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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인의 회심 이야기 세트 (전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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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대화하고 세상을 설득하고 세상을 움직이는 하나님의 진리 이야기!

마더 테레사,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하버드 연설문 수록!
엘리자베스 돌,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오언 깅그리치, 폴 와일리 등
베리타스 포럼 명사들의 실제 삶 이야기!


* 이 책은 2011년 출간된 『지성의 회심』의 개정판입니다.
기독교에 대한 회의가 갈수록 팽배해지는 시대다. 이런 현상이 확산되는 데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에서 신앙의 멋을 찾아보기가 어렵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종교 자체를 비지성적·비합리적 산물로 보는 시선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 신은 없다고 단언하는 시대에 멋지게 도전장을 내밀고 그에 맞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 책에서 하버드 출신의 세계 최고 지성인들은 자신들의 인생에 나타난 하나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전해준다. 저자들은 자신의 삶과 전공 분야에서 끊임없이 제기되는 의심과 도전의식을 붙들고 씨름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기독교적 진리가 그 모든 질문의 유일한 해답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사는 이 세계와 삶의 문제들에 대한 근본적인 답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 앞에 헌신된 삶을 통해서만 발견될 수 있음을 저자 각자의 삶과 소명으로 증명하는 것이다.
독실한 힌두교도에서 그리스도인으로 회심한 교수에서부터 인간을 기계가 아닌 하나님의 창조물로 바라보고 과학을 연구하는 과학자, 서구 사회의 탈영성화와 인본주의의 재난을 지적하며 위로 올라가는 것 외에 다른 길은 남아 있지 않음을 외치는 소설가, 자신의 병동에서 성경의 기적을 본 의사, 바쁜 일상 속에서 신앙을 회복하고 주님의 말씀대로 사는 정치인, 세계 무대에서 실수한 기억을 극복하고 멋진 연기를 시작한 올림픽 메달리스트, 자녀를 양육하는 매일의 일상에서 주님의 섭리하심을 발견한 가정주부, 모든 상황 속에서 그것이 설령 암 발병일지라도 주님의 높으심을 찬양할 수밖에 없는 신앙을 가진 암 투병 학생이 전하는 진실한 신앙 이야기는 공허함과 상대주의의 어둠 속에서 길을 찾는 자들에게 참 진리라는 밝은 빛을 던져준다. 교회에 다닌다는 말을 하기도 부끄러운 시대에 예수가 참 진리이시고 생명이시라는 사실을 삶으로 웅변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참된 진리를 찾는 이 땅의 많은 영혼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이다.
8,500 → 7,65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420
진정한 회심자 청년 루이스의 영적 순례기

"루이스의 영적 투쟁은 단순한 전기적 관심 이상의 가치가 있다. 그것은 지금도 수 많은 순례자들이 걷고 있는 길에 빛을 밝혀 준 투쟁이다."

= 출판사 리뷰 =

1. 주제별 분류

전기▪선집

2. 내용

더욱 본격적이고 흥미진진한 청년 루이스의 영적▪지적 순례기

먼지 쌓인 책들이 빼곡한 옛집의 서가와 햇살 빛나는 정원에서 환상을 키워가던 아이 루이스가 20대의 영민한 청년이 되기까지, 그의 지적 세계와 상상 세계가 만들어진 이야기는 그 자체만으로도 흥미롭다. 그 뿐 아니라 이 확고한 무신론자가 그리스도인으로 회심하게 된 이야기는 오늘날도 영적 순례의 길을 걸어가는 이들의 길을 밝히는 등불이 될 만하다. 루이스의 유명한 고전들에 대한 흥미로운 분석과 함께 이 영적 거장의 세계를 풍성하게 펼쳐 보이는 본서는, 루이스를 사랑하는 독자들은 물론 그를 처음 대하는 이들까지도 매료시킬 탁월한 연구의 열매다!

3. 특징

- C. S. 루이스가 회심하기 전 청년 시절의 영적▪지적 편력을 본격적으로 다룬 책이며, 이 시기에
관한 논의는 그의 자서전이나 다른 전기에서 찾아보기가 어렵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연대기적 서술과 함께, 이후 기독교 작가로서 발표한 여러 저작들을 곳곳에 인용하여 기존
루이스의 독자들의 흥미를 돋구며 적극적인 루이스 탐구의 자료가 될 만하다.

