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서는 통전적 세계관과 방법론을 통해 이론적인 틀을 마련하여 영성지도와 목회상담이라는 두 개의 큰 틀에서 기독교 상담을 다루고 있다. 또한 기독교 상담 이론과 주요 상담 주제들을 신학적이고 심리적인 분석을 통해 다루고 있다.
출판사 리뷰
현대 기독교의 영혼 돌봄에 있어서 가장 보편적인 실수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존재론적인 은총을 배제시키고 인간의 기능론적 수단을 최고의 가치로 삼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기능적 무신론(functional atheism)의 시대를 경험하고 있다. 하나님을 우리의 지성과 의지로만 이해하고 우리 자신의 노력에 따른 자발적 성취만이 유일한 희망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무신론이다. 우리가 궁극적으로 고백해야 할 것은 영혼의 변화를 일으키는 주체는 어두운 밤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이나 지도자가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사실이다. 영성지도와 상담은 우리의 영혼을 돌보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방편이요 하나님의 커리큘럼이다. 본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깊은 통찰력을 제공해준다.
영혼의 적절한 이해는 기독교 영성에 활력을 불어넣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인간의 심리학적이고 영적인 국면 간의 인위적 특성에 대한 또 다른 결과는 자신을 아는 것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강조하는 기독교 영성의 실천에 있다. 불행히도 이것은 전인적 인성의 바탕 안에서 통합적으로도, 근본적으로도 영성을 이끌지 못한다. 그런 영성은 우리 존재를 깊이 있게 변화 시키는데 실패했을 뿐 아니라, 완전무결을 위한 위험요소를 가져온다. 우리의 존재의 전인성을 포함하는 데 실패한 영성은 필연적으로 우리의 분열을 조장하는 영성이다. 한편으로 자아와 하나님을 깊이 아는 상호의존적인 기독교 영성의 이해는 우리를 전인적이고 거룩하게 만들고, 우리를 깊이 있고 완전하게 하는 영성이다.
모든 연구의 목표는 다른 이를 지원하는 데 관여된 사람들을 실제적으로 도울 수 있는 것을 발전시켜서 독특한 기독교 영혼돌봄을 발견하는 데 공헌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보는 바와 같이, 이것은 성직자와 정신건강 전문가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필요로 한다. 부모, 교육자, 친구, 교회에 소속된 자들과 건강돌봄 전문가, 평신도 상담자, 기독교 양육과 돌보는 자, 치유를 행하는 자들 모두가 영혼돌봄을 행하는 자들이다. 이 모든 자들과 많은 사람들은 영혼돌봄에 포함된 것을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많은 유익을 얻고, 이 모두는 교회 목회의 필수요소와 같은 것을 발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그것이 이 책이 쓰여지게 된 결론이다.
- 서론 중에서
SOUL CARE
"이 책은 신학과 심리학이 교차되는 영역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그 영역은 결코 단순하지만은 않다. 이 영역은 신학적으로 풍부하면서도 교회론적인 전통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또한 현대 심리학의 파괴력과 유익에 의해 지배를 받는다. 그러면서도 오늘날 사역자들의 성격적 자질과 신앙 공동체의 특성에 의해 좌우된다."
