록 돕는 안내서이다. 저자는 각 장에서 정해진 히브리어 단어나 문장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 한 뒤 그 장의 마지막 부분에 그와 관련된 히브리어 노래를 수록해, 가락에 스며있는 히브리인들의 기도이자 신학을 소개한다.
노래로 성서 히브리어를 공부하려는 이들을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는 이환진 교수는 노래를 통해 성서를 읽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런데 저자는 노래로 성서 읽기만을 서술한 것이 아니라, 히브리 노래와 함께 성서가 탄생한 배경-주로 기원전 12세기 고대 시리아의 우가릿 사람들이 남긴 문학-이 어떠했는지까지 살펴준다. 우가릿 사람들의 문학은 성서와 무척 가까운 것이기에 독자들은 조금이나마 그 배경을 짐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네 믿음의 조상들이 사용했던 성서 히브리어와 히브리인들의 여러 가락과 자료를 전달하는 이 책은 단순히 히브리어와 히브리 노래를 배우는 것을 넘어서 그들의 문학과 정신, 신학까지도 만날 수 있는 길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모두 13강좌로 되어 있는 이 책은 먼저 성서 히브리어의 역사와 구성에 대해 이야기한다.(1강) 그리고 하느님의 이름과 쉐마를 설명하고(2-3강), 하느님은 어떤 분이며 우리는 어떤 분을 섬기는지와 그에 대한 신앙고백을 살펴본다.(4-5강) 이어 형제자매가 한자리에 앉아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노래하고,(6강) 오늘의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하는 문제를 다룬다.(7강) 이어 평화를 이루시는 하느님에 대한 고백과 감사를 표현하고,(8-9강) 사제의 축복과 떠나는 이들의 심정을 공부한다.(10강) 그런 다음 숨을 고르시는 하느님을 만나고, 안식일 신앙에 대해 나눈다.(12강) 마지막으로 하느님의 모습은 어떻게 어머니의 모습으로 등장하여 고백하는지를 잠언을 통해 설명한다.(13강) 부록에는 성서의 유월절이 어떤 배경에서 탄생하였고 지금은 어떻게 바뀌어 가고 있는지를 살폈고, 유월절 예식문을 우리말로 옮겨 놓았는데 이는 예배 자료로 사용하면 유용하다.

이 책의 특징

- 노래로 성서 히브리어를 공부하려는 이들을 위해 쓰였다.
- 문법 설명 보다 히브리어 자체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기 위해 히브리어에 모음
부호를 넣지 않았다.
- 바로 히브리어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각 강좌의 끝에 악보를 수록하였다.
- 노래를 쉽게 따라 부르도록 악보의 가사를 한글로만 표기하였다.
- 굿거리장단에 맞춘 히브리어 노랫말 악보를 수록해 우리 가락과 히브리어의
만남을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