4. 독자 대상

- C. S. 루이스의 애독자들은 물론 입문자에게도 무리가 없는 루이스의 영적 순례기
- C. S. 루이스의 청년 시절과 회심 배경을 자세히 알기 원하는 독자
- 기독교 신앙과 진리를 깊이 탐구하는 모든 추구자들
17,000 → 15,300원 (10.0%↓) 무료배송 상품입니다.소득공제도서정가제850

시대의 지성 이어령이 전하는 '영성'에 대한 참회론 메시지

하나님 이 찬란한 빛과 아름다운 풍경. 생명이 넘쳐나는 이 세상 모든 것을 당신께서 만드시지 않으셨습니까. 그런데 왜 당신의 딸 민아에게 그 빛을 거두려 하십니까. 기적을 내려달라고 기도드리지 않겠나이다. 우리가 살아서 하늘의 별 지상의 꽃을 보는 것이 그리고 사람의 가슴에서 사랑을 보는 것이 바로 기적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매일 매일 우리는 당신께서 내려주시는 기적 속에서 삽니다. 그러니 기적이 아니라 당신께서 주신 그 기적들을 거두어 가지 마시기를 진실로 기도합니다. 만약. 민아가 어제 본 것을 내일 볼 수 있고 오늘 본 내 얼굴을 내일 또 볼 수만 있게 해주신다면 저의 남은 생을 주님께 바치겠나이다. 아주 작은 힘이지만 제가 가진 것이라고는 글을 쓰는 것과 말하는 천한 능력이오니 그것이라도 좋으시다면 당신께서 이루시고저 하는 일에 쓰실 수 있도록 바치겠나이다.
-본문 중에서

 

 

사랑하는 내 딸아, 너의 기도가 높은 문지방을 넘게 했다

암에 걸렸던 너의 아픔과 어둠이 나를 영성의 세계로 이끌어 주었다.
70평생 살아온 내 삶이 잿불과도 같은 것이라는 것을 가르쳐 준 것이다.


빨간 우체통의 기적

너의 기도가 높은 문지방을 넘게 했다. 가족만이 아니다. 너는 법정에서 그동안 죄지은 불쌍한 젊은이들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서 애써왔다. 이제는 법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받은 사랑과 은총의 힘으로 가난한 이웃 애통하는 사람들과 함께 동행해야 할 것이다. 힘든 길이겠지만 걱정하지 마라. 이제 네 스스로 인정한 것처럼 혼자가 아니다. 너의 곁에서 주님이 늘 함께 하시듯이 아버지도 이제 너를 혼자 있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서울에서 아버지가

너는 나의 동행자
아빠 정말 그렇죠. ‘사랑’은 ‘설명’이 아니지요? 외쳐야만 되돌아오는 산울림소리가 아니지요? 잘났든 못났든 아빠가 절 사랑해 주시는 것은 복잡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제 가 딸이니까 사랑하는 것이지요. 그것처럼 우리에게 생명과 영혼을 주신 하나님도 그럴 거 라고 믿어요. 다만 제가 아빠에게 그랬던 것처럼 우리가 그 사랑과 은혜를 제대로 느낄 줄 몰랐던 것뿐이지요. 그것을 깨닫고 나서야 편안한 삶이 돌아오게 된 것이죠.
-딸 민아 올림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이 2007년 7월 24일 세례를 받기 위해 무릎을 꿇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지성인이 지금까지 쌓아온 인본주의적인 작업을 뒤로 하고 지성의 세계에서 영성의 세계로 들어가는 순간이었다.
  “오늘부터 저는 신자의 길을 걷습니다. 그동안 많은 직함을 갖고 여기까지 걸어왔습니다. 이제 새로운 길을 떠납니다. 이 길이 외로울 수도 있지만 신자로서 한 발, 한 발 나아가고 싶습니다.”

 

  무엇이 그를 이성과 지성의 세계에서 영성의 세계로 떠나게 만들었을까


젊은 시절부터, 이어령 전 장관은 성경을 분석하며, 여러 가지 비판을 해 왔다. 자신이 노아라면 혼자 살겠다며 방주를 만들지 않았을 거라는 이야기나, 6?25전쟁때 신은 어디에 있었던 거냐는 이야기를 서슴지 않고 해 왔다. 하지만 싫다, 싫다고 하는 남자와 결혼하는 여자처럼, 관심이 없으면 비판도 하지 않았을 거라고 그는 말한다.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필자의 일기와 강연, 기사와 편지글로 이뤄져 있다. 세례를 받기 전 영성의 단계로 들어가기 직전 교토에서와 결정적으로 영성의 단계에 들어서는 하와이, 한국에서의 순서로 진행된다. 그리고 딸 이민아님의 간증내용과 여러 언론사에서 인터뷰한 내용들을 정리한 글들도 함께 실려 있다. 이 글들은 모두 크리스천 이어령의 지성에서 영성의 길로 나아가는 과정과 영성의 세계에 들어오면서 과정과 그에 따른 솔직한 생각에 대해서 세세하고 기록하고 있다. 수많은 망설임과 내면의 솔직한 이야기가 글자 하나하나에 가득 담겨 있다.