-서론으로부터-
이 천년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영혼을 돌보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몽주의 이래로 영혼에 대한 기독교적인 개념은 자아게 대한 모던적, 또한 포스트모던적인 개념에 의해 빼앗겨왔다. 이 책의 편집자들은 "어찌되었든, 우리가 정신에 대한 영향력 있는 학문을 발전시켰을 때조차 우리는 영혼을 잘못 놓았다"고 애도한다. 따라서 영혼의 본질과 돌봄에 대한 교회의 이해와 서구의 치료적 문화의 이해는 충돌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심리학을 위험하다고 비웃는다. 한편 다른 그리스도인은 심리학이 영혼돌봄에 관심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에게 제공할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심리학과 신학 사이의 적절한 관계는 무엇인가? 영혼돌봄은 이 두 분야가 함께 나눌 수 있는 과업인가? 이 책은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던 영혼돌봄의 풍부한 교회적 전통에 진지하게 다가가는, 심리학과 신학 사이의 교차점에 대한 다학문적인 대화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예리한 쟁점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신학과 심리학의 현 상태
- 세속주의에 대한 묵인을 극복하는 것
- 기독교심리학을 발전시키기 위한 신학적 자원들
- 신학과 그리스도인의 삶의 중심부에 심리학을 위치시키는 것
| |||||
최창국 교수는 영국 University of Birmingham에서 학위(M. A., Ph. D.)를 받았다. 개신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오륜교회 교육전도사, 장암교회 설교목사, 제자들교회 담임목사로 섬겼다. 현재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과 기독교전문대학원 실천신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논문과 저서는 Dimensions of Christian Spirituality, Spirituality and the Integration of Human Life, “찰스 스펄전의 신학과 설교”, “기독교 영성의 통전적 이해”, “영성과 하나님의 프락시스(praxis)”, “영성형성의 실천적 방법으로서 렉시오 디비나(lectio divina)”, “구원론적 프락시스로서 영성훈련의 내적 역학”, “몸과 기독교교육: 통전적 교육을 위한 유기체적 인식”, “신앙발달의 유형과 기독교교육”, 『해결중심 크리스천 카운셀링』, 『기독교 영성신학』, 『삶의 기술』, 『영성과 상담』, 『21세기 실천신학 개론』(공저) 등이 있고, 역서는 『기독교 교육학사전』(공역)이 있다.
Lewis and Clark College(B. A.)
Vanderbilt University(임상심리전공, Ph. D.)
미국 상담전문가협회(ABPP) 임상심리전문가
미국 심리학회(APA) 임원(편집장)
Wheaton College 심리학 교수
현, George Fox University 심리학 교수
저서
『심리학, 신학, 영성이 하나 된 기독교상담』
(Psychology, Theology, and Spirituality in Christian Counseling)
『당신의 숨은 반쪽』(Your Hidden Hall)
『곤경 속에 처한 그리스도인들』 (Christian in the Crossfire)
『통제할 수 없는 욕구들을 처리하는 방법』 (Dealing with Desire You Can’t Control)
『기독교상담과 인지요법』 (Cognitive Therapy Techniques in Christian Counseling)
『영혼돌봄의 상담학』(Care for the Soul)
도서명 | CLC 영혼돌봄 상담 관련 도서 세트(전4권) |
저자 | 최창국,데이비드G. 베너,마크 맥민,티모디 필립스 |
출판사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
크기 | set |
쪽수 | |
제품구성 | |
발행일 | 2011-08-31 |
목차 또는 책소개 |
배송방법 | 택배 |
배송예상기간 | [ 주문 ] 후 [1~2일 이내] [ 한진택배 ](으)로 출고 예정입니다. (토/일/공휴일 제외) |
소비자 변심(구매착오)에 의한 반품비용 | 편도 2,500원 (최초 배송비 무료인 경우 4,800원) |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 상품 수령일로부터 7일이 지난 경우 및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등에 의한 청약철회 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청약철회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
교환 반품 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기준 |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주문취소 및 대금 환불 방법 | 마이페이지 1:1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판매자는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른 지연이자 지급의 책임이 있습니다. |
A/S 관련 전화번호 | 1522-0091 |
거래에 관한 이용약관 확인 방법 | 당사 홈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
| ||
| ||
| ||
| ||
상품별 | 교환/반품불가 사항 |
---|---|
의류/잡화 | · 상품 상태가 온전치 못한 경우·세탁을 했거나 수선했을 경우 |
소프트웨어 | · CD, DVD, VCD, VIDEO Tape 등 박스 포장을 제거했거나 바코드가 손상된 경우 · 장착 또는 운영체제 등을 설치했을 경우 |
스포츠 | · 사용 흔적이 있는 경우 |
가구/인테리어 | · 주문 제작의 경우 실측 후 제작 중일 경우 |
식품 | · 발송과 동시에 상품의 훼손이 진행되는 경우 |
악기/음향영상기기 | · 사용 흔적이나 설치를 한 경우 · 부품이 망실되었거나 임의로 탈착시켰을 경우 |