 

 그러자 이번에도 사람들은 세례를 받았을 때와 마찬가지로 여러 질문들을 해 왔습니다. “왜 시를 썼느냐, 시인이 된 느낌이 어떠냐.”고 말입니다. […] 나에게 있어서 시와 종교는 동전의 안과 밖과 같은 것이었지요. 그래서 사람들이 지금까지 나에게 던진 물음에 대해 답하기 위해서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의 시작품에서부터 시작하여 세례를 받을 때까지의 내 일상을 수상형식으로 기록한 것이 이 책입니다. 그리고 나를 이곳에까지 인도한 내 딸 민아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권말에 그 간증을 함께 엮었습니다. 녹취 원고를 그대로 따서 실린 글이고 또 정리된 글의 양도 그리 많은 편이 아니지만 이 책 전체의 메시지로 볼 때 그 비중은 내가 차지한 부분보다 더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나와 민아의 공저라고 말하는 것이 정직할 것입니다.
-서언 중에서


필자는 교토의 연구소에서 일 년가량 지냈다. 아는 사람도 없고, 집으로 돌아와도 반겨주는 사람 없는 곳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면서, 때로는 방문 두드리는 소리가 나서 깜짝 놀라기도 하고, 사람소리가 그리워서 보지도 않는 티브이를 켜놓고 책을 읽기도 했다. 그 외로움의 시간동안 필자는 몇 편의 시를 썼고, 하나님과 외로움에 대해서 생각을 했다. 그리고 아무리 채우려고 해도 채워지지 않던 마음의 ‘갈급’을 채우기 위해 하나님을 생각했다.

배고픈 사람이 극장에 가서 왜 밥이 안 나오나 목을 빼고 기다려도 소용없고, 실연당한 사람이 식당에 가서 마구 먹어봐야 가슴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내가 갈급할 때 찾아갈 곳은 어디인가?’ 하고 물을 때, 세속의 권력, 돈, 지식의 자리에서는 채울 수 없기에, 나와 여러분은 오늘 이 시간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본문 중에서


그리고 교토에서의 외로웠던 시간들이 지나고, 필자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도쿄에서의 간절함이 사라진 필자를 다시 하나님 앞으로 세워놓은 것은 딸의 병이었다. 아름다운 섬, 하와이에서 필자는 딸을 따라서 허름한 교회에 갔다.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이 행복해하며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과, 눈이 보이지 않으면서도 찬송을 부르고 성경을 읽는 딸의 모습을 보면서 처음으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드렸고, 그 기도는 기적처럼 이뤄졌다. 


4월의 새벽 봄빛이 그렇게 빛나지만 않았더라면 새벽 공기가 그렇게 푸성귀처럼 풋풋하지만 않았더라면 결코 나는 그렇게 외치지 않았을 것입니다. “나 세례받는다”고 아! 하나님 어쩌자고 자신도 없으면서 이런 맹세를 했지요.
먼데서도 민아의 눈에 아침이슬이 맺혀있는 것을 똑똑히 느낄 수 있었지요. 아 하나님 감사합니다. 땅에 있는 아버지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향해 내 딸 민아는 그렇게 외치고 있었을 것입니다.
-본문 중에서


<딸 이민아님의 간증>

예수님에게 저를 덮어주신, 그 예수님에게 저의 육신의 삶을 완전히 다 십자가에서 죽고, 갈라디아서 2장 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처럼 예수님이 저의 생명이 되시는 삶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예수님과 사는 삶, 남은 기간 동안 믿음으로만, 나를 사랑하사 자기 몸을 완전히 버리시고, 자기 몸을 찢으셔서 나를 덮어주시는, 아무것도 덮어줄 수가 없는 죄를 덮어주기 위해서 자기의 삶을 완전히 버리시고 십자가에서 만신창이가 되어서 죽으신 그 예수님, 그 예수님의 사랑, 그 불가사의한 하나님의 사랑, 믿음 안에서 이제부터는 살겠습니다” 하는 신앙고백을 했습니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너는 그래도 나를 믿겠느냐. 내 생각은 너의 생각과 다르다. 그래서 네 생각으로는 나를 이해할 수 없을 때가 온다. 내가 너를 사랑하는 너의 아버지며, 너를 너무나 사랑해서 나의 독생자를 너에게 주었고, 독생자를 믿는 자마다 구원을 받고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것.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다시 살아나겠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네 생각으로는 믿어지지 않고, 이해되지 않고, 나의 길이 네가 보기엔 악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내가 너의 아들을 지금 천국을 데려간 건, 그것이 사랑인 것을 너는 믿겠느냐, 그것이 너를 향한 나의 생각이 항상 선하다는 것을 너는 믿겠느냐.”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가 저를 사랑하시는 것을 믿습니다. 그러나 저의 생각으로도 이해가 가지 않고, 저의 길과 하나님의 길이 너무나도 다릅니다. 그런데 저의 길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길을 택하겠습니다. 저의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생각을 믿겠습니다. 저는 주님이 저를 사랑하시고, 저의 아들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가장 좋은 것을 주셨음을 믿습니다. 지금 이 아이가 천국에 가는 것은 죽은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겠고, 죽어도 살겠다’하는 그 부활의 생명을 우리 아들에게 주셔서 요한계시록 21장 말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씀, 예수님이 있는 보좌에 우리 아들이 있음을 저는 믿습니다. 그곳에는 눈물도 없고, 죽음도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도 없고, 예수님 앞에서 유진이가 엄마아빠 이혼하고 힘들었던 기간에 흘렸던 모든 눈물들 다 씻어 주시고, 그래도 삐뚤어지지 않고 엄마 아빠 사랑하는 좋은 아이로 잘 길러주셔서 우리 아이의 장례식에, 사랑하는 사람들로만 가득하게 해주신 것 감사합니다. 25년 동안 미워하는 사람, 상처 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이 모두들 그리워하는 아이로 저에게 주셨던 것도 너무 감사합니다. 이 아이대신 어머니 아버지 사랑 못 받고 하나님 모르는 아이들에게 저를 보내주시면, 제가 그 아이들 위해서 열심히 사역하고,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청소년사역비전, 중보사역을 하겠습니다.”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게 하셨어요.

증거가 이끄는 대로 따라가면 신에게 다다른다!
과학과 철학을 경유해 신의 자리에 도달한 이성의 순례!

무신론자들의 영웅, 유신론에 투신하다
“유명한 무신론자, ‘신을 믿다.’”
흥미를 자극하는 머리기사로 시작된 2004년 12월 9일자 AP 통신의 기사는 곧 다음과 같이 이어졌다.
“반세기가 넘도록 무신론의 대표적인 옹호자로 활동했던 영국의 철학 교수가 마음을 바꾸었다. 그는 오늘 목요일에 공개된 비디오에서 과학적 증거에 근거해 신을 믿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일대 사건은 전 세계 방송과 신문,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보도되었고, 관련 논평이 이어졌다. 무신론 진영에서는 다소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진화생물학자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과학자 리처드 도킨스는 “노년의 그는 신을 믿는 쪽으로 돌아섰다고 선언했다”라며 그의 ‘노년’에 방점을 찍었고, 한 강연에서는 “그는 한때 훌륭한 철학자였다. 슬프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출판사 프로메테우스북스의 폴 커츠 사장은 “무신론을 우려하는 기독교인들이 플루를 잘못 이용하고 있다”라며 종교 세력을 비난했다.
전 세계 지성계를 뒤흔든 충격적 스캔들의 주인공이 바로 이 책의 저자인 앤터니 플루 교수다. 앤터니 플루는 놀랍게도 30권이 넘는 전문 철학서를 집필하여 지난 반세기 동안 ‘무신론’의 의제를 설정하는 데 기여했다. 종교적 논증을 반박한 그의 논문 <신학과 위증성>은 C. S. 루이스가 의장을 맡았던 옥스퍼드 대학 소크라테스 클럽에서 1950년에 처음 발표된 이후 20세기 내내 여러 간행물에 가장 많이 실린 철학 출판물이었다.
이 유명한 무신론 철학자가 이제 신의 증거가 존재한다고 믿고, 신의 존재를 믿으며, 신이 세상을 창조했다는 사실을 믿는다고 선언했다. 플루는 소크라테스의 정신을 충실하게 받들어, 증거가 이끄는 대로 따라간 끝에 결국 유신론에 투신했다. 《존재하는 신》은 완고한 무신론자에서 유신론자의 자리로 플루 교수를 이끈 과학적 발견과 철학적 논증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흥미진진한 책이다.

악명 높은 무신론자를 신에게 이끈 증거들
앤터니 플루는 《존재하는 신》을 통해 영국의 대표적인 감리교 목사이자 저술가의 아들로 태어난 자신이 감리교 기숙학교인 킹스우드 스쿨에서 10대 시절 아버지의 신앙을 버리고 무신론자가 된 과정, 옥스퍼드에서 무신론 저술을 하면서 거의 평생에 걸쳐 열정적으로 무신론을 대변했던 이야기, 그리고 말년에 이르러 유신론으로 돌아선 과정과 그를 이끈 과학적·철학적 증거들을 진실하고도 담백하게 서술한다.
이 책에서 플루는 친절하게도 먼저 그가 내세운 무신론 논증의 핵심은 무엇이었는지를 짤막하지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준다. 신 문제에 대한 그의 원래 입장은 “신이 존재한다는 확실한 증거가 드러나기 전까지는 신이 없다고 봐야 한다”라는 ‘무신론 추정’으로 정리할 수 있다. 그런 플루가 신의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바꾼 것은 근본적인 패러다임의 전환 때문이 아니라 “어디건 증거가 이끄는 곳으로 간다”는 소크라테스의 원리에 충실한 결과로 이르게 된 논리적 귀결일 뿐이었다. 앤터니 플루는 현대 과학과 우주론, 철학 연구를 통해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자연법칙, 목적론적이고 생식하는 생명체, 창조적 인자의 필요성 등이 밝혀졌다고 주장한다. 현대 과학과 철학이 새롭게 밝혀낸 증거들을 통해 신의 문제를 다시 생각한 결과, 신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믿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플루는 자신이 젊은 시절 제기했던 신 개념에 대한 문제 제기에 대해 설득력 있는 답이 나왔다고 대답한다. 그는 과거에 신이라는 개념 자체가 논의의 출발점이 될 수 없는 모호한 개념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그리고 그 후 많은 유신론 철학자들은 이 문제 제기를 의미심장하게 받아들여 여러 방향에서 답변을 시도했다. 플루는 유신론 철학자들이 제시한 신 개념에 대한 해명을 타당한 것으로 받아들여, 신이 존재한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이 책의 마지막에서 앤터니 플루는 자신이 기독교의 신과 아직까지 직접적으로 접촉해 보지는 못했으며, 현재 자신의 입장이 ‘이신론’, 즉 세계의 창조자이자 모든 것의 원인으로서의 신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앞으로 그런 접촉의 가능성을 열어놓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유신론 자유사상가의 탄생
앤터니 플루의 입장에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킨 화제작 《존재하는 신》을 통해 저자가 제시하는 논리와 증거를 잘 살펴보는 것은 독자에게 유익할 뿐만 아니라 지적인 즐거움까지 제공한다. 그가 제시하는 증거와 논리가 얼마나 정당한지를 따져보고 궁리하는 가운데 우리 스스로의 입장도 명료해지고, 이 중대한 문제와 관련된 쟁점을 좀 더 뚜렷이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플루는 바로 이런 과정이야말로 ‘철학의 진보’라고 단언하고 있다.
플루는 추상적인 논의로 모호하게 느껴지기 쉬운 철학적 쟁점을 흥미로운 예화와 노래, 비유와 재치 있는 농담을 곁들여 친절하게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을 읽는 행위는, 평생을 논리와 증거와 더불어 살다 하직한 노 철학자의 증언이 과연 믿을 만한지, 아니면 누구누구의 말처럼 늙고 쇠약해진 사람의 자기변명에 불과한지를 직접 판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엮은이 켈리 먼로 컬버그
1992년 하버드에서 처음으로 베리타스 포럼을 설립한 이래로, 켈리 먼로 컬버그는 수십 곳의 다른 대학들에서도 베리타스 포럼이 시작되는 것을 돕기 위한 여행을 해왔다. 하버드 신학교 재학중 그녀는 인본주의의 영적 메마름에 매우 힘들어하다가, 당시 하버드 래드클리프 기독학생회 지도 교수였던 짐 쇼우와 베라 쇼우를 통해 큰 힘을 얻었다. 이후 컬버그는 하버드의 신앙적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중에 진리를 찾는 대대적인 운동을 시작하는데, 그것이 바로 베리타스 포럼이다. 베리타스 포럼은 하버드를 필두로 미국과 유럽, 아시아까지 뒤흔든 기독 지성 운동으로, 날카롭지만 공허한 세속의 지성이 가득한 캠퍼스에 기독교 신앙의 역동적인 그림을 제시했다. 실제로 이 운동은 수많은 캠퍼스의 비그리스도인들과 낙심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잃어버린 진리를 되찾아주는 역할을 했다. 컬버그는 여러 해 동안 하버드 대학원 기독학생회에서 담당 간사로 섬겼고, 학부생들을 가르쳤다. 현재는 가족과 함께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에서 살고 있으며 베리타스 포럼의 프로젝트 개발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이 책 외에 『베리타스 포럼 이야기』(Finding God beyond Harvard: The Quest for Veritas, IVP 역간) 등을 저술했다.
데이비드 다우닝
펜실베니아 엘리자베스타운에 있는 엘리자베스 칼리지의 영문학과 교수. C.S.루이스와 잉클링스 홈페이지가 선정한 C.S.루이스를 다룬 최고 5권의 책 중 하나인[위기의 행성:C.S.루이스의 랜섬 3부작에 대한 비판적 연구](Planted in Peril: A Critical Study of C.S. Lewis's Ransom Trilogy)를 비롯해 C.S.루이스에 대한 많은 글을 썼다. 이 책의 연구 지원 비로, 마리온 E.웨이드 센터의 2000년 클라이드 S.킬비 연구 보조금을 수상했다.
이어령

1934년 충남 온양 출생.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문학박사, 문학평론가, 이화여대 명예석좌교수, 중앙일보 상임고문,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1970년 문학사상 주간을 역임했으며, 올림픽 개폐회식 식전과 문화행사, 대전 엑스포의 문화행사와 리사이클관을 주도, 초대 문화부장관을 지냈다.
저서로는『흙속에 저 바람속에』『축소지향의 일본인』『디지로그』『젊음의 탄생』『생각』이 있고, 소설 『장군의 수염』『암살자』『환각의 다리 무익조』외 다수와 전집 『한국과 한국인』(전 6권) 『이어령 전집』(전 20권) 『생각에 날개를 달자』(전 12권) 『이어령라이브러리』(전 30권)가 있다. 『축소지향의 일본인』은 중국, 프랑스, 미국 등에 소개된 바가 있으며, 희곡과 시나리오로는 「기적을 파는 백화점」「세 번은 짧게 세 번은 길게」「사자와의 경주」외 다수가 있으며 2010년 <디지로그 사물놀이>를 기획, 공연을 했다.

앤터니 플루
세계 최고의 악명을 떨치던 무신론 철학자 앤터니 플루는 2004년 신의 존재를 받아들인다고 선언했다.
1923년 런던에서 감리교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플루는 옥스퍼드 학부생 시절에 매주 열렸던 C. S. 루이스의 소크라테스클럽 모임에 자주 참석했지만 도덕을 근거로 신의 존재를 논증한 루이스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1950년 플루가 유명한 논문 <신학과 위증성>을 내놓으면서 현대 무신론의 방향이 정해졌고, 이 논문은 지난 반세기 동안 여러 간행물에 가장 많이 실린 철학 출판물이 되었다.
그는 《신과 철학》 《무신론 추정》 《똑바로 생각하는 법》을 포함해 30권이 넘는 책을 출판했다. 20년 넘게 킬 대학의 철학 교수로 지냈고, 옥스퍼드 대학과 애버딘 대학, 레딩 대학에서도 여러 직책을 맡았다.
이 책에서 유신론으로의 회심을 선언하여 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던 플루는 이 책을 낸 지 3년 뒤인 2010년 4월 생을 마감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켈리 먼로 컬버그 / 새물결플러스
가격: 17,000원→15,300원
데이비드 다우닝 / 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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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 열림원
가격: 17,000원→15,300원
앤터니 플루 / 청림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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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지성인의 회심 이야기 세트 (전4권)
저자켈리 먼로 컬버그,데이비드 다우닝,이어령,앤터니 플루
출판사(주)갓피플
크기set
쪽수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15-03-02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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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켈리 먼로 컬버그) 신간 메일링   저자(데이비드 다우닝) 신간 메일링   저자(이어령) 신간 메일링   저자(앤터니 플루) 신간 메일링   출판사((주)갓피플) 신간 메